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미국의상담윤리규정비교연구
김 화 자*
국문초록
한국의상담 관련 학회들의윤리규정들은 미국이나 독일의윤리규정들을 번 역하여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기독교 상담학회들도 같은 현실에 처해 있다. 이 처럼 윤리규정을 빌려와 사용하다 보니, 특히 한국 기독교 상담학회들이 기독교 상담윤리의 원리들을 제시하고 못하고 있다. 윤리규정의 세부사항들도 내용 면 에서 구체적이지 못하며, 그 규정들을 실행하는 데도 차이를 보인다. 즉, 미국의상담자나 심리학자들과 관련된 윤리규정은 매우 구체적이고 주 정부의 법 규정과 대체로 일치하며 강제성이 있는 데 비해, 한국은 학회의윤리규정이 덜 세부 적이고 상담자를 위한 법 규정조차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에서 기독교 상담이 전문분야로 발전하면서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기독교 상담자들이 빠르 게 배출되고 있는 데 비해, 그들의 활동에 대한 성경적이고 윤리적인 지침을 제 공할 윤리원리와 세부 규정의 확립이 시급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는 기독교 상담자가 윤리적 문제를 다루는 데 필요한 윤리적 원리들을 살펴보고, 윤리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효과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과 기독교 상담자로서 윤 리적인 성품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상담 장면에서 가장 빈번히 발 생하는 윤리적 문제들을 기준으로, 상담자의 유능성, 이중관계 및 성적 관계, 그 리고 비밀보장의 문제와 관련하여 각 학회의규정들을 비교하였다.
병리조직검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각종 질환을 확진하는 데 있 어 가장 중요한 검사로 다른 진단 기법들과는 달리 병리의사 이외 에는 판독이 거의 불가능한 독특한 전문성을 가진다. 특히 환자에 게서 적출한 조직 절편의 현미경 관찰을 통해서 암을 포함한 다양 한 질병을 진단하는 일은 다년간 훈련을 받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병리의사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분야이다. 14 이렇게 의료계 내에서 도 모두가 인정하는, 특수한 전문성을 가지는 병리조직검사의 가치 는 당연히 높게 평가되어야 하며, 수가에도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 다. 하지만 한국의 병리조직검사의 수가는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는데, 이는 상대평가지수를 이용하여 미국의 병리조직검사의 수가와 비교하면 확실히 알 수 있 다. 특히 진단이 어려운 고형장기의 생검 조직이나 여러 부위의 생 검 조직을 각각 진단하는 경우, 한국의 상대평가 지수는 미국의 절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를 지급하며 Net Worth Requirement, Cash Requirement 등 개인 자산 확인을 필요로 하였다. 미국은 스파를 운영 하는 업체가 많아 비용적인 부분에서 한국과 차이가 있었고, 교육 시스템에 대해 한국은 비용, 미국은 시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프랜차이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 비교 결과 양국 모든 업체에서 페이셜 케어와 바디 케어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은 대부분 브라이달 케어, 연구소를 운영하며 미국은 왁싱과 남성 관리, 핫 스톤, 스파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 하고 있었다. 양국 간의 기후나 인종 등의 차이와 함께 사회문화적인 분위기와 피부미용을 대하는 양국 간의 인식의 차이, 특히 개방도의 차이가 반영된 결과라고 판단된다. 향후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시스 템을 발전적으로 보완한다면 해외 미용산업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주식시장 이례현상에는 자본시장의 비효율성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주가 변동 유형으로서 일중효과, 요일효과, 1월효과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으며, 이들의 분석을 통하여 투자에 대한 정보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KODEX200 ETF와 미국의 SPDR ETF를 대상으로 비 효율성의 징후로서 나타나는 요일효과, 일중효과 등의 현상이 존재하는지를 검토 하고 더 나아가 한국시장에서 KODEX200, KOSPI200 현물, KOSPI200 선물 간 의 정보전이효과와 미국시장에서 SPDR, S&P500 현물, S&P500 선물 간의 정보 전이효과를 비교함으로써 선진시장인 미국 ETF 시장과 신흥시장인 한국 ETF 시장의 효율성을 비교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과미국 자본시장의 효 율성과 관련하여 글로벌 금융위기 기간을 중심으로 기간별 가격변동을 집중적으 로 분석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이 정보우 위와 투자전략을 바탕으로 비정상적인 초과수익과 투자기회의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며, 투자의 저변확대는 물론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행위를 유도 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McCormick, 2011).
