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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석사 학위논문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에 대한 연구

2014년 2월

서울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 전공

김 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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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문초록

중환자실은 대부분 의식이 저하되거나 증상이 심하고, 사망률이 높은 환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위기에 처해있는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간호 를 제공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은 다른 부서의 간호사들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골격계 증상은 신체적인 요인 외에도 심리·사회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 을 받는다는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직무스트레스와 근 골격계 증상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이 높다고 보고된 중환자실 간호사 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거의 없었기에, 본 연구는 일부 대학병원에 근무 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조사 함으로써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감소시켜주 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3년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이며, 연구대상 은 서울 소재 일부 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대상자는 총 119명이었다.

연구도구는 조용애(2009)의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측정도 구’,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근골격계질환 증상조사표’를 사용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cy를 구하였고, t-test, ANOVA,

-test 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직무스트레스 점수는 127.21점(35-175), 문항평균은 3.63점(1-5)이

(5)

었으며, 하부 영역별 점수는 간호업무 3.63점, 간호조직 및 행정 3.55점, 대인관계 갈등 3.78점, 근무여건 및 환경 3.43점, 지식 및 기술부족 3.69 점, 전문직 역할갈등 3.87점이었다.

2.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에서 월 평균 수입이 낮은 군이, 중환자실 근무경력이 61-120개월 군이, 중환자실 부서가 내과 계인 경우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근골격계 증상 호소자는 101명으로 84.9% 이었다. 신체부위별로 살 펴보면 하지 부위가 49.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어깨 47.1%, 허리 43.7%, 손 37.8%, 목 31.1%, 팔 16.0%의 순이었다. 근골격계 증상을 호 소하는 부위가 1개인 경우는 전체 대상자의 18.5%, 2개 부위 31.1%, 3개 부위 14.3%, 4개 부위 10.1%, 5개 부위 4.2%, 6개 부위 6.7% 이었다. 증 상 호소 정도는 허리 2.19점(1-4), 손 1.93점, 하지 1.92점, 팔 1.84점, 어깨 1.82점, 목 1.81점의 순이었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은 연령, 결혼상태, 교육정도, 월 평균 수입, 일 가사노동 시간, 운동, 음주, 운전에 따라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은 임상 경력, 중환자실 경력, 중환자실 부서, 직위, 주당 근 무시간, 교대근무에 따라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부위 개수, 증상 정도는 정 상관관계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이 높 은 수준임을 알 수 있었고,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과의 관계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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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 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하는 바이다.

주요어 : 중환자실 간호사, 직무스트레스, 근골격계 증상 학 번 : 2006-20517

(7)

목 차

국문초록 ··· ⅰ

I. 서론 ··· 1

1. 연구의 필요성 ··· 1

2. 연구의 목적 ··· 3

3. 용어정의 ··· 3

II. 문헌고찰 ··· 5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 5

2.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 ··· 6

3.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 8

III. 연구방법 ··· 9

1. 연구 설계 ··· 9

2. 연구 대상 ··· 9

3. 윤리적 고려 ··· 10

4. 연구 도구 ··· 10

5. 자료수집 절차 ··· 11

6. 자료 분석 ··· 12

IV. 연구결과 ··· 13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관련 특성 ··· 13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 17

3. 대상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과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과 근골격계 증상 ··· 20

4. 근골격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 ··· 27

(8)

5.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과의 관련성 ··· 28

V. 논의 ··· 30

VI. 결론 및 제언 ··· 34

참고문헌 ··· 36

부 록 ··· 40

Abstract ··· 50

(9)

List of Tables

Table 1.

Job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 14 Table 2.

Job stress according to work characteristics

··· 16 Table 3. Classification of the job stress and subscale mean

··· 18 Table 4.

Degree of musculoskeletal symptom region,

region number, severity

··· 20 Table 5.

Complaint rate in the musculoskeletal symptom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 22 Table 6.

Complaint rate in the musculoskeletal symptoms

according to work characteristics

··· 23 Table 7.

Aspect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 26 Table 8.

Relation between musculoskeletal symptom and job stress

··· 28 Table 9.

Correlation between musculoskeletal symptoms severity and musculoskeletal symptoms region number and job stress

··· 29

List of Appendices

부록 1. 연구대상자보호심의결과 통보서 ··· 40 부록 2. 연구 참여 동의서 ··· 42

(10)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중환자실은 생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 환자를 위하여 첨단기술의 복잡 한 치료기기를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곳으로 대부분 환자들은 증상이 매우 심하고, 의식이 저하되거나 사망률이 높은 환자들로 구성되 어 있다. 따라서 중환자 간호는 기본적인 위생 간호부터 높은 수준의 지 적 판단을 요하는 특수간호까지 포괄적이고 숙련된 간호를 요한다(김신 자, 2003; 박형숙과 강은희, 2007). 미국 중환자간호사회(American Association of Critical-Care Nurses [AACN]) 에서는 중환자 간호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에 대응하는 인간의 반응을 다루는 간호의 한 분 야”라고 정의하고 있다.

위기에 처해있는 환자에게 포괄적인 간호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자요구 에 대처해야 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일반 병동 간호사들보다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다(Poncet et al., 2007). 중환자실 간 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비교적 높다고 알려진 암병동 간호사 의 그것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고(백명화, 2007), 기타 여러 연 구에서도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타부서 간호사들의 직무스트 레스보다 비교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김신자, 2003; 박형숙과 강은희, 2007; 손륜정, 2004; 문경원, 2003; 임덕순, 2006). 중환자실 간호가 응 급과 위기간호를 필요로 하며,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여러 어려운 상황에 수준 높은 기술과 판단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백명화, 2007).

직무스트레스란 업무 상 요구 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요구와 일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것으로 정신적 장애, 정서적 긴장, 부적응 행동,

(11)

인지 장애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하는 것이라고 하였다(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 2007). 이러한 직무스트 레스가 신체, 정신 증상으로 근육긴장과 위장계 증상, 분노 및 감정폭발 증상을 일으킨다(김상희, 1999). 간호사는 직무의 특성 상 고도의 긴장에 의한 직무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다 간호행위를 함에 있어 주로 서서 일 하거나, 환자의 부축 및 체위변경, 환자를 들어서 옮기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것, 환자의 이동을 돕는 행위, 활력 증상 측정, 주사를 재고 놓는 것, 마사지, 침대 이동 및 조작, 처방전달 체계로 인한 컴퓨터 작업 등으로 목, 어깨, 손, 등, 허리, 다리, 무릎, 발 등의 근육, 혈관, 신경조직 에 손상이나 영향을 받고 있다(정은희와 구정환, 2006). 게다가 중환자실 은 환자와 기구를 손으로 옮기거나 무거운 물건을 다루는 업무가 많고,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정현숙, 2004; 조권한, 2002), 수술실과 함께 다른 부서보다 근골격계 증상 유병률이 높은 것으 로 조사되었다(어강희, 2001; 정현숙, 2004; 조권한, 2002). 근골격계 증 상에 대한 연구들은 병원종사자들(조권한, 2002; 하성자, 2003) 뿐만 아 니라 종합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보 이는 등(김남정, 2009; 김영실, 박재용과 박상연, 2009; 김영옥과 구정완, 2002; 정현숙, 2004),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전보건공단(2006)은 이러한 근골격계 증상 호소는 인적요인, 인간공 학적 요인, 사회·심리적 요인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하였고, Bongers, Winter와 Kompier(1993)은 근골격계 장애의 높은 유병률 중 실제로 신체적 요인에 기인되는 부분은 그리 높지 않다는 주장을 하였으 며, 서정선(2007)은 근골격계 증상에 사회 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 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근골격계 증상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연구할 때, 신체적 측면 뿐 아니라 사회·심리적 측면에 대한 연구도 필요 하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이 다른 부서 간호사

(12)

의 그것보다 유병율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중환자실 간호사들에 대한 보 다 심층적인 연구가 요망된다. 이에 본 연구자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연구하여 중환 자실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게 되었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 골격계 증상을 파악하고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 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감소시켜주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에 대해 파악한다.

