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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수시모집, 높은 경쟁률로 마감 - 전주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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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제827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청년 들에게 창업을 장려하는 ‘기업

가정신 팩토리(전주대, 경일대, 동아대, 인덕대, 인천대 총 전국

5개 대학)’ 통합 개소식이 지난 18일(목) 본관 1층에서 개최되 었다. 중소기업청과 한국청년기 업가정신재단 주관으로 선정된 대학에 ‘기업가정신 팩토리’를 설치했으며, 기업가정신 팩토리 는 방문객들에게 기업가정신 이 해 및 문화를 전파하는 허브역 할, 기업가정신 콘텐츠 간접경 험 및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직 접 체험을 목적으로 한다. 백상 용 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우 리지역에 기업가정신을 확산하 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창조적 문화를 만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겠 다”고 밝혔다.

‘기업가정신 팩토리’ 통합 개소식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소강춘)은 한글날 기념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9일 (목) 오후 2시에 온누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언어문화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훈민정음 반포 568돌을 기념해 바른 말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청소 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10월 3일(금)까지 받는다.

전주대 국어문화원

(http://korean.jj.ac.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 ([email protected])으로 제출 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국어문화원 ‘우리말 겨루기 대회’ 신청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01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5.38 대 1의 경쟁률(2,069명 모집에 11,123명 지원)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작년도 평균 4.89대 1

에 비해 더 많은 학생이 지원하 여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 병도 입학처장은 “취업률 ‘나’그 룹 전국 1위, 산학협력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 및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선정 등 학

생들의 교육만족도 1위를 실현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이 모 여, 이번 수시모집에서 많은 수 험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 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 높은 경쟁률로 마감

본 부 뉴 스

경 조 사

장 례: 소창호 선생(이부대학 퇴직) 모친상 9/20(토) 남원의료원

박균철 교수(인문대학 일본언어문화학과) 장모상 9/19(금)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홍종의 실장(이부대학 퇴직) 장인상 9/24(수) 예수병원 장례식장

접수 : 9/22(월) ~ 10/17(금)

대상 : 3·4학년 재학생(남학생 가능)

제출서류 : 이력서&자기소개서 각2통(A4용지 2매 이내, 양식무관)

제출처 :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스타센터 241호)

시상식 : 11/5일(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특 전

가. 참가자 전원 개별 클리닉 및 수상자 CP10점 부여

나. 상품권 지급(대상 20만원, 최우수상 10만원, 우수상 5만원, 장려상 2만원)

문의처 :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220-2027,2028)

이력서,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개최

대상 : 재학생, 졸업생

접수 : 9/22(월) ~ 10/6(월)

접수처 : 취업지원실 방문접수(200명)

검사비 : 무료(전액지원)

시험장소 : 스타센터 238호, 239호

시험일시 : 10/8(수) 오후 4시~6시

시험내용 : 대기업 직무적성검사, 인성역량 진로적성검사

공채 대비 종합직무적성검사 모의시험

일시 : 10/10(금) 오후2시 ~ 4시

장소 : 스타센터 온누리홀

내용 : 워홀비자취지, 워홀참가방법, 유경험자발표, 안정정보, 질의응답 등

주최 : 외교부,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

문의 : 국제교육교류원 전화:220-2319

외교부 주관 ‘워킹홀리데이 설명회’

접수기간 : 10/6(월) ~ 10/13(월)

교육비 : 전액 무료(CP 20점 부여)

교육생 선발 : 10/17(금) 20명

교육기간 : 10/27(월) ~ 12/2(화) 6주 (36h)

교육방법 : 매주 월, 화(2일) 3시간씩(18시~21시) 6주 과정(총 36h)

접수 및 문의처 :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하설화 (220-2028)

인사관리[HR]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접수기간 : 9/22(월)~10/13(월)

접수방법 : 신청서 작성 후 취업지원실 제출 / 파일 다운로드

교육비 : 전액 무료 (CP 20점 부여)

교육생 선발 : 10/15(목) 20명

교육기간 : 10/29(수) ~ 12/4(목) 매주 수, 목 18시~21시 6주(36시간)

교육장소 : 스타센터 235호

접수 및 문의 : 취업지원실(스타센터241호) 이윤경(220-4722)

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 2기 교육생 모집

자격 : 2, 3학년

접수(예정) : 12/16(월) ~ 2015/1/14(수)까지

제출 서류 : 신청서 1부, 성적증명서 1부

문의, 접수처 : 스타센터 233호 수업학적지원실

2015학년도 전과 실시

지원대상 : 학부 재학생

신청기간 : 9/22~10/3 (2차 2015/1/12~23)

지원횟수 : 1인당 최대 2회

(2014년 1월부터 ~ 12월까지 응시한 정규시험 적용)

직전학기 이수학점 : 15학점(4학년 1학기의 경우, 12학점 이상)인 자, 직전학기 평점평균 2.5이상

지원금액 : 2만원 ~ 5만원 사이

자세한문의 : 국제교육교류원 220-2319

TOEIC 및 TOPIC, JPT 등 외국어시험 응시료 지원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홍건)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

기안전연구원(원장 최종수)과 산 학협력을 체결했다.

지난 18일(목) 오전 11시에 본 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전기안전연구원 최종수 원장과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양 기관은 전기안전연구 원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국가의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김홍건 산학협력단 장은 “지역 균형 발전과 더불어 국가의 전기안전기술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산학 협력

■ 교양학부 Reading&Writing 교수님들이 이력서, 자기소개서, 각종 글들을 치료해드립니다.

■ 접 수 : 10월 1일 ~ 11월 14일 / 상담 : 10월 6일 ~ 11월 28일

■ 문의처 : 교양학부 행정실 063-220-2008

■ 항 목 :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리포트 및 논문, 예술문, 기획서 및 제안서 프리젠테이션, 기타 각종 글

■ 상담시간

| 글쓰기 클리닉 |

월 12시~13시(장미영교수)

화 10시~11:30(유지은교수), 10:30~11:30(박정미), 오후3시~4시(유지은교수)

수 10:30~12:30(유인실교수),10:30~11:30(이숙교수), 오후3:30~5:30(이우현교수), 5시~6시(이숙교수) 목 10:30~11:30(박정미), 10:30~12:30(이수라교수), 11시~13시(김미영교수), 오후2시~4:30(김정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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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호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전주대 희망홀에서 열리는 전 북 수학체험 한마당의 교육봉사 자를 모집한다. 10월 13일(월) 까지 신청을 받으며 전주대 수 학교육과 과사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0 월 15일 (수 )에 는 교육봉사자 사전 연수가 있다.

신청한 학생이 사전연수에 불참 할 시에는 교육봉사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사전연수에 꼭 참여 해야 한다.

수학체험 한마당 교육봉사 모집

교육부가 주최하는 ‘지역학 생창업문화 확산 로드쇼 창업지 락(創業知樂)’이 전국 4개 권 역에서 개최된다. 지난 18일 대 경·동남권을 시작으로, 10월 8일(수)에는 호남·제주권의

‘창업지락’이 전주대에서 진

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JJ아트홀 을 비롯해, 전주대 캠퍼스 내에 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창업 한마당, 세계를 비비 다’라는 주제로 창업포럼 및 특 강, 테마관 및 체험관, 비빕밥 퍼 포먼스, 옥션마켓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청년 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공 하지 않은 디지털사진과 2분 이 내 자유 형식의 영상 UCC 분야 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 13일(월) 오후

6시 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공모 전 홈페이지(contest.nl.go.kr) 에서 온라인접수를 할 수 있다.

