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론
국제당뇨병연맹(The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의 2013 년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는 3억8천2백만 명 이상 이고, 세계보건기구는 이들 중 90%가 제2형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1)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 환자의 인구는 나날이 늘어 가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의 2008년 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한국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0%에 달하며, 40세 이상에서 급격히 높아지면서 50대에서는 약 20%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당뇨병의 원인으로는 비만, 당뇨병의 가족력, 종족, 연령, 기존의 당불내성, 고혈압, 낮은 고밀도지단백질과 높은 중성지방 및 임신성 당뇨병의 기왕력 등이 있다.3)
그 중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한 원인이다. 2003년도 미국당뇨학회에
Original Article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를 통해 알아본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 및 조절 변수로서 비타민 D의 영향
박민규
1, 김은경
1, 김정훈
1, 이제원
1, 김정환
2, 조충환
1,*, 이진희
1, 이재성
11예수병원 가정의학과, 2조선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Index and the Impact of Vitamin D: Based on 2010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Min-Gyu Park
1, Eun-Kyung Kim
1, Jung-Hun Kim
1, Je-Won Lee
1, Jung-Hwan Kim
2, Chung-Hwan Cho
1,*, Jin-Hee Lee
1, Jae-Sung Lee
11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Presbyterian Medical Center, Jeonju; 2Department of Family Medicine, Chosun University Hospital, Gwangju, Korea
Background: The prevalence of diabetes is increasing worldwide on a daily basis, thus threatening human health. To help control diabetes, considerable research has focused on factors influencing diabetes. Among these factors, obesity is the major cause of diabetes. In addition, vitamin D, which has numerous physiological functions, has been associated with diabetes and obesity.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obesity and vitamin D on diabetes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data; we also investigated whether vitamin D is a moderating variable between obesity and insulin resistance, the hallmark characteristic of diabetes.
Methods: KNHANES data from January to December 2010 were used. Physical information was obtained via interviews, physical examinations, an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surveys; 25-hydroxyvitamin D levels, along with other factors, were measured using blood tests. Those who did not participate in both the survey and blood test were excluded from the present study.
Results: A greater degree of insulin resistance was associated with a vitamin D deficiency and a higher body mass index (BMI). However, vitamin D did not modify the association between the BMI and insulin resistance.
Conclusion: Although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modulatory action of vitamin D on the association between BMI and insulin resistance, it did not provide evidence of a significant relationship. Insulin resistance was increased in patients with a vitamin D deficiency or a higher BMI. Regular physical activity, especially outdoor activities, as well as vitamin D consumption, are recommended to correct for vitamin D deficiency.
Keywords: Vitamin D; Insulin Resistance; Bone Mass Index;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https://doi.org/10.21215/kjfp.2016.6.5.457eISSN 2233-9116
Korean J Fam Pract. 2016;6(5):457-463
KJFP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Received March 8, 2016 Revised May 6, 2016 Accepted June 8, 2016 Corresponding author Chung-Hwan Cho
Tel: +82-63-230-1512, Fax: +82-63-230-1519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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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yu Park, et al.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Index and the Impact of Vitamin D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서는 임상지침 개정판을 통해 체질량지수가 25 kg/m2 이상인 경우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인자로 규정하였으며,3) 그만큼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인자라고 볼 수 있다.
국내 대학생의 비만과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및 인슐린 저항성 연 구에서 정상집단에 비해 비만집단은 공복상태의 혈중 인슐린, ho- 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가 유의하 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지표가 높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유의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 또한, 청소년에서 인슐린 저항 성을 나타내는 HOMA-IR과 여러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 과 체질량지수와 배 둘레가 인슐린 저항성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교차비가 각각 1.17과 1.06으로 의미 있게 나타났다.5) 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논문에서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이다.6)
비타민 D는 인체에서 골 대사와 칼슘의 항상성 유지에 있어 중요 한 기능을 담당할 뿐 아니라, 세포 증식 및 세포 분화의 조절, 면역기 능 조절, 그리고 항암 작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도 관련이 있음이 연구되어 밝혀졌다.7-14) 또한,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 D 결 핍이 가장 심한 국가 중에 하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관심도는 더욱 커지고 있다.15)
비타민 D에 관한 다양한 연구 중, 다양한 종족을 대상으로 한 대 규모 미국 연구에서 혈중 25-hydroxyvitamin D3 농도는 당뇨병 위험 도 및 인슐린 저항성과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16)
그러나 국내에서 실시된 연구 결과는 그와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폐경 전 여성의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비만지표 및 인슐린 저항성과 의 관련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비타민 D 농도는 비만지표(체질량지 수, 체지방률 및 허리둘레)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HOMA-IR)과 관련 성이 없고, 비타민 D 부족군과 정상군 간에 비만지표와 인슐린 저항 성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냈다. 이는 연구대상의 연령대가 제한되 어 있고, 대상자의 평균 체질량지수가 25 kg/m2 미만으로 비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국외와 같은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것으로 보 인다.17)
당뇨는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 고 생활의 질을 낮게 만들고 있다. 당뇨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구 가 시행되고 있으나 어떠한 인자가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 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국내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를 통해 비만과 비타민 D가 각각 당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아보고자 하였으며 더 나아가 비만과 당뇨 간에 비타민 D가 조절변 수로서 작용을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연구해 보고자 한다.
