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 논문쓰기
1) 서론(도입)
논문의 시작은 가) 제목에 대하여 분명하게 설명 2)제목에 대한 논문작성자의 입장 또는 주장을 간략히 말한다. 3) 제목을 잘 알려진 사실이나 최근의 사건에 관련시킨다. 4) 일반적인 통념에 대한 도전으로 시작 5) 제목에 대한 역설적 표현 6)짧은 인용이 흥미를 유발한다면 좋은 시작 7)제목에 관련된 어떤 흥미있는 사실이나 통계제시 8) 제목에 관련된 인물이나 사건의 간단한 배경설명으로 시작. 이러한 도입을 통해 서론을 작성하되 서론에는 논지를 앞으로 본론에서 어떻게 논증할 것인가를 개략적으로 제시한다.
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되어 논문을 작성할 수 있을 만큼 자료가 충분하고, 연 구 성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논문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실험이나 측정이 이미 끝났으므로 추상적인 착상보다는 구체적인 결과에 바탕을 두고 논문의 줄거리를 세운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논문의 독창성에 대한 검토이다. 어떤 사항이 독창적인지 충분히 따져 본다. 공학 논문에서는 산업 에 대한 기여나 응용 전망 등도 고려한다. 주관적인 검토도 필요하지만 문헌 검 색을 통한 독창성 확인이 필수적이다. 유사한 연구가 이미 발표되어 있는지 또는 같은 방법으로 고찰하거나 해석한 논문이 있는지 반드시 조사하여야 한다. 독창 성은논문의 가장 필수 사항이기 때문에 같은 내용이 이미 논문으로 발간되었다 면, 그 연구 결과는 논문 재료로서 가치가 없다. 최근에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문 헌을 쉽게 검색할 수 있어서, 독창성의 확인이 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6)논리적 전개가 이루어져야 한다 3)
좋은 결과물을 얻었더라도 논리적이지 않다면 독자를 충분히 설득할 수 없다.좋은 재료로 질 낮은 음식을 만든 결과와 같다.
대부분의 임상 연구들은 이미 발표된 관련 자료나 반박 자료가 있기 마련이다.새로운 발견들도 신속하게 갱신되고 있다.이 모 든 정보를 통합하고 ‘ 비판적 논박’ 을 거쳐 자신의 주장을 객관적 으로 뚜렷하게 부각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이때 필요한 것이 논 리적 전개이며 사용하는 방법이 윤곽도 그리기( out l i ne ) 와 전체 틀 짜기( f r amewor k) 이다.초록,서론,대상 및 방법,결과,토론 을 작성할 때 먼저 각 단원별 작성 목적을 숙지한 후 단원별로 내용 전개의 윤곽도를 완성하고 여기에 살을 붙여 써내려가는 방 식이 좋다.또한,논문의 핵심 목적을 중심으로 틀 짜기를 완성하 여 논문 전체를 조감하면서 작성하는 방법은 논리적 전개를 위한 논문작성 기법 중 하나이다.윤곽도 그리기와 전체 틀 짜기는 간략히 몇 줄로 작성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그림으로 그려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벽에 붙여 두고 심사숙고하는 것도 좋 은 방법이다.
논문은다음 항목들로 구성된다. 제목; 저자 이름 및 소속; 한글 초록 및 영문 초록; 서론; 실험; 결과; 토론;
(결론); 사의; 참고문헌, 각 항목의 작성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요약하려고 한다.
1. 제목
논문 제목의 목적은논문의 주제를 표현하는 것인데, 독자의 관심을 끌고 색인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그러므 로 논문 제목은 핵심단어(keyword)를 여러 개 포함하는 것이 좋다. 제목은 간결하고 명확하고 문법적으로 맞 아야 한다. 제목은 “...의 성질. 8. 기계적 물성”에서 보이는 것처럼, 가능하면 같은 주제로 발표하는 제 몇번째 논문이라는 표시가 되는 연속적인 번호를 사용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낫다. 제목은 가능하면 약어를 피하고 사용할 경우에도 독자들에게 익숙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제목에 기호나 화학식을 사용하는 대신 그 이름 과 첨자가 없는 단어로 된 문장으로 쓰는 것을 권장한다. 제목에서 회사명, 상품명, 제품명을 사용하지 않는다.
