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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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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BS 다큐프라임 6부작

www.ebs.co.kr

발행 겸 편집인 신용섭 / 주간 김혜영 / 기획 및 진행 이경희([email protected]) 발행처한국교육방송공사·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8

310

2015년 6월 15일

매달 1일,15일 발행

1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며, 만질 수 있는 일상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생존수 단이자 인간의 문명을 만든 감각의 이야기를 뇌과 학과 심리학을 중점으로 풀어낸 EBS 창사특집 <감 각의 제국> 6부작이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월

~수)방송된다.

1부 살아있는 모든 것은 감각한다

개는 빨간색을 보지 못한다. 파리는 움직임을 슬로 모션으로 본다. 인간의 눈은 착시와 환각을 본다. 독 수리보다 못한 시각, 코끼리보다 못한 청각을 가진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생존을 넘어 ‘탐구하는 동물’이었던 인간은 미생물 의 세계와 광활한 우주를 보기 위해 그들의 ‘감각’

을 확장시키는 현미경과 망원경을 만들어냈다. 인 류 문명의 역사는 곧 감각 확장의 역사였다.

2부 오감의 흔적, 뇌

감각은 뇌에 영향을 끼쳐 뇌의 지도를 바꾼다. 평평 했던 뇌는 우리가 어떻게 감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길을 낸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감각 실험과 연구 들은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와 감각 환경의 중요성 을 일깨운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 런던의 모든 지 리를 외우는 시험을 통과해야하는 런던 택시기사 들의 뇌는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 ‘해마’가 일반인들 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들의 뇌는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을까? 서울대학교 최진영 교수팀은

‘굳어진 뇌’라고 생각했던 노인들의 뇌 역시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음을 입증했다.

3부 감각의 변주곡, 기억

중증 자폐를 앓는 준이는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 지 하철 소리 등 일상의 소리를 오선지에 옮긴다. 남들

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소리들을 준이는 모두 기억하고 노래로 기록한다. 만지고 먹고 본 모든 경 험했던 감각들을 준이는 모두 기억하고 노래로 기 록한다. 3부에서는 다양한 소리들이 담긴 준이의 일 기장을 통해서, 감각이 ‘기억’으로 남는 과정을 보 여준다.

4부 봄(Seeing)의 기적

일러스트 작가 구경선씨 작품의 주인공은 귀가 큰 토끼, ‘베니’이다. 청각을 잃은 자신을 대신해 큰 귀 로 세상의 소리를 들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그 녀의 병명은 ‘어셔 증후군.’ 지금 눈으로 볼 수 있는 시야는 겨우 8센티미터. 그마저도 언제 사라질지 모 르는 상태. 그러나 그녀는 절망과 좌절에 빠질 시간

이 없다. 시각을 잃기 전에 세상을 눈과 마음에 담 고 기억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실천중이다. “눈이 안보일 내일을 걱정하기보다, 조금이라도 볼 수 있 는 지금을 후회 없이 즐기고 싶어요”

5부 퍼펙트 센스

내일 당신의 시각이 사라진다면? 감각은 생존 수 단 그 이상이다. 감각이 없다는 것은 삶의 모든 영역에 상실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헬렌켈러는

“모든 사람들이 며칠간이라도 감각을 잃는다면, 그들은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축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5부에서는 ‘선천성 무통각증 및 무 한증(CIPA)’을 앓고 있는 삼남매를 만나 감각의 상실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오감의 소중함을 그 려냈다.

6부 이기적 본능, 공감

누군가의 몸에 기어오르는 뱀을 보면 마치 내 몸 에 뱀이 기어가는 것처럼 소름이 돋는다. 직접 경 험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감각, 바로 공감이 다. 공감은 뇌의 거울신경에서 타인의 감각을 상 상하고 이를 다시 나의 감각으로 실행하는 과정 이다. 사실 남을 공감하는 능력은 내가 살기 위한 이기적인 감각이다. 인간이 군집 생활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표정을 면밀히 보고 공 감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감은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특별한 종으로 진화할 수 있게 한 감각 이기도 하다. “스마트폰만 들여다보고 각자의 세 계에 갇혀 있는 시대에, 서로를 바라보고 감각하 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문동현 피디는 전했다.

