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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행복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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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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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권 제248호 / 발행일: 2015. 9. 1. / 발행인 겸 편집인: 柳熙碩 / 발행처: 아주대학교의료원 홍보팀 / (16499)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164 전화: 1688-6114

2015 9

●목 차 ●

2 개원 21주년 기념사

혁신(革新)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4 의학리포트

남동호 교수팀, 새로운 아토피피부염 치료법 개발

5 선인재 칼럼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을 조직하자

6 개원 21주년 특집Ⅰ^21년간의 발자취

위기 극복의 힘, 더욱 견고한 아주대학교의료원 만들다 16 책과 감염병 52

중동은 먼가?

18 나의 연구 나의 테마

안구건조증 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치료 가능성을 보다 20 전문센터 소개

파킨슨센터 22 수고하셨습니다

나는 행복한 아주인입니다 23 개원 21주년 특집Ⅱ

암을 이긴 사람들 34 재미있는 스포츠의학

지간신경종의 치료법과 예방법 36 개원 21주년 특집Ⅲ

고객이 생각하는 아주대학교병원은

40 아의선생

직장 안팎에서 조심하세요 41 잊을 수 없는 환자

기억하지 못한 한마디의 말 42 AMC News

46 의료원 발전 후원명세

48 외래 진료 시간표

스물한 살 건장한 청년의 나이로 성장한 아주대학교의료원.

그 뒤에는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이제 아주대학교의료원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격(格)을 높이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준비합니다.

아주대학의료원의 변화를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환자의 경험」을 지향점으로 삼아 우리를 찾아온 여러분을「보고」, 우리를 향하는 목소리를「듣고」, 우리를 믿는 여러분의 이야기에

「공감하는」아주대학교의료원이 되겠습니다. 나아가 환자에게

진심어린 배려로 행복과 감동을 드리는「환자 행복 중심의 의료서비스」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환자 행복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

유 희 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혁신(革新)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주대학교의료원이 개원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2주기 비전을 선포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일 년이 지났습니다.

20주년을 맞은 지난해, 우리 의료원은 2024년까지 △가장 안전하고 친절 한 환자중심 병원 △대한민국 의료교육을 선도하는 기관 △중점 연구분야에 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역량 △중점 진료분야에서 최고의 의료브랜드를 새로 운 2주기 비전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2주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 으로 가장 먼저 권역외상센터 완공, 장례식장 신축, 간호대학 건물 건축, 광교 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5월 준공한 장례식장은 최신식 건물과 세련된 인테리어, 친절하고 투 명한 운영방식이 입소문이 나면서 품격 있는 장례를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 습니다. 내년 3월 준공을 앞둔 권역외상센터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모든 면에서 한국형 권역외상센터 모델로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간호대 학 건물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설계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 리고 의료원의 염원인 광교신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부지매입 을 완료하고 현재 구체적 계획을 검토 중입니다. 광교 프로젝트는 아주대학 교병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다는 취지로 설계되었고, 광교신도시에 순차적으로 제2병원과 실버타운을 건립하 는 형태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의료복지복합 단지(Health Care System)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미 재단에서 용지 1만4,412㎡(약 4,360평)의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며, 의료원은 구체적 사 업내용 구상을 위해 지난 7월 17일 의료·복지 복합단지 건립 추진사업단 킥 오프 미팅을 가졌습니다.

네 가지 우선 전략 외에도 의료원은 최근까지 비전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 략과제를 수립하였고, 수립한 전략의 달성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KPI지표를 만들었습니다. 이번 9월부터는 전략 달성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결과를 모든 구성원이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네 가지 전략의 순항과 동시에, 교육 분야에서는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 학원 졸업생 37명과 간호대학 졸업생 76명이 의사 국가고시와 간호사 국가고 시에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일본 유수 대학원인 사이타마대학교 대학원생이 선진의학을 배우러 아주대 의대에 연수를 오기도 하고, 의학전문 대학원 졸업생이 한·일 공동 주최한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에서 우 승하였습니다. 우리 의과대학 졸업생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우리 교육의 우수성이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의료원의 중요한 성장동력인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지난 일 년간 놀라운 약 진을 했습니다. 왕희정, 박해심, 이명애, 강대용, 김철호, 김병곤, 정연훈 교수 의 연구가 연이어 대형 국책연구과제에 선정되는 한편, 2014학년도에만 연구 과제 총 388건 선정, 연구비 수주액이 무려 304억 원에 달합니다. 신규 사업 은 아니지만 약리학교실 곽종영 교수가 올해 3월 아주대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어서 진행하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 연구에 거는 기대도 큽 니다. 뿐만 아니라 연구분야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동화약품, (재)범 부처신약개발사업단,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 술적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산·학·연·관 협력을 꾀하고 동반성장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성과의 바탕에는 연구조직 개편과 연구시스 템의 최적화 및 효율화 전략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판단됩니다. 앞으로 BK21플러스 사업과 연구중심병원 과제 수주, 내년 3월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등에서도 축적된 연구역량과 최적화된 조직력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리라 믿 으며 경영진도 이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진료 분야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개원 이후 첫 해외진출이라는 경사가 있 었습니다. 지난 5월에 중국 연변제2인민병원과「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 진센터」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우리 병원은 10년간 매년 일정액의 명의사용료와 검진이익의 5%를 위탁수수료로 받게 됩니다. 그리고 로봇수술 3천례 달성, 수면검사실 검사 건수 3천 건 돌파 등 국내 의료계가 놀랄만한 성적을 냈습니다. 또한 남동호 교수의「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과 같이 환자의 고통과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 임선교·허훈 교수 의「조기위암 하이브리드 수술」처럼 국내에서 처음 성공하여 새로운 치료 가 능성을 확인한 성과들, 김유선 교수의「암세포를 죽게 하는 핵심 단백질 발 현 성공」과 같이 학문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와 우리 의료 진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한 해를 떠올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의료원 곳곳에 감사한 일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가 하면 3월에 발생한 전산시스템 장애와 5월에 시작된 메르스 사태 는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강력한 충격과 위기감을 주었습니다. 그러 나 우리는 두 차례의 위기를 통해 큰 깨달음 두 가지를 얻었습니다. 하나는, 조직에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며, 어떠한 것도「사람」이상의 가치가 될 수 없다는 진리와 같은 깨달음입니다. 전산시스템 장애와 메르스 사태를 슬기롭 게 극복해 낸 것이 사람, 바로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지면을 빌려 의료원 구성원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메르스 사태로 우려했던 진료 감소도 8월에 바로 정상 궤도에 올라서 의료수입 감소액이 90억 원을 넘지 않았으며, 전산장애는 현재 외부 컨설팅을 통해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과 하 드웨어의 순차적 보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이번에도 의료원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강력한 힘이 되었습니다.