방 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하였다. 국민건 강영양조사의 건강설문조사와 검진조사는 이동검진센터에서 실시 하였으며 순환표본조사 방법을 통해 192개 표본 조사구를 추출하 여 3,800가구의 만 1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1–12월까지 실 시하였다. 목표 모집단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전체로 양로원, 군대, 교도소 등에 입소한 자와 외국인 등은 제외되었다. 표본 추출 틀은 2009년 주민등록인구와 2008년 아파트시세조사 자료를 이용 하였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 10,938명 중 참여자 8,47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비타민 D 항목은 미성년자와 설문에 무응답한 자, 혈액 검 사를 시행하지 않아 비타민 D가 측정되지 않은 자는 제외하여 분석 에 포함된 대상자는 6,815명이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액 검사를 통 하여 인슐린 및 공복 혈당을 측정하지 않은 자와, 설문에 무 응답한 자를 제외하여 분석에 포함된 대상자 6,791명이었다. 체질량지수는 설문 무응답자와 신체 계측을 하지 않은 자를 제외하여 분석에 포 함된 대상자는 8,406명이었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 연구윤리심 의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2010-02CON-21-C).
2. 연구방법
1) 신체검사 및 체질량 지수 측정
신체 계측 대상은 만 1세 이상이며, 신장은 대상자를 가벼운 옷차 림 상태로 하여 맨발로 신장계에 곧게 서서 뒤꿈치와 등이 신장계에 닿도록 하고 발바닥 면에서 머리 끝(두 정점)까지의 수직거리를 측정 하였고, 단위는 cm로 하여 소수점 첫 번째 자리까지 구하였다. 체중 은 대상자를 최소한의 복장상태로 체중계에 바르게 서게 하고 호흡 은 안정시켜 신체의 동요가 없도록 한 후 측정하였으며 단위는 kg으 로 하여 소수점 첫 번째 자리까지 구하였다.
비만의 판정 기준인 체질량지수(kg/m2)=체중(kg)/신장(m)2에 의 해 계산하였다.
2) 혈액검사 및 HOMA-IR 측정
비타민 D, 공복혈당 및 인슐린은 만 10세 이상을 대상으로 측정하 였다.
12시간 이상 금식 후 공복 인슐린과 혈당의 비율인 HOMA-IR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이용하여 계 산18)하였으며, HOMA-IR값이 3.0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것 으로 본다.19)
박민규 외. 체질량지수와 인슐린저항성의 관계 및 비타민 D의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KJFP
HOMA-IR=[공복혈당(mg/dL)]×[공복 인슐린 농도(μIU/mL)]/405 HOMA model은 1985년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혈장 공복혈당과 기 저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여 베타세포 기능(HOMA β-cell)과 인슐린 저항성(HOMA-IR)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인 슐린 저항성의 증가와 베타세포 기능의 감소가 당뇨병 발생률 증가 와 관련 있음을 알 수 있다.20)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 성을 당뇨병을 나타내는 지수로 활용하였다.
인슐린 측정 시 사용한 기구는 1470 WIZARD gamma-Counter (PerkinElmer, Turku, Finland), 사용된 시약은 INS-IRMA (Biosource, Nivelles, Belgium)였으며, 공복혈당 측정 시 사용한 기구는 Hitachi Automatic Analyzer 7600 (Hitachi, Tokyo, Japan)였고, 사용된 시약은 Pureauto S GLU (Sekisui, Osaka, Japan)였다.
고밀도지단백은 전환식 high density lipoprotein (HDL)=0.872×원 자료 HDL+2.460에 의해 전환하였다.
