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을, 보다 간송 전형필
01
본 책
004~005P
1
③2
④3
②4
조선의 자존심5
①6
②7
천학 매병이 이 땅에 남아야 할지 아니면 포기해도 좋을지를 먼저 고려 하였다.
8
④1
(마)에서 전형필은‘이제까지 서화 전적이 왜 중요한지 구체 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라고 하였다.2
(다)를 통해 전형필의 아버지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사업을 통해 나라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반도여학교를 인수하려고 하였음을 알 수 있다.3
②`는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사업에 힘쓰신 전형필의 아버지 가 한 유언으로 (나)에 나타나 있지 않다. ① 외종형 월탄, ③,④ 오세창, ⑤ 스승 고희동의 조언이다.
4
전형필은 서화 전적과 골동에는 선조들의 정신과 숨결이 담 겨 있다고 여기는데, 그것을 일본이 빼앗아 가고 있었으므로 서화 전적과 골동을 이 땅에 남기기로 결심하였다.5
신보가 가지고 온 것은 천학 매병이 아니라 그 사진으로, 실 제 천학 매병을 가지고 온 것은 마에다이다.6
전형필은 전광석화처럼 한 푼도 깎지 않고 천학 매병을 구입 하는 태도로 보아 판단력이 빠르고 단호하며, 민족을 사랑하 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8
하늘은 전형필의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이해하고 있다.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02
007P
1
④2
⑤3
③4
사람에게는 누구나 특별한 그만의 재능과 소질이 있다.1
글쓴이는 주변인들의 추천이 아니라 우연히 접하게 된“전국 아동 작문집”을 읽으면서 스스로‘글쓰기’라는 자신의 재능 을 발견하게 되었다.2
외가의 형은 작품 평과 첨삭을 해 주며 글 속에 틀린 단어들 이 많이 나오므로‘나’에게 직접 사전을 찾아보며 확인하라 고 부탁한 것이지 사전에서 단어들을 찾아 준 것은 아니다.4
글쓴이는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던 자신에게도 글쓰기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일화를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 있다.미리 쓰는 자서전
03
009P
1
③2
②3
④4
자신의 삶에서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서 술하고 있다.1
자서전은 글쓴이가 자기 자신의 삶에 대해 직접 쓰는 글이므 로 대상이나 상황에 대한 평가가 주관적인 글이다.2
(가)에서 글쓴이 집안의 어른들은 어머니의 꿈 때문에 모두 글쓴이가 남자아이라고 생각했지만 여자아이가 태어난 것에 실망하지는 않았다고 하였다.3
이 글에서 글쓴이가 자신의 이름에 담긴 의미나 별명을 소개 하는 부분은 나타나 있지 않다.010~021P
1
⑤2
②3
③4
③5
②6
④7
왜놈들8
②9
③10
④11
③12
②13
계속 흥정을 하다 마에다가 팔지 않으려고 하면 다시 사정을 하거나 포기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 이다.14
③15
④16
①17
천학 매병에 그려진 그림이 수천 마리의 학이 구름을 헤치고 하늘로 날아가는 것 같기 때문이다.18
⑤19
③20
③21
②22
⑤23
④24
③25
③26
⑤27
③28
⑤29
②30
④31
⑤32
②33
재능을 발휘할(보여 줄) 수 있는 날34
②35
③36
②37
④38
④39
⑤40
⑤41
④42
⑤43
⑤44
⑤45
④46
㉡-㉣-㉢-㉠47
③48
①49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글쓴이의 삶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50
③, ⑤51
⑤1
이 글은 특정한 인물의 일생 동안의 행적이나 일부 사건을 다 른 사람이 기록한 전기문이다. 작가의 비판 의식, 유머, 위트 가 잘 드러나는 글은 수필이다.2
(나)에서 전형필의 부친은 다른 지주들에 비해 소작인들에게 비교적 후하게 분배했기 때문에 1년에 쌀 2만 가마니를 거둬 들였는데, 이는 소작인들에게 인심이 후하고 남을 위하는 성 품을 지녔기 때문이다.3
전형필은 교육 사업을 중요시했던 아버지의 유언과 서화 전 적을 지키라는 주변 사람들의 조언 사이에서 많은 재산을 어 떻게 지키면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쉽게 결정할 수 없 었기 때문에 끊임없이 고민하였다.4
춘곡 선생님과 위창 어르신의 조언에 영향을 받았을 뿐 그들 에게 인정을 받기 위한 것은 아니다.5
‘가마니’는 현재에도 쓰고 있는 쌀을 세는 단위이다. 나머지 단어는 모두 일제 강점기 시대를 짐작하게 해 준다.6
천학 매병은 아름다운 옥빛을 띠는 고려청자이다.7
전형필은 우리 서화 전적을 계속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왜놈 들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다.9
‘보물 중의 보물’, ‘총독부에서 만 원을 주겠다고 한 청자’는 바로‘천학 매병’을 의미한다. ⓑ`와 ⓒ`는 천학 매병의 외관을 묘사한 것이다.10
전형필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도왔는지는 알 수 없다.11
이 글은 특정한 인물의 일생 동안의 행적이나 일부 사건을 다 른 사람이 기록한 전기문이다. ③ 대상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찾아가며 읽는 것은 설명문을 읽는 방법이다.12
마에다가 2만 원이라는 거액을 주장하는 이유는 천학 매병이 평생에 한 번도 만나기 힘든 명품 중의 명품이기 때문이다.14
③`은‘숙고(熟考)’에 대한 의미이다. ‘장고(長考)’란 오랫동 안 깊이 생각한다는 뜻이다.15
(라)에서 전형필은 서화 골동을 대할 때에 숙고(熟考)는 하지만 장고(長考)는 하지 않았으며 그렇기 때문에 보존할 가치가 있 는 문화유산이 나타났을 때는 놓친 적이 거의 없다고 하였다.16
(가)에서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은 총독부의 간섭으로부터 자 유로울 수 없는 것은 불문가지였다는 것에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17
마에다상은 구름 사이로 날아가는 수십 마리 학의 모습을 보 고 천학 매병이라고 이름을 지었다.18
전형필이 살아 있다면 해외로 반출된 우리의 훌륭한 문화재 를 되찾아 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힘썼을 것이므로 ⑤`는 적절하지 않다.19
(가)에서 전형필은 재산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며, (나)~(다)에서 천학 매병을 구입하고 결정한 바를 단호하게 실천하는 것으로 보아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 키려는 의지가 굳음을 알 수 있다.20
(라)의 화자는 담담한 고백적인 어조를 통해 자아 성찰과 희 생적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21
‘유물’은‘역사적 자아로서의 나’의 의미이며, 화자에게 욕 됨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무기력한 자신에게 혐오감을 드러내 는 부정적인 의미를 지닌다.22
(라)에서‘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손바닥으로 발바닥으 로 닦아 보자.’라는 시구를 통해 시인이 투철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자기 성찰의 의지를 드러내고 반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23
이 글은 자서전으로 글쓴이가 자신이 살아온 삶의 과정을 직 접 기록한 글이다. ①, ③ 논설문, ② 설명문, ⑤ 소설24
(라)에서 글쓴이는 글을 써 보기로 마음을 먹은 후 종이를 펴놓고 글감을 찾는데 딱히 무엇을 쓸지 떠오르지가 않았다고 하였다.
