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중동・아프리카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4

Share "중동・아프리카"

Copied!
3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8-28호 2018.7.30 35

중동 ・ 아프리카

▣사우디, 2018년 1~5월 석유제품 수출 크게 증가

 2018년 1~5월 사우디의 원유 및 석유제품을 포함한 총 석유수출량은 901만b/d로, 전년동기 (852.6만b/d) 대비 48.4만b/d(+5.7%) 증가하였음.

‒ 석유제품이 사우디의 총 석유수출량 증가를 견인하였으며, 2018년 1~5월 석유제품 수출량은 전년동기(136.1만b/d) 대비 48.2만b/d(+35.4%) 증가한 184.3만b/d를 기록하였음.

・ 이에 따라 2018년 1~5월 총 석유수출량에서 차지하는 석유제품의 비중은 20.4%로 전년동기 대비 4.5%p 증가하였음.

‒ 특히 휘발유의 2018년 1~5월 수출량은 35.9만b/d로 전년동기 대비54.1% 증가하였고, 경유, 항공유, 중유 등의 수출도 전년동기 대비 34~44% 증가하였음.

・ 다만 납사의 2018년 1~5월 수출량은 15.9만b/d로 전년동기 대비 16.3% 감소하였음.

: 검정(막대)-원유, 회색(막대)-석유제품, 노랑(선)-총 석유수출량 중 석유제품 비중 자료 : MEES(2018.7.20)

< 사우디 총 석유수출량 및 석유제품 수출 비중 추이(2012~2018.2Q) >

 반면, 사우디의 2018년 1~5월 원유 수출량은 716.8만b/d로, 전년동기(716.7만b/d) 대비 불과 1,000b/d 증가하는 데 그쳤음.

‒ 원유 수출량은 2018년 3월 712.2만b/d, 4월 731.2만b/d를 기록하였으며, 5월에는 698.4만b/d 를 기록하는데 그쳐 전월 대비 4.5% 감소하였음.

・ 하지만, 지난 5월에 나타난 원유 수출량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6월 원유 수출량은 700

(2)

36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8-28호 2018.7.30

만b/d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추정되며, 7월 수출량도 6월 수출량과 비슷한 수 준에서 유지될 전망임.

2018.

1~5월

2017.

1~5월

2018.

3월

2018.

4월

2018.

5월 2016 2017

총 석유수출량 901.0 852.6 887.3 897.6 887.0 902.0 840.7

- 원유 716.8 716.7 712.2 731.2 698.4 764.8 696.7

- 석유제품 184.3 136.1 175.1 166.4 188.6 137.2 144.0

납사 15.9 19.0 11.9 15.1 15.7 19.5 18.1

휘발유 35.9 23.3 33.1 35.3 31.6 21.0 24.0

항공유 21.3 14.9 19.8 19.1 26.1 14.7 15.8

경유 78.3 54.4 79.4 76.1 80.4 57.4 60.5

중유 32.9 24.5 30.9 20.8 34.8 24.7 25.5

순 석유수출량 818.4 806.6 809.4 821.7 782.7 842.9 792.1 자료 : MEES(2018.7.20) 재구성

< 사우디의 석유수출량 변화 추이(2016~2018.5월) >

(단위 : 만b/d)

 사우디는 2017년 1월부터 OPEC 주도 감산합의를 이행하면서 원유 수출 규모를 산유량 규모 보다 큰 폭으로 축소하였으며, 원유 수출 감축분을 석유제품 생산에 투입하여 왔음.

‒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2017년 995.1만b/d로, 전년(1,046.2만b/d) 대비 51.1만b/d 감소하였으 며, 원유 수출량은 2017년 696.7만b/d로, 2016년 764.8만b/d 대비 68.1만b/d 줄어들며 생산량 감소분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였음(MEES, 2018.7.20).

OPEC에 따르면,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2017년 995.9만b/d로 2016년 1,046만b/d 대비 50.1 만b/d 감소하였고, 원유 수출량은 2017년 697만b/d로 2016년 746만b/d 대비 49만b/d 줄어, 2016년 대비 2017년 원유 생산량 감소폭이 수출량 감소폭을 약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한편, Aramco와 프랑스 Total의 합작회사인 Satorp는 40만b/d(2014년)였던 정유설비 용량을 최근 44만b/d로 확장하였으며, Aramco는 2018년 말까지 사우디 남부 Jazan 지역의 신규 정유 설비(40만b/d) 가동을 예정하고 있음.

