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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삶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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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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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답과해설

1. 삶을, 보다

(1) 의미 있는 삶 - 간송 전형필

3쪽│

12 자존심 3일화 4× 56 재물, 안목, 인내, 정성

01

오세창이 서화 전적을 수집하려는 이유를 자꾸 물은 것은 서화 전적에 대한 전형필의 생각과 의지를 알아보기 위해 서이다.

02

재산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던 전형필은 주변 사 람들의 말을 떠올리고 조선의 서화 전적과 골동을 모아 지 키기로 결심하였다.

03

전형필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선조들의 정신 이 담긴 서화 전적을 이 땅에 남기기 위해서 이를 모으고자 한 것이다.

04

(나)에서전형필이떠올린오세창의훈계내용을생각해본다.

5~7쪽│

0102선조들이 남긴 귀중한 서화 전적과 골동을 지키고 자 함.(조선 땅에 꼭 남아야 할 서화 전적과 골동품을 지키려 함.)

030405 ①, ④ 06 07

08 이 땅에 꼭 남아야 할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했기(보존할 가치 가 있는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했기 / 다시 만나기 어려운 명품 청 자라고 판단했기) 09

10

11

12

식민 지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05

이 글은 실존 인물인 전형필의 전기문이다. 전기문은 역사 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위대한 인물의 생애와 업적을 기 록하여 교훈과 감동을 준다.

06

전형필은 천학 매병을 인수할 때 지나치게 오래 생각하지 않고 인수하기로 결단을 내린 뒤 돈을 마련해 두고 있었다.

07

전형필은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 러한 노력을 통해 <보기>와 같은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많 은 문화유산이 전해질 수 있었다.

08

전형필은 자신의 취향보다 이 땅에 남아야 할 것인지를 판 단하여 인수를 결정한다고 하였다.

09

(가)의 전형필은 재산을 어떻게 쓰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다. (나)에서 시인의 대변인격인 시적 화자는 현실에 무기력한 자신의 삶을 성찰하며 반성하고 있다.

10

전형필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재산을 헛되지 않게 잘 쓰는 것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서 계속 자문자답을 하며 고 민하고 있다.

11

(나)에는 나라 잃은 백성으로서 느끼는 과거 역사에 대한 부 끄러움과 지나온 자신의 삶에 대한 현재의 참회가 드러나 있다. 따라서 과거와 현재가 대조되어 있다고 볼 수 없다.

12

(나)의 시인은 시적 화자의 참회를 통해 일제 강점기의 시 대 상황에 무기력한 자신을 성찰하며 반성하고 있다.

01

전형필은 재산을 관리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며 아버지의 유 언과 주변 사람들의 당부와 조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

02

전형필은 서화 전적과 골동에 선조들의 정신과 숨결이 담 겨 있다고 생각하여 이들을 이 땅에 남기고자 하였다.

03

전형필은 스승 고희동, 오세창, 외종형 월탄의 당부와 조언 을 생각하며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을 하기 로 결심하였다.

04

전형필은 천학 매병이 꼭 지켜야 하는 문화유산라고 생각 하여 망설이지 않고 큰돈을 내어 인수하고 있다.

05

전형필은 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보다는 민족의 문화유산 을 지키겠다는 마음에서 서화 전적과 골동을 수집하였다.

4쪽│

0102조선의 자존심 030405

01

글쓴이는“전국 아동 작문집”을 읽고‘뭔가를 찾아낸 기분 이었어요. 나를 발견했다고 해야 할까요?’라고 하며 자신의 재능을 인식하고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었다.

02

외가 형님은 글쓴이의 재능을 인정하고 격려하여 글쓴이가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나 글쓴이의 글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거나 하지는 않았다.

03

글쓴이는 일기를 쓰듯 매일 글을 써서 많은 양의 글을 썼으 며, 이 글을 외가 형님에게 보내 가르침을 얻었다. 또한 책 읽기의 범위를 넓혀“레미제라블”을 읽으면서 시인의 감수 성을 개발하였다.

10쪽│

01020304

(2) 꿈이 있는 삶 - 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9쪽│

123 재능 45× 6글을 쓰는 일

(2)

04

글쓴이가 자신이 재능 없음을 한탄하며 괴로워한 시절이 있 을 뿐, 자신의 부족한 재능에 만족하는 태도를 보인 것은 아 니다. 자신만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자신도 소중한 사람이라 는 것을 느끼고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 습을 보였으므로 ⑤와 같은 생각은 적절하지 않다.

01

글쓴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 가며 꿈을 이 루어 가는 과정을 기록한 자서전이다. 글쓴이의 삶에 대한 반성은 찾아볼 수 없다.

02

글쓴이는 형제들 가운데 자신만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를 듣고 위축되어 있었으며 자신에게 아무런 재능이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하고 있었다.

03

글쓴이는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내고 이를 통 해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며 자기 존중감을 느끼게 되었다.

04

자신에게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울적한 나날을 보내던 글쓴이는“전국 아동 작문집”을 읽으면서 재능을 발견한 기 분을 느끼고 글을 쓰게 되었다.

05

글쓴이는 재능과 소질을 극대화하는 것이 공부라고 생각하 며 공부를 못한다는 핀잔에도 스스로를 칭찬하였을 뿐, 공 부로 인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06

글쓴이는 재능을 발견한 것에 그치지 않고 계속 글을 쓰고 외가 형의 도움을 받으며 재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그 러나 글감을 얻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했다는 내용은 찾을 수 없다.

07

이 글은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던 글쓴이가 재능을 발견하 여 노력 끝에 꿈을 이룬 경험을 통해 누구에게나 주어진 재 능이 있다는 교훈을 전하고 있다.

08

외가 형님은 글쓴이의 재능을 인정하고 격려해 주면서 계 속 글을 쓰도록 용기를 주고 있다.

09

(가)는 자서전, (나)는 수필로, 모두 글쓴이의 경험이 직접 드러나 있으며, (가)는 재능을 발견하고 기르기 위해 노력 하라는 교훈이, (나)는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당부가 드러나 있다.

10

글쓴이는 누가 가르쳐 주는 문장 투가 아니라 자기가 겪은 것을 그대로 표현하여 실감 나게 써야 한다고 깨닫고 있다.

11

㉠은 책 읽기에 온 정신이 쏠려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사물이나 현상 따위를 찾아내거나 밝히기 위하여 살피어 찾는다는 뜻인‘탐색’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12

‘가슴이 뛰는 일’은 열정이 타올라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말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이 반드시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일과 일치한다고 보기는 어 렵다.

13

(가)에서 글쓴이는 책을 읽으며 글을 쓰는 일에 대한 자신 의 재능을 발견하고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글 을 쓰며 기쁨을 느끼고 있다.