25
글쓴이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 전에는 사는 것이 귀찮고 하루하루가 지겨웠으나, 우연히“전국 아동 작문집”을 접하게 된 후 자신만의 글을 쓰게 되어 스스로가 대견하고 흐뭇하 였다.
26
자신은 재능이 없다고 여기던 글쓴이가 자신에게도 재능이 있음을 깨달음으로써 자신이 어떠한 사람인지 알게 되었고 자신도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게 되었다는 의미이다.27
자서전을 읽을 때에는 글쓴이의 경험을 비판적 사고로 받아 들여 인물의 삶과 그 의미를 통해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변 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28
이 글의 글쓴이는 자신이 아무런 재능과 소질이 없다고 여겨 하루하루를 목표 없이 지루하게만 보내다가, 우연히 글쓰기 에서 자신의 소질을 발견한 후 꾸준히 노력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가게 되었다.29
글쓴이는 자신이 쓴 글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게 되 면서 점점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이 향상되었다.30
(라)에서 글쓴이는‘문학이란 자신의 체험을 있는 그대로 실 감 나게 쓰는 것’이라고 하였으므로‘평소 모르는 단어를 사 전에서 찾아 정리하던 습관이 있었다.’라는 부분은 적절하지 않다.31
이 글의 글쓴이를 통해‘사람은 누구에게나 남다른 소질과 재 능이 있으므로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 나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32
(나)에서 글쓴이는‘가을’이라는 계절에서 많이들 경험하였 을‘쓸쓸함과 호젓한 적막감 그리고 그 정취’를 있는 그대로 글로 표현하였다.33
글쓴이는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문하는 날 을 기다려 왔다.34
특별한 재능이 없어 보이던 글쓴이가 작문을 통해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칭찬과 인정을 받는 모습과, ㉡`의 뒤에 이어지 는‘사람에게는 누구나 특별한 그만의 재능과 소질이 있어 요.’라는 문장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35
‘호젓하다’는‘매우 홀가분하여 쓸쓸하고 외롭다.’라는 뜻이 다. ③`은‘말이나 행동 따위가 점잖고 무게가 있다.’는‘의젓 하다’의 뜻이다.36
(가)~(나)에서 글쓴이가 글을 쓰기 위한 글감을 마련하기 위 해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한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37
(가)에서 글쓴이는 어렵고 아슬아슬하게 정상에 오른 후 안도 의 숨을 내쉬었던 경험과 그때의 희열을 글로 표현한 것이지, 선생님께 혼나지 않아도 되어서 안도한 것은 아니다.38
(라)에서‘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과 재능을 돈 버는 데만 쓰는 건 너무 아깝잖아요?’라는 말을 통해 자신에게 경제적 대가 를 가져다주는 일은 적절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39
(다)~(마)의 글쓴이는 자신이 진실로 하고 싶은 일이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며 가슴 뛰는 일이라고 하였다.40
자서전은 글쓴이가 자신의 일생을 바탕으로 쓴 글이므로 주 인공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만, 전기문은 글쓴022~023P
1
전기문2
(1) (2) ×3
조선의 자존심4
㉠, ㉢5
전광석화
6
(1) ㉡ (2) ㉠7
자서전8
재능9
(1) × (2)× (3)
10
문학11
재능12
글을 쓰는 일13
㉡-㉢-㉣-㉠
14
(1) (2) × (3) ×15
효과적❶재산 ` `❷골동 ` ❸자존심 ` ❹오세창 ` ❺민족 ❻민족
❼가치 ` ❽준비성 ` ❾지식인 ` ❿성찰 ` 문화유산 ` 시인 ` 첨삭 ` 인정 ` 실감 ` 소질 ` 글쓰기
소중함 ` 일화 ` 명언 ` 순서 ` 사건 대단원
이가 다른 사람의 일생을 쓴 글이므로 주인공의 생각과 감정 을 추측하여 글로 나타낸다.
