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responding Author : Jin Hwan Ahn,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ru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50, Ilwon-dong, Kangnam-gu, Seoul, Korea
Tel : 02-3410-3509, Fax : 02-3410-0061, E-mail : [email protected]
Volume 13, Number 1, June 2001
서 론
W a t a n a b e2 6 )는 관절경 소견에 따라 원판형 연골의 분류를 완전형, 불완전형, Wrisberg형으로 나누었 으며, 파열 양상에 대해서 저자마다 다른 분류를 제 시하였다. 그러나 수평파열 없이 상하부의 손상이 일 어나는 경우나 불완전형에서의 횡 파열이나 다발성 손상 등을 포함하기 위해 안 등2 , 4 )은 원판형 연골의 손상형태를 7가지로 분류하였고 저자들도 이를 이용 하였다. 이학적 검사, 단순 방사선 소견을 비교해 보 고 MRI 진단이 파열의 형태를 어느 정도 정확히 예 측할 수 있는지를 비교해 보았다. 한편 원판형 연골 판의 치료에 있어서 절제술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저
자들은 절제술 후의 이차적인 관절염 변화를 막기 위 해 봉합이 가능한 변연 파열부의 봉합 후 정상 연골 판 모양으로 부분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이것의 결과 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연구대상 및 방법
1 9 9 7년 3월부터 1 9 9 9년 3월까지 본원에서 슬관절 경 검사상 원판형 연골로 확진된 1 2 0명의 환자중 1 년 이상의 추시가 가능하였던 6 8명, 70례를 대상으 로 하였다. 남자는 4 0명(58.8%), 여자는 2 8명 ( 4 1 . 2 % )이었고 2명은 양측에서 발생하였다. 연령별 로는 0 ~ 9세 6례(8%), 10~19세 1 8례( 2 5 . 7 % ) , 2 0 ~ 2 9세 9례(12.8%), 30~39세 1 4례( 2 0 % ) ,
외측 원판형 연골판 파열의 분류와 치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
안진환・정병오・정윤성・강진석
= 국문 초록=
목적 : 외측 원판형 연골판 파열시 부분 절제술이 일반적인 수술 방법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외측 원판형 연골판 파열을 분류하고 이에 따른 수술 방법과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68명, 7 0례를 대상으로 하고 이들의 관절경 소견을 기준으로 파열 형태를 분류한 뒤, 각각 의 이학적 검사, 단순방사선 소견을 비교하고 자기공명촬영에서 파열 형태 예측도를 알아 보았다. 또한 파열 형태에 따라 다르게 시행된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1형(파열이 없는 경우) 8례(11.4%), 2형(종 파열) 4례(5.7%), 3형(수평파열) 19례(27.1%), 4 형(중심혈) 9례(12.9%), 5형(변연부 파열) 10례(14.2%), 6형(횡 파열) 8례(11.4%), 7형(복합파열) 12례 ( 1 7 . 1 % )이었다. 이중 5 , 6 , 7형에서 파열부의 봉합 후 정상 모양으로 부분 절제술이 가능하였고 술 후 추시 상 우수한 결과를 얻었으며 더 이상의 관절염 진행 소견은 없었다.
결론 : 원판형 연골판 파열의 치료시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색인단어 : 슬관절, 원판형 연골판, 부분절제술, 봉합술
4 0 ~ 4 9세 1 6례(22.8%) 그리고 5 0세 이상은 7례 ( 1 0 % )였다. 평균연령은 2 9 . 9세(최소 4세, 최고 6 1 세)였으며 최소 1년 2개월, 최장 3년 2개월간(평균 2년1개월) 추시하였다.
원판형 연골판 파열분류는 관절경 소견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안 등2 , 4 )의 원판형 연골판의 손상 분류를 이 용하였다. 제 1형은 관절경 소견상 손상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 제 2형은 종 파열(longitudinal tear), 제 3형은 손상이 원판형 연골의 내부에 국한되어 있 는 소위 수평파열(horizontal tear), 제 4형은 초기 에는 하면(inferior surface)에만 손상이 있으며 점 차 상부(superior surface)까지 손상이 동반되어 전 체적으로 중심혈(central hole)을 형성하는 경우, 제5형은 하면 손상과 함께 후각부에 변연부 종 파열 (peripheral tear)을 동반한 경우, 제6형은 하면 손 상과 함께 소위 횡 파열(transverse tear)이 동반된 경우, 이상의 것들이 2가지 이상 함께 나타나는 경우 를 제 7형인 다발성 손상(complex tear)으로 분류 하였다.