11~13쪽│

01020304누님들이 보던“전국 아동 작문집”을 읽은 일 05 06 07 사람에게는 누 구나 특별한 그만의 재능과 소질이 있으니 이를 발견하고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08 09 ①, ②

10

문학이 란 자기 체험을 그대로 실감 나게 표현해야 한다.

11

12

13

글을 쓰는

01

초등학교 시절에서는 4학년 때 친구들과 있었던 일과 6학 년 때 선거에 나가 부회장이 된 사건이 제시되어 있다.

02

자서전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신의 꿈이 오랫동안 교사였지 만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은 바람을 갖게 되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03

글쓴이는 톨스토이의 명언, 유치원, 초등학교 시절에 있었 던 구체적인 일화, 부회장 임명장 사진 등을 활용하여 자신 의 삶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04

자서전은 일반적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현재까지 시간 순서 에 따라 구성하거나 삶에서 주요한 사건을 추려 이를 중심 으로 구성한다.

05

자서전은 글쓴이가 자신의 삶에 대해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글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글이다. 자신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전달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15쪽│

01 6학년 2학기에 부회장이 되어 리더십도 생기고 많은 사람 앞 에서도 떨지 않게 됨. 020304㉠ 시간 순서 대로 ㉡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05

(3) 미리 쓰는 자서전

14쪽│

1 시간 순서에 따른 구성 2 ②, ⑤ 3 설레게, 사건

4자서전 56

16쪽│

0102ⓐ 시간 ⓑ 사건 0304㉠ 새로운 꿈을 찾는 것 ㉡ 다른 사람을 돕는 일

01

(가), (나)는 자서전으로 일기와 달리 다른 사람이 읽을 것을 목적으로 쓰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미래를 계 획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정답과해설

02

(가)에서는 출생, 유치원 때, 초등학교 때, 현재의 순서로,

(나)에서는 자신을 설레게 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삶을 서술 하고 있다.

03

(가)에서는 톨스토이의 명언을 활용하여 자신의 삶을 효과 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04

(가)의 마지막 부분에서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드러 나 있다. 글쓴이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 하며 이를 위해 구체적인 새로운 꿈을 찾고자 하고 있다.

17~21쪽│

01020304㉠ 조선의 자존심 ㉡ 이 땅 에 꼭 남아야 하는 것인지(보존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05①,

06㉮ 일제 강점기 ㉯ 성찰(반성) ㉰ 문화유산(서화 전적 과 골동) 070809

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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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

항상 설레며 사는 삶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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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빨리 인정 하고 용서를 구해야겠다.

20

01

전형필은 주변 사람의 조언과 당부를 고려하여 자신이 할 일을 결정하고 있다.

02

전형필은 천학 매병을 사기로 결정한 후에는 돈의 액수에 구애받지 않고 미리 준비하여 천학 매병을 놓치지 않았다.

03

전형필은 자신의 재산을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 사 용하였다. 이러한 전형필의 삶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한 모범적 사 례라 할 수 있다.

04

(다)에 드러난 전형필의 대답과 (라)에 드러난 서화 전적과 골동을 대하는 전형필의 태도에서 알 수 있다.

05

(가)는 전기문, (나)는 전기문의 한 종류인 자서전으로 모두 실존 인물의 삶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인물의 삶을 통해 교훈을 전하고 있다.

06

두 작품 모두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식민지 지식인으로서 어떤 삶을 사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드러 내고 있다.

07

㉣은 글을 쓰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지 않고 글이 술 술 자연스럽게 잘 써졌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08

ⓐ는 자신의 경험을 글로 생생하게 써 나가면서 글쓰기에 대 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기쁨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09

글쓴이는 자신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여 무기력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다가“전국 아동 작문집”을 읽고 글쓰기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10

(라)에서 글쓴이는 누가 가르쳐 주는 문장 투가 아니라 자 기가 겪은 것을 그대로 표현할 때 실감 나게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11

글쓴이는 글을 완성한 것을 뿌듯해하며 자신이 글을 잘 썼 는지 못 썼는지 다른 사람을 통해 확인하고 싶어 했을 뿐, 자신의 재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12

글쓴이가 재능을 발견하기 전에는 형제 사이에서 위축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재능을 키우는 데에는 외가 형님 의 도움을 받는 등 특별한 어려움은 나타나지 않는다.

13

자서전은 자신이 실제 살아온 삶을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글로 시간 순서대로 구성할 수도 있고 주요 사건을 중심으 로 구성할 수도 있다.

14

(가)에서 선생님은 글쓴이의 글을 칭찬하고 재능을 인정함 으로써 글쓴이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자아 정체성과 자 존감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15

(나)에서는 7살 때 구연동화 대회에 나갔던 일과 중학교에 들어와 연극반 활동을 한 일이라는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자신의 삶을 서술하고 있다.

16

(나)의 마지막 부분에서 글쓴이는 삶에서 설렘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늘 설레며 살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고 있다.

17

이 글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며 쓰는 글로, 글쓴이의 의견이나 주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글이 아니다.

18

글쓴이는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일(꿈)을 찾기를 바라고 있을 뿐, 글쓴이의 재능이 무엇인지 드러나 있지는 않다.

19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친구들이 글쓴이에게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20

친구들, 선생님과 관련된 일화가 제시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이 직접적으로 글쓴이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있지는 않다.

(4)

2. 문학이 주는 선물

(1) 마음을 울리는 노래 - 시조 두 편

23쪽│

1그리움 2 시간 34× 5재회 6

7× 8 보편적인

01

시적 화자는 겨울밤을 매우 길게 느끼고 있는데, 이는 임의 부재(不在)로 인한 그리움과 기다림 때문이다.

02

시적 화자가 동짓달 기나긴 밤을 춘풍 이불 안에 넣어 두는 것으로 보아, 임과 함께하는 시간은 봄밤임을 알 수 있다.

03

시적 화자는 자신이 있는 곳이‘만중운산(萬重雲山)’이기 때문에 임이 오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04

시적 화자는 바람에 떨어지는 잎사귀 소리를 듣고 임이 오 는 소리로 착각하고 있는데, 이는 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 기 때문이다.

05

시적 화자가 자신을 어리다(어리석다)고 표현한 것은 임이 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임이 오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06

두 시조의 시적 화자는 모두 임과 떨어져 있는 상태이며, 현재 임을 그리워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24쪽│

010203040506

25~26쪽│

010203임이 없는 외로운 긴 시간을 따로 저 장해 두었다가 임이 온 날 밤에 사용하기 위해서 04

05 어리석다 06 07 08 09

10

11

12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01

‘역설적 표현’은 모순된 표현을 통해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 법인데, (가)에는 역설적 표현이 사용되지 않았다.

