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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및 열에너지통계 개선방안

문서에서 에너지수급 통계체제 개선 연구 (페이지 113-118)

I. 서 론

5. 전력 및 열에너지통계 개선방안

다.

발전부문에 폐열(증기)를 사용했을 때 열생산에 사용한 연료투입을 기록해야 하며, 이때 이중계산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 면, 투입연료의 80%를 산업공정용으로 사용하고, 20%를 발전에 이용하 였을 때 투입연료의 80%는 산업부문의 소비에 포함하고, 20%는 전환 부문의 발전투입연료로 기록해야 한다.

정제산업에서 부생가스(주로 메탄가스)를 이용하여 발전을 하였다면 정제가스(refinery gas)의 발전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림 Ⅵ-2] 폐열 발전 체계도

보일러 공 정

폐 열 발 전

석 탄

공급업체와 지역난방 공급업체의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집단에너지 사업은 열병합(CHP)방식을 채택하되 주목적은 열에너지의 공급이며 여기에 에너지의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서 전력을 생산하여 한전에 판 매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집단에너지 관련 통계의 작성이 산업단지와 지역난방으로 이원화되어 작성되기 때문에 본 고에서는 집단에너지를 2부문으로 나누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산업단지 집단에너지 공급과 관련한 전환부문의 경우, 한전의

‘상용자가발전업체 조사‘를 통하여 발전설비, 발전량, 발전연료 등은 파 악되고 있으나 연료투입량과 열에너지생산량 등이 누락되어 있다. 이 는 열병합발전의 경우 전력생산 에너지와 열생산 에너지를 구분하여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여렵고 집단에너지 사업의 주목적이 전력생 산이 아닌 열에너지의 생산이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산업단 지 집단에너지 공급과 관련한 에너지소비량과 열에너지생산량은 현재 공식통계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단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발간되는 집단에너지사업 관련자료집에 집단에너지 사업자의 전력 및 열생산량 이 집계되고 있지만 여기에도 투입에너지는 집계되지 않는다.

반면 지역난방사업과 관련된 통계는 현재 지역난방공사에서 발행되 고 있는 경영통계에 그 내용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서 누 락되는 일부 지역의 열에너지 생산량과 투입에너지는 현재까지 그 양 이 작아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향후 지역난방공사가 아닌 타 사 업자의 열에너지 공급이 확대될 경우를 대비할 필요는 있다.

마지막으로 사업목적이 열에너지 또는 전력을 생산 판매하는 경우가 아니나 전환된 잉여 에너지를 판매하는 산업체 또는 대형건물 등의 자 가발전량과 투입에너지 파악이다. 이 경우 해당 업체의 사업목적이 해

당 에너지의 판매가 아니고 에너지의 효율적인 이용이기 때문에 위의 경우보다 조사가 더욱 까다로워진다. 이들 업체의 발전설비, 발전량, 판 매량, 사용연료형태 등은 한전의 ‘상용자가발전업체 조사‘를 통하여 조 사되고 있으나 전환에 필요한 연료투입량은 역시 제외되어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각 분야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시될 수 있 는 대안은 다음의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 열병합발전의 경우 전력과 열생산을 위하여 투입된 에너지를 구분하는 것이 현실적 으로 어렵지만 이를 위하여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IEA에서 몇가지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에 번거로움은 따르겠지만 파악은 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사정은 어느나라이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1) 한전의 “상용자가발전업체 조사분석”에 해당업체의 전체에너지 소비량과 이중 전력생산에너지량을 포함시켜 추가 조사하는 방법.

이 방법은 현재 “상용자가발전업체 조사분석”이 통계청의 지정통계 로 되어 있고 매년도 조사되는 통계라는 점에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채택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일정규모 이상 상용자가발전 업체의 에 너지투입, 전력 및 열생산의 파악이 가능해진다. 만약 조사에 어려움이 따른다면 최소한 전체투입에너지량이라도 조사가 된다면 IEA 방법에 따라 전력과 열의 투입에너지를 추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사를 주관하는 한전 입장에서는 예산, 인력 등의 추가투입 과 분석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예상되며 또한 전력분야에 업무가 국 한되는 한국전력에서 과연 그러한 내용을 포함시켜 조사를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국가적차원의 통계관리라는 측면에서는 반드시 재고되어야 할 문제이다.

2) 현재 우리나라의 집단에너지사업을 관장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

단에서 해당 통계를 작성하여 공식 발표하는 방법.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현재 “집단에너지사업 관련자료집”을 발간하 고 있다. 그러나 동 자료는 정부로부터 승인된 통계보고서가 아닌 보 고통계로서 향후 시계열성의 유지와 신뢰성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또 한 집단에너지사업자가 아닌 자가발전사업자는 여기에서 누락되게 된 다. 따라서 현 시스템하에서 공식통계로서의 신뢰성과 자가발전사업자 의 추가 집계 문제가 해소될 경우 이를 대안으로 채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집단에너지사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체의 에너지소비량과 열 및 전력생산량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그렇지만 조사 방법에 있어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하여 보고되는 보고통계의 조 사표 양식을 조사의 특성에 맞도록 변경해서 조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별도로 보고의무를 추가할 것 인지의 문제가 발생 한다.

그러나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별도의 보고의무를 둘 경우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에 규정된 신고의무와 중복될 수 있어서 논란이 예상되므로 번거롭더라도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해 보고통계를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이든 다음연도 8월말까 지는 결과가 집계되어야 이를 우리나라의 에너지발란스표에 반영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간과되어서는 안된다.

[그림 Ⅵ-3] 전력 및 열에너지통계 작성 흐름도

생산주체 통계작성기관 누락부분

자가 CHP

한전(전력)

공공 CHP

자가전력생 산

자가생산업체 전력생산에너

산업단지열생산 지역난방공사(열) 에너지

자가소비(열․전 력)

공공전력생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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