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세관 큐슈 개월 연속 무역 적자 기록

(1)

박진웅 총영사, RKB 마이니치 방송 출연

·

큐슈지역 경기체감도 개선 경향

·

큐슈 광공업생산지수 3개월만에 상승

·

모지세관 큐슈 개월 연속 무역 적자 기록

( ) 23

·

소비세 증세에 대한 큐슈 오키나와 기업 반응

· ․

· 국토교통성, 2013년도 큐슈 오키나와 기준지가 발표· 큐슈전력 최근 동향

·

큐슈대학 원전 수명 판별 위한 체제 정비,

·

특집시리즈 큐슈 속의 한국 사쓰마야키

< > “ ”

· ⑲

와 박평의

(薩摩焼) (朴平意)

정부, ‘메이지 일본 근대 산업군 유네스코’

⽇

·

추천 결정

큐슈 나나츠보시 해외 판매 계약 최초 체결 JR , ‘ ’

·

후쿠오카시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발매

‘ ’

·

교도통신사 월 여론조사 결과 소비세 증세

( ) 9 ,

·

반대 50%

· 서일본신문 사설 일본에서 여성이 가장 일하기( ) 좋은 도시로 ~후쿠오카시의 성장전략

세 이상 인구 명 중 명

65 , 4 1

⽇

·

큐슈 7 ,현 대기아동수 5년 연속 증가

·

제 회 가라쓰검정2 ‘ in 부산’

·

대한항공 인천 오이타 가고시마 노선 증편‘ ~ ’

· ․

자세한 사항은 영사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http://jpn-fukuoka.mofat.go.kr)

(2)

박진웅 총영사 , RKB 마이니치 방송 출연

금 박진웅 총영사는 마이니치 방송의 프로그램 에 출연하여

9.20( ), RKB TV 「今日感テレビ」

영사관에 실시하는 큐슈 속의 한국 찾기 사업을 홍보하였습니다‘ ’ .

박 총영사는 큐슈가 지리적으로 한국과 지리적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관계가 깊은 지역으로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어 왔음을 설명하고 교류의 예, ^*를 소개하였습니다.

큐슈에는 한국과 관련된 지명이 지금도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미야자키의 사가현 이마리시

* ‘韓国岳’, 및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의 ‘高麗橋’, 나가사키현 히라도시의 ‘高麗町’가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큐슈에는 조선으로부터 건너온 도공들에 의해 만들어진 사가현의 아리타야키(有田焼 ․)이마리야키(伊万里焼), 가고 시마현의 사츠마야키(薩摩焼) 등이 지금도 전해지고 있으며 백제인이 축성에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는, 미즈키(水城 ․)오노죠(大野城) 등도 남아있습니다.

아울러 박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는, 韓-큐슈의 교류를 보다 확대 심화하기 위해 큐슈 속의 한국․ ‘ 찾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습니다’ , .

총영사관에서는 10월부터 12월에 걸쳐 큐슈올레, (10 )월 백제문화․ (11 )월 도자기․ (12 )월 를 테마로 총영사와 일반 시민 등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추진하는 한편 한국과 관련된 명소 여행기 모집 이벤트, ‘ ’ (10.15~

일 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11.26 ) .

자세한 사항은 총영사관 홈페이지

* (http://jpn-fukuoka.mofat.go.kr)

박 총영사가 출연한 「今⽇感テレビ」 방송 화면 출처( :RKB)

지금까지 퀴클리지에 소개된 큐슈 속의 한국‘ ’

◇

백제마을 시와스축제 제( 196호 제198 ),호 기쿠치성 제( 197 ),호 구마모토성(199 ),호

① ․ ․ ② ③

도카시키섬(200 ),호 미야코지마(201 ),호 나고야성(202 ),호 심수관 도예지(203 ),호

④ ⑤ ⑥ ⑦

아리타야키 도조제(204 ),호 타가와시(205 ),호 가카라시마(206 ),호 쓰시마(207 ),호

⑧ ․ ⑨ ⑩ ⑪

오키나와 평화기념공원(208 ),호 다자이후(209 ),호 이즈카시(210 ),호 류큐왕국(211 ),호

⑫ ⑬ ⑭ ⑮

묘안지(212 ),호 백파선(213 ),호 박평의(214 )호

⑯ ⑰ ⑱

관련 책자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일본편1 (2013, 유홍준 저)

◇ 「」

일본편 규슈편 에서는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에 터를 잡고 자기 문화를 만들어낸 이야기를 비롯하여1( ) 일본이 고대문화를 이룩하는데 한반도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3)

큐슈지역 경기체감도 개선 경향

‘

가 큐슈지역. ‘7~9월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결과 발표’

큐슈지역 ‘7~9월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에 따르면’ , 全산업의 경기판단지수(BSI)는 북부큐슈

□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전회조사 대비 포인트

( ․ ․ ) 4.0( +1.3 ), 남부큐슈(구마모토 오이타 미야자키 가고시마․ ․ ․ ) 5.1(+6.4포인트)를 기록하여 상승 추세를 나타냄(9.11, 후쿠오카재무지국 큐슈재무국․ )

는 전회조사와 비교하였을 때 경기체감이 상승 하였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하락 하였다고

* BSI , ‘ ’ ‘ ’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

북부큐슈 반도체를 포함한 정보통신기계기구와 철강업의 저조로 제조업 이

( ) ‘ ’ 2.2

ㅇ (전회조사

대비 ▲4.3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비제조업 은‘ ’ 4.5(전회조사 대비 +3.0포인트)를 기록.

- 후쿠오카재무지국은 식품 전기 가스 등의 비용 증가가 영향을 비치고 있으나 전체적인 회복“ ․ ․ , 경향은 유지되고 있다 고 언급” .