1인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1인의 전공의가 관절경적 진찰을 모르는 채로 단순방사선 사진과 자기공명영상 을 2회 관찰하였는데 술 전 단순방사선 검사에서는 외측 경골 고원부의 경화성 변화, 외측 경골 고원부 의 오목화, 외측 대퇴골 과의 편평화, 외측 관절간격 증가, 외측 대퇴골과의 저형성, 외측 경골과의 골극 변화를 측정하였고 술 후 이들의 변화도 관찰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는 파열양상을 관찰하여 이를 관 절경 소견과 비교하여 자기공명영상 진단의 정확도를 평가하였으며 W r i s b e r g인대의 대퇴부 부착부위를 확인하여 그 고위정도1 )를 파악하였다.
전 환자는 관절경 시술이 이루어졌으며 파열유형과 정도에 따라 부분절제술, 부분절제술과 봉합술, 아전 절제술, 아전절제술과 봉합술, 전절제술, Wrisberg
인대 절제술을 각각 시행하였고 이들의 결과를 I k e u c h i의 분류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결 과
1. 임상 증상 및 이학적 검사임상 증상 중 동통이 5 5례( 7 8 . 6 % )로 가장 높은 양성율을 보였고, 탄발음이 4 1례(58.6%). 신전 제 한이 2 8례( 4 0 % )로 나타났다. 이학적 검사상 M c M u r r a y검사가 4 4례( 6 2 . 9 % )로 가장 높은 양성 을 보인 반면 giving way는 2 2례( 3 1 . 4 % )와 관절 압통은 2 1례( 2 8 . 6 % )로 낮은 양성을 나타내었다. 손 상형태에 따라 특징적인 소견을 보면 제2형은 임상 증상에서 신전제한이 4례( 1 0 0 % )로 특징적으로 나타 났으며 제5형은 전형적인 탄발음 9례( 9 0 % )와 신전 제한 5례( 5 0 % )를 나타내었다(Table 1).
2. 방사선 소견
외측 경골 고원부의 경화성 변화가 2 9례( 1 8 . 5 % ) , 외측 관절 간격 증가 3 4례(21.7%), 외측 경골과의 골극 변화 2 7례( 1 7 . 3 % )가 많이 관찰되었는데 이들 을 나이별로 분류해 보면 주로 3 0세 이상 연령군 환 자 전체 3 7례 중 외측 경골 고원부의 경화성 변화는 2 3례(62.1%), 외측 경골과의 골극변화 2 3례 ( 6 2 . 1 % )로 높게 나타났으며, 외측 관절 간격 증가 는 1 0세에서 1 9세 연령군 환자 전체 1 8례 중 1 3례 ( 3 9 . 4 % )에서 발견되었다(Table 2).
자기공명영상 결과를 관절경 소견과 비교하였을 때, 그 소견이 일치하는 정도는 파열 없는 경우 75%, 수평파열 89.5%, 변연부 파열 70%, 횡 파열 37.5%, 중앙혈 66.7%, 종 파열 75%, 복합 파열 1 0 0 %로 수평파열이나 변연부 파열, 종파열 그리고 복합 파열의 경우 높은 예측도를 보여 주었으나 횡 Table 1.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tear and symptoms
Type I II III IV V VI VII Total(%)
Number of case 8 4 19 9 10 8 12 70(100)
Pain 4(50) 1(25) 17(89.5) 7(77.8) 10(100) 6(75) 10(83.3) 55(78.6)
Click 6(75) 13(68) 4(44) 9(90) 2(25) 7(58) 41(58.6)
Giving way 2(25) 6(31.5) 4(44) 3(30) 4(50) 3(25) 22(31.4)
Lack of full extension 3(37.5) 4(100) 4(21) 4(44) 5(50) 3(37.5) 5(41.6) 28(40)
McMurray 4(50) 1(25) 13(68) 4(44) 6(60) 6(75) 10(83) 44(62.9)
Joint line tenderness 2(25) 1(25) 4(21) 3(33) 4(40) 3(37.5) 4(33) 21(28.6)
I : No tear II : Longitudinal tear
III : Horizontal tear IV : Central hole V : Peripheral tear VI : Transverse tear VII: Complex tear
파열의 경우 낮은 예측도를 나타내 진단에 어려움이 많았고(Table 3) 고위부 W r i s b e r g인대1 )는 1 6례 ( 2 2 . 6 % )에서 발견되었다.