그 다음은「혁신하는 조직, 변화하는 조직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은 더 이상 기업에만 해당하지 않으며 병원도 더는 혁신을 미룰 수 없다는 깨달음 입니다. 전산 장애와 메르스 사태는 경영진이 위기감을 가지고 조직의 생존 과 경영에 대해 깊이 통찰하고 생존에 필요한 전략을 연구하는 계기가 되었 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는 과거와 다른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이미 미국의 메이요클리닉을 비롯한 선진 의료계는「환자경험(P a t i e n t Experience)」과「환자중심」을 기반으로 병원의 서비스를 어떻게 만들어 낼 것인지 고민하고 진심어린 배려로 환자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트렌드를 실천 해 가고 있습니다. 국내 의료계도 환자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는 병원문화, 연구중심병원, 병원 시스템 운영 개선을 통한 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고, 환자 의 경험과 생각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내부적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우리 의료원도「환자 행복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새로운 가치로 삼 아 진료 및 행정 조직 전반은 물론 구성원의 의식을 바꾸는 내부 혁신을 추진 하려 합니다. 가장 시급한 혁신과제를 도출하고, 낡은 관행과 비효율적인 프 로세스를 개선하며, 교직원의 의식을 환자의 경험과 행복감을 우선하도록 바 꾸어 환자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는 김동연 총장께서 아주대학교 발전을 위해 창의적으로 시도하고 계신

「유쾌한 반란」을 통한「아주 제2의 창학」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 실을 극복하고 변화시켜 우리가 바라는 미래를 만들려는 가장 적극적 의지의 표현이「반란」인데, 남이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하기 때문에

「유쾌한」이라고 표현합니다. 유쾌한 반란이란 구체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현 실을 극복하는 반란, 나 자신을 바꾸는 반란, 나아가 우리 사회를 건전하게 바 꾸는 반란을 말합니다. 우리가 추구하려는 혁신 역시 유쾌한 반란입니다. 아 주대학교가 학교발전의 구체적 실행전략으로 일명「Ajou Great Turning」을

수립하여 구성원의 적극적 참여와 의견개진을 통한 혁신을 꾀하는 것처럼 의 료원도 혁신을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세워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나갈 것입 니다.

혁신은 한자로 가죽「혁(革)」자에 새「신(新)」을 써 가죽을 새롭게 바꾼다 는 뜻입니다. 넓게는 묵은 풍속, 관습, 조직, 방법 등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 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혁신의 성공 여부가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구성원의 의식 변화에 달렸다고 강조합니다. 먼저 경영진이 솔선하여 마인드를 바꾸고 혁신에 대한 강한 리더십을 구축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현장 에서 고착된 생각이나 의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겠지만, 의료원이 새롭게 추 구하는「환자 행복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의 가치와 방향이 맞다면 의료원 의 미래를 위해 나부터 의식을 전환하도록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 가지 약속드릴 것은, 경영진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 는 의료시장에서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생존하는 길을 모색하는 데 주의를 게 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변화라도 3천8백여 명의 구성원과 소통하며 실 행해 나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지금껏 쌓은 의료원에 대한 신뢰와 믿 음이 더욱 견고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난 한 해 맡은 자리에서 온 힘을 다해 애써 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가내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9월 11일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

개원 21주년 기념사

(3)

의학리포트

남동호 교수팀, 새로운 아토피피부염 치료법 개발

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07년에서 2012년까지 5년간 국민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의 중 증 악화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매년 평균 11%씩 꾸준히 증가하 고 있다. 현재 중증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전신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증상을 일시적으로 개 선시키는 수준이다.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으면서 약물을 장기간(평생) 사용해야 하고 약물을 장기간 사용할 때 따라오는 전신적 부작용 위험 등 질환의 심각성 때문에 자신의 삶을 비관한 환자들이 자살하는 사례가 적 지 않다.

그런데 아주대학교병원 남동호 교수팀(알레르기내과)이 국내 최초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치료법 (일명「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을 개발하여 중증 난치성 아토피피 부염 환자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은 환자의 혈장에서 특정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면역글로불린 IgG)만을 순수 분리해 환자 본인에게 다 시 근육 주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환자-맞춤형 면역조절치료 법이다. 과거 정상인의 면역글로불린을 이용한 면역조절 치료법이 제시 된 적은 있지만 질병치료의 목적으로 환자 자신의 면역단백질을 혈액에 서 분리하여 환자에게 주사한 치료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팀이 2013년∼2014년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은 중증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자가면역글로 불린 주사요법을 4주간 실시하고 치료 후 4주, 8주, 12주에 아토피피부염 의 임상적 중증도 평가와 혈액분석 검사를 시행한 결과, △중증도 감소

△혈중 총 IgE 항체의 감소(면역조절) △치료 종료 후 8주 이상 장기간 지속되는 치료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환자 17명이 모두 치료 전에 비해 치 료 후 4주, 8주, 12주에 아토피피부염의 임상적 중증도가 유의하게 감소 했고 유의한 부작용도 없었다. 특히 치료 대상 환자 13명(76.5%)은 치료 전에 비해 치료 시작 후 임상적 중증도가 30% 이상 감소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보였다(참고로 치료 시작전 4주간 경과관찰 시 17명의 환자 중 30% 이상 호전된 환자는 없었다). 둘째, 아토피피부염의 주요 병인기전 으로 알려진 알레르기 유발의 가장 중요한 단백질인 IgE 항체의 혈중농 도가 치료 시작 전에 비해 치료 후 4주, 8주, 12주에 모두 유의하게 감소 하여 알레르기가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셋째, 초기 임상연구(자가면역 글로불린을 1주에 2회씩 총 8회 4주간 근육주사하는 임상연구)에 참여하 여 주사 종료 후 장기간에 걸쳐 치료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던 중증 난치 성 아토피피부염 환자 3명 중 2명은 6개월에서 24개월까지 지속적으로 아토피피부염이 더욱 호전되는 장기적인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남동호 교수는 이번 연구의 계기에 대하여『현재 우리나라에 아토피피 부염의 중증 악화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가 상당히 많다』고 말하며『새 치료기술은 치료가 종료된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치료효과가 지속되어 기 존의 약물치료나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활발히 개발하고 있는 단클론 항 체를 이용한 면역조절치료법과 비교하여 우수한 환자-맞춤형 신기술이 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피부과 분야 SCI 국제학술지「더마톨로지(Derma- tology)」최신호에 게재되었으며, 새 면역치료법에 대한 내용이 KBS, MBC, SBS, YTN 등 주요 뉴스에 보도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아토피피부염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남동호 교수 (KBS 뉴스9 출연 모습).

써 진료협력센터 소장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 의료원 소식지「선 인재 칼럼」원고 청탁을 받고 처음 생각했던 꿈을 어느 정도 이뤄냈 는지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진료협력센터는 병원 밖에 있는 의사를 원내 의료진과 연결시켜 주는 부서다. 컨텍센터(전화예약센 터)가 진료협력센터로 통합되면서 병원 밖과 안을 연결해주는 일차적인 통로역할도 하게 되었다. 병원 소속 다섯 명의 간호사를 전화상담 간호사 로 파견하여 환자의 궁금증에 답을 해주고 있고, ARS 개선과 전화회선의 증설 등 기계적인 변화도 가져왔다. 병원 본관 로비에 있는 안내센터에서 는 진료협력센터 간호사가 배치되어 병원에 처음 방문한 환자에게 진료 접수와 상담, 일부 동행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간단한 수납 편의를 제공하 고 있다. 병원 내 새로 온 의사나 새롭게 시작하는 진료 클리닉/센터에 대 한 소개를 웹진을 통해 외부로 알리고 있고, 우리 병원과 협력관계를 맺 고자 하는 병·의원을 새로 지정하거나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만남 을 가지면서 우리 병원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노력 하고 있다.

잘 알다시피 진료협력센터는 의뢰된 신환에 대해 진료회신서를 작성하 여 의뢰 의사에게 경과를 알려 주고 있으며, 의뢰 의사는 홈페이지를 통 해 의뢰 환자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아직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지만 되의뢰제도는 진료협력센터 일이며, 입원 환자에 대해 급성기 치 료가 끝나면 요양^재활병원으로 전원하여 회복^재활을 하도록 연결해주 고 있다.