ㅇ 남부큐슈 자동차 관련 산업과 공공공사 발주 증가로( ) ‘窯業⼟⽯․ ’이 플러스로 전환되고 엔저에, 따라 자동차 산업이 호조를 보이는 등 제조업이‘ ’ 7.6(전회조사 대비 +9.1포인트, 7분기만에 플러스)를 기록하였으며, 비제조업‘ ’도 건설자재 도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4.0(전회조사 대비 +5.3포인트,

분기만에 플러스

31 )을 기록하여 상승세로 전환.

나. 9월 큐슈 오키나와 금융경제개황 발표․

□ 9.13, 일본은행 후쿠오카지점이 발표한 큐슈 오키나와‘ ․ 9월 금융경제개황 을 발표에 따르면’ 전체 기조판단은 완만한 회복 경향에 있다 로 지난달과 동일하였고 항목별로는 주택투자 와 생산 분야의‘ ’ , ‘ ’ ‘ ’ 개선 경향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남.

항목 기조 판단

월

8 변동 9월

경기 전체 완만한 회복 경향에 있다 = 완만한 회복 경향에 있다

수 요 항 목

개인소비 소비자 마인드 개선 등에서 개선의 움직임이

보인다 = 소비자 마인드 개선 등에서 개선의 움직임이 보인다

주택투자 증가되고 있다 ↗ 계속 증가되고 있다

공공투자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설비투자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

수출 개선되고 있다 = 개선되고 있다

생산 개선되고 있다 ↗ 완만히 증가하고 있다

고용 소득․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노동수급면에서는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의 움직임이 보여진다

=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나 노동수급면에서는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개선의

움직임이 보여진다

이치가와 지점장은 “(큐슈 오키나와 지역은 전국보다 반보) (半步) 늦게 개선되고 있다 해외.

ㅇ ․

경제의 영향이 우려되나 IT와 자동차 업종의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고 언급” .

(4)

큐슈 광공업생산지수 3 개월만에 상승

큐슈경제산업국은 월 광공업생산지수

9.10, 7

□ (2005 =100)년 가 98.8(전년 대비 +2.7%)로 3개월 만에 상승하였으며, 자동차 및 전기정보통신기기의 생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9.10, 서일본신문)

업종별로는 全

ㅇ 15개 업종 중 10개 업종이 상승, 전기 정보통신기계공업․ 113.2_(+24.9%), 펄프 종이 종이가공품공업․ ․ 106.0(+12.1%), 비철금속공업 107.4(+7.3%)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전자부품 디바이스공업, ․ 71.7( 4.5%),▲ 철강업 96.9( 2.1%)▲ 등은 하락세를 보임.

※ 7월 직접회로(IC) 생산량은 605,795개(전년대비 ▲22.3%), 자동차 생산대수는 134,304대( 6.7%)▲

모지세관 큐슈 개월 연속 무역 적자 기록

( ) 23

□ 9.19 ,일 모지세관(⾨司税関)의 발표에 따르면 2013.8월의 큐슈지역 무역수지는 수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입액이 수출액을 초과하여 790억엔의 적자를 기록(23개월 연속 무역 적자)

일본 전체 무역수지는 9,603억엔으로 14개월 연속 적자(9.19, 재무성 무역통계속보)

※ ▲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억엔으로

( ) 16.7% 6,198

ㅇ 6개월 연속 상승.

반도체 등 제조장치

- ‘ ’(+152.6%), 유기화합물(+57.8%), 플라스틱(+36.9%), 과학광학기기

자동차 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금속가공기계

(+26.0%), (+10.1%) , 重電機器 ▲( 29.2%), (▲ 전기계측기기 은 하락세

17.5%), ( 13.1%)▲ .

수입액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억엔으로

( ) 18.1% 6,989

ㅇ 9개월 연속 상승.

- 석유제품(+77.8%), 原粗油(+42.7%), 철강(+36.6%), 자동차부품(+32.2%)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통신기, ( 69.4%),▲ 무기화합물( 18.8%),▲ 사무용기기( 16.9%)▲ 은 하락세.

(5)

큐슈의 무역 현황 억엔 무역흑자 기록

< 對中 > 558

ㅇ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 22.7% 증가한 1,452억엔(⽇ 전국 수출액의 13.0%)으로 개월 연속 상승6 . - 반도체 등 제조장치‘ ’(+381.7%), 유기화합물(+160.0%), 과학광학기기(+44.5%), 플라스틱 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영상기기 자동차 반도체 등 전자 (+43.4%) , ( 20.1%),▲ ( 14.7%), ‘▲

부품’( 6.5%)▲ 등은 하락세. (

ㅇ 수입액 전년동월대비) 16.9% 증가한 894억엔(⽇ 전국 수입액의 6.3%)으로 11개월 연속 상승. - 반도체 등 전자부품’(+145.9%), 자동차부품(+67.9%), 비금속광물제품(+56.9%)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사무용기기, ( 20.3%), ‘▲ 음향 영상기기· ’( 12.9%),▲ 유기화합물( 8.2%)▲ 등은 하락세.

큐슈의 무역 현황 억엔 무역흑자 기록

< 對韓 > 511

ㅇ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 25.7% 증가한 949억엔(⽇ 전국 수출액의 25.7%)으로 5개월 연속 상승. - 반도체 등 제조장치‘ ’(+109.9%), ‘반도체 등 전자부품’(+37.5%), 플라스틱(+36.0%), 철강

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영상기기 등은 하락세 (+33.7%) , ( 15.4%),▲ ( 12.8%)▲ . ㅇ 수입액 전년동월대비( ) 36.7% 증가한 438억엔(⽇ 전국 수입액의 15.7%)으로 4개월만에 상승.

- 유기화합물(+554.4%), 석유제품(+245.8%), 자동차부품(+40.3%)은 상승세를 보였으나, 통신기( 89.4%)▲ , 반도체 등 전자부품‘ ’( 59.3%)▲ 등은 하락세.

