The Effect of Pre-operative Information through Audiovisual Media on Self-Care Knowledge, Self-Efficacy, and State Anxiety of Patients before Bariatric Surgery
3) 가설 3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수술 전 정보제공을 받은 실험군은 수술 직전 구조화된 정보지침서를 제공한 대조군보다 수술 전 상태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할 것이다.”
실험전후 상태불안 정도 차이는 실험군이 평균 -4.58±6.66 점으로 대조군의 평균 -2.58±6.96점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 나 가설 3은 지지되었다(t=2.38, p=.036)(Table 4).
논 의
본 연구에서 개발한 “비만 대탈출”은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받아 최신 경향의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기존의 임상에서 수술 전 환자에게 유인물 및 구두로 제공하는 방식의 교육과 달리 시 청각매체를 이용하여 영상과 더불어 음향에 의한 자극까지 더 해져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환자와 보호자가 개 인 소지 중인 전자기기에 정보제공 자료를 직접 전송함으로서 유인물이나 자료의 출력이 필요 없고 자료의 분실 가능성도 줄 어든다. 또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만큼 반복시청이 가능하므로 접근성도 용이하며, 특히 실제로 받게 되는 수술실 및 병동의 영상을 담아냄으로써 현장감 또한 더해진다는 장점 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정보제공의 효과 로 수술 전 자가간호에 대한 지식, 자기효능감, 상태불안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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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jan.or.kr Lee, HI · Park, JSTable 3. Homogeneity Test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d Pretest Dependent Variables (N=24)
Characteristics Categories Exp. (n=12) Cont. (n=12)
x
2 or t pMarital status Single, divorced, widowed Married
Type of surgery Sleeve gastrectomy Roux-en-Y bypass Know a little bit Know
Trait anxiety 48.50±11.43 47.08±7.56 0.36 .724
Self-care knowledge 11.50±2.15 12.16±1.74 0.83 .414
Self-efficacy 23.66±5.15 23.00±7.21 -0.31 .759
State anxiety 43.75±5.86 48.58±12.54 1.21 .239
BMI=body mass index;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M=mean; SD=standard deviation; †Fisher's exact test.
를 측정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시청각
The Effect of Media Information in Bariatric Surgery
Table 4. Effectiveness of the Intervention (N=24)
Variables Groups Pretest Posttest Difference
t p
M±SD M±SD M±SD
Self-care knowledge Exp. (n=12) Cont. (n=12)
11.50±2.15 12.16±1.74
14.50±0.67 14.00±1.47
3.00±2.08 1.83±1.40
4.36 <.001
Self-efficacy Exp. (n=12) Cont. (n=12)
23.66±5.15 23.00±7.21
27.91±5.96 24.91±6.55
4.25±2.66 1.91±5.10
-4.62 .001
State anxiety Exp. (n=12) Cont. (n=12)
43.75±5.86 48.58±12.54
39.16±7.48 46.00±9.84
-4.58±6.66 -2.58±6.96
2.38 .036
Cont.=control group; Exp.=experimental group; M=mean; SD=standard deviation.
다. 하지만 본 연구는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비만대사수술 환 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반복연구가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자기효능감에서도 실험처치 후 실험군의 자기효능감 점수는 4.25점, 대조군은 1.91점이 증가하여 2주간의 시청각매 체를 통한 수술 전 정보제공이 비만대사수술 환자의 자기효능 감 증진에 효과가 있어 실험군에서 크게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주간의 운동 요법, 식사 요법, 행동수 정 요법으로 구성된 체중관리 프로그램이 비만군의 자기효능 감에 유의한 개선을 보인 Lee 등[23]의 연구와 비슷한 양상이 었다. 본 프로그램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단순히 동영상 시청을 반복해서 하게 하는 기존의 연구와는 달리 개별적인 간호측면 에서 효능자원으로 활용한 자가 학습 체크리스트를 통한 모니 터링과 전화상담을 이용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대상자 스 스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게 하고, 연구자는 1주일에 한 번 전 화로 시청을 독려하며 추가로 대상자들이 궁금했던 점을 해결 해 주었다. 이러한 개별적이고 반복적인 교육 방법을 통해 대상 자는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수술 후 지속적인 식 이요법 및 운동습관 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도 도움을 주어 수술 전 간호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자기효능감의 증진은 자신의 문제 행위를 성공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여주므로 비만대사수술 환자의 체중조절 행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수술 전 후 관리 및 성공적인 수술 경과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셋째, 실험처치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상태불안을 측정한 결 과 두 집단 모두 수술 전 상태불안은 감소하였지만 실험처치 후 실험군은 평균 4.58점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평균 2.58점 감소 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 가설은 지지되었다. 이는 당 일 백내장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Oh와 Choi [11]가 연구한 외 래에서 시청각매체를 이용하여 수술 전 준비에 관한 내용을 교
