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INFORMATION FOR CHEMICAL ENGINEERS, Vol. 30, No. 6, 2012…719
2012년 가을학술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 후기
이선구
한국화학공학회 학술이사, [email protected]
한국화학공학회 2012년 가을학술대회가 부산 해운 대 BEXCO에서 10월 24일(수)부터 10월 26일(금)까 지 개최되었다. 이번 학회는 한국화학공학회 창립 50 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으며, 이에“화학 공학 반세기, 세계로 미래로 -100년 화학공학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학술 프로 그램과 다채로운 50주년 기념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2,513명의 회원이 참석하였고 1,348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되어 회원간의 토론 및 상호교류의 장이 마련되 었다. 학회 기간 내내 너무나 청명한 가을 하늘과 BEXCO 주변의 반짝이는 수영강은 학술대회 및 한 국화학공학회 창립 50주년을 더욱 빛내주었다.
첫째날, 오전에 학회장에 도착하여 보니 학회 직원 분들과 도우미 학생들이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 는 학술대회 준비를 이미 마치고 회원들을 맞을 준비 를 하고 있었다. “유동층 반응기 입문”과“탄소나노소 재의 합성, 물성 및 응용”에 관한 튜토리얼 세션은 이 미 오전에 시작되었고, 정오의 학회등록을 시작으로 오후에 5개의 부문위원회 주제별 심포지엄
(Advanced polymer materials I, 지속가능한 화학산 업을 위한 공정기술(박선원 교수 정년기념), 셰일가 스의 활용 현황 및 전망, 바이오알콜 생산기술개발 Nano/microtechnology in cellular system)과 AspenTech process industry team manager seminar가 개최, 진행되었다. 학회장을 둘러보는 중에 예전에 볼 수 없던 전시물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학 회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된“한국화학산업 50년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물이었으며, 한국 화학 산 업이 어떻게 발전되었는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해주었다. 이후 이어진 평의원회에서는 130명의 평의 원이 참석하였고, 학회 대소사에 관한 보고, 토의 및 의결, 손석원 수석부회장의 2013년 계획 발표 및 차기 집행부의 인사, 2013년 8월 서울 COEX에서 열리는
“World Congress of Chemical Engineering”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저녁 식사 후 학회 회원들은 해운대 및 광한리의 밤바다를 마음껏 즐긴 후 잠자리에 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둘째날, 오전 9시부터 3개의 주제별 심포지움 (Advanced polymer materials II, 분리기술의산업화 및 최신기술동향(홍원희 교수 정년기념), 약물전달 및 화장품 기술)과 6개 구두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오 전 11시부터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의 초 청강연(Preparing for another half century)이 있었 는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소개 및 우리나라의 국가과 학 위상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들을 제시해 주었다. 이어“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총회”가 열렸는 데 부산대학교 김기섭 총장,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 장, 일본과 대만 화학공학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전 민제, 이태섭, 한태희 세분 원로들에 대한 공로상 시상 식이 있었다. 오후 들어 창립 50주년 기념 산학협력 심 포지움(해양플랜트와 화학공학, 에너지저장 이차전지 기술, 한국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특별심포지움 (해조류 바이오매스 대량 생산 및 바이오에너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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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NICE, 제30권 제6호, 2012
2012년 가을 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행사보고
제별심포지움(이온성 액체의 촉매적 응용)외에도 화 공분야의 차세대 여성 기술 리더, 화학공학교육포럼, 창립 50주년 기념 화학공학대학생 Fun&Fun Festival이 진행되어 학회의 분위기는 최고로 무르익 은 느낌이었다. 저녁 6시부터는 이번 학회 특별 행사 중 하나인 창립 50주년 기념“Cheers Festival”이 열려 각종 시상 및 만찬이 진행되었는데, 특히 만찬 전의 부 산 국악원 가야금 연주단의 공연은 많은 청중들의 갈 채를 받았다.
셋째날, 오전 주제별 심포지움(식품 및 의약품 산업 에서의 미립자 활용 기술)과 9개 구두 발표와 한국연 구재단 공학분야 기초연구사업지원현황 및 평가제도 소개 세션이 열렸으며, 마지막 날인데도 많은 회원들 이 참석하여 학술대회를 빛내주셨고, 세션 후 각 부문 위원회를 끝으로 2012년 가을 학술대회는 무사히 막 을 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5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지난 봄 부터 학회 임직원, 50주년 기념행사 특별 위원회, 부산 경남지부 등 많은 분들이 준비해오고 신경을 쓰셨는 데 이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학술대회 기간 동안 매일 아침 일찍 아침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학술 대회 를 원할하게 운영해 주신 학회 직원 여러분과 도우미 학생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외에도 이번 행 사를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사 및 부스 참 여업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창립 50주년 기념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 후기
양오봉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 [email protected]
1962년 호랑이 띠의 해에 태어나 반백의 나이 50세 의 한국화학공학회 미래를 보려면 대학생 동아리 활 동 경연대회 Fun and Fun Festival(FFF)을 보면 될까? 이러한 질문에 FFF의 지도위원으로 대회 전체 를 지켜본 저는 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
다. 너무 진지하고 열심인 그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를 보니 한국화학공학의 50년 미래는 너무도 쾌청하 고 맑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40팀이 참가를 신청하였고, 특히 전남대 만 9팀, 부산대만 6팀이 신청을 할 만큼 열기가 고조 되었다. 여러 단계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2012년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부산 BEXCO에서 시작된 발표에 는 23팀이 열띤 경쟁을 하였다. 3팀은 포스터로 신청 을 하였는데 2팀이 모형을 전시하는 등 나름대로 최 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 흐뭇하고 대견하였다.
최근의 발달된 시대를 반영하듯 대부분의 참가팀들 이 실험, 활동사항 및 설명을 동영상 YouTube 형태로 제작하는 성의와 의욕을 보였다. 그러나 모든 것을 동 영상 처리하여 현장감이 떨어지는 아쉬움도 있었다. 심 사위원들의 채점기준은 단순한 지식을 설명하는 것보 다는 실험을 통하여 직접 제작하고 그 성능이나 효과 를 확인하는 팀에게 가산점을 주었다. 대상을 받은 경 북대 팀, 금상을 받은 부산대 팀, 은상을 받은 영남대와 충북대 팀에서 보듯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둔 지방대학 팀들의 괄목할만한 성과 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반면 서울의 SKY대 를 비롯한 KAIST, POSTECH 등 소위 강한 대학의 팀들은 참가 자체를 하지 않아 아쉽기 짝이 없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실험도 하고 YueTube 동영상 제 작 등에 애를 쓴 모든 참가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들 이 있어 우리 화공학회의 미래 50년이 밝고 활기찰 것 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나친 비약이 아님을 믿어 의 심치 않는다. 젊은 화공학도 파이팅, 한국화학공학회 미래 50년 파이팅 !!
50주년 기념 화학공학 대학생 Fun&Fun Festival 후기
김 웅 배
화학공학 대학생 동아리 전국회장,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