일 년 동안 많은 투자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이 시스템을 활 용하여 질 향상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주변 병·의원 의사와 상생의 협력 관계를 만들고, 병원을 찾아 오는 환자에게 좋은 의료를 제공하여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을 조직해 야 한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년이 넘게 최선을 다하여 환자 진료에 애써 왔지만, 안타깝게도 고객충성도 지수를 보면 다른 병원에 비해 낮은 점수 를 보이고 있다. 즉 주변 사람에게 우리 병원을「적극」추천하지 않는다 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주변 병·의원 의사도 비슷한 불만을 얘기한다. 우 리 병원과 의사는 뭔가 조금 부족한 듯하다고 얘기한다.「고객」이란 표현 을 싫어하는 분도 많겠지만, 환자나 주변 병·의원 의사나 간호사에게 썩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고, 고객 감동이나 만족을 향해 가기 위해서 는 아직 고쳐야 할 게 참 많다는 것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환자경험 개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책「환 자의 경험이 혁신이다」를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일부 내용을 발췌하

환자경험(Patient Experience)을 조직하자

선인재 칼럼

김 대 중 진료협력센터소장

면 이렇다. 고객을 조직의「근본적 지향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병원과 직원을 위해 환자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위해 병원 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환자(고객)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JCI나 국내 병원인증평가를 받으면서 수 없이 외우고 생각해 왔던 것이지만 쉽게 일상에서 이 근본적인 명제를 간 과하곤 한다.

환자나 보호자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컨텍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병 원 현관에서 환자를 맞이하는 직원도 환자를 위해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외래에서 환자를 응대하는 간호사는 물론이고, 진료실에 서 환자나 보호자를 상대하는 의사에게 어쩌면 가장 높은 직업의식이 요 구된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어쩌면 의료의 질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인 데 의료인에게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응급실처럼 중환이 많 고 응급을 요하는 상황에서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의사의 가장 큰 요구는 신속한 예약과 진료 그리고 환자에게 말실수하 지 않는 것이다. 때론 의뢰 받은 환자의 이전 진료 내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할 수 있지만, 전후 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섣불리 판단해서 는 안된다. 진료 내용을 다른 의사가 만족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유선으로 충분히 의사소통을 할 필요도 있 다. 또한 병원과 의사를 믿고 의뢰해준 환자에 대해 성실하게 경과를 회 신해주는 것은 어쩌면 동료의사에 대한 예의일 수 있다. 환자에게 아주 성실히 회신을 해주는 교수도 있지만 반대로 그렇지 못한 분도 있다.

지난 일년을 회상하면서 앞으로 일년은 임상과 및 교수들과 더 많은 대 화를 하고 싶다. 진료협력센터가 병원 안팎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싶다. 병원의 모든 직원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고, 보 직자는 직원들이 즐겁게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것 이「혁신하는 병원」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4)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올해 개원 21주년을 맞았다. 지난 21년 간 대학교, 병원, 연구기관은 미래 의학을 이끌 전문 의료인과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간호 사를 양성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며 의학 연구 발전에 앞장서왔다. 지난 한 해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거둔 성과를 중심으로 지난 21년을 돌아본다.

「전산시스템 장애」,「 메르스 사태」두 번의 큰 위기를 넘다

지난 3월 13일 금요일 밤 10시경 아주대학교병원 전산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내부 서버가 충돌하여 일어난 병원 개원 이래 초유의 사건이었 다. 장애 발생 즉시 모든 전문가가 전산 긴급 복구에 투입되었고, 의료진 은 지체 없이 병동환자에 대한 진료기록을 수기로 전환하여 치료를 진행 하였으며, 위중한 상태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는 즉각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 조치하는 등 환자의 피해를 극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틀간 의 밤샘 작업 끝에 전산시스템은 복구되었고, 수기로 진행했던 진료기록 들은 의료진의 손에 의해 수일 만에 전산화되었다.

또 한 번의 위기는 5월에 시작하여 두 달여 간 이어진 메르스 사태였 다. 국내에서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감염병인「중동호흡기증후군 (MERS)」이 초기 예측과 달리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한민국 전체를 불안 과 공포에 떨게 했다. 메르스의 정체를 제대로 알 길이 없는 환자들은 부 정확한 정보와 소문에 의지하여 병원 방문 자체를 기피했다. 실제 아주대 학교병원도 메르스가 집중적으로 유행한 6월에는 외래환자수가 3∼5월

평균과 비교하여 약 29% 감소했다. 병원은 감염자가 늘어나자 바로 메르 스 환자의 진료에 대비하여「중동 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 내원 시 업무 흐름도」등 진료체계를 공지했고, 메르스 환자를 선별해내기 위한 옥외 진료소를 설치했다. 6월 1일에는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를 중심으로 메르 스진료팀(ACDC)이 결성되어 24시간 현장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문제 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해 갔다. 13층 서병동과 동병동을 메르스 의심환 자 전용병동으로 순차적으로 지정하고 병동 안에 메르스 환자 전용 중환 자실을 갖추는 등 메르스 사태에 차분하고 질서 있게 대처해 나갔다. 긴 장감 속에서 아주대학교병원에도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 6월 9일 에 폐렴으로 전원된 60대 중환자였다. 기존에 두 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였으나 메르스 진료팀은 평택굿모닝병원에서 가족 을 간병했던 환자의 이력에 의심을 품었다. 이 환자는 아예 처음부터 메 르스 의심환자 진료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철저히 격리하여 치료하는 동 시에, 모든 의료진과 내원객이 메르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완벽히 차단했 다. 며칠 후 환자는 메르스로 확진됐지만 이 환자로 인해 아주대학교병원 에는 메르스 노출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감염 대응의 모

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6월 15일에는 보건복지부「국민안심병원」으로 지 정받았고, 메르스 종식 선언이 되지 않은 현재까지 환자를 메르스에서 안 전하게 진료하고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 국민안심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어수선했던 진료상황은 바로 7월 중반부터 정상화되었 고, 전산장애는 외부 컨설팅을 통해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과 하드웨어의 순차적 보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전산시스템 장애와 메르스 사태는 근 래 들어 경험한 최대 위기로 기억에 남기도 하겠지만 의료원의 위기극복 능력을 새삼 확인한 계기가 되었다.

2주기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선정 완료… 9월부터 전략 달성 측정 지표 모니터링 시작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해 2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을 위한 2주기 비 전을 선포했다. 그리고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가장 먼저 권역외상센 터 완공, 장례식장 신축, 간호대학 건물 건축, 광교신도시 프로젝트에 집

1995. 3 개심술 성공

1995. 1 난자 내 정자 미세주입술 시술 성공 1995. 3 국내 최초로 고셔질환에 효소대체법 시행

1995. 4~7 간이식, 신장이식, 자가골수 이식술, 동종골수이식술 성공 1995. 8 첫 시험관 아기 탄생

1995. 8 국내 최초로 무릎 연골이식수술 성공

1996. 1 난치성 간질환자에 고난도 수술요법(M.S.T) 성공 1996. 3 세계 최초로 유문부에 인공도관 삽관술 개발 1996. 4 뇌종양질환 방사선캡슐 삽입술 성공 1996. 5 관절연골 재생술 시행

1996. 7 국내 최초로 신경아세포종, 조혈모세포이식술로 치료 성공 1996. 7 세계 최초로 종양경계표식자를 이용한 뇌종양 제거술 개발

1996. 8 세계 최초로 베체트병의 원인 가설 중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가능성 발견 1997. 4 경기도 내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2차정밀검사기관으로 지정