문 의 는 공 모 전 운 영 사 무 국 (070-4633-3106)으 로 하 면 된다.

국립중앙도서관 사진/영상 공모전

사회에서 요구하는 외국어와 실무적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겸 비한 인재를 양성하려는 목적에 서 ‘전 국 대 학 생 중 국 어 PRESENTATION 대회’가 열 린다. 10월 6일(월)~10월 31 일(금)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중 국 어 학 부 의 홈 페 이 지

(http://cms.bufs.ac.kr/chi- nese)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이메일(chine- [email protected]) 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부 산 외 대 중 국 어 학 부 전 화 (051-509-5771, 051- 509-5799)로 문의할 수 있다.

대학생 중국어 PRESENTATION 대회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스위 스 정부초청장학생을 선발한다.

박사후 과정, 예술과정, 연구과 정 등의 범위에서 장학생을 선 발하며 지원 서류는 11월 28

일(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서 류 제출과 자세한 사항은 주한 스 위 스 대 사 관 (02-3668- 1341, [email protected]) 에 연락하면 된다.

스위스 정부초청장학생 선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장 애대학생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 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 는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를 개 최한다. 행사는 서울 서초구 소재

의 aT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10 월 27일(월)~28일(화) 2일간 이 루어진다. 신청은 10월 17일(금) 까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 취업지원부에 하면 된다.(문의 : 안 희 과장 031-728-7297, [email protected])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

9월 17일 (수 )~9월 25일 (목)까지, 스타센터 3층 아트갤 러리에서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건축전을 개최하였다. 김준영 교수(건축학과장)는 “학생들

이 지난 12월부터 휴식 없이 준비하여 보여준 것이 너무나 대견할 뿐만 아니라, 양적으로 나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했 다”고 말했다. 건축학과 건축

전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물 리적인 동네하고의 관계만이 아닌, 건물이 들어섬으로써 공 동체를 다시 만들거나 복원시 킨다는 주제로 이루어져왔다.

‘관계’ 건축학과 건축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 보원에서 글로벌 모니터단

「Friends of Korea」를 모집 한다. 한국의 역사, 문화에 대

해 기본 소양과 책임감을 가진 해외 유학생 또는 교포, 국내외 외국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10 월 17일(금)까지 모집이 이루

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문 화 홍 보 원 홈 페 이 지 (www.kocis.go.kr)를 참고하 면 된다.

오류시정 글로벌 모니터단 「Friends of Korea」

전북지역 대학생활

학과소식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특성화 사업단(단장 차경희)은 지난 24일(수)에 한식스타홀에서 홍콩 CCTI(Chinese Cuisine Training Institute) 소속 2명

의 쉐프(양권심 셰프, 친준홍 셰프)와 한식 셰프 1명을 초 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젊은 요리사들에게 요리 시연을 선 보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

다. 차경희 한식조리특성화사 업단장은 “한식조리학과가 한식의 세계화와 세계적인 쉐 프 양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한식조리학과, 홍콩 CCTI셰프의 요리시연 특강

■ 접 수 : 9월 29일(월) ~ 10월17일(금) 교양학부 행정실(스타센터306호)

■ 능력평가 도서 : <불평등경제> / 토마 피케티 저 / 마로니에 북스

<메스를 든 인문학> / 휴 앨더시 윌리엄스 저 / 엘에이치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 사이토 다카시 저 / 뜨인돌

■ 상 금 : 1등 1명 50만원/ 2등 1명 30만원/ 3등 1명 20만원

■ 문의처 : 교양학부 행정실 063-220-2008

| 제14회 독서능력경진대회 |

시장인가? 정부인가?

박하섭 명예교수 / 경영대학 지방이 살아야 희망이 있다!

박동수 명예교수 / 사회과학대학 내 갈등, 어떻게 풀까?

장동운 명예교수 / 경영대학 예술적 배낭여행의 기술 조윤숙 교수 / 문화산업대학 꿈의 크기가 인생의 크기를 결정한다!

이경재 교수 / 경영대학 생각의 전환이 미래를 좌우한다 이숙경 교수 / 예술체육대학

09.24 10.01 11.05 11.12 11.19 11.26

74차 75차 76차 77차 78차 79차

8차 9차 10차 11차 12차 13차

후회없이 도전하라

이주은 / 경영대학 금융보험부동산학부 나를 알아가는 4년의 여행 김송이 / 사회과학대학 상담심리학과 프레젠테이션 - 봉사활동 부문 수상자 김형신 / 의과대학 대체건강관리학부 프레젠테이션 - 자기PR부문 수상자 김수인 / 사회과학대학 상담심리학과 학습파워블로거 - 우수사례 수상자 반수정 /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소망 / 의과대학 대체건강관리학부

제 10회 코넬노트 경진대회 220-2998

※ 2학기 배포 코넬노트에 한함

| 대상 교과 | 2014-2학기 수강 교과목

| 참가 대상 | 전주대학교 학부 재학생

| 접수 기간 | 11.21(금) - 11.25(화)

| 반환 기간 | 11.27(목) - 11.28(금)

| 참가 대상 | 본교 학부생 전체(9명)

| 일정 안내 | 학습파워블로거 진행 - 09.18(목) ~ 11.14(금) 최종보고서 온라인 제출 - 11.19(수) 최종보고서 사례 발표 - 11.21(금)

| 주 제 | 오전 9시 등교 추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참가 대상 | 전주대학교 학부 재학생(3명/팀)

| 제출 서류 | 참가신청서 1부, 주제의견서 1부

| 일정 안내 | 온라인 신청 접수 - 10.01(수) ~ 10.17(금) 설 명 회 - 10.29(수)

8강 - 11.11(화)/4강 - 11.18(화)/결승 - 11.25(화)

| 신청 방법 | 교수학습개발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학습개발 - 시사토론 배틀 - 신청하기 게시판

전주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 http://ctl.jj.ac.kr 시상 내역

2014학년도 2학기

+ 자기주도학습 코칭 아카데미

시상식 안내

2014.12.03(수) 17:00 ~ 18:00 장소(추후공지) 제 2회 학습파워블로거 220-3289

제 5회 시사토론 배틀 220-2616

교수학습개발센터 학생회관 213호 문의 : 220-2927

구분 개인/팀 시상내역

대상 1 상금 80만원

최우수상 1 상금 60만원 우수상 2 상금 60만원 장려상 4 상금 40만원 우수상 5 상금 10만원

장려상 5 상금 5만원

우수사례 2 상금 10만원 시사토론배틀

코넬노트경진대회 학습파워블로거

※ 창작물이 아니거나 저작권과 관련된 위법 사실이 확인 될 경우 입상 전후에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 돈을 환수함

※ 총장명의 상장 ※ 참가자 수에 따라 시상금 내역 변동 가능

일 시 주 제 인원 10.01(수) 16:00~18:00 자신의 학습유형 & 전략 파악하기 20 10.08(수) 16:00~18:00 학습동기 향상 20 10.15(수) 16:00~18:00 정서 조절 능력 향상 20 10.29(수) 16:00~18:00 시간 계획 및 관리 향상 20 11.05(수) 16:00~18:00 암기력 향상 20 11.12(수) 16:00~18:00 주의 집중능력 향상 20 11.19(수) 16:00~18:00 인지 및 초인지 전략 20 11.26(수) 16:00~18:00 시험불안 및 시험준비 능력향상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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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제827호

[만나고싶은 사람, 듣고싶은 이야기]

전주대학교 선교봉사처장으로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 립니다.

