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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Box> 제2편

미국 농축산업 전망 -2023년 농업전망 포럼- 1)

허덕*

1. 서론

2023년 2월 23일과 24일 이틀간에 걸쳐, 미국 농업부(USDA)는 미국 농업의 미래 동향을 발표하였다. 2023년 농업전망 포럼의 장소는 워싱턴 D.C.와 인접한 버지니아 주 알링턴(Arlington, Virginia)이었으며, 이번 포럼은 대면 및 온라인으로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사진 1).

이 포럼은 미국 농업의 미래 동향을 예측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2)) 확대로 인해 온라인

으로만 개최되었지만, 이번에는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것이다.

* 건국대학교 상허생명과학대학 식품유통공학과 교수(huhduk@krei.re.kr)

1) 이 글은 농축산업진흥기구 조사정보부 伊藤瑞基, ‘米国農畜産業の展望~2023年農業アウトルック・フォーラム から~’, 「畜産の情報」 海外情報 米国, 20235월호(https://www.alic.go.jp/joho-c/joho05_002726.html) 중심으로 필자가 번역‧수정‧보완하고 해설을 덧붙여 작성한 것이다. 한편, 이전의 미국의 농업전망 자료에 대해서는 허 , ‘미국 농축산업 전망~2022년 농업 아웃룩·포럼에서~’, 「해외곡물시장동향」113(20226월호), 한국농촌경 제연구원을 참조하기 바라며, 특히, 미국 농업전망 중 곡물의 수급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는 허 덕, 김종진, ‘미국농무부 곡물 수급보고(202239일 발표)의 포인트’, 「해외곡물시장동향」113(20226월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을 참조하기 바란다.

2) 2019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이자 사

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또한, 1급 감염병 신종감염병 증후군의 법정 감염병이었다. 2019 121일 최초 보고 내용에 따르면 20191117일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하였다. 대한민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중국의 우한에서 최초로 시작된, 폐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라 하여 초기에 이 질병을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렀었다. 2020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을 넘어 아시아권부터 퍼지기 시작해 2 중순부터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고 3월 말까지 전 세계의 모든 국가, 그리고 모든 대륙으로 확산되며 수많은 확진자 와 사망자를 기록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2020131,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고, 2 28일부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전 세계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하였으며, 3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19가 범유행전염병임을 선언하였다. 2020106, WHO는 무증상 확진자 같은 곳곳에 숨은 전파자를 고 려하여 실제 통계치보다 20배 이상 많은 전 세계 인구의 약 10%(76,000만 명)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04월부터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온라인 사회 등으로 일상이 많이 변화되며 코로나 종식 이후는 20201월부터 2월 중순까지의 이전 삶과 달라진다는 예측도 많이 나오고 있다. 그로 인해서 포 스트 코로나라는 말이 생겨났다.(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

포럼에서는 빌색(Vilsack) 농업부 장관의 기조연설 외에도 미국 농업을 둘러싼 상황 과 미래 수요와 공급에 대한 전망을 포함한 광범위한 관심 주제가 논의되었다.

이 글은 USDA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이어(Meyer, 사진 2)와 빌색 농업부 장관(사진 3)의 기조연설에 대한 개요와 미국 축산물 수요와 공급 전망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정리한 것이다.

이글에서 적용한 단위 및 환율의 경우 1파운드 = 0.4536kg, 1에이커 = 0.4047ha가 사용되었다. 환율의 경우에는 2023년 3월말 TTS 환율 Mitsubishi UFJ Research &

Consulting Co., Ltd.의 ‘월말 및 월 평균 환율’인 1달러 = 134.53엔을 적용하였으며, 원화 대 달러 환율은 같은 시기의 ‘환율플러스’ 앱의 기준환율인 1달러 = 1,304원을 이용하였다. 또한, 엔화와 원화의 환율은 100엔 = 969.3원을 적용하였다.

<사진 1> 미국 농업전망(Outlook) 포럼장의 모습

<사진 2> 마이어(Meyer) 수석이코노미스트 <사진 3> 빌색(Vilsack) 농업부 장관

문서에서 해외곡물시장 동향 제12권 제3호 (페이지 9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