2)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 상에 대해 파악한다.

3)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간의 관계에 대해 파악한다.

3. 용어 정의

중환자실 간호사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자로, 본 연구에서는 중환자 실 근무 경력 6개월 이상인 자, 과거 의사로부터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진단받은 적이 없는 대상자로 한다.

(13)

1) 직무스트레스

직무스트레스란 직무상 요구사항이 근로자의 능력이나 자원 요구와 일 치하지 않을 때 생기는 유해한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반응을 의미한다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 2007). 본 연구에서는 조용애(2009)가 구미옥과 김매자(1985), 김신자 (2003)의 도구를 수정하여 만든 35개 문항, 5점 척도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총점의 평균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2) 근골격계 증상

관절부위(목, 어깨, 허리, 팔, 손, 하지)에서 지속되는 하나 이상의 증상 들(통증, 쑤시는 느낌, 뻐근함, 화끈거리는 느낌, 무감각 또는 저릿저릿함) 이 적어도 1주일 이상 또는 과거 1년간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있으 며, 동일한 신체부위에 유사질병과 사고 병력이 없어야 하고 증상은 현재 의 작업으로부터 시작된 경우를 말한다(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 2007). 본 연구에서 근골격 계 증상 측정은 안전보건공단(KOSHA)에서 제시한 근골격계 부담작업유 해요인 조사지침(KOSHA CODE H-30-2008)의 근골격계 증상조사표를 사용하였다. 이는 이학적 검사나 방사선 검사를 통한 질병의 진단이 아닌 대상자의 주관적 증상이나 통증 경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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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문헌고찰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중환자실은 위급한 환자나 임종 환자와 같이 대부분 증상이 매우 심하 고 의식이 저하 되거나 사망률이 높은 환자들로 구성되어 있고, 중환자실 간호사는 다양하고 복잡한 치료기기,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여러 다양하 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기본적인 간호부터 고도의 기술과 판단 을 요하는 특수 간호를 제공해야 하며, 환자의 회복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타부서의 간호사들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 신자 2003; 박형숙과 강은희, 2007; 백명화, 2007).

환자들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에게 수준 높은 경험과 집중적 간호가 요구되고, 중환자실 업무의 압박을 극복 하기 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계속적인 관찰과 같은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신체적 피로 호소율이 일반 병동 간호사보다 높게 나타났고(김연희, 김영신과 안양희, 2007), 직무스트레스 가 높고 이로 인해 업무 수행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환자간호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용애와 김금순, 2009).

직무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직무자체, 임금, 승진 및 발전의 기회, 안정감, 복지위생, 직업 환경, 감독 방법, 동료, 회사 경영 방침 등이 있고, 중환자 실 간호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다룬 연구에서는 간호 인력 부족, 업무량 과중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 중환자실의 업무의 전문성, 특수성에 대한 수 당 부족과 전문교육에 대한 부족 등으로 높은 업무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하였다(김현정, 2006; 김혜란, 2003). 조금숙(1997)은 간호사의 스트레스 지각정도가 높으면 스트레스 증상정도가 높다고 하였고, 구미옥과 김매자 (1985)는 간호사의 근무스트레스 요인은 간호업무 자체, 대인관계, 간호사

(15)

의 역할 및 대우, 물리적 환경으로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스트레스 상태에 있는 간호사는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기능 저하로 환자 간호 시에 자주 실수하거나 빼먹게 되고 일 자체나 다른 사람들에 대해 위축되며 흥미를 상실하여 소외의 감정을 가지고 남을 의심하고 탓하게 된다.

2.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

근골격계질환의 사전적 의미는 근육이나 골격에서 발생하는 장애로서, 우 리나라는 작업관련성 근골격계질환을 단순반복작업으로 인해 기계적 스트 레스가 신체에 누적되어 목, 어깨, 팔, 팔꿈치, 손목, 손등의 신경, 건, 근육 및 주변조직에 나타나는 질환이라 말하며, 여기서 “단순반복작업”이란 오랜 시간동안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동작 또는 자세로 이루어지는 작업형태로 제한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산업안전보건법규집, 2000), 미국에서는 누적 외상성증후군 (cumulative trauma disorders), 반복되는 외상(repeated trauma), 반복적 스트레스에 의한 손상(repetitive stress injuries), 과도작 업증후군(occupational overexertion syndrome)등과 같이 다양하게 정의 되고 있다(Occupational safety & Health Administration [OSHA] 3125, 2000).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개인적 특성(키, 몸무게, 작업경력), 직업적 특성(작업시간 등), 인간공학적 특성(작업 방법, 부자연스러운 자세, 과도한 힘, 접촉, 스트레스 등), 정신학적 요인(단조로운 작업, 작업의 힘든 정도, 업무량, 상사 또는 동료의 지지 등), 사회적 요인(인력의 변화, 단위 시간당 생산량 또는 생산속도의 변화, 작업방식 및 조건의 변화, 경기침체 등)등 복합적으로 작용한다(안전보건공단, 2006).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 (National Institute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NIOSH] )에서 는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기준 1은 “적어도 1주일 이상 또는 과거 1년간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상지의 관절부위(목, 어깨, 팔꿈치 및 손목)에서 지속되는 하나 이상의 증상들(통증, 쑤시는 느낌, 뻐근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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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거리는 느낌, 무감각 또는 저릿저릿함)이 존재하고, 동일한 신체부위에 유사질병과 사고 병력이 없어야 하고 증상은 현재의 작업으로부터 시작되 어야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임상간호사들은 직무의 특성상 고도의 긴장에 의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데다 간호를 함에 있어 주로 서서 일하거나, 환자의 부축 및 체위변경, 환자를 들어서 옮기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것, 활력 증상 측정, 주사를 재고 놓는 것, 마사지, 처방전달체계(OCS:Order Communication System)로 인한 컴퓨터 작업 등으로 인해 목, 어깨, 팔, 손, 등, 허리, 다리에 손상이나 영향을 받고 있다(김영옥과 구정완, 2002).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을 연구한 문헌에서, 김영옥과 구정완(2002)의 종합병원 간호사의 근골격계 자각증상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등/허리, 어깨, 다리 부위 순으로 증상을 호소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간호 사들의 직접 간호 수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중재와 조치의 필요성이 있음을 제언하였다. 박현희와 이꽃메(2005)의 수술실 간호사의 근골격계 불편감에 대한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75.1%가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였고 허리, 어깨, 손 부위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영옥과 구정 완(2002)의 증상 호소 부위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간호사들의 등/

허리, 어깨 부위의 불편감 호소율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듯 직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은 단순 생산직종 뿐 아니라 간호사들에서도 많은 빈 도를 보이고 있으며, 간호사 개인적인 건강에 대한 위협뿐 아니라 환자 간호 행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된다. 중환자실 간호사 들을 다룬 연구에서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신체부위별 작업관련성 근골 격계 증상을 연구한 이유진(2002)의 연구에서는 어깨가 가장 높았고, 다 음으로 허리, 하지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체위변경과 같은 신체부담 도가 높은 간호행위가 많은 것이 원인 일수 있다고 하였다. 이 외에 중 환자실 간호사들만을 단독으로 다룬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17)

3.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직무스트레스가 근골격계 질환을 발생시키는 기전에 대해서는 첫째, 근 육긴장을 증가시키거나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은 생리학적 기전을 통해 증상이 발생되거나 둘째, 증상에 대한 인지를 증가시키거나 증상에 대처하는 능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체적 요인에 의해 발생된 증상이 지속 되거나 악화될 것이라는 가설적 이론이 제안되고 있다. 즉, 직무스트레스 는 그 자체로써 근골격계 증상을 증가시키거나 다른 위험요인에 의해 발 생한 증상에 대한 인지를 증가시킨다는 것이다(Bongers et al., 1993).

