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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of Relationship among Low Back Pain, Lumbar Lordosis, Obesity and Sasang Co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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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 론

요통은 전 인구의 80%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경 험하는 흔한 질환이며, 감기 다음으로 일반 가정의를 많이 찾는 질환이다11)). 요통의 근본적인 원인이 자세 이상이라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척추의 만곡을 분석 하여 올바른 자세를 유도하여 요통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요통과 요추 전만사이의 관계는 광범위하게 연구 되어 왔는데 과전만, 혹은 과소전만과 같이 요추 전 만도가 변화되어 비정상적인 척추 만곡을 유지하게 되면, 무리한 하중이 척추 관절 및 추간판에 가해져 신경근 압박, 근육의 수축, 추간판의 퇴행성 변화, 인 대와 관절막의 염증 및 파열 등을 일으키게 된다22--88)). 요통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중 하나로 거론되는 비 만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불안 우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Ⅱ를 통한 요통환자의 질병친화도 및 요추전만각, 비만도와의 상관성 연구

이병이·이길재·송윤경·임형호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

The Study of Relationship among Low Back Pain, Lumbar Lordosis, Obesity and Sasang Constitution

Byeong-Yee Lee, O.M.D., Gil-Jae Lee, O.M.D., Yun-Kyung Song, O.M.D., Hyung-Ho Lim, O.M.D.

Department of Oriental Rehabilitation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Kyung-Won University.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low back pain, lumbar lordosis, obesity and Sasang constitution.

Methods : The researcher discriminated the Sasang constitutions of those observed-the inpatient-who were treated from March to May 2008 for low back pain. X-ray were taken in lateral decubitus and the lumbar lordotic angles(LLA) were measured. BMI were measured. This result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SPSS 12.0.

Results : 1. Among the 31 subjects, distributional rate of Soyangin, Taeumin, and Soeumin were 48.4%, 29.0% and 22.6%.

2. The resul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with the Sasang constitution from 《Dongy Suse Bowqn》

3. The result showed a difference with the Sasang constitution from the existing result from QSCCⅡ.

4.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 between each constitutions and lumbar lordotic angle.

5. There was significant relations between each constitutions and BMI.

Conclusions : In this study, The rate of Soyangin, among the low back pain patients, was higher. And the average of BMI was higher in Taeumin.

Key words : Low Back Pain, Sasang Constitution, BMI, Obesity, Lumbar Lordotic Angle, Lumbar Lordosis

■ 교신저자 : 임형호,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동 20-8 경원대학교 부속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실

TEL : (02) 425-3456 FAX : (02) 425-3560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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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과 같은 정서적 문제, 체중의 부하로 인한 요통, 관 절통 등의 근골격계 문제까지 광범위한 건강문제의 위험 요인이다. 비만이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유로는 직접적인 체중 증가로 체중부하 관절에 부 하를 가중시켜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 고하였으며, 척추의 역학적인 구조를 변화시켜 역학 적인 부하를 가중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99--1111)).

동무 이제마는『東醫壽世保元』1122))을 저술하여 사람 을 臟腑大小에 따라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의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하고, 각 체질의 신체적, 사회 적인 특성과 생리, 병리의 차이를 제시하였다. 또한 체질별 體形氣像의 차이를 언급하여 체질별로 체형 과 자세가 차이가 있음을 말하였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사상 체질별로 여러 질환에 이환 되는 경향이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1133--1166))가 행해 져 왔으나 사상 체질별로 근골격계 질환이나 또는 자 세나 체형 등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지에 대한 연구 는 소양인이 척추측만증에 질병친화도가 있다는 연

1177)) 외에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는 요통에 있어서 체질별로 질병친화도 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 현재까지 요통 과 상관성이 논의되었던 척추 만곡도와 비만도 또한 체질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 행하였다.