02

(나)의 시적 화자는 임을 간절하게 그리워하며 기다리고 있 을 뿐, 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거나 전달 하고 있지는 않다.

03

(가)의 시적 화자가 동짓달 기나긴 밤의 한 허리를 베어 낸 것은, 임이 없는 외로운 시간을 저장해 놓았다가 임이 오신 날 밤에 펼쳐내어 그 긴 시간을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04

‘어룬 임 오신 날 밤’은 시적 화자가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므로, 과거의 시간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시간이다.

05

(나)의 시적 화자는 지는 잎과 부는 바람에 임이 온 줄 알고 착각하는 자신의 모습을‘어리석다’라고 표현하였다.

06

(나)에서‘만중운산(萬重雲山)’은 시적 화자와 임 사이를 가 로막는 장애물이다. 따라서 견우직녀를 가로막는‘은하수’

가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한다.

07

(가)의‘동짓달 기나긴 밤’은 임이 없는 외로운 시간을 의미 할 뿐, 임과 시적 화자 사이의 장애물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08

(가)~(다)의 시적 화자는 모두 사랑하는 존재와 떨어져 있 는 상태로, 사랑하는 존재를 간절히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 기를 소망하고 있다.

09

시조는 4음보의 율격을 갖추고 있다.

10

(가)의‘서리서리, 굽이굽이’는 대상의 모양을 나타내는 의 태어이므로, 청각적 심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11

(다)가 창작된 시대 배경과 동기가‘군부 독재 상황’이라고 할 때, 시적 화자가 추구하는 대상은‘자유, 민주화, 평화로 운 세상’이라고 할 수 있다.

12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서 마냥 너를 기다리기만 하던

‘나’는 소극적인 태도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변하게 되는 데, 그것은 15행의‘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부터 나타나 고 있다.

29쪽│

01 ㉡ - ㉢ - ㉣ - ㉠ - ㉤ 02 03①, ④04 05

(2)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 - 아우를 위하여

28쪽│

1편지 2노깡 3 교생 45× 6종 잇조각(종이쪽지) 7도덕적 8

01

노깡에 대한 공포심을 가졌던‘나’는 영래 패거리의 횡포에 대항하여 극복하면서 동시에 노깡에 대한 공포도 극복하게 된다.

02

어려운 얘기를 꺼내고 벼락 시험도 자주 치르는 것은, 열정 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습이다.

03

‘나’는 노깡 속에서 뼈다귀를 보고 기절한 경험을 통해 노 깡에 대해 두려움을 갖게 되었고, 학급의 권력을 장악하여 횡포를 부리는 영래 패거리에게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04

‘나’는 영래 패거리의 횡포에 두려움을 갖고 방관했지만, 교생 선생님의 말을 듣고 영래 패거리의 횡포에 저항하여 승리한다.

(5)

정답과해설

05

교생 선생님은‘나’가 두려움에 굴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극복하려 애써 보라고 말하고 있다.

01

이 글에서 서술자는 과거에 자신이 체험했던 일을 차례대 로 서술하고 있을 뿐, 시간의 역전을 통해 과거 사건을 재 구성하고 있지 않다.

02

‘나’는 동생에게 유익하고 힘이 될 말을 해 주고 싶어서 편 지를 쓰고 있는 것이다.

03

반찬 국물 얼룩이 밴 도시락 보자기를 들고 가는 것은, 군 복이나 작업복 상의를 걸친 아저씨들이다.

04

‘노깡’은 토관을 뜻하는 일본어로, 시멘트나 흙으로 구워서 만든 크고 둥근 관을 말한다. ‘나’는 총알을 주으로 노깡에 들어갔다가 뼈다귀를 보고 기절해 버리고 만다.

05

‘관솔 구멍’은 아주 작은 구멍을 의미한다. ‘나’에게 입구 가 아주 작은 구멍으로 보였다는 것은‘나’가 겁을 먹은 상 태라는 것을 알려 준다.

06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자신이 벌여 놓은 부업에만 신경쓰고 있다.

07

‘영래’는 학급 구성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민주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자기 마음대로 학급 임원을 선출하고 있다.

08

‘줄반장’들이 자신들의 불만을 제대로 말하지 못한 것은, 종하의 폭력적 억압에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만을 말로 나타내지는 못하고 연신 종하 쪽을 바라보기 만 하는 것이다.

09

이 글에서‘나’는 발언권을 얻어 동의와 재청을 받고 의견 이 받아들여지는 민주적 절차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인을 상징한다. 하지만 입 다물고 구경이나 하고 있으므로, 무관 심한 지식인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10

(라)에서 교생 선생님은 영래 패거리의 잘못된 행동을 꾸짖 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11

교생 선생님은 어떤 일을 할 때에는 혼자의 생각만 주장해 서는 안 되고, 여럿의 의견을 들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 다. 소풍 장소를 정하기 위해 토의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12

영래는 교생 선생님의 질문에 대해‘벌을 주고 있다’고 자 신만만하게 말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영래는 자신의 잘못 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0~33쪽│

01020304노깡 05(입구 구멍 이 아주 작게 보이는 것으로 보아) ‘나’는 겁이 난 (두려운, 공포를 느낀) 상태이다. 06070809무관 심한 지식인

10

11

12

13

14

15

16

13

종하의‘미안하다’는 말은 영래 패거리의 몰락, 즉 권력의 몰락으로 볼 수 있다.

14

‘나’가 종이쪽지를 찢으라고 요구한 사람은 영래가 아니라 종하이다.

15

종하가 교생 선생님을 모독하는 종이쪽지를 돌림으로써

‘나’가 영래 패거리에게 대항할 결심을 하게 되고 이로 인 해 영래가 쥐고 있던 폭력적 권위가 무너지게 된다. 따라서 종이쪽지는 사건을 반전시키는 매개체이다.

16

‘나’는 종이쪽지를 돌리는 영래네 패거리들에 맞서 승리한 다.

01

가게 일을 하던 사람들이 선생 노릇을 한 것이 아니라, 담 임 선생님이 가게를 부업으로 하며 교사의 역할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다.

02

(나)에서 학급 아이들은 영래가 비겁한 행동을 통해 권력을 잡은 것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고 묵인하고 있다.

03

(다), (라)에서 영래는 학급 친구들에게 집단 행동을 강요하 고 있다.

04

교생 선생님은 (가)에서 연대 의식의 중요성과 지식인과 가 진 자의 도덕적 의무의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05

㉠에는 반에서 공부를 잘하는‘나’가 영래 패거리의 횡포를 방관하는 것에 대한 충고가 담겨 있다.

