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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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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16 (월)

주목할 주재국언론 :‘야당, 정부 불신임안 금일 제출. 8.15.

쁘라윳 총리 사퇴를 촉구하는‘Car Park’차량 및

오토바이 시위 열려’

주태국대사관

국내 주요정세

❒ 야당

, 정부 불신임안 금일 제출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등)

o 야당연합은 8.15(일) 정부 불신임안 관련 당초 줌을 통한 화상회의를 계획하였으나 전화 회의로 변경하여 각 당마다 불신임 대상자를 프어타이당(제1야당)에 전달하였으며, 프어타이당은 이를 취합하여 금일(8.16.) 추언 하원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임.

- 불신임 대상자는 비밀에 부쳐졌으나 언론기사에 따르면 대상자로는 쁘라윳 총리, 아누틴 보건부장관, 삭사얌 교통부장관, 찰름차이 농업협동부장관, 수찻 노동부장관, 차이웃 디지털경제사회부장관임. 한편, 행동전진당은 탐마낫 농업협동부 부장관을 대상으로 현재 증거 수집 중이나 불신임 대상자에 올릴 수 있는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함.

- 프어타이당 솜퐁 당대표는 금번 불신임 토론에서 코로나19 관리, 경제 문제, 부패가 주요 논의 사안이 될 것이라고 함.

※ 불신임 토론은 9월 중순 열릴 것으로 예상

❒ 레드셔츠 지도자

, 폭력 시위는 집권자들의 승리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등)

o 레드셔츠 낫타웃 지도자는 8.13(금) 페이스북을 통해 쁘라윳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평화 차량시위를 발표하면서 반정부 시위대와 당국과의 폭력적인 대결이 집권자들의 승리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함. - 낫타웃 지도자는 반정부 시위대가 군대의 개입을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시위에서 좀 더 신중해질 것을 촉구함. 동 메시지는 방콕에서 학생들과 시위연대가 주도한 집회가 폭력으로 끝난 뒤 나옴. - 지난 시위에서 경찰은 시위대를 상대로 고무탄, 물대포, 최루탄을 발사했으며,

시위대는 돌, 탁구 폭탄, 대형 폭죽 등으로 경찰에 대응함.

8.15. 쁘라윳 총리 사퇴를 촉구하는 'Car Park' 차량 및 오토바이 시위 열려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등)

o 레드셔츠 낫타웃 지도자(독재에 반대하는 민주주의 연합전선 U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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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표)가 이끄는 ‘Car Park’ 차량 및 오토바이 시위가 쁘라윳 총리의 사퇴를 촉구하며 8.15(일) 15:00 랏차쁘라송 교차로에서 시작됨.

-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부적절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로 총리의 사퇴를 요구함. 동 집회에 솜밧이 이끄는 차량시위도 동참하여 아유타야를 출발하여 방콕 랏프라우 교차로까지 행진하였으며, 탈루화 단체도 민주기념비에서 집결하여 집회에 동참함.

- 낫타웃 지도자는 집회가 시작되기 전 금번 차량시위는 평화로운 집회가 될 것이며 경찰과의 대치를 피하고, 정부청사와 총리 관저를 포함하여 정치적으로 민감한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함. 18:00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차동차 경적을 울리며 해산함.

- 한편, 치앙마이, 짠타부리, 촌부리 등 30개 주(州)에서도 차량시위를 개최함. 당초 수랏타니 지역도 시위에 참여하려 했으나, 주최측은 경찰이 현재 진행중인 비상사태를 이유로 집회 허가를 거부하자 안전상의 이유로 집회를 취소함.

o 경찰은 랏차쁘라송 교차로 근처의 경찰청 본부와 총리 관저로 가는 길목인 위파와디 랑싯 도로에 화물 컨테이너를 설치하여 보안을 강화함.

- 낫타웃이 이끄는 시위는 평화로웠으나, 확인되지 않은 시위대가 딘댕 교차로 컨테이너에 접근하여 폭력을 행사하여 경찰은 물대포, 고무탄, 최루탄을 발사함.

- 낫타웃은 18:00경 딘댕 충돌 현장으로 달려가 저항하는 시위대에게 안전상의 이유로 후퇴하고, 경찰과의 대치를 피하도록 촉구함.