Ⅱ. 대상 및 방법

1. 대상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경원대학교 한방병원에 요통을 주소증으로 입원한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사 상체질분류검사지(QSCC)Ⅱ를 시행하여 진단결과상 에서 사상체질이 감별되지 않은 15명을 제외한 총 31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 방법

1) 사상체질 설문 진단 작성

체질감별을 위해 한의학연구원에서 개발하고 사상 체질의학회에서 공인된 사상체질 분류 검사지 (QSCC: Questionnaire of Sasang Constitution Classification)Ⅱ를 이용하였다. 사상체질분류검사지 (QSCC)Ⅱ는 사상체질을 진단하기 위해 개발된 자기 보고식 설문조사 방법으로, 신체적요소 뿐만 아니라 심성적 요소와 체질소증, 체질병증에 관련된 121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에는 수차례의 타당화 검증과정을 거쳐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평균 감별 정확도는 70.08%이다1188,, 1199)).

2) 요추전만각 측정

(1) 단순 방사선 촬영

방사선 촬영기계 DXG-5125(동아, 한국)를 사용하 여 1m 거리에서 와위 상태에서 Lat. view를 촬영하 였다. 10*10 inch 필름(후지필름, 일본)을 사용하였 다.

(2) 측정

요추 전만각은 방사선 사진 상에서 제 1요추 추체 상연과 제 1천추 추체 상연에 평행하게 직선을 긋고 두 개의 선이 이루는 각을 측정하였다(Fig. 1).

3) 비만도 측정

입원시 JENIX 신장 체중 자동측정기(DS-102)를 이용하여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여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체중(㎏)/신장2(㎡)의 공식에 의거하여 체질량지수를 구하였다.

비만도의 평가는 아시아- 태평양 성인 체질량지수 에 따른 비만기준으로 BMI값이 18.5㎏/㎡ 미만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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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18.5㎏/㎡이상 23㎏/㎡미만은 정상, 23㎏/㎡이 상 25㎏/㎡미만은 과체중, 25㎏/㎡이상은 비만으로 정의내리고 있다2200)).

4) 통계처리

SPSS 12.0 for windows를 사용하였고 모든 자료

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요통과 각 체질사 이의 질병친화도를 검정하기 위하여는 동의수세보원 에서 제시된 체질 분포, 그리고 기존의 사상체질분류 검사지(QSCC)Ⅱ에 의한 사상체질 분포에 관한 연구 에서의 체질 분포와 각각 유의성있는 차이가 있는지 에 관한 카이제곱 적합도 검정을 시행하였다. 또한 체질별로 요추전만각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질별 요추전만각의 평균을 비교하고 ANOVA test를 시행하였다. 또한 체질별로 비만도 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체질별 비만도 의 평균을 비교하고 ANOVA test를 시행하였다.

Ⅲ. 결 과

1.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자 31명 중 남자는 8명(25.8%), 여자는 23명(74.2%)이었다. 연령, 요추전만각, BMI를 분석 하여 비교한 결과 남자 평균 연령은 36.50±9.56세, 여자 평균 연령은 46.22±12.60세, 전체평균은 43.71

±12.50세였다. 요추전만각은 남자는 33.31±11.58°, 여자는 35.22±12.24°, 전체 평균은 34.63±11.91°이었 다. BMI는 남자는 21.89±2.23㎏/㎡, 여자는 23.36±

3.44㎏/㎡, 전체 평균은 22.98±3.20㎏/㎡이었다 (Table Ⅰ).

Fig. 1. Measurement of lumbar lordotic angle

Table Ⅰ. Distribution of Study Subjects by Sex

Sex n Age LLA BMI

Male 8 36.50±9.55 33.31±11.58 21.89±2.23

Female 23 46.22±12.60 35.22±12.24 23.36±3.44

Total 31 43.71±12.50 34.63±11.91 22.98±3.20

LLA: Lumbar Lordotic Angle(°)

BMI: Body Mass Index(㎏/㎡)

n: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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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Ⅱ를 통한 사상 체질 분포

1) 요통환자의 체질별 분포도

31명중 소양인은 15명(48.4%)이고 태음인은 9명 (29.0%), 소음인은 7명(22.6%)이었다(Table Ⅱ).