06

영래 패거리는 교생 선생님에게 외제 나일론 스타킹을 선 물했는데, 이는 학생이 선물하기에 적합한 물건이 아니며 겉만 번지르르한 것이다.

07

교생 선생님은 도시락을 싸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와주 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시락을 빼앗긴 아이를‘착한 어린 이’라고 칭찬하고 있다.

08

작가는 이 글을 통해 불의에 대한 저항 정신을 강조하고 공 동체적 연대 의식을 통한 정의 실현의 중요성 전달하고 있 다.

34~35쪽│

0102030405 ‘나’가 영래 패 거리의 횡포를 방관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06

0708

(3)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 나무를 심은 사람

37쪽│

1 나무 2 황무지 34 한 인간의 위대함

5 혼자 67

(6)

01

‘나’는 황무지 마을에서 나무를 심는 엘제아르 부피에를 만 났으며, 그가 변화시킨 마을을 다시 방문하게 된다.

02

이 글에서 마을 사람들이 엘제아르 부피에와 함께 나무를 심게 되었다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03

엘제아르 부피에라는 한 사람의 노력으로 거칠고 메말랐던 곳을 기름지고 풍요롭게 되어 주변 사람들의 삶이 행복해 지게 되었다.

04

엘제아르 부피에는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절망하지 않 고, 옳고 가치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의 태도를 갖고 있다.

05

엘제아르 부피에는 주어진 환경에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노 력을 통해 이를 극복하여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38쪽│

0102030405

39~41쪽│

01020304살아가기 어려운 자연 환경 때문이다. 0506070830 년 동안‘그’가 계속해서 나무를 심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 고 말한 것 09

10

11

보리수

12

13

집이 없어서 노숙자 생활을 하는 가난한 사람들의 문제

01

이 글의 갈래는 소설이다. 작가가 자신의 체험에서 얻은 삶 의 깨달음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수필의 특징이다.

02

‘그’는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힘든 일을 묵묵히 하 고 있는데 반해‘마을 사람들’은 서로 경쟁하며 이기심에 가득 차 있다.

03

‘그’는 단지 마을에서 떨어져서 인적이 뜸한 곳에 홀로 살 고 있을 뿐, 마을 사람들과의 충돌 때문에 떨어져 사는 것 인지는 이 글을 통해서 알 수 없다.

04

마을 사람들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견디기 어려운 날씨 속에 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처럼 살기 어려운 자연환경 때문에 이기적이고 경쟁적으로 삭막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05

(라)에서‘그’는 나무가 없기 때문에 이곳의 땅이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됐다고 했다.

06

그는 땅이 누구 것인지에 관심조차 갖지 않고 정성스럽게 도토리를 심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에겐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07

그의 대답 중에는 다른 나무가 아닌 떡갈나무를 선택한 이 유가 나타나 있지 않다.

08

‘나’는 현재의‘그’의 모습만을 보면서 30년 후에 1만 그루 의 떡갈나무만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그’는 앞으

로도 계속해서 나무를 심을 것이기 때문에 1만 그루는 아주 사소한 것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09

‘엘제아르 부피에’는 지속적인 나무 심기를 통해 마을 사람 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트레버’는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노숙자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다.

10

나무를 심기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난폭하고 서로 미워하 였으나, 나무를 심은 후 마을 사람들은 활력과 웃음이 넘쳐 나고 있다.

11

(나)에서‘보리수’는 부활의 한 상징임을 보여 준다고 하였 다.

12

마을 사람들에게 젊음과 활력과 모험 정신을 가져다준 것 은 땅값이 비싼 평야 지대에서 이 마을로 이주해 온 사람들 이다.

13

트레버는 노숙자에게 처음으로 담요와 베개를 준 후, 크리 스마스가 되자 정기적으로 노숙자를 찾아가 도움을 주었다.

선택 학습

42쪽│

1 × 2 단식 투쟁 3 거짓 4 × 5 의미

6인용 7실용적 8

43~44쪽│

01020304나에 대한 사랑을 느꼈기

050607

01

이 글에서 옥림이가 공부를 웬만큼 한다는 것은 알 수 있지 만, 옥림이가 이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02

옥림이는 엄마가 자신의 침대를 산 것이 아니라 언니인 예 림의 침대를 샀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화가 난 것이다.

03

아빠는 옥림이의 엄마의 입장만을 대변하여 말하고 있을 뿐, 옥림이의 입장을 고려하여 말하고 있지는 않다.

04

옥림이가 엄마에게 화가 난 것은 자신에게 관심도 없고 자 신을 사랑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 마가 자신을 위해 울고 있으므로 자기에게 관심과 사랑이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다.

05

이 글은 문학의 가치와 의의를 설명하고 있기는 하나, 시대 적 현실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06

문학은 우리에게 삶을 설계하는 방식, 즉 지혜를 알려 줄 뿐, 지식을 제공해 주지는 않는다.

(7)

정답과해설

07

글쓴이는 문학을 통해 일상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학을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쓸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45~49쪽│

01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 020304

05060708노깡에 들어가서 자신의 공 포감을 극복함.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한 사람에게서 시작된 나눔과 봉사의 활 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세상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거대한 힘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22

01

옛시조와 현대시에 공통적으로‘그리움’이라는 정서가 나 타나는 것은, ‘그리움’이 과거와 현대라는 시대에 상관없이 나타나는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이기 때문이다.

02

(가)의 시적 화자는 임을 그리워하며 임이 와서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있고, (나)의 시적 화 자는 오지 않는 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03

(나)의 시적 화자는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를 임의 인기척으로 착각하고 있으며, (다)의 시적 화자도 바스락거 리는 나뭇잎 소리조차‘너’의 인기척으로 인식하고 있다.

04

(다)에 실제와 반대되는 뜻을 말을 하는 반어적 표현은 나 타나 있지 않다.

05

(다)의 시적 화자는‘너’를 기다리고만 있다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변하여 직접‘너’를 향하여 가고 있으므로, (나)의 시적 화자에게도 임을 찾아가라고 조언할 것이다.

06

(나)에서 영래는 교생 선생님의 부드러운 질문에 대들 듯이 거칠게 대답하였다.

07

영래 패거리가 교생 선생님을 미워하게 된 것은, 교생 선생 님이 영래 패거리의 독단적인 행동을 아이들 앞에서 비판 했기 때문이다.

08

‘나’는 애써 보지도 않고 덮어놓고 무서워만 하면 비굴한 사람이 된다는 교생 선생님의 가르침을 듣고, 노깡에 다시 들어가 공포를 극복하였다.