위와 같은 연구결과와 함의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가 가지는 한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에 이용된 설문도구는 주로 미국 안에 있는 소수민족 집단들을 대상 으로 개발되고 사용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 이용된 척도들이 한국 본토 문화와 관련하여 타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며 이런 척도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유사한 연구들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지역적으로 제한된 한국과미국의 일부 대도시에서 수행되었다. 다른 지리적 위치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향후 연구의 지리적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임종케어 훈련 참가여부, 임종케어 경험 등의 변수들은 한국의 경우 임종케어에 영향이 있게 나타났으며, CSWE(2001)과 NASW(2004) 등의 선행연구에서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나, 미국의 경우 상관관계분석에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회귀분석 에서는 영향력을 보이지 않게 나타남에 따라, 이들 변수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한국은 노인복지 관련 사회복지사를, 미국은 사회복지사 또는 예비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분석함에 따라 분석결과를 일반화 시키는데 주의를 요한다. 그렇지만 두 집단 연령과 학력을 고려했을 두 집단 80%가 20~30대 분포해 있고, 두 집단 모두 85% 이상의연구대상자가 전문대 포함 대학졸업자 임을 감안할 때 두 집단의 이질성을 좁힐 수 있었다. 끝으로, 본 연구는 임종 케어에 대한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임종케어를 제공할 그들의 의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한국의 국어 교육도 독해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언어 수행 기능을 신장시 키려는 의도가 많이 정착 되어 있으므로, 국어 교과서의 통합이 이루어질 시점 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나누어 질 수 없는 언어 사용을 분리하여 교과 서에서 학습한 언어와 삶의 언어 사용의 괴리 문제, 흥미 저하를 불러일으킬 것 이 아니라 학습자의 삶을 바탕으로 한 통합 교과서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 루어져야 할 것이다. 통합형 교과서는 언어 사용의 총체성을 살리고, 언어 영역 간 연계성을 확보하며, 교과서의 여러 기능을 연계하여 교수․학습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이주섭, 2007, p. 174) 한국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 서의 다섯 번째 단원인 ‘5. 생각을 펼쳐요’의 단원 내용을 보면, 『읽기』교과서 에서는 글쓴이의 생각을 알아보는 활동, 『듣기․말하기』교과서에서는 생각이 잘 드러나게 말하는 방법을 알고 말 할 내용 정리하기, 내 생각이 잘 드러나게 까닭을 들어 말하기, 『쓰기』교과서에서는 내 생각이 잘 드러나게 글을 쓰고 발표하기 등의 활동 들이 중심이 되어 세 권의 교과서가 구성되어 있다. 생각 드러내기와 관련하여 세 교과서에서 비슷한 활동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각각 의 언어 기능에 맞게 읽기, 말하기, 쓰기와 관련된 활동을 나누어 제시함으로써 분절된 언어 기능의 발달을 촉진시킬 수는 있으나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흥미 와 학습 동기는 점차 떨어지게 된다. 하나의 교과서 속에 글쓴이의 생각이 잘 드러난 텍스트를 제시하여 그 속에 나타난 글쓴이의 생각과 생각을 펼쳐내는 방법을 살펴보고, 텍스트나 텍스트에 나오는 등장인물, 또는 텍스트와 관련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고 말해보게 한다면 세 교과서에 나온 학 습 내용을 통합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독서학습은 그렇게 이루어진다. 다만, 학습 목표에 따라 주된 텍스트만으로 언어기능 학습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 다. 이런 문제에 대한 보완책으로는 미국 교과서의 워크북 형태와 같은 보조 학 습 자료 개발에 대한 고려가 있을 수 있다.