비타민 D에 대한 검체는 인슐린과 같은 검사장비를 사용하였고, 사용된 시약은 25-hydroxyvitamin D125I RIA kit (DiaSorin, Stillwater, MN, USA)였다.
비타민 D의 체내 상태는 25-hydroxyvitamin D (25(OH)D)의 혈중 농도에 따라 20.0 ng/mL 미만은 결핍(deficiency), 20.0–29.9 ng/mL는 불충분(insufficiency), 30.0 ng/mL 이상은 충분(sufficient)으로 정의하 였다.21)
3. 통계분석
본 연구는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과정을 거쳐, IBM SPSS Statistics ver. 20.0 (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모든 검증의 통계상 유의 수준은 P<0.05, P<0.01, P<0.001로 설정하였으며 복합표
본설계분석을 이용하였다.
비타민 D 30 ng/mL 이상은 정상으로 미만은 부족군으로 분류하였 으며, t-test를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회귀분석을 이 용해 비타민 D와 인슐린 저항성과의 관련성,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 및 조절변수로서 비타민 D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징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모든 항목에서 남성 과 여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01). 나이를 제외한 체중, 신장, 체질량지수, 인슐린, 공복혈당, 비타민 D, 인슐린 저항성의 모든 항목에서 남자의 평균이 여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opulation
Characteristic Male Female P-value*
Age (y) 36.62±0.47 38.99±0.50 <0.001
Weight (kg) 64.13±0.35 53.29±0.27 <0.001
Height (cm) 164.73±0.35 153.31±0.28 <0.001
BMI (kg/m2) 22.98±0.08 22.26±0.09 <0.001
Insulin (μIU/mL) 11.13±0.17 10.88±0.12 <0.001 Fasting glucose (mg/dL) 97.43±0.54 93.57±0.35 <0.001 Vitamin D (ng/mL) 18.69±0.29 16.60±0.28 <0.001
HOMA-IR 2.73±0.05 2.56±0.03 <0.001
Values are presented as mean±standard deviation.
BMI, body mass index calculated as weight in kilograms divided by height in me- ters squred; 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cal- culated as fasting glucose multiplied by fasting insulin divided by 405.
*P-value by t-test using survey weight in analysis of complex sample design.
Table 2. Association between vitamin D level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Characteristic Estimated value Standard error t P-value Wald F R2
Model 1 (Constant) 2.974 0.113 26.317 0.000 9.778*** 0.001
Vitamin D (ng/mL) -0.317 0.101 -3.127 0.002
Model 2 (Constant) 16.094 4.321 3.725 0.000 44.437*** 0.128
Sex -0.027 0.094 -0.291 0.771
Age (y) -0.009 0.002 -4.420 0.000
Height (cm) -0.096 0.028 -3.449 0.001
Weight (kg) 0.108 0.039 2.746 0.007
HDL (mg/dL) -0.011 0.003 -3.787 0.000
Triglyceride (mg/dL) 0.002 0.001 3.553 0.000
BMI (kg/m2) -0.154 0.101 -1.527 0.129
Vitamin D (ng/mL) -0.273 0.102 -2.665 0.008
Dependent variable: insulin resistance. Model 1: without a control variable. Model 2: apply a control variable. P-value, Wald F and R2 by regression analysis using survey weight in analysis of complex sample design.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BMI, body mass index.
***P<0.001.
Min-Gyu Park, et al.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Index and the Impact of Vitamin D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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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타민 D와 인슐린 저항성(HOMA-IR)과의 관련성
비타민 D가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분석결과 모델 1의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9.778, P<0.001). 비타민 D가 인슐린 저항 성을 예측하는 설명력은 0.1%로 나타났다. 비타민 D가 결핍일 때 인 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0.317만큼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모델 2의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 났다(F=44.437, P<0.001). 모델 2에서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신장, 체중, 고밀도지단백질, 중성지방, 비타민 D로 나타
났다. 통제변수를 투입한 이후의 비타민 D 변수도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가 결핍일 때 인슐린 저항 성이 0.273만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HOMA-IR)과의 관련성
체질량지수가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Ta- ble 3과 같다. 분석결과 회귀식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 다(F=161.148, P<0.001). 체질량지수가 인슐린 저항성을 예측하는 설 명력은 8.7%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가 높아질 때 인슐린 저항성이Table 3. Association between BMI and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Characteristic Estimated value Standard error t P-value Wald F R2
Model 1 Constant -0.858 0.275 -3.117 0.002 161.148*** 0.087
BMI (kg/m2) 0.150 0.012 12.694 0.000
Model 2 Intercepts 0.240 0.412 0.582 0.561 42.713*** 0.119
Sex 0.113 0.056 2.025 0.044
Age (y) -0.008 0.002 -4.112 0.000
HDL (mg/dL) -0.011 0.003 -3.619 0.000
Triglyceride (mg/dL) 0.002 0.001 3.495 0.001
BMI (kg/m2) 0.133 0.012 11.370 0.000
Vitamin D (ng/mL) -0.272 0.101 -2.680 0.008
Dependent variable: insulin resistance. Model 1: without a control variable. Model 2: apply a control variable. P-value, Wald F and R2 by regression analysis using survey weight in analysis of complex sample design.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BMI, body mass index.
