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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 있어 급성 화상의 임상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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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화상학회지 제 11 권 제 2 호

89

Journal of Korean Burn Society

Vol. 11, No. 2, 89-91, 2008

책임저자:장영철,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94-200

󰂕 150-719,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Tel: 02-2639-5701, Fax: 02-2676-2431 E-mail: [email protected]

당뇨 환자에 있어 급성 화상의 임상적 고찰

전만경ㆍ장영철ㆍ고장휴ㆍ서동국ㆍ이종욱ㆍ최재구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성형외과학교실

A Clinical Investigation of Acute Burn in Diabetes Mellitus Patients

Man Kyung Jeon, M.D., Young Chul Jang, M.D., Jang Hyu Ko, M.D., Dong Kook Seo, M.D., Jong Wook Lee, M.D. and Jae Ku Choi, M.D.

Department of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College of Medicine, Hallym University, Seoul, Korea

Purpose: Development of moderm medical science & health

care system led to a increase in the population of elderly per- son and subsequently chronic disease as diabetes mellitus.

The purpose of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to compare clin- ical outcomes between diabetic and nondiabetic patient.

Methods: A total of 329 burned patient with diabetes mellius

were investigated by retrospective study from January 2002 to December 2006 (within TBSA 20%).

Results: The cause of burn in diabetes mellitus patients is

mainly scalding burn (40%) and flame burn (24%). A 51% of patient is healed with conservative management and the re- main is performed operation.

Conclusion: Burn wounds in diabetics are deeper, are more

likely to undergo operative intervention, to stay in the hospital longer. Diabetics may require a more aggressive approach to minimize wound associated complicatioin and a more medi- culous prevention. (Journal of Korean Burn Society

2008;11:89-91)

Key Words: Diabetes mellitus, Acute burn, Skin graft

서 론

당뇨병은 전체인구에서 1∼2%의 빈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유 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신장, 혈관 등 여러 장기에 손상을 가져오는 중대한 질환이다. 흔히 “당뇨족”으로 대

표되는 창상치유지연의 문제 역시 아직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치료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교실에서는 최근 5년간 본원에 입원한 화상 환자 중 당뇨를 동반한 환자들이 실제로 창상치유가 얼마나 지연되 며 수술결과에 영향은 없는지 조사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5년 동안 화상 으로 입원한 환자는 5723명이었고, 이 중에서 당뇨를 동반 한 환자는 329명(5.7%)이었다. 이들의 성별, 연령, 화상 원 인, 손상 부위 및 면적, 치유기간, 수술 여부, 재수술 여부, 동반 손상 등에 대해 고찰하였다.

결 과

1. 성별 및 연령

총 329명의 환자 중 190명(58%)은 남자였고, 139명은 여 자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다. 평균 나이는 44±12세(21∼

89)였다(Table 1).

2. 화상의 원인

열탕 화상이 가장 많은 132명(40%)이었으며, 화염 화상 89명(24%), 접촉 화상 64명(20%), 전기 화상 20명(6%) 순이 었다(Fig. 1).

3. 손상 부위 및 면적

손상 부위는 대부분 수족부로 수족부 다발성으로 입는 경우가 많았다. 단일 부위 분석시 족부가 237예로 72.3% 수 부가 128예로 39%였다.

수상 면적은 평균 체표면적의 4.6±3.2이었다.

4. 치료 및 수술 여부

168명(51%)은 고식적 치료로 치유되었고, 161명(49%)에

서 부분층 피부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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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상학회지 Vol. 11, No. 2, 2008

Table 1. Age Distribution

Age No. of patient

∼10 yrs 0

11∼20 yrs 0

21∼30 yrs 9

31∼40 yrs 89

41∼50 yrs 131

51∼60 yrs 64

61∼70 yrs 15

71∼80 yrs 21

Fig. 1. Cause of burns.

또한 재수술의 비율에 있어서도 66건(20%)로 당뇨를 동 반하지 않은 환자의 12%보다 높았다.