(MEES, 2018.7.20)

▣미국의 對이란제재 재개 예고로 이란産 원유 수출 감소 가시화

 미국이 對이란 석유부문 제재를 유예기간(180일)이 끝나는 2018년 11월 4일 이후부터 재개할 예정으로 있고, 주요 아시아 원유 수입국들이 이란産 원유 수입을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이란 産 원유 수출 감소가 가시화되고 있음.

‒ 이란 국영석유회사(NIOC)는 미국의 경제제재가 재개될 경우 2018년 말까지 이란의 원유 수출 이 현 수준보다 50만b/d(약 20%) 줄어들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으며(2018.7.10), 시장에서는 이보다 2~4배 많은 100~200만b/d 감소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 최근 미국 국무부는 아시아와 유럽 동맹국에 이란産 원유 수입 중단을 요구(2018.6.26)하는 한편, 일부 국가의 상황을 고려하여 이란産 원유 금수 제재의 면제를 예외적으로 적용할 수 있

(3)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8-28호 2018.7.30 37 다고 밝힌 바 있음(2018.7.2)(인사이트 제18-25호(7.9일자) pp.34~35 참조).

‒ 이에 대해 중국을 제외한 인도, 일본, 한국 등 주요 아시아 원유 수입국들은 이란産 원유 수입 감축 의사를 밝힌 한편, 금수 조치 예외국으로 인정받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에 있음.

・ 이란 원유 수출량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등 아시아 4개국의 이란 産 원유 수입량은, 미국이 이란핵합의(JCPOA) 탈퇴를 선언(2018.5.8)한 직후 한국을 제외하 고 5~45% 증가한 바 있으나, 올 연말까지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이란産 원유 주요 수입국

2018.

5월(A)

2017.

5월(B)

증감률 % (A/B)

2018.

1~5월(C)

2017.

1~5월(D)

증감률 % (C/D) 중국 71.8 68.2 ▲ 5.3 65.6 60.1 ▲ 9.3 인도 70.5 48.8 ▲44.6 58.4 54.8 ▲ 6.4 일본 21.1 16.1 ▲31.5 16.5 17.3 ▽ 4.6 한국 19.4 26.6 ▽27.0 29.5 44.4 ▽33.6

4개국 합계 182.8 159.5 ▲14.6 170.0 176.6 ▽ 3.8

: 2018년 5월 이란의 총 원유 수출량은 270만b/d로 추정됨(FT, 2018.7.16) 자료 : Reuters(2018.6.29), Asia's May Iran oil imports hit eight-month high

< 아시아 주요 4개국의 이란産 원유 수입 현황(2018.1~5월) >

(단위 : 만b/d)

‒ 한편, 영국・프랑스・독일과 EU는 미국의 對이란제재 조치로 유럽 기업들을 제외해 달라고 미 국에 공식 요청하였으나, 미국은 이를 거절하였음(2018.7.15).

 반면 중국과 러시아 등은, 對이란제재 재개가 일방적이라고 비판하며 미국의 이란産 원유 금 수조치 요구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는 한편, 이란産 원유 수입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임.

(중국) Wall Street Journal은 이란 정부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하여, 중국 기업이 이란産 원유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이란 측과 협상 중에 있다고 보도함(2018.7.17).

・ 이란産 원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2018년에 50만b/d, 2019년에 40만b/d 증가할 것으로 전망(IEA, 2018.7.12)되며, 중국은 이란産 원유 수입을 늘려 추가적인 수입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러시아) 러시아는 물물교환 방식으로 이란産 원유를 수입하기로 한 합의를 지킬 것이라고 밝 힘(2018.7.13)(인사이트 제18-27호(7.23일자) p.26 참조).

러시아는 2014년 이란과 물물교환 방식의 원유거래 프로그램(‘oil-for-goods’ program)에 합의하고, 2017년 11월 이란産 원유를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음.

・ 러시아 Novak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는 이란産 원유와 러시아産 상품을 물물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란과의 원유거래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는 이란産 원유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의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음.

(Reuters, 2018.6.29; Financial Times, 2018.7.16; WSJ, 2018.7.17)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