상세내용 :

※ 모지세관 홈페이지 http://www.customs.go.jp/moji/

소비제 증세에 대한 큐슈 오키나와 기업 반응 ․

제국데이터뱅크 후쿠오카지점은 소비세 인상에 관하여 큐슈 오키나와 기업을 대상으로 9.25,

ㅇ ․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

설문조사는 월 실시되었으며 큐슈 오키나와 기업 를 대상으로 함

* 8 , ․ 836社 .

- 내년 4월 예정된 소비세 증세(5% 8%)→ 가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악영향을 미친다 고‘ ’ 응답한 비율은 60.3%(전국 평균 55.3%)였으며 업종별로는 소매업, (81.6%), 농림수산업 에서 악영향 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금융업의 경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답변

(75.0%) ‘ ’ , .

증세 이전 수요 증가의 에 대해 부동산업의 건설업의 가 이미 있다 고

- 有無 30.4%, 19.9% ‘ ’

응답한 한편 농림수산업 75.0%, 제조업 41.5%는 현재도 이후도 수요 증가는 없을 것이다‘ ’ 라고 응답.

제품 납품시 증세를 이유로 구매처에서 가격 인하를 요구할 경우 거절할 것 이라고 응답한

- , ‘ ’

비율은 30.5%에 그친 반면, ‘조건과 기업과의 관계를 고려한다’, ‘승낙한다 라고 응답한 비율’ 과반수를 초과(53.2%)하여 납품업체에의 증세분 부담 전가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6)

국토교통성 , 2013 년도 큐슈 오키나와 기준지가 발표 ·

□ 9.19, 국토교통성이 발표한 ‘2013년도 전국 기준지가 에 따르면 큐슈 오키나와’ ․ 8현의 경우 중심 시가지는 재개발 및 주택 수요 증가로 지가의 하락세가 완화되고 있는 반면 교외지역에서 지가, 하락폭이 증가한 곳이 늘어나 지가의 양극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9.20, 닛케이신문)

* 일본 전국 평균 변동률은 주택지 ▲1.8%(지난해 ▲2.5%), 상업지 ▲2.1%(지난해 ▲3.1%)로 모두 하락폭이 축소되었으며 아베 정권의 아베노믹스 에 따른 경기체감도가 개선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 ’ ․ ․

대도시권의 상업지의 경우 년 이래 년만에 플러스로 전환

3 2008 5 됨 반면. , 3대도시권을 제외한 지방권

에서는 상업지 주택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대도시권 지방간 양극화는 심화됨, - .

큐슈 오키나와 8현내 지가가 상승한 곳은 주택지가 137곳

ㅇ ․ (전년 대비 3.5 )배, 상업지가 64곳

전년 대비 배

( 4.6 )으로 JR하카타역 구마모토역 오이타역 부근 재개발 등의 영향으로, , 편리성이 높은 역전 주택지와 상업지가 상승경향을 보임.

후쿠오카현 후쿠오카현 주택지는 하락

- ( ) 1.4% (16년 연속 하락), 상업지는 1.7% 하락(6년 연속 하락)한 반면, 후쿠오카시는 주택지가 0.7%, 상업지가 2.3% 각각 상승하여 5년만에 상승세로 전환.

사가현 사가현 주택지는 하락

- ( ) 3.5% (15년 연속 하락), 상업지는 4.6% 하락(20년 연속 하락), 주택지 중에서는 신칸센 신토스역(新⿃栖駅) 주변 주택지가 2년 연속 상승한 반면, 교외에 위치한 타쿠시(多久市)가 4.4% 하락하였으며 상업지에서는 숙박자수가 감소하고, 있는 온천지 우레시노시(嬉野市)가 7.0% 하락하며 현내 최고 하락률을 기록함.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현 주택지는 상업지는 하락하였으나 년만에 지가가

- ( ) 3.1%, 3.2% 5

상승한 지역이 출현 나가사키시 중심부의 주택지( 4곳의 지가가 상승)

- 구마모토현 구마모토현 주택지는( ) 1.7%, 상업지는 2.6% 하락 주택지에서 지가가 상승한, 곳은 38곳으로 지난해 대비 4배 증가 지역별로는 구마모토시 중앙구의 주택지가, 0.6%

상승하여 2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상업지 중에서는 큐슈 신칸센 개통 영향으로 구마모토역 부근 2곳에서 상승세를 보임.

- 오이타현 오이타현 주택지는( ) 2.4% 하락(15년 연속 하락), 상업지는 3.3% 하락(22년 연속 하락), 지역별로는 오이타역 인근 주택지 1 ,곳 상업지 1곳에서 지가 상승을 보임.

- 미야자키현 미야자키현 주택지는( ) 1.6% 하락(14년 연속 하락), 상업지는 3.2% 하락(22년 연속 하락)하였으며, 지가가 상승한 곳은 2년 연속 전무.

가고시마현 가고시마현 주택지는 상업지는 하락하였으며 지가가 상승한

- ( ) 3.1%, 4.2%

곳은 가고시마중앙역 부근 상업지 1 ,곳 가고시마시 이외 지역에서는 인구 감소 등의 영향 으로 지가 하락이 계속됨.

(7)

- 오키나와현 오키나와현은 주택지가( ) 0.3% 상승한 반면 상업지는 지난해와 동일 지가가, , 상승한 주택지는 21 (곳 지난해 3 ),곳 상업지는 19 (곳 지난해 2 )곳 이며 지역별로는, 新이시 가키공항의 개항으로 이시가키시의 주택지가 호조세를 나타냈으며 상업지로는 시청사가, 재이전된 나하시 중심부에서 호조세를 보임.

큐슈전력 최근 동향

가 원전 재가동을 위한 안전심사 동향.

