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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tion Use Evaluation through Analysis of Current<br /> Polypharmacy of Asthma Out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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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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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bstract : Since 2001, the Health Insurance Review & Assessment Service(HIRA) analyzed the ratio of prescriptions more than 6 medications and assessed overprescribing of medications, however, there has been some controversies on its validity as the contents of the assessment was based on the total amount.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polypharmacy sta- tus and evaluate appropriateness of prescriptions in asthma patients, one of chronic diseases with the highest ratio of prescriptions more than 6 medications, and to suggest some recommen- dations to improve current evaluation criteria. Based on the prescriptions for asthma outpatients from department of pulmonology since April 1, 2009 to June 30, we’ ve classify the data into pre- scriptions more than 6 medications and those less than 6 medications and compared appropriate- ness by ratio of reliever prescription, which are advised for all patients according to GINA guide- line, ratio of inappropriate prescription of controller, and ratio of therapeutic duplications. A total number of prescription was 371 and the average number of medications per prescription was 4.9 and 35.6% had more than 6 medications. The reliever prescribed ratio was 56.8% in prescrip- tion more than 6 items and 49.0% with less than 6 items(p=0.1467), accordingly, and the ratio of inappropriately prescribed controller is 13.6% and 8.8%(p=0.1448), so there is no any significant

외래 천식 환자의 polypharmacy 현황 분석을 통한 약물 사용의 적정성 평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약제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a

Medication Use Evaluation through Analysis of Current Polypharmacy of Asthma Outpatients

Yong hyeon MunO, Hye lim Ahn, Oak yeon Han, Hyen-oh La

a

Department of Pharmacy, Seoul St. Mary's Hospital,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Department of Pharmacology, College of Medicine, The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a

505 Banpo-dong, Seocho-gu, Seoul, 137-701, Korea

회원학술보고

(2)

Polypharmacy, 즉‘다종병용투여’ 란 과도하게 많 은 개수의 약제를 처방하거나 임상적으로 권고되는 것보다 많은 수의 약제를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1)

. 건 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는 2001년 하반 기부터 약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여 분기별 평가결 과를 각 의료기관에 통보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의 과다사용 여부에 초점을 맞추어 처방건 당 약 품목수 및 6품목 이상 처방 비율을 평가하고 있는데

2)

, 2008 년 2분기 평가결과, 처방건 당 약 품목수와 6품목 이 상 처방비율 모두 만성 하기도질환(J40~J47)에서 각각 4.97품목, 37.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 그 러나, 질환에 따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총량적 지 표만을 가지고 평가한다는 한계점 때문에 그 타당성 에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심평원에서도 이를 보완 하기 위하여 최근에는 질지표 평가방안을 연구하고 해당 항목을 추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

.

대표적인 만성 하기도질환인 천식은 다양한 세포와 매체들이 관여하는 기도의 만성 염증성 알레르기 질 환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사회, 경제

적 부담도 함께 증가하여 각 국가마다 심각한 건강문 제로 대두되고 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 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천식 유병률이 20~66세 에서 2.3~8.9%, 70세 이상 노인에서 15.6%에 달하 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고

4)

, 다종약제병용 처방이 많 은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에, 천식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임상지침 중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 guideline

5)

을 토대로 추출한 지표에 근거하여 본원 의 외래 천식처방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6품목 이상 처방과 6품목 미만 처방이 질적인 지표 면에서도 차이 가 있는지 비교함으로써, 현재의 처방 관행 및 심평원 평가기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도출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200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가톨 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외래환자 중 진 differences between these two groups. The ratio of therapeutic duplications for prescriptions with more than 6 items are 40.2% and for those less than 6 items are 9.6%(p<0.0001), mostly expecto- rants, antihistamines, and cough remedy. In addition, asthma medications, respiratory sympto- matic medications, digestive medicines, and other disease medications appeared higher for pre- scriptions more than 6 medications(p<0.0001), so all items appeared as a reason for increased number of medications.

In conclusion, the appropriateness of asthma prescriptions more than 6 medications is not dif- ferent from that with less than 6 medications, except therapeutic duplication. Therefore, they’ re suggested to develop criteria which based on not only the quantity of medications, but also the quality of pharmacotherapy. And they should consider the severity of the disease and co-mor- bidity of other disease when evaluating medications for asthma patient and must improve a way to avoid those duplicated prescription such as expectorants, antihistamines, and cough remedy.

