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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의 이해 -고려 상감청자-
장경희 (한서대학교 교수)
상감청자의 발생과 변천
목차
머리말
고려후기(12세기중반- 13세기중반) 고려말기(13세기 말엽 이후)
1 2 3 4
- 고려의 상감청자는 고려만의 독창적인 산물이다.
- 상감청자의 특징 : 순청자의 유약보다 더 맑고 투명한 유약 사용 - 원하는 문양을 주위보다 깊게 파내어 백토 등으로 메꾸는 기법 - 운학문, 모란, 모란문 등 상감으로 시문되어 세련됨
- 상감청자 유약의 특징 ; 상감기법으로 문양을 잘 보이도록
하고자 투명도에 신경을 써, 기면 전체에 자잘한 빙렬이 생기게 됨 - 상감청자의 품격 ; 색감과 문양 등에서 고려청자의 품격 반영
- 상감청자의 발생 ; 12세기 중엽,
- 상감청자의 전성기 ; 12세기 중엽-13세기 전반 (12세기 후반에는 내외면에 시문, 역상감까지 시도함)
1. 머리말
- 상감청자의 발생에 대해 학자들마다 설이 다름
• 12세기 초기설 ; 최순우, 정양모 등
• 문공유출토 <청자상감보상화문대접>의 하한연대가 의종 13년
1159년, 무늬의 포치나 기법이 세련되어 12세기 중엽에는 전성기로 들어갔음을 알려줌
• 12세기 중엽설 ; 윤용이
• 1157년의 <고려사> 청자기와 기록을 뒷받침해주는 강진 사당리 도편에 근거, <청자상감보상화문대접>의 역상감기법이 세련된 무늬 기법이 아닌 일부에만 상감,
• 따라서 상감청자의 발생시기를 1157년 이후로 봄
• 문공유출토유물은 후장 가능성
• 명종(재위 1171-1197) 지릉출토 <청자상감여지문대접> 하한 1202년
2. 상감청자의 발생과 변천
- 상감기법 발생시기 ; 그릇 한정부분에 약간씩 적용
- 12세기 후반 이후 ; 무늬가 복잡화려해지고 사실적인 도안에서
공예의장적인 양식화가 이루어짐, 그릇 내외면에 빈틈없이 흑백상감, 진사까지 사용
- 12, 13세기 ; 전남 강진과 전북 부안 일대에서 제작 – 국가의 보호와 규제를 받음.
- 13세기 말 ; 원나라 부마국, 원 영향으로 사회, 경제, 정치 변화 도래 상감청자의 변화 초래 ; 기형이 대형화, 편병의 출현, 무늬는 전시대 답습하나 점차 소략해지고 생략, 조잡한 초화무늬가 전면에 시문되기도 함.
- 14세기 상감청자 ; 무늬가 변질되고 생략, 형태는 균형은 잃어가며 기벽은 두껍고 유조는 회청, 회황, 암록으로 변함. 태토는 잡물과 철분이 많이 섞임. 점차 쇠퇴일로 – 분청사기로 전환
2. 상감청자의 발생과 변천
<청동은입사보상당초봉황문 합>
<나전칠기 염주합> <청자상감 봉황무늬 합>, 고려
12세기, 지름 9.9cm, 국립중앙박물관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절정기
상
감 청
자
만
들
기
<청자상감보상당초문대접>, 고려 의종 13년 1159년 경(文公裕 사망 1159년), 높이 6.2cm, 입지름 16.9cm, 국립중앙박물관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발생
-1159년에 죽은 문공유의 무덤에서 출토되었다고 전하는 대접
- 안쪽에는 보상당초무늬가 역상감 기법으로 새겨져 있고, 바깥쪽에는 국화꽃 절지가 네 송이 돌려져 있음.