41
①`과 ②`는 (나)와 (다)에서, ③`과 ⑤`는 (마)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42
(마)에서 글쓴이는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여 앞으로 자신 의 진로에 대한 바람을 인상 깊게 드러내고 있다.43
(마)에서 글쓴이는 오랜 꿈이 교사였지만,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떠올려 앞으로 적극적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졌다.44
자서전은 글쓴이가 자신의 생애를 기록하여 자신이 지나온 삶에 대한 성찰을 하는 글이므로,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만한 경험이 담겨야 하는 것은 아니다.45
(가)~(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서술하고 있으며, (다)~(라)는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46
자서전을 쓰려면 자신의 삶을 잘 드러내기 위한 구성 방식과 표현 방법을 찾아야 한다.47
자서전은 자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성찰할 수 있는 내 용이어야 하므로, 글쓴이가 다니는 중학교 연극부의 좋은 점 은 자서전의 내용과 거리가 멀다.48
이 글은 글쓴이가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고, 후세에 전할 만 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 일이나 경험을 기록한 자서전이다.①`은 논설문을 읽는 방법이다.
49
(나)에 임명장 사진과 같은 시각 자료를 제시하면 독자의 관 심과 흥미를 끌고, 글쓴이의 삶에 대한 내용을 인상 깊고 효 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50
(다)와 같이 자신의 미래 명함 만들기 활동을 통해 미래의 자 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말을 고민함으로써, 이러한 꿈 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다.51
⑤`는‘위기 대처 능력과 순발력’과 관련한 가치가 아닌‘사 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카리스마’와 관련이 깊다.2. 문학이 주는 선물 시조 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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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2
②3
④4
④5
⑤6
①7
③8
③9
③10
어룬 임 오신 날 밤11
⑤12
③1
모두 그리움이라는 보편적 정서가 드러나고 있다. 시적 화자 의 태도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다)뿐이고, ③`은 찾아볼 수 없 다. 시적 화자는 현실을 모두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⑤`는 (다)에 대한 설명이다.
2
(가)는 임이 없는 시간의 외로움과 임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 (나)는 오지 않을 임을 기다리는 쓸쓸함, 외로움, 서글픔, 안 타까움, (다)는 임을 기다리는 설렘, 초조함, 기다림의 절실함 과 간절함 등이 잘 드러나 있다.3
(가)에서는 사랑하는 임을‘어룬 임’이라며 높여 부르고 있 고, (나)에서는‘그’, (다)에서는‘너’로 부르고 있다.4
④`의 할머니도 북에 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나기 를 소망할 것이다.5
(가)에는 화자와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는 내용이 있지만 임과의 재회를 확신하는 것은 아니며, (나)의 화자 또한‘만중 운산’에 임이 올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 재회를 확신 한다고 볼 수 없다.6
시간은 자를 수 없는 추상적인 개념인데, 화자는 이를 잘라 놓는다고 표현함으로써 구체적인 사물로 표현하고 있다.7
화자는 임이 오지 않는 겨울밤이 더욱 길게 느껴져, 동짓달 기나긴 밤의 시간을 잘라 춘풍 이불 안에 넣어 두었다가, 그 리운 임이 돌아오면 이를 펼쳐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다고 하 였다.8
① 지는 잎과 바람 부는 소리에 시각적 심상과 청각적 심상이 나타난다. ② 화자는 초장에서 자신을 어리석다고 생각하는 데 이에 대한 이유가 종장에 제시되어 있다. ④ 자신이 머무 는 곳을‘만중운산’이라고 과장하여 표현하고 있다. ⑤‘어 느 임’과‘만중운산’의 위치를 바꾸는 도치법을 사용하여‘어느 임’도 올 수 없는 불가능을 제시하고 있다.
9
이 시의 화자는‘너’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태도로 변 화하는 모습을 보인다.10
㉠의‘동짓달 기나긴 밤’은 임과 헤어져 실제보다 길게 느껴 지는 부정적 시간을 의미하지만, ‘어룬 임 오신 날 밤’은 임 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짧게 느껴지는 긍정적인 시간이라는 점에서 대조적이다.12
㉢은 임과 화자를 가로막는 장애물의 의미를 지닌다.034~04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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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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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4
⑤5
②, ⑤6
②7
어룬 임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8
③9
자유, 평화, 민주주의 등10
②11
④12
⑤13
②14
교실 환경이 엉망이고 학교 아이들의 질이 나빴기 때문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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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18
③19
친구들이 공부 좀 한다구 으스댄다고 할 것 같아서이다.20
②21
①22
③23
도시락을 빼앗은 아이와 빼앗긴 친 구를 모두 배려하고 있다. / 도시락을 싸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도와 주도록 유도하기 위해서이다.24
③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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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27
②28
③29
④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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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래네 패거리32
④33
③34
영래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친구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만, 석대는 친구들의 속성을 파악해 교묘히 이용하며 권력을 누린다.35
⑤36
②37
숯을 만들며 살아감38
③39
④40
⑤41
②42
과거에는 황무지였지만 현재는 나무가 많은 천연 숲이다.43
④44
⑤45
①46
③, ⑤47
④48