서일본신문은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안전심사 9.15,

□ ^*가 시작된 지 약 2개월 경과되었으며 큐슈,

전력 관할 센다이 겐카이원전의 경우,․ 해결이 필요한 문제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적어도 6개월 이상 심사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다고 보도.

안전심사는 원전 설비 관련 지진 쓰나미 관련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양 팀은 전문심사단

* ‘ ’, ‘ ․ ’ ,

명으로 구성

80 .

큐슈전력이 안전심사 과정에서 지적받은 주요 문제점

< >

큐슈 오키나와 현의 평균 지가 및 변동률

< ․ 8 >

지 역 명 주택지 전년 대비 변동률( ) 상업지 전년 대비 변동률( ) 후쿠오카현 44,000 ( 1.4%)엔▲ 189,400 ( 1.7%)엔 ▲

사가현 20,600 ( 3.5%)엔▲ 40,700 ( 4.6%)엔▲ 나가사키현 24,100 ( 3.1%)엔▲ 86,200 ( 3.2%)엔▲ 구마모토현 26,700 ( 1.7%)엔▲ 109,900 ( 2.6%)엔 ▲

오이타현 25,500 ( 2.4%)엔▲ 55,500 ( 3.3%)엔▲ 미야자키현 24,800 ( 1.6%)엔▲ 41,800 ( 3.2%)엔▲ 가고시마현 29,000 ( 3.1%)엔▲ 79,900 ( 4.2%)엔▲ 오키나와현 43,800 ( 0.2%)엔▲ 112,600 (0.0%)엔

대도시권

3 ( 0.1%)▲ (+0.6%)

전국 평균 ( 1.8%)▲ ( 2.1%)▲ 지가는 당 출처 닛케이신문

* 1㎡ ( / ) (출처 시사닷컴/ )

심사팀 원전명 문제점 큐슈전력 회답 및 대응

원전 설비 관련

겐카이

정전시 비상용 디젤발전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방법 연료탱크의( 연료를 탱크운반차로 이용하여 운반 에 의문 더욱 확실한) , 대책이 필요

검토중

센다이 사고시 긴급대책소 운용이 복잡 검토중

센다이 2계통의 비상용 전원설비가 인접해 있어 재검토의 여지가 있음 검토중

센다이 이동식 대용량 펌프차가 격납용기의 방수포(防⽔砲) 등으로

공용되고 있어 사용계획이 불충분 이후 설명할 계획

센다이 겐카이

이동식 대용량 펌프차의 접속구 두 개가 약 10미터로 가까워 같은 원인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없게 될 위험이 있으므로 분산시킬 필요

센다이는 200미터 이상 떨어진 장소에 겐카이는, 300미터 이상 떨어진 장소에 접속구를 새로

설치할 계획

(8)

참고 원전 안전심사 진행 상황

< >

ㅇ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큐슈전력의 센다이원전 1 2․ 호기(가고시마현 사츠마센다이시)․ 겐카이원전 3 4․ 호기(사가현 겐카이쵸)을 비롯하여 홋카이도전력의 토마리원전 3호기 시코쿠, 전력의 이카타원전 3호기의 안전심사를 진행해 옴.

- 홋카이도전력은 토마리원전 1 2․ 호기의 안전심사도 신청하였으나 신청과정에서 구조가 다른, 토마리원전 3호기의 데이터를 제출하는 등 심사준비 불충분으로 보류.

- 간사이전력의 다카하마원전 3 4․ 호기는 지진 및 쓰나미 추계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 후순위로 밀려났으며 이에 간사이전력은, 9.18 ,일 추가 대책을 제출하였음(가까운 시일내에 심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운전 정지된 간사이전력의 오이원전 3 4․ 호기는 적지내 단층조사가 최근 완료 부지내, 활단층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9.17 ,일 안전심사가 시작됨.

ㅇ 가장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는 곳은 시코쿠전력의 이카타원전 3호기로 현재까지 재가동 안전 심사를 신청한 원전 가운데 유일하게 사고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긴급시대책소(免震중요동 가) 완성되어 재가동 유력 후보로 부상.

※ 원자력규제위원회는 9.13일 이카타원전 3호기의 현지조사를 시작하였으며 큐슈전력의 센다이, 원전 1 2․ 호기는 9.20 ,일 겐카이원전 3 4․ 호기는 9.27일에 실시할 방침.

현지조사는 규제기준에 부합하는지 판단하는 안전심사의 일환으로 위원회의 위원

- 新同外

원자력규제청 담당자 약 20명이 이번달 말에 완공되는 긴급시대책소와 사고시 급수설비 등 큐슈전력 독자적 대책과 설비를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

나 큐슈전력 올 겨울 전력 수급에 비상. , 닛케이신문은

9.18,

□ 9.2일 간사이전력의 오이원전 3호기, 9.15일 오이원전 4호기 합계 출력( 만 가 정기점검으로 정지됨에 따라 일본내 가동중인 원전이 년 개월만에 기

236 kW) 1 2 0 가 되었다고

보도하며 올 겨울 큐슈전력의 전력 융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 .

큐슈전력은 2011.12월부터 원전 全 6기가 운전 정지된 상태로 전력 수요가 많은 여름과, ㅇ

겨울에는 화력발전소를 풀가동시키는 한편 부족한 전력은 주파수가 같은 서일본 지구의, 他 전력사로부터 융통하거나 도매전력거래시장을 활용하여 충당해옴.

※ 큐슈전력은 지난해 겨울(2012.12~2013.3 )월 他 전력사로부터 76 kW만 의 전력을 융통하였으며, 올 여름철(6~8 )월 에도 140 kW만 를 조달하여 관내 수급에 충당하였음.

