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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겸 편집인 우종범 / 주간 김혜영 / 기획 및 진행 이경희([email protected]) 발행처 한국교육방송공사·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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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16 년 12 월 1 일
매달1
일,15
일 발행호
인간의 감정은 사회와 맞닿아 있다. EBS 다큐프 라임 <감정시대>에서 인간의 ‘감정’을 통해 사 회적 현상을 바라보고, 현재 우리 사회에 필요 한 고민을 생각해본다. 이 시대 대한민국에 녹 아있는 개개인의 감정들을 처음으로 심도 있게 들여다본 <감정시대> 5부작이 12월 5일부터 13 일까지 방송된다.
1부 을의 가족 - 불안의 대물림
1997년 IMF 외환위기로부터 20년이 흐른 2016 년 지금. 흔들리는 부모세대에서 자녀세대로 불 안이 대물림되고 있다. 실직이나 실직의 위기 를 겪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임금복지’뿐인 한국 사회 의 구조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불안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2부 감정의 주인
“사람이 사람한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게 법으로 정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한 대형 마트 노동자는 말한다. 하루 24시간 내내 서비 스를 주고받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지갑을 열 기 위해 부정적 감정의 총알받이가 된 서비스 노동자들이 있다. 감정노동에 대한 이해와 사 람을 존중하는 것이야말로 ‘감정’의 폭탄 돌리 기를 멈출 수 있는 방법임을 이야기한다.
3부 아저씨의 마음
아재, 개저씨라 불리는 2016년의 ‘40대 중년 남성’들. 사회의 주류이면서도 항상 ‘SHOULD BE(해야만 하는)’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는 그 들! 대한민국 ‘평균’ 40대 남성들이 ‘나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성찰과 공감, 치유가 중심이 된 5주간의 ‘내 마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삶과 시대의 압박에서 기인한 불안, 두려 움, 외로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노출된 아저 씨들의 마음을 내밀하게 살펴본다.
4부 너무 이른 작별
한국, OECD 국가 중 12년 연속 자살률 1위, 한 해 자살자 1만 4천여 명. 자살자 1명당 5~10명, 매년 약 7만~14만 명이 자살유가족이 된다. 대 한민국에서 자살유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50대 자살유가족 두 사람의 이 야기를 통해 자살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 하고, 진정한 자살예방의 길은 무엇인지 고민하 며, 나아가 감정에 대해 갖고 있는 우리의 고정 관념과 편견을 재점검해보고자 한다.
5부 스무 살, 살아남은 자의 슬픔
“슬픔은 과연 잊어야만 하는 걸까요?”세월호에 서 생존한 단원고 학생들이 던지는 질문. 세상 은 그날의 기억과 슬픔을 이제 그만 잊으라고 하지만 그들은 꼭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 무 살 단원고 생존학생들의 담담한 증언을 통 해 망각은 치명적이며 슬픔 또한 지워버려야 할 감정만으로만 치부해서는 안 됨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제작노트
<마더쇼크>, <파더쇼크>, <가족쇼크>로 이어지 는 ‘쇼크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이 시대 많은 사 람들의 눈물과 진심을 만날 수 있었다. 그러면 서 ‘감정’이야말로 사람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람의 ‘감정’을 주제로 다루고 취재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상당했다. 자신 의 온전한 감정을 내보이며 힘들어하는 사람들 을 다독이고 괜찮은지 살피는 것도 늘 제작진 의 몫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좀 더 출 연자들의 내밀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으며 이 시대 감정의 행로를 조명한 <감정시대>가 탄생했다. -김광호 PD-
2016년,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감정들은 무엇일까?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감정’을 통해 바라본
+ 방송일정 EBS 1TV
12월 5일(월) 밤 9시 50분 제1부 <을의 가족 - 불안의 대물림>
12월 6일(화) 밤 9시 50분 제2부 <감정의 주인>
12월 7일(수) 밤 9시 50분 제3부 <아저씨의 마음>
12월 12일(월) 밤 9시 50분 제4부 <너무 이른 작별>
12월 13일(화) 밤 9시 50분 제5부 <스무 살, 살아남은 자의 슬픔>
+ 제작진
책임프로듀서 추덕담 연출 김광호 김훈석 작가 김미지 정명
의 구조적인 문제를 짚어보고 불안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화두를
들! 대한민국 ‘평균’ 40대 남성들이 ‘나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성찰과 공감, 치유가 중심이 된 5주간의 ‘내 마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삶과 시대의 압박에서 기인한 불안, 두려 움, 외로움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노출된 아저
씨들의 마음을 내밀하게 살펴본다.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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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1TV
고교생 대상 ‘수포자’가 60% 정도이다. 교실에서 반 넘는 학생 들이 엎드려 있거나 수업을 제대로 받지 않는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학생들이 수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해도 딱히 방법 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닥터링 프로젝트가 시 작되었다. 닥터링 수학은 기획자가 5개월 동안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학생들이 어떤 개념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지, 문제 풀 이의 어느 단계에서 막히는지를 세세히 관찰하며 개발하였다.