3. 관절경 소견
관절경 소견으로 확인된 원판형 연골은 완전형이 5 1례(72.9%), 불완전형이 1 9례( 2 7 . 1 % )이었으며 W r i s b e r g형은 없었다. 완전형은 2 0세 이전 2 4명 중 2 2례( 9 1 % )에서 발견되었고 불완전형은 2 1세에서 4 0세 사이 2 3례 중 1 0례( 4 3 . 4 % )에서 발견되었다 (Table 4).
전체 원판형 연골 7 0례 에서는 파열이 없는 경우 ( 1형) 8례(11.4%), 종 파열( 2형)은 4례(5.7%), 수 평파열( 3형)은 1 9례(27.1%), 중앙혈( 4형)은 9례 (12.9%), 변연부 파열( 5형)은 1 0례(14.2%), 횡파 열( 6형)은 8례(11.4%), 그리고 복합파열( 7형)은 1 2 례( 1 7 . 1 % )였다. 파열양상을 원판형 연골의 유형별 로 나누어 보면 완전형의 경우, 파열 없는 경우( 1형) 4례(7.8%), 수평파열( 3형) 13례(25.5%), 변연부 파열( 5형) 10례(19.6%), 횡 파열( 6형) 2례( 3 . 9 % ) , 중앙혈( 4형) 8례(15.7%), 종 파열( 2형) 4례 (7.8%), 복합파열( 7형) 10례( 1 9 . 6 % )로 나타나 수 Table 3. Accuracy of MRI to identify the type of tear in discoid meniscus
I II III IV V VI VII
Correct 6(75) 3(75) 17(89.5) 6(66.7) 7(70) 3(37.5) 12(100)
Incorrect 2(25) 1(25) 2(10.5) 3(33.3) 3(30) 5(62.5)
I : No tear II : Longitudinal tear
III : Horizontal tear IV : Central hole V : Peripheral tear VI : Transverse tear VII: Complex tear
Table 2. Relationship between the age and radiological findings
Years Total Radiological finding
Tibial Tibial Femoral Joint space LFC Lateral
sclerosis cupping flattening widening hypoplasia osteophyte
10~19 1(0.6) 1(0.6)
10~19 33(21) 5(3.2) 2(1.2) 5(3.2) 13(8.3) 5(3.2) 3(1.9)
20~29 13(8.3) 1(0.6) 3(1.9) 2(1.2) 3(1.9) 3(1.9) 1(0.6)
30~39 50(32) 10(6.4) 6(3.8) 9(5.7) 11(7.0) 5(3.2) 9(5.7)
40~49 43(27.5) 11(7.0) 6(3.8) 6(3.8) 5(3.2) 6(3.8) 9(5.7)
>50 13(8.3) 2(1.2) 2(1.2) 1(0.6) 2(1.2) 1(0.6) 5(3.2)
Total(%) 156(100) 29(18.5) 19(12.1) 24(15.3) 34(21.7) 20(12.8) 27(17.3)
Table 4. Relationship between the age and type of discoid meniscus
Age(Yrs) ~9 ~19 ~29 ~39 ~49 >50 ~ Total(%)
Complete 5(10) 17(33) 5(10) 11(22) 9(18) 4(8) 51(72.9)
Incomplete 4(21) 3(16) 7(37) 4(21) 1(5) 19(17.1)
Table 5. Relationship between the type of tear and type of discoid meniscus
I II III IV V VI VII Total(%)
Complete 4(7.8) 4(7.8) 13(25.5) 8(15.7) 10(19.6) 2(3.9) 10(19.6) 51
Incomplete 4(21.1) 0 6(31.6) 1(5.3) 0 6(31.6) 2(10.6) 19
I : No tear II : Longitudinal tear
III : Horizontal tear IV : Central hole V : Peripheral tear VI : Transverse tear VII: Complex tear
평파열, 변연부 파열, 복합 파열이 완전형 원판형 연 골의 6 4 . 7 %를 차지하였으나 불완전형은, 파열 없는 경우 ( 1형) 4례(21.1%), 수평파열 ( 3형) 6례 (31.6%), 변연부 파열( 5형) 0례(0%), 횡 파열( 6 형) 6례(31.6%), 중앙혈( 4형) 1례(5.3%), 종 파열 ( 2형) 0례(0%), 복합 파열( 7형) 2례( 1 0 . 6 % )로 나 타나 수평파열, 횡 파열, 복합파열이 불완전형 원판 형 연골의 7 3 . 8 %를 보였다(Table 5).