다시 말하면 직무스트레스로 유발된 근육긴장(strain)이 근골격계 증상으 로 발전하거나, 스트레스가 물리적 작업요건으로 유발된 염증상태의 회복 을 지연시키거나, 스트레스 상황이 근육의 통증 역치를 감소시키는 물리 적 작업요인과 스트레스 상호작용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을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Bongers et al., 1993).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에 대한 연구에서, 우남희와 김숙영(2009)의 연구에서는 근골격계 증상 중 어깨 부위에 직무스트레스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김 영실(2007)은 직무스트레스가 어깨, 팔, 손, 허리, 다리 등의 근골격계 증 상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이 있음을 보고하였다. 또한 김민지(2012)는 임상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에 유의한 변수가 직무스트레스임을 보고하 며, 직무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이 높다고 하였다. 가 정전문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과의 관련성을 분석한 박주리(2013)의 연구에서도 순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하고, 근골 격계 증상에 사회․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18)

Ⅲ.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가 경험하는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연구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로서, 중 환자실 근무경력 6개월 이상인자로,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 들은 후 스스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표본의 크기 산정을 위해서 통 계적 검정력 분석(Statistical power analysis) 프로그램인 G Power(ver 3.1.7)를 사용하여 산출하였으며,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 크기는 중간 정도 수준인 .3으로 하여 111명이었다(Faul, Erdfelder, Lang, &

Buchner, 2007). 탈락률을 고려하여 123명에게 설문지를 제공하였고, 전 수 회수되었으나 아래의 기준에 해당하는 자를 제외한 119명의 설문지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 근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가진 자(류마티스 관절 염, 당뇨병, 통풍 등)

- 사고병력과 근골격계 증상 발생부위가 동일한 자

(19)

3.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 보호를 위하여 서울대학교 간호대학(IRB No.

2013-81)의 연구대상자보호심의위원회의 심의 승인을 득한 후 자료를 수 집하였다. 자료수집 동의서(부록)에 연구대상자인 중환자실 간호사에게 연 구의 목적과 자료의 비밀보장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제공하며 수집된 자 료는 익명으로 처리되며 연구 목적 외에는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명시하 였다.

4. 연구도구

1)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 측정도구

중환자실 간호사의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은 연령, 성별, 결혼 상태, 경력, 근무 형태 등 총 2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 하였다.

2)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구미옥과 김매자(1985)가 개발한

‘간호사 스트레스 측정 도구’를 근간으로 하여 김신자(2003)가 중환자실 상황에 맞게 수정, 조용애(2009)가 재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총 35문항으로 6개 하부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간호업무 8문항, 간호조직 및 행정 6문항, 대인관계 갈등 7문항, 근무여건 및 환경 7문항, 지식 및 기술부족 4문항, 전문직 역할갈등 3문항이며,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매 우 심하게 느낀다” 5점, “심하게 느낀다” 4점, “보통이다” 3점, “거의 느 끼지 않는다” 2점, “전혀 느끼지 않느다” 1점으로 되어있다. 점수범위는

(20)

최소 35점에서 최대 175점으로 총점의 평균 점수가 높을수록 직무스트레 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조용애(2009)의 연구에서 Cronbach' α = .85 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Cronbach' α = .93이었다.

3) 중환자실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 측정도구

중환자실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은 안전보건공단에서 개발한 ‘근골격 계질환 증상조사표’(KOSHA CODE H-30-2008)와 Melzack (1987)이 개 발, 정영미(2003)가 한국어로 번역한 McGill Pain Questionnaire-Short Form(MPQ-SF)를 추가하여 조사하였다. 본 도구는 근골격계 자각증상을 목, 어깨, 팔, 손/손가락, 허리, 다리 등 여섯 부위에 대하여 지난 1년간 경험한 증상의 유무와 빈도, 지속기간, 양상 등에 대하여 조사하도록 구성 되어있다. 각각의 신체부위에 대해 지난 일 년 동안 ‘아픔, 쑤심, 뻣뻣함, 화끈거림, 무감각, 찌릿찌릿 함’ 등의 증상이 있으면 표시하도록 하고, 각 부위별로 발생 시기, 발생 빈도, 증상 지속 기간을 체크하도록 한다. 문항 은 총 10문항이다. 근골격계 증상 유소견자는 미국 산업안전보건연구원 (National Institute of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의 양성자 기준 1을 적용하여, 증상이 적어도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혹은 지난 1달 동안 1번 이상 증상 경험을 한 경우를 말한다.

5. 자료 수집 절차

자료 수집은 IRB 승인을 득한 후 2013년 10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 지 진행되었다. 서울 소재 일부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중환자실 간호사들 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내용, 자료수집 절차, 비밀 보장, 연구이외의 목적 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임을 충분히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서면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한 후 설문지를 배부하여, 자가 보고식으로 작성하도록 한

(21)

후 수집하였다. 설문지 응답에 소요된 시간은 10-15분 정도 였으며, 연구 과정에서 대상자인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경험한 신체적, 심리적 위험은 거의 없었으며 본 연구 참여로 인해서 건강상태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았으리라 사료된다. 답변 중 불편감이 있는 경우는 언제든지 설문 응답 을 중단할 수 있음을 충분히 설명하였다. 123명의 설문지가 회수되어 근 골격계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가진 자 2명(류마티스 관절 염, 당뇨병, 통풍 등), 과거 사고병력과 근골격계 증상 발생부위가 동일한 대상자 1명, 불충분한 응답자 1명을 제외한 119명의 설문지가 자료분석 에 이용되었다.

6. 자료분석 방법

SPSS WIN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 준편차를 구하였다.

2) 직무스트레스는 평균,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3) 근골격계 증상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t

-test, ANOVA로 분석하였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은

x

²-test로 분석하였다.

6) 근골격계 증상 유무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t

-test로 분석하였다.

7)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cy 로 분석하였다.

(22)

IV.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근무관련 특성

1) 일반적 특성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19명이며,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결혼상 태, 종교, 교육수준, 하루 수면시간, 월평균 수입, 가사노동 시간, 운동, 음 주, 흡연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Table 1>.

성별은 남자 5명(4.2%), 여자 114명(95.8%)이었으며, 연령은 평균 31.1세였고, 연령대는 20대 65명(54.6%), 30대 37명(31.1%), 40대 이상 17명(14.3%)이었다.

결혼 상태는 미혼 83명(69.7%), 기혼 36명(30.3%)이었다. 종교는 종교 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67명(56.3%), 종교가 없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52명(43.7%)이었다.

학력은 3년제 대학 15명(12.6%), 4년제 대학 64명(53.8%), 대학원 이 상 40명(33.6%)이었다.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미만 9명(7.6%), 5-8시간 97명(81.5%), 9시간 이상 13명(10.9%)이었다.

월 평균 수입은 평균 300만원으로, 201-300만원 이라 응답한 대상자 가 80명(67.2%), 301-400만원 23명(19.3%), 200만원 이하, 401만원 이 상이 각각 8명(6.7%)이었다.

하루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거의 안함이 28명(23.5%), 1시간 미만 50 명(42.0%), 1-2시간 미만 28명(23.5%), 2-3시간 미만 5명(4.2%), 3시간 이상 8명(6.7%)이었다. 평소 운동 시간은 (거의)안함이 66명(55.5%), 월 1-2회 23명(19.3%), 주 1-2회 16명(13.4%), 주 3회 이상 14명(11.8%) 이었다. 흡연은 비흡연 117명(98.3%), 과거 흡연, 현재 비흡연 2명(1.7%) 이었다. 음주는 거의 먹지 않음이 71명(59.7%), 한달에 1-2회 28명

(23)

(23.5%), 일주일에 1-2회 18명(15.1%), 일주일에 3-5회 2명(1.7%)이었 다. 운전은 하지 않는 대상자가 85명(71.4%), 운전을 하는 대상자가 34명 (28.6%)이었다.

