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러시아・중앙아시아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4

Share "러시아・중앙아시아"

Copied!
5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러시아 ・ 중앙아시아

▣러 에너지부, ’17년 산유량 사상 최고치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러시아 Aleksandr Novak 에너지부 장관은 ‘사회-경제 발전 전망’에 따른 2017년 자국의 원유 생산량이 연간 5억4,800만 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2016.10.21).

‒ 2015년의 연간 원유 생산량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5억3,400만 톤을 기록한데 이어, 2016 년에도 5억4,000~5억4,500만 톤의 원유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됨.

‒ 에너지부는 이전에 향후 2020년경 원유 생산량을 5억2,500만 톤 수준으로 전망한 바 있으나, 이제는 이전 전망치보다 3,000만 톤 증가한 5억5,500만~5억6,000만 톤으로 산유량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였음.

・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OPEC과의 산유량 제한 조치가 6개월~1년 정도만 시행될 것이 기 때문에, 자국의 ‘2035 장기에너지전략’에 따른 중장기 원유 생산량 전망치 달성에 어떠 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현재 러시아는 산유량 동결에 대해서만 검토하고 있으며, 감산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 지 않고 있다고 덧붙임.

지난 9월 28일 알제리에서 열린 OPEC 비공식회의에서 OPEC 회원국들은 총 일일 원유 생 산량을 3,250만~3,300만 배럴 범위로 제한시키는 것에 합의하였으며, 이러한 산유량 제한 조치에 러시아가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황임.

‒ 2017년의 원유 생산량 전망치인 5억4,800만 톤 수준도 상당히 보수적인 시나리오에 해당하며,

만약 내년에도 2016년 10월 생산량(150만 톤/d)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간 5억5,500만 톤 이상 생산할 수도 있다고 분석함(Uralsib Capital의 Aleksei Kokin 전문가).

・ 러시아가 최근 한 달 반 사이의 원유 생산량 증가 덕분에, OPEC 국가와의 공조를 위해 산유량 동결에 동참하더라도 내년 원유 생산량 신기록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함.

자료 : Interfax; 러시아연방 에너지거래소 CDU TEK

< 러시아 원유 생산량 추이(2005~2015년) >

(단위 : 백만 톤)

(2)

¡ 이후, 10월 24일 Novak 장관은 OPEC의 Mohammed Barkindo 사무총장과 ‘에너지대화’ 회담을 마치고 양측이 세계 원유시장 안정을 위한 공조를 지속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힘.

‒ 단, 이번 양자 회담에서 산유량 조정 문제를 언급하긴 했지만, 주요 의제는 아니라고 덧붙임.

‒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10월 28~29일 비엔나에서 있을 OPEC과 비OPEC 국가의 전문가 수준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며, 차후 OPEC의 회원국별 구체적인 할당량과 산유량 제한 조치 시행기간 등의 최종 결정은 11월 30일 OPEC 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임.

‒ Novak 장관은 11월 30일 OPEC의 최종 결정이 발표된 후에야 산유량 제한에 대한 자국의 공

식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언급함.

(Oilru, 2016.10.21,24; Vedomosti, 2016.10.21,23; Vestifinance, 2016.10.21,24; Gazeta,ru, 2016.10.24)

▣러-일, 러시아 자원개발사업에서 협력 강화

¡ 최근 들어 러시아 정부 및 에너지기업들은 자국의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기대하며, 특히 북극 대륙붕 사업 및 북극 LNG 사업을 우선적으로 제안하고 있음.

‒ 러시아 Arkady Dvorkovich 부총리는 자국의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에서 중국과 더불어 일본도 우대할 것이며, 그동안의 중국에 대한 우대정책을 ‘전략적인 발전계획을 가진 일본 투자자에게 도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일본 경제신문 인터뷰, 2016.2.20).

‒ 5월 러시아 소치市에서 열린 푸틴 대통령과 아베 총리 간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에너지를 포

함한 8개 부문에서의 협력을 통해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은 바 있음.