1997. 7 혈청검사를 통한 위암진단법 개발

1997. 8 갱년기 질환 환자에게 여성 호르몬 대체 요법 실시 1997. 11 홀뮴-166을 이용 골반 내 재발 종양 치료 시행 1997. 12 미국병리학회 정도관리인증 획득

1998. 2 신생아 난청 조기발견 체계 구축

1998. 2 동양 최초로 SPECT/PET으로 양전자단층촬영 시행 1998. 3 전립선염의 원인을 배뇨장애에서 찾는 이론 제시 1998. 5 내시경을 이용한 비루관 폐쇄증 시술

1998. 5 한국인 당뇨병 환자 신경합병증 진단 위한 新문진표 작성 1998. 6 폐포단백증환자 전폐세척술 성공

1998. 7 기미, 한관종에 레이저와 약물 병용 치료법 개발 1998. 7 세계 최초 관상동맥 혈류속도에 따른 측정 평가 방법 개발 1998. 8 배뇨장애 새로운 이론 제시

1998. 9 홀뮴-166 이용한 관상동맥 재협착수술 시행 1998. 10 재발된 자궁내막종에 경화술 개발 1999. 2 국내 최초로 한국인 비만기준 발표

1999. 4 기미, 레이저 치료와 화학박피술 병행하는 새로운 치료법개발 1999. 5 노인성 골질환 골고형제 주입시술 실시

1999. 6 슬관절을 살린 동종골 이식술 성공

1999. 7 세계 최초로 GAD단백질, 당뇨병 주요유발 인자임을 증명 1999. 7 세계 최초로 수정란이 착상되는 인공자궁 초기기술 개발 1999. 7 국산 임플란트 공동연구 개발 및 시술

1999. 7 홀뮴-166을 이용한 간암치료 시행 1999. 10 변이단백질에 의한 새로운 발암기전 규명 1999. 10 난청유전자 발견

2000. 2 COX-2 효소가 위암발생 초기단계부터 관여 증명 2000. 2 휴대용 방광 내압측정기 개발

2000. 4 췌장염 발생에 자가면역반응이 관여 증명 2000. 5 어지럼증환자를 위한 전정재활치료 개발 2000. 5 스타틴제의 골밀도 증가효과 규명 2000. 7 윌슨병 진단 유전자칩 개발 2000. 10 교수/연구여건 국내 2위

2000. 11 동양권 최초로 한국인 3차원 인체영상 제작 착수 2000. 11 환삼덩굴 꽃가루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개발

2000. 11 라미부딘 치료 중 B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종의 변화 밝혀 2001. 1 위암 환자의 보조항암치료와 TS 효소 고발현 상관 없어

2001. 5 보건복지부와 국립보건원으로부터「예방유전체 지역사회코호트연구」

책임연구 기관으로 선정

2001. 8 자궁내막증 환자의 불임원인으로 자궁내막폴립 규명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성과

위기 극복의 힘, 더욱 견고한 아주대학교의료원 만들다

개원 21주년 특집

Ⅰ•

21년간의 발자취
(5)

개원 21주년 특집

Ⅰ•

21년간의 발자취

중한다고 발표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센터가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하면 한해 1천여 명 의 중증 외상환자가 이곳에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5월 준공 한 장례식장은 품격 있는 장례를 원하는 경기도민의 욕구와 맞물려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간호대학 건물은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 설 계를 검토하고 있다. 교직원의 염원이자 요즘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광교신도시 프로젝트는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이다. 광교 프로젝트는 아주 대학교병원과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한 다는 취지에 맞게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고, 용지 매입도 완료되었다. 구 체적 사업내용 구상을 위해 의료원은 의료·복지복합단지 건립추진사업단 (가칭)을 구성하여 지난 7월에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이들 우선 전략이 진행되는 동안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새로운 비전 내용에 따라 각 부문별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각 전략과제의 달성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인 KPI 지표를 만들었다. 빠르면 이번 9월 중으로 KPI 모니터링을 시작하 고 피드백을 반복하면서 전략의 달성 정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 이다.

임상성과, 환자 그리고 학계의 시선이 쏠리다

지난 일 년 동안 환자와 의학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임상성과가 많았다.

임상성과의 유형은 환자의 고통과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치료법 개발, 국 내에서 처음 성공하여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학문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연구로 나눌 수 있다.

알레르기내과 남동호 교수는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한「자가면역글로불린 주사요법」을 개발하여 아토피피부염 맞춤형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몸에서 녹는 인체성분의 금속나사를

2년 여에 걸쳐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금속나사가 부작용 없이 뼈 접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금속나사가 상용화되면 골절 환자의 수 술 부담이 크게 줄뿐 아니라 앞으로 뼈 접합 수술 분야에서 상당히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신장내과 신규태 교수와 이식혈관외과 오창권 교수팀 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속적 신대체요법 시스템을 이용한 필터 여과법 으로 혈장을 교환하여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신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 다.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에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인 혈장교환술을 기 존 방식과 달리 항체 제거용 필터를 지속적 신대체 요법기계에 장착하여 혈액투석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한 것이다. 이는 혈액형 항체제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시행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했다는 의미가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는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으면서 학술적으 로도 효과가 입증된 방안들을 노인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법으로 제시하 여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먼저 발표한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정신 치료-심신의학저널(논문 인용지수 9.4)」에 실린 것으로,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인지감퇴를 지연시킨다는 내용이다. 논문에 제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금메달 사업)이란 치매예방을 위한 6가지 행 동수칙「진인사대천명」-진땀나게 운동하기, 인정사정없이 금연하기, 사 회활동 활발히 하기, 대뇌활동 활발히 하기, 천박한 음주 습관 금지하기, 명석해지는 식사하기-을 실천하고, 이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금메 달 스티커를 이용해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이어서 발표한 논문은 국제 노인병학학술지「노인병학 국제저널」에 실린 것으로, 자녀와 주 1회 이 상 전화 통화를 하고 월 1회 이상 방문 왕래한 노인에서 우울증 예방 효과 가 현저하다는 내용이다. 홍 교수는 연구결과를 통해 핵가족화 현상이 심 화되는 우리 사회가 노인우울증이나 노인자살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기울 여야 함을 환기시켰고, 지역사회 노인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전국 보 건소나 복지관에 금메달 사업을 제안했다.

흉부외과 박성용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로봇을 이용한 단일 절개 종격동 종양 절제술에 성공했다. 흉부에서는 갈비뼈 때문에 공간을 확보 하기 힘들어 로봇 단일 절개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통설을 깨고 갈비뼈 사 이 공간에 한 개 절개창만으로 수술이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다. 이 수술 법은 세 개의 절개창을 내는 기존의 로봇수술과 비교할 때 당연히 미용적 으로 환자에게 더 큰 만족감을 주고 늑간 사이 신경의 자극도 적어 수술 후 통증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와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팀도 조기위암 환자에 대해 내시경 절제와 복강경 수술을 접목 한 하이브리드 수술을 하는 데 성공했다. 위암 병변을 제거하면서도 장기 절제를 최소화하여 의학적 완치를 기대할 수 있고, 수술 후에도 위의 기 능을 그대로 유지하여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매우 효과적인 수 술법이라는 점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추가 연구의 결과가 주목된다. 스 포츠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정형외과 이두형 교수는 운동 중 심부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해 앞으로 엘리트 운동선 수나 생활스포츠 선수의 근육 부상예방과 재활운동에 가이드라인을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예영민 교수는 성인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에서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약물이고 그 다음은 식품, 벌 등 곤충 쏘임, 운동 순임을 발표하여, 소아 아나필락시스 유발 원 인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밝히고 성인 아나필락시스에 대한 연구를 촉 구했다. 종양혈액내과 최진혁·이현우·안미선·최용원 교수는 진행성 비소 세포 폐암 환자의 경우 3차 항암요법에 실패해도 4차 항암요법을 하는 것 이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고, 최진혁·강석윤·안미선 교수는 국소 진행성 위암 3기 환자의 경우 종양제거수술 후 항암 화학요 법의 시작 시기는 수술 후 4주 이내가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 다. 특히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는 방사선 치료나 독한 항암치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성과

▲ 지난 5월 시작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온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즉각 메르스 진료팀을 결성하여 민첩하게 대응했고 첫 메르스 확진 환자의 진료에서 모범사례가 되었다.

