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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양육역할에 대한 영향요인

리커트 척도로 측정된다. 12번 문항인 ‘아이의 응석을 받아준다’는 역채점 하였다. 총점은 12~48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버지가 통제적 양육행동 을 자주 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부모 통제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79로 나타났다.

Greenberger, Goldberg와 Hamill(1990)의 ‘일과 부모역할에 대한 배우자 지지(Spousal Support for Work and Parenting: SSWP)’ 척도를 번안한 임국아(2004)의 질문지를 일부 수정한 이은실과 최혜영(2009)의 척도를 사 용하였다. SSWP는 배우자가 지지하는 일과 가족역할 및 책임을 측정하기 위하여 개발되어, ‘배우자의 직장을 위한 지원(15문항)’과 ‘부모역할을 위한 지원(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본 연구에서는 아버지의 양육역할 과 관련된 ‘부모역할을 위한 지원’에 해당하는 12문항만을 선택하여 사용 하였다. 각 문항은 ‘매우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4점)까지 4점 리 커트 척도로 측정되었다. ‘아내는 내가 자녀양육에 관한 결정을 하는 데 도 움을 주지 않는다’ 등 배우자 지지에 대한 부정적인 4, 6, 9번 문항은 역채 점하였다. 총점은 12~48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버지 역할에 대한 배우 자의 지지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배우자 지지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81로 나타났다.

(3) 배우자 기대

아버지 양육역할에 대한 배우자의 기대를 측정하기 위하여 김순주 (1994)와 이동열(1995)의 관련 척도를 서혜영(1999)이 재구성한 척도를 사 용하였다. 본 척도는 ‘나의 아내는 내가 자주 자녀와 놀아주거나 이야기 상대가 되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등 남편이 배우자의 역할 기대를 어 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렇다’(5점)의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되었다. 총 점은 12~6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버지 역할에 대한 배우자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배우자 기대 척도의 신뢰도 계 수(Cronbach’s α)는 .82로 나타났다.

(4) 직장 상사의 지지

아버지 양육역할에 대한 직장 상사의 지지를 측정하기 위하여 외국의 연구자들(Frye & Breaugh, 2004; Shinn, Wong, Simko, & Ortiz-Torres, 1989; Thomas & Ganster, 1995; Thompson, Beauvais, & Lyness, 1999;

Warren & Johnson, 1995)이 사용한 항목을 기초로 하여 김인선(2008)이 번안한 도구를 이옥순과 김경신(2012)이 수정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직 장 상사의 지지 척도는 ‘상사는 나에게 가족문제가 발생할 때 해결을 위해 도움을 준다’, ‘상사는 가족문제로 고민할 때 잘 들어주는 편이다’ 등 직장 생활 및 가정생활에 대한 상사의 도구적 지지 2문항과 정서적 지지 2문항, 총 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아니다’(1점)에서 ‘매우 그 렇다’(5점)까지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되었다. 총점은 4~20점이며, 점수 가 높을수록 아버지 역할에 대한 직장 상사의 지지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의 미한다. 본 연구에서 직장 상사의 지지 척도의 신뢰도 계수(Cronbach’s α)는 .90으로 나타났다.

(6) 직장의 가족친화제도 이용 경험

아버지 양육역할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적 요인 중 직장 내 가족친화제 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Morgan과 Milliken(1992)이 사용한 항목에 기초하 여 강혜련과 임희정(2000)이 사용한 15개의 가족친화제도를 수정·보완하여 사용한 이옥순과 김경신(2012)의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가족 친화제도가 시행되고 있다고 하여도 실제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서 이를 분리한 후 측정하여야 한다는 선행연구(Thompson et al., 1999)의 지적을 고려하여, 가족친화제도를 총 네 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유형

은 휴가·휴직제도, 탄력근무제도, 근로자지원제도, 경제적지원제도로 분류 되며, 하위 영역으로는 육아휴직제도, 보육서비스제도, 패밀리데이제도, 시 간제근무제도, 직무공유제도, 경력휴가제도, 학자금지원제도, 상담프로그램 제도 등 8개 제도가 포함된다. 각각의 가족친화제도의 이용경험 여부는 이 항 척도로 측정되었고, 이용 경험이 없으면 0, 경험이 있으면 1로 코딩되 었다. 총점은 0~8점이지만, 본 연구의 응답이 0(49.0%)과 1(30.1%)에 편 포되어 있어서 이용 경험이 없는 0을 1로, 한 가지 유형의 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을 2로, 두 가지 이상의 제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을 3으로 재코딩하여 범주변수화하였다.

(7) 근무시간

아버지의 직장 근무시간은 정규 근무시간과 초과 근무시간으로 구분하 여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을 각각 단답형으로 질문하였다. 분석에서는 정규 근무시간과 초과 근무시간을 합산한 총 근무시간을 사용하였다.

(8) 통제변수

통제변수인 아버지의 연령, 배우자의 학력, 자녀 수, 맞벌이 여부, 양 육도우미 유무는 조사된 변수값 그대로 분석에 사용하였다. 반면, 부부의 월평균 근로소득(왜도=7.50, 첨도=71.10)과 상시 근로자 수인 직장 규모 (왜도=8.13, 첨도=81.29)는 편포가 심하여 이를 보정하기 위하여 로그 변 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