09

교생 선생님은 무슨 일을 하든지 저항하라고 말한 것이 아 니라 불의에 저항하라고 말하였다.

10

이 글은 교훈적, 사회 비판적, 회상적 성격이 나타난다.

11

(가)에서‘나’는 영래의 폭력에 신경쓰지 않으면서 수동적 으로 대처하고 있다.

12

교생 선생님은 한 사람이 잘못 생각하고 있다면 모른 체하 지 말고 고쳐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보기>의

‘나’에게 그(엄석대)의 질서에 순응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고쳐 주어야 한다고 조언할 수 있다.

13

(라)에서‘나’는 영래 패거리에대항하여승리를 거두게 된다.

14

엘제아르 부피에의 숲은 다행히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 어 숲의 나무가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지 않았다.

15

㉠은 베르공 마을이 예전의 황무지에서 풍요로운 땅으로 변함을 뜻하는 것으로‘세상 일의 변천이 심함’을 뜻하는

‘상전벽해’와 관련된다.

16

나무를 심기 전의 마을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으로 인해 살 아남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선한 일을 할 수 있을 정 도의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했다.

17

황량했던 땅이 다시 살아나 나무가 무성하고 풍요로운 곳 이 되었으므로, 다시 태어난다는 뜻의‘부활(復活)’이 적절 하다.

18

엘제아르 부피에의 개인적 노력은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주변의 삶까지 긍정적으로 바꾸게 하였다.

19

엘제아르 부피에는 배운 것이 별로 없는 늙은 농부에 불과 하지만 끈질긴 노력과 열정으로 수십 년 동안 황무지에 나 무를 심어 풍요로운 땅으로 변화시킨 위대한 혼과 고결한 인격을 지닌 사람이다.

20

노숙자들은 물질적 선물보다 자신들과 대화하며 따뜻한 관 심과 우정을 보내 준 트레버의 모습에 더 큰 감동을 받았다.

21

‘트레버’가 제시한 프로젝트는 한 명이 시작한 도움의 손길 이 단계를 거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즉 한 명이 시작한 나눔과 봉사의 활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커 다란 힘이 되는 것이다.

22

엘제아르 부피에는 마을 사람들의 도움 없이 혼자서 황무 지에 나무를 심어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었다.

(8)

을‘추진하고 계신’으로 고쳐야 하고 ⑤의‘하고’는‘드리 고’로 고쳐야 한다.

08

격식체는‘하십시오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이고, 비격 식체는‘해요체, 해체’이다. ㉠, ㉡은 하십시오체, ㉢, ㉣은 해요체, ㉤은 해체에 해당한다.

09

(가)에서는 처음 만난 사이라서 격식체를 주로 사용한 반 면, (나)에서는 사이가 좀 더 가까워져서 비격식체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10

<보기>의 밑줄 친 문장은 대리 시험 행위를 비꼬면서 심리 적 거리감을 드러내는 표현이다. ④는 공식적인 상황에서 격식을 갖추어 말하는 것으로 거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도는 없다.

11

③은 말하는 시점보다 뒤에 일어나는 사건을 나타내고 있 으므로 미래 시제에 해당한다.

12

‘지난주’, ‘지금’, ‘내년부터는’이라는 부사어로 보아 ㉠에 는 과거, ㉡에는 현재, ㉢에는 미래의 시제를 나타내는 표현 이 들어가야 한다.

13

ⓐ는‘많았다’를 통해 과거 시제를 나타내고 ⓑ는‘주어야 겠다’를 통해 미래 시제를 드러내고 있다.

52~53쪽│

010203⑴ 선생님 ⑵ 할머니 04

05㉠ 예술제에 와. ㉡ 예술제에 오십시오. 06어머니, 할머 니께서 눈이 침침하시대요. 07③, ⑤ 0809

10

11

12

㉠ 했다 ㉡ 생각한다 ㉢ 될

13

㉮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앞선 과거 시제 ㉯ -았-

㉰ -겠-

01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뉘는 것은 상대 높임법이다.

02

수진이의 말에서 문장의 주체인‘어머니’는 높여야 할 대상 이므로‘어머니께서 구청에 가셨어.’라고 표현해야 한다.

03

⑴은‘께서’와‘하셔’를 통해 주체인 선생님을 높이고 있으 며, ⑵는‘모시다’를 통해 객체인 할머니를 높이고 있다.

04

⑤는 주체와 관련된‘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높이고 있으므 로 주어를 직접 높일 때 사용하는‘계시다’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있으시겠습니다’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05

상대가 누구인지를 고려하여 적절한 상대 높임법을 사용하 도록 한다. ‘하십시오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는 격식 체, ‘해요체, 해체’는 비격식체라는 점을 고려한다.

06

제시된 문장에서 높여야 할 대상은 할머니가 아니라 할머 니의 눈이다. 주어체와 관련된 대상을 간접적으로 높일 때 에는‘-시-’를 붙여야 한다.

07

이 글에서는 글을 읽는 대상인‘시장님’을 높여서 표현해야 하므로, ③의‘시장님’을‘시장님께서’로, ‘추진하고 있는’

3. 그때그때 달라요

(1) 높임 표현과 시간 표현

01

남학생이 한 두 번째 말에서‘오다’의 주체는‘남학생’이므 로 높여서 표현할 필요는 없다. ‘엄마께서 아주머니와 함께 오라고 하셨는데.’가 자연스럽다.

02

①은‘께서’, ‘계시다’를 통해 주체인‘아버지’를 높이고 있는 문장이다.

03

㉮는 주체인 교장 선생님을 높인 주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 장이다.

04

어머니는 할머니의 신체 부위인 눈을 높여서 할머니를 간 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05

격식체는‘하십시오체, 하오체, 하게체, 해라체’이고 비격 식체는‘해요체, 해체’이다. ③은‘해요체’에 해당한다.

06

‘ㄱ, ㄴ, ㄹ’은 미래 시제를 나타내고 있으며, ‘ㄷ’은 현재 시제를, ‘ㅁ’은 과거 시제를 드러내고 있다.

07

ⓓ는 현재 시제를, 나머지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고 있다.

08

㉠에서는 미래 시제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겠-’이 사 용되었다.

01

서술의 주체인 어머니를 높인 표현이다.

02

‘갔다’라는 행동을 한 사람인 엄마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를 붙여야 한다.

03

③은‘드리다’라는 말을 통해 부사어인‘선생님’을 높이고 있으므로 객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이다.

04

‘엄마’가 높여 할 대상이므로‘모시러’라는 높임말을 써야 한다.

05

‘해라체’는 격식체, ‘와라’는‘해라체’에 해당한다.

06

‘하게체’는 격식체이다.