2) 『동의수세보원』의 체질별 분포와 동등성 비교

『동의수세보원』에 제시된 사상인의 비율을 보면 1 만명 중 태음인은 5000명, 소양인은 3000명, 소음인 은 2000명, 태양인은 3, 4내지 10명이라고 하였다.

『동의수세보원』에서는 태음인의 분포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소 양인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동의수세보원』의 비율 과 본 연구에서 관찰된 요통환자의 체질 분포와의 동 등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적합도 검정을 실 시한 결과 p-value는 0.043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따라서, 『동의수세보원』 서 제시된 사상인 분포 비율과 척추측만증 환자의 사

상인의 분포비율에는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었다 (Table Ⅲ).

3) 기존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Ⅱ에 의한 체 질분포 연구결과와의 동등성 비교

현재까지 사상체질분류검사지(QSCC)Ⅱ에 의한 한국인의 사상인 분포 비율에 대한 연구 중 최근에 행하여진 연구결과21)를 보면 총 1423명(100%)중 소양인은 414명(29.09%), 태음인은 667명(46.87%), 소음인은 342명(24.03%)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Table Ⅳ). 『동의수세보원』과 마찬가지로 기존 연 구 결과에서의 비율과 본 연구에서 관찰된 요통환자 의 체질 분포와의 동등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카이제 곱 적합도 검정을 실시한 결과 p-value는 0.052로 p<0.1의 범위 내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었다.

3. 체질별 요추전만각의 차이

요추 전만각의 평균은 소양인은 36.00±13.50°, 태 음인은 35.78±12.60°, 소음인은 30.64±6.85°였으며

Table Ⅱ. The Distribution of Sasang Constitution by QSCC Ⅱ

Soyangin Taeumin Soeumin Total

Male 5 1 2 8

Female 10 8 5 23

Total 15(48.4%) 9(29.0%) 7(22.6%) 31(100%)

Table Ⅲ. The result of the Goodness-of-fit Test Compared with the Existing Sasang Constitution Distribution from 『Dongyi Suse Bowon』『東醫壽世保元』

Items Soyangin Taeumin Soeumin Total X

2

P-value

Observed data 48.4%(15) 29.0%(9) 22.6%(7) 100%(31)

6.29 0.043

『Dongyi Suse

Bowon』data 30%(3000) 50%(5000) 20%(2000) 10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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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은 34.73±11.91°였다(Table Ⅴ). 체질에 따른 요추 전만각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603).

4. 체질별 체질량지수(BMI)의 차이

체질량지수(BMI)의 평균은 태음인이 25.87±2.22

㎏/㎡로 가장 높았고 소양인이 22.53±2.83㎏/㎡, 소 음인 20.23±2.04㎏/㎡ 순이었으며, 전체평균은 22.98

±3.20㎏/㎡이었다(Table Ⅵ). 체질별로 체질량지수 (BMI)의 평균에 있어서 유의성있는 차이가 있었다 (p<0.05).

Ⅳ. 고 찰

요통은 전 인구의 80%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경 험하는 흔한 질환이며, 한의학의 임상 영역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11)). 한의학에서는 원인에 따라 침구, 부항, 추나, 이학요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 및 예방에 접근하고 있다. 사상의학에서는 체질과 요 통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臟腑大小에 따라 각 체질의 신체적, 사회적인 특성과 생리, 병리의 차 이를 제시하였으며 각 체질의 體形氣像을 설명하여, 체형이나 자세도 체질별로 차이가 있음을 암시하였 다.