4. 치료
전례에서 관절경으로 치료하였으며 부분절제술 3 2 례(45.7%), 부분절제술과 봉합술 2 3례(32.9%), 아 전절제술 8례(11.4%), 아전절제술과 봉합술 1례 (1.4%), 전절제술 3례(4.3%), Wrisberg 인대 절 제술 3례( 4 . 3 % )을 시행하였는데 횡 파열이 변연부로 연장되어 있거나 수평 파열, 변연부 파열, 복합파열 경우에는 파열 부위가 Red-Red 영역에 위치하고 남 아있는 내연(inner rim)의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
으면 가급적 봉합술을 먼저 시행하고 남은 원판형 연 골에 대해 부위에 따라 부분 절제술 내지 아전 절제 술을 함께 시행하여 정상적인 외측 반월상 연골 모양 이 되고 남은 연골내연의 폭이 5㎜ 이상 되도록 만들 어 주었다(Table 6). 그러나 파열된 내연이 퇴행성 변화가 있거나 남은 내연이 3㎜ 정도 밖에 되지 않으 면서 슬와건 바로 앞에 위치하여 혈액공급이 불량하 여 봉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아전절제술이나 전절제 술을 시행하였다. 불완전형이면서 파열이 없는 3례에 대해서는 Wrisberg 인대 절제술 만을 시행하였다.
술 후 추시 하면서 I k e u c h i분류에 의한 평가 결과 거의 모든 예에서 우수 이상으로 평가되었으나 술 전 관절염 변화가 있던 3례(모두 5 0세 이상)에서 중등 도의 동통이 지속되어 양호로 평가하였다(Table 7).
술 후 단순 방사선 소견상 Fairbank 변화로 의심되 는 퇴행성 변화가 새롭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나이 가 많은 환자들의 경우 수술 전부터 있던 퇴행성 변 화가 유지되어 있었다. 봉합술을 시행한 환자들 중에 Table 6. Methods of treatment according to the type of tear
I II III IV V VI VII Total
PM 5 4 12 4 2 7 1 35
PM+RP 6 1 6 1 7 21
ST 1 4 1 2 8
ST+RP 1 1
TOT 1 1 2
Wrisberg 3 3
PM : Partial meniscectomy PM+RP : Partial meniscectomy & repair ST : Subtotal meniscectomy ST+RP : Subtotal meniscectomy & repair TOT : Total meniscectomy Wrisberg : Wrisberg excision
I : No tear II : Longitudinal tear
III : Horizontal tear IV : Central hole
V : Peripheral tear VI : Transverse tear
VII: Complex tear
Table 7. Postoperative results according to method of treatment by Ikeuchi
Excellent Good Fair Poor Total(%)
PM 29(82.9) 4(11.4) 2(5.7) 0(0) 35
PM+RP 17(81) 4(19) 0(0) 0(0) 21
ST 5(62.5) 2(25) 1(12.5) 0(0) 8
ST+RP 1(100) 0(0) 0(0) 0(0) 1
TOT 1(50) 1(50) 0(0) 0(0) 2
Wrisberg 1(33.3) 1(33.3) 1(33.3) 0(0) 3
Total 55(78.6) 12(17.1) 3(4.3) 0(0) 70
PM : Partial meniscectomy PM+RP : Partial meniscectomy & repair ST : Subtotal meniscectomy ST+RP : Subtotal meniscectomy & repair TOT : Total meniscectomy Wrisberg : Wrisberg excision
서 술 후 간헐적 동통을 호소하는 2 0례에 대해 이차 관절경 검사를 실시하였는데 1 4례( 7 0 % )에서는 완전 치유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6례( 3 0 % )에서 부 분 치유를 보였다(Fig. 1,2). 부분 치유 경우는 모 두 수평파열이나 복합파열 중 수평파열 부위에 대해 봉합술을 시행한 것들이었으며 이들이 물리적인 증상 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이들 병변은 변연술이나 봉합을 추가로 시행하였고 술 후 결과는 모두 우수하였다.