08

①, ③은 미래 시제, ⑤는 현재 시제이다.

54쪽│

01020304할머니의 신체 일부인

‘눈’을 높여 표현함으로써 할머니를 간접적으로 높여야 하기 때문 에 05 060708

50~51쪽│

1 어머니 2 가셨어 34 모시러 5

6그래, 천천히 하게. 7⑴ ㉡ ⑵ ㉢ ⑶ ㉠ 8②, ④

(9)

정답과해설

01

‘-어지다’는 능동을 나타내는 표현에 붙어 피동 표현을 만

든다.

02

④는 사동 표현이고 나머지는 주동 표현이다.

03

주어가 주체적으로 소를 직접 사육하고 있는데, 불필요하 게 사동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04

제시된 문장은 주어인 호랑이가 포수에 의해 잡혔으므로 피 동 표현이다. ①~④는 능동 표현이고, ⑤는 피동 표현이다.

05

‘먹(다) + 히 + 어지다(다) + ㅂ니다’와 같이 이중으로 피동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07

청유문과 명령문은‘-지 말자’, ‘-지 마라’를 활용하여 부 정 표현을 만든다.

(2) 사동・피동 표현과 부정 표현

56~57쪽│

123 사육하고 45 먹힙니다

6안, 못 7①, ③

55쪽│

01주체 02주체 높임법 03객체 04객체 높임법

05간접 높임법 06상대 높임법 0708

09

10

11

12

13

14

15

과거 시제

16

현재 시제

17

미래 시제

18

미래 시제

19

과거 시제

20

현재 시제

21

과거

22

현재

23

미래

24

과거

25

미래

26

과거

27

미래

58~59쪽│

01020304㉠ 사동 ㉡ 농민들을 힘 들게 하는 원인인 황사 050607쓰여진 → 쓰인 0809

10

11

12

열려집 니다 → 열립니다

13

제품 교환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이 다.

14

15

16

01

㉮는 주동 표현, ㉯는 사동 표현으로 ㉮는 주어인‘상미’가 직접 행동을 하는 것을, ㉯는 주어인‘엄마’가 상미에게 행 동을 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02

①은 주어인‘사람들’이 속은 행동을 직접 하는 것이므로 주동 표현이다. ‘소년이 사람들을 속였다.’라고 해야 사동 표현이 된다.

03

④에서는 주어가 직접 소개하는 행동을 하고 있으므로 사 동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04

주동 표현인 (가)에서는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강조하고 있 는 반면, 사동 표현인 (나)에서는 농민들을 힘들게 하는 원 인을 강조하고 있다.

05

피동 표현은 능동을 나타내는 동사에‘-이-, -히-, -리-, -기-’나‘-어지다’, ‘-게 되다’를 붙이거나, 일부 명사에

‘-되다’를 붙여서 만든다.

06

<보기>에서 설명하는 것을 피동 표현이다. ②는 주어인‘소 년’이 사람들에게 속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사동 표현에 해당한다.

07

‘쓰여진’은 이중으로 피동 표현이 사용되어 있다.

08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주체를 명확히 밝히지 않을 수 있어 의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

09

‘못’부정 표현에서는‘-지 못하다’를 활용하여 긴 부정문 을 만든다.

10

㉠은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이므로‘안’부정 표현을, ㉡ 는 외적인 원인에 의한 부정이므로‘못’부정 표현을 사용 해야 한다. ㉢는 청유형의 부정이므로‘-지 말자’를 사용해 야 한다.

11

㉢은 주어가 다른 인물이나 대상에게 행동을 하도록 하는 사동 표현, 나머지는 모두 피동 표현에 해당한다.

12

‘열려집니다’는‘열(다)+리+어지(다)+ㅂ니다’로 피동 접미 사‘-라’와‘-어지다’가 이중으로 사용되어 있다.

13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주체를 드러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교환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피동 표현 을 사용한 것이다.

14

‘ㄱ, ㄹ, ㅁ’의‘죽인다, 맡긴다, 내면’에 사동 표현이, ‘ㄴ, ㄷ’의‘굳어진다, 찍힌다’에 피동 표현이 사용되었다.

15

㉠, ㉡의 주어는‘가을은’, ㉢의 주어는‘세월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여 적절한 표현을 만들어 본다. 제시된 표현을 직접 넣어 보고 자연스러운지 확인해 본다.

16

③을 긴 부정 표현으로 바꾸면‘승우는 아침 일찍 일어나지 못한다.’가 된다.

01

주어가 다른 사람이나 대상에게 동작이나 행동을 하게 하 는 표현은 사동 표현이고 ①의‘보인다’는 피동 표현이다.

02

사동 표현은 주동사에‘-이-, -히-, -리-, -기-, -우-, -구-, -추-’를 불이거나‘-게 하다’등을 붙여서 만든다.

03

사동 표현인 ㉮와 주동 표현인 ㉯는 주어가 다르기 때문에 강조하는 내용이 다르다.

04

진행되어지고’는‘진행+되(다)+어지다’로 피동을 나타내

60쪽│

0102형이 동생에게 신발을 신겼다. / 형이 동생에게 신 발을 신게 했다. 0304이중으로 피동 표현을 사용했 기 05 060708

(10)

62~65쪽│

010203께서, 진지, 잡수신다 04①, ⑤

050607승우야, 너 선생님께서 지금 오라고 하 셔. 08‘계시다’는 대상을 직접 높일 때만 사용되므로 간접 높 임법에서는‘있으시다’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09

10

11

12

13

14

㉮ 미래 ㉯ 말 하는 시점보다 뒤선 ㉰ 될

15

16

17

18

엄마가 상미에게 밥을 먹인다. 엄마가 상미에게 밥을 먹게 한다.

19

20

교환되지

21

22

주체를 명확히 밝 히지 않아 민감한 문제의 의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 에

23

24

25

26

학교에 일찍 가 지 마라.

27

28

29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원인에 의한 부정

30

01

㉠은 주어인‘어머니’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 인 반면, ②는 부사어인‘선생님’을 높이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된 문장이다.

02

ⓐ, ⓑ에는 주어인 엄마를 높여야 하므로 주체 높임법을 실 현하는‘께서, 가셨어’가 들어가야 하고, ⓒ에는 목적어인 엄마를 높여야 하므로 객체 높임법을 실현하는 특수 어휘

‘모시고’를 사용해야 한다.

03

‘할아버지’라는 문장의 주어를 높이기 위해 조사‘께서’와 특수 어휘‘진지, 잡수시다’를 사용하였다.

04

‘계시다, 잡수시다’는 서술의 주체를 높일 때 사용하는 어 휘이다.