▲ 아주대학교의료원은 지난 8월 17일 권역외상센터의 안전한 준공을

기원하는 상량식을 개최했다. 권역외상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축하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 정형외과 한경진 교수는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처음 개발한 몸에서

녹는 인체성분의 금속나사에 대한 임상연구를 진행하여 안전성을 입증 했다.

2001. 8 암에 대해 면역반응을 나타내는 수상돌기세포 제작 성공

2001. 9 베체트병 단행본,「 Behcet’s Disease」세계적 출판사 Springer발간 2001. 9 자궁경부암, 항암화학방사선치료 효과 탁월 증명

2001. 9 역류성식도염 발병 원인 위산보다 산화적 스트레스임을 규명 2001. 11 조혈모세포와 간엽모세포 동시 이식술 높은 치료효과 증명 2001. 12 보건복지부「간 및 소화기질환 유전체 연구센터」로 지정 2002. 1 비후성 심근병증, 수술 않고 100% 알코올로 간단하게 치료 2002. 1 흡연 청소년 성장 늦고, 골 상태 안 좋은 것으로 확인 2002. 2 심한 통증환자,「척추신경자극술」이 효과적임을 증명 2002. 3 보건복지부「경기남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2002. 3 고혈압 환자 흡연하면 폐암 걸릴 확률 더 높은 것으로 확인 2002. 4 「직장 장간막 전절제술」로 배뇨 및 남성기능 장애 해결 2002. 5 국내 신생아 천명당 1.6명이 난청임을 확인

2002. 5 저용량 아스피린과 스테로이드 병행치료로 임신률 높여 2002. 6 기미 잘 안 낫는 이유 새롭게 규명

2002. 10 국내 최초 생명지지체를 이용한 연골세포이식술 시술 2002. 11 뇌동맥류 파열 발생 연령 40대로 낮아지고 있음을 확인 2002. 12 퇴행성 뇌질환에 획기적인 치료물질인「Neu2000」개발 2003. 1 운동 고혈압, 심장질환 발병 가능성 높다는 것을 확인 2003. 2 류마티스 양성, 음성보다 적극적인 치료 필요 확인 2003. 4 소아 어지럼증, 다양한 원인과 양상이 있는 것을 확인

2003. 4 체평형검사와 자세검사가 만성 신경독성 영향평가에 유용함 증명 2003. 5 자궁내 폴립, 자궁내막증 동반 확인

2003. 6 삼차신경통 알코올파괴술 1000건 돌파

2003. 6 임신성 당뇨병 경험한 여성, 분만 후 체중관리가 당뇨병예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

2003. 6 애완동물에 의한 알레르기질환 발생 가능성 증가 확인 2003. 7 심도자검사 환자 1만 명 돌파

2003. 7 국내 처음으로 소장내시경 75건 시행 2003. 7 미 육군 의무사령부와 진료협약 체결

2003. 7 국내 최초로 고교 전교생에게 심폐소생술 수료증 수여 2003. 10 조혈모세포이식 3백 례 돌파

2003. 11 당뇨병 환자 발기부전 유병률 높은 것으로 확인

2003. 12 크레아티닌 검사(혈액검사) 신장기능 이상의 정확한 검사 못돼 2004. 1 뇌동맥류수술 1천 례 돌파

2004. 2 급성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시 보호기구 사용하면 치료효과 3배 높여 2004. 5 아스피린 과민성 천식의 유전자적 표지자, DPB1*0301 규명 2005. 1 통증 없는 코내시경 검사 시행

2005. 1 치매 치료제의 신물질, Neu 2000 동물시험 성공 2005. 2 기관지내시경 7천 례 돌파

2005. 2 아주대학교병원, (주)매일유업과 산학협동으로「모유 강화제」개발 2005. 2 세포사멸조절신약개발센터 개소

2005. 2 자세성 두개골 기형, 한국형 연질형 교정모 개발 2005. 3 간경화,「간세포성장인자」투여로 치료 가능 확인 2005. 3 만성 신부전, 유전자 치료로 진행 억제 가능 확인 2005. 3 단백질 Smad3, 위암 억제 효과 확인

2005. 4 디지털 방식 골밀도 측정기 도입 2005. 4 기흉, 통원치료 시행

2005. 5 제3세대 인공발목관절 치환술 시행

2005. 5 보건복지부 지정 인천ㆍ경기ㆍ강원지역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 2005. 6 기능성 복통, 신경차단술로 치료

2005. 7 아주대학교병원, 한국혈우재단으로부터 혈우병 지정병원으로 선정

(6)

개원 21주년 특집

Ⅰ•

21년간의 발자취

료 같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만드는 단백질을 활성 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내 네이처의 자매 생명공학학술지 셀 리서치(논문 인용지수 11.98)에 발표하여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세포의 자살 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 RIP3에 주목한 김 교수는 RIP3 단백질을 만드 는 유전자가 메틸레이션이란 과정을 통해 잠겨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잠긴 유전자를 풀어주는 열쇠인 탈메틸화제를 투여해 RIP3 단백질의 양 을 늘리는 방법으로 쥐 실험에서 종양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내외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고, 기초연구성과 지만 비교적 빠르게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료 부문에서는 로봇수술 2천 건 달성 이후 1년 반 만인 올 4월에 다 시 1천 건을 돌파하여 3천 건을 달성했다. 2008년 10월 20일 로봇수술을 시작한 지 3년 4개월 만에 1천 건(2012.2), 5년 2개월 만에 2천 건 (2013.12), 6년 7개월 만에 3천 건(2015.4)을 달성한 것이다. 2013년 12월 에 로봇수술기 다빈치Si를 도입하여 현재 로봇수술기 두 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2014년에만 675건을 시행하여 전국에서 로봇수술 시행 건수 3위 의 성적을 기록했다. 로봇수술 3천여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갑상선 적출, 위암, 자궁암, 자궁근종 절제, 전립선, 난소종 양절제 순으로 많았고, 경구로봇수술, 유착 박리, 신장절제, 대장 및 직장 절제, 췌장 관련 수술 등이 시행됐다. 진료과별로는 외과, 산부인과, 이비 인후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순으로 시행됐다. 아주대학교병원 로봇수술 의 특징은 담낭 관련 수술이 전체 수술의 44.1%로 로봇수술에서 가장 많 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이다. 이는 로봇수술 1천 건 때와 비교하여 4.2배, 로봇수술 2천 건 때와 비교하여 1.7배 증가한 수치다. 췌담도외과팀은 담 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수술이 꾸준히 증가하는 원인에 대하여 로봇수 술이 복강경 수술보다 통증이 적을뿐 아니라, 합병증이나 개복 확률이 십 분의 일로 줄어 안전하며, 상처 부위가 비키니 라인보다도 아래 위치하여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췌담도외과팀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최근 세계에서 처음으로 다른 복부 수술로 인해 유착이 발생한 급성 소장 폐쇄 환자에 대하여 개복하지 않고 로봇으로 유 착박리를 해냈다는 점이다. 그밖에도 로봇수술 2천 건 때와 비교하여 자 궁암 수술과 자궁근종절제술이 각 2배 증가했으며, 진료과별로는 산부인 과 1.9배, 외과 1.5배, 이비인후과 1.5배 증가했다.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 는 대부분 수술 후 개복 수술에 비해 입원 또는 회복기간이 짧고 흉터가 작아 만족도가 높았고, 수술자들도 무리 없이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이식수술과 관련하여서는 간이식이 4백 건, 인공와우 수술 3백 건, 뇌 동맥류 수술 3천 건, 불임시술이 7천 건을 넘었다. 수면검사실도 개소 이 후 3년 10개월 만에 검사 건수가 3천 건을 넘었다. 수면검사실에서 시행 하고 있는 연간 8백 건 이상의 검사는 국내 대학병원 5위 이내의 실적이 다. 수면검사의 질도 높아 연간 1백 명이 넘는 미군 환자를 진료할 만큼 국제적으로도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은 1994년 개원 이후 연달아 경기도 최초 간이식, 신장 이식, 골수이식수술, 난치성 간질환 환자에서 고난이도 수술에 성공했고 로봇수술, 내시경을 이용한 암 절제술, 내시경과 복강경을 접목한 하이브 리드 수술, 다양한 치료내시경 시술 등으로 상처의 최소 절개와 진단 및 치료 효과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1월 수술실 1개소 증설 과 7월 호스피스 완화의료 독립병동 개설을 통해 꾸준히 진료서비스 향 상을 꾀하고 있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결정하는 의료장비의 첨단화를 위 해 꾸준히 노력하여 현재 래피드아크, 감마나이프, 고주파온열암치료시 스템, 가상조직 영상장비 및 광학파결합 단층촬영기, 싸이클로트론, SPECT/CT, FULL PACS, 선형가속기, 영상 뇌전도시스템, 검사실 전자 동화 시스템, 3차원회전의자검사기(로테이토리 체어), 홀뮴 레이저 기기, 각종 레이저 치료기와 초음파장비를 비롯하여 첨단 CT 6대, 심혈관조영

