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간의 연관성을 논하는 '북한 시장체제'에 대한 연구는 거시연구에 속한다. 이는 사회 구조적 변화의 정도를 현상으로 드러낸 것이다.2 이들 선행연구에서 추출된 변수들을 정량적 분석과 결합하면 '미시적 역학이 시스템 변화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3'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 북한 주민들은 시장 참여 과정에서 어떤 차별을 받는가?
본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주요 변수인 북한 주민의 '직종'을 '공식'으로 정의하였다. 세 번째 문항에서는 자신의 출신이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는 북한 주민들이 일부 발견되어 이를 고려하여 '모름' 항목을 추가하였다.22.
일유형별 특성
조사대상자의 직업상태를 직업별, 업종별로 공식근로자, 이중근로자, 비공식근로자로 분류하고, 종사하는 업무형태(공식/비공식)에 따라 직업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공식적 업무와 비공식적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집단의 직업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공식직과 비공식직에 종사한 사람의 총수는 55명이며, 직업은 다음과 같다.
흥미로운 점은 공식 부문과 비공식 부문이 겹치는 회색지대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23 대응을 기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불법적으로 일하거나 불법적으로 일한 사례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마약상으로 일하거나 일을 하면서 북한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밝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북한 주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정규직과 이중근로자의 제도에 대한 불만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중요하며, 소득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이 연구는 경제적으로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특히 낮은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질적 연구를 통한 향후 분석이 필요하다. 유형 빈도 표준편차 시스템에 대한 불만 정도입니다.
북한주민의 일유형 결정요인 분석
본 장에서 분석의 목적은 업무형태별 차별화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비교하는 것이기 때문에 분석결과를 공식, 비공식 세 그룹으로 나누어 제시하고, 두 그룹 간의 차이점을 제시한다. 명확하게 보이는 부분을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남성의 경우 공식업무를 수행할 확률이 여성에 비해 1.36배 높았으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각 거주자의 가족 배경이나 기반이 여전히 공식적인 업무 수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나요?
사무직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정치적 지위상 상류층이나 중산층일수록 사무직에 취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지위가 높을수록 비공식 근무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요약하면, 이중근무집단을 준거집단으로 분석한 결과, 여성, 고졸, 비당원, 당원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비공식근로에 종사할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대적인 클래스가 더 높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비공식 근로자가 북한 사회의 주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연령변수의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요약하면, 비공식적 노동에 참여할 가능성은 연령, 여성, 고졸, 당원이 아닐 때, 적대적인 계층일수록 증가했다(참고집단: 이중근무집단).
이러한 결과는 비공식 근로자가 북한 사회의 주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비공식 근로자가 북한 사회의 주류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로 구성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예상한 대로 북한주민의 유형을 결정하는 데에는 인구통계학적, 인적자본적 요인보다 정치체제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북한 정권교체 거래 과정에서 근무형태와 주민들의 인식 변화가 갖는 함의는 무엇인가?
정규근로자와 비공식근로자의 중간지대에 존재했던 이중근로형태가 비공식근로체제에 가까운 제도에 대해 높은 수준의 불만을 나타냈다는 점은 북한의 전환에 중요한 시사점을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시스템. 북한 정권교체 논의에 대한 본 연구의 시사점. 북한의 정치체제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비공식적인 근무방식에 대한 불만 수준은 불만족 수준에 가깝다.
그렇다면 북한 주민들의 노동계에서는 시장지배력이 무력한 것인가? 북한의 시장·기업 개혁과 노동 인센티브 제도. 탈북자들의 직업변화.” 박성재 외.
“북한주민의 근로형태에 관한 연구.” 북한연구저널 . “북한시장에 대한 정치적 접근.” 한국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 “북한 현장지도의 정치·경제적 기원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북한학 석사학위논문.
Factors Determining the Work Type for North Korean Residents in the Period of Market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