- 청자의 특징 ; 비색과 상감기법,
청자상감발생과 관련하여 주목
좌) <청자퇴화문대접과 병>, 고려 12세기 전반, 병 높이 23.2cm, 국립중앙물관 우) <청자퇴화문주전자와 받침>, 고려 12세기, 높이 29.8cm, 국립중앙박물관
퇴화기법은 두텁게 발라져 그릇 표면에 굴곡이 생긴다. 상감기법의 전성기인 12세기 후반에는 쇠퇴함.
3. 고려후기 ; 퇴화문
- 최소한 13세기 초에는 상감청자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알려주는 자료 - 1170년을 고비로 문신에서 무신 귀족문화로의 전환되는 시기
- 비색청자의 절정기를 이루며 무늬 시문기법에서 독자성을 발휘하면서 상감청자로 발전.
- 새로운 도자기술, 즉 양, 음각의 상감기법이 사용되기 시작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청자상감여지무늬대접>, 입지름 20.3cm, 1202년 이전, 명종(1170-1198/몰년 1202) 지릉(智陵) 출토, 국립중앙박물관
<청자퇴화연꽃잎당초무늬주전자>, 고려 12세기 전반, 높이 25cm, 뉴욕 브룩클린미술관
<청자퇴화연당초무늬 주전자>, 고려
12세기, 높이 32.7cm, 바닥지름 9.5cm, 국박
3. 고려후기 ; 퇴화문
<청자상감동자보상화당초무늬 주전자>, 고려 12세기 중엽, 높이 18.8cm, 바닥지름 9.5cm,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청자상감포도덩쿨무늬 표주박형주전자>, 고려 12세기 중후반, 높이 35.4cm, 바닥지름 11cm, 동경 세카이도분코미술관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절정기
<청자상감매죽류오리무늬 매병>, 12세기 후반, 높이 33.5cm, 바닥지름 13cm,
동경국립박물관
<청자상감연꽃 낙인무늬 매병>, 고려 12세기 후반, 높이 38.5cm, 배지름 23.2cm, 이화여대박물관
<청자상감나무아래노니는
학무늬표주박모양 주전자>, 높이 35.4cm, 바닥지름 10.5cm,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진사채연판문호형주전자>, 고려 13세기 중엽, 높이 32.7cm, 호암미술관
강화도 최항(崔沆)묘출토, 1257년 사망
1198년 최충헌의 집권, 정국이 안정되며 무신귀족문화를 꽃피우게 됨. 이 작품은 연판주변은 진사채로 연판 잎맥은
음각으로 목에는 동자상이 연꽃봉우리를 안고 있음, 장식과 문양 등 화려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룸, 1257년 하한 구리를 주성분으로 하는 안료로 문양을 그려 구워내면 선홍색으로 나타난다.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청자상감 운학무늬 병>, 고려 12세기 후반, 높이 30cm, 호암미술관
<청자상감운학무늬매병>, 높이 42cm, 13세기, 간송미술관
<청자상감모란무늬 두귀항아리>, 전 개성시 부근 출토, 고려 12세기 중엽, 높이 19.8cm, 입지름 20.8cm,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상감모란무늬 항아리>, 고려 13세기, 높이 22.1cm, 입지름 10.9cm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절정기
<청자상감진사채포도동자문주전자와 받침>, 고려 12세기, 높이 36.1cm, 국박
<청자상감진사채모란무늬매병>, 고려 12세기, 높이 34.6cm, 국립중앙박물관
3. 고려후기 ; 상감청자 절정기
<청자상감베개>, 고려 13세기, 길이 22.8cm
<청자상감모란무늬신축명벼루>, 고려 1181년 추정, 13x10.2cm
생활도자기 (벼루, 베개)
<청자상감포류수금무늬판>, 고려 13세기, 15.9x20.5cm, 일본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갈대밭의 백로를 회화적으로 그려 넣은 도자기 타일이다. 한폭의 화조화로
고려적인 서정성을 물씬 풍기고 있다.
<청자상감모란운봉무늬화분>, 고려 13세기, 높이 23.3cm
귀족집의 테라스나 거실을 장식했음직한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화분이다.
