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 술 치 료
치료효과로서의 예술치료
① 예술치료는 한 개인의 모든 것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② 우리 생각의 많은 부분이 시각적이다.
③ 기억은 언어 이전의 상태에 있거나 금지된 내용일 수 있다.
④ 어두운 면이 예술치료로 더 쉽게 표현된다.
⑤ 예술치료는 자기의 두려운 면을 보게 한다 .
⑥ 예술치료는 독특한 표현을 가능하게 한다.
⑦ 예술치료 작품은 도움이 되는 존재다.
⑧ 예술치료는 유연하고 용도가 넓다.
⑨ 예술치료는 정상인들을 위한 심리치료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⑩ 창작과정은 배우는 경험이 될 수 있다.
⑪ 예술치료는 슬픔을 덜어준다.
⑫ ‘자연스러운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예술치료는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Frida Kahlo, 1907-1954
1907년. 7월 6일. 아버지 곤잘로 기예르모 칼로와 멕시코 출신인 어머니 마틸드 칼데론 사이의 네 딸 중 셋째 딸로 태어남.
1921년. 멕시코 최고의 명문인 국립예비학교에 입학 의학도를 꿈꾸며 서클 카추차스에 가입.
첫사랑 알레한드로 고메스 아리아스를 만 남.
1925년. 9월 17일. 프리다와 알레한드로가 탄 버스가 전차와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일어남.
1929년. 8월 21일. 21살 연상의 디에고 리베라와 결혼하여 그의 세 번째 부인이 됨 1930년. 첫 번째 임신을 했으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중절수술을 함. 디에고와 도미.
1932년.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으나 유산함.
1935년. 여동생 크리스티나가 디에고와 깊은 관계를 맺어 왔음을 알고 큰 충격을 받음.
1938년. 초현실주의의 거장인 앙드레 브루통과 만남. 니콜라스 머레이와 사랑에 빠짐.
1939년. 니콜라스 머레이와 결별 후 멕시코에서 디에고와 이혼함.
1940년. 디에고의 여자 관계 정리, 상대방에 대한 존중 등을 조건으로 디에고와 재결합.
1941년. 프리다의 아버지 기예르모 사망. 프리다의 건강이 다시 악화되기 시작. 코요아칸의 푸른 집에 정착.
1950년. 영국에서 일곱 번의 척추 수술을 받고 병원에서 9개월을 보냄.
1953년. 멕시코에서 회고전이 열림. 전시회 이후 건강이 급속히 악화돼 오른쪽 다리를 무릎 아래까지 절단.
1954년. 건강 악화 고생하던 중에도 6월 2일 반미 공산주의자 시위에 참여. 6월 13일 사망
프리다칼로의 예술
프리다는 6살 때 척수성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점점 무기력해지는 병약한 아이 였다.
그녀 그림의 강렬함과는 달리 평생을 병과 고통으로 싸워야 했다. 또한 1925년 18살에 버스사고까지 당하게 된다.
프리다의 짧지만 고통스런 삶은 그녀의 그림에 잘 반영 되어 있다. 그녀의 그림의 충격적인 장면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그녀의 혁명적인 생각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실제모습과 개인적인 소망을 표현한 그림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희망 없는 프리다 칼로 사 고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프리다의 파란만장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그녀 의 결혼 그리고 남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929년 20 살의 나이차로 멕시코의 3대 벽화운동의 거장 디에고 리 베라와 결혼을 했습니다.
디에고의 성격이나 생활은 지탄 받아야 마땅하지만,그는 천재적인 예술가이자, 멕시코 혁명의 지식인의 움직임에 있어서 선구자였습니다..
결 혼
프리다칼로의 예술
자화상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작 품
<부러진 척추>
여섯 번이나 척추 대수술을 받아야 했던 자신의 육체적 고통을 극적으로 드러내 고 있다. 코르셋으로 부러진 척추를 얼기 설기 추스려 몸을 고정시킨 채 힘겹게 서 있는 프리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크게 안쓰럽게 한다. 저 멀리 황폐한 배경조차 그녀의 고통과 처연함을 극대화하는데 한 몫 하는 그림이다.