지진․

쓰나미 관련

겐카이 지하 200미터 이하 부분의 구조파악이 불충분 검토중 센다이 지하구조 조사로 1, 2호기의 흔들림(揺れ)과 지진방향의 차이를

자세히 조사할 필요 검토중

센다이 기준 쓰나미를 난카이 트로프에서 타이완까지의 단층 연동을

고려하여 상정할 필요 검토중

센다이 부지 주변 3개의 활단층의 길이를 정부의 지진조사위원회

지적을 토대로 연장할 필요 3개 모두 연장함

출처 서일본신문/

(9)

□ 또한, 9.14일자 서일본신문은 2012.2월 한파로 큐슈전력의 新오이타화력발전소(오이타시, 229만 천

5 kW)가 정지됨에 따라 他 전력사로부터 합계 240 kW만 를 긴급융통 받았던 사례를 언급하며, 오이원전 3 4․ 호기의 정지와 더불어 센다이 겐카이원전의 재가동 시기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이므로 큐슈전력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보도.

다 큐슈전력. , 11월 전기요금 인하

□ 9.20, 큐슈전력과 오키나와전력은 연료비조정제도^*에 따라 11월 전기요금을 인하할 방침임을 표명. 연료비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요금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 단가 조정은 개월

* . 3

마다 시행하며 요금의 빈번한 변동을 피하기 위해 평균연료가격 변동폭이 기준요금의, ±5%를 초과 할 경우에만 시행 대폭적인 연료가격 상승으로 평균연료단가가 기준요금의( 50% 이상이 되더라도 조정은 최대 50%로 함)

ㅇ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나, 원유와 석탄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인하를 결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큐슈전력 관내 표준가정, (월간 사용량 300kW/h)의 전기요금은

월 대비 엔 저렴한 엔 오키나와전력은 엔 저렴한 엔이 될 전망

10 35 7,155 , 25 8,055 .

큐슈전력은 2개월 오키나와전력은, 3개월 연속 요금 인하

※

큐슈대학 원전 수명 판별 위한 체제 정비 ,

□ 큐슈대학 응용력학연구소(후쿠오카현 카스가시 는) 금년도말까지 전자현미경을 도입하는 등 원전내 을 덮고 있는 압력용기

爐⼼ (철강제)의 성능 저하를 분석하기 위한 체제를 정비중(9.24, 서일본신문)

* 강철제인 압력용기의 내부는 300도에 달하며 핵분열로 발생한 중성자가 조사, (照射)되면 강철에 불순물이 포함된 구리 등의 클러스터 복수 이온이나 원자 또는 분자가 결합하여 만드는 집합체 나( , ) 空孔(원자가 규칙 바르게 배열된 결정격자에서 원자 하나가 빠져서 생긴 구멍 이 생겨 강도가 저하됨 압력용기는) . 교체가 불가능해 성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원전 폐로가 불가피하며 현재 용기의 수명을 평가하는, 방법은 확립되어 있지 않음.

연구소에 도입되는 전자현미경은 압력용기내 클러스터 및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同空孔

ㅇ

수 있는 일본내 유일한 장치로 큐슈대학병원 캠퍼스(후쿠오카시 히가시구)에 설치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약 2억엔 규모로 문부과학성이 부담함.

연구소의 와타나베 에이유( ) 준교수 재료과학 는 현재 전력회사는 압력용기의( ) “

同渡英雄

ㅇ 辺

노후화 정도를 조사하기 위해 압력용기 내에 용기와 같은 소재인 시험용 조각을 넣어 정기적 으로 검사하고 있으나 연구기관 등에 조사 결과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고 언급하면서 원전의” “ 안전성을 폭넓게 인정받기 위해 시험용 조각을 제 자에게도 공개하여 데이터를 검증받아야3 할 것 이라고 강조” .

※ 同 연구소에서는 폐로가 예상되는 겐카이원전 1호기(1975년 운전개시 를 대상) 으로 용기의 수명 평가법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

(10)

교도통신사 월 여론조사 결과 소비세 증세 반대

( ) 9 , 50%

교도통신사는 9.14~15일간 실시한 전국전화여론

□

조사를 발표.

월에 실시 예정인 2014.4

ㅇ 소비세율 인상안 현행(

에 대해

5% 8%)→ 50.0%가 반대하여 찬성 를 상회

46.8% .

ㅇ 아베 총리가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오염수는 장래 건강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 한다는” 발언에 대해서 64.4%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변.

발언에 대해 자민당 지지층에서도 가

- 同 48%

신뢰할 수 없다 신뢰한다 고 답변

‘ ’( : 44.4%)

하여 불신감을 표출 지역별로는 도쿄, (64.1%), 토호쿠(56.5%)지역에서 ‘신뢰할 수 없다 는’ 답변이 특히 높게 나타남.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61.8%(전월 대비 +4.1%)를 기록하여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ㅇ

것으로 나타남(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인해 지지율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

서일본신문 사설 일본에서 여성이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로

( )

후쿠오카시의 성장전략

~ ~

현재 도쿄는 2020년의 도쿄올림픽 개최를 맞아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반면 지방의 경우. ,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등 쇠퇴의 길에 놓여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지방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 좋을 것인가? "개성 강점을 갈고 닦아 반짝반짝 빛나는 지역, 으로 만든다." 말은 간단하지만 실행은 어렵다 그러나 진지하게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된다. .

후쿠오카시의 경우 국가전략특구 를 중앙정부에 독자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새로운 기업과 고용을, ‘ ’ . ‘ 창출하는 글로벌스타트업 국가전략특구 한마디로 국내외의 기업이 집중되는 도시’ ‘ ’, ‘일본에서 가장 창업하기 쉬운 도시 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국가전략특구는 아베 신조 정권이 진행하고 있는 경제정책의 주요 정책 중의 하나다 대담한. 규제완화와 세제우대로 기업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활약하기 좋은 국가를 실현 하기 위한 실험의‘ ’ 장이기도 하다. 후쿠오카시가 기업 창업특구를 제안했던 이유는 높은 창업률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서 이다. 후쿠오카시의 창업률은 6.5%(전국 평균 4%)로 현재 전국 1위를 자랑한다.