수학은 초·중학 연결 개념을 모르면 절대 풀 수 없다
수학은 특성상 위계성이 강하고 누적성을 지닌 과목이다. 학년 이 올라갈수록 한 개념에 대해 단계별로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우
게 구성된다. 예를 들어 방정식을 살펴보면 중학교 1학년 때는 일차방정식, 중학교 2학년 때는 연립 일차방정식, 중학교 3학년 때는 이차방정식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에서는 삼차방정식, 사차방정식을 배우게 된다. 따라서 중1 때 일차방정식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이후 이차방정식, 삼차방정 식까지 깊이 있게 나아갈 수 없게 된다. 그래서 닥터링 수학은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바로 연결 개념을 볼 수 있도록 ‘초·중·
고 연결 개념’을 구성하여 이차방정식을 이해 못하면 일차방정 식부터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고교생 60% 수포자.
정확한 진단과 처방 있어야 탈출한다
“수학은 듣다보면 멍해져요. 혼자서 하기 쉽지 않고, 하고 싶다 는 의지도 안 생겨요”라고 J학교의 A학생은 말한다. 이것은 학 생 스스로 개념에 대한 이해를 진단하고 어디가 부족한지 확인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닥터링 수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단하
고, 진단 결과에 따라 어느 단계의 개념을 짚어야 하는지 학습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개념 확인 문진표’에서 간단한 문 항을 풀어봄으로써 앞에서 배운 내용의 핵심 개념을 진단하고 점검할 수 있게 하고, ‘틀린 개념 처방전’에서는 어떤 내용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수학은 답보다 과정이 중요하다
닥터링 수학은 개념에 따른 단계별 해설을 해준다. 또한 ‘윤쌤 의 관찰일지’에서는 풀이과정에서 학생들이 쉽게 틀리거나 어 려워하는 부분을 짚어주며 피드백 코멘트를 구성하고 있다. 그 래서 닥터링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한 후 같은 유형의 문제를 본 다면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 다. 이제 수학문제를 보면 머리가 하얘지는 학생이라도 언제, 어 떤 이유로 수포자가 되었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닥터링 수학I>, <닥터링 수학II> 교재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 꼭 맞는 처방”
초·중학 연결 개념까지 한 번에!
에듀포커스
EBS 닥터링 수학 · 수학 발행
‘당신은 당신의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부모들의 시험. 세상에서 내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 아 이의 모든 것이 더 궁금한 ‘부모’. 그들의 이유 있는 도전, 『부모고시』가 시 작된다! 과연... 당신은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내가 모르는 내 아 이의 모든 것! 부모들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짐작하지 못했던, 예상을 뒤 엎는 내 아이의 반전 드라마가 시작된다.
다둥이네 홍일점 지원이
누가 봐도 육아고수, 내리 아이 다섯을 키우는 다둥 이의 부모가 부모고시를 찾았다. 보고만 있어도 왁 자지껄한 오 남매네! 큰아들과 둘째 딸 그리고 네 살 터울로 아들 세쌍둥이까지... 남자 형제만 넷인 집에 서 누가 봐도 어른스럽고 양보와 배려심이 남다른 8살 지원이. 하지만 관찰 카메라와 실험 카메라를 통해 드러난 8살 지원이는 좀 다르다? 과연 지원이 는 정말 어른스럽기만한 아이인 걸까?
미운 7살의 이유 있는 반항
“내 딸이랑 나는 정말 안 맞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낸다는 개그우먼 양희 성 씨. 미운 일곱 살, 아니 미친 일곱 살인 큰딸 소율이를 키우며 인생 최고의 고 비를 맞았다는 그녀! 엄마 말이면 무조건 “싫어.”를 외치는 고집불통 청개구리.
열 달 동안 품어 내 속으로 낳은 내 아이라지만, 소고집을 꺾을 방도가 없다. 하 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반항에는 이유가 있는 법! 우리 아이의 이유 있 는 반항을 살펴본다.