Q1. 먼저 전주대 구성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교수 김 래선입니다. 1981년에 전주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34년 째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하나님이 우리 학교를 세우신 지 50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 을 섬겨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우리 학교의 교시인 진 리, 자유, 평화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전주대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Q2. 선교봉사처의 역할은 무엇이고, 학생들과 연관 된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A. 선교 봉사처는 우리 대학의 모든 학생이 예배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봉사센터에서는 교내봉사, 사회봉사, 해외봉사 로 세분화하여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인성을 개발할 수 있 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교 내의 학생생활관을 관 리하며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 교류와 행사 등 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Q3. 선교봉사처장으로서 학생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사랑하며 살 아가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고아와 과부를 사랑했고, 병들고 약한 자들을 치유하고 축복하 는 삶을 살아가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주위의 사 회적 약자를 사랑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사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베풀며 살아가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전주대학교 교무처장으로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Q1. 먼저 전주대 구성원들에게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전주대학교 교무처장을 맡게 된 류 두현 교무처장입니다. 2008년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맡게 된 교무처장인 만큼 책임감을 강하게 느끼고 역할 에 임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이나 학사과정 중 불편한 점을 교무처에 말해주시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습니다.

Q2. 교무처의 역할은 무엇이고, 학생들과 연관된 어 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A. 교무처는 학교 전반의 교무행정을 담당하고 있습 니다. 그 중 크게 두 가지 부서로 나뉘어 역할을 수행하 고 있는데 교무 지원실에서는 교수님을 비롯한 전주대학 교 교원의 인사업무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수업 학적 지원실에서는 학생들의 휴·복학 관리와 더불어 수 강신청부터 종강에 이르기까지의 수업전반에 관련한 업 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3. 교무처장으로서 학생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강의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전주대학교는 교육만족 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관심을 가 지고 신중하게 강의평가에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강의평가는 학생들의 권리인 만큼 주체적인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주대학교 기획처장으로 임명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Q1. 먼저 전주대 구성원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A. 대학 주변 경쟁 환경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자긍심을 갖는다면 전주대 학교는 더욱 비상할 것입니다. 수퍼스타라고 하는 단어를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 방향성을 갖고 나아간다고 하면 어떠한 어려움 가운데 에서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 명문 사학인 우리 학교는 하나님의 대학으로서 믿음과 신앙이 뒷받침 되어야하고 기도하는 대학이 되어야 합니다. 기획 처는 구성원들과 하나가 되어서 미래를 밝힐 것입니다.

Q2. 기획처의 구성은 어떻게 되어있고, 학생들과 연관된 어떤 역할과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A. 기획처의 조직은 기획예산실과 대회협력홍보실 두 개의 부서가 있습니다. 예산실은 학교의 전체 예산 평가 를 담당하고 있고, 대회협력 홍보팀은 다른 기관과의 협 력과 홍보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의 관계는 학생회가 업그레이드를 요청했을 때 예산을 배분해 줍니 다. 또한 대학평의원회에서 학교의 정책을 세워나가고 학칙이 바뀌는 것들을 총학생회장과 같이 심의를 합니 다. 학교의 정책을 세워나갑니다.

Q3. 기획처장으로서 학생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말 씀 부탁드립니다.

A. 한 사람 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 한 인격체 입니다. 어떤 부서나 학과에서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가정이 부요하든 못하든 그것을 다 떠나서 하나 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각 사람이 사회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잘 감당해 나가길 원하실 것입 니다. 전공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서 사회의 곳곳에서 작 은 부분에서 수퍼스타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갔으면 하 는 바람입니다.

이명재(학생기자), 조은비(학생기자)

“ ”

선교봉사처 김래선 처장 교무처 류두현 처장 기획처 황인수 처장

축하 드립니다

신문사에서는 새로 임명되신 세 분 처장님과의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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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호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우리는 어려서부터 무수한 선택들을 하면서 살고 있다. 인생의 모든 부분이 선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아 침에 일어날까 말까, 자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친구랑 화해를 할까 말 까, 공부를 할까 말까, 엄마의 잔소리에 짜증을 낼까 말까 그래도 여기에 나열 된 선택은 쉬운 선택에 속한다. 나의 의 지가 들어간 선택이기 때문이다. 그러 나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적인 선택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그 사람이 나를 무시했기 때문에, 나의 가정 형편 이 어렵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나 를 배신했기 때문에, 나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나는 화가날 수 밖에 없어, 나 는 억울할 수 밖에 없으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라고 생각하며 상황에, 자신 의 감정에 매몰된다. 상황에 사로잡혀 자신을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상황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상황 때 문에 당연하게 괴로워하는 이 상황조차 도 힘듦을, 괴로움을 무의식적으로 선

택하는 것이다. 불가항력적이라고 느끼 는 상황의 노예가 되길 선택하고 상황 의 노예가 되어서 괴로워하는 것이다.

우리는 똑같이 어렵고 괴로운 상황에서 도 긍정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을 보 게 된다. 긍정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에 게 어려운 상황이나 괴로운 상황은 피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상황을 받아들이 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선택을 찾는다. 누군가 욕을 했을 때 욕을 들은 사람은 당연히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화를 내는 사람 은 무의식적으로 화냄을 선택한 것이고 욕을 한 사람에 대해 오늘 기분 나쁜 일 이 있었나 보다 하면서 넘어가는 사람 은 의식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무수한 경험을 한다.

그 경험 중에는 기분 좋은 경험도 있을 것이고 기분 나쁜 경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분 나쁜 경험을 만나게 되면 우리는 즉각적으로 무의식적인 선택을 하면서 감정과 상황에 빠져버린다.

상황에 빠져버리면 이성적인 판단보 다는 감정적인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 는 것이다.

감정적인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면 불 안정하고 불편하다. 그러나 그 상황을 쉽게 정리하기가 쉽지 않다. 자신을 휘 몰아치는 감정으로 빠트린 상황을 놓지 못하고 붙잡고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타당성에 대해 계속 주장한다. 그러나 이 모든 선택이 자신의 선택이란 생각

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긍정적인 선택을 하든 부정적 인 선택을 하든, 의식적인 선택을 하든, 무의식적인 선택을 하든, 이 모든 선택 이 자신의 선택이고 이를 인정하면 세 상을 탓할 일이, 남을 탓할 일도 가족을 탓할 일이 없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다 양한 상황은 좋은 상황 나쁜 상황의 개 념이 아니라 그냥 상황일 뿐이다. 우리 는 이런 객관적인 상황을 주관적인 시 각으로 좋은 일 나쁜 일로 만드는 것이 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상황을 받 아들이는 시각을 바꾸는 연습을 할 필 요가 있다. 상황에 이끌려 무의식적인 선택을 할 것이 아니라 상황을 이끄는 의식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화가 날 때, 짜증이 날 때, 자신감이 없어질 때, 내 가 화를 낼 것인가, 짜증을 낼 것인가, 의기소침해 질 것인가를 한 번 쯤 생각 하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것이 무의 식적 선택에서 의식적 선택으로 가는 방법이다. 정보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처리하는데서 긍정적인 시각으로 처리 하는 것이다.

우리가 경험하면서 얻는 모든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이 다. 우리에겐 선택의 특권과 선택에 대 한 책임이 있다.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도 내 자신이 옳은 선택을 하기를 하나 님께 기도한다.

선 택

가끔 우리나라의 사회적 언어를 바라볼 때 갸우뚱한 것들이 많이 있다.

특별히 노사(勞使)간, 혹은 대(對)정부(政府) 간 사용되어지는 단어들을 바라보면 특별히 전쟁과 관련된 단어들이 많이 쓰이고 있음을 발견한다.