+ 방송 예정일 2015년 6월 22일(월)~6월 24일(수), 6월 29일(월)~7월 1일(수) 밤 9시 50분 + 다시보기 http://home.ebs.co.kr/docuprime + 제작진 기획 추덕담 연출 문동현 이재구 글/구성 안지은 촬영 고승우

세상은 감각이 세운 거대한 제국이다

(2)

1972년 개원한 한국교육개발원은 1974년 3월 28일 라디오 학교방송을 인수함으로써 본격적인 방송교육의 새장을 열었다. 1990년, 한국교육개발원 부설 교육방송이 TV와 라디오 각각 하나의 채널을 운 영하는 교육전문 전국 네트워크 방송국 EBS로 정식 출범했다. 이때부터 EBS는 학교수업을 보충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일반교양 프로그램까지 기획, 제작을 확대했다. 또한 디지털 방식에 의한 위성 1, 2 TV를 개국했다. 2010년대 들어서며 EBS는 다큐멘터리의 명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교육한류의 선두에 서며, 콜롬비아, 베트남, 칠레 등에서 교육방송모델로 추진되는 등 세계속의 위 상을 찾아가고 있다.

1974년 라디오 학교 방송을 시작으로

2015년 교육한류 모델로 세계속에 나아가다

사진으로 보는 EBS 41년

2000

2010 1990

1970 1980

1974. 3. 28 라디오 학교방송인수 (한국교육개발원)

1975. 12. 12 컬러TV 시험방송 성공

2004. 8. 30 제1회 EIDF 개최

2007. 4. 6 영어교육전문채널 및 EBSe사이트 오픈

2005. 9. 5 지식채널e 첫방송

1990. 12. 27 교육방송 개국 (한국교육개발원 부설)

1995. 12. 21 생방송

<선생님 질문있어요>

방송위원회 어린이·청소년 방송상

1997. 8. 25 위성방송 (위성 1, 2 TV)개국

2011. <학교란 무엇인가> 한국방송대상 대상 외 14개 수상

2013. 3. 14 EBSMATH 사이트 오픈 1981. 5. 23 <TV유치원> 첫방송

1991. 9. <하나뿐인 지구> 방송시작

1997. 4. 9 자연다큐멘터리의 신화가 된 <시베리아 호랑이>

2015. 4. 20 <가족쇼크>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사회문화부문 수상 2013. 8. 26 콜롬비아에

교육방송 모델 수출

2014. 1. 16 <모여라 딩동댕> 포멧 중국 수출

2015. 4. 21.중남미로 뻗어가는 EBS한류. 칠레 TVN과 MOU

2009. 3. 26 <한반도의 공룡>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수상

2014. 8. 5 EBS 디지털통합사옥 착공

2004. 4. 1 EBSi 수능강의 서비스 실시

(ebsi.co.kr)

2006. 7. 27 EBS어학사이트 (ebslang.co.kr) 오픈

2013. <자본주의>

한국방송대상 외 14개 수상 2015. 2.11 국내최초 지상파 다채널 방송

EBS 2TV 개국

1996. 3. 29 <한국의 파충류>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2000. <방귀대장 뿡뿡이> 방송시작

2012. 7. 2 EBSu 채널 개국 2006. 5. 1 EBS America

방송개시(북중미 지역)

2

(3)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도래와 유료방송 영역이 확대되면서 공영방송의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현재 공영방송은 다양한 미디어 시장 속에서 경쟁력을 담보해야 하며, 이로 인한 방 송의 공익성 논란에서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공영방송 EBS는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힘쓰며, 국민에게 유익한 명품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공영방송 EBS 의 운영정책과 재원정책은 차별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는 현실이다. EBS는 2015년 6월 4일, ‘공영방송 EBS의 역할과 정체성 강화’ 세미나를 통해, EBS의 현안을 진단해 보고 EBS가 향후 공영 미디 어 체제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지향점을 모색해 보았다.