고 찰
원판형 연골의 빈도는 S m i l l i e2 2 )는 전체 반월상 연 골 손상의 4 . 5 %를 보고하였으며 그 외의 저자들도 5% 이하의 낮은 발생율을 보고하고 있다6 , 2 3 ). 그러나 I k e u c h i1 5 )는 5 0 %를, 석 등2 4 )은 3 3 %를 보고하였고, 안 등3 )은 약 2 6 %를 보고하고 있어 동양에서 월등히
높은 발생률을 나타내고 있다. Watanabe 등2 6 )은 슬 관절경 소견을 바탕으로 완전형과 불완전형, Wris- b e r g형으로 나누고 있는데 완전형은 원판형 연골이 외측 경골 고평부를 모두 덮는 경우이고 불완전형은 일부를 덮는 경우이며 W r i s b e r g형은 반월상 연골의 크기나 모양은 정상에 가까우나 반월상 연골의 후각 이 경골에 부착되어 있지 않고 W r i s b e r g씨 인대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로 설명하였다. 저자들의 경우 완 전형이 5 1례로 72.8%, 불완전형이 1 9례로 2 7 . 1 % 였으며 W r i s b e r g형은 관찰할 수 없었다. Heller와 L a n g m a n1 4 )은 사체해부를 통해 35% 정도에서 W r i s b e r g씨 인대가 존재한다고 하였고 안 등1 )은 Wrisberg 인대 부착부를 관절면에서 대퇴 내과부 상단까지의 높이에 따라 나누어 원판형 연골판에서 고위에 부착되는 사실을 보고하였으며 본 례에서는 1 6례( 2 2 . 9 % )에서 발견되었으나 이는 초기 M R I가 없거나 정확하게 찍히지 못한 경우가 포함되어 실제 FIGURE 1A. It shows the horizontal tear of complete discoid meniscus of the left knee. (B) After partial meniscectomy, it shows the horizontal tear and unstable margin of the tear. (C) We performed the meniscal repair with 3 stitches by inside out technique and 1 stitch by all inside technique. (D) At 8 months after the repair, it shows the complete healing of menis- cal repair.
A B
C D
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양성 소견을 보일 것으로 사료되었다.
손상형태에 있어서 S m i l l i e2 1 )는 수평파열, 종파열, 하부손상 및 중앙혈로 분류하고 각각의 것이 서로 다 른 기전에 의한 것이 아니고 계속적인 대퇴골과와 경 골과에 의한 마찰에 의해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손상 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는 수평파열 없이 상하부의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나 불완전형에서 의 횡 파열이나 다발성 손상 등을 포함할 수 없어 안
등2 , 4 )은 원판형 연골의 손상형태를 7가지로 분류하였
는데 제 1형은 관절경 소견상 손상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이며, 제 2형은 종파열, 제 3형은 손상이 원판형 연골의 내부에 국한되어 있는 소위 수평파열의 경우 이며 제 4형은 하면에 손상이 있으면서 점차 진행하 여 상부까지 손상되어 전체적으로 중앙혈을 형성하는 경우이고, 제 5형은 하면손상과 함께 후각부에 변연 부 종파열을 동반한 경우이며 제 6형은 하면손상과
함께 소위 횡 파열이 동반된 경우이고 이상의 것들이 2가지 이상 함께 나타나는 경우를 제 7형인 다발성 손상으로 분류하고 제 5형이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 낸다고 하였다고 하였는데 저자들의 경우 제 3형이 1 9례로 전체의 2 7 . 1 %를 차지하였고 제 5형이 1 3례 ( 1 8 . 6 % )로 그 다음으로 많았으며 제 7형이 1 2례 ( 1 7 . 1 % )였다.