+ 방송일정
EBS ITV 2016년 12월 8일, 15일, 22일, 29일 밤 9시 50분 + 제작진
기획 김경아 연출 강혜정 정원용 김영민 임복희 이은정 최정업(미디어고릴라)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이성에 눈 뜬 9살 소년
아빠 눈엔 마냥 아기 같은 내 아이에게 최근 요상한 취미가 생겼다? 치킨 상자에 붙 은 여자 연예인 사진을 모으고, 예쁜 누나가 있는 꽃집 앞을 한없이 서성이는 9살 이 율. 율이의 아빠는 바로 개그맨 리마리오, 이상훈 씨다. 러시아인 엄마에게서 태어나 남들과 조금은 다른 외모 탓에 소심한 성격이 됐다고 믿는 아빠는 억지로 합기도를 시키고,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아들을 위해 성교육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데... 하 지만 아빠의 짐작이 맞을까? 관찰 카메라를 통해 드러난 율이의 진심을 들여다본다.
애어른 희서의 반전 드라마
방송 활동과 사업으로 바쁜 엄마, 개그우먼 이경애 씨. 그녀에겐 누가 봐도 듬직한 딸 희서가 있다. 고 사리손으로 빨래도, 청소도, 요리도 혼자서 척척! 엄 마에게 집안일로 잔소리를 할 정도로 훌쩍 커버린 딸. 착하게 씩씩하게 커준 희서 덕분에 엄마는 걱정 이 없다는데... 빨리 철이 든 딸이 기특하고 고맙다 는 엄마. 열두 살 나이에 어느덧 애어른이 되어버린 딸의 감춰진 속내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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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환자의 사연이 아닌 의료진과 수술법에 집중
지난 11월 8일, 구로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 5수술실. ‘손상된 몸을 복원한다’는 주제 아래 화상 흉터가 남은 손가락을 재건하는 성형수술의 현장을 찾았다. 의학 드라마에서나 보아오던 수술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
준비 중인 의료진, <명의> 촬영팀의 긴장된 카메라에서 조 용한 흥분이 전해져왔다. 기자단도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외과적 손 씻기’ 장면도 지켜보며 의료진과 함께 수술실 로 입장했다.
조용하지만 치열한 현장
조용한 수술실. 집도의의 지시 말고는 누구도 말이 없다. 하 지만 의료진들의 눈빛과 <명의> 촬영 팀의 눈빛들이 소란 스레 오갔다. 그 어느 촬영 현장보다 좁고 조심스럽고 숨 막 히는 수술실 촬영이다 보니 다들 긴장하고 심각한 표정이 쉽게 가시지 않았다. 기자도 덩달아 숨쉬기조차 조심스러 웠다. 여태껏 보아왔던 TV 화면 속 <명의>의 수술 장면들 뒤에는 수없이 많은 긴박한 순간들이 쌓여있다는 것을 깨 닫는 순간이었다. 촬영감독은 의료진에게 방해가 되지 않 으면서도 집도의 순간을 담기 위해 오랜 시간을 불편한 자 세로 무거운 카메라를 잡고 꼼짝 않고 있었다. 집도에 집중 하는 의료진만큼이나 치열한 카메라 팀은 바로 <명의>가 명품 프로그램으로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명의>의 박준신 PD 인터뷰
Q. 수술 장면을 촬영하면서 어떤 점이 힘드신가요?
A. 힘든 것보다도 처음부터 끝까지 조심스럽습니다. 폐쇄 된 공간에서 의료진과 취재를 하다보면 조심해야 할 부분 이 많습니다. 특히 감염 문제들이 제일 신경 쓰입니다.
Q. 수술 장면과 더불어 <명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A. 수술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리얼 하게 내보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 장면만 봐서는 수 술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수술법이 어떤지 잘 모르기 때문이죠. 이를 한 번에 정리해줄 수 있는 것이 컴퓨 터 그래픽 장면이에요. 리얼한 수술 장면과 컴퓨터 그래픽 두 가지 방법이 함께 쓰여 효과가 배가 돼요.
Q. 촬영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실 때는 언제인가요?
A. 의료진들에게도 감사하지만 병동에 계신 환자분들이 촬 영에 응해주실 때 특히 감사하게 느껴요. 환자분들에게 저 희가 무엇을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오히려 환자분들이 제 작진에게 좋은 프로그램에 감사하다고 말해주실 때 보람도 느끼고 <명의> 프로그램에 더욱 애착을 가지게 돼요.