05

㉮에서‘할머니’는 서술의 주체이지만 ㉯에서는 서술의 객 체이다.

06

초대장을 읽는 상대가 부모님으로 높여야 할 대상이므로

‘예술제에 오십시오.’나‘예술제에 오세요.’와 같이 공손하 게 높이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07

‘오다’의 주체는‘승우’이므로‘오시래’는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다. 선생님을 높이는 표현으로 고쳐야 한다.

08

제시된 문장에서는‘교장 선생님의 말씀’을 높여 대상을 간 접적으로 높이고 있다.

09

(가)에서 승우는 지훈을 처음 만난 상황이기 때문에 격식체 를 사용하여 높이고 있을 뿐, 심리적 거리를 드러내고 있지 않다.

10

‘시장님’이 높여야 할 대상이므로 ㉠은‘께서’, ㉡은‘계 신’, ㉣은‘말씀’, ㉤은‘드리고’로 고쳐야 한다.

11

㉠은 선어말 어미‘-ㄴ-’을 통해 현재 시제를 나타내고 있 다. ①, ④ 미래 시제, ③, ⑤ 과거 시제

12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것은 지훈이의 의지를 드러내는 것으 로 볼 수 있다.

13

ⓐ~ⓓ에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았-/-었-’이 사용된 반면, ⓔ에는 미래 시제를 나타내는‘-겠-’이 사용되었다.

14

‘내년’에 졸업생이 되었을 때의 일에 대한 내용으로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화자가 말하는 시점보다 뒤선 미래 시제가 들어가야 한다.

15

③은 주어인‘엄마’가 다른 인물이나 대상에게 행동을 하도 록 하는 문장이므로 사동 표현에 해당한다.

16

㉮는 직접 사동과 간접 사동의 의미로 모두 해석될 수 있 고, ㉯는 간접 사동의 의미를 지닌다.

17

피동 표현은 접미사‘-이-, -히-, -리-, -기-’나‘-어지 다’, ‘-게 되다’를 붙여서 만든다. ‘-게 하다’는 사동 표현 을 만드는 요소이다.

18

사동 표현은 접미사‘-이-, -히-, -리-, -기-, -우-, - 구-, -추-’나‘-게 하다’를 붙여서 만든다.

19

㉢은 사동 표현, 나머지는 피동 표현에 해당한다.

20

‘교환되지’는 제품 교환에 대한 업체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이다.

21

(가)의 주동 표현은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나)의 사동 표현 은 농민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인 황사를 강조하고 있다.

22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주체를 감출 수 있어 의견에 대한 책 임을 회피할 수 있다.

23

ㄱ‘죽인다’, ㄴ‘녹인다’, ㄷ‘물려’, ㄹ‘내면’, ㅁ‘고와지

고’가 들어가야 한다.

24

②의‘열어지게 됩니다’는‘-어지다’와‘-게 되다’가 사용 되어 피동 표현이 이중으로 나타난다. 따라서‘열립니다’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61쪽│

01주동 02사동 03능동 04피동 05⑴ 우, 구, 추, 게 하다 ⑵ 시키다 06⑴ 이, 히, 리, 기, 게 되다 ⑵ 되 다 070809

10

11

12

13

쓰인

14

소개해

15

사육하고

16

먹힙니다

17

강조

18

책임

19

20

21

아니하다, 못 하다

22

말자, 마라

23

안 / 못

24

않는다 / 못한다

는 표현이 두 개 결합했기 때문에 이중 피동에 해당한다.

05

‘ㄱ, ㄴ, ㅁ’은 피동 표현, ‘ㄷ, ㄹ’은 사동 표현에 해당한 다.

06

①‘소개해’, ②‘열립니다’, ③‘사육하고’, ④‘쓰인’로 바 꾸어야 한다.

07

‘안’부정 표현은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 ‘못’부정 표현 은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원인에 의한 부정을 나타 낸다. ②는 놀고 싶다는 주어의 의지에 의해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므로‘안’, 나머지는‘못’이 들어가야 한다.

08

문장의 의미와 흐름을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표현을 찾아 본다.

(11)

정답과해설

25

‘안’부정문은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을, ‘못’부정문은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원인에 의한 부정을 표현할 때 쓰인다.

26

명령문의 부정 표현에는‘-지 마라’가 쓰인다.

27

‘-지 말자’는 청유문의 부정 표현을 만들 때 사용하는 표현 이다.

28

③은 일부 명사와 결합하여 피동 표현을 만드는 요소이다.

29

‘안’부정문은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을, ‘못’부정문은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원인에 의한 부정을 표현할 때 쓰인다.

30

㉠에는 피동 표현, ㉡에는 사동 표현, ㉢에는 의지에 의한 부정인‘안’부정문이 들어가야 한다.

66~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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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는 서화 전적을 지킬 것이다. 02전국 아동 작문집

03여럿이 의논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의사를 결정한 것

04보리수 05소년이 사람들을 속였다.

│주관식 문제│

01

이 글에서 전형필과 오세창은 대화를 하고 있을 뿐, 특별히 갈등 상황이 나타나 있지 않다.

02

전형필은 조상 대대로 이루어 놓은 많은 재산을 어떻게 지 키면서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

03

전형필은 우리 선조들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지켜 내어 후손 들에게 물려주었으므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존심을 지켜 온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04

전형필이‘서화 전적과 골동’을 조선의 자존심이라고 말한 것은, 그 안에 선조들의 정신과 숨결이 담겨 있다고 생각하 기 때문이다. 선조들의 정신 세계가 담겨 있기 때문에 조선 의 자존심인 것이다.

05

자서전은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글이기 때문에, 독자의 흥 미를 유발하기 위한 허구적 상상력을 발휘하지 않는다.

06

국어 실력이 약해서 책을 더듬더듬 읽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책을 읽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보기 어렵다.

07

글쓴이는 누구나 한 가지의 소질은 갖고 있다고 말한 후, 이 를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이 글쓰기 재능을 발견한 일화를 제시하고 있다.

08

글쓴이가‘나’를 발견했다고 하는 것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 함으로써, 정체성과 함께 자아 존중감을 갖게 되었다는 뜻 이다.

09

영래는 단체 행동에서 빠진 학생에게 벌을 주고 있다. 즉 집 단적인 행동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이 벌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10

학급 아이들은 영래 패거리가 하는 행동에 더 이상 열광하 지 않게 되었고, 교생 선생님에 대한 영래 패거리의 공공연 한 모독에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다.

11

(가)에서 교생 선생님은 영래의 독단적이고 억압적인 행동 이 잘못되었다며 지적하고 있다.

12

영래는학급의단체행동에빠졌다는이유로동급생에게벌을 줌으로써자신의급장으로서의입지를유지하려하고있다.