[Key words] Asthma, Polypharmacy, Drug Use Review, Drug Use Evaluation

투고일자 2010. 12. 3; 심사완료일자 2010. 12. 10; 게재확정일자 2010. 12. 15

(3)

단명이 천식(ICD10 질병분류체계 J459)인 환자를 대상으로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차트 상의 환자 성별, 연령, 주/부진단명, 복용약물에 대 한 정보를 추출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입원환 자의 경우 한 환자에 대한 처방이 여러 건이고, 천식 치료제 외 약제 사용이 많으므로 연구에서 제외하였 다. 외래환자 중 18세 미만 환자, 해당 진료일에 약 처방이 없는 환자, 약 처방은 있으나 천식치료제 처 방이 아닌 경우도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조사방법은, 대상환자 처방을 천식치료제 즉, 증상 완화제(reliever) 및 질병조절제(controller)와 기 타 약제로 구분하여 사용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다시 처방건 당 약제의 품목수를 기준으로 6품목 이상 그 룹과 6품목 미만 그룹으로 나눈 후 처방내용의 적정 성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천식 치료제, 호흡기계 증 상 개선제, 소화기관용약, 기타질환 치료제 중 어떤 것이 약 품목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였다.

2008 GINA guideline(Fig. 1)에서는 천식의 조절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고 모든 단계의 천식 환자

에게 반드시 reliever를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 며, 2단계부터 사용되는 controller로서는 inhaled corticosteroid(ICS)를 추천하고 이를 사용할 수 없 는 환자에게 leukotriene modulator를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3단계 이상에서는 ICS 에 추가하여 long-acting β 2 agonist(LABA), 서방 형 xanthine 등을, 5단계에서는 이에 추가하여 oral corticosteroid를 사용할 수 있으나, LABA, 서방형 xanthine, oral corticosteroid는 1차로 추 천하지는 않는 약제로서 ICS만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에 추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5), 6), 7)

. 이 기준에 의 거하여 처방내용의 적정성 비교 항목은 (1)reliever 처방률 (2)부적절한 controller 처방률(ICS 처방없 이 LABA 또는 서방형 xanthine 또는 oral corti- costeroid만 처방한 경우) (3)치료군 중복처방 비율 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치료군 중복’ 이라 함은 성 분 ATC(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코 드를 기준으로 한 동일계열의 약물중복을 의미한다.

ATC 코드란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에

Fig. 1 천식 조절 상태에 따른 치료 방법 (2008 GINA guideline)

(4)

서 효능분류를 근거로 부여한 국제적인 의약품 성분코 드로서, 본 연구에서는 5단계 분류 중 4단계(chemical subgroup)까지 동일한 것을‘중복’ 으로 정의하였다.

통계분석을 위해 SAS version 9.1을 사용하였고 그 룹 간 평균 비교는 t-test, 빈도 비교는 Chi-square, fisher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p-value가 0.05 미만 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연구 결과 1. 처방현황 분석

1) 처방 기본특성 및 처방전 당 치료제 품목수 대상 기간 중 상병명이 천식(J459)인 진료건수는 516건으로, 이 중 약 처방이 없는 117건과 약 처방은 있으나 천식치료제 처방이 아닌 28건을 제외하고 총 371건의 처방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 환자의 평균

연령은 53세(±17.61), 성별분포는 남성 41%, 여성 59%로서 여성이 더 많았다. 상병명이 천식 단독인 환자는 56%, 부상병이 있는 환자는 44%이었다 (Table 1).

처방전 당 약 품목수는 평균 4.9품목, 이 중 부상병 이 있는 경우의 평균은 5.5품목, 부상병이 없는 경우 는 4.3품목으로 부상병이 있는 경우 약 품목수가 약 28% 더 많았다(Table 2).

처방전 당 약 품목수의 분포를 보면 6품목 이상 처 방이 35.6%로 2008년도 2분기 만성 하기도질환의 6품목 이상 처방비율인 37.37%와 유사하였고, 한 처방에 10품목 이상을 처방한 경우도 5.3%를 차지 하였다(Fig. 2).