이에 저자는 각 체질의 장부대소의 차이나 체형 자 세의 특징으로 인하여 요통의 질병 친화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요통과 상관관계가 있 다고 연구된 요추전만도와 비만도에 있어서도 체질 Table Ⅳ. The result of the Goodness-of-fit Test Compared with the Result of Existing QSCCⅡ Study

Items Soyangin Taeumin Soeumin Total X

2

P-value

Observed data 48.4%(15) 29.0%(9) 22.6%(7) 100%(31)

5.92 0.052

Other study data 29.09%(414) 46.87%(667) 24.03%(342) 100%(1423)

Table Ⅴ. Lumbar Lordotic Angles Compared with QSCCⅡ

Soyangin Taeumin Soeumin Total

LLA Angle 36.00±13.50 35.78±12.60 30.64±6.85 34.73±11.91

LLA: Lumbar Lordotic Angle(°)

Table Ⅵ. BMI Compared with QSCCⅡ

Soyangin Taeumin Soeumin Total

BMI 22.53±2.83 25.87±2.22 20.23±2.04 22.98±3.20

BMI: Body Mass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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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 였다.

『東醫壽世保元』에서 이제마는 각 사상인의 분포 비 율을 1만명 중 태음인 5000명(50%), 소양인 3000명 (30%), 소음인 2000명(20%), 태양인은 3, 4명 내지 10여명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東醫壽世保元』의 체질 분포와 요통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의 체질 분포는 적합도 검정 결과 유의성 있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에서 요통 환 자의 체질 분포는 소양인(48.4%), 태음인(29.0%), 소음인(22.6%) 순이었다.

추가적으로 QSCC Ⅱ에 의한 한국인의 체질 분포 에 관한 기존 연구21)결과와도 적합도 검정을 시행 한 결과 p=0.052로 p<0.1범위 내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에서 건 강인 1423명의 사상 체질 분포는 태음인(46.9%), 소 양인(29.1%), 소음인(24.0%) 순이었다.

요통과 요추 전만각과의 상관성에 대해서는 현재 까지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217명의 증상이 없는 사 람들과 60명의 요통이 있는 환자의 전만각을 비교하 였는데 아무런 차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였다는 연구22)) 도 있으며, 700명의 환자를 조사하여 요추 전만의 소 실이 요통의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44))도 있 다. 요추전만의 증가는 후관절에 더 큰 무게지지를 요구하게 되고 요추 전만의 감소는 추간판에 더 큰 무게지지를 요구하게 되고 축성 압축력을 흡수하는 척추의 능력을 감소시킨다55)).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된 결과에 의하면 요추전만각의 평균은 45.38±22.56°

이며 전만각이 23°이하인 경우를 과소전만으로 68°

이상인 경우를 과대전만으로 정의하였다2222)). 사상 체질별로 요추 전만각의 평균을 구하여본 결 과 소양인은 36.00±13.50°, 태음인은 35.78±12.60°, 소음인은 30.64±6.85°였으며 전체 평균은 34.73±

11.91°였다. 체질에 따른 요추 전만각의 유의한 차이 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東醫壽世保元』에서는 소양인의 특징을 장부의 강 약에 있어서는 脾大腎小하다고 설명하였고 上盛下虛 胸實足輕하며 體形氣像이 胸襟之包勢盛壯하나 膀胱 之坐勢孤弱하다고 하였다. 『東醫壽世保元』이나 한국 인의 사상체질 분포에 관한 기존 연구에서와 달리 요 통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 소양인이 가장 높 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위와 같이 腎小하고 下虛한 것에서 비롯된 소양인의 臟腑生理 體形氣像의 특징 으로 말미암은 것으로 생각된다. 저자는 체질별 體形 氣像이 다르게 제시된 것에 대하여 요추의 만곡도에 서도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또 요추부 만곡에 따 른 역학적인 구조에 의하여 질병 친화도에서도 차이 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하였으나 요 추만곡도에 있어서는 체질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 그러나 본 연구의 제한점 중의 하나를 들자 면 체질과 요추전만각과의 상관성을 보기 위해서는 요통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급성 요통 환자 의 경우 일시적으로 척추의 전만 각도가 감소하는 척 추 기립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요추 전만 각은 비만도나 기타 다른 척도에 비해 개인별 편차의 폭이 크게 나타나 더욱 많은 케이스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비만과 요통의 관계에 대해서는 비만할수록 요통 의 발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99--1111)), 요통에 영 향을 주는 인자 중의 하나로 보고 있다. 본 연구에서 는 비만도가 체질별로 다른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 보고자, 비만을 판별하는 척도로 보편적으로 사용되 는 BMI의 평균을 체질별로 비교하였다. 체질별 BMI 의 평균은 태음인이 25.87±2.22㎏/㎡로 가장 높았고 소양인이 22.53±2.83㎏/㎡, 소음인 20.23±2.04㎏/