13

평야 지대의 사람들이 엘제아르 부피에의 마을로 이사한 것 은 땅값이 싸고 살기 좋은 마을이기 때문이다.

14

나무를심은후에마을이풍요로워지고사람들이많아진것은 사실이지만, 나무를통해부(富)를축적하게된것은아니다.

15

‘나’는 엘제아르 부피에가 혼자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 는 모습을 보며, 인간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다.

16

엘제아르 부피에는 마을을 변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나무를 심은 사람이므로, 꾸준한 노력을 강조할 것이다.

17

<보기> 문장은 사동문인데,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에서 목 적어나 부사어의 역할을 한다.

18

㉠은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고 있는‘주동 표현’이며, ㉡은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동작을 하게 하는‘사동 표현’이다.

19

‘농부’는 자신이 직접‘소’를 사육하고 있는데, 불필요하게 사동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사육시키고’를 주동 표현으로 바꾸어‘이 넓은 농장에서 소를 사육하고 있습니 다.’로 고쳐야 한다.

20

왼쪽의 신문 기사에서 강조하는 것은 농민들을 힘들게 하 는‘황사’이다. 따라서 왼쪽의 신문 기사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 것은‘사동 표 현’이다.

01

전형필은 아버지의 유언인 교육 사업을 하기에는 자신의 연 륜이 너무 짧고 서화 전적을 지키는 것이 민족의 앞날에 보 탬이 된다고 생각하였다.

02

글쓴이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 것은“전국 아동 작문 집”을 읽게 된 후이다.

03

아빠는 가족의 외식 메뉴를 결정하는 데 있어 다른 가족 구성 원의 의견을 듣지않고 자기 혼자 마음대로결정하고있다.

04

이 글에서‘보리수’는 부활의 한 상징임을 보여 주고 있다 고 했으므로, 마을이‘다시’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는 것 을 의미한다.

05

<보기 1>을 참고할 때‘짧은 사동 표현’은 사동 접사를 활용 한 사동 표현이므로, 사동 접사‘-이-’를 활용하여‘소년이 사람들을 속였다.’로 고쳐야 한다.

│주관식 문제│

(12)

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임을 향해 자 신이 먼저 가고 있다.

13

㉠은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화자가 말하는 시점보다 앞선

‘과거 시제’이다. ‘지금, 현재’등의 부사어는‘현재 시제’

를 나타내는 부사어이다.

14

‘승우가 올 것이다’가 미래 시제인 것은 맞지만, 미래 시제 를 나타내는 요소는‘것’이 아니라‘올’의‘-ㄹ’이다.

15

‘나는 시인이 되겠다.’에서‘-겠-’은 화자의 시인이 되겠 다는‘의지’를 나타낸다.

16

‘수지’가 한국어를 빨리 배운 것은 현재의 일이 아니라 과 거의 일이므로‘있었어요’로 고쳐 써야 한다.

17

㉠은 승우가 자신의 의지에 따라 밥을 먹지 않는 것을 나타 내고 있다. 따라서 승우가 다른 대상에 의해 동작을 당하고 있지 않다.

18

명령문의 부정 표현을 나타낼 때에는‘-지 마라’를 사용하 여 나타낸다.

19

<보기>에서 의도적으로 쓰인 표현은‘아름답게 하는’의

‘사동 표현’이며, 이러한 표현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 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0

‘답힙니다’는 올바른 피동 표현이므로 바꿀 필요가 없다.

오히려‘닫혀집니다’로 바꾸면 이중 피동이 되어 부적절한 표현이 된다.

01

전형필은 서화 골동을 보는 데 자신의 취향보다는 이 땅에 꼭 남아 있어야 할 가치가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겼다. ‘천 학 매병’도 보존해야 할 민족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거액 을 주고 바로 산 것이다.

02

서태지는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발전시켜 가요계에 큰 획 을 긋는 가수가 되었다. 이는 글쓴이가 (가)에서 말하는‘공 부’에 해당된다.

03

‘만중운산(萬重雲山)’은 임이 화자를 찾아오기 어렵게 하므 로, 화자와 임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의미한다.

04

<보기>는 말하는 시점에서 볼 때 사건이 이미 일어난 과거 시제이다.

05

<보기 1>을 볼 때, ‘짧은 부정 표현’은‘안+형용사/동사’이 므로‘그렇지 않을까’를‘안 그럴’로 바꾸어야 한다.

│주관식 문제│

71~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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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문화유산 02‘공부’에 해당한다.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극대화시켜 세상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03화자와 임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 04과거 시제, 어제, -더- 05안 그럴

까 봐 두렵소.

│주관식 문제│

01

이 글은 전기문이다. 글쓴이가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것은

‘자서전’이다.

02

전형필이 신보에게 따로 연락하겠다고 한 것은, 판매자 앞 에서 신보에게 구전을 건네는 것이 다소 보기에 좋지 않다 고 생각해서이다.

03

‘전형필’은 자신의 부(副)를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므로, 부자로서 도덕적 책임감을 다한 점을 본받을 수 있다.

04

㉠은 거래를 빨리 끝냈다는 것을 나타내는 한자 성어이어 야 하므로‘매우 짧은 시간’을 의미하는‘전광석화(電光石 火)’가 적절하다.

②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 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③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이 조금씩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 쉬움을 이르는 말 ④ 바른 길에서 벗어난 학문 으로 세상 사람에게 아첨함. ⑤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 어서 새것을 앎.

05

이 글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암시하는 특정 소재는 나타 나지 않는다.

06

‘나’가 쓴 글에는‘가을’에 느끼는 삶의 어려움이 나타나 있 지 않다.

07

선생님은‘나’에게 글쓰기 실력에 대한 칭찬과 인정을 줌으 로써‘나’가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08

‘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09

‘설의법’은 의문문의 형식을 통해 정서를 강조하는 표현인 데, (가)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10

‘어룬 임 오신 날 밤’은 화자가 임과 함께하는 밤이기 때문 에, 그리움을 느끼지 않는다.

11

(나)의 화자는 바람에 떨어지는 잎 소리를 임이 오는 소리 로 착각하고 있으며, (다)의 화자는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소리를 임이 오는 소리로 착각하고 있다.

12

(다)의 화자는 소극적인 태도로 임을 기다리고 있다가, ‘마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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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의하면, 충분한 도구가 개발되지 않았으며,

• 삶의 이야기는 개인의 삶을 반영하는 도구이자 개인의 삶 자체를 만들어 내고 나아가 개인의 정체성을 만들어 내는 도구. • 사람은 자신이 경험한 여러 가지 사건 가운데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