Table 1. Job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19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Job stress

Mean ± SD t/F p

Gender Male 5 (4.2) 119.00± 8.25 -1.265 .209

Female 114 (95.8) 127.57±15.01

Age(yrs) ≤ 29 65 (54.6) 126.83±14.38

0.066 .936

30-39 37 (31.1) 127.95±14.46

≥ 40 17 (14.3) 127.06±18.21

Mean ± SD 31.12±7.42

Marital status Unmarried 83 (69.7) 127.30±15.64 0.101 .920

Married 36 (30.3) 127.00±13.12

Religion Yes 67 (56.3) 126.97±14.23 -0.199 .843

No 52 (43.7) 127.52±15.80

Education 3 year-college 15 (12.6) 130.33±13.81

1.825 .166

Bachelor 64 (53.8) 128.70±14.58

Master 40 (33.6) 123.65±15.39

Sleeping hours/day

<5 9 (7.6) 125.22±23.43

0.181 .834

5-8 97 (81.5) 127.14±14.58

≥ 9 13 (10.9) 129.08±10.10

Monthly income (10,000won)

≤ 300 88 (73.9) 129.02±14.09 2.280 .024

≥ 301 31(26.0) 122.06±16.03

Mean ± SD 300.50±71.72 Time

spent in housework (hours)

Rare 28 (23.5) 125.96±16.35

0.551 .698

<1 50 (42.0) 126.90±15.21

1- <2 28 (23.5) 130.39±12.33

2- <3 5 (4.2) 121.80±26.03

≥ 3 8 (6.7) 125.75± 5.83

Regular exercise Rare 66 (55.5) 128.56±14.28

1.361 .258

1-2 times /month 23 (19.3) 129.43±14.43 1-2 times /week 16 (13.4) 122.88±12.89

≥ 3 times/week 14 (11.8) 122.14±19.36

Smoking status No 117 (98.3) 127.25±14.99 0.211 .833

Before yes 2 (1.7) 125.00± 1.41

Drink status Rare 71 (59.7) 128.68±15.57

1.165 .326

1-2 times/ month 28 (23.5) 125.29±12.57 1-2 times/week 18 (15.1) 126.17±14.79

3-5 times/week 2 (1.7) 111.50±19.09

Driving status No 85 (71.4) 127.45±14.67 0.274 .785

Yes 34 (28.6) 126.62±15.57

(24)

2) 근무관련 특성

근무관련 특성으로는 임상근무기간, 중환자실 근무기간, 근무부서, 직위, 주당 근무시간, 월 밤근무 일수에 대해 조사하였다<Table 2>.

임상근무기간은 평균 98.6개월 이었으며, 60개월 이하 51명(42.9%), 61-120개월 38명(31.9%), 121-180개월 12명(10.1%), 181개월 이상 18 명(15.1%) 이었다.

중환자실 근무기간은 평균 63.9개월 이었으며, 60개월 이하 64명 (53.8%), 61-120개월 41명(34.5%), 121-180개월 11명(9.2%), 181개월 이상 3명(2.5%)이었다.

근무부서는 내과 중환자실 29명(24.4%), 외과 중환자실 23명(19.3%), 신경외과 중환자실 21명(17.6%), 심혈관 중환자실 15명(12.6%), 신생아 중환자실 19명(16.0%), 기타 12명(10.1%)이었다.

직위는 일반 간호사 107명(89.9%), 주임 간호사 12명(10.1%)이었다.

주당 근무시간은 평균 42.5시간으로, 40시간 이하 72명(60.5%), 41-50 시간 43명(36.1%), 51시간 이상 4명(3.4%)이었다.

한 달 밤근무 일수는 평균 6.4일, 0일 14명(11.8%), 1-10일 102명 (85.7%), 11-20일 3명(2.5%)이었다. 근무형태는 교대 근무 110명(92.4%), 비교대 근무 9명(7.6%)이었다.

(25)

Characteris-

tics Categories n (%) Job stress

Mean ± SD t/F p Scheffe test Total job

career (month)

≤ 60 51 (42.9) 125.75±13.90

1.424 .245 61-120 38 (31.9) 130.55±14.20

≥ 121 30 (25.2) 125.47±16.96 Mean ± SD 98.62±90.68

ICU job career (month)

≤ 60

a

64 (53.8) 126.45±14.14

6.773 .002 b > c 61-120

b

41 (34.5) 132.15±14.04

≥ 121

c

14 (11.7) 116.21±14.89 Mean ± SD 63.92±50.09

ICU

Department MICU

*

29 (24.4) 136.38±14.92

3.437 .006 SICU

*

23 (19.3) 126.52±17.80

NS ICU

*

21 (17.6) 124.19±13.95 CCU

*

15 (12.6) 122.60±10.74 NICU

*

19 (16.0) 124.32±11.42 Others 12 (10.1) 122.00±12.02 Position Staff Nr. 107 (89.9) 127.81±14.66

1.325 .188 Charge Nr. 12 ( 10.1) 121.83±16.30

Working

hours/wk ≤ 40 72 (60.5) 127.68±14.28

0.150 .861 41-50 43 (36.1) 126.72±16.06

≥ 51 4 (3.4) 124.00±15.56 Mean ± SD 42.52±5.02

Night shift

days/mon 0 14 (11.8) 124.14±17.85

0.352 .704 1-10 102 (85.7) 127.67±14.54

11-20 3 (2.5) 126.00±14.80 Mean ± SD 6.43±3.10

Type of

duties Shift 110 (92.4) 127.79±14.43 1.497 .137 Non shift 9 (7.6) 120.11±19.08

Table 2. Job stress according to work characteristics N=119

* MICU : Med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NS ICU : NeuroSurgical Intensive Care Unit CCU : Coronary Care Unit

NICU :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26)

2.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와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1)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정도

직무스트레스 전체 총점의 평균 점수는 127.21(±14.87)점, 문항의 평 균점수는 3.63(±0.42)점이고, 35개의 문항을 6개의 영역별로 살펴보면, 간호업무 3.63점, 간호조직 및 행정 3.55점, 대인관계 갈등 3.78점, 근무 여건 및 환경 3.43점, 지식 및 기술부족 3.69점, 전문직 역할갈등의 평균 점수가 3.87점이었다<Table 3>.

간호업무 영역 총 8문항 중 ‘의료사고 및 간호사고 발생의 기회가 많을 때’가 4.09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교이론과 실제 간호업무와의 차이를 느 낄 때’가 3.15점으로 가장 낮았다. 간호조직 및 행정 영역 총 6문항 중

‘간호 인력이 결여된 상태에서 일할 때’ 4.1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병 동으로 옮겨야 할 환자가 그대로 있을 때’ 2.74점으로 가장 낮았다. 대인 관계 갈등 7문항 중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가 간호사를 원망하거나 욕설 을 할 때’ 4.20점으로 가장 높았고, ‘보호자가 없어 업무 수행 시 차질이 올 때’ 3.29점으로 가장 낮았다. 근무여건 및 환경 7문항 중에서는 ‘근무 외 시간에 갑자기 출근하게 될 때(동료나 병원의 사정으로)’ 3.82점으로 가장 높았고, ‘나보다 경력이 적은 간호사와 일할 때’ 3.11점으로 가장 낮 았다. 지식 및 기술부족 4문항 중에서는 ‘간호업무(투약, 처치 등)시 실수 나 빠뜨린 것을 발견할 때’ 4.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료나 검사방법을 잘 모를 때’ 3.53점으로 가장 낮았다. 전문직 역할갈등3문항 중에서는 ‘나 의 능력이나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4.04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 사가 없는 상황에서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할 때’ 3.70점 으로 가장 낮았다.