장치 5대, MRI 4대, 선형가속기 3대, PET/CT 2대, 다빈치 로봇수술기 2 대를 보유하고 있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작지만 강한 대학」실력으로 증명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작지만 강한 대학, 젊지만 큰 대학」을 지향하며 국내외 미래 의료시장을 주도할 리더를 양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국제적 안목 함양을 위해 올해에는 국제의대생연합회를 통해 스웨덴의 오레브로(Orebro) 대학과 살그렌스카(Sahlgrenska) 대학 병원, 이탈리아의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Santa maria degliangeli) 병 원과 우디네(Azienda Ospedaliero) 대학병원, 브레시아 시립병원 (Spedali Civili di Brescia)과 임상실습교환을, 폴란드의 브로츠와프 (Wroclaw) 의과대학교와 필란드의 헬싱키대학교와 연구교환을 실시했 다. 국내 의학교육에서 병원봉사실습, 인성교육 강화 등 이미 새로운 시 도를 해온 의과대학은 인성교육에도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다. 의대에서 4년째 추진하고 있는「아주대 의대-수원시 노인 마음맺음 사업」은 의대 신입생이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고통 받는 지역노인의 건강을 돌보는 의미 있는 사업이자 바람직한 인성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제79회 의사국가고시에서 의과대학 및 의학전 문대학원 학생 38명이 전원 합격했고, 이례적으로 일본 유수 대학원인 싸 이타마대학교 대학원생이 선진의학을 배우러 아주대 의대에 연수를 왔으 며,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이 한·일 공동 주최한 헬스케어 솔루션 발굴 프로젝트에서 우승하거나 의과대학 졸업생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플로리다대학교병원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밟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을 나타내고 있어 우리 의학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

아주의대·의전원은 1988년 설립 당시 소수정예교육, 의대교육과정 6 년 일관과정 변경, 인문사회의학 교육과정 도입 등으로 의학교육계의 주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성과

▲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는 생활에서 실천이 가능하면서 학술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노인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법을 제시하여 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다.

▲ 생화학교실 김유선 교수는 암세포가 자살하도록 만드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을 찾아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 아주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2천 건 달성 이후 1년 반 만에 3천 건을

돌파하고 지난 6월 2일「로봇수술 3000례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5. 7 자궁경부암수술후 재발,「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로 예방 확인 2005. 8 국내 위성형술 중 최고도 비만환자 시행

2005.10 WHO「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업」지원센터로 공인 2005.11 HGF가 위암의 진행을 더욱 촉진한다는 사실 규명 2005.12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2백 례 돌파 2005.12 우수「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으로 선정

2006.1 아주대병원-경기도「24시간 외국인 진료시스템 구축」협약 2006.2 경기ㆍ인천ㆍ강원지역 임상시험센터 개소식 개최 2006.2 오목가슴 교정술「너스술식 수술방법」유용성 발표 2006.2 위ㆍ식도 점막 아래 종양, 내시경만으로 제거 2006.3 최신형 디지털 유방촬영기 도입

2006.3 복강경을 이용한 간절제술 11례 시행

2006.4 「세포변형 및 재생연구 사업단」, 2단계 BK21 사업 지원대상 선정 2006.4 식도 천공,「일차봉합술」의 유용성 발표

2006.6 경기 남부지역 처음「복강경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수술」성공 2006.6 기미원인,「표피」보다「진피」가 더 문제임을 규명 2006.7 64채널 CT 도입

2006.7 신장종양 크기 4cm 이상이면 95.5%가 악성 종양 밝혀 2006.7 최첨단 검사실전자동화시스템 도입

2006.8 조혈모세포이식 4백 례 돌파

2006.8 국내 처음으로 크루존 증후군에서「두개골-안면골 확장술」성공 2006.9 인공와우이식술 1백 례 돌파

2006.10 「락쯔 카데타를 이용한 감압 신경성형술」새로운 치료법 시행 2006.10 항암 치료 후 관절통 조기 치료 중요 확인

2006.10 탈색모반의 새 임상적, 병리조직학적 특징 발견 2006.11 이소시아네이트에 의한 직업성 천식의 새 진단법 개발 2006.11 국산 임플란트 4~5년 누적 생존율 97.9% 발표 2006.11 「뇌졸중 치료제」미국 임상시험 허가 획득

2006.12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에 새 치료법「EMDR」시행

2007.1 허리둘레 남자 87㎝, 여자 83㎝ 넘으면 당뇨병, 골다공증 위험 확인 2007.1 만성 두드러기 환자「아스피린 과민증」위험 확인

2007.2 삼차신경통에「신경차단술」효과 확인

2007.2 사경,「비근육성 사경」의 빈도 수가 더 높음을 확인 2007.3 한·중 세포은행 설립 협약 체결

2007.3 소아 만성 부비동염 수술방법, 성인과 다름을 확인 2007.4 국내 최초 간이식 수술로 혈우병과 간암 동시 치료 2007.4 환절기 어린이 관절염 주의 확인

2007.4 피지샘 증식증, CO2 레이저 병행 치료 효과 확인 2007.5 국내 최초 혈액형 다른「간이식」성공 2007.5 심도자 검사 환자 2만 명 돌파