KESLI 참여 혜택은 가격협상 노력 불필요, 공동구매 가격 경제성, 양질 저널을 다량 확보, 정보 수집 수준 상향평준화, 구독계약의 편리성과 투명성, 국내 학술커뮤니케이 션 시장 활성화, 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국내 연구 생산성과 역량 강화, NDSL 검색과 원문복사업무에 기여 등인데 현재 만족하나요? è 외국과 KESLI는 비슷
형태에 대한 관심사에 밀려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형태에 대한 방어 . 는 사회적 문화적 위기로부터 나오는 것인데 그것은 베트남 전쟁 기간 중 미국의 , 형식주의가 입증하는 것이다 당대의 비판적 미술이론은 감각의 자료나 종전 미술 . 과 관련지어서만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영예롭게 여겼다 무엇을 그리는가의 . ‘ ’ 특성에 우선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화가의 매체의 형식적 잠재력의 해석에 만 우선권을 주었던 것이다 뉴먼에게는 주제의 우월성이 항구적인 초석이 되었다 . . 따라서 그는 미국의 아방가르드 화가로서 유럽 전통의 고전적 미 개념에서 탈피하 여 고양된 것 절대적인 것을 희구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를 주장하기 시작 , 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이 살았던 당대 전후의 상황을 무엇을 그릴까라는 문제와 . ‘ ’ 관련지어 도덕적 위기라고 보았으며 예술의 본질이 이데아이자 주제 , “ ” 1) 라고 말했 다 말하자면 그는 그리스와 르네상스가 이룩해 놓은 고고한 미학으로서는 현대의 . 광범위하고 절실한 인간적 체험을 충분히 구현시키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따 . 라서 그는 작품창작을 지고 ( 高 ) 를 실행하는 방편으로 간주하면서 미보다 숭고가 더 인간의 미적 본성에 가까우며 기계문명의 발전에 의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 , 간의 순수이념에 도달함으로써 그 존재이유를 밝힐 수 있게 된다고 확신했다 그 . 러한 연유로 변혁의 시대가 요청하는 새로운 미술이란 단순히 그 형태적 요소를 변화시키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되고 새로운 주제를 찾아야 한다는 좀 더 적극적인 관점을 표방했던 것이다.
서광선. “탈 종교성과 민중의식.” 월간조선, 1982 년 6 월.
Note: 잡지기사의 인용출처 표기는 많은 점에서 학술지 논문 인용방식을 따른다. 대체로 주간지나 월 간지는 권수와 호수가 있더라도 발행일만 표시한다. 이때 발행일은 괄호로 묶지 않는다. 인용문의 출 처를 밝히는 주에서는 인용쪽수를 밝히지만 참고문헌에서는 해당 기사의 쪽 범위를 밝히지 않아도 된 다. 여러 쪽에 걸쳐 관련 없는 자료와 함께 실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쪽 번호를 표기할 때는 콜론이 아니라 쉼표를 앞에 찍어 발행일과 구분한다.
책임 있는 연구자라면 참고문헌에 인용된 자료를 재인용할 때 반드시 원전을 직접 확인한다. 참고문 헌의 인용문 중 유용한 자료가 있다면 참고문헌이 정확하게 인용했는지도 확인해야 하지만 원전의 의도를 공정하게 반영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그러나, 원전을 구할 수 없다면 주에 ‘quoted in’이라고 쓴 뒤 2 차 자료를 표기한다. 마찬가지로, 한 국어자료도, 원 자료를 먼저 쓰고, 2 차 자료를 쓴 뒤 ‘에서 재인용 ‘이라고 쓴다. 문헌목록에서도 필 요하다면 ‘에서 재인용,’’quoted in’이란 문구를 사용한다. 1 차 자료를 바탕으로 쓴 2 차 자료를 다 룰 때도 1 차 자료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출간 보존 기록물 컬렉션 같은 경우가 그러 하다. 이런 경우에도 위에서 개관한 원칙을 따른다.
11 월 15 일 검색).
Note:ㄱ) 위에서 보듯이, 온라인책 (우리 학교가 구독하는 KISS 전자책)은 종이책의 인용출처 표기 방식을 따르되 일반 요소에다 URL 과 접속일자를 포함 시킨다. URL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능한한 자세하게 출판정보를 제시해야 URL 이 바뀌더라도 독자가 자료를 추적할 수 있 다. 쪽 번호가 없다면, URL 과 접속일자 앞에 소제목처럼 인용 부분을 찾을 수 있는 위치 기술어를 영 어자료는 under”제목”을 쓰고, 한글자료는 “제목”아래 라고 쓴다.
http://chci.or.kr/tt/board/ttboard.cgi?act=read&db=data_data&page=1&idx=22 (2015 년 12 월 9 일 검색).
인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소프트웨어 회사는 특정 인용방식에 따라 서지정보를 정렬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했다. 예를 들면, RefWorks, Endnote, Mendeley, Zotero 같은 프로그램이 있다. 이런 프로 그램을 사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지 모르나 인용방식의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데는 도 움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다양한 소프트웨어마다 품질이 다를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생 기는 인용방식의 작은 변화 (예를 들어 새로운 유형의 전자자료의 등장)를 반영하지 못할 수 도 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면 항상 그 결과물이 정확한지, 완벽한지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 따라서, 서지관리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전에 본인이 인용방식에 대한 이해를 가 져야 한다.
최병학. 상황-물음-답변의 삼관(三關)해석학. 파주: 한국학술정보, 2016.
http://ebook.kstudy.com/search/book_detail.asp?b_code=16000043 (2017 년 11 월 15 일 검색).