***P<0.001.
Table 4. The relationship between BMI and HOMA-IR and the impact of vitamin D as a moderator parameter
Characteristic Estimated value Standard error t P-value Wald F R2
Step 1 Constant -0.858 0.275 -3.117 0.002 161.148*** 0.087
BMI (kg/m2) 0.150 0.012 12.694 0.000
Step 2 Constant -0.866 0.275 -3.144 0.000 84.815*** 0.088
BMI (kg/m2) 0.151 0.012 12.710 0.000
Vitamin D (ng/mL) -0.348 0.101 -3.437 0.003
Step 3 Intercepts 72.094*** 0.088
BMI (kg/m2) 0.133 0.012 11.054 0.000
Vitamin D (ng/mL) 0.036 0.782 0.047 0.963
Vitamin D*BMI -0.013 0.036 -0.365 0.716
Step 4 Intercepts -0.055 0.388 -0.142 0.887 44.349*** 0.119
Sex 0.113 0.056 2.024 0.045
Age (y) -0.008 0.002 -4.103 0.000
HDL (mg/dL) -0.011 0.003 -3.626 0.000
Triglyceride (mg/dL) 0.002 0.001 3.495 0.001
BMI (kg/m2) 0.133 0.012 11.054 0.000
Vitamin D (ng/mL) 0.036 0.782 0.047 0.963
Vitamin D*BMI -0.013 0.036 -0.365 0.716
P-value, Wald F and R2 by regression analysis using survey weight in analysis of complex sample design.
Independent variable: BMI, Dependent variable: HOMA-IR, Moderator variable: vitamin D.
Step 1: the relationship between BMI and HOMA-IR. Step 2: the relationship among BMI, HOMA-IR and vitamin D. Step 3: the relationship between BMI and HOMA-IR and the Impact of vitamin D as a moderator parameter. Step 4: the relationship between BMI and HOMA-IR and the impact of vitamin D as a moderator parameter:
applicated control variable.
BMI, body mass index; 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DL, high density lipoprotein.
***P<0.001.
박민규 외. 체질량지수와 인슐린저항성의 관계 및 비타민 D의 영향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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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만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 2의 회귀식은 통계적으 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F=42.713, P<0.001). 모델 2에서 인슐린 저 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별, 연령, 고밀도지단백, 중성지방, 체질량지수, 비타민 D로 나타났다. 통제변수를 투입한 이후의 체질 량지수 변수도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 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0.133만큼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HOMA-IR) 사이 비타민 D가 조절변수로 작용 여부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 사이 비타민 D가 조절변수로 작용 여부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분석결과 Step 2의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함께 투입한 결과 독립변수와 조절변수가 모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Step 1보다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tep 3의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및 상호작용 항을 함께 투 입한 결과 상호작용 항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tep 4의 독립변수와 조절변수 및 상호작용 항, 통제변수를 함께 투입한 결과 에서도 상호작용 항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의 부족과 정상의 집단별 체질량지수가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을 그래프로 도식화 한 결과(Figure 1)도 비타민 D의 부족 및 정상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찰
여러 연구에서 당뇨병과 인슐린 저항성의 위험도는 체질량지수 에 따라 증가한다고 밝혀졌다.22)
당뇨병 발생의 중요한 기전으로 작용하는 인슐린 저항성과 췌장 의 베타세포 기능 상태는 그 동안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연 구되어 왔으며, 그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해서도 많이 밝혀져 있 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서 인슐린 저항성 및 췌장세포의 기능과 관련 있는 요인들을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HOMA-IR을 이용하여 분석함으로써 지금까지 많이 연구되었던 체 질량지수와 비타민 D와의 관련성을 확인하여 더 나아가 체질량지 수와 인슐린 저항성 사이 비타민 D가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실제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으로 비만이 강조되어 왔는데 여러 지 표 중 체질량지수도 상관계수가 높음이 보고된 바 있으며23), 본 연구 에서도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0.133만큼 높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비타민 D의 정상 기준치는 30 ng/mL이나 여러 연구 자료를 통해 한국인의 대부분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도 남녀 평균은 각각 18.69±0.29, 16.60±0.28로 정상보다 낮게 측정되었고, 정상군은 353명이었으며, 부족군은 6,462명이었다.