2007.5 호르몬대체요법 5년 이내 유방암 발생 위험 없음을 확인 2007.6 신장이식 2백 명 돌파

2007.6 경기도와「신개념 도시형 비만 프로그램」운영 실시 2007.7 루푸스에서「질병 활성도 표지자」2개 확인

2007.8 국소 진행성 식도암의 예후인자,「Bax 단백질」처음 확인 2007.10 세계 최초로 난치성 신경질환「다계통 위축증」을 줄기세포로 치료 2007.10 「ERCC1」이 소세포폐암 생존율 낮추는 사실 확인

2007.10 흡연, 음주 과하면 대사증후군 걸릴 확률 2배 높다는 연구결과 발표 2007.12 「어루러기」도 광역동치료에 효과 있음 확인

2008.1 국산 뇌졸중 신약 미국 FDA 통과 눈 앞

2008.2 중증 난치성 아토피 피부염, 새 면역치료법으로 58% 호전 2008.4 백반증 환자에 멜라닌색소와 멜라닌세포 있음 밝혀

(7)

목을 받으며 출발하여, 병원봉사실습, 담임반제도, 의과학연구소 설립, 의 학교육전문가 양성, 의과학자 양성과정(M.D.-Ph.D. 제도) 등 인성교육 및 전문가 교육에서 혁신을 시도하며 최단기간에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명문의대로 도약했다. 특히 글로벌 리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해외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와 플로리다 대학, 일본의 게이오대학, 이태리의 다눈치오대학을 비롯해 세계 90여개 국 의과대학에서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더 넓은 세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졸업 후에도 의료원의 지원 을 받아 해외 유명 의과대학이나 병원에서 일 년 간 연수하고 최종적으로 교수로 임용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연구 분야에도 꾸준히 투자하여「규모는 작지만 연구 역량이 아주 뛰 어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개교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기초의학 연 구에 투자한 결과 우리 대학 기초의학 연구는 연구진의 규모나 연구성과 에서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선도연구센터인 우수연구센터 (SRC)와 기초의학연구센터(MRC)를 각각 2회 연속 유치하여 우수한 기 초연구의 수준을 증명했다. 지난 27년의 노력으로 오늘날 아주대학교 의 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의사시험 합격률 최고 수준 유지, 교수 1인당 SCI 논문실적 전국 4위, 연구비 수주 전국 6위 수준의 연구역량을 지닌 대학으로 성장했고, 의과대학은 전국 상위 0.5% 고등학생만이 도전할 수 있는 최상위권 의과대학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한국 의료계를 책임질 능 력과 인격을 갖춘 의사와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리더 를 양성하고 있는 아주의대는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간호대학 건물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기본설계 검토 중

전문 간호인력의 산실인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월에 치른 제55 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간호대학 학생 76명이 전원 합격하고, 2014년 중 앙일보 이공계열 학과평가에서 전국 62개 간호학과 중 4위에 선정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올해에도 글로벌 리더 양성의 일환으로 간호대 학생 8명에 대해 미국 Sierra International College와 LA 소재 여러 병 원에서 2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숙원사업인 간호대학 건물 신축은 건 축 규모 등에 대한 정책연구가 완료되어 현재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건 물신축을 위한 기본 설계를 검토 중이다.

간호대학은 1998년 간호학부로 출발해 2006년 단과대학으로 승격했으 며, 경기도 최초의 4년제 간호대학으로서 국가시험 수석합격자를 배출했 고 12년 연속 100% 국가시험 합격을 달성하는 등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 한 성장을 이뤘다. 간호대학은 의료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과 미국, 일본 등 해외 유수기관 및 저개발국과의 교류를 통한 리더십 함 양, 특화된 실습교육, 돈독한 인관관계를 만들어가는 멘토-멘티제도, 전 문간호인력 배출 등의 장점을 살려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고 세계화를 추 구하는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다.

연구 분야 대형 국책연구과제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 이뤄

연구 분야에서는 지난 한 해 대형 국책연구과제에 잇달아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2014년 12월에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알레르기천식 아형 기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과제(연구비 5년간 25억 원), 간이식 및 간담도 외과 왕희정 교수 가 보건복지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간암 표적 항암제 치료효 율성 제고를 위한 동반진단기술 개발 및 실용화」과제(연구비 4년간 20 억 원),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임상 빅데이터 네트워크(OHDSI) 기반 완전 개방형 임상 의료정보 시 각화 및 분석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제(연구비 3년간 7억 5천만 원)에 선정됐다. 2015년 6월에는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 중 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과제)「생체친화적 플라즈마를 이용한 염증 재생 제어 기술 개발 과제(연구비 3년간 9억 원)에, 뇌과학과 김병곤 교수도 같 은 사업분야에서 8월에「케모카인 신호 기반 중추신경계 축삭 재생」과 제(연구비 3년간 9억 원)에 선정됐다. 6월에 뇌과학과 이명애 교수가 미 래창조과학부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인간배아줄기세포-특이적 GPCR 활성제어를 통한 신개념 역분화 줄기세포 개발 및 치료연구」(연구 비 5년간 15억 원), 인문사회의학교실 강대용 교수가 환경부 생활공감 환 경보건기술개발사업「실내라돈 개인기반 노출평가 및 통합위해관리 기 술 개발」과제(연구비 4년간 28억 원)에 선정됐다. 가장 최근에는 이비인 후과 정연훈 교수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 재생의 료 분야)「IGFBP-2를 방출하는 방추형 나노패턴 패치를 이용한 줄기 세포 자극식 비침습성 만성고막천공 치료법의 개발」과제(연구비 3년간 15억 원)에 선정됐다. 신규사업은 아니지만 약리학교실 곽종영 교수가 올 해 3월 아주대학교로 자리를 옮기면서 이어서 진행하는 미래유망융합기 술 파이오니어사업 연구에 거는 기대도 크다. 2014학년도에만 아주대학 교의료원이 선정 받은 연구과제는 388건에 이르고 연구비 수주액도 304 억 원이다.

내부적으로는 임상-기초 간의 협동연구를 장려하고 연구 활성화를 유 도할 목적으로 올해에도 임상-기초 중개협동 연구과제 4개를 선정했으

아주대학교의료원 임상성과

■ 그림으로 보는 아주대학교병원의 진료실적 (단위 : 명)

응급환자 현황

2만 19,746

34,437 39,217

44,378

48,495 47,658 53,105

50,115 55,199 62,538

77,376 83,615

90,289

86,711 85,152 85,395 87,048 87,962

55,806 52,538 52,497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8만

4만 6만 10만

외래환자 현황

10만

226,626 456,005

491,925 596,340 687,161

770,271 724,447

733,099 769,789

780,748 834,209

878,876932,738 1,003,166

1,006,763 1,059,167

1,103,4971,161,239

1,072,700

623,378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40만

70만 100만

20만 50만 80만 110만

30만 60만 90만 120만

1,138,749

입원환자 현황

1만 13,442

25,002 26,274

29,329 31,511 32,400

36,303 38,335

38,091 38,365

38,990 41,865

43,758 43,166

44,147 45,344

45,750 46,501

28,059 35,556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4만

2만 3만 5만

45,621

▲ 의료원은 한 해 동안 ㈜동화약품, 한국보건산업 진흥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산·학·연·관 협력을 꾀하고 동반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14일 ㈜동화약품과 체결한 업무협약식 모습.