3. 1~2학년 사칙연산과 관련된 내용 비교분석
가. 1~2학년 초등수학 교과서의 내용 전반에 대한 비교 분석
1) 연산 학습의 범위 : 두 교과서 모두 덧셈․뺄셈․곱셈을 다루고 있으나, 우 리나라는 2학년에 나눗셈을 도입하지 않고, 3학년에서 곱셈구구 범위의 나눗셈 을 도입하는 반면에 미국은 2학년 2학기에 조작활동을 통해 나눗셈을 도입한다 ([그림Ⅲ-1] 참조). 이는 미국의 나선형 교육과정 때문으로, 2학년 2학기에 실생 활과 관련된 상황에서 동수누감을 이용하여 나눗셈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를 먼저 제공한 후, 3학년에서 본격적으로 수학적인 측면에서의 나눗셈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교과서에 제시된 수학 용어들은 개념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며, 수 학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곧 그 개념을 이해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원’
이라는 수학 용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 점으로부터 같은 거리에 있는 점들 의 집합’이라는 뜻을 이해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 3학년 1학기 2단원 평면도형 중 3차시 ‘각을 알 수 있어요’를 살펴보면, 활동1에서 실생활에서 각의 형태가 나오는 모습의 공통점을 찾아보고, ‘도형의 이름’을 통해 각을 약속한다. 활동2 에서는 각을 그려보고 마무리에서 각을 찾아 표시하는 활동을 한다. 이러한 수 업형태는 초등학교 수학 도형영역의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교육과정 내에서 ‘어떤 도형일 때, 그 이름을 사용하는 지’, ‘그 수학 용어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 지’ 알아보는 활동이 중요시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도형 영역 에 있어, 개념, 용어, 정의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나타내 준다고 할 수 있다.
점은 회복불가능한 사망의 단계에 이른 생명을 무의미하게 연장하는 것이 인간 존엄에 반할 수 있음을 받아들였다는 점이다.
반면에 미국 ‘연명의료중단’ 논의 중심에는 ‘프라이버시권’에서 도출되는 ‘자 기결정권’이 있다. 이는 낙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Roe vs. Wade 판결은 여성 의 낙태할 권리를 ‘프라이버시권’에서 도출하였다. 42) 우리나라는 ‘인간존엄’ 논 의를 통해 연명의료중단의 정당화 내용을 구성함에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데 반해, 미국은 ‘인간존엄’ 논의가 (가톨릭, 기독교 종교 차원과 이론 차원에서 는 주장되어도) 헌법 차원에서는 제기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더 나간 면이 있다. 대신 미국은 ‘자기결정권’을 강조하는 문화가 있다. 이 또한 가족 후견주의를 강조하는 동양 문화와 다르다. 자기결정권 못지않게 가족 후견 주의를 중시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동양 문화에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권’이 미 국만큼 강조되지 않는다.
한편, 나라별로 참고작품 도판 수를 살펴보면, 한국은 디자인과 공예분야를 다루 는 단원에서 기성 작가의 작품이 거의 없고 오히려 조선시대의 민화, 백자, 고려시 대의 청자 등 우리나라의 옛 유물들이 도판으로 등장한다. 디자인분야에 학생들의 관심이 점점 더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 작품이 필요한데, 현대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발전하고 있는 디자인분야를 담 아내기 위해서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의 작품을 삽입하여야 한다. 미국은 참고도판으로 사용된 학생작품수가 매우 적은데, 이는 보다 먼 시기에 이루게 될 결과를 학생들이 감상함으로서 극한 경쟁이나 모방 심리의 발로를 차단하고 시간 을 두고 점진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16) 나타나 는 현상으로 보여 진다. 일본은 세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외국학생의 작품이 소개 되어 있어 이를 통하여 다른 나라 학생의 학습 수준을 비교할 수 있다.
5) 대법원 2006.1.12, 선고 2004 8875 도 판결 .
6) 이의 판결요지는를 살펴보면 산업안전보건법 제 “ 33 조 제 항은 유해 또는 위험한 작업을 필요로 하거 1 “ 나 동력에 의하여 작동하는 기계 기구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은 노동부장관이 정하는 유해 위험방지 · · 를 위한 방호조치를 하지 아니하고는 이를 양도 대여 설치 또는 사용하거나 양도 대여의 목적으로 진열 · · , · 하여서는 아니 된다 고 규정하고 있는바 위 법조항이 그 행위주체를 사업주로 한정하지 않고 있음은 .” , 그 문언상 명백하고 승강기 등 유해 위험 기계 기구를 양도 대여 설치 사용 진열하는 자가 반드시 사업 , · · · · · · 주와 일치하는 것도 아니므로 위 법조항은 사업주의 개념을 전제로 한 규정이 아니라고 할 것이다 , . 즉 산업안전보건법의 입법 목적 등을 고려하면 위 법조항은 승강기 등 유해 위험 기계 기구에 대하여 , , · · 유해 위험방지를 위한 방호조치를 하여야 할 법령상의 의무가 있는 자가 필요한 방호조치를 하지 아니 · 한 경우뿐만 아니라 널리 누구라도 승강기 등 유해 위험 기계 기구가 유해 위험방지를 위한 방호조치를 , · · · 취하지 아니한 상태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이를 사업장에 양도 대여 설치 사용하거나 양도 대여의 목적 · · · · 으로 진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정이라고 해석함이 상당하고 그렇게 해석하는 이상 위 법조항이 유 , 해 위험 기계 기구를 이용하여 근로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사업주만을 수범자로 하는 규정이라고 볼 아 · · 무런 근거가 없으며 한편 여기서 말하는 사용 이란 사용에의 제공 을 뜻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 ‘ ’ ‘ ’ .”