④49
⑤50
③51
예림과 하림에 비해 옥림은 공부도 웬만큼하고, 성격도 좋고 자기 일은 알아서 잘하기 때문이다.52
③53
②54
④55
⑴ ㉠, ㉢ ⑵ ㉡, ㉣, ㉤56
③3
(가), (나)는 고려 말기부터 발달해 지금까지도 창작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로, 시조는 대부분 한 행을 네 마디씩 끊어 읽는 4음보의 외형률을 지니고 있다.4
(나)에는 화자와 임 사이를 가로막은‘만중운산’이라는 장애 물이 제시되어 있지만, (가)에는 이러한 장애물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5
시조의 종장은 3글자로 글자 수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6
추상적인 개념인 시간을 구체적 사물로 나타낸 참신한 비유 와 음성 상징어(의태어)를 통해 내용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 다. 또한‘서리서리 넣었다가’와‘굽이굽이 펴리라’와 같은 대조적 표현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살려 낸 표현이다.7
(가)의 종장에는 사랑하는 임이 돌아오는 밤이면, 춘풍 이불 안에 넣어 둔 시간을 굽이굽이 펼쳐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화자의 바람이 잘 드러나 있다.9
이 시가 <보기>의 설명과 같이 군부 독재 시대에 창작된 것을 토대로 해석하면, ‘너’는 자유, 평화, 민주주의 등으로 해석 할 수 있다.10
㉡`은 종장의 행동을 의미한다.11
ⓓ는 화자의 그리움과 기다림의 정서를 반영한 소재이다.12
⑤는 님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고시조로, (가), (나)와 유사한 그리움의 정서가 나타난다.13
(다)에서‘나’는 수복되고도 수년이 지나 서울로 전학했다고 하였다. ①, ③`은 (가)에서, ④`는 (나)에서, ⑤`는 (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14
어둠침침한 창고 교실에 백 명이 넘는 아이들이 우글거렸고, 전쟁 통에 몇 년씩 나이가 많은 학생들이 뒤섞여 학교 아이들 의 질이 나빴다.나무를 심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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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2
④3
②4
③5
보리수1
과거에 황무지였던 시절의 베르공 마을 사람들은 난폭하고 서로 미워하며 살아갔지만, 그것에 대한‘나’의 평가는 나타 나지 않는다.2
엘제아르 부피에는 죽어가는 땅을 살릴 수 있다는 확고한 신 념을 지니고 3년 전부터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 왔다. 이는 미 래의 삶을 중시하는 모습이다.3
과거에는 마을 사람들이 적었지만, 현재에는 마을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다.4
‘나’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황무지를 풍요로운 땅으로 이룩한 엘제아르 부피에에게 큰 존경심을 품게 된다.5
‘나’는 잎이 무성한 보리수를 보며 마을의 부활을 느끼고 감 동을 받는다.아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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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4
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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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8
①1
이 글은‘나’가 동생에게 쓴 편지 형식인 서간체의 형식을 지 니고 있지만, 작가의 실제 경험이 아닌 허구적 상상력을 바탕 으로 한 소설이다.2
(라)에서 종하는 각목을 활용해 학급 친구들을 폭력으로 제압 하려는 영래에게 동조하고 있다.3
㉢`은 교생 선생님으로 그는‘나’에게 공포의 대상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본질을 알아채면 극복할 수 있다는 방법을 일깨워 준다.4
영래와 영래 패거리는 민중을 폭압하고 집단주의적 사고를 지닌 정치 권력자들을 상징한다.5
교생 선생님이 공부를 잘하거나 집안 형편이 좋은 학생이 다 른 친구들에게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지 식인이나 가진 자들이 도덕적 윤리를 지녀야 함을 말한다.6
‘나’는 교생 선생님으로 인해 영래 패거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를 발휘한다. 제시된 글의‘나’는 토론 대회에서 두려움을 느끼지만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도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7
영래 패거리는 자신들을 제지하려는 교생 선생님을 노골적으 로 모욕했고, 이에 학급 친구들은 영래 패거리들에게 반감을 지니고 직접적으로 저항하게 되었다.8
(마)는 개인 윤리가 아닌, 공동체 연대 의식을 강조하고 있다.15
‘입대’는 현재에도 이루어지고 있다.16
여기서 ⓐ`는‘예를 갖추어 떠나보냄’의 뜻으로 쓰였다.18
이 글에는 개인과 개인의 외적 갈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③은 개인과 사회의 외적 갈등에 해당한다.
19
‘나’는 친구들의 시선이 두려워 수수방관적인 태도로 이에 침묵하기로 한다.20
‘나’는 전학을 오기 전의 학교에서는 발언권을 얻어 동의와 재청을 받고 의견을 교환하는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학급 자 치회를 진행했었지만, 이 학교는 전혀 딴판이었다.21
영래는 (라)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 며, 앞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이야기하지 말라는 협박을 한다.22
(마)의 교생 선생님은 자신에게 뇌물을 주는 영래 패거리의 순수하지 못한 행동에 화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생 선생 님은 양심과 진실된 마음을 중시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24
영래 패거리가 돌린 쪽지에는 교생 선생님을 노골적으로 모 욕하는 내용이 담겨 있고, ‘나’와 학급 친구들은 힘을 모아 영래 패거리에게 저항한다. 영래 패거리는 친구들의 평소와 다른 반응에 굴복하며 사과한다.25
‘그이’는 구체적인 존재나 대상이 아닌 불의에 맞서는‘정 의, 용기, 민주주의’등의 추상적인 가치임을 알 수 있다.26
교생 선생님을 모욕하는 쪽지로 인해‘나’는 영래 패거리에 대 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저항하지만 교생 선생님이 직접적으로‘나’의 두려움을 해소시켜 주는 과정은 제시되어 있지 않다.
27
영래 패거리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묻지 않고 폭력적인 방법을 동원해 학급 친구들에게 단체 행동에 참여할 것을 강요한다.28
‘나’는 현재의 암울한 시대가 지나가고 정의로운 사회가 올 것을 기대하며, 정의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잊지 않고 실천할 것을 아우에게 당부하고 있다.29
그동안 영래 패거리에 굴복했던 힘없고 나약해 보이던‘나’와 친구들은 더 이상 영래 패거리의 부당한 행동에 참지 않고 저항하며 비판을 가한다. 따라서 사람을 너무 궁지에 몰아넣 게 되면 분노가 쌓여 나중에 폭발할 수 있다는 뜻의 ④의 속 담이 (다)의 상황을 가장 잘 드러낸다.