여론조사 주요 결과

< >

내각 지지

지지한다 61.8%

(57.7%) 지지하지 않는다 20.4%

(25.6%) 예정대로의

소비세 증세 진행 여부

찬성 46.8%

반대 50.0%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 원전1 사고처리

국가가 전면적으로

나서야한다 75.8%

도쿄전력이

시행해야한다 9.3%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14.4%

오염수를 둘러싼 총리 발언

신뢰할 수 있다 28.3%

신뢰할 수 없다 64.4%

안은 실시된 조사 결과 ( ) 8.24~25

※

(11)

어째서 후쿠오카시는 창업률이 높은가 그 이유로 풍부한 인재 사무소 경비 등의 저렴함 세계로? , , 이어지는 항공망 등의 뛰어난 입지조건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풍부한 인재 청년이 많다는 점은. , 후쿠오카시의 가장 큰 특징이자 매력이다. 금년 5월의 인구 집계에 따르면 후쿠오카시 인구는 만명에 달했다 최근 후쿠오카시의 인구 증가율 월 시점 은 전국 대도시 중에

150 . (+2.1%, 2013.4 )

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높으며 이는 도쿄, (+0.46%, 2013.3월 시점 를 상회) 하는 수치이다.

후쿠오카시 인구 증가의 원동력은 바로 청년이다 후쿠오카시에는 대학 등 교육기관이 다수. 소재하고 있다. 도시 인구 중 대학생 및 단기대학생 비율은 5.2%로 교토시와 도쿄도에 이어 3위 이다 더불어 구직을 위해 큐슈 각지에서. 20대 전반의 청년이 모이고 있고 그 가운데 특히 여성이, 많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후쿠오카시의 인구 구성을 보면 10대는 남성이 여성의 수를 상회하지만 20대 이후로는 남녀 비율이 역전되어 여성 수가 남성 수를 크게 상회한다. 후쿠오카시의 20대의 여성 인구 비율은 대도시 중 에서도 1 이다 이는 일본 정책투자은행 큐슈지점 후쿠오카시 이 남녀 청년 인구 비율을 중점적위 . ( ) 으로 조사한 보고서에서 사실로 확인된 바 있다 이 청년들이 후쿠오카시에 정착하여 결혼하고. 자녀를 키우는 순환이 계속된다면 도시는 꾸준히 번화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리 간단치 않다 후쿠오카시는. 20~40대의 청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미혼률도 높다 특히. 20대 후반부터 30대 전반의 여성의 미혼률은 정령시 중에서도 1 라고 한다위 . ‘결혼 하지 않는다’, ‘하고 싶지 않다 고 생각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 ‘수입이 적다’, 잔업이 많다 는 등의 경제 및 노동환경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결혼하더라도 맞벌이로는 자녀

‘ ’ .

양육이 어렵다는 점도 있다. “보육소에 맡기고 싶어도 자리가 없다”, “초등학교의 자녀가 방과 후에 지낼만한 장소가 적다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 .

인가보육소로의 입소를 희망하는 대기아동수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후생노동성이 집계한. 금년 4월 1일 현재 시정촌별 대기아동수에서 후쿠오카시는 전국 워스트 2위를 기록했다 부족한. 것을 열거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편 무엇이 부족한지 말하기 전에 추진 방식을 바꿔보자는. , 의견도 나오고 있다 잔업을 줄이고 연차 유급휴가 보육휴직 등을 철저히 활용하여 육아를 위한. , ․ ․ 시간을 만드는 등 직장 관행을 180도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유급휴가의 활용은 소비를 증가. 시켜 경기회복에도 기여한다 심신 모두 기분전환이 가능한 셈이다. .

하지만 기업들은 정사원의 비중을 줄이고 있어 직장인들의 부담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장. 기간 노동이 당연하다고 인식되는 풍토에서는 육아는 꿈꿀 수조차 없다 특히 육아휴직의 경우. , 남편들이 활용하기에 어려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관공서부터 모범을 보이고자.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금년도부터 부친의 육아휴직 취득률 13% 이상, 2019년도까지 30%를 달성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문제는 자녀 양육뿐만이 아니다 초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 부모 부양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사회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방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시 재고할. 필요가 있다.

후쿠오카시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국제전략특구 를 기업 창업특구에 그치지 않고 일본에서 여성이‘ ’ ․ ‘ 일하기 가장 좋은 도시특구 구상까지 시야에 넣었으면 한다’ . ‘국제전략특구 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규제완화 및 세제우대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없던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필요하다.

(12)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경제를 지탱하는 현역세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 위해 여성과 고령자의 활용이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일본이 안고 있는 문제로 ①남녀의 급여 격차의 차이, ②출산후 높은 퇴직률, ③여성 기업가의 부족 등을 지적했다 일본 노동시장에서 남녀평등이 실현된다면. 향후 20년간 일본의 국내 총생산(GDP)는 20% 가까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후쿠오카시가 여성인재 활용면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 더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모델, 도시가 되길 바란다.

서일본신문 (9.24, )

세 이상 인구 명 중 명

65 , 4 1

⽇

□ 9.15, 총무성이 경로의 날을 맞아 발표한 인구집계결과에 따르면, 2013년도 65세 이상 고령자는 전년 대비 112만명 증가한 3,186만명으로 총인구 중 25.0%를 차지하여 과거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남.

국립사회보장 인구문제연구소는 향후 고령자 증가경향이

ㅇ ․

지속된다면 2035년에는 전체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함.

ㅇ 65세 이상 남성은 1,366만명으로 남성 총인구의 22.1%, 여성은 1,818만명으로 여성 총인구의 27.8%를 차지했으며 연령층별로는 70~74세(총인구 대비 18.2%, 2,317만명),

세

75~79 (12.3%, 1,560만명), 80세 이상(7.3%, 930만명) 으로 나타남.