이 단어들에 대해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별 다른 느낌 없이 사용하며, 이제는 어느덧 일 상이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파업투쟁, 임금투쟁, 정리해고분쇄투쟁, 연 대투쟁, 불매투쟁, 장외투쟁, 작업투쟁등 대부 분 단어의 어미에 협상이나 캠페인이 아닌

‘투쟁(鬪爭)’이란 단어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해온 ‘투쟁(鬪爭)’

이란 단어는 ‘항일투쟁’, ‘독립투쟁’등 과 같이 적으로 간주되는 나라 혹은 대상에게 사용되어오던 것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우 리가 대화해야하고 협력해야하는 대상과 상 황을 향해 전쟁과도 같은 단어를 매번 꼬리에 붙이게 된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투쟁’의 사전적의미를 살펴보면 ‘어떤 대상을 이기거나 극복하기 위한 싸움’이란 뜻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같은 민족, 같은 나라 사 람들끼리 서로를 이기거나 극복하려 하는 것 인가?상생의 길은 애초에 생각도 안하고 있다는 것인가?

사람은 자신이 사용하는 단어에 따라 인격 이 변하며, 그것에 무의식적으로 따라가는 것 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작은 꽃을 키울 때, 저주를 하며 키운 꽃과 축복을 하며 키운 꽃은 똑같은 조건이라 할지 라도 확연하게 생육의 차이가 났다는 발표들 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하물며 식물도 이럴진대 눈과 귀가 달린 사 람의 감정이야 오죽하겠나!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라는 속담을 굳이 꺼내지 않아도 우리가 표현해야 하는 단어에는 분명 적정선이 있는 것이다.

현대 사회를 봉건사회나 계급사회로 치부하 여 똑같은 선상에서 이해하려는 것은 미래를 향한 발전을 가로막는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라 아니할 수 없다.

‘투쟁(鬪爭)’의 한자 사전적인 뜻도 살펴 보자면, ①상대(相對)를 쓰러뜨리려고 싸워서 다툼, ②사회(社會) 운동(運動). 노동(勞動) 운 동(運動) 등(等)에서 계급(階級)이나 주의(主 義)가 다른 사람끼리 다툼. 흔히 피지배(被支 配) 계급(階級)에서의 행위(行爲)를 이름.(네이 버 한자사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같은 나라 안에서, 같은 회사 안에서, 같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상대를 쓰러뜨리려 대화 나 협상을 한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고 한심한 일이겠는가?

‘투쟁(鬪爭)’이란 단어를 본질이 정확한 상황에 맞춘 단어로 바꿔서 개념을 변화시킬 때 상생의 기본이 올바로 서게 될 것이다.

이제 필요이상으로 과격해진 단어들은 바꿔 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투쟁(鬪爭)’이란 단어를 바꾸자!

교수칼럼 사 설

고기환 교수

(게임학과)

늦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돌아서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 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5년전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 금 저에게 가장 가슴에 깊이 담겨 있 는 말이며, 도전하게 하는 원동력 같 습니다.저는 04학번으로 서울에서 간호대 학을 졸업하고 간호사로 사회에 발을 내딛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분만실에 취업한 저의 일은 진통중인 산모를 살피며, 분만을 돕고, 아기를 돌보는 일을 했습니다. 분만 후 산모의 가족 들로부터 받는 고마움의 표현들과 아 이가 태어난 것에 대한 즐거움으로 간호사로써 전문인으로써 직업에대 해 만족했고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 해 진통을 돕는 교육을 받고 모유수 유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자격증을 따 면서 병원 내에서 책임자 다음의 직

급을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꼼꼼하 게 일을 하며 실수가 없고 사고를 예 견하고 순발력을 발휘하는 전문인으 로써의 저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 니다. 그러면서 병원 안 원장님들의 기대를 받고 수간호사로 키워주겠다 는 말을 들으며 일을 했고 밑으로 들 어오는 신입 간호사들을 책임지고 가 르치는 자리에 있었습니다. 또한 병 원 행정 업무를 보며 책임자로써 자 리를 잡아가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었 습니다. 그때의 저는 병원 안에서는 책임 있는 간호사의 모습 이었지만, 병원을 나오면 무기력하고 의욕이 없 는 삶이 계속 반복되기 시작했습니 다. 여가생활을 할 줄 모르고 즐거움 이 무엇인지, 삶을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간호사를 좋아하며 저의 평생 직업으로 삼을 것인지, 월급에 매여 살아갈 것인지 고민에 고민을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 는 간호사로써 위치를 잡았고, 보장 되어 있는 삶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들이 허무하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때부터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슴이 뛰 는지 생각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고민을 시작할 때 27살이었습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나고 저는 내 가슴이 뛰는 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새로운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예술고등학교에 있는 피 아노를 전공하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진학하지 못했고, 간호사를 하면서도 피아노를 놓지 못하고 배우 러 다니고 공부했던 저의 모습을 보 면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피아노 를 치며 교회 안에서 찬양을 하는 것 에 저의 가슴이 뛰는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그래서 전주대학교 경배와찬 양학과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학 과 안에서 신학과 피아노를 배우면서 더 확실해 지는 것은 저는 피아노를 칠 때 가슴이 뛴다는 것입니다.

이제 졸업학기를 앞두고 있는 시점 에서 저는 또 한 번 도전을 합니다.

피아노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습니 다. 도전에 대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도전하지 않고 주저앉을 까봐 두렵습니다. 저 자신이 준비 되 지 않았다는 것을 후회하고 머뭇거리 는 것이 아니라 가슴이 뛰는 것에 도 전하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고 싶습니 다. 세상은 저에게 이제 시작해서 얻 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살아있다고 느끼게 하는 곳에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저 는 앞으로도 지금 이 자리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느끼고, 가슴이 뛰는 곳 에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희망칼럼

전정미

(경배와찬양학과)

“가슴뛰는 일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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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제827호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선에 오른 언더우 드는 앞으로 그에게 펼쳐질 선교사업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태평양을 건 넜다. 언더우드는 40여일 만에 요꼬하마 에 도착했지만, 이곳에서 다시 한국으로 가는 배편이 없어 2개월 넘게 머물게 되 었다. 그는 이곳에 머무르는 동안 한국 사 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 한국 사람들이란 갑신정변 실패로 일본에 피신한 박영효, 서광범, 김옥균, 서재필 등을 말한다. 언 더우드는 이들에게서 한국어를 배웠다.

또한 이수정을 만나 그가 번역한 한글성 경을 건네받았고 이를 가지고 1885년 4 월 5일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제물포에 서 곧바로 서울로 들어 온 그는 알렌의 주 선으로 정동에 한옥을 사들여 거주하게 되었다. 그리고 알렌이 운영하는 제중원 에서 일하면서 선교 계획을 세웠다.

복음전도가 궁극적인 목적이었지만 당 시 종교 활동은 할 수 없는 한국의 사회 적 상황을 감안하여 선교활동의 우선순 위를 정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의료 사업, 교회 조직 활동을 단계적으로 시행 할 계획을 세웠다. 언더우드는 서울에 온 지 2개월 후인 7월 6일자로 선교부에 보 낸 편지를 보면 ‘현재 매일 찾아오는 어 린 아이들 4명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 습니다. 만일 학교로 쓸 건물이 있다면 10-12명 정도 골라서 가르칠 계획입니 다.’ 라는 내용이 있는데, 이를 경신학교 의 시작이라는 견해도 있고‘1886년 5 월 11일 언더우드 선교사 자택에서 학교 개설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되었다.’ 는 주장도 있다.