・ 그 일환으로 9월 23일 러시아 Aleksandr Novak 에너지부 장관과 일본 Hirofumi Katase 경제 산업성 차관은 에너지부문(탄화수소 자원, 원자력,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등)에서의 양국 협력 증대를 위한 에너지협의회 설치의 일환으로 실무그룹을 구성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였음.

‒ Novak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7월 일본 하야시 모토우 경제산업성 장관에게 자국 Gazprom

Neft社의 북극 대륙붕 사업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참여를 촉구하도록 서한을 보냈음.

・ Gazprom Neft(Gazprom의 석유부문 자회사)의 Andrei Patrushev 부회장은 자사의 북극 자원 개발 사업에 아시아 투자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에너지부가 도와줄 것을 요청한 바 있음.

‒ 러시아 민간가스기업 Novatek의 Leonid Mikhelson 회장은 지난 2월 일본 기업들에 자사의

‘북극 LNG’ 사업에 대한 참여(지분 인수, 자금 투자, 기술 제공 등)를 제안한 바 있음(‘무역-산 업 대화: 러시아-일본 포럼’, 도쿄).

・ ‘북극 LNG’ 사업은 Novatek의 첫 번째 LNG 사업인 야말 LNG 사업과 달리 아직 파트너십 이 구축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同 사업 추진이 초기 단계에 있음.

(3)

연간 600만 톤 규모의 액화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며, 가스 공급원은 Gydan 반도 내 Salmanovskoye(Utrenny)와 Geofizicheskoye 가스・콘덴세이트전(총 확인매장량 385Bcm)임.

¡ 일본 정부 또한 러시아 북극 및 사할린 지역에서의 양국 간 에너지부문 협력을 발전시키길 원 하며, 상기 양국 간 에너지협의회 발족 역시 일본 측이 먼저 제안하였음.

‒ 일본 정부는 Novatek의 ‘북극 LNG’ 사업과 Gydan 반도 내 가스전 개발(지분 획득) 사업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과 북극 LNG 사업에 대한 JBIC(Japanese Ban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의 자금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교도통신, 2016.10.9).

‒ 그리고 JBIC가 Novatek의 첫 번째 LNG 사업인 ‘야말 LNG’ 사업에도 2억 달러의 자금을 조 달할 것이라고 보도함(산케이신문, 2016.10.20).

야말 LNG 사업은 총 투자비 270억 달러로 추산되며, 연간 1,650만 톤 규모의 액화플랜트 건설과 Sabetta 지역 내 항구 및 공항 건설을 포함한 수송인프라 구축이 포함되어 있음. 사업의 지분 구 성은 러시아 Novatek 50.1%, 프랑스 Total 20%, 중국 CNPC 20%, 중국 실크로드 기금 9.9%임.

‒ 전문가들은 이 같은 러시아 북극 LNG 사업에 대한 일본 정부의 관심에 대해 북극 항로를 이 용한 LNG 수송이 전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북극 항로의 이용으로 Rotterdam에서 일본 Yokohama 항구까지의 노선을 단축 시킬 수 있으며, 수에즈 운하 통과노선과 비교했을 때 수송거리는 11,200해리에서 7,300해 리로 짧아지고, 수송기간은 33일에서 20일로 단축된다고 평가함.

・ 보편적으로 쇄빙선이 없이는 연간 2~4개월 정도만 북극 항로를 이용할 수 있지만, 현재 러 시아 내에서 연중 북극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쇄빙선(nuclear icebreaker)을 개발 중이며, 시범 개발이 2016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Rosatom의 Sergei Kirienko 회장은 핵쇄빙선 ‘Arctic’이 2018년에 북 극 항로를 통한 야말 LNG 수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음(2016.6.16).

자료 : RusEnergy

< 러시아 야말반도에서의 LNG 수출 노선 >

(4)

‒ 또한, 일본 자민당과 공명당의 일부 의원들이 자국 정부에 사할린에서부터 훗카이도를 통해 도 쿄만을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사업 검토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교도통신, 2016.10.17).