2) 천식 치료제(reliever 및 controller) 분석 천식 치료제의 평균 약 품목수는 처방전 당 2.3품 목으로서, 1~2품목이 처방된 경우가 전체의 62%를 차지하였다(Fig. 3).

mean age : 53(±17.61) 나이

성별 남성 여성 부상병 있음 없음 총 계

건수

151 220

163 208 371

%

41%

59%

44%

56%

100%

Table 1. 환자 기본 정보

부상병 있음 부상병 없음

총 계

건수(건)

163 208 371

Table 2. 부상병 유무에 따른 약 품목수 차이

5.5 4.3 4.9

처방전 당 평균 약 품목수

Fig. 2 처방전 당 약 품목수 (전체)

Fig. 3 천식 치료제 품목수별 처방 비율

(5)

천식 치료제는 환자의 급성 증상을 신속히 개선하 기 위한 속효성 기관지 확장제인 reliever와 기관지 의 만성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controller로 나누어 사용하게 되는데 천식 진료지침에서는 모든 단계의 천식환자에게 reliever를 처방하여 항상 준비해 두 도록 제시하고 있다. Table 3는 reliever와 con- troller의 처방 품목수를 표시한 것으로, reliever 없이 controller 1품목만 처방한 경우가 109건 (29%)으로 가장 많았다.

처방전 당 품목수 (Reliever + Controller)

0 + 1 0 + 2 0 + 3 0 + 4 0 + 5 1 + 0 1 + 1 1 + 2 1 + 3 1 + 4 1 + 5 1 + 6 2 + 5 총 계

n 109 102 67 15 1 7 13 20 19 13 2 2 1 371

Table 3. 천식 치료제의 구성

LM: Leukotriene Modulator, ICS: Inhaled corticosteroid, LABA: long-acting β2 agonist, SABA: short-acting β2 agonist

Fig. 4 천식 치료제 종류별 처방 건수

Reliever 처방 n

Reliever 있는 경우

다른 처방에 Reliever가 처방된 경우 심비코트터부헬러가 처방된 경우

Reliever 없는 처방 총계

77 79 36 179 371

%

21%

21%

10%

48%

100%

Table 4. Reliever의 처방 현황

(6)

전체 중 reliever를 처방하지 않은 경우가 294건이 었는데, 이를 다시 분석한 결과, 과거 3개월~처방 이후 1개월 사이에 reliever 처방이 있거나 타병원에 서 처방 받아 구비하고 있음이 기록된 경우가 79건, controller로 분류되어 있지만 reliever로도 사용이 가능한 약제인 formoterol/budesonide 복합 흡입 제(심비코트터부헬러

)가 처방된 경우가 36건으로 서, 이 두 경우를 제외하고 실제 reliever 처방이 없 는 경우는 전체의 48%인 179건이었다(Table 4).

Fig. 4는 천식치료제의 종류별 처방건수를 나타낸 것이다. Leukotriene-modulator의 처방건수가 233건으로 가장 많았고, GINA guideline에서 reliever로 가장 권장되는 short-acting β 2 ago- nist는 73건(20%)이 처방되었다. 천식환자의 con- troller로서 가장 권장되는 약제인 inhaled corti- costeroid는 70건(19%)으로, oral corticosteroid 66건(18%)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3) 보조치료제 등 기타 약제 분석

천식치료제 이외의 약제로서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

8)

, 소화기관용약, 타 질환 예방 및 치료약

9)

이 처방되 었다. 항히스타민제, 진해거담제, 비충혈제거제 등의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는 73%에서 처방되었고 평균 약 품목수는 1.3이었다. 소화기관용약의 경우 궤양 예방 및 치료제가 30%, 기타 소화기관용약이 17%에 서 처방되었고, 평균 약 품목수는 0.5이었다. 타 질 환 예방 및 치료제로 천식 환자의 24%에서 항생제 가, 7%에서 혈압강하제가, 34%에서 COPD, 전립선 비대증, 해열진통제 등을 포함하는 기타 약제가 처방 되었으며, 평균 약 품목수는 0.7이었다(Table 5).