국내의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와 인슐린 저항성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여러 연구에서는 비타민 D가 당 대사에 영 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24) 낮은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25) 본 연구에서도 비 타민 D가 결핍일 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체질량지수가 높아 질 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타민 D 의 부족과 정상의 집단별 체질량지수가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 향을 확인한 결과 비타민 D의 부족 및 정상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체질량지수와 비타민 D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 음을 알 수가 있었으나, 설명력이 낮은 문제점이 있으므로 인슐린 저 항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을 통제 변수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비타민 D 30 ng/mL를 기준으로 모델을 설정하였으 며 결과표로 제시하지는 않았으나 비타민 D 20 ng/mL를 기준으로 하여도 비타민 D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한계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면적 연구이므로 관련성은 제시하더라도 인과관계를 평 가할 수 없는 제한점이 있다.
둘째,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인슐린 검사 항목이 2007–2010년에 국한되어 있어 최신 자료를 이용한 연구에 제한이 있었다.
셋째, 동일한 체질량지수라도 체성분의 비율은 다를 수 있으므로 허리둘레, 허리-골반 비 등과 같은 측정법을 활용하여 지방 조직량 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체질량지수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 한, 전신성 비만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의 상대위험도는 4.9, 복부비만
1 2 3 4 5
3.5 3.0 2.5 2.0 1.5 1.0 (mgHOMA-IRIU/dLmL) 0.5
BMI (kg/m )2 0.0
Deficiency Normal Vitamin D
Figure 1. The Relationship between BMI and HOMA index and the Impact of vitamin D as a control parameter. BMI, body mass index;
HOMA-IR,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Min-Gyu Park, et al.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Index and the Impact of Vitamin D
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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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경우는 6.1로 나타나, 전신성비만보다 복부비만이 인슐린 저항성 에 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향후 복부비만을 통한 연 구가 필요하다.26)
넷째, 식이, 스트레스 등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 인들까지 조사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다섯째, 인슐린 저항성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HOMA-IR은 인슐린 저항성이 있을 때 증가하는 여러 지표와 좋은 상관 관계를 보이는 것 으로 알려져 있어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인정되고 있다.27) 하지만 공복 인슐린 농도가 성별, 나이, 인종별로 그 차이가 많아서 인슐린 저 항성을 나타내는 HOMA-IR의 기준치를 설정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28) 추후 상기 연구의 한계점을 보완하는 대규모 연구를 통해 체질량 지수와 인슐린 저항성 간 비타민 D의 영향에 대해 연구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를 통해서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 간에 비타민 D 조절작용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으나 연관성을 입증하 지 못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결핍되거나 체질량지수가 높을 때 인 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므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특히 실외활동이 필 요하고 비타민 D 부족 시 섭취가 권장된다.
요 약
연구배경: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나날이 증가하여 인류의 건강 을 위협하고 있다. 당뇨병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인자가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한 많은 연구가 시행되고 있다. 그 중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한 원인이다. 그리고 비타민 D는 인체의 다양한 부분 에서 역할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도 관련이 있음이 연구되어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 사를 통해 비만과 비타민 D가 각각 당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더 나아가 비만과 당뇨 간에 비타민 D가 조절변수로서 작 용을 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연구해 보고자 한다.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문진, 신체 검진, 자기 기입식 설문을 통하여 신체 정보 를 파악하였으며, 혈액 검사를 통해 25(OH)D 및 다른 인자들을 측 정하였다. 설문 및 혈액 검사를 시행하지 않는 자는 제외하였다.결과:
비타민 D가 결핍일 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체질량지수 가 높아질 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 타민 D의 부족군과 정상군이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 간에 영 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결론:
체질량지수와 인슐린 저항성 간에 비타민 D 조절작용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으나 연관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타민 D가 결핍되거나 체질량지수가 높을 때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므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특히 실외활동이 필요하고 비타민 D 부족 시 섭 취가 권장된다.
중심단어:
비타민 D; 인슐린 저항성; 체질량지수; 국민건강영양조사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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