(27)

Table 3. Classification of the job stress and subscale mean

N=119

Category Items Mean ± SD

Nursing work When there are many opportunities for Medical and nursing accident 4.09 ± 0.69

In case of emergency 4.03 ± 0.93

When treating with dying patient 3.41 ± 0.99

When a patient too painful 3.80 ± 0.66

When you receive care interfere with frequent phone 3.67 ± 0.70 When closing hour is delayed because of too busy working 3.56 ± 0.76 When take action to extend the life of the patient without the

possibility of reviving

3.36 ± 0.83 When you feel a difference between school theory and nursing practice 3.15 ± 0.68

Subtotal mean 3.63 ± 0.46

Nurse

organization and administration

When you work in the condition where is lack of Nr. strength 4.19 ± 0.63

The hard work schedule 3.97 ± 0.87

When you work with the Nr. insufficient of ICU experience 3.66 ± 0.71

When you work at night 3.45 ± 0.98

When you don't know administrative procedure 3.30 ± 0.83 When the pt. who must be moved to general ward is still in the ICU 2.74 ± 0.82

Subtotal mean 3.55 ± 0.56

Interpersonal conflict

When you hear abuse from patient or their carer 4.20 ± 0.77 When Dr. shifts responsibility and work on Nr. 4.04 ± 0.73 When senior points out my fault in front of Dr. or pt. 3.90 ± 0.81 When colleagueship is not good or lack of teamwork 3.89 ± 0.82 When the relationship is not good with other department 3.62 ± 0.68 When the relationship is not good with nurse aid 3.53 ± 0.75 When there is work setback because of absence of carer 3.29 ± 0.89

Subtotal mean 3.78 ± 0.54

Working conditions and the environment

When you work suddenly at off-hour because of circumstances of Colleague or hospital

3.82 ± 0.89 When you don't have social life(hobbies) except hospital life 3.69 ± 0.81 When there is apprehended that you will be infected from pt. 3.61 ± 0.83 When it is difficult to handle medical device because of small space

between patients' beds

3.34 ± 0.78 When there is apprehended that pt. will be infected from someone who

is in and out of ICU

3.24 ± 0.75 Because of machine noise such as patient monitor or alarm 3.19 ± 0.91 When you work with the Nr. less career than me 3.11 ± 0.90

Subtotal mean 3.43 ± 0.52

Lack of knowledge and skills

When you find your mistake at nursing work 4.04 ± 0.71 When you handle a new machine or equipment 3.61 ± 0.85

When you take charge of new job 3.57 ± 0.78

When you don't know treatment or test method 3.53 ± 0.76

Subtotal mean 3.69 ± .053

Professional role conflict

When you feel that lack of knowledge or ability 4.04 ± 0.73 When you feel that you are unappreciated from senior 3.86 ± 0.85 When you make a decision about patient immediately in the absence of

a doctor

3.70 ± 0.84

Subtotal mean 3.87 ± 0.61

Item mean 3.63 ± 0.42

(28)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수입 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t

=2.280,

p

=.024), 300만원 이하의 소득 군이 301만원 이상의 소득 군 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별, 연령, 결혼상태, 종교, 교육, 하루수면 시간, 가사노동, 운동, 흡연, 음 주, 운전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3)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대상자의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비교 시, 직무스트레스는 중환자실 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F

=6.773,

p

=.002), 사후분 석을 한 결과 61-120개월 경력 군이 121개월 이상 경력 군보다 직무스 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

=.002)<Table 2>.

중환자실 부서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내과 중환자실 간호 사의 직무스트레스(M=136.38), 외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M=126.52),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M=124.32), 신경외 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M=124.19), 심혈관 중환자실 간호사 의 직무스트레스(M=122.60), 기타 (M=122.00)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F

=3.437,

p

=.006), 추가로 사후검증은 할 수 없 었다.

그러나 임상경력, 직위, 주당근무시간, 월 밤근일수, 근무형태에서는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9)

3. 대상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과 일반적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1) 대상자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

전체 대상자 119명 중 여섯 가지 신체부위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미국 국 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양성자 기준 1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101명(84.9%) 이었다<Table 4>. 하부 영역별로는 목 부위 37명(31.1%), 어깨 부위 56명 (47.1%), 팔 부위 19명(16.0%), 손, 손목, 손가락 부위 45명(37.8%), 허리 부위 52명(43.7%), 하지 부위 59명(49.6%)이었다<Table 4>.

증상 호소 부위의 수는 1곳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22명(18.5%), 2곳을 호 소하는 대상자가 37명(31.1%), 3곳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17명(14.3%), 4 곳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12명(10.1%), 5곳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5명 (4.2%), 6곳을 호소하는 대상자가 8명(6.7%)이었다. 증상 부위별 호소 정 도는 목 부위 1.81점(1-4), 어깨 1.82점(1-4), 팔 1.84점(1-4), 손 1.93 점(1-4), 허리 2.19점(1-4), 하지 1.92점(1-4) 이었다.

Table 4. Degree of musculoskeletal symptom region, region number,

severity N=119

Symptom n(%) n(%) Severity

of symptoms No 18 (15.1)

Yes 101 (84.9) Region

Neck 37 (31.1) 1.81 Shoulder 56 (47.1) 1.82

Arm 19 (16.0) 1.84

Hand 45 (37.8) 1.93

Lumbar 52( 43.7) 2.19

Low extremity 59 (49.6) 1.92

Number One 22 (18.5)

Two 37 (31.1)

Three 17 (14.3)

Four 12 (10.1)

Five 5 (4.2)

Six 8 (6.7)

* Multiple answers allowed

(30)

2)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 특성에 따른 근골격계 증상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 특성과 근골격계 증상과의 상호 관 련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Table 5, 6>.

목 증상은 중환자실 근무 경력(

=6.811,

p

=.033), 음주(

=8.840,

p

=.031), 근무형태(

=4.393,

p

=.036)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팔 증상은 운전(

=3.914,

p

=.048), 중환자실 근무 부서(

=25.176,

p

<.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증상은 중환자실 근무 부서(

=11.764,

p

=.038), 연령(

=7.043,

p

=.030), 임상 근무 경력(

=7.893,

p

=.019)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허리 증상은 직위(

=3.963,

p

=.046), 근무시간(

=12.748,

p

=.002), 월 평균 수입(

=7.598,

p

=.006), 나이(

=11.744,

p

=.003), 학력(

=6.919,

p

=.031), 임상 근무 경력(

=11.055,

p

=.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하지 증상은 결혼상태(

=7.473,

p

=.006), 가사노동 시간(

=9.909,

p

=.042), 운동(

=10.657,

p

=.014), 근무 시간(

=8.616,

p

=.013), 나이 (

=12.737,

p

=.002)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1)

Characteristics Category n(%) Neck x2 ( p ) Shoulder x2 ( p ) Arm x2 ( p ) Hand x2 ( p ) Lumbar x2 ( p ) Low ext.