방송학회특별토론 – 공영방송 EBS의 미래

공영 미디어 체제의 위기,공영방송 EBS 무엇을 제시해야 하는가?

차별적인 EBS 거버넌스 구조 개선

공영방송은 공영방송에게 적절한 공적 서비스를 해야 된다는 역할을 부여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원을 보조해 주거나 수신료를 통해서 충당하는 구조를 지닌다. 이러한 재원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부분을 관리해 주는 것 또한 공적 지배구조가 맡고 있는 핵심적인 사안이라 할 수 있다. 공영방송인 EBS가 국내 타 공영방송사들과는 다르게 차별적인 거버넌스 구조를 가지 고 있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방송사 규모가 작다거나 특수편성을 한다는 것은 근거가 되지 못한다. EBS가 수행하고 있는 공익적 콘텐츠의 성격으로 볼 때 EBS는 오히려 더 안정적인 거버넌스 구 조를 지녀야 할 것이다. EBS의 이사와 사장의 임명과정 개선과 자격기준・결격사유 강화를 비롯하여 특별다수제의 도입 등에서 개선안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왜곡된 EBS 재원 구조 개선

현 EBS의 재원구조는 공적재원의 비중이 상당히 낮고, 상업적 재원의 비중은 매우 높은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공적재원의 부족은 공영방송 EBS가 출판사업 및 콘텐츠 관련 사업과 같은 자체 사업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원인을 제공한다. 이에 공영방송 EBS의 전체적인 재원구조에서 공적 재원과 상업적 재원의 비율을 정해 공영방송이 지녀야 하는 정상적인 재원구조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BS가 재원구조의 한계로 본연의 임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제기된다면, 수신료 현실화를 통해 EBS 전체 재원에서 차지하는 수신료의 비중을 높여야 할 것이 다. 더불어, 수신료의 결정과정과 분배에 있어 EBS가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공영방송 EBS의 공적책무 강화

EBS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회적 가치 즉,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비전의 제시가 중요하다. EBS는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이라는 범주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공적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만큼 새로운 공공의 이익과 가치에 대한 고민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또한, 스마트 융합 시대에 있어 사회통합과 소통의 기재가 되고, 미래 통일시대를 준비 하는 교육공영방송 EBS의 비전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EBS의 편성에 있어서도 현재 한국사회와 글로벌에서 펼쳐지는 지식이슈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고, 미디어화(mediatization)시대 EBS 콘텐츠 의 접점은 무엇인가도 찾아야 하는 답일 것이다.

+ 글 대외협력부 봉미선 정책연구위원 조항제 부산대학교 교수

“공영방송을 척박한 환경으로 내모는 것 에 대한 책임의식 느껴야 할 때, 수신료는 공영방송의 책무 수행을 위해 국민이 납 부하는 재원, 공적재원을 받는 공영방송 사는 국민들과 호흡할 수 있는 방법을 끊 임없이 고민해 봐야 함”

김경환 상지대학교 교수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에게 가 장 영향을 미치는 방송 EBS, 운영과 재원 구조 개선되어야”

박상호 공공미디어연구소 연구팀장

“N스크린 시대, 공영방송의 역할을 담보 할 수 있는 재원 마련은 매우 중요... 수신 료 현실화를 통한 지상파 및 방송 전체의 선순환 구조 이루어야”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정책총괄 팀장

“공영방송 EBS의 수신료 체계는 KBS와 동일하게 내가 이러한 공적 책무를 수행 하는 비용이 드니 이만큼 해주십시오 라 는 원가방식으로 귀결 될 수 있도록 개 선되어야 함”

임순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 부위원장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지배구조의 개선과 수신료를 배정하는 방식과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야 할 것임”

정준희 중앙대학교 교수

“EBS가 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 는 지점들, 공영체제 전반에서 EBS의 위 치를 강화하고 그것이 원래 목적으로 삼 고 있는 공영미디어의 긍정적 기능을 강 화하기 위한 EBS의 고민이 필요”