30
소설에서 인물의 심리를 제시하는 방법은 서술자의 서술을 통해 등장인물의 심리를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방법과 등장인 물의 말과 행동, 표정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방법이 있다. ㉠은 영래 패거리에게 맞서 저항하기로 한‘나’의 결심 을 직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다.31
‘나’는 노깡 속 뼈다귀와 교실 속 영래 패거리에 대해 두려움 을 느꼈다. 하지만 교생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해 두려움을 극 복하고 한층 성숙한 인물로 성장하게 된다.32
(라), (마)의‘나’는 현실의 부조리에 좌절하고 순응하며 석대 의 독재에 길들여져 자발적인 충성을 하는 인물이므로, 괴로 움과 죄책감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33
(가)에서‘나’는 교실의 권력자인 영래 패거리의 횡포에 방관하다가, (다)에서 그들에게 저항하며 친구들과 힘을 합쳐 영 래 패거리를 굴복시키는 현실 저항적 태도를 나타낸다. 하지 만 (라), (마)의‘나’는 석대에게 자발적으로 충성을 하며 자 유와 합리를 포기하는 순응적 태도를 드러낸다.
34
(나)의 영래는 친구들에게 벌을 주거나 폭력을 행사하지만 (라)의 석대는‘나’에게만큼은 무엇인가를 요구하거나 빼앗 지 않는다.35
(가)의 선생님은 횡포를 저지르는 부당한 세력에 공동체가 연대 해 저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라), (마)의‘나’에게 다른 사람의 잘못에 침묵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자세를 강조 할 것이다.36
이 글의‘그(엘제아르 부피에)’는 헐벗고 단조로운 황무지에 서 살아가면서, 주어진 환경에 절망하지 않고 옳고 가치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37
‘그’는 황무지를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기 위해 도토리를 심 지만,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태워 숯을 만들며 살아간다. 즉,‘그’는 자신의 이익보다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반면에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삶을 산다.
38
㉠은 알프스 지역의 산악 지대로 생명이 살기 어려운 황무지 이다. 마을 사람들은 이러한 자연 환경 때문에 힘겨운 삶을 살아가며 마을 또한 드물지만, 전쟁으로 인해 황무지가 된 것 은 아니다.39
‘그’는 많은 나무를 심어 죽어가는 땅을 살리겠다는 신념을 지니고 있다. ④의 시적 화자도 부정적인 현실을 극복하고 미 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이는 선구자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40
⑤`는‘나’가 느낀 감정이다.41
엘제아르 부피에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한 가지 일에 끈기 있게 매진해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인물로, 환경오 염에 반대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를 심은 것이 아니다.42
‘나’는 옛날의 황무지를 찾아갔지만, 더 이상 그곳은 황무지 가 아닌 풍요로운 땅으로 변해 있었다.43
과거의 마을 사람들은 자연 환경 때문에 난폭하고 서로 미워 했다. 그들에게는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④와 같이 마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44
트레버가 노숙자를 돕는 일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구호 물 품들을 보내오고, 지방 뉴스를 타게 되어 사람들의 관심이 더 욱 높아지자, 트레버의 가족들은‘트레버 캠페인’을 조직해 더욱 많은 노숙자들을 돕게 된다.45
트레버의 부모님은 평소 아들에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살 아야 한다고 교육했지만, 막상 노숙자들을 직접 만나며 돌아 다니겠다는 아들의 제안이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46
노숙자들은 트레버 가족이 가져간 선물보다 자신들을 거부감 없이 진심으로 대하는 그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노숙자들은 따뜻한 관심을 주는 아이와 친구가 된 것이지 특별히 어린아이들이 와 주기를 바란 것은 아니다.
47
‘그’는 혼자 나무를 심어 황무지를 풍요로운 땅으로 바꾸어 놓았다.48
희곡과 시나리오에는 서술자가 등장하지 않으며, 등장인물의 대화와 행동을 나타내는 대사와 지문에 의해 사건이 전개된다.49
옥림은 엄마가 언니와 남동생만 사랑하고 자신은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가)에서 엄마가 언니의 침대만 사 준 것 을 계기로 옥림의 불만이 드러난다.50
옥림은 자신의 침대가 아닌 언니의 침대를 사는 것을 알고 매 우 화가 나서, 아빠가 자신을 위로하려는 말을 거짓이라고 생 각한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모 습에 서운한 마음이 풀리고, 엄마를 믿기로 한다.51
아빠는 옥림을 위로하려고 엄마가 옥림에게 신경을 덜 쓰는 이유를 이야기한다.52
옥림의 엄마는 옥림이 자신을 몰래 지켜보고 있는 것을 눈치 채지 못하고 아픈 옥림이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에 몰래 눈물 을 흘리고 있다.53
글쓴이는 (라)에서 문학이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일상인의 삶 에 영광을 더해 주는 찬란한 빛이라고 언급한다. 즉, 글쓴이 는 문학 작품이 일상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지녔다고 생각한다.54
문학 작품을 통한 간접 체험은 우리의 일상을 가치 있고 풍요 롭게 해 준다.55
글쓴이는 사춘기 시절에 앙드레 지드의“좁은 문”을 읽고 주 인공 남녀의 진실하고 순수한 사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를 토대로 자신이 실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을 때 주인공과 같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려고 했다.56
문학 작품 속 세계는 작가의 문제의식과 창작 의도를 바탕으 로 허구화된 세계이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실제 세계보다 문 제의식을 집약적으로 부각할 수 있다.046~047P
1
추상적, 구체적, 그리움2
(1) × (2)3
도치법4
장애물
5
임6
그리움7
당부, 편지글8
(1) ㉣ (2) ㉢ (3) ㉡ (4) ㉠9
교실10
(1) 내적 갈등 (2) 외적 갈등11
(1) 교생선생님 (2) 무관심
12
(1) × (2)13
황무지, 공동 작업14
(1) ㉢ (2) ㉠ (3) ㉡❶봄 ` `❷긍정적 ` ❸구름 ` ❹사랑 ` ❺그리움 ❻서간체
❼친근감 ` ❽액자식 ` ❾도덕적 ` ❿폭력 ` 종잇 ` 집 단 ` 지식인 ` 내적 ` 공포 ` 저항 ` 연대 ` 민주주의 경쟁 ` 풍요 ` 이기심 ` 긍정적
대단원
3. 그때그때 달라요 높임 표현과 시간 표현
01
050~051P
1
③2
⑤3
④4
④5
③6
④7
예술제에 오십시오.