5. 재원기간

평균 재원 일수는 24.8일이었으며, 이는 일반 환자 15.6보 다 길었다.

6. 동반 손상

전기 화상을 제외한 당뇨 동반 화상에 있어 절단은 11 case였다.

고 찰

당뇨를 동반한 화상 환자 329예 중 성별 비율은 남자가 58%로 여자 보다 근소한 우위를 보였다. 이는 국내외의 다 른 보고들

1-3)

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다른 보고들에서 보 이는 남자의 높은 유병률의 원인은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 활동이 많아 화상 위험에 보다 쉽게 노출 되는데서 찾을 수 있는데, 당뇨를 동반한 환자들은 상대적으로 사회 활동이 위축 되어있고, 고령이 많아 남여의 차이가 적은 것으로 보 인다.

화상의 원인은 다른 국내의 보고와 유사하였으나

1)

당뇨 환자의 화상 원인 중 특히 접촉화상의 비율(20%)이 일반 환 자의 7%에 비해 높은데 이는 당뇨환자들이 사지의 감각이 저하되어 뜨거운 팩이나 뜸을 뜨다가 또는 뜨거운 방바닥 및 온열기에 화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화상의 범위는 병균 체표 면적의 4.6±3.2로 황 등

1)

의 보 고에 의한 일반적인 화상의 평균치인 16.2%보다는 적었으 나 수술을 한 경우는 49%로 문헌의 35.3%보다 높아 더 중 한 경과를 보인다.

당뇨를 동반한 화상 환자에 있어 식피술을 시행하지 않 은 경우 치유기간은 평균 15.5±8.5일이 소요 되었고,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환자의 치유기간은 평균 12.2±4.3일임을 고

려 할 때 재상피화 기간이 당뇨 환자에서 더 오래 걸린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부분층 식피술을 시행한 경우에 있어서도 당뇨를 동반한 경우 식피술 후 생착까지 11.3±5.3일이 소요 되어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환자의 평균 8.6±3일 보다 오래 걸려 이식편 의 생착에도 더 많은 기간이 소요되고 재수술의 비율도 높 게 나타났는데 이는 당뇨 환자에 경우 이식편의 생착에 중 요한 혈행이 좋지 않고 다른 전신 적인 상태도 좋지 않은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4,5)

.

급성 화상이 심층 조직까지 침범하지 않은 경우 보존적 인 방법으로 치료하고, 심층 조직까지 침범된 경우는 VAC

이나 변연절제술, 피부이식술, 피판술 등의 수술적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나 당뇨를 동반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만 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 론

당뇨 환자에 있어서의 화상은 환자가 비교적 고령이며, 화상이 깊고, 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재상피화의 지연과 정 상군보다 높은 식피술 비율, 재수술 비율등을 고려 할때 치 료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환자는 일단 화상 수상 후 긴 입원기간, 창상 관련 합병증등이 사회로의 복귀에도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고, 절단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화상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당뇨 화자의 교육에 있어 특히 화상 예방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REFERENCES

1) Hwang JH, Lee JW, Han EA, Oh Sj, Jang YC. 17 years epidemiological study with age in hospitalized burn patients.

J Korean Burn Soc. 2003;6:18-22.

(3)

전만경 등:당뇨 환자에 있어 급성 화상의 임상적 고찰

91

2) Cheng JC, Leung KS, Lam ZC, Leung PC. An analysis of 1704 burn injuries in Hong Kong. Burn. 1990;15:182-184.

3) Lee JK, Choi KP. Clinical observations in 328 cases of burn patients. J Korean Surg Soc. 1984;26:719-931.

4) Beth M, Nabil W, Angela R, Lisa SC, Roger Y Yurt, Suzanne S. Diabetes and burns: retrospective cohort study. Journal of

Burn Care & Rehabilitation. 2002;23:157-166.

5) Vinod HT, Walter LI, David VF. Factors affecting success of split-thickenss skin graft in the modern burn unit. The Journal of TRAUMA Injury, Infection, and Critacal Care.

2003;54:562-568.

수치

Fig. 1.  Cause  of  burns.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