언더우드는 고아들을 모아 교육시키겠 다는 뜻을 1886년 1월부터 여러 차례 보고서와 편지 등에 피력한 바 있다. 이 와 함께 고아들과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해 서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고 이를 위해 고아원이나 작업장을 개원 운 영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는 곧 학교 를 의미하는 것인데, 학교 설립에 대한 그 의 목적은 자칫 부도덕과 사악함에 빠질 수 있는 자들을 사회와 국가에 유익을 주

는 올바른 시민으로 교육하기 위함이었 다. 또한 교육이 선교사업을 무엇보다도 앞당길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라 확신하 였다. 언더우드는 교육 목적을 미국선교 부와 주한미국 대리공사 포크에게 통보 하였고 장로교 최초의 경신학교를 시작 하였다.

그가 목표한 대로 많은 인재들이 경신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경신학교 교사 출신을 보면 함태영 부통령을 비롯하여 임시정부 외무총장을 지낸 김규식 박사, 서병호(상해 임시정부 임원), 서경조 (이 기풍 등과 함께 안수 받은 한국 최초의 목 사 7인), 도산 안창호 그리고 3. 1 독립 선언서 서명자 이갑성 등 많은 인재들이 배출 되었다.

또한 전주대학교를 설립한 강흥모 목 사님도 1936년에 경신학교를 졸업하였 다. 이를 연계하여 생각해 본다면 전주대 학의 설립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전주대 학교가 종합대학으로는 호남지역에서 유 일하게 기독교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는 강흥모 설립자가 언더우드가 세운 학교에서 수업한 것이 기독교 정신 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된 것이고 결국 후일 전주에 기독교 대학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언더우드의 교육선교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 유추해 볼 수 있다.

언더우드는 경신학교를 운영하면서 대학 설립도 계획하고 있었다. 1887년

4월 8일 미국으로 보낸 보고서에 ‘서울 도성 중앙에 큰 학교를 세우는 것이 바로 이곳 장로교 선교사들의 소망입니다’라 는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큰 학교란 대학 을 말하는 것이다. 그는 그의 계획대로 연 희전문학교를 세웠는데, 이것이 지금의 연세대학교이다.

언더우드는 개신교 선교사로서 주된 선 교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종을 지키는 일에도 적극적으 로 관여하였다. 당시 일본 언론에 선교사 들이 본연의 임무를 벗어나 춘생문 사건 과 아관파천 등 정치에 관여하였다는 기 사가 대서특필 되었고 일본 측에서는 선 교사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비등(沸騰)하 였다. 또한 미국에서도 국무장관이 훈령 을 보내, 한국에 있는 모든 미국인들은 그 나라의 내부 문제, 특히 정치에 관여하지 말 것을 명령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더우드와 선교사 들은 고종을 지키는 일을 계속하였다. 이 는 정치적 개입이 아니라 고종이 그동안 선교사들에게 베풀어준 호의에 대한 인 간적 답례이다. 특히 일본이 저지른 민비 의 시해 사건 등 일본인들의 만행에 공분 (公憤) 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 사건으로 두려움을 가진 고종의 신변 안전과 정신 적인 안정을 위해 미국 선교사들은 고종 의 요청에 부응하였다. 언더우드, 아펜젤 러, 에비슨, 헐버트 등 선교사들은 고종

의 침소와 가장 가까운 곳에 머물면서 교 대로 야간 불침번을 자처하였다. 이때 만 약의 사태를 대비하여 권총을 소지하고 고종을 지켰다.

당시 고종은 아무도 믿을 수가 없었다.

고종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미 국 선교사들뿐이었다. 그래서 음식도 언 더우드의 아내가 직접 만들어 함에 넣고 열쇠를 채워 궁궐로 보내면 언더우드가 받아 고종 앞에서 열쇠로 음식 함을 열고 고종에게 드릴 정도였다. 선교사들은 일 본의 비난과 본국의 명령을 어겨가면서 도 침략자들의 세력을 막으려 애쓴 용감 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또 하나 특기할 것은 교파가 달라도 서 로 협력한 일이다. 초기의 기록을 보면 언 더우드는 장로교이고 아펜젤러는 감리교 임에도 불구하고 연합하여 함께 일하였 다. 두 사람은 1886년부터 함께 마가복 음을 번역하였고 다음 해에는 성서 번역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1888년부터 두 교회는 신년 기도회를 함께 개최하였 으며, 함께 평양까지 선교여행을 다녀오 기도 하였다. 그들은 교파 이기주의에 빠 지지 않았고 서로 돕고 때로는 양보하면 서 선교활동을 사이좋게 이끌어 갔다. 이 러한 협력 정신의 결과로 정동제일감리 교회와 새문안교회가 한국에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었다.

올바른 시민으로 교육하기 위함입니다.

■ 김천식박사의 호남선교역사이야기 10

김천식 문학박사

(교회사전공)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

▲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연세대학교 전경

▲언더우드는 그의 교육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정동에 위치한 자신의 사택(기와집 사진)에서 고아들을 모아 경신학당(경신학교 전신)을 세 웠는데, 이곳이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가 세운 첫 학교이다.

▲혜화동에 위치한 현재의 경신학교 전경

원 두 우 교 장

<제1대 : 1885~1890>

<제2대 : 1910~1912>

마 포 삼 열 교 장

<제2대 : 1890~1893> 민 로 아 교 장

<제3대 : 1893~1897>

▲경신학교 초대 교장 언더우드를 포함한 초창기교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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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호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국가대표]

·감독 : 김용화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37분

1966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 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된다. 이에 전(前) 어린 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이 코치로 임명되고, 스키점프 가 뭔지도 모르지만 스키를 좀 타봤다는 이유로 밥, 흥 철, 재복, 칠구, 봉구는 국가대표가 된다. 이들은 개인적 명분으로 시작하지만, 이후 스키점프에 대한 진심으로 경기에 출전하길 원하는데...

[블라인드 사이드]

·감독 : 존 리 핸콕

·등급 :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 128분

어린 시절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 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그는 상류 사립학교 미식축 구 코치에 의해 전학하게 되지만, 성적 미달로 운동을 시작할 수 없었고, 심지어는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 조 차 머물 수 없게 된다. 그런 그를 리 앤이 가족으로 받아 들이고, 마이클은 가족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미식축구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데..

[쿨 러닝]

·감독 : 존 터틀타웁

·등급 :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 140분

디라이스는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였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올림픽 100m 출전을 꿈꾸지만, 사고로 넘어 져 꿈이 무산되고 만다. 그러던 중 시청에서 우연히 봅 슬레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어브가 자메이카에 살 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그는 쌍카, 율브리너, 주니어 와 함께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눈도, 얼음도 없는 자메 이카에서 훈련을 받는데..

[코치 카터]

·감독 : 토머스 카터

·등급 :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 136분

70년대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의 스타로 이름났던 켄 카터. 중년이 된 그는 스포츠용품점을 경영하며, 아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 던 어느 날, 모교 농구팀 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 어오고 그는 고심 끝에 수락한다. 코치가 된 그는 최하 위 팀의 농구부와 목표 없는 아이들을 바꾸기 위해 훈련 시키는데..

[달리기]

·저자 : 장 에슈노즈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일 : 2010.03.30

이 소설은 체코슬로바키아의 전설적인 달리기 선수 에밀 자토페 크의 삶을 담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점령한 모라비 아에서 근근이 살아가던 17살 에밀은 신발 공장에서 견습공으로 일하고 있다. 평소 운동을 싫어하던 그는 달리기 경기에 참여하도 록 강요받아 마지못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천국으로 스매싱]

·저자 : 페테르 발락

·출판사 : 상상공방

·출판일 : 2008.06.24

이 소설은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으로 남겨진 가족들이, 엄마의 부재를 받아들이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테니스를 좋아하 고 꿈이 스포츠 해설자인 욘. 그의 열두 살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교 통사고로 엄마를 잃게 된다. 엄마가 없는 세상이 낯설기만 한 욘과 가족들은 슬픔을 이겨내려고 하는데..

