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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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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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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8호 2015.5.15

아시아·호주

□ 인도, ’20년까지 LNG 수입량 2배로 증가할 전망

ㅇ Moody’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LNG 수입량이 2020년까지 현재 연간 1,070만 톤에서 약 2,4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인도는 증가하는 가스 수요 대비 가스공급 부족으로 2004년부터 LNG를 수입해 왔으며, 2013년 기준 세계에서 일본, 한국, 중국에 이어 4번째로 많은 LNG를 수입하고 있음.

- 인도의 자국 내 가스 소비량 또한 2000년에서 2012년까지 연평균 8%의 증가율을 기록 해 왔으며, 계속해서 인도의 가스 수요 및 LNG 수입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BP 통계(2014)에 따르면, 인도의 가스소비량은 2012년에 2003년의 두 배인 58.8Bcm을 기록했으나, 가스생산량은 2010년에 최고치인 50.8Bcm을 기록하고 2012년에 40.3Bcm으 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Moody’s는 이같은 인도 LNG 수입 전망의 근거로 LNG 가격 하락세, 산업용 가스발전 수요 증가, 자국 내 가스 생산량 감소를 제시했음.

인도는 자국 내 KG-D6 가스전에서 가스 생산량이 감소하기 시작한 2010년부터 LNG 수입 량이 급증했으며, 2013년 기준 카타르산 LNG가 전체 수입의 약 84%를 차지했으나 최근 들 어 나이지리아, 호주, 미국, 러시아를 포함하여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있음.

ㅇ 인도 정부는 지난 4월에 친환경적 가스발전비중을 증대하기 위해 민간 가스발전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인사이트 제15-12호(4.3일자) p.51 참조).

- 인도 정부는 가스발전소의 설비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 가스발전기업들을 대상으로 가스공급과 관련된 세제 혜택 및 가스 수송요금 할인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발표했음.

- 한편, Moody’s는 인도 국영 LNG 수입업체인 PLL과 국영 가스기업인 GAIL이 인도 LNG 수입량 증대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전망함.

(Moody’s 홈페이지; EIA 홈페이지; Business Standard, 2015.5.6)

□ 인도네시아, OPEC 탈퇴 6년 만에 재가입 고려

ㅇ 인도네시아 에너지부는 2009년 1월에 OPEC을 탈퇴한 지 6년 만에 OPEC 회원국과의 협력 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가입을 고려 중이라고 2015년 5월 7일 밝힘. - 인도네시아는 약 50여년 동안 아시아 유일의 OPEC 회원국이었으나, 자국 내 원유 생

산량 감소로 원유 순수출국에서 순수입국으로 전환되면서 2009년에 OPEC을 탈퇴한 바 있음.

- 인도네시아 내부적으로 회비부담, 순수입국 전환 후 원유시장 영향력 감소 등의 이유로 OPEC 가입을 반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OPEC 가입 찬성론자들은 유가 대응력 강 화, 정보 접근성 확대를 근거로 재가입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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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주요 단신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8호 201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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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6월 5일로 예정된 OPEC 회의에 참관국(observer) 자격으로 참석할 계획이며, OPEC 재가입 신청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힘.

- OPEC 회원국 가입자격은 상당한 양의 원유를 수출하는 원유 순수출국으로서, OPEC 창설회원국 전체 동의와 정회원국의 3/4 이상 찬성을 받아야 회원국 가입이 완료됨.

현재 인도네시아는 소량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나, 2015년 원유생산 목표치는 825,000b/d로 1990년대 초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함.

- 인도네시아 에너지부는 OPEC측으로부터 재가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으나, OPEC 본 부는 인도네시아의 OPEC 재가입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했음.

ㅇ 한편,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OPEC 일부 회원국들은 저유가에도 불구하고 감산을 거부하 는 OPEC의 정책에 불만을 품고 있으며, 원유 생산 감축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차 기 회의에 비OPEC 국가들을 참여시키고자 함.

- Gulf OPEC 회원국 대표자에 따르면, Gulf OPEC 회원국들은 비OPEC 회원국들이 원 유생산을 감축하지 않는 한 현재 공급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 일부 회원국은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인 러시아를 OPEC 회의에 참석시켜 원유 감산에 대해 논의하고자 함.

(Reuters, 2015.5.6~7; Wall Street Journal, 2015.5.7; The Diplomat, 2015.5.8)

□ 호주, 탄소배출감축기금(ERF) 경매 종료 후 엇갈린 평가

ㅇ 2015년 4월 중순에 호주 탄소배출감축기금(Emissions Reduction Fund, ERF) 경매가 성 황리에 마무리되었으나, 추가적인 자금 투입 필요성과 실질적 감축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 기되는 가운데 납세자들에게 비용부담을 전가시켰다는 비판을 받음.

호주의 탄소배출감축기금은 Abbott 총리의 연립정부가 탄소세를 폐지하면서 새롭게 도입 한 핵심적 기후변화정책으로, 정부기금을 통해 탄소배출감축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제도임 (인사이트 제15-7호(2.27일자) p.64 참조).

- 2015년 4월 중순에 실행된 탄소배출감축기금 경매 결과, 총 43개 기업들이 탄소배출감축 프로젝트 참가자로 선정되어 호주정부와 계약을 체결했음. 탄소배출감축 프로젝트의 낙찰 평균가격은 톤당 13.95달러이고 참가자들의 탄소배출감축 목표치는 총 4,700만 톤으로, 참가자들이 감축에 성공하면 총 6억6,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게 됨.

- 환경부는 예상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탄소세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 로 탄소배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함.

탄소세는 2012년에 노동당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서, 500개 대규모 탄소배출기업들을 대상으로 탄 소배출 톤당 23호주달러를 세금으로 부과함.

- 하지만, 첫 경매에서 탄소배출감축기금의 25%가 소진되었고, 2016년 말 총선 때까지 기 금 전체가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자금 투입 필요성이 제기됨.

탄소배출감축기금 규모는 약 25억 달러로서, 10년에 걸쳐 프로젝트 참가자에게 지급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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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단신 WORLD ENERGY MARKET Insight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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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 제15-18호 2015.5.15

- 이번 경매참가자들의 감축목표인 4,700만 톤에 대해 호주 기후변화연구소(Climate Institute)는 2020년까지 정부가 달성해야 할 탄소배출감축 목표치의 1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단순한 가격비교로 성과를 논하기에 이르다며 실제효과에 의문을 나타냄. 그 밖에도 탄소배출감축기금이 탄소배출감축에 대한 단기적 방책에 불과하며, 비용부담 주 체를 탄소배출기업에서 납세자들로 전환시켰다고 비판함.

ㅇ 한편, 호주 Abbott 총리는 탄소배출감축기금 도입 초기에 추가적 재원 투입 가능성은 낮다 고 밝힌 바 있으며, 환경부 장관 또한 경매가 끝난 후 대변인을 통해 추가재원을 투입할 계 획은 없다고 밝혔음.

(The Guardian; Australian Financial Review, 2015.4.23; Australian Financial Review, 2015.5.5)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