Gender Male 5 (4.2) 1(0.8)

0.300(.584) 1(0.8)

1.534(.216) 2(1.7)

2.247(.134) 2(1.7)

0.011(.918) 2(1.7)

0.029(.865) 2(1.7) 57(47.9)

Female 114 (95.8) 36(30.3) 55(46.2) 17(14.3) 43(36.1) 50(42.0)

Age (yrs)

≤ 29 65 (54.6) 20(16.8)

2.223(.329) 32(26.9)

2.600(.272) 12(10.1)

1.135(.567) 18(15.1)

7.043(.030) 37(31.1)

11.744(.003) 37(31.1)

30-39 37 (31.1) 14(11.8) 19(16.0) 4(3.4) 17(14.3) 12(10.1) 20(16.8)

≥ 40 17 (14.3) 3(2.5) 5(4.2) 3(2.5) 10(8.4) 3(2.5) 2(1.7)

Mean ± SD 31.12±7.42

Marital status Un-married 83 (69.7) 27(27.7)

0.265(.607) 40(33.6)

1.142(.707) 14(11.8)

0.166(.684) 32(26.9)

0.064(.801) 39(32.8)

1.207(.272) 48(40.3)

Married 36 (30.3) 10(8.4) 16(13.4) 5(4.2) 13(10.9) 13(10.9) 11(9.2)

Religion Yes 67 (56.3) 23(19.3)

0.749(.387) 35(29.4)

1.651(.199) 10(8.4)

0.124(.725) 24(20.2)

0.259(.611) 28(23.5)

0.227(.634) 31(26.1)

No 52 (43.7) 14(11.8) 21(17.6) 9(7.6) 21(17.6) 24(20.2) 28(23.5)

Education 3year-college 15 (12.6) 6(5.0)

2.256(.324)

4(3.4)

3.028(.220)

4(3.4)

5.766(.056)

7(5.9)

0.903(.637)

9(7.6)

6.919(.031)

8(6.7)

Bachelor 64 (53.8) 22(18.5) 33(27.7) 13(10.9) 22(18.5) 32(26.9) 31(26.1)

master 40 (33.6) 9(7.6) 19(16.0) 2(1.7) 16(13.4) 11(9.2) 20(16.8)

Sleeping hours/day

<5 9 (7.6) 2(1.7)

0.883(.643)

6(5.0)

1.919(.383)

2(1.7)

4.934(.085)

3(2.5)

0.437(.804)

4(3.4)

1.909(.385)

5(4.2)

5-8 97 (81.5) 32(26.9) 43(36.1) 17(14.3) 38(31.9) 40(33.6) 49(41.2)

≥ 9 13 (10.9) 3(2.5) 7(5.9) 0(0) 4(3.4) 8(6.7) 5(4.2)

Monthly income (10,000won)

≤ 300 88 (73.9) 30(25.2)

1.418(.234)

41(34.4)

0.030(.863)

14(11.8)

0.001(.977)

30(25.2)

1.992(.158)

45(37.8)

7.598(.006)

48(40.4)

≥ 301 31 (26.0) 7(5.9) 15(12.6) 5(4.2) 15(12.6) 7(5.9) 11(9.2)

Mean ± SD 300.50±71.72 Time spent in

house- work (hours)

Rare 28 (23.5) 8(6.7)

4.424(.352)

17(14.3)

7.289(.121)

3(2.5)

3.506(.477)

10(8.4)

1.670(.796)

15(12.6)

2.052(.726)

19(16.0)

<1 50 (42.0) 14(11.8) 18(15.1) 9(7.6) 17(14.3) 21(17.6) 27(22.7)

1- <2 28 (23.5) 11(9.2) 14(11.8) 3(2.5) 12(10.1) 10(8.4) 9(7.6)

2- <3 5 (4.2) 3(2.5) 4(3.4) 2(1.7) 3(2.5) 2(1.7) 2(1.7)

≥ 3 8 (6.7) 1(0.8) 3(2.5) 2(1.7) 3(2.5) 4(3.4) 2(1.7)

Regular exercise

Rare 66 (55.5) 18(15.1)

3.165(.367)

28(23.5)

1.500(.682)

8(6.7)

3.505(.320)

25(21.0)

0.242(.971)

28(23.5)

3.645(.302)

33(27.7) 1-2times

/month

23 (19.3) 7(5.9) 13(10.9) 3(2.5) 8(6.7) 10(8.4) 16(13.4)

1-2times /week

16 (13.4) 8(6.7) 8(6.7) 4(3.4) 6(5.0) 10(8.4) 8(6.7)

≥3times/

week

14 (11.8) 4(3.4) 7(5.9) 4(3.4) 6(5.0) 4(3.4) 2(1.7)

Smoking status No 117 (98.3) 37(31.1)

0.918(.338)

56(47.1)

1.808(.179)

19(16.0)

0.386(.534)

44(37.0)

0.128(.720)

51(42.9)

0.033(.856)

59(49.6)

before yes 2 (1.7) 0(0) 0(0) 0(0) 1(0.8) 1(0.8) 0(0)

Drink status Rare 71 (59.7) 26(21.8)

8.840(.031)

35(29.4)

3.121(.373)

11(9.2)

2.839(.417)

29(24.4)

2.847(.416)

27(22.7)

4.828(.185)

34(28.6) 1-2times/

month

28 (23.5) 3(2.5) 11(9.2) 3(2.5) 8(6.7) 16(13.4) 14(11.8)

1-2times/ 18 (15.1) 8(6.7) 10(8.4) 4(3.4) 8(6.7) 9(7.6) 11(9.2)

Table 5. Complaint rate in the musculoskeletal symptom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32)

Table 6. Complaint rate in the musculoskeletal symptoms according to work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s Category n(%) Neck x2 ( p ) Shoulder x2 ( p ) Arm x2 ( p ) Hand x2 ( p ) Lumbar x2 ( p ) Low ext.

Total job career (month)

≤ 60 51(42.9) 13(10.9)

3.172(.205)

21(17.6)

2.671(.263)

8(6.7)

0.330(.848)

13(10.9)

7.893(.019)

29(24.4)

11.055(.004)

27(22.7)

61-120 38(31.9) 16(13.4) 22(18.5) 7(5.9) 15(12.6) 17(14.3) 22(18.5)

≥ 121 30(25.2) 8(6.7) 13(10.9) 4(3.3) 17(14.3) 6(5.0) 10(8.4)

Mean ± SD 98.62 ± 90.68 ICU

job career (month)

≤ 60 64(53.8) 15(12.6)

6.811(.033)

24(20.2)

5.118(.077)

11(9.2)

1.094(.579)

21(17.6)

4.727(.094)

32(26.9)

2.753(.253)

31(26.1)

61-120 41(34.5) 19(16.0) 24(20.2 7(5.9) 15(12.6) 16(13.4) 21(17.6)

≥121 14(11.7) 3(2.5) 8(6.7) 1(0.8) 9(7.6) 4(3.4) 7(5.8)

Mean ± SD 63.92±50.09 ICU

Department

MICU 29(24.4) 13(10.9)

5.730(.333)

18(15.1)

7.038(.218)

13(10.9)

25.176(<.001)

18(15.1)

11.764(.038)

12(10.1)

2.992(.701)

14(11.8)

SICU 23(19.3) 9(7.6) 10(8.4) 1(0.8) 8(6.7) 8(6.7) 12(10.1)

NS ICU 21(17.6) 5(4.2) 12(10.1) 2(1.7) 7(5.9) 8(6.7) 7(5.9)

CCU 15(12.6) 3(2.5) 6(5.0) 2(1.7) 2(1.7) 9(7.6) 10(8.4)

NICU 19(16.0) 4(3.4) 7(5.9) 0(0) 6(5.0) 9(7.6) 9(7.6)

Others 12(10.1) 3(2.5) 3(2.5) 1(0.8) 4(3.4) 6(5.0) 7(5.9)

Position Staff Nr. 107(89.9) 34(28.6)

0.231(.631)

50(42.0)

0.046(.830)

18(15.1)

0.580(.446)

40(33.6)

0.084(.772)

50(42.0)

3.963(.046)

56(47.1)

Charge Nr. 12(10.1) 3(2.5) 6(5.0) 1(0.8) 5(4.2) 2(1.7) 3(2.5)

Working hours/

week

≤ 40 72(60.5) 20(16.8)

1.189(.552)

32(26.9)

0.502(.778)

8(6.7)