[탠저린]

·저자 : 에드워드 블루어

·출판사 : 보물창고

·출판일 : 2009.04.20

이 소설은 자아를 찾아가는 한 소년의 성장기이다. 시력이 좋지 않아 두꺼운 안경을 끼고 있는 폴 피셔. 그의 가족들은 오렌지 농 장을 갈아엎어 만든 탠저린의 고급주택 단지로 이사를 하게 되는 데, 그곳에서 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결국 폴은 우여곡절 끝에 농 장 지역에 위치한 중교학로 전학 가 그곳의 축구부에 합류하게 되 는데..

[다이브]

·저자 : 모리 에토

·출판사 : 까멜레옹

·출판일 : 2009.10.15

이 소설은 1.4초의 쾌감에 모든 것을 건 소년들의 이야기이다.

다이빙 클럽 MDC의 멤버인 요이치, 도모키, 료, 레이지. 하지만 MDC는 적자 운영으로 폐쇄될 위기에 처한다. 그때 새로운 코치 아사키 가요코가 나타나고, 그녀는 시부키를 영입하며 MDC을 일 으킨다. 한편 멤버들은 한 명이라도 올림픽에 나가면 MDC를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추천도서와 영화 감상문을 써서 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시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김인영(학생기자)

10월 1st 추천영화 10월 1st 추천도서

가로

㉠1970년대부터 농가의 소득을 올리려 는 목적으로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우리 나라로 들어온 개구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으로, 2013년 3월 17일 국가주석직에 오른 인물은?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현에 걸쳐 있는 산으로, 2014년 9월 27일 분화한 산은?

㉣국민의 노령·폐질 또는 사망 등에 대 하여 연금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된 법제는?

㉤관세의 부과·감면·징수와 수출입물 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에 관한 사무를 관 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은?

㉥역사 사실을 서술할 때 본기(本紀)·열 전(列傳)·지(志)·연표(年表) 등으로 구 성하는 역사 서술 체재는?

세로

①중국 중앙정부의 홍콩 행정장관 직선

제 방안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 모 시위를 부르는 명칭은?

②옛것을 익히고 그것으로 미루어 새로 운 것을 안다는 뜻의 고사성어는?

③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의 입술 진동 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관악기는?

④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표 중에서 유권 자들이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자를 임 기가 끝나기 전에 국민투표에 의해 파면 시키는 제도는?

⑤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 정된 국경일은?

⑥다마스쿠스가 수도인 나라는?

전주대신문 하이라이트 ‘알랑가 몰라’

★축하합니다 지난 826호 당첨자

·김주은 (한문교육과) ·오예은 (경배와찬양학과)

·임해인 (영어교육과) ·김은지 (경배와찬양학과)

·고지은 (영어교육학과) ·강나영 (보건관리학과)

·이지혜 (한국어문학과) ·장미영 (상담심리학과)

·하기수 (기독교학과) ·서지웅 (멀티미디어전공)

※정답 작성 후 인증샷과 함께 학과, 학번, 이름, 연락처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주세요.

10명을 선발하여 식권3매를 드립니다.

(단, 한학과에서 2명으로 제한함에 양해바람.)

<지난 826호 정답>

오 솔 레 미 오 천 고 마 비

매 로

불 역

대 망 정 반 합 하

안 전 벨 트 와

말 레 이 시 아 일

도 시 라

안 잇

순우리말 배우기

혜너르다 도량이 넓다. 또는, 융통성이 있다.

풀치다 맺혔던 생각을 돌리어 너그럽게 용서하다.

치어나다 똑똑하고 뛰어나다.

제출물로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나는 대로, 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아금바르다 알뜰하고 다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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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호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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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제827호

■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조선후기 정치ㆍ범죄사회사 자료

『 국역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 』 90권 출판

조선왕조실록 국역사업의 뒤를 잇는 쾌거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 주승)는 2004년 처음 번역을 시작한 이후 10년만에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을 완역하여 『국역 추안급국 안』전 90권을 간행하였다. 이 번역사업은 2004년 한 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에서 공모한 ‘기초 학문육성 인문사회분야’의 지원 과제로 수행되었다.

2004년 8월 1일부터 2007년 7월 31일까지 3년 동 안 진행된 번역사업의 총 연구비는 약 10억 5천만 원 이었으며, 결과보고서 평가 후 약 1억 3천만 원의 출 판비를 지원 받았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번역과 제 중에서는 가장 방대한 성과물이다.

『추안급국안(推案及鞫案)』은 선조 34년(1601)부터 고종 29년(1892)까지, 17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 지 약 300년 동안 변란, 역모, 천주교, 왕릉 방화 등에 관련된 중죄인들을 체포·심문한 기록이다. 심문 대상 자는 신분상으로 양반에서 노비까지, 직역으로 관료와 상인 및 농민과 궁녀 등이 망라되어 있으며, 당시의 사 회적 모순과 갈등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 있다. 『추안 급국안』을 통해 당대인들의 사회적 행동양식 및 사고 방식을 복원할 수 있을 것이다.

『추안급국안』은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 변사등록』등 다른 역사서에서 요약·압축된 사건이나 내용들을 심문과 진술 형태로 가감 없이 자세히 수록하 고 있다. 각 사건의 이면에 존재하는 실체적 진실, 복잡 하게 얽혀 있는 인간관계, 특히 베일에 싸여 있던 궁중 내부의 갈등은 조선 후기 역사적 사건의 속살을 생생하 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추안급국안』을 바탕으 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조선 후기 역사를 새롭 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10여년의 세월을 번역에 몰입한 연구자들

■공동 번역의 무모한 도전, 3박4일 집중 합숙과 공동 윤문

『국역 추안급국안』의 번역 분량은 원문 글자수 약 6,726,000자로 영인본 30권 분량이다.

번역문은 200자 원고지 15만 매의 규모 로, 고전번역의 단일 사업으로는 최고의 결과물이다. 번역에는 정치사, 경제사, 사 회사, 사상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이 참여하였다. 번역은 변주승(연구책임 자, 전주대), 김우철(한중대), 조윤선(한국 고전번역원), 이상식(고려대), 이향배(충 남대), 이선아(전북대), 허부문(서강대), 오 항녕(전주대), 서종태(전주대), 문용식(전 주대) 등 전문 번역자와 전주대 사학과 대 학원의 연구보조원 등 약 30여 명의 인원 이 참여하여 3년 동안의 집중 번역과 7년 에 걸친 윤문 및 교열 과정을 거쳐 10년 만에 총 90권으로 출간되었다.

번역팀은 개별 번역의 문제점을 극복하 고 번역 수준의 질적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는 한편, 모든 연구 자들이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천호동 한국고전문화연구원에서 한 달에 한번 간격으로 3박 4일씩 번역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또한 호남의 대표적인 한학자인 고(故) 산 암(汕巖) 변시연 선생님과 대전의 아당 이성우 선생님 등으로부터 어려운 한문을 자문 받았으며, 평생을 한국 천주교회사 연구에 헌신했던 전 호남천주교회사연구소 소장 김진소 신부는 연구팀에게 10년 세월 동안 천호 동에 공간을 마련하여 숙식을 제공하는 한편, 연구팀의 번역 작업을 독려했다.