8
③9
③10
⑤11
⑤12
③13
잠시 후,올 것이다
1
<보기>에서는 주체 높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③은 객체 높임법에 해당한다. ① 주격 조사‘께서’의 사용, ② 특수한 명사의 사용, ④, ⑤ 서술어에 높임 선어말 어미‘-(으)시-’의 사용으로 행위의 주체를 높이고 있다.2
‘나는 선생님의 편지를 부모님께 전달해 드렸다.’에서 높임의 대상은 서술의 객체인‘부모님’이다.3
주어는‘회장님의 말씀’이 옳은 표현이다.4
‘편찮으시다’는 문장의 주어인‘어머니’를 높이는 주체 높임 표현이고, 나머지는 모두 문장에서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 객 체 높임법이다.5
<보기>는 상대 높임법 중에서 비격식체의 높임 표현에 대한 설명이다. ③은‘해요체’로 상대적으로 격식을 갖출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친근한 느낌을 주는 표현이다. ①`은‘해체’로 화자가 청자에 대하여 말을 낮추는 비격식체이고, ‘② 하게 체, ④ 하오체, ⑤ 하십시오체’로 모두 격식을 갖춘 상대 높임 표현 방법이다.6
④‘오시라고’는 슬기를 높이는 표현이므로 적절하지 않으며, 문장에서 높임의 대상은‘선생님’이므로‘오라고 하셔’또는‘오라셔’로 고쳐야 한다.
7
화자가 청자에 대하여 격식을 갖추어 말을 아주 높이는 방법 은 상대 높임법의 격식체 중에서‘하십시오’체이다.8
(가)에서 지훈은 주로 격식체인‘하십시오체’를 사용하고 있다.9
밑줄 친 표현은 겉으로는 상대를 높이고 있으나 임금이 직접 참관하는 과거 시험에서 대리 시험을 치르는 윤희의 행위를 선준이 비꼬고 있다.10
시제란 화자가 말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어떤 사건이나 사실 이 일어난 시간 선상의 위치를 표시하는 문법 범주이다.11
‘내년에는’이라는 부사어로 보아‘될 테니’는 미래 시제임을 짐작할 수 있다. 나머지는 모두 과거 시제가 사용되었다.12
<보기>의 문장은‘그해(과거 시제)`/`포근했다(과거 시제)’가 사 용된 과거 시제이다.13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화자가 말하는 시점보다 뒤에 일어나 는 미래 시제로, ‘오(다)＋ㄹ(미래 시제)＋것이다’를 통해 알 수 있다.사동・피동 표현과 부정 표현
02
054~055P
1
③2
②3
①4
형이 동생에게 신발을 신겼다.5
②6
③7
③8
⑤9
④10
③11
②12
②13
⑤14
⑤15
이곳에서 수영하지 마시오.1
‘-게 하다’를 붙이거나 일부 명사 뒤에‘-시키다’를 붙이는 것 은 사동 표현을 만드는 방법이고, 피동 표현은‘-어지다’, ‘- 게 되다’를 붙이거나 일부 명사 뒤에‘-되다’를 붙여 만든다.2
②는 주어가 직접 동작을 하는 주동 표현이다.3
밑줄 친 부분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피동 표현이다. ①은 피동 표현, 나머지는 모두 주어가 동작을 제 힘으로 하는 능동 표현이다.4
‘신다’에 사동 접사‘-기-’를 사용하여‘신기다’로 고쳐야 한다.5
‘뜯다’의 피동 표현은 어간‘뜯-’에 피동 접사‘-기-’가 결 합한‘뜯기다’이다.6
③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 동작을 당하는 피동 표현이고, 나머지는 모두 주어가 남에게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사동 표 현이다.7
<보기>의 밑줄 친 표현은 주어가 주체적으로‘친구’를 소개 하고 있는데, 이는 불필요한 사동 표현이다. ③ 주체가 당한 행동을 강조하는 것은 피동 표현의 특징이다.8
㉠은 주동 표현으로 농민들의 힘든 상황에 초점을, ㉡은 사동 표현으로 농민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 즉 황사에 초점을 둔다.9
㉡은‘먹(다)＋히＋어지(다)＋ㅂ니다’와 같이 피동 표현이 이 중으로 사용된 것으로 잘못된 표현이다.10
‘보입니다’와 같이 피동 표현을 사용하면 주체를 명확히 밝 히지 않음으로써 의견에 대한 책임을 회피할 수 있다.11
‘안’부정문은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이다.12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을 표현할 때는‘안’부정문을, 주어 의 능력이 부족하거나 외적인 원인에 의한 부정을 표현할 때 는‘못’부정문을 사용한다. ①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했다.③ 친구와 싸워서 말을 하지 않았다. ④ 우산이 없어서 밖에 나가지 못했다. ⑤ 학교에 물이 없어서 물을 못 마셨다.
13
<보기>의 문장은‘안’부정문으로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 표현이다.14
㉠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어에 의한 의지이므로‘안’부정문을, ㉡ 짐이 무거워서 들지 못하는 것은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부의 원인에 의한 상황이므로‘못’부정문 을, ㉢ 화가 나서 그 모임에 가지 않은 것은 주어의 의지에 의 한 행동이므로‘안’부정문을 사용해야 한다.