여러 학년에 걸쳐 비교적 많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연세대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의사소통 수업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예과 2학년 3, 4쿼터에 “ 의사소통 입문” 과목은 총 30시간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파악과 타인과 의사소통의 방 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 토론 및 말하기 실습을 시행한 다. 본과 3학년 1쿼터 “통합치료계획 II-1: communi- cation” 수업은 14시간의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 료 현장에서의 의사소통에 대한 기본 개념과 의사-환 자 간의 신뢰 구축, 환자에게 치료 계획을 설명하고 설 득하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본과 3 학년 2쿼터에 “포괄치과진료학 I-1”과목에서는 표준화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실에서의 환자-치과의사 상호작 용 (patient and dentist interaction: PDI)에 대한 실습 을 하게 된다. 이 실습은 원내생진료실에서 본격적인 진 료가 이루어지기 전에 문진 및 구강 검진을 시행하는 실 습을 하는 것으로, 교수진, 표준화 환자, 참관한 동급생 이 각각 개별 평가를 시행하며, 실습 영상을 촬영하여 개 별 배포하고 있다.
STEM 전문교사의 우수성을 충분히 알리며 자격 취득 이후에도 지역 학교와의 연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교사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3) 한국의 STEAM 교육을 위한 STEM 전문 교사 양성과정의 시사점
첫째, 이론보다 실습 및 실전 중심의 교사 양성 과정이 필요하다. 교직과목 중 이론 과목의 비중이 크고 그 평가 방법이 정규화되어 있는 반면 실습 과목은 비 중도 작을뿐더러 평가 및 운영 방법도 전문성과 체계가 부족하다. 실습 시 각 학 교의 담당 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운영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현실에 맞는 실전적인 교과 내용의 비 중을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가 기독교인이고, 시카고 지역 전화번호부의 종교기관 분포 역시 교회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비율에 맞게 종교기관 수를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은 18세 이상, 종교기관에 등록 하여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자, 현재 병원을 방문할 정도 의 특별한 질병 상태가 아닌 자, 한글을 이해하고 설문 지를 작성할 수 있는 자, 연구 참여를 허락한 자로 하였 다. 연구대상자는 한국인 250명, 미국이민 한국인 250 명으로 하였는데, 이중 기록이 누락되거나 미회수된 자 료를 제외한 411명(한국인은 교회 128명, 성당 36명, 절 41명, 미국이민 한국인은 교회 140명, 성당 32명, 절 34명)을 본 연구의 최종분석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설 문지 회수율은 한국인의 경우 82.0%, 미국이민 한국인 은 82.4%이었다.
구성하고 있다[6].
'오가닉 코튼'의 재배방식은 재래면에 비해 수확시기 도 늦고, 생산량도 떨어지며 방축가공을 하지 않기 때문 에 세탁 후에 다소 수축될 수도 있으며 표백제를 사용하 지 않은 천연원면이어서 세탁이나 햇빛에 의해 색상이 변해보일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 구하고 오가닉 코튼은 원사와 천 등 완제품을 만드는 공 정에도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기존방식에서 벗어나, 100% 환경 친화적인 방식을 사용하여 제품이 만들어진 다. 환경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으며 흡습성과 열 전도율이 높고, 대전성이 낮아 마찰에 의한 정전기를 잘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아토피나 과민성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유아동복이나 속옷으로 선호되고 있다 [7]. 또한 일반 면제품의 경우 소독제인 포름알데히드나 화학성 염료를 사용하는데 '오가닉 코튼'의 경우는 탈색 이나 표백을 위한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 에 흔히 오가닉 코튼의 컬러는 크게 아이보리, 브라운, 그린 3가지 색을 띠게 된다. 이는 모두 오가닉 품종 자체 의 색으로 어떤 염색제나 표백제도 넣지 않은 천연의 색 이다.