・ 同 가스관은 러시아 사할린에서 훗카이도의 Wakkanai 항구를 거쳐 일본 혼슈 Aomori縣의 Mutsu-Ogawara市를 연결하고, 이후 도쿄만까지 연결되는 총 길이 1,500km이며 건설비는 7,000억 엔(67.2억 달러)으로 추산됨.

・ 일본 의원들은 상기 가스관 건설이 일본에 LNG보다 저렴한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하며, LNG 설비 및 장비 구입비용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함.

・ Gazprom의 Aleksandr Medvedev 부회장은 일본 정치가로부터 수차례 제안을 받아온 대로, 사할린에서 일본까지 연결하는 가스관 건설 가능성을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함.

(Tass, 2016.10.9; Vestifinance, 2016.10.17; Neftegaz, 2016.10.18; Oilru, 2016.10.20)

▣Gazprom, ’16년 가스소비 증가 및 가격경쟁력으로 對유럽 수출량 최고치 기록

¡ Gazprom의 Aleksei Miller 회장은 2016년 유럽의 가스 소비가 증가하였고, 자사 가스가격이 유럽 현물시장 가격보다 경쟁력이 있어 10월 21일 기준 對유럽 가스 수출량이 590MMcm/d를 기록하면서 신기록을 달성하였다고 밝힘(2016.10.21).

‒ Gazprom은 2016년 1월부터 10월 15일까지 對유럽 가스 수출량이 전년동기 대비 9.6%(11.8Bcm) 나 증가하였으며, 2016년의 연간 對유럽 가스 수출량이 166~170Bcm이 될 것으로 전망

‒ 유럽가스협회(Eurogas)는 2016년 EU 28개 회원국의 전체 가스소비량이 발전용 가스 및 수송 용 압축천연가스(CNG)의 사용 증가, 일부 회원국의 산업활동 회복세 등으로 전년 대비 약 6%

증가하여 447.1Bcm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였음(2016.10.21).

유럽가스협회(Eurogas)는 유럽의 가스 도・소매 및 융통부문에서 활동하는 44개의 기업 및 단체를 대표하며, 해당 부문 관련 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 및 정보를 제공함.

・ 프랑스에서는 2016년 상반기에 발전용 가스수요량이 전년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한 편, 독일 내 일부 신규 가스화력발전소는 경쟁력 있는 가스가격에 힘입어 가동을 시작함.

・ 체코는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활동 확대로 가스 소비량이 늘어남.

・ 또한, 수송부문에서 가스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비용효과적인 연료로 주목받는 상황에서

2016년 유럽의 천연가스 차량 대수는 전년 대비 약 9% 증가하였음.

‒ Miller 회장은 가스 수출량이 크게 증가한 요인으로 유럽의 가스 소비 증가 외에 가격경쟁력을

꼽았음. 유럽 내 현물시장의 가스 가격이 1,000m3당 200달러를 상회한 반면, 장기 계약에 따 른 Gazprom의 10월 對유럽 평균 공급가격은 1,000m3당 170달러였음.

・ 이러한 조건 하에서 유럽 가스 수입기업들은 지하 가스저장시설에 비축하기 위해 저렴한 Gazprom의 가스를 최대한 구입함.

(5)

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유럽의 가스 수입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2016.10.26).

‒ 전망에 따르면, 향후 2025년 유럽의 추가 가스 수입물량은 최소 100Bcm이 될 것이며, 2035년 경에는 150Bcm이 될 것임.

‒ 이러한 배경 하에서 Gazprom은 對유럽 Nord Stream-2 가스관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의 기업들이 同 가스관으로부터 가스를 수송하기 위해 EU 법규에 따라 자체적으 로 육상 인프라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힘.

‒ 이에 대해 EU는 2015년에 이미 러시아 가스 수입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하였고, EU 전체 가 스 수입량 중 러시아 가스 비중이 41%를 차지하였다고 우려를 표명함.

(Eurogas, 2016.10.21; Vestifinance, 2016.10.24; Gazprom, 2016.10.26)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