15
명령문의 부정 표현은‘-지 마`/`마라’를 붙여서 실현된다.056~061P
1
⑤2
②3
④4
아버지께서 가시자마자 어머니께서 돌아 오셨다.5
①6
④7
④8
①9
⑤10
⑤11
⑤12
③13
④14
⑤15
④16
③17
③18
이 넓은 농장에서 소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19
⑤20
③21
④22
②23
③24
㉠, ㉢25
②26
⑤27
④28
④
29
②30
③31
③32
①33
③34
③35
②36
①, ⑤37
⑤38
①39
②40
(1) 붙이다 (2) 붙다
41
⑤42
①43
④1
상대 높임법은 화자가 청자에 대해 말을 높이거나 낮추는 방 법으로 격식체와 비격식체로 나뉜다.2
‘모시다’는 행위가 미치는 대상인 과장님(객체)을 높이는 어 휘로, ②`는 객체 높임법에 해당한다.3
<보기>의 문장에서 서술의 객체인 엄마는 목적어이므로, ‘내 가 엄마를 모시고 갈게’로 바꾸어야 한다.4
문장의 주체인 할아버지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으로, 주격 조 사‘이`/`가’대신에‘께서’를 사용하고, 서술어에 높임 선어 말 어미인‘-시-’를 붙여 표현해야 한다.5
‘편찮다’라는 어휘는 사람을 직접 높이는 경우에 사용되며 주 어를 간접적으로 혹은 우회적으로 높일 경우에는‘아프다’에‘-시-’를 붙여‘어머니께서는 몸이 아프시다’로 쓴다.
6
㉠은 행위의 주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 말을 듣는 상대를 높이는 상대 높임법, ㉡은 주체 높임법, ㉢은 행위가 미치는 대상을 높이는 객체 높임법이 사용되었다.7
㉣은 격식을 갖추지 않은‘해체’를 사용하고 있다. ‘하게체’는 격식을 갖추면서 상대를 낮추어 표현하는 방법이다.
8
①`은 현재 시제이다. ② 잠시 후에 승우가 올 것이다. ③ 다음 주에는 비가 많이 내릴 것이다. ④ 은영아, 선생님께서 지금 부르신다. ⑤ 지훈이는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하더라.9
‘벌써’는 과거를 나타내는 시제이므로 적절하지 않고, ‘지 금, 현재’와 같은 부사를 사용해야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10
‘그해’는 과거를 나타내는 부사이다.11
밑줄 친 표현은 겉으로는 상대를 높이고 있으나 임금이 직접 참관하는 과거 시험에 대리 시험을 치르는 청자의 행위에 대 해 비꼼으로써 심리적 거리감을 드러낸다.12
㉢ 미루었던 숙제를 전부하고 나니 자정이 넘었다. ㉣ 이것은 아버지께서 생일 선물로 사 주신 가방이야. ㉤ 선생님께서 저 에게 물으셨던 문제를 풀었습니다. ㉦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이대로 처리하겠습니다.13
선생님께 가야 할 사람은 호돌이이므로, 호돌이를 높이는‘오 시라고’는 잘못된 표현이다. 따라서 선생님을 높이는‘오라 고 하셔’로 바꾸어야 하며‘오라셔’로 줄여 쓸 수 있다.14
⑤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어미이다.15
능동 표현에‘-어`/`아지다, -되다’를 붙여서 피동 표현을 만 들 수 있다.16
‘돋다’의 사동 표현은‘돋우다’이다.17
③은 주동 표현이다. ① 조카가 공부를 했다. ② 나는 차에 탔 다. ④ 예쁜 지혜가 앞자리에 앉았다. ⑤ 동생이 수학 문제를 풀 었다.18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잘못 사용되는 불필요한 사동 표현으 로, 주어가 주체적으로 행동을 하고 있는 문장에서는 사동 표 현이 아닌 주동 표현으로 표현해야 한다.19
<보기>는 사동 표현으로, 사람들을 속인 소년의 행동을 강조 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⑤`의 의미를 강조하려면‘사람들이 소년에게 속았다’와 같이 주동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20
피동 표현은‘-이-, -히-, -리-, -기-’의 접사를 사용한다.21
④는 주동 표현을 사동 표현으로 바꾼 것이다.22
㉡은 주어인‘동생’이 다른 주체인‘나’에 의해 어떤 행동을 당한 것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표현이다.23
③은 능동 표현과 피동 표현, 나머지는 모두 주동 표현과 사 동 표현의 관계이다.24
㉠ 이번에 새롭게 가게를 확장했습니다.(불필요한 사동) ㉢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불필요한 피동)25
밑줄 친 표현은 피동 표현을 사용하여 주체를 명확히 밝히지않음으로써 배터리를 교환해 주지 않는 업체 측의 책임을 회 피하려는 의도가 반영되어 있다. ㉢ 사동 표현을 사용할 때의 효과이다. ㉣ 능동 표현‘교환하다’에‘-되다’를 붙여‘교환 되다’가 되었다.
26
몸이 아픈 외부의 상황으로 인해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27
주어는 맹견의 주인(사람)이며, ‘쓰다’의 어간‘쓰-’에 사동 접사‘-이-’와‘-우’가 이중으로 사용되어 행동을 시키는 주체에 맞추어 올바른 사동 표현이 사용되었다.28
㉢은 동생이 스스로 행동을 한다는 의미만을 가진다.29
피동 표현은 주어가 다른 주체에 의해서 동작을 당하게 되는 표현이다. ①, ③, ④, ⑤는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어떤 행동 을 하게 하는 사동 표현이다.30
‘나누어졌다’는‘나누다’에‘-어지다’가 붙어서 된 피동문으 로 이중 피동 표현이 아니며, ‘나누어졌다’, ‘나뉘었다’는 모 두 올바른 피동 표현이다.31
‘안’부정문과‘못’부정문은 의미에 있어서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 표현인지,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원인에 의 한 부정 표현인지의 차이를 지닌다.32
‘계시다’라는 특수한 어휘를 사용한 높임 표현은 문장에서 행 위의 주체인 주어가 되는 대상을 높이는 주체 높임 표현이다.33
㉡에 사용된‘말씀’은 자기의 말을 낮추어 이름으로써 상대를 높이고 있다. ③은 선생님의 말을 높여 이르는‘말씀’이고, 나머지는 모두 자기의 말을 낮춰 이르는‘말씀’이다.34
㉮는 주어의 의지에 의한 부정 표현인‘안’부정문으로 긴 부 정문의 형태이다. 이를 짧은 부정문으로 바꾸면‘안＋형용사`/`동사’의 형태로‘안 그럴까 봐 두렵소.’이며, ‘못’부정문으 로 바꾸게 되면 부정의 원인이 주어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요인에 의한 것이 되어 그 의미가 달라진다.