㎡ 순이었으며, 전체평균은 22.98±3.20㎏/㎡이었다.

체질별로 BMI의 평균에 있어서 유의성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東醫壽世保元』에서 비만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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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나 네 체질 중 태음인이 가장 체격이 크고 肌育 이 풍부한 편이라 비만인이 많다고 힐 수 있으며, 肝 大肺小한 성질로 吸聚之氣가 크고, 呼散之氣가 부족 한 특성으로 타 체질에 비해 쉽게 비만해지는 경향성 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2233,, 2244)).

본 연구에서도 요통에 영향을 주는 인자로 알려진 비만이 태음인에게 높게 나타났으나, 사상체질의 분 포는 일반인에게 태음인의 비율이 높은 것과는 달리 요통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소양인의 비 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특정 체질이 비만을 유발하고 그것이 요통을 유발하는 일련의 인과관계 는 성립하지 않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요통을 유발 하는 비만이 태음인에게 더 잘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요통환자에게 소양인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소 양인의 요통의 질병친화도가 높음을 결론내리는 데 유의미한 결과라고 사료된다.

다만, 체질별로 소양인에게 요통이 많이 온다는 결 론을 얻었으나 체질에 의한 자세나 역학적인 구조 변 화에 의한 요통의 발병의 기전은 명확히 밝혀내지 못 하였으며 체질별 요추 전만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 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술한 바와 같이 입원치료를 할 정도의 요통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일시적으로 요 추전만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서도 한계가 있 었다. 또한 대상 환자 수가 31케이스로 적은 수였다.

본 연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한의학적인 체질의 개념을 도입하여 근골격계 질환의 질병 친화도를 밝 혀내고 질환을 유발하는 장부생리적인 또는 역학적 인 구조에 의한 기전을 좀 더 명확히 밝히는 연구로 발전시킬 수 있음을 기대한다.

Ⅴ. 결 론

2008년 3월부터 5월까지 경원대학교 한방병원에 요통을 주소증으로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사상체

질분류검사지(QSCC)Ⅱ에 의한 사상체질과 요통의 질병친화도, 요추전만각, 비만도와의 상관성을 비교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요통 환자의 사상체질 분포는 소양인(48.4%), 태음인(29.0%), 소음인(22.6%)순으로『東醫壽 世保元』에 제시된 분포인 소양인(30%), 태음인 (50%), 소음인(20%)과 유의성있는 차이가 있 었다(p<0.05).

2. 요통 환자의 사상체질 분포는 소양인(48.4%), 태음인(29.0%), 소음인(22.6%)순으로 한국인의 체질 분포에 관한 기존 연구에 제시된 분포인 소양인(29.1%), 태음인(46.9%), 소음인(24.0%) 과 유의성있는 차이가 있었다(p<0.1).

3. 체질에 따른 요추 전만각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 다.

4. 체질별 BMI의 평균은 태음인(25.87±2.22㎏/

㎡), 소양인(22.53±2.83㎏/㎡), 소음인 (20.23±

2.04㎏/㎡) 순으로 유의성있는 차이가 있었다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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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Fig. 1.  Measurement of lumbar lordotic angle
Table Ⅱ. The Distribution of Sasang Constitution by QSCC Ⅱ
Table Ⅴ.  Lumbar Lordotic Angles Compared with QSCC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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