2. 6품목 이상 처방과 미만 처방 비교

1) 환자의 기본 특성

두 그룹간 연령은 6품목 이상 그룹에서 57.3(±

16.6)세, 6품목 미만 그룹에서 50.7(±17.8)세로 6품 목 이상 그룹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은 남성의 비율이 각각 43.2%, 39.3% 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 부상병이 있는 처방 비율은 6품목 이상 처방에서 59.9%, 6품목 미만 그룹에서 35.2%로 6품목 이상

그룹에서 높았고, 특히, 타 호흡기계 질환과 소화기 계 질환이 6품목 이상 그룹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Table 6).

2) 처방의 적정성 비교 (1) Reliever 처방률

모든 단계의 천식환자에게 필수적으로 처방하도록 권고되는 reliever의 처방비율은 6품목 이상 처방이 56.8%, 6품목 미만 처방이 49.0%로서, 6품목 이상 처방에서 조금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7).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과거 3 개월~처방 이후 1개월 사이에 reliever 처방이 있거 나 타병원에서 처방받아 구비하고 있음이 기록된 경 우 및 reliever와 controller 목적으로 둘 다 사용 가능한 formoterol/budesonide 복합 흡입제(심비 코트터부헬러

)가 처방된 경우는 reliever를 처방한 것으로 간주하여 계산하였다.

처방비율 (%)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8)

(진해거담제, 항히스타민제, 비충혈제거제)

타질환 예방 및 치료제9) 혈압강하제 고지혈증 혈당강하제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약 항생제

기타(COPD, 전립선비대 증, 말초혈액순환개선제, 항결핵제, 해열진통제 등) 소화기관용약

궤양 예방 및 치료제 기타 소화기관용약

73%

7%

2%

0.3%

3%

24%

34%

30%

17%

처방건수 (건)

272

25 8 1 10 88

125

112 62

평균 품목수

1.3

0.7

0.5

Table 5. 보조 치료제 등 기타 약제

(7)

Age(years) Gender(male) 부상병 있는 처방 비율(%)

타 호흡기계 질환 순환기 계통 당뇨 고지혈증 골다공증 소화기계 질환

P value

0.0005 0.4967

<0.0001

<0.0001 0.9152

0.999 0.999 0.999

<0.0001

6품목 미만(n=239)

50.7(±17.8) 94(39.3%) 84(35.2%) 58(24.3%) 17(7.1%)

1(0.4%) 2(0.8%) 5(2.1%) 8(3.4%)

6품목 이상(n=132)

57.3(±16.6) 57(43.2%) 79(59.9%) 64(48.4%) 9(6.8%) 1(0.8%) 1(0.8%) 2(1.5%) 41(36.1%)

Table 6. 6품목 이상과 6품목 미만 그룹의 Baseline characteristics

1) Reliever 처방 비율 Inhaled SABA 2) Controller 처방 비율

ICS

ICS + LABA(각각) ICS + LABA(혼합형) LM

서방형 xanthine LABA OCS

3) 부적절한 controller 처방 비율 LABA 단독 (ICS없이) 서방형 xanthine 단독 (ICS없이) OCS 단독 (ICS없이)

4) 치료군 중복 처방 비율

P value

0.1467

<0.0001 0.0539 0.1739 0.0054 0.3327 0.0016

<0.0001

<0.0001

<0.0001 0.1448 0.2705 0.0217 0.999

<0.0001

6품목 미만(n=239)

117(49.0%) 30(12.6%) 239(97.1%) 50(21.0%)

0(0%) 116(48.5%) 136(56.9%) 73(30.5%) 15(6.3%) 15(6.3%) 21(8.8%) 10(4.2%) 13(5.4%) 5(2.1%) 23(9.6%)

6품목 이상(n=132)

75(56.8%) 43(32.6%) 132(100%) 20(15.2%) 5(3.8%) 71(53.8%) 97(73.4%) 95(72.0%) 28(21.2%) 51(38.6%) 18(13.6%) 9(6.8%) 16(12.1%)

3(2.3%) 53(40.2%)

Table 7. 6품목 이상과 6품목 미만 그룹의 천식 치료제 처방 비교

(8)

(2) 부적절한 controller 처방률

여기서 부적절한 controller 처방이란, GINA guideline에서 권고한 1차 약제인 ICS 없이 LABA 나 서방형 xanthine 또는 oral corticosteroid만 처방한 경우를 말한다. 부적절한 controller 처방률 은 6품목 이상에서 13.6%, 6품목 미만에서 8.8%로 6품목 이상 처방에서 높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구 체적으로는 ICS 없이 LABA만 처방한 경우가 6품목 이상과 미만에서 각각 6.8%, 4.2%, ICS 없이 oral corticosteroid만 처방한 경우가 각각 2.3%, 2.1%, ICS 없이 서방형 xanthine을 단독으로 처방한 경우 가 각각 12.1%와 5.4%이었다(Table 7).