❒ 경찰

, 차량시위 개최는 법에 위배된다고 경고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등)

o 경찰청 끄릿사나 부대변인은 8.13(금) 방콕과 다른 지방에서 일요일 예정된 차량시위는 비상령, 질병통제법 등을 위반한다고 경고하며, 경찰이 시위 중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여 법정에서 증거물로 사용할 것이라고 함.

o 경찰청 삐야 대변인은 8.15(일) 시위 결과를 보고하면서 Car Mob, Car Park 등의 형태로 방콕 여러 곳에서 시위가 13:00 시작되어 18:00에 종료되었으나, 시위대 일부는 18:05 딘댕 교차로로 향해 경찰과 충돌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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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대는 경찰의 장벽을 허물고, 유리구슬, 폭죽, 사제 폭탄을 던짐.

- 한편, 14:00 삼얀 사거리에서 경찰이 검문소를 설치했으며, 오토바이를 탄 수상한 3명을 조사하여 총과 칼을 소지한 것을 발견하고 구속함.

폭력 사태가 여러 차례 증가하자 경찰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공공 재산과 경찰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방어복, 엄격한 코로나 검문소)를 마련함.

o 한편, 총리실 섹사꼰 차관보는 레드셔츠 낫타웃 지도자가 8.15.

차량시위를 계획한 데 대해 선동혐의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면서 반정부 집회에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되는 자금 출처를 조사해 달라고 자금세탁방지국에 청원중이라고 함.

❒ 행동전진당

,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 제기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등)

o 행동전진당 시리깐야 부대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에 대해 8.17(화) 약 100여명이 민사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함.

- 이들은 정부가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해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보상을 요구하고 있음.

- 시리깐야 부대표는 당이 정부를 고소하려는 사람들을 모으는 데 도움을 줬고, 소송비용을 충당했다고 함. 정부의 잘못된 관리가 백신 조달과 공중 보건 자원의 문제를 야기 시켰으며,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을 초래하였고,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기업들이 적절한 보상 없이 거래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함.

❒ 사뭇사컨 위라삭 주지사

,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사 밝혀 (Thairath, Matichon, DailyNews, Khaosod 등)

o 사뭇사컨주(州) 위라삭 주지사는 8.15(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금일(8.16.) 제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지난 번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가 시리랏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업무에 복귀하였으나 몸 상태가 예전과 같지 않아 더 이상 일을 수행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힘.

- 위라삭 주지사는 최근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오른쪽 부분이 경련이 자주 발생했다고 함. 사임 결정 전 사뭇사컨 지역보다 코로나 상황이 나은 수판부리 지역으로 인사이동을 희망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에 사임을 결정함. 사임 후 고향인 앙텅지역으로 돌아가 코로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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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건강을 보살필 계획임.

Nida Poll, 8.7. 반정부 시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양극화 현상 나타나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등)

o Nida Poll은 반정부 시위대 자유 청년 단체가 이끈 8.7. 시위와 관련하여 8.9-11간 전국 1,318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실시한바, 절반 이상이 동 시위에 찬성하지 않았지만 서로 관점이 크게 달랐던 것으로 나타남.

- △8.7. 시위에 대한 의견 : 시위 강력 반대(국가 불안 야기, 문제 해결의 올바른 방법 아님, 코로나19 상황 더욱 악화) 35.43%, 시위 비교적 반대(시위대 폭력 행사, 코로나19 확산 위험) 16.77%/ 시위 적극 찬성(민주적 권리 요구 방식에 부합, 정부의 국정처리에 대한 불만 표출 및 개선 열망) 26.18%, 시위 비교적 찬성(사회 개선을 위한 정의 구현과 변화 촉구이나 폭력 삼가) 19.19% △8.7. 자유 청년 단체 시위에서 불특정 배후가 있었느냐에 대한 의견 : 있음 51.74%, 없음 36.04%로 나타남.

뉴스 보도 출처 :

https://www.thaipost.net/main/detail/113276 https://www.thaich8.com/news_detail/99841 https://www.thairath.co.th/news/politic/2166755 https://www.thairath.co.th/news/crime/2167376 https://www.matichon.co.th/politics/news_2884367

https://www.pptvhd36.com/news/%E0%B8%AA%E0%B8%B1%E0%B8%87%E0%B8%84%E0%B8%A1/1 54143

https://www.prachachat.net/breaking-news/news-739006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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