3.136(.208)

25(21.0)

5.447(.066)

23(19.3)

12.748(.002)

28(23.5)

41-50 43(36.1) 16(13.4) 22(18.5) 10(8.4) 20(16.8) 28(23.5) 28(23.5)

≥ 51 4(3.4) 1(0.8) 2(1.7) 1(0.8) 0(0) 1(0.8) 3(2.5)

Mean ± SD 42.52±5.02 Night shift

days /month

0 14(11.8) 3(2.5)

2.386(.303)

5(4.2)

1.244(.537)

1(0.8)

2.240(.326)

6(5.0)

3.007(.222)

3(2.5)

3.657(.161)

3(2.5)

1-10 102(85.7) 32(26.9) 49(41.2) 18(15.1) 39(32.8) 48(40.3) 54(45.4)

11-20 3(2.5) 2(1.7) 2(1.7) 0(0) 0(0) 1(0.8) 2(1.7)

(33)

3) 근골격계 증상의 양상

근골격계 증상의 지속기간은 1일-1주일 미만이 목 부위 16명(43.2%), 어깨 부위 24명(42.9%), 팔 부위 7명(36.8%), 손 부위 16명(35.6%), 허 리 부위 19명(36.5%), 하지 부위 21명(35.6%)으로 나타났다<Table 7>.

증상정도는 중간통증이 목 부위 17명(45.9%), 어깨 부위 32명(57.1%), 팔 부위 8명(42.1%), 손 부위 26명(57.8%), 허리 부위 26명(50.0%), 하 지 부위 32명(54.2%)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경험 횟수는 1주일에 1 번이 목 부위에서 14명(37.8%), 어깨 부위 23명(41.1%), 팔 부위 6명 (31.6%), 손 부위 15명(33.3%), 허리 부위 25명(48.1%), 하지 부위 30명 (50.8%)으로 나타났다. 지난 1주일간 증상은 ‘예’라고 응답한 대상자가 목 부위 25명(67.6%), 어깨 부위 42명(75.0%), 팔 부위 13명(68.4%), 손 부 위 32명(71.1%), 허리 부위 40명(76.9%), 하지 부위 49명(83.1%)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증상으로 인해 일어난 변화에 대해서는 마사지가 목 부위 21 명(56.8%), 어깨 부위 28명(50.0%), 팔 부위 6명(31.6%), 손 부위 15명 (33.3%), 허리 부위 21명(40.4%), 하지 부위 37명(62.7%)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증상의 양상은 목 부위에서는 쿡쿡 쑤심 7명(18.9%), 쑤심 12명(32.4%), 꽉 쥐듯이 아픔 3명(8.1%), 누르면 아픔 3명(8.1%), 꽉 무 는 듯 아픔 2명(5.4%), 찌뿌드드함 17명(45.9%)으로 나타났다. 어깨 증상 부위에서는 쿡쿡 쑤심 11명(19.6%), 쑤심 23명(41.1%), 칼로 찌르 듯 아 픔 1명(1.8%), 꽉 쥐듯이 아픔 9명(16.1%), 누르면 아픔 9명(16.1%), 터 질 듯 아픔 1명(1.8%), 꽉 무는 듯 아픔 2명(3.6%), 찌뿌드드함 23명 (41.1%)으로 나타났다. 팔 부위에서는 쿡쿡 쑤심 4명(21.1%), 쑤심 9명 (47.4%), 꽉 쥐듯이 아픔 3명(15.8%), 누르면 아픔 2명(10.5%), 쏘듯이 아픔 1명(5.3%), 꽉 무는 듯 아픔 1명(5.3%), 찌뿌드드함 3명(15.8%)으 로 나타났다. 손 부위에서는 쿡쿡 쑤심 15명(33.3%), 쑤심 18명(40.0%), 칼로 찌르듯 아픔 1명(2.2%), 꽉 쥐듯이 아픔 6명(13.3%), 누르면 아픔 6 명(13.3%), 따끔하고 화끈거림 2명(4.4%), 터질 듯 아픔 1명 (2.2%), 쓰

(34)

라림 2명 (4.4%), 찌부드드함 8명(17.8%)으로 나타났다. 허리 증상 부위 에서는 쿡쿡 쑤심 14명(26.9%), 쑤심 20명(38.5%), 칼로 찌르듯 아픔 5 명(9.6%), 꽉 쥐듯이 아픔 6명(11.5%), 누르면 아픔 4명(7.7%), 따끔하고 화끈거림 2명(3.8%), 터질 듯 아픔 1명(1.9%), 쓰라림 1명(1.9%), 꽉 무 는 듯 아픔 1명(1.9%), 찌뿌드드함 23명(44.2%)으로 나타났다. 하지 부위 에서는 쿡쿡 쑤심 7명(11.9%), 쑤심 18명(30.5%), 칼로 찌르듯 아픔 1명 (1.7%), 꽉 쥐듯이 아픔 4명 (6.8%), 누르면 아픔 5명(8.5%), 터질 듯 아 픔 29명(49.2%), 찌부드드함 12명(20.3%)으로 나타났다.

(35)

Characteristics Category Neck Shoulder Arm Hand Lumbar Low ext.

n(%)

37(31.1) 56(47.1) 19(16.0) 45(37.8) 52(43.7) 59(49.6)

Duration Less than 1 day 6(16.2) 6(10.7) 2(10.5) 3(6.7) 5(9.6) 10(16.9)

1 day -

Less than 1 week

16(43.2) 24(42.9) 7(36.8) 16(35.6) 19(36.5) 21(35.6)

1 week -

Less than 1 month

7(18.9) 14(25.0) 3(15.8) 11(24.4) 16(30.8) 14(23.7)

1 month - Less than 6

months

6(16.2) 5(8.9) 6(31.6) 5(11.1) 4(7.7) 2(3.4)

More than 6 months

2(5.4) 7(12.5) 1(5.3) 10(22.2) 8(15.4) 12(20.3)

Severity of symptom

Slightly 14(37.8) 17(30.4) 7(36.8) 11(24.4) 10(19.2) 16(27.1)

Moderate 17(45.9) 32(57.1) 8(42.1) 26(57.8) 26(50.0) 32(54.2)

Severe 5(13.5) 7(12.5) 4(21.1) 8(17.8) 12(23.1) 11(18.6)

Very severe 1(2.7) 0(0) 0(0) 0(0) 4(7.7) 0(0)

Symptom experience for 1 year

Once in 6 months 2(5.4) 2(3.6) 0(0) 1(2.2) 1(1.9) 0(0)

Once in 2-3 months

3(8.1) 2(3.6) 2(10.5) 3(6.7) 1(1.9) 2(3.4)

Once in 1 month 12(32.4) 16(28.6) 9(47.4) 14(31.1) 17(32.7) 6(10.2)

Once a week 14(37.8) 23(41.1) 6(31.6) 15(33.3) 25(48.1) 30(50.8)

Daily 6(16.2) 13(23.2) 2(10.5) 12(26.7) 8(15.4) 21(35.6)

Symptom experience for 1 week

No 12(32.4) 14(25.0) 6(31.6) 13(28.9) 12(23.1) 10(16.9)

Yes 25(67.6) 42(75.0) 13(68.4) 32(71.1) 40(76.9) 49(83.1)

Changes for 1 year

Clinic care 8(21.6) 12(21.4) 4(21.1) 9(20.0) 13(25.0) 1(1.7)

Drug therapy 1(2.7) 1(1.8) 0(0) 0(0) 2(3.8) 0(0)

Sick leave 0(0) 0(0) 0(0) 0(0) 0(0) 0(0)

Change department 0(0) 0(0) 0(0) 0(0) 1(1.9) 1(1.7)

Self-medication 2(5.4) 2(3.6) 2(10.5) 4(8.9) 5(9.6) 3(5.1)