(3) 치료군 중복처방 비율

치료군 중복처방 비율은 6품목 이상 그룹에서 40.2%, 6품목 미만 그룹에서 9.6%로 6품목 이상 그 룹에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처방의 내용 을 보면 거담제가 48건(13%)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 항히스타민제 18건(5%), 진해제 16건(4%) 순으로,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8)가 전체 중복 처방의 95%를 차지하였다(Table 7).

3) 약 품목수 증가 요인 평가

약 품목수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 해 6품목 이상 그룹과 6품목 미만 그룹간 천식치료 제를 비롯한 여러 효능군의 평균 품목수를 비교한 결 과, 천식치료제,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 소화기관용 약, 타 질환 치료제, 항생제 모두 6품목 이상 그룹의

평균 품목수가 유의하게 높아 모든 효능군 약제가 고 르게 약 품목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8).

고 찰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천식 치료에 사용되는 약 제 중 reliever는 증상발생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속효성 약제이고, controller는 항염증작용으로 장 기간 천식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약제이다. Reliever 로는 우선적으로 inhaled short-acting β

2

ago- nist가 추천되고 inhaled anticholinergic, oral short-acting β

2

agonist 등이 대체 약제이지만 약 효 발현시간이 더 늦거나 부작용이 더 빈번하여 1차 약제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7)

. 본 연구에서 전체 처방 중 reliever의 처방 비율이 51.8%로, 모든 단계의 천식환자가 휴대하여야 하는 약물임을 고려할 때 처 방률이 낮았고, 처방된 건 중 38%만이 inhaled short-acting β

2

agonist를 처방한 것으로 나타났 다. 또한, corticosteroid는 천식의 주 치료제로 천 식의 주요한 원인인 염증 조절을 위해 GINA guideline을 비롯한 국내외 진료지침에서 사용을 권 장하고 있다

5-7)

. 특히 흡입제의 경우 직접 기도로 투 여되어 병변에 높은 약제농도를 유지하면서 전신 부 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으므로 천식 치료의 가장 효 과적인 약제이다. 그러나, 본 연구 결과 inhaled corticosteroid의 처방 비율 19%, oral corticos-

천식치료제 평균 품목수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 평균 품목수 소화기관용약 평균 품목수 타 질환 치료제 평균 품목수 항생제 평균 품목수

P value

<0.0001

<0.0001

<0.0001

<0.0001

<0.0001

6품목 미만

1.83(±0.81) 0.87(±0.88) 0.21(±0.43) 0.26(±0.55) 0.08(±0.26)

6품목 이상

3.11(±1.40) 2.09(±1.04) 1.11(±0.82) 0.89(±1.11) 0.59(±0.60)

Table 8. 6품목 이상과 6품목 미만 그룹의 약제별 평균 품목 수 비교

(9)

teroid 처방 비율 18%로 흡입제와 경구제가 유사한 정도로 사용되고 있었다. GINA guideline에서는 2~5단계에서 inhaled corticosteroid를 사용하되 5단계의 경우에만 oral corticosteroid 병용을 권장 하고 있으므로 inhaled corticosteroid의 처방률이 권장사항에 못 미치는 수치라고 할 수 있고, 중증의 5단계 천식 환자가 아닌 한 oral corticosteroid는 적절한 처방으로 보기 어렵다. 이는, 수년전부터 행 해진 다른 연구들

10), 11)

에서도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사 항으로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leukotriene modulator의 처방비율이 63%로 가장 높았는데, inhaled corticosteroid를 사용하지 못하 거나, inhaled corticosteroid 사용으로 목이 쉬는 등의 부작용이 있을 때 대체 약제로서, 또는 inhaled corticosteroid 만으로 조절되지 않을 때에 추가하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는 GINA guideline 에 비해 과다 처방되고 있었다. 앞의 두 경우는 환자 의 흡입제 사용에 대한 불편감도 원인이 되었을 것으 로 보이며, 흡입제 사용에 대한 환자교육을 보다 강 화할 필요성이 있겠다.