S m i l l i e2 1 )는 원판형 연골이 두껍기 때문에 전단응 력(shear stress)에 따른 수평파열이 주로 발생하며 H a y a s h i1 3 )는 슬와건 주변에서 변연부 파열이 쉽게 발생한다고 하였다. 저자들의 경우 완전형 원판형 연 골에서는 수평파열(25.5%), 변연부 파열( 1 9 . 6 % ) , 복합 파열( 1 9 . 6 % )이 많이 나타났으나 불완전형 원 판형 연골의 경우 수평파열( 3 1 . 6 % )과 횡 파열 ( 3 1 . 6 % )이 많이 나타났다.
원판형 연골의 증상은 대개 연골판의 손상과 함께 시작되기 때문에 손상 없이 병원을 찾는 일은 매우 FIGURE 2A. It shows the complete discoid meniscus of the right knee. (B) It shows the displaced longitudinal tear and horizontal tear at the posterolateral corner in front of popliteus ligament. (C) We performed the meniscal repair with 3 stitches by inside out technique after the partial meniscectomy. (D) At 6 months after the repair, it shows the incomplete healing of meniscal repair.
A B
C D
드물다2 3 ). McGinty1 8 )는 활동이 많은 2 0대 전후의 청년기에서 주로 외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하였고 국 내에서도 하 등1 2 )의 연구에 의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 으며 본 저자들의 경우도 1 1세에서 4 0세 사이가 5 2 례( 7 4 . 3 % )를 차지하여 이와 일치하고 있으나 외상 력이 없는 경우가 6 1 . 1 %나 되어 원판형 연골은 본 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소한 외상 또는 외상 없이도 손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판형 연골의 손 상 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탄발음을 들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도 파열이 없는 경우나 변연부 파 열, 수평 파열에서 높은 양성의 소견을 보였다. 그러 나 모든 경우에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안 등2 )은 장기간의 병력을 가진 자들로 연골내의 수평파열, 또 는 중심혈을 갖는 경우이거나 슬관절이 l o c k i n g되어 있는 경우에는 탄발음이 소실될 수 있다고 하였고 본 연구에서는 횡 파열에서 낮은 빈도로 발생하였다. 또 한 안 등2 )은 제 2형에서 신전제한이 특징적으로 주 로 소아에서 발생한다고 하였는데 저자들의 경우에도 제 2형에서 신전제한이 높은 양성율을 나타내었다.