조선시대 정치사·사회사콘텐츠의 총 집합

■조선시대 정치사·사회사 정보망 구축을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초석

『추안급국안』은 수사기록이므로 심문ㆍ재심문ㆍ대 질심문 등의 절차를 거치면서 범죄 진술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질문의 추가 등이 이루어졌다. 중요한 정치사건 의 경우 요약하여 『조선왕조실록』에 실리기도 하지만, 사건의 요약과정에서 실수로 사실관계를 잘못 기록한 오류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한 사건에 등장하는 수많 은 인명들도 매우 흥미로운 부분이다. 『조선왕조실록』

등에서는 지면의 제약으로 인해 사건의 개요만을 서술 하고 있어서 하층민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지만 『추안 급국안』에서는 사건의 당사자만이 아니라 이웃집 사람, 친족, 상전, 만난 사람 등 사건과 관련된 모든 사람과 내용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추안급국안』은 역모 사건의 진실 규명과 사건 가담자들의 내면의 모 습, 권력을 둘러싼 다양한 갈등 구조들을 파악할 수 있 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풍 부한 원천 정보원이다.

『추안급국안』의 번역으로 조선시대사 연구의 활성화 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한문의 장벽으로 인 해 활용되지 못했던 사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져, 전 근대 민중생활사 및 법제사 연구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 를 제공함으로써 이 시대의 역사서술이 풍부해질 것이 다. 나아가 심성사(Mentality)에 대한 접근도 가능하 다.

또한 『추안급국안』의 자료적 특성상 학제간 공동 연구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역사학과 사 회학, 국어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공동연구로 중세의 지역사회 모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 이다. 이러한 전문화가 좀 더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 는 전산화를 토대로 한 정보화가 필수적이다.

■인터넷 서비스를 통한 대중화 기반 구축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국역 추안급국안』

의 간행과 함께 한국학진흥사업으로 『추안급국안』원 문 입력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번역문과 원문의 데이터를 구축하여 인터넷을 통해 제공할 계획을 가지 고 있다. 『국역 추안급국안』을 500부 한정으로 제작 보급할 예정이므로, 국역본의 보급 확대를 위해 원문과 함께 국역본 웹서비스를 추진하려는 것이다. 웹서비스 가 이루어지면 그 활용도는 배가 될 것이다. 『조선왕조 실록』등 기존에 이미 전산화된 자료(hyper text)와 연 동함으로써 이후 또 하나의 신기원을 이룩하게 되는 계 기가 될 것이다.

국학고전 분야 특성화를 통해,

지방 인력양성과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키운다.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는 국학고전 전문연구 소로 2010년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 고전번역을 주 관하는 한국고전번역원과 고전번역 협동사업을 추진하 고 있다. 고전번역 호남권 유일의 준대형 거점연구소로 지정되어 호남지역의 문집을 번역 중에 있으며, 이미

『국역 여지도서』(50권), 『존재집』(6권), 『문곡집』(4권) 등을 간행한 바 있다. 또한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연계하여 고전국역 전문 과 정을 개설하여 고전번역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주대 학교는 국학고전 번역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전통 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한국학 세계화의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JJ-EBS방송국과 전주대 신문사 인터뷰

Q. 한국 고전학 연구소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한국 고전학 연구소는 전주대학교의 특화 연구소로 5개의 연구 단이 있습니다. 이 연구단들은 주로 한문으로 된 고전학을 번역하거 나. 고전학 관련 데이터를 정리하거나 연구하는 곳입니다. 전주대학 교 학부, 석사, 박사, 그리고 박사급연구원 전임교수님들을 포함해 수 십 명의 연구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추안급국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A. 추안급국안은 조선왕국 시대의 선조 임금 때부터 고종 임금 때 까지 300년 동안 조선 왕조 체제에 맞섰던 반역이라든지 중죄인을 심문하고, 심문하게 되면 진술이 실립니다. 그 심문과 진술의 내용을 포함해 그 죄인을 재판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Q. 추안급국안 출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우리 전주대학이 전통문학 중심지에 자리 잡고 지역의 전통문 학을 선두 한다는 대학으로 지탱하고 있는데, 서울 소재 대학도 아니 고 우리 대학이 실제 연구 보조원으로 참여해서 90권에 달하는 큰 책 을 국가적인 사업을 해냈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Q. 추후에 또 다른 번역사업 계획이 있는지요?

A. 한국 고전학 연구소는 교육부서 산하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에 서 연구비를 지원 받아서 2040년 까지 조선시대의 유학자들의 한문 문집을 매년 6권에서 10권씩 간행할 예정입니다. 이외 어려운 한문 으로 쓰여 있는 서류나 역사관련 자료들을 누구나 읽고 연구하기 쉽 게 한글번역 작업을 꾸준히 해나갈 것입니다.

문의: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063-220-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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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제827호

세상에는 무모하게 여겨지는 일들이 많이 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생각 해보면 사람이 하늘을 나는 일(동력 비 행기 '플라이어 3호' 39분 비행에 성공), 이나 바닷속을 관광하는 일(1846년 프 랑스인 빠이에른Payerne 박사가 최초 의 동력잠수함인 증기 추진 잠수함 바또 끌로쉬Bateau Closhe로 성공), 들판을 110km 속도로 줄달음치는 치타 보다 더 빨 리 달 리 는 일 (자 기 부 상 열 차 300km 속도 돌파)등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심지어는 무모하다고 여겨졌

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일들은 현재 우리 의 삶에 현실이 되었다. 중국에서 이런 무모한 또 하나의 일이 진행되었다.

중국 모우스 사막 황사의 진원지 한 여인 매일 모래바람을 막아보자는 의지 를 가지고 1년365일 매일 풀씨를 사막 에 뿌리는 여인 새벽 세시에 일어나 사 막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었다. 나무의 성장을 방해하는 벌레를 잡고 묘목단(苗 木)을 지고 언덕을 오른 지 20년 첫째 아이는 조산, 둘째 아이는 유산, 셋째 아 이는 바구니에 넣어 다니며 나무를 심었 다. 생명을 거부하는 이 땅에 눈물로 나 무를 심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사람 한명 구경하기 힘든 사막으로 아버지의 소개에 따라 시집을 온 여인은 고독에 몸부림칠 때 사막에서 한 사람의 발자국 을 발견하고 사람의 인적이 사무치게 그 리웠던 여인은 발자국을 세수 대야로 덮 어 보존하고 싶었지만 이내 모래 바람에 사라지고 말았다. 그래서 그날부터 사막 에 나무를 심고 물을 주는 일을 기약도 없이 시작했다. 무모하게 여겨졌던 그 행동이 결국은 사막 한 가운데 생명력 넘치는 숲, 800만평 여의도의 9배에 해 당하는 사막의 땅을 울창한 숲과 꽃과 나무가 넘치는 땅으로 바꾸었다. 이 땅

은 한 그루 나무의 가치를 알았던 여인 이 20년의 세월과 눈물의 헌신이 생명 을 거부하는 땅을 생명을 불러들이는 땅 을 일구어냈다.

갓난아기를 업은 채 눈을 감고 여러 번을 거듭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젊은 엄 마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아기가 선 천적으로 시력을 상실해서 나중에 아이 에게 자신의 눈을 이식해야 하기에 지금 부터 눈 없이 계단 오르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단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다 아담하와가 범죄하는 순간부터 오랜 시간 동안 준비된 희생과 사랑, 그 사랑이 예수를 사람으로 태어나게 했고 그 사랑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 했 다.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고 아들 이 절규하며 마지막 호흡이 끊어지는 순 간까지 침묵하며 인내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참 무모 해 보인다. 모우스 사막에 작은 묘목을 심으며 울창한 숲을 기대했던 여인처럼, 눈을 감고 계단을 오르내리며 밝은 세상 을 보게 될 아이를 위해 두 눈을 기쁘게 버릴 준비를 하는 엄마처럼 그 예수님의 사랑이 오늘 우리의 가슴을 두드린다.