임종수 세종대학교 교수

“지식콘텐츠 영역들을 하나의 방송문화 로 이끌어 온 EBS, 공영방송 EBS 위상에 합당한 거버넌스, 수신료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며, EBS는 더욱 생산적인 편성동 력과 미래 플랫폼에 대한 고민이 필요”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교수

“EBS는 균형 잡힌 사고력을 가진 민주시민 양성의 견인차, 이러한 공적책무 수행 조 직에 경제적 토대를 만들어 주어야 할 때”

3

(4)

시청자가 간다!

*EBS 사외보에 실린 기사와 사진 등 모든 내용은 한국교육방송공사의 동의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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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김화원 / 제작 및 디자인 (주)덱스미디어 / 인쇄 성보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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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화 <일요시네마>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감 독 론 하워드

출 연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에드 해리스 제 작 미국 / 2001년 / 135분 / 15세 방송일자 2015년 6월 28일 (일) 오후 2시 15분

천재 수학자 존 내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론 하워드 감독, 러셀 크로우 주연의 감동 무비. 존 내쉬 는 기존 게임이론에 대한 새로운 분석으로 제2의 아인슈타인이라 불린 인물이지만, 50년 동안 조현증(

정신분열증)에 시달렸다. 그러나 모든 것을 이겨내고 1994년 노벨상을 수상,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다. 천재성으로 점점 황폐해져 가는 존 내쉬의 영혼과 그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 의 아내 알리샤의 사랑과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영화. 2002년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여우조연상(제니퍼 코넬리) 수상.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러셀 크로우) 수상. 실비아 네이사의 전기 <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The Life of Mathematical Genius and Nobel Laureate John Nash> 원작.

EBS 공연 <스페이스 공감>

<기획시리즈> 다시, 공감

권인하

출 연 권인하

공연일자 6월 23일(화), 24일(수) 공연장소 EBS 스페이스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는 명곡, ‘비 오는 날 수채화’. 1989년 동명의 청춘 로맨 스 영화 주제곡으로 강인원, 김현식, 권인하가 함께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시, 공감> 11번째 뮤 지션은 때로는 수채화의 색감처럼 싱그러운 청춘을 노래하고, 때로는 거친 로커로서 야성적인 매력을 드러낸 권인하다. 밴드 ‘우리’의 보컬리스트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전인권, 김현식 등과 함께 80 년대 언더그라운드를 대표하는 '목소리'였다. 거칠면서도 호소력 넘치는 ‘남자의 목소리’, 여전히 묵직 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권인하의 지난 30여 년 음악 여정을 <다시, 공감>에서 만나보자.

EBS 소식

01

EBS, TV 수신료 현실화 기자회견 지난 6월 2일, EBS는 강남구 도곡동 EBS 본 사에서 TV 수신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EBS 신용섭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EBS가 앞으로 공영방송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면 서 공적책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TV 수신료 지원 확 대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EBS는 총 예산의 4분의 1이 공적재원이고, 나머지 4분의 3은 각종 사업을 통 해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TV수신료 비중은 EBS 총 예산에서 6%에 불과한 실정이다. 현재 EBS 는 가구당 수신료 2,500원 중 3%인 70원을 배분 받고 있어, 급변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대 국민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한계가 있다. EBS 신용섭 사장은 35년째 2,500원으로 동결된 TV수신료의 현실화와 함께 EBS의 수신료 배분 비율 상향 조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수신료 지원 확대를 통해 EBS는 대국민 서비스 를 강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02

EBS,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제작 및 교류증 진을 위해 헝성그룹과 MOU 체결