Note:ㄱ) 위에서 보듯이, 온라인책 (우리 학교가 구독하는 KSI 전자책)은 종이책의 인용출처 표기방식을 따르되 일반 요소에다 URL 과 접속일자를 포함시킨다. URL 만으로 충분하 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능한한 자세하게 출판정보를 제시해야 URL 이 바뀌더라 도 독자가 자료를 추적할 수 있다. 쪽 번호가 없다면, URL 과 접속일자 앞에 소제목처럼 인용 부분을 찾을 수 있는 위치 기술어를 영어자료는 under”제목”을 쓰고, 한글자료는
http://ebook.kstudy.com/search/book_detail.asp?b_code=16000043 (2017 년 11 월 15 일 검색).
Note:ㄱ) 위에서 보듯이, 온라인책 (우리 학교가 구독하는 KSI 전자책)은 종이책의 인용출처 표기 방식을 따르되 일반 요소에다 URL 과 접속일자를 포함 시킨다. URL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능한한 자세하게 출판정보를 제시해야 URL 이 바뀌더라도 독자가 자료를 추적할 수 있다. 쪽 번호가 없다면, URL 과 접속일자 앞에 소제목처럼 인용 부분을 찾을 수 있 는 위치 기술어를 영어자료는 under”제목”을 쓰고, 한글자료는 “제목”아래 라고 쓴다.
1) 투고 양식의 관리
논문을 투고 시에 각 학회나 잡지에서 원하는 style이 있다. EndNote에서는 이러한 style을 정의하는 파일들은
*.ens 파일로 생성이 되며 설치 폴더 중 [style] 폴더에 저 장되어 있다. 처음 EndNote를 설치하면 약 500-3,000개에 가까운 다양한 style 파일들이 설치가 되나 대부분 사용빈 도가 높지 않아 필요한 것만 남기고 삭제하는 것이 효과적 이다. EndNote X3부터는 속도개선을 위해 style을 선택하 여 설치할 수 있다. 대부분 각 학술지의 홈페이지에서
인쇄술의 발달을 계기로 정보가 대중에게 빠르게 전 달되고 상호 비판을 시작하였으며, 양질의 내용은 문헌 으로 보관되어 쉽게 열람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상황이 근대 과학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코페르니쿠 스, 갈릴레이, 뉴턴, 다윈, 멘델 등 수많은 과학자들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 과학적 발전은 탄력을 받아 가속 을 시작하였으며, 산업혁명을 동력으로 에디슨, 아인슈 타인, 프로이트, 왓슨과 크릭 등 수많은 과학자의 노력 으로 현대 과학이 이륙하였으며, 빌 게이츠의 개인 컴 퓨터,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엔진이 장착되자 새로운 과 학 시대로 접어들면서 상승 비행이 시작된 것이다 1) . 하나의 비행체에 온 인류가 함께 타고 있는 세계화가 이루어졌다. 인간, 자본, 문화가 세계 속으로 쉽고 빠르 게 이동하여 긴밀한 관계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서로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구의 온난화, 미국발 서브프라 임 모기지론 사태 등의 위험도 함께 감수해야 하는 시 대가 되었다.
학술지 편집위원회는 manuscript에 있는 모든 참고문헌에 대한 검색을 통해 정확성을 확인하는 작업을 시행한다. 이 때, 여러 학술지를 광범위하게 수록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통 해서 검색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현재 의학분 야에서 국내 학술지 논문을 검색하고자 할 때 주로 활용되는 검색자원은 Table 1의 PubMed, KoreaMed, KMBASE (Korean Medical database), RISS (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NDSL (National Digital Science Library), Google Scholar와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Table 1 은 각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문헌유형(publication type), 원 문언어(full text language), 서지언어(bibliography lan- guage), 인터페이스 언어(interface language), 기관명 (organization)으로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문헌유형은 데이터 베이스에서 검색할 수 있는 정보자원의 유형에 대한 것인데, 주로 학술저널의 논문을 기준으로 색인하고 있다. 원문언어는 영어논문인지 아닌지에 대한 구분인데, 데이터베이스 자체는 초록까지만 수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원문은 한글이나 영문에 관계없이 색인하고 있다. 서지언어는 저자명, 제목, 학 술지명, 출판사명, 기타 발행정보를 영어로 제공하고 있는지 에 대한 구분이다. 영어로 참고문헌을 기술하기 위해서는 서 지언어를 영어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Table 1에서 b로 표시된 KMBASE, RISS, NDSL은 영어로 서지를 확인할 수는 있으나 완전하지 않은 경우에 속한다. 예를 들어 Fig. 1과 같
소인수분해는 숫자가 클수록 어렵기 때문에 큰 수를 사용한 암호일수록 풀기가 어려워지는데 이제 양자컴퓨 , 터가 등장하면 이 암호는 모두 풀리게 되어 큰 혼란이 초래될 것이다.
양자컴퓨터의 등장이 디지털통신 보안에 큰 위협이 되는 한편 양자물리학은 어떤 컴퓨터로도 해킹할 수 없는 , 완벽한 보안의 양자암호기술을 제공한다 . 1984 년 IBM 의 찰스베넷과 몬트리올대학교의 브라사드는 양자물리 학의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암호통신기술을 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