2008.4 단백질「Smad3」CEA 발현에 중요한 기전임을 밝혀 2008.7 기흉클리닉 개설

2008.8 비타민 D, 베체트병의 면역조절인자로 확인 2008.8 항염색질항체, 루푸스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확인 2008.9 경기도 최초 감마나이프 센터 개소

2009.2 비소세포 폐암에서「ERCC1」발현 높으면 예후 나쁜 사실 확인 2009.2 불임시술 5천 건 돌파

2009.4 간이식 2백례 돌파

2009.5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6백 례 돌파

2009.6 세계 최초로「유아 머리기형 수술 10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발표 2009.7 혈관성 당뇨족 환자 혈관성형술만으로 발목 절단 않고 회복 가능 2009.7 비소세포 폐암에서「Bcl-2」발현 높으면 예후 좋은 사실 확인 2009.7 로봇 수술 100례 달성

2009.8 아시아에서 처음 한국인 대상「스피츠 모반」연구결과 발표 2009.8 「AAD-2004」임상1상 돌입

2009.10 2009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평가 결과「우수 GRRC」선정 2009.11 심평원 뇌졸중, 제왕절개, 급성심근경색 우수 병원 선정

2010.1 광역동 치료, 노화된 피부 다시 젊게 하는 효과 있음을 확인 2010.3 비인두암에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 ERCC1 발현 높으면

예후 안 좋은 사실 밝혀

2010.4 BT, IT 융합기법 이용 단백질기능 예측기법 개발 2010.4 보건복지부 중증외상 특성화센터 지정

2010.4 IMF 이후 산업보건제도 규제 완화되면서 직업병 증가율 4배 넘은 사실 밝혀 2010.5 「유아 머리기형수술 1시간대로 줄이는 획기적 수술법」발표

2010.6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곰팡이가 중요한 알레르기 유발물질」발표 2010.6 삼차신경통 알코올파괴술 2천 건 돌파

2010.7 로봇수술 300건 돌파

2010.7 Bax 단백질 낮으면 폴폭스요법 받는 위암환자 예후 안 좋은 사실 확인 2010.8 선천성 근육성사경 환자에 단극개방완화술 효과 좋음 확인 2010.8 루푸스환자가 정상인에 비해 비타민D 4배 부족함 확인 2010.8 심도자 검사 3만 명 돌파

2010.9 키아리증후군 환자의 척추측만증,국내 첫 흉강경수술 성공

2010.9 「특정 마이크로RNA의 면역세포 활동조절을 통한 염증반응 제어」세계 최초 규명 2010.9 뇌졸중 조기발견 방법 개발

2010.10 「로봇을 이용한 장문합법」성공 2010.11 새가슴 치료용 보조기(Pigeon brace) 개발 2010.11 치매환자 줄기세포 내 JAK3 억제로 치료 가능성 발견 2010.11 국내 처음「로봇 이용한 담낭절제술」우수한 효과 입증 2010.11 「대상성 간경변」진단기준 개발

2010.11 감마나이프 수술, 4개 이상 전이성 뇌종양 환자의 생존기간 연장에 큰 도움 확인 2011.1 로봇수술 500건 달성

2011.1 고삼, 오가피 등 허브추출물의 항바이러스효과 밝힘 2011.2 후천양측오타모양모반과 사이토카인의 연관 가능성 밝힘 2011.5 미니 플레이트를 이용한 급속 교정치료의 우수성 입증 2011.5 위암수술 후 헬리코박터균 감염 적을수록 예후 안 좋은 사실확인 2011.7 관상동맥우회술 최고등급 획득

2011.8 상온 상압 플라즈마 암 치료 효과 우수 입증

2011.10 「봉합선절제신연기 수술법」안전성 효과성 국제학회 발표 2011.11 한국인의 다발성 골단 이형성증 유전자 변이 양상 밝힘 2011.11 인터벤션 시술 8만 건 돌파

2012.1 국내 전자건강기록시스템과 처방전달시스템 도입율 세계 최고수준 발표 2012.1 한국인 류마티스 다발성 근통 아주대 국내 첫 보고

개원 21주년 특집

Ⅰ•

21년간의 발자취
(8)

며 각 연구과제에 대하여 1년간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선정된 우 수 중견연구자 육성프로그램 임상연구자 3명에게는 올해에도 이어서 M.D 2명 및 Ph.D 1명의 인력과 각 5천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였다. 대 외적으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동화약품,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술적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한 산·학·연·관 협력을 꾀하고 동반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개원 초창기 10년간 연구를 중시하는 정책을 펼 쳐「의과학연구소」를 독립적인 기구로 설립하고 뇌질환연구센터를 시작 으로 국책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센터들을 연달아 개설했다. 연구센 터가 안정화 대형화되고 상호 관련성 높은 연구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 서 만성염증질환연구센터(MRC), 유전체불안전성 제어연구센터(SRC),임 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등 대형 국책과제를 수주하고 연구비 수혜실적이 현저히 증가하는 등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2015년 3월에는 의료원 내에 분산되어 있던 연구조직을 통합하여 독립된 조직인「첨단의학연구원」을 신설하고, 이들 연구기관이 교육·임상·연구에서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 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의료원은 첨단의학연구원 산하 12개, 의 과대학 및 간호대학 산하 각 1개, 병원 산하 3개 총 17개의 연구소 및 연 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병원 개원 이후「첫 해외진출」경사

지난 5월 아주대학교의료원에는「병원 개원 이후 첫 해외진출」이라는 뜻깊은 경사가 있었다. 아주대학교병원과 중국 연변제2인민병원이「한국 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의료원 은 향후 10년간 한국아주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에 의료와 관리 인력을 파견하고 아주대학교병원의 책임 아래 위탁운영을 맡는다. 연변제2인민 병원은 건강검진에 필요한 인력, 시설장비는 물론 한국에서 파견한 의료

인의 신변보장과 인건비, 숙소 등을 제공하고, 우리 병원에 매년 일정액 의 명의사용료와 검진이익의 5%를 위탁수수료로 지급하게 된다. 국내에 서 해외 병원에 의료 또는 경영에 대한 컨설팅을 하는 사례는 많으나 이 번처럼 국내 병원이 직접 의료와 관리 인력을 파견하여 운영하고 운영에 대한 수익금을 배분하는 방식은 극히 드물다.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kt wiz 야구단과「지역사회·환 자를 위한 공동마케팅 및 의료지원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kt wiz프 로야구단 선수의 부상치료와 부상예방을 위해서 그리고 환자를 위한 사 회공헌활동 등에 대하여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수원월드컵재단 과는 희망나눔 장터 행사의 후원과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장터 기부금을 환아 치료비로 지원하는 내용의「사회공헌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환자 진료에 관하여는 강남여성병원, YB안과의원, 정영호 내과의원, 송승찬내과의원, 삼성제일소아청소년과의원, 안산시 베 스트힐스 요양병원, 버팀병원, 강남신경과의원, 조은이비인후과의원 9곳 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환자진료와 재원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로 했다.

국제협력과 관련하여 아주대학교병원은 2008년에 시작한 국내 다문화 가족 및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지원사업으로 베트남 백마이병원, 하동병 원, 웅비병원, Sunny Korea Clinic, 동다병원, 베트남-쿠바병원 등의 의 료진에 대해 1년 또는 6개월 연수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명 의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가 혜택을 받았다. 또 협력병원인 중국 연변제2 인민병원, 대련우의병원, 상해교통대학 부속 소주구룡병원 의료진이 아 주대학교병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경기도와 협력 중인 카자흐스탄 의료 경영인 및 임상의사도 2013년부터 아주대학교병원에서 3개월간 연수교 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88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해외 의료봉사는 작년 11월에 정형외과 이재헌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정활림 임상강사가 캄보디아 프놈크롬 수원마을에서 단기간이지만 의료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돌아왔고, 박영욱 교수가 지난 3 월말 러시아에서 열린 2015 동계 농아인올림픽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 수단의 유일한 팀닥터로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 로자를 위한 의료봉사를 11회 시행했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퇴행성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