順

-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2012년도 65세 이상 취업자는 595만명으로 全 취업자의 9.5%를 차지해 과거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주로 농업 임업에 종사중인 것으로 나타남, ․ .

큐슈 7 , 현 대기아동수 5 년 연속 증가

ㅇ 9.12 후생노동성의 발표에 따르면 인허가 보육소 입소를 희망하는 전국 대기아동수는 3년 연속 감소(4.1일 현재 전년 대비, 2,084명 감소한 22,741 명을 기록)하였으나 큐슈, 7개현은 5년 연속 증가

명 한 것으로 나타남 (2,053 ) .

※ 전국 보육소 정원은 229만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년 이래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여 이용 아동수 1994

만 명을 초과 221 9,581 .

출처 서일본신문/

대기아동수 전국 위권 내 큐슈 지자체

< 100 >

순위 지자체 대기아동수

전년 동월 대비

( )

2 후쿠오카시 695 ( 198 )명 ▲ 명 38 구마모토시 180 (+61 )명 명 48 구마모토현 기쿠요마치 143 (+6 )명 명 62 구마모토현 코시시 105 (+28 )명 명 63 구마모토현 마시키마치 104 (+104 )명 명 65 나가사키시 97 (+54 )명 명 71 오이타시 89 (+44 )명 명 93 후쿠오카현 카스야마치 58 ( 8 )명 ▲ 명 95 가고시마시 57 ( 120 )명▲ 명

큐슈 7개현 합계 2,053 (+151 )명 명 년 월 일 현재 2013 4 1 .

※

(13)

사쓰마야키 ( 薩摩 ) 와 박평의 ( 朴平意 )

⑲ 焼

“지금까지 큐슈지역에서 활동하며 일본 도자기 문화를 이끌었던 도공으로 이삼평(李參平), 심당길 백파선 을 차례로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박평의 라는 인물을 소개하고자 (沈當吉), (百婆仙) . (朴平意)

합니다.”

사쓰

“ 마야키의 원조 박평의는 정유재란 당시 전라북도 남원에서, 끌려온 도공이었습니다. 1957년 남원성전투에서 조선 명나라․ 연합군 천여명 이(4 ) 5만 6천여명이나 되는 왜군에게 대패하였고, 성에 거주하던 백성들도 7천여명이나 희생되었습니다.

전투 당시 육군 군의 장수이자 사쓰마번4 (薩摩潘, 현재 가고시마현 의) 번주였던 시마즈 요시히로(島津義 는 박평의 심당길을 비롯한

弘) ․ 80여명의 도공들을 데리고 자신의 영지로 귀환하였습니다.

귀환 도중 풍랑에 휩쓸려 박평의 외 42명만이 생존하였으며 이들은, 가고시마현 이치키구시키노시(いちき )의 시모묘( )에

現串木野市下名

거처를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도공들은 사쓰마번의 내란과 세키가. , 하라 전투^*에서의 잇따른 패전 등으로 방치되었으며 인근 주민들과도 언어 관습의 차로 대립하는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 関ヶのい原戦 ,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력과 이시다 미쓰나리 세력의 전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승리를 거뒀으며 에도막부를 세우는 계기가 됨.

년 사쓰마번이 에도막부로부터 공을 인정받아 정세가 안정되자 시 1608 ,

마즈 요시히로는 시모묘의 도공들을 나에시로가와(苗代川現, 가고시마현 히오키시 히가시이치 키쵸 미야마 로 이주시키고 도자기를 제조토록 하였습니다) .

사쓰마번에 잡혀온 조선인 포로들도 나에시로가와에 모여들며 조선인마을이 형성되었습니다 박평의는 마을 북서쪽에 다마야. 마궁(玉山宮現玉山神社, )를 지어 단군을 모시고 고국을 향해 제사를 지냈습니다 지금도 양력. 9월 15일이 되면 다마야마신사 에서는 제를 지내는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아리타쵸의 이즈미야마(泉山)에서 백토를 발견한 이삼평이 일본

에서 처음으로 백자를 굽는데 성공하자 시마즈 요시히로는, 박평의에게 백토를 찾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1614 , 박평의는 가고시마지역에서 백토를 발견하여 수많은 시행착오년 끝에 백자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백자가. 이후 사쓰마야키(薩摩焼 ․)시로몬(白物)이라 불리는

시마즈 요시히로

다마야마진자

(14)

자기의 원조가 되었습니다 박평의가 완성된 백자를. 바치자 시마즈 요시히로는 박평의에게 키요‘ 우에몬(清右衛門)’이라는 이름을 내리고 나에시로가와의 초대 쇼야(庄屋, 마을의 사무를 통괄하는 사람 지금의 촌장 로 임명하였습니다. ) .”

박평의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

< >

“박평의는 나에시로가와에서 도자기 제작에 전념하다 1624년 5월 65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박평의의 뒤를 이어 그의 아들인 박정용. (朴貞用)이 제 대 쇼야가 되어 마을을 도자기마을을 이끌었으며 쇼야직은 대에 걸쳐2 6 세습되었다고 합니다.

나에시로가와의 도자기마을은 이후로도 시마즈 가문의 보호와 통제를 받았습니다. 1673 ,년 당시 번주였던 시마즈 미쓰하사는 도자기 제작 기술을 지키기 위해 조선식풍습을 유지시키도록 명하기도 했습니다.”

가시는 길

< >

가고시마현 히오키시 히가시이치키쵸 (鹿児島県日置市東市来町)에 위치하고 있는 미야마(美山)는 가고시마중앙역에서 열차를 탑승하여 JR이주인(伊集院)역까지 이동 후 택시나, 버스 분 소요(9 ) 또는 도보(30분 소요 로 이동 가능합니다) .”