육 후 수술 전까지 최소 3회 반복 자가학습 하도록 격려한 후 수 술 당일 수술 대기실에서의 상태불안을 측정한 결과, 교육을 제공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상태불안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와 일치한다. 또한 척추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 술 전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술 후 불안을 감소시켰 던 Koo와 Kim [24]의 연구에서도 수술 전 정보제공으로 환자 의 불안을 감소시킨 것을 확인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기존의 유 인물을 통해 수술 관련 정보를 인식하는 것이 아닌 시청각매체 인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통해 수술 준비과정, 수술 전, 중, 후 경험할 수 있는 수술 과정을 사전에 확인하고 자신의 이해 수준에 따라 특정 부분의 영상을 선택적으로 반복 실행하여 학 습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후 상황을 보다 사실적으로 인지하여 수술 직전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Oh와 Choi [11]의 연구에서는 부분마취 하 당일 수술 이 예정된 백내장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당일 수술 대기실 에서 불안 정도를 측정하였고, Koo와 Kim [24]의 연구에서는 전신마취 하 척추수술을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당 일 수술실 입실을 앞두고 병실에서 수술 전 투약처치를 실시한 후 상태불안을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수 술 전 정보제공이 수술에 대한 불안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성 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이러한 결과가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정보제공 자체의 효과인지 이를 자신의 이해 수준에 따라 선택
․ 반복 실행하여 학습을 통한 효과인지, 또는 전화상담과 지지 가 추가된 본 실험처치 과정에서 해소된 불안인지를 검증하기 위해 이러한 외생변수를 통제한 후속연구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첫째, 가설을 검증하기에 비교적 적은 수의 표본 수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향후 연구대상자 수를 확 대하여 실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일개 대학병원에 입원한 비 만대사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시행되어 결론을 일 반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실험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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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jan.or.kr Lee, HI · Park, JS가 언제 어디서나 접근성 높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시청각매 체를 자신의 이해 수준에 따라 선택하여 반복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로 인해 본 연구의 효과가 실험처치 자체의 효과인지 다른 외생변수에 의한 효과인지 결과의 의미 해석이 모호할 수 있다는 한계점 또한 갖고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이러한 여러 변수들을 통제한 후속연구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비만의 유병률이 비교적 높은 서구 국가에서는 비만대사수 술에 대한 개개의 연구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 료의 수술 후 체중감량 비교,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수술 후 합병증 차이, 또는 임상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비용 경제적 측면에서 분석하는 등의 체계적 문헌고찰 연구들이 많이 진행 되어 있으나[25], 국내에서는 아직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연구 는 증례보고 위주이다. 2019년 1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치료 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고도비만 환자의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비만대사수술 환 자의 수술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본 연구자의 도구는 비만대사수술 환자들을 간호하는 간호실무 현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 교육 자료로 그 활용 도가 클 것이라 기대되며 그 효과를 최초로 검증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비만대사수술 환자 간호 에 대한 후속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임상실무 간호자 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간호학적 의 의가 있고, 임상현장에서 수술 전 대상자에게 시청각매체를 활 용한 간호중재를 통해 시간활용 뿐만 아니라 접근성 면에서도 효과적인 간호중재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결 론 및 제 언
본 연구는 비만대사수술을 위해 입원한 고도비만 환자를 대 상으로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정보제공을 통해 수술 전 자가간 호에 대한 지식, 자기효능감 및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 하기 위해 시행된 비동등성 대조군 사후 시차설계를 적용한 유 사 실험연구이다. 본 연구의 결과, 비만대사수술을 위해 입원 한 고도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수술 전 정 보제공이 수술 전 자가간호에 대한 지식과 자기효능감을 높이 고, 상태불안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 므로 시청각매체를 이용한 수술 전 정보제공은 비만대사수술 환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 다. 선행연구의 부족으로 비교분석이 제한된 연구로, 연구대상
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병원에 적용하여 그 효과에 대한 연구 를 추진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발생가능한 여러 변수들을 통제 하여 교육자료를 개발 ․ 보완하는 후속 연구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언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비만대사수술 전 환자
자 수를 확대하고 다양한 병원에 적용하여 그 효과에 대한 연구 를 추진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발생가능한 여러 변수들을 통제 하여 교육자료를 개발 ․ 보완하는 후속 연구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을 제언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비만대사수술 전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