지난 6월 5일, EBS(사장 신용섭)는 극장용 3D 애니메이션

<점박이 2>(가제) 공동제작을 기반으로 한중 합작 애니메이 션 제작 및 교류증진을 위해 중국 헝성(恒盛)그룹(대표 쉬 원졔)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력 주요내용은 ▲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제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경영정보 및 기술 노하우 상호 교환 ▲ 한중 합작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공 동사업, 공동행사, 홍보 등 업무연계 제반 사항 협력 ▲필 요 시 인적자원의 교류 및 교육 진행, 상대방의 경영현안에 대한 조력 등이다. 한편, <점박이2>(가제)는 한국 3D 애니메 이션 사상 처음 11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점박 이:한반도의 공룡>의 뒤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18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꿈을 이루다

2008년 2월 첫 방송 이후, 7년 넘게 방송되고 있 는 EBS의 대표 여행 프로그램인 <세계테마기행>

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청자 출연자와 함께 하 는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3월 18일부 터 4월 7일까지 시청자 출연자 공모에 지원한 팀 은 모두 752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지원하면서 무려 188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4팀이 각각 4개 대 륙의 4개 국가로 여행한 특집편이 6월 22일~25 일 방송된다.

1편. 호주 남단의 섬, 태즈메이니아, 엄마와 아들의 여행

태즈메이니아는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하는 아름 다운 섬으로 끝도 없이 펼쳐진 해안과 웅장한 산 맥, 넓은 초원, 급류가 흐르는 강과 열대우림 등 전 체면적의 40%가 국립공원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다.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 듯 손을 꼭 붙잡고 여행에 나선 모자, 최인자(49), 김정빈(21) 씨가 순박한 섬 주민들의 삶을 찾아가본다.

2편. 조지아(Georgia),

동갑내기 두 친구의 추억 만들기

동갑내기 두 친구 문한옥 씨와 최현정 씨가 향기 로운 와인의 나라, 초원의 푸름과 설산의 순백이 공존하는 조지아로 떠난다. 와인의 최초 발상지 중 하나인 크바렐리(Kvareli)에서 시작해 기독교 가 유입되기 전까지 태양의 여신을 섬기던 고대 동굴 도시 우플리스치케(Uplistsikhe)로 발길이 이 어진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Tbilisi)에서는 문 한옥 씨가 ‘UN평화유지감시단‘ 시절 인연을 맺은 친구를 찾아간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친구는 어떻 게 변해있을까?

3편. 미국 서부로 떠난 고등학교 지리 선생님 사막화가 진행되어 가고 있는 미국 서부의 광활하 고 독특한 지형과 지리를 탐험하고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미국 원주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 하는 박동한 씨는 고등학교 지리선생님이다. 가장 미국다운 모습이 살아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시 작해 인디언의 성지, ‘모뉴먼트밸리’로 이어진다.

원주민 ‘나바호 족’의 터전, 호건과 ‘앤털로프캐니 언’에서 카우보이 캠프에 참여한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찾은 미국 서부입니다. 처음 여행했을 때 보다 여행지를 온몸으로 느끼고 마음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라고 박동한씨는 말한다.

4편. 튀니지, 꽃과 정원을 가꾸는 형제가 가다

“TV로 볼 때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 지원했는 데 보기와 다르게 정말 힘들었어요”라는 형님 노 회은 씨는 한국에서 가드너로, 아우 서정완 씨는 튀니지의 이웃 나라인 알제리에서 조경가로 활동 중이다. 이슬람식의 좁고 구불구불한 미로같은 골 목길의 튀니지의 구시가지 메디나에서부터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세계 최대의 지하마을 중

하나인 마트마타와 하얀 소금 사막이 펼쳐진 쇼트 엘 제리드까지. 우리네 인생과 정원이 많이 닮았 다고 말하는 두 남자를 따라 대자연과 인류가 만 들어낸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가 본다.

+ 방송일정 본방송 6월 22일~25일 밤 8시 50분, 종합편 6월 28일 오후 5시 35분

재방송 6월 29일~ 7월 2일 오전 11시 20분 + 제작진 기획 및 프로듀서 김현주 류재호

연출 박용상(호주 태즈메이니아 편) 이영도(조지아 편) 김성문(미국 편) 허백규(튀니지 편)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