프리다칼로의 예술
작 품
<상처 입은 사슴 >
여러차례의 척추수술, 유산, 한쪽 발 절단 등 온갖 신체적 고통을 겪은 프리다는 자신을 상징하는 화살맞은 사슴을 그 리며 달관 속에 단련된 심정을 처연하게 드러낸다. 그녀는 삶
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의 고통을 통하여 또다른 차원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술진단검사
나무 그리기법-분석
분석
전체인상 균형 내용
시각적 공감
시각의 특성 시각적 개념 균형감각
그림선의 결과분석과 재현적 과정에 주목
(떨리는선,상처적표현에주목)
줄기와 수관부의 비교
안정조작(줄기,수관부,뿌리,지면의선) 요소와 균형(줄기,가지,잎,열매) 시각적 개념의 다시점
지시적 명령어의 구체화 필요
“열매 달린 나무를 그리세요”
“소나무가 아닌 나무를 그리세요”
가.나무 그리기법-해석
주제
-상록수:자신을 활력이 넘치는 존재로 인식, 그렇게 행동하고 싶다는 희망 -낙옆수:외계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는 감정/감성의 풍부함
-버드나무:내향적,폐쇄적,우울함을 상징 줄기
@성장과 발달에 있어 에너지,창조력,생명력,생활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반영 -큰 줄기: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동, 현실과 공상면에서 공격적 행동 경향 수피
@자신과 외계와 타인과 접촉하는 부분
-나무껍질을 검게 칠한 것은 외계와의 사이에 긴장감,우울함,불안 -나무껍질을 상세하게 그리는 것은 환경과의 관계에 강한 관심 줄기의 상흔,옹이구멍:외상경험
가지
@환경과의 관계,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가능성,적응성을 어떻게 보는지 나타냄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 그림:경직된 성격
-위로만 향한 가지:성취에 대한 긴장
-위가 잘리거나 부러진 가지:성공에 대한 희망 없음, 좌절 -끝이 날카로운 가지:강한 공격성, 분노, 적개심
수관
-줄기가 짧고 수관이 큰 나무:자신감과 야망을 가지고 정열적으로 몰두하는 사람 -줄기가 가늘고 수관이 지나치게 큰 경우:마음의 안정상실
뿌리
@현실을 지배하는 자신의 능력
-뿌리가 보이는 것처럼 그리는 것:현실검증의 장애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작 품
<머리카락을 깎은 자화상>
여기에서 프리다는 방안 가득 잘라낸 자신의 머리카락 속에 무표정한 얼굴로 꼿꼿하게 앉 아 있다. 그 위에는 분노와 허 탈감이 교차된 노래가사가 울 려 퍼진다: "알아?, 내가 널 사랑한 건 네 머리카락 때문 이었는데 이제 그 머리카락이
네게 없으니 더 이상 너를 사 랑하지 않는다"고..
프리다칼로의 예술
작 품
<두 명의 프라다>
디에고와 이혼한 직후에 그려진 이 그 림은 프리다 자신이 가진 두개의 상치 된 자아를 표현하고 있다. 두 형상 중 실제 프리다의 모습은 멕시코 전통의상 인 테후아나를 입고 있고, 그 옆에는 자 신의 분신이 유럽풍의 드레스를 입고 있다. 이 둘의 심장은 하나의 혈관으 로 연결되고, 그 혈관의 끝은 분리되어 유럽적 프리다의 드레스에 피를 흘러내 리게 한다. 그녀가 자신을 빼다 닮은 분 신을 설정해 피로 얼룩지게 한 것은 자 살과 죽음의 이미지를 표출하려는 의도 외에, 끝없는 고독에 대한 보상을 받으 려는 심정을 나타낸 것 같다.
<희망의 나무여 우뚝 솟아라>
살갗을 벗길 듯 강렬하게 내려 쬐는 태양과 차가운 요기의 달로 인해 둘 로 나뉜 사막을 마주한 프리다가, 허 리에 깊은 상처가 움푹 패인 채 들 것 에 누워있는 자신의 분신을 옆에 하 고 앉아 있다. 이런 극심한 부정속에 서야 희망은 떠오르는 법이런가.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작 품
<내 마음 속의 디에고 >
테후아나 지방의 전통 의상을 착용한 채 이마에 리베라를 담고 있는 이 자 화상은 불성실한 남편에 대한 분노와 질투보다는 어느 정도 체념한 듯 달관 한 듯한 심리변화를 엿보이게 한다
프리다칼로의 예술
작 품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작 품
<우주와 지구, 그리고 멕시코에서 나와 디에고 >
고대 멕시코의 신화적 분위기를 풍기는 이 그림 이후에서부터 프리다는 더 이 상 디에고에 대한 절망감을 표출하지 않 는다. 대신 모성애적 관대함으로 점철된 그녀의 심리가 뚜렷이 보인다. 그녀의 모습에서는 달관한 여인처럼 금욕 억제 적이며 냉정한 표정으로 모든 것을 참고 이기며 담담히 받아들이려는 결의가 엿 보이기까지 한다. 이제 디에고와 연출했 던 사랑과 증오의 오랜 유희는 무한한 생명추구 유희로 승화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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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품
<헨리 포드 병원>
이 그림은 프리다의 선혈적인 자화상 시리즈 중 첫번째 작 품이다. 여기에는 고독감에 싸인 채 아무런 외부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프리다 자신의 처지가 지평선 너머 황량한 산업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을 씨년스럽게 그려지고 있다.
리본의 끈은 유산 당시의 절 망적인 심정을 나타내고, 달 팽이는 임신에 실패하는 유산 과정의 상징인양 묘사된다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작 품
<식물>
이 그림에서 프리다는 대지의 어머니같이 여겨지는 식물로부터 더없이 편안한 자세로 자양분을 제공받고 있다. 식물의 줄기와 사람의 핏줄이 서로 얽혀 있는 모습으로 남들 보다 몸은 건강하지 않지만 생명력만은 누구보다 강하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사람의 생명과 죽음은 자연과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 속의 화산으로 뒤 덮인 멕시코 대지가 자신의 뿌리임을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다.
<물이 내게 주는 것 >
이 그림을 보고 앙드레 브루통은 "여 기에는 잔인함과 해학성이 대담하게
버무려져 있다. 하지만 이들만이 고 귀한 멕시코적 감정의 힘들을 결합시
킬 수 있다"고 평했다. 그리고 "프리 다 칼로의 예술은 '폭탄 주위에 둘러
진 리본'이다"라고 말을 맺었다.
프리다칼로의 예술
작 품
프리다칼로의 예술
예술과 인간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