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도박
' 스포츠 도박 ' 국가대표 출신 유도코치 징역 1 년 집행유예 확정
기사입력 2018.04.29. 오전 09:00 최종수정 2018.04.29. 오전 09:01
기사원문도박에 돈 걸고 프로농구선수에 " 슛 난사해 달라 " 요청
( 서울 = 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상습적으로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하고 운동선수에게 부당한 청 탁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유도코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 대법원 3 부 ( 주심 민유숙 대법관 ) 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상습도박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황모 (31)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 년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9 일 밝혔다 . 황씨는 2015 년 2 월 친분이 있는 프로농구 선수 박모씨에게 전화를 해 " 스포츠 도박에 돈을 걸 었으니 경기에 출전하면 슛을 난사해 달라 " 고 요청한 혐의 (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 로 기소됐다 . 그는 2010 년 8 월부터 2015 년 4 월까지 불법 온라인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총 6 천 31 만원을
이체한 후 도박을 한 혐의 ( 상습도박 ) 도 받았다 .
1·2 심은 "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가져야 할 체육인임에도 불구하고 운동경기의 근간인 공정성을
해하며 부정한 청탁을 했다 " 며 징역 1 년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했다 .
대법원도 하급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
스포츠 도박
[ 스포츠계 미투 ] 빙상코치 제자임신 충격 성 ‘ ’…
추행 , 불법스포츠 도박혐의 등 막장 ‘ ’
한국스포츠경제 2019.01.16. 09:56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 성폭행 사건이 시민들을 충격케 하고 있는 가운데 한 빙상코치가 제자를 임신
‘ ’
시켰다는 보도가 또다시 나와 빙상계가 이른바 막장 에 치닫고 있다.
15일 문화일보는 지난 2014년 대학 빙상팀 코치였던 A씨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임신까지 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학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징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지도자로 남아 현재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외에도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은 전 국가대표 코치 B씨는 2012년 여자선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 을 받고 선수촌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당시 법적 처벌이나 징계를 받지 않았으나 2016년 불법스포츠도박 혐의로 영구 제명됐으며 현 재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처럼 성추문 등 각종 비위를 저지를 빙상 지도자들이 아직까지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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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국가대표 포함 쇼트트랙 선수와 코치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무더기 적 발
오유진 기자 입력 2016-05-12 17:20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가대표를 포함한 쇼트트랙 선수와 코치가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무더기 적발돼 논란 이 일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2일 국가대표 3명을 포함한 쇼트트랙 선수 18명과 前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4명 등 2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가운데 국가대표 최종 선발을 앞둔 고교생 선수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적발된 코치 및 선수들은 201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사 이트를 통해 수차례에 걸쳐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도박 사이트에서 국내 야구, 축구, 농구 등 스포츠 경기의 결과를 맞히는 방식의 게임을 상당 액수 베팅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부분 경찰 조사에서 다른 동료가 불법 도박을 하는 것을 보고 죄의식 없이 도박에 빠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 졌다.
또 일부 선수들은 경찰 조사 이후에도 불법 도박을 계속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추가 도박 행위자와 도박 사이트 운영자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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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스포츠도박 ( 동부프로미 )
프로농구 감독과 코치가 불법 사설 도박장을 출입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국가대표선수 출신 코치와 국가대표팀을 이끌었던 감독이라는 점에서, 또 프로농구 시즌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이같은 누를 범했다는 점에서 프로농구계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사건개요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은 지난해 말 강원도 원주 시내의 한 술집(바)이 불법 사설 카지노 도박장을 개 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내사 끝에 현장을 덮쳤으나 술집 측에서낌새를 알아차렸는지 도박장은 폐 쇄된 상태. 검찰은 술집 주인을 최근 체포해 조사한 결과 10여명이 도박장을 이용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 가 운데 프로농구 감독 A씨와 같은 팀 코치 B씨의 이름이 거명된 것.
◎구단의 도덕성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프로구단들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르게 됐다. 사안의 경중을 떠나 청소년들을 주요 팬 층으로 확보하고 있는 프로구단이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게 주변 농구계의 반응이다. 특히 A 감독과 B 코치가 속해 있는 C 구단은 그간 농구판에서 도덕적인 문제로 몇 차례 구설에 오른 적이 있었다. 소속 선수가 법으로 금지돼 있는 스포츠 토토에 참가했다는 의혹이 인터 넷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또 상대 팀 지도자나 사무국 관계자 등과 지나친 언쟁을 벌여 농구계에서눈총을 받기도 했다. 프로구단을 관리ㆍ감독하는데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다.
◎프로농구계 공동의책임
농구인들이 도박 수준은 아니더라도 불법 성인오락실을 전전하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은 프로농구계에서 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다른 팀의 모 감독은 이 분야에 있어 '전문가'라는 얘기도 나온다. 객지에서많은 밤 시간을 보내야 하는 코칭스태프, 선수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다. 하지만 도가 지나치면 이번 사건처럼 탈이 나기 마련이다. 더구나 '공인'으로서 자신들을 바라보고 있는 팬들을 생각한다면 경기력 향상 에, 팬 서비스를 위해 좀 더 희생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다. < 최만식 기자 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