치료는 여러 저자들에 의해 서로 다른 원칙과 방법 들이 시도 되었는데 A m a k o5 )는 정상 반월상 연골과 원판형 반월상 연골의 교원섬유(collagen fiber)의 배열이 다르므로 부분 절제술 후 재파열이 일어나거 나 퇴행성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전 절제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Dickhaut 등7 )과 S t e v e n과 J e s s e2 3 )는 원판형 연골이 경골 고평부의 후방에 부착 되지 않은 경우 가동성이 커서 연골의 불안정한 변연 이 남게 되므로 전 절제술을 권장하였다. 그러나 근 래 반월상 연골의 체중부하 및 전달, 관절연골의 영 양공급, 슬관절의 안정성 등의 생역학적인 기능의 중 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반월상 연골의 전 절 제술보다는 되도록 정상 반월상 연골부분을 보존하는 부분 절제술이 특히 소아 및 청년층에서는 장기적으 로 관절의 퇴행성 변화의 빈도를 줄이고 안정성을 유 지시키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8 , 1 7 , 1 9 , 2 5 ). Fairbank9 )와 Jackson 등1 6 )은 원판형
연골의 전 절제술 후 초래되는 퇴행성 변화의 심각성 을 강조하고 가능한 한 원판형 연골의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여 연골판의 기능을 보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 였으며 Fujikawa 등1 1 )은 3 9례에서 부분 절제술을 시행하여 우수한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이를 뒷받침하 였다. Hayashi1 3 )는 연골판 절제술 후 많은 연골판 의 내연을 남겨 놓을 경우 재파열의 위험성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연골판 절제술 후의 내연의 넓이는 완 전형 원판형 연골판에서는 6㎜, 불완전형 원판형 연 골판에서는 8㎜라고 주장하였다. Rosenberg 등2 0 )은
원판형 연골이 경골 고평부의 후방에 부착되지 않은 경우에 관절경적 부분 절제술 후 불안정한 변연부를 재접합 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보고하였다. Fleiss- n e r와 E i l e r t1 0 )는 봉합이 가능한 원판형 연골판의 변 연부 파열의 경우 봉합과 부분절제술을 할 것을 주장 하였다. 본 저자들의 경우에는 원판형 연골의 손상이 중앙에 국한 되어 있어 건강한 변연이 보존되어 있는 경우에는 관절경적 부분 절제술을 시도하였는데 가능 하면 hoop tension을 가질 수 있도록 남겨지는 내 연의 폭을 최소 5㎜ 이상이 되게 하였다. 손상이 광 범위한 경우와 다발성이거나 연골판의 불안정성과 퇴 행성 변화가 초래되어 있는 경우는 관절경적 아전 절 제술 또는 전 절제술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파열부위 가 Red-Red 영역이고 남겨지는 내연의 퇴행성 변화 가 심하지 않고 폭이 최소 5㎜ 이상인 경우에는 관절 경적 부분 절제술 및 봉합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결 론
본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 교실에서 1 9 9 7년 3월 부터 1 9 9 9년 3월까지 슬관절경 검사상 원판형 반월 상 연골로 확진된 환자중 최단 1년 2개월에서 최장 3년 2개월간 원격 추시가 가능하였던 6 8명, 70례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 었다. 원판형 연골판의 파열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 하며 이에 따른 치료 방법을 달리 하여야 한다. 파열 부위가 R e d - R e d영역이고 남겨지는 내연의 퇴행성 변화가 심하지 않고 폭이 최소 5㎜ 이상인 파열에 대 해서는 부분 절제술과 봉합술을 함께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이는 원판형 연골판에서 부분 절제 술 만을 하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 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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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
Classification and Treatment of the Tear of Lateral Discoid Meniscus
Jin Hwan Ahn, M.D., Byung Oh Chung, M.D., Yoon Sung Chung, M.D. and Jin Seo Kang, M.D.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Seoul, Korea
Purpose : It is widely accepted that partial meniscectomy has done in case of the discoid meniscus.
Authors classify the type of the discoid meniscus and report the results of different treatment according to type of tear.
Materials and Methods : We analyze the 68 patients,70 knees. After classifying the type of tear according to the arthroscopic findings, we compare the findings of physical examination and X-ray each other, predict arthroscopic findings by MRI findings and report the results of different treatment accord- ing to type of tear.
Results : There are type 1(no tear) 8 knees(11.4%), type 2(longitudinal tear) 4 knees(5.7%), type 3(hor - izontal tear) 19 knees(27.1%), type 4(central hole ) 9 knees(12.9%), type 5(peripheral tear) 10 knees(14.2%), type 6(transverse tear) 8 knees(11.4%) and type 7(complex tear) 12 knees(17.1%). We has performed partial meniscectomy after meniscal repair of tear site in some cases of type 5,6,7 and got the good results at the follow up period. There is no progressive arthritic changes.
Conclusion : It is necessary to diagnose the exact type of tear and to treat according to it.
Key Words : Knee, Discoid meniscus, Meniscectomy, Meniscal repa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