그 사랑이 소중한 씨앗으로 심겨진다.

무모한 짓

(시편 126:6)

마가복음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세 번의 고난 예고 를 하신다. 세 번이나 자신의 고난을 예고하신 이유는 예수 님의 십자가 고난의 다양한 이 유와 제자들이 따라야 할 제자 도(Discipleship)을 다양하게 말씀하시기 휘함이다. 세 번의 고난 예언 중 첫 번째 첫 고난 예고(막 8:31)와 더불어 나타 나는 제자직을 돌아보면 먼저 자기 부인, 즉 자기 부정의 제 자도를 강조한다: “...아무든 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 를 좇 을 것 이 니 라 ”(막 8:34). 자기 비움은 빌립보서 에 증거되는 그리스도의 십자 가를 고백하는 찬양시의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오히려 자 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비어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빌 2:7). 그리스도의 자기 비움은 인간으로 오셔서 담당하신 십 자가 사건의 전제조건인 것처 럼 십자가를 따르는 제자직의 전제조건이 된다. 그러나 베드 로는 예수님의 고난을 듣고 항 변하다가 “사단아 내 뒤로 물 러가라”는 책망과 함께 하나 님의 일이 아닌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제자로 낙인찍힌다 (8:33). 베드로의 태도는 자기 뜻과 자기 의를 강조하는 모습 이며 전혀 자기 비움의 태도가 아니다. 자기 비움의 제자직은 우리는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것과(고전 6:19),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 리스도께서 사는 고백과 일맥 상통한다. 십자가를 따르는 자 기-비움의 제자직은 동시에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와

동일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고난 예고(막 9:31) 와 함께 나타나는 두 번째 제 자직은, “아무든지 첫째가 되 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막 9:35)하신 말씀 속에서 진정한 제자는 가장 낮 은 자리에서 섬김의 직분을 수 행하는 것임이 강조된다. 이것 은 세 번 째 고 난 예 고 (막 10:34) 후에도 같은 섬김의 도가 강조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제자직임을 알 수 있다 (막 10:43; 마 20:28). 진정 섬기고자 하는 자는 가장 낮은 자리에 임하여야 하며 이것이 진정한 제자, 즉 모든 사람의 종(doulos, 둘로스)이 되어야 하는 종의 도임을 말해 주고 있다(막 10:44). 섬김의 도는 예수께서 자신이 오신 목적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오셨음을 밝히시는 가 운 데 더 욱 강 조 된 다 (막 10:45). 주님의 십자가의 의 미와 그를 따르는 제자의 도가 전혀 다르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님의 고난 예고가 특별 히 제자들에게 선포되는 것은 섬김의 십자가를 따르는 제자 들이야말로 섬김의 제자가 되 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그러 나 현실의 제자들은 전혀 그렇 지 못하다. 그들은 서로 누가 크냐 하고 기득권을 주장하면 서 큰 자리 차지하고자 하는 쟁론하고 있었으며(막 9:34),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 은 예수님을 정치적 메시야로 생각하고 자신들의 자리를 요 구하기 때문이다(막 10:37;

마 20:21). 제자들은 아직 그 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알 지 못한다. 진정한 제자직은 십자가의 의미를 알 때, 즉 그 리스도의 오신 목적과 함께 십 자가의 의미를 영접하지 못하 면 성취할 수 없는 직분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영접의 의미를 강조하신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 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 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 이니라”(막 9:37).

예수님의 세 번의 고난 예고와 제자직

(막 8:31, 9:31, 10:34)

진리의 샘

강용일 교수

(경배와찬양학과)

현경식 교수

(기독교학과)

천지 우주 만물을 지으신 창조 자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께 서도 불가능 했다. 마음이 떠나 아버지 곁을 떠나려는 둘째 아 들을 돌이켜 세우지 못했다.

‘결국에는 넘어지고 실패하고 고생할 게 뻔한데…’ 아버지를 떠난 삶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 고 계셨지만 그 길을 허락할 수 밖에 없었다. 여느 피조물과는 달리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신 사람, 그 사람을 극진하 게 사랑해서‘자유의지’를 주셨 기에‘제 스스로 돌아오기’만 을 끝까지 기다리실 수밖에 없 었다.

▼ 이 세상에는 얼마나 멋진 것들,‘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 기도 한’것들(창3:6)이 많은가?

재물이 있으니 얼마든지 멋있게 살 수 있으리란 기대로 둘째 아 들은 아버지 집을 떠났다. 먼 나 라에서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저택을 구입하였다. 날마 다 멋있는 옷으로 치장하고 남 들이 부러워할만한 차를 타고 다녔다. 이국의 미녀, 창기들과 어울려 최고의 음식과 술을 마 시며 짧은 인생을 즐겼다. 그러 나‘허랑방탕’한 생활은 그리 길지 않았다. 가지고 있는 재산 을 모두 탕진했다. 주변에 모여 들던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 당 장 한 끼 먹을거리가 궁해진 아 들은 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 게 붙여 살았다.“그 나라 백성 중 한 사람에게 붙여 사니 그가 그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눅15:15).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나라에 크게 흉 년이 들었다. 극기야 돼지가 먹 는 쥐엄 열매도 먹을 수가 없는 한심한 처지가 되었다. 사람이 내려 갈 수 있는 바닥까지 곤두 박질치는 극한 상황에 처했다.

그제야 ‘주려 죽을 수밖에 없 는 진짜 자기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 돼지가 먹은 쥐엄 열매로라 도 배를 채우고자 하나 주는 자 가 없는 곳까지 내려와서야 아 버지가 보이고 아버지의 마음을 깨 닫 기 시 작 한 둘 째 아 들 이 다.“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 족 한 품 꾼 이 얼 마 나 많 은 가”(눅15:17). 그렇다. 인생의 모든 문제의 뿌리는 인간의 죄 성, 아버지 하나님을 떠남, 열심 히 신앙생활 하지만 마음의 중 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음에 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권력과 명예와 부 귀를 누렸던 전도자는 고백하였 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 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1:2). 아멘.

장선철 교수(상담심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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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27호 2014년 10월 1일 수요일

세월호 참사 이후 기쁜 소ㅇ선교회(설 립자 박옥ㅇ)는 조선일보에 자신들이 구 원파가 아니며 성경적인 복음을 전하는 단체라고 전면광고를 했다.

기쁜 소ㅇ선교회는 단체의 역사에 대 해 소개하며, 박옥ㅇ씨는 WEC선교회 소속 선교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건 전한 선교회와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자 신이 정통임을 나타내려고 하고 있지만 WEC선교회는 이러한 기쁜소ㅇ선교회 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공지사항에는 “기쁜소 ㅇ선교회에서 WEC선교회가 자신들과 연관이 있는 것처럼 홍보자료를 사용하 고 있으나, 사실무근이며 WEC선교회 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기쁜 소ㅇ 선교회의 주장이 거짓임을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기쁜 소ㅇ선교회는 구원파 가 아닌가? 기쁜 소ㅇ선교회는 세월호 사건이 있던 기독교 침례회와 무관하다 는 것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다음은 기 쁜소ㅇ선교회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기 쁜 소ㅇ선교회는‘구원파’라는 의미를 잘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구원파는 세월 호 사건이 있었던 기독교복음침례회 한 단체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이단연 구가�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