둘째, 삽화의 종류는 두 나라 모두 사진 자료가 가장 많았다. 이는 과학 이라는 학문 특성상 사실적인 삽화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초등학교 과학교과서의 경우 사진 자료 다음으 로 그림 삽화가 많았고, 만화 삽화를 삽입하여 아동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키도록 하였다. 반면 미국 초등학교 과학교과서는 사진 삽화뿐만 아 니라 도해 및 도표에도 비중을 두어 한국 초등학교 과학교과서 보다 데이 터를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배려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 나 라 모두 학년이 올라갈수록 만화의 비중을 높였는데, 이것은 이은호(2002) 의연구에서와 같이 다소 어려워지는 학습내용을 보다 재미있게 제시하려 는 의도로 사료된다. 그러나 두 나라 교과서 모두 사진 위주의 단순한 구 조의 삽화 구성에서 벗어나 그림, 만화, 도해, 도표 등의 다양한 종류의 삽 화를 게재하여 학습의 과정에서 학생들이 보다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 도록 변화가 이뤄져야겠다.
기술장벽의 운영 형황은 다음과 같다.
(1) 운행범위
가. 과일, 채소 및 기타 농산물
1998년 말까지 5개 국가 및 지역에서 17개 품종이 추가 조건 (증기 열, 저 온, MB, KB 처리)으로 한국 시장 진입 승인을 받았다 17) . 그리고 그것은 한국 이 자국에서 생산하지 않거나 영향을 미치지 않는 브랜드이다. 칠레 키위, 포 도, 대만 리치, 오렌지, 망고, 미국 쉘 호두 등 상기 품종에 대한 한국 수입 면허는 수출국에서 주요 해충 및 질병 발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3단계 검 토를 거쳤다. 포괄적인 분석과연구를 거쳐 해충 및 질병의 위험성을 평가 한 후 두 번째 단계에서 생산 현장에 가서 사실을 조사하고 소독 테스트를 실시 하여 검역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세 번째 단계는 양국 간 검역을 협상하고 수입 허용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 곡물에 대한 수입 제한은 주로 유전자 변형 이나 운송 중 열화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방부제의 과다 검출만 한다.
연구방법은 2010년에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관련인들과 초점면담을 실시하였고, 국내 간호사국시의 문항개발 관리에 대한 패널토의를 실시한 것이다.
간호사 국가시험은 궁극적으로 간호사 면허와 자격 인증을 받기 위해 간호사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 기준 이상의 지식과 기술 및 태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 이다. 따라서 대한간호학회, 대한간호협회, 한국 간호대학 (과)장협의회 등이 주축이 되어 간호사 자격평가의 절적성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공통적인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교과목이 통합되지 않은 상태에 서 학습목표에 따라 전공 영역별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내용 이 출제되고 있는 것도 현행의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 라서 우리나라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의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통계학자들에 따르면 선거가 있는 시기의 실질소득이 증가할 경우 집권정 부에 대한 투표 성향이 2~2.5%p 정도 늘어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들은 따라서 선거 가 있는 시기와 전체 기간(선거가 있는 시기와 선거가 없는 시기 포함)을 비교할 때 만일 평균 1.6%p 차이가 난다면 3~4%p 정도 예상 투표를 바꿀 수 있다는 결론을 내 리고 있다. 한편, 이 논문에서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부시행정부에서는 1970년대와 1980년대와 같이 소득불균형이 심하지는 않지만 다소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4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복식부기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로 전해졌고, 그곳에서 영국으로 전파되었는데,영국은 17- 18세기 세계경제를 지배함으로써 회계 를 세계로 전파시켰다.영국은 북미지역뿐만 아니라 그 당시 영국의 영향이 미치는 모든 지역에 회계외 감사기술을 전파시켰다.그 후 덴마크는 인도네시아와 남아프리 카로 회계를 전파시켰으며,프랑스는 폴리네시아와 프랑스 통치하의 국가들에게 전파시켰다.또한 독일도 일본,스웨덴,러시아에 회계를 전파시켰다. 금세기에 들어 미국의 전 세계에 대한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미국식의 회계체계와 회계시스템이 독 일과 일본을 비롯하여 브라질,멕시코,필리핀까지 전파되었다. 결국 오늘날의 회계 는 가히 국가간의 교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