Massage 21(56.8) 28(50.0) 6(31.6) 15(33.3) 21(40.4) 37(62.7)

Not applicable 4(10.8) 12(21.4) 4(21.1) 12(12) 8(15.4) 14(23.7)

Etc. 1(2.7) 1(1.8) 3(15.8) 5(11.1) 2(3.8) 3(5.1)

pattern of symptom (multiple answers allowed)

Throbbing 7(18.9) 11(19.6) 4(21.1) 15(33.3) 14(26.9) 7(11.9)

Aching 12(32.4) 23(41.1) 9(47.4) 18(40.0) 20(38.5) 18(30.5)

Stabbing 0(0) 1(1.8) 0(0) 1(2.2) 5(9.6) 1(1.7)

Cramping 3(8.1) 9(16.1) 3(15.8) 6(13.3) 6(11.5) 4(6.8)

Tender 3(8.1) 9(16.1) 2(10.5) 6(13.3) 4(7.7) 5(8.5)

Table 7. Aspects of musculoskeletal symptoms N=101

(36)

4. 근골격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

근골격계 증상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Table 8>.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목 부위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는 간 호사(134.16점)가 목 부위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간호사(124.07 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

=-3.595,

p

<.00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어깨 근골격계 증상 유무에 따라 통 계적 차이가 없었다(

t

=-1.203,

p

=.23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팔 부위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는 간호사(138.37점)가 팔 부위에서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간호사 (125.09점)가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

=-3.762,

p

<.00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손 부위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는 간호사(132.13점)가 손 부위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지 않는 간호사 (124.22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t

=-2.696,

p

=.009).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허리 근골격계 증상 유무에 따라 통 계적 차이가 없었다(

t

=-1.285,

p

=.201).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하지 근골격계 증상 유무에 따라 통 계적 차이가 없었다(

t

=1.291,

p

=.199).
(37)

Table 8. Relation between musculoskeletal symptom and job stress

N=119

Region Symptom n Job stress t p

Mean ± SD

Neck No 82 124.07 ± 13.90 -3.595 <.001

Yes 37 134.16 ± 14.76

Shoulder No 63 125.67 ± 14.53 -1.203 .231 Yes 56 128.95 ± 15.18

Arm No 100 125.09 ± 13.43 -3.762 <.001

Yes 19 138.37 ± 17.37

Hand No 74 124.22 ± 12.54 -2.696 .009

Yes 45 132.13 ± 17.10

Lumbar No 67 125.67 ± 15.81 -1.285 .201

Yes 52 129.19 ± 13.46

Low extremity No 60 128.95 ± 13.92 1.291 .199 Yes 59 125.44 ± 15.70

5.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 호소 정도, 호소 부위 개수간의 상관관계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부위 개수, 부위별 증 상호소 정도간의 관계에서는 직무스트레스는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호소 정도(

r

=.397,

p

<.001), 근골격계 증상 부위 개수(

r

=.314,

p

=.001)와 유의 한 낮은 정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골격계 증상 부위 개수 는 부위별 근골격계 증상 호소 정도와 높은 정 상관관계(

r

=.882,

p

<.001)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9>.
(38)

Table 9. Correlation among Musculoskeletal symptoms severity, Musculoskeletal symptoms region No. and Job stress

N=101

Variables

Musculoskeletal symptoms

severity r(p)

Musculoskeletal symptoms region No.

r(p)

Job stress

r(p)

Musculoskeletal

symptoms severity 1

Musculoskeletal symptoms region No.

0.882(<.001) 1

Job stress 0.397(<.001) 0.314(.001) 1

(39)

V. 논의

본 연구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파악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조사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 트레스와 근골격계 증상을 감소시켜주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전체 총점의 평균 점수는 127.21(±14.87)점, 문항의 평균 점수는 3.63(±0.42)점으로 이는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중환자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조용애(2009)의 연구에 서 자기주장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전 실험군 27명의 3.70(±0.40) 점, 대조군 31명의 3.61(±0.31)점의 결과와 유사하며 높은 정도의 직무 스트레스를 나타냈다. 여러 연구에서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은 중환자실 간호사는 삶과 죽음을 결정하는 여러 다양하고 어려 운 상황과 이에 맞는 수준 높은 기술과 판단력이 필요하고(백명화, 2007), 중환자실 환자의 중증도 상승, 신기술 개발과 같은 변화에 따라 중환자 간호사의 능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역할과 책임이 크기 때 문에(조용애와 김금순, 2009) 높은 심적 부담감이 작용했으리라 생각된 다. 그러므로 환자의 중증도 상승, 최신의학 개발과 같은 중환자실 변화 에 필요한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 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처 전략을 강구해야 할 필요가 있 다고 생각된다.

하부 영역별로는 전문직 역할갈등의 평균점수가 3.87점, 대인관계 갈등 3.78점, 지식 및 기술부족 3.69점, 간호업무 3.63점, 간호조직 및 행정 3.55점, 근무여건 및 환경 3.43점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고, 고루 비슷하다고 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 중환자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월 평균 수입, 중환자 실 근무경력, 중환자실 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월 평균 수입

(40)

이 300만원 이하 군이 301만원 이상 군보다 직무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중환자실 근무경력 61-120개월 군이 근무경력 121개월 이상 군보다 직 무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환자실 부서에서는 내과계 중환자실 군이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실 근무경력 61-120개월 군이 121개월 이상 군보다 직무스트레 스가 높은 것은 경력 수준이 높을수록 직무스트레스가 높다는 다른 연구 결과(조용애와 김금순, 2009; 김영실 등, 2009)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근 무경력이 높을수록 책임감과 업무량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본 연구의 결과는 중환자실 근무경력 121개월 이상 대상자들의 업무 적응 및 관리 업무로의 역할 변동과 관계가 있으리라 생 각된다.

내과계 중환자실 군이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는 외과계, 신경계 중환자실 군이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높다는 조용애 등 (2009)의 연구결과와 다르게 나타났다. 중환자실 종류에 따라 유의한 차 이를 보이는 것은 각 중환자실의 종류에 따른 업무의 차이로 인한 것이라 생각되고, 중환자실 부서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차이를 보다 심층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추후 중환자실 부서별 업무 내용 및 환경에 따른 직무스 트레스 차이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의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은 미국산업안전연구원 (NIOSH)의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84.9%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 는 정경희(2006)의 지하철 기관사를 대상으로 한 근골격계 증상 호소율 81.7%과 비슷한 수준이며, 종합병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우남희, 김 숙영(2009)의 연구결과 66.8%, 김영실 등(2009)의 연구결과 66.9% 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직접 간호가 많고, 복잡한 의료기기를 다루는 중환자 실의 상황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신체부위로는 하지 부위가 49.6%로 가장 높았고, 어깨 부위가 47.1%로 그 뒤를 이었고, 다음으로 허리 부위 43.7%, 손 부위 37.8%, 목 부위

(41)

31.1%, 팔 16.0%의 순이었다. 이는 하지, 어깨, 허리, 목, 손, 팔 부위의 순으로 종합병원 간호사의 근골격계 증상을 조사한 우남희, 김숙영(2009) 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으나, 각기 다른 대상자를 한 다른 연구들(김남 정, 2009; 김영실, 2007; 박주리, 2013; 박현희와 이꽃메, 2005)의 연구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는데, 이와 같은 차이는 중환자실 간호사들이 환자 체위 변경과 이동 등 주로 서서 하는 업무가 많고, 기관내 흡인과 같은 업무가 많아 하지와 어깨 부위의 근골

수치

Table  1.  Job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19
Table  2.  Job  stress  according  to  work  characteristics                N=119
Table  3.  Classification  of  the  job  stress  and  subscale  mean
Table  4.  Degree  of  musculoskeletal  symptom  region,  region  number,
+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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