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23-4호 20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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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요 항만 중심으로 탄소중립항만 구축 추진
¡ 국토교통성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항만(Carbon Neutral Port, CNP) 형성을 위한 시책 방향성(2021.12월)’에 의거하여 탄소중립항만을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1)
‒ 국토교통성은 항만을 관리하는 지자체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CO2 배출량 대폭 감축 및 수소· 연료암모니아 등 공급망 정비 등을 촉구하여 탄소중립항만을 구축할 방침을 발표하였음.
⦁일본 내 CO2 배출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산업분야(정제설비・발전소・제철소・석유화학단지
등)의 대부분이 항만・연안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항만 내 수송부문(트레일러・트럭 등)을 고려
하면 CO2 배출량 감축 잠재량이 크다고 보았음.
‒ 국토교통성은 수소·연료암모니아 등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임해부에 집적한 산업과 연계하여 항만 민관관계자가 공동으로 탄소중립항만 형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항만법 일부를 개정하였음 (2022년 11월).2)
⦁일본 정부가 규정한 항만 개발 등 관련 기본방침에 ‘탈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항만 역할’ 등을 명기하였음.
⦁또한, 항만법 적용을 받는 항만시설에 ‘선박에 수소·연료암모니아 등 동력원을 보급하기 위한
시설’을 추가하고 해운분야의 탈탄소화를 지원할 것임.
⦁항만관리자(지자체)는 민관 연계에 따른 항만의 탈탄소화 대응(수소 등 수입에 필요한 시설 및 선박에 대한 환경부하가 적은 연료 공급시설 정비 등)을 규정한 ‘항만 탈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함. 또한, 항만관리자는 관계 지자체 및 물류사업자, 입지 기업 등으로 구성된 ‘항만 탈탄소화 추진협의회’를 조직하여 계획 수립 및 실시 등을 협의해야 함.
※ 일본 내 국제전략항만을 비롯한 주요 항만은 125개로 이 중 도쿄항 및 요코하마항, 오사카항 등 약 50곳이 항만 탈탄소화 추진 계획 수립에 착수하였음. 국토교통성은 각 계획을 고려하여 재정지원을 실시할 것임.
⦁수소 관련 산업의 집적 등 계획 실현을 위해 항만관리자가 규정한 구역 내 구축물의 용도 규제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특례 등을 조치할 것임.
‒ 또한, 국토교통성은 항만 터미널의 탈탄소화 대응 상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인증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논의 중임. 이를 통해 탈탄소화를 중시하는 하주 및 선박회사가 항만 터미널을 평가 및 선택할 수 있게 되어 항만의 탈탄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탈탄소화를 고려한 저탄소형 하역기기 도입, LNG 벙커링 거점 형성,
EV 탱커선박(대용량 리튬이온전지를 동력원으로 하는 선박) 및 전력 공급 시설 설치 등 항만
기능 고도화도 이미 확대되고 있음.
‒ 고베항 등에서 기존 하이브리드형 크레인에서 축전지 용량을 대폭 증대시키고, 이와 동시에 디젤 발전기 세트를 소형화하여 CO2 배출량을 감축한 저탄소화 크레인을 도입하였음. 향후 수소 공급
1) 日本経済新聞, 2023.2.5.
2) 国土交通省, “CNPの形成等に関する最近の動き”,20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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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23-4호 2023.2.27.인프라가 보급되면 디젤 발전기 세트를 수소연료전지(FC) 전원장치로 전환할 방침임.
‒ 가와사키항에서는 정박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엔진 대신 육상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요코하마항에서 대용량 리튬이온배터리와 디젤발전기를 조합한 전기추진시스템을 동력원으로 하는 종선(tag boat)이 취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