생활도자기 (타일, 화분)
<청자철유연당초문참 외형병>, 12세기, 높이 26.6cm, 국박
다양한 기법 (철화)
철화청자 ; 철분이 주성분인 안료로 문양을 그린 뒤
유약을 입혀 구우면 문양이 검게 나타남.
<청자철화양류문통 형병>, 고려 12세기, 높이 31.6cm, 국박
<청자철화보상화당초문대접>, 고려, 12세기, 높이 5cm, 입지름 10.5cm,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청자철화음각당초무늬 대접>, 고려 12세기, 높이 4.7cm, 입지름 10.9cm,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다양한 기법 (철화)
<청자철채운학문매병>, 고려 12세기, 높이 35.7cm,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철채상감풀꽃무늬매병>, 12세기, 높이
26cm, 배지름 15.8cm,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다양한 기법 (철채)
<청자퇴화진사채국화무늬합>, 고려 12세기, 높이 3cm, 지름 7.1cm, 국박
<청자연리문 합>, 고려, 12세기, 높이 3.6cm, 지름 7.3cm, 국립중앙박물관
백토, 자토, 회색토의 3종류를 함께 반죽하여 성형하고 그 위에 청자유를 발라 나뭇결 무늬를 나타낸 것
다양한 기법 (진사, 연리문)
백자상감모란문매병, 고려 12세기, 높이 29.2cm, 국립중앙박물관
청자태토이고, 세로로 긴
능화형을 상감, 그 안에 흑, 백, 진사의 상감을 한 예
다양한 기법 (백자상감)
4. 고려말기 상감청자
- 고려 말기 ; 13세기 후반 - 약 1391년 - 원나라와 조약, 새로운 변화 초래
- 원나라의 구리에 대한 요구와 집권층의 도자기 사용 장려 등으로 도자기 생산이 확대되면서 실용적이고 다량의 제작에 쉬운 문양이나 기법, 기형만이 남게 됨.
- 고려말기 고려청자의 특징 ; 기형의 대형화, 편병 등 새로운 기형의 등장. 간지명 접시, 상납관청 등이 새겨지는 특징, 도자기 제작의 전국으로 확산
- 무늬의 특징 ; 안바닥에는 백상감이 되고 내측면 4단에 당초문이
주무늬로 시문되는 등 무늬의 형태가 퇴화되고 산만해짐
<청자상감누각인물문편병>, 고려 13세기 후반, 높이 25.2cm,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상감운용문편병>, 13세기 후반, 높이 25cm, 국립중앙박물관
4. 고려말기 상감청자 (형태;편병)
<청자상감포류운학문편호>, 고려 13세기, 높이 27cm, 국립중앙박물관
<청자상감류죽매무늬 편호>, 고려 13세기, 높이 31.2cm, 입지름 9.3cm, 호림박물관
4. 고려말기 상감청자(문양;포류수금문)
<상감청자 정릉명(象嵌靑磁 正陵銘)대접>, 고려 1365년(노국공주 졸년)이전, 높이 8.2cm, 입지름 20.1cm, 국립중앙박물관
4. 고려말기 상감청자(명문; 연대 추정 가능)
<청자상감유려수금문 기사명대접>,
1329년(1269), 높이 6.5cm 입지름 18.5cm
4. 고려말기 상감청자(명문; 간지명)
<청자상감기사명대접
>, 1329년(1269), 높이 8.9cm, 입지름 19.4cm, 국립중앙박물관
덕천명(德泉銘)매병, 고려 1367-1403年 사이, 높이 28cm, 국립중앙박물관 을유사온서명(乙酉司醞署銘)매병, 1345年, 높이 30.1cm, 국립중앙박물관 의성고명(義成庫銘)매병, 1378-1403年 사이, 높이 27.8cm, 국립중앙박물관
4. 고려말기 상감청자(명문; 관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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