나에시로가와에 남아있는 박평의 묘

(15)

정부 , ‘ 메이지 일본 근대 산업군 유네스코 ’

⽇

큐슈 나나츠보시 해외 판매 계약 최초 체결 JR , ‘ ’

ㅇ 9.12, JR큐슈는 홍콩여행회사 ‘EGL투어즈 와 호화여객열차인 나나츠보시’ ‘ in 큐슈 의 판매 계약을’ 체결함.

해외 기업에 의한 구입은 최초로, EGL투어즈가 2014.8.2일에 출발하는 1 2박 일 코스의

※

개실을 전부 구매했다고 발표

14 .

- JR큐슈의 가라이케 사장은 금번 해외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판매 영업 활동을 계속할 것이며“ 년 후 해외고객 점유율을 까지 확대할 계획 이라고 밝힘

2~3 50% ” .

투어즈는 나나츠보시 투어상품과 후쿠오카 벳부 관광상품을 조합하여 박 일 일정으로

- EGL ‘ ’ ․ 4 5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였으며 현지의 부유층을 타겟으로 약, 50만엔 전후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한편, JR큐슈가 同⽇ ‘나나츠보시 의 제 기 판매분’ 3 (2014.4~6 )월 의 승객 결정 추첨회를 하카타역 에서 실시한 결과 신청배율이 약, 9배를 기록하였으며 주요 신청 연령층은 60 (24.1%),대 지역별 로는 관동 관서 큐슈 오키나와, , ․ 順으로 나타남.

후쿠오카시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발매

‘ ’

□ 10.1, 서일본철도(후쿠오카시) 외 3개사 및 후쿠오카시는 지하철 버스․ ․ ․JR후쿠오카시내 대중교통 수단의 일괄 이 용 가능한 후쿠오카시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외국인 대 상 1일 승차권)를 본격적으로 발행한다고 발표.

ㅇ 후쿠오카시 교통정책진흥과는 2012.9월말부터 1년간 시험판매를 실시한 결과 목표였던, 1만 2천매를 상 회하는 1만 5천매를 판매하는 등 호평에 힘입어 판 매지속을 결정했다고 발표.

후쿠오카시 중심부의 니시테츠버스, JR큐슈 열차

※ ▷ ▷

타케시타 우미노나카미치 쇼와버스 일부 노선만

( - ), ▷ ( ),

시영지하철 全線 이용이 가능한 800엔 패스권 니시테,

▷

츠전철의 후쿠오카 다자이후 노선을 포함한- 1,300엔 패스권 2종류로 판매됨(구입 시 여권 제시 가 필요하며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및 후쿠오카공항 하카타역 등에서 발매, )

참고 니시테츠 홍보 블로그

* : (http://blog.daum.net/nnr_haruka)

후쿠오카시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18)

제 회 가라쓰 검정 2 ‘ in 부산 ’

가라쓰 사가현 가라쓰시 전경( )

후쿠오카 텐진 가라쓰 버스센터 고속버스 이용시 시간 소요 가라쓰시 홈페이지

* ( )~ ( ) 1 * : www.city.karatsu.lg.jp

가라쓰의 역사 문화 등 기초지식을 검정하는 가라쓰 검정 이 부산에서․ ‘ ’ 11.16일 실시됩니다 주최( : 가라쓰상공회의소). 시험 접수시 검정시험에, 90%이상 출제되는 책자 가라쓰 탐방(‘ ’, 일본어 를) 무료 배부하며, 응시자 모두에게 가라쓰에서 사용가능한 가라쓰 오리지널 스트랩 을 증정합니다‘ ’ .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시 2013년 11월 16 ( ), 13:00~14:00일 토 응시자격 학력 연령 성별 국적 제한無․ ․ ․

장 소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광역시 남구 석포로 15

접 수

년 월 일 년 월 일까지

2013 9 10 ~ 2013 10 12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수험신청서를 송부 또는 직접 접수 문의 부산외국어대학 대외협력부 가라쓰검정담당

* :

(TEL 051-640-3635)

출제내용

가라쓰의 역사 문화 등 기초 지식․ (100% 일본어 문제, 삼지선다형, 가라쓰 탐방 에서‘ ’ 90% 이상 출제 전자사전, 지참 가능)

특 전 수험자 전원

가라쓰 탐방 책자 증정

‘ ’( )

①

② 가라쓰 오리지널 스트랩 증정‘ ’

가라쓰시 소유의 관광 문화시설 입장

( ․

무료 협찬가게에서 쇼핑 특전, 有)

고득점자 명(2 ) 가라쓰시에 초대

(19)

대한항공 인천 오이타 가고시마 노선 증편 ‘ ~ ․ ’

대한항공은 10월 27일부터 인천 가고시마 노선을 주 회에서 주 회‘ - ’ 3 7 , 월 일부터 인천 오이타 노선을 주 회에서 주 회 증편합니다

12 25 ‘ - ’ 2 3 .

참고 한국 큐슈 간 항공 노선 현황

< > ‘ - ’

인천

후쿠오카

대한항공 매주 21회 운항 아시아나 매주 21회 운항

제주항공 매주 14회 운항(10.27일부터) 티웨이 매주 7~14회 운항

사 가 티웨이 매주 3회 운항(12.20일부터) 나가사키 진에어 매주 3회 운항

오 이 타 대한항공 매주 3회 운항(12.25일부터) 구마모토 아시아나 매주 3회 운항

미야자키 아시아나 매주 3회 운항

가고시마 대한항공 매주 7회 운항(10.27일부터)

오키나와 아시아나 매주 7회 운항 진에어 매주 7회 운항

부산

후쿠오카 대한항공 매주 14회 운항 에어부산 매주 14회 운항 기타큐슈 스타플라이어 매주 14회 운항 제주 후쿠오카 아시아나 매주 1회 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