6품목 이상 처방과 6품목 미만 처방 그룹의 비교 분석 결과, reliever의 처방 비율은 각각 56.8%, 49.0%로 두 그룹 모두 전반적으로 처방률이 저조하 였고 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006년 The Salmeterol Multicenter Asthma Research Trial(SMART) 결과, long-acting β

2

agonist인 salmeterol을 사용한 환자군의 사망률이 사용하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높았다는 결과가 도출되면서

12)

FDA에서는 salmeterol에 대해 블랙박스 경고를 지 시하고, GINA 2006에도 이러한 내용이 반영되어 long-acting β

2

agonist를 단독으로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inhaled corticosteroid 사용으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만 추가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inhaled corticosteroid만으로 조절이 어 려운 경우 서방형 xanthine를, 특히 5단계의 경우 oral corticosteroid를 추가하여 사용하도록 추천한 다. 본 연구에서는 long-acting β

2

agonist를 단독 으로 처방한 경우가 6품목 이상 그룹에서 6.8%, 6품 목 미만 그룹에서 4.2%, 서방형 xanthine은 각각 12.1%와 5.4%, oral corticosteroid는 각각 2.3%,

2.1%로 나타나, 부적절한 controller 처방 전체를 비교했을 때 각각 13.6%, 8.8%로 6품목 이상에서 더 높았으나 두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과 적으로 reliever의 처방 면에서는 6품목 이상 그룹 이 적절한 처방이 많고, controller에 있어서는 6품 목 미만 그룹이 적절한 처방이 많았지만 유의성이 없 어 두 그룹은 천식 치료제 처방의 적정성 면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군 중복 처방 비율은 6품목 이상 그룹이 6품목 미만 그룹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고, 특히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가 전체 중복 처방의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의 중복 처방 관행을 개선할 필 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천식 치료제를 비롯하여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 소화기관용약, 타 질환 치료 제, 항생제의 평균 품목 수에 대한 두 그룹간 비교 결 과, 모든 항목에서 6품목 이상 그룹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 5가지 약제군이 고루 약 품목 수 증가에 영향 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연구는 환자의 EMR chart를 사용하여 분석 하였는데, 환자 개개인의 천식 조절 단계 및 질병 상 태가 명확히 기록되지 않아 천식 조절 단계에 따라 적절한 처방이 이루어졌는지는 평가할 수 없었던 점 과,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를 할 수 없 었다는 제한점이 있었다.

결 론

결론적으로, 처방 당 약 품목수와 천식치료제의 처 방 적정성은 무관하였고, 약 품목수가 많은 처방과 그렇지 않은 처방에서 공통적으로 진료지침 준수율 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약 품목수 증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질환

의 중증도 상승에 따른 천식 치료제 품목수 증가, 호

흡기계 증상 개선제의 중복 처방, 타 질환 치료를 위

한 약제 처방 등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앞으

로 약제 적정성 평가시 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양적 평가를 지양하고 천식 진료 지침을 바탕으로 한

질적 평가가 필요하며, 질환의 중증도 및 타 질환 동

반 여부를 고려한 평가기준 마련이 필요하겠다.

(10)

또한, 천식환자에 대한 처방 면에서도 천식진료지침 준수율을 높이고, 거담제, 진해제, 항히스타민제 등 호흡기계 증상 개선제의 중복 처방 관행을 개선하도 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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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ual pharmacotherapy for asthma or

usual pharmacotherapy plus salmeterol,

Chest 129(1):15-26(2006)

수치

Fig. 1 천식 조절 상태에 따른 치료 방법 (2008 GINA guideline)
Fig. 4   천식 치료제 종류별 처방 건수 Reliever 처방 nReliever 있는 경우다른 처방에 Reliever가 처방된 경우심비코트터부헬러�가 처방된 경우Reliever 없는 처방총계 77 7936 179371 % 21%21%10%48% 100%Table 4
Table 6.  6품목 이상과 6품목 미만 그룹의 Baseline characteristics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