+취재 EBS 스토리 기자 임광현
‘의사들이 인정하는 의사’를 취재하는 정통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
의료진과 의료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내는 그 생생한 현장으로 EBS 스토리 기자단이 찾아갔다.
촬영을 위해 수술복을 착용한 박준신 PD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
촬영감독 심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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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공연 <스페이스 공감>
노래하는 사람
이은미
출 연 이은미
공연일자 2016년 12월 14일(수)~15일(목) 공연장소 EBS 스페이스 홀
공연신청 www.ebsspace.com
다른 수식어는 떠올리기 힘들다. 가수 이은미, 그는 ‘맨발의 디바’다. 파워풀하고 거친 목소리로 무대를 점령하더니, 노래 할 때 구두 굽 소리가 거슬린다며 신발을 벗었다. 그 모습은 대중을 사로잡았고, 데뷔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짙게 남아 있다. 1집 「기억속으로」(1992) 이후 1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이은미는 꾸준히 무대에 섰다.
이제 곧 1,000회를 앞두고 있다는데, 단연 우리나라 여자 가수 중 최고 기록. 그럼에도 아직 공연 전날이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공연 중 관객들의 반응에 울컥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그 마음을 얼마 전 발표한 「Amor Fati」(2016)에 담았다. 음악이 가진 힘을 그대로 담고 싶어 기계 작업은 거 의 하지 않았다. 나를 위로하기 위해 시작한 음악이지만, 이 음악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 다면 바랄 것이 없다는 이은미. 바로 ‘맨발의 디바’가 현재진행형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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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영화 <세계의 명화>
아비정전
<아비정전>은 홍콩영화의 스타일리스트인 왕가위 감독의 두 번 째 장편 영화다. 영화는 사랑의 영원성을 믿지 않는 듯한 아비 (장국영)와 그를 사랑하는 여인들의 엇갈린 사랑의 서사를 그린 다. 동시에 아비가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 타국으로 가는 여정까 지 더해지면서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한 인간의 유약한 모습까지도 엿볼 수 있다. 장국영을 비롯해 장만옥, 유가령, 양조위, 유덕화, 장학우 등 당대 홍콩영화를 떠받치던 중요 스타 배우 들이 총 출연한 작품으로도 화제다. 한국 개봉 당시 크게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으나 왕가위 영화의 팬들을 확실히 확보하는 출발점이 돼준 작품이다. 왕가위 감독은 이후 자신의 영화에서 꾸준히, 또 반복적으로 고독하고 허무한 사랑의 속성을 변주해 보여줘 왔다. 아마도 <아비정전>
에서부터 시작된 왕가위의 영원한 테마가 아닐까.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의 유려한 카메라 워킹과 장숙평 미술감독의 사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작업물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왕가위 영 화의 탁월한 미장센을 보여준다.
EBS 소식
사진 한 컷
원제 阿飛正傳 감독 왕가위
출연 장국영, 유덕화, 장만옥, 장학우, 양조위, 유가령 제작 1990년 / 홍콩
방송 2016년 12월 10일(토) 밤 10시 45분
2016 올해의 헬로루키 ‘실리카겔’ 대상 수상 (2016. 11. 26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
01 <EBS 힐링 모의고사>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지난 11월 23일, <EBS 힐링 모의고사> (기획 정성욱, 연출 박태현)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광고주총연합회 주관 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로써 <EBS 힐링 모의고사>는 올해 ‘대 한민국광고대상’, ‘국민이 뽑은 좋은 광고상’ 등 국내 광고상뿐만이 아니라 ‘ADfest’, ‘Spikes Asia’, ‘ADstars’ 등 해외 광고 제 등에서 총 6개의 본상을 수상하였다.
02 EBS, 교육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및 미래인재 양성 위해 울주군과 MOU 체결
지난 11월 26일, EBS는 울산시 울주군과 울주군의 교육·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력 주요내용은 ▲ EBS IP 활용 ‘번개맨우주센터(트레이닝센터 포함)’ 디지털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협 력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 울주군 학생 대상 역량개발을 위한 EBS 교육콘텐츠 활용 에 대한 협력 ▲ 울주군의 교육·문화·관광 등 홍보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 그 밖에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울주군은 EBS의 인기캐릭터 번개맨을 주인공으로 한 ‘번개맨 우주센터’와 ‘트레이닝센터’를 갖춘 디 지털테마파크를 건립하고, 오는 2017년 9월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