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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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공감>에 초대된 뮤지션
정리 편집부 사진 LEAPLAY MUSI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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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이
따뜻해지도록 Bellman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
한국에서의 첫 번째 공연이라서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일이 될 것 같다.
이 광고를 정말 좋아한다.
광고의 모델인 하지원 씨가 너무 아름답다.
이 광고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요하거나 시끄럽거나, 높거나 낮거나,
사랑하거나 증오하거나, 벨맨(Bellman)은 모든 극단적인 것 사이의 교차점을 추구한다.
모든 상황에는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충족되지 않은 잠재력을 좋아한다.
무엇이 온다는 것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것,
그러나 극단적이지 않은 것.
<Mainly Mute>는 나의 데뷔앨범이다.
나는 수년간 작업해온 곡들 중에서 노래들을 골랐고, 그것을 1년에 걸쳐서 녹음했다.
그 노래들은 내 인생의 힘든 순간들로부터 벗어나 따뜻한 봄으로 나오게 만든 곡들이다.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아마 알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The Curse>는 좀 더 다른 접근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이 곡들은 오랜 투어 기간 동안 활기를 채운 후
나의 밴드 멤버들과 함께 리허설스튜디오에서 음악적으로 완성되었다.
<Mainly Mute>보다는 좀 더 팝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다.
전체적으로 두 앨범은 약간 다른 사운드이지만 난 두 앨범 모두를 나만의 방식으로 사랑한다.
1월,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게 됐다.
한국 공연을 갖게 된 소감을 말해 달라.
최근 한국의 광고 한 편에
‘Spaceship, Move Slow!’가 실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벨맨(Bellman)의 음악은 차분하면서도 열정이 담긴, 절제된 매력을 갖춘 음악이다.
어떤 음악을 추구하는가.
데뷔앨범 <Mainly Mute>와 2집 <The Curse>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주위의 잡음을 일시에 삼켜버리는 음악이 있다. 조용하게 읊조리는 듯, 그러나 온 신경을 그 곳에 집중하도록 만드는 음색. 단 몇 초만에 포옹과 같은 위로감을 선사하면서 내 안에 잠든 새로운 열정을 깨우는, 마치 사람들에게 잊힌 오래된 동화처럼 신비로운 선율. 노르웨이에서 온 특별한 감성, 벨맨 (Bellman)이 2012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EBS 스페이스 공감>의 문을 두드린다.
벨맨(Bellman)
노르웨이 라디오 방송국 NRK에서 실시하는 무명 음악인들의 데모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활동을 시작한 벨맨(Bellman)은 ‘결코 폭발하지 않는 활화산’이라는 어느 평론가의 말처럼 듣는 이의 감성에 깊이 와 닿으면서도 절제의 미덕을 잃지 않는 음악을 선보인다.
보컬인 아르너의 목소리는 청명하면서도 고요한 북유럽의 회색 하늘을 연상시키며 벨맨(Bellman)의 음악에 깊이를 더해준다. 서정적인 선율과 멜랑꼴리한 음색, 그 속에서도 풍부한 열정이 묻어나는 벨맨(Bellman)의 음악은 밴드의 이름처럼 낯설지만 신비로운 세계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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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은 멋지다.
나는 <EBS 스페이스 공감>처럼 관객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좋아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우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 줄 것이다.
빨리 만나보고 싶다.
빨리 내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여러분이 내 음악을 좋아하길 바란다. 선보일 곡들의 목록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Spaceship, Move Slow!’는 꼭 공연할 것이다.
모든 가사들은 늘 내 인생의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지지만 실제 경험을 직접적으로 담고자 하지는 않는다.
나는 듣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두는 것을 좋아한다.
벨맨(Bellman)은 진심으로 관객들을 대한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스스로 마음을 열고 무언가를 느끼길 바란다.
나의 곡들은 대개 슬픈 곡들이다.
그러나 그 속에는
작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의 많은 가수들 속에서 새롭고 특별한 목소리로 기억되길 바란다.
우리는 훌륭한 라이브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벨맨(Bellman)이 지금처럼 늘 음악을 하게 되길 바랄 뿐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객석과 밀착된 라이브 무대로서 한국 뮤지션들도
많은 애착을 갖고 있다.
벨맨(Ballman)은 어떤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나게 될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선보일 곡들 중에
특별한 사연이 있는 곡이 있는지.
벨맨(Bellman)의 음악을 듣는 이들이
어떤 느낌을 공유하길 바라는지.
앞으로 팬들에게 어떤 뮤지션, 어떤 음악으로 남고 싶은가.
※
인터뷰 질문에 대한 답변은 벨맨(Bellman)의 보컬인
아르너 요한 라우언(Arne-Johan Rauan)이 해주셨습니다.
<Mainly Mute>가 가진 무거운 느낌의 표현보다는 대조적으로 좀 더 밝은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는
팝의 핵심인 멜로디 구현에 대해서 연구하려고 노력했다.
벨맨은 일종의
‘알리는 자’라고 생각한다.
고대에 왕들은 백성들에게 무언가를 알리고자 할 때 벨을 울리면서 주위를 끌며 소식을 알리는 벨맨(Bellman)을 고용했다.
나는 나의 음악과 무대 역시 이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멤버들은 시간을 들여
하나씩 하나씩 밴드로 영입되었다.
2005년에 연주를 시작했을 때 내 동생과 P l-Andr 가 멤버로 들어왔다.
그리고 2년 후에 나는 베이스인 Eirik을 만났고, 1년 후에 드러머가 밴드로 합류했다. 그리고 몇 년에 거쳐서 몇몇 멤버들이 들어가고 나오다가 이번에 나와 함께 한국에 오는 멤버의 중심인 한 남자가 멤버가 되었다.
여느 밴드가 다 그렇겠지만 우리 멤버들은 다 특별해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누군가를 하나 고르기는 힘들다.
그것은 마치 하나의 세포가 하나의 생명인 것과 같으니까.
이번 앨범에서
가장 공들인 부분은 무엇인가.
밴드명이 독특하다.
밴드명 ‘벨맨(Bellman)’의 이름은 어디서, 어떤 계기로 착안한 것인가.
현재의 멤버는
어떤 과정으로 구성되었는지?
멤버간 조화를 이루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