35
‘차다’는‘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가 더 들어갈 수 없이 가득하게 되다’라는 의미로, 사동 접미사‘-우-’를 사용하여‘채우다’로 활용해야 한다.36
‘나다’의 사동 표현으로는 접사‘-이-’를 활용한‘내다’와‘-게 하다’를 붙인‘나게 하다’가 있다.
37
‘녹이다’는 사동 표현을 사용하여 행동을 시키는 주체‘여럿 인 입’에 초점을 맞추어 강조하려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드러 낸다.38
‘물리다’는 능동 표현‘물다’의 어간‘물’에 피동 접미사‘- 리-’가 결합된 피동 표현으로, 주어가 다른 힘에 의해 어떤 행동을 당하는 것을 나타낸다. ①`에서‘물리다’의 주어는 생 략되어 있다.39
‘보이다’, ‘잡히다’, ‘찢어지다’는 모두 피동 표현이 사용되 었다. ① 능동 표현, ③ 사동 표현, ④ 능동 표현, ⑤ 사동 표현40
‘맞닿아 떨어지지 아니하다’의 뜻을 지닌 주동 표현‘붙다’에 사동 접미사‘이’가 붙어‘붙이다’가 되었다.
41
밑줄 친 부분에서는‘-어지다’를 사용한 피동 표현이 나타난 다. ① 안다 - 안기다, ② 섞다 - 섞이다, ③ 끊다 - 끊기다,④ 박다 - 박히다
42
‘죽이다’의 사동 표현, ‘찍히다’의 피동 표현, ‘고와지다’의 피동 표현이 각각 들어가야 자연스러운 문장이 된다.43
주동 표현을 사동 표현으로 바꿀 때에는 먼저 사동 표현에 새 로운 주어를 등장시키고, 주동문의 주어를 사동문의 목적어나 부사어로 바꾼 다음에 주동 서술어를 사동 서술어로 바꾼다.062~063P
1
높임 표현2
(1) × (2) (3) ×3
(1) 해체 (2) 하게체 (3) 해라체 (4) 하오체4
교장 선생님의 말씀, 있겠습니다5
심리적 거리
6
(1) ㉢ (2) ㉡ (3) ㉠7
(1) 사 (2) 주 (3) 주 (4) 사8
(1) 였 (2) 긴 (3) 인9
(1) 피 (2) 능 (3) 능 (4) 피10
(1) 였 (2) 렸 (3) 혔11
쓰여진 → 쓰인12
(1) ㉢ (2) ㉣ (3) ㉠ (4) ㉡13
그 사람을 만나러 가지 말자.❶께서 ` `❷시 ` ❸객체 ` ❹께 ` ❺종결 ❻비격식체
❼간접적 ` ❽시 ` ❾이전 ` ❿는 ` 부사어 ` 하게 하 는 ` 기 ` 시키다 ` 주체 ` 당하는 ` 기 ` 되다
모이고 ` 의지 ` 안 ` 외적인 원인 대단원
부 록
1
서화 전적을 일제로부터 지키는 것2
서화 전적과 골동은 조선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다.3
개인의 취향보다는 서화 골동이 민족을 위해 이 땅 에 남아야 할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하였다.4
(1) 단호하다.(2) 한 푼도 깎지 않고 거액이 오가는 큰 거래를 망설 임 없이 빠른 시간에 결정했기 때문이다.
5
전형필과 시적 화자는 일제 강점기에 식민지 지식인 으로서 어떤 삶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하였다. 전형필 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노력하여 많은 문화유산을 지켜 낸 반면, 시적 화자는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 응하지 못한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성찰하였다.간송 전형필
1
1. 삶을, 보다
066P1
형제들 중 자신만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고, 뾰족한 재능이 생각나지 않아서이다.2
우연히“전국 아동 작문집”이라는 책을 발견하고 책 읽는 재미에 빠지게 되었다.3
작품 평과 첨삭 지도를 통해 글쓴이의 재능을 인정 하고 격려하여 글쓴이가 글쓰기에 몰입할 수 있게 해 주었다.4
자신의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키워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5
(1) 글을 쓰는 일(2) 자신을 움직이게 하며,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마 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일을 말한다.
5
다른 사람의 삶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재능 없는 사람은 없다
2
1
표현 방법2
내가 받은 것만큼 다른 사람들에게 돌려주고 싶다.3
(가)~(라)는 시간 순서대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있으 며, (마)~(바)는 주요 사건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4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여 앞으로의 바람을 인상 깊게 드러낸다.해설 (라)에서 글쓴이는‘사랑이란 자기희생이다. 이것은 우연에 의지하지 않는 유일한 행복이다.’라는 명언을 인용하 여 앞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새로운 꿈을 찾고 싶은 바람을 인상 깊게 드러내고 있다.
미리 쓰는 자서전
3
1
ⓐ 어룬 임 오신 날 밤ⓑ 서리서리 넣었다가
해설‘동짓달 기나긴 밤’은 사랑하는 임이 오지 않아 기다 림과 그리움에 더욱 길게 느껴지는 부정적인 시간을 의미하 는 반면에, ‘어룬 임 오신 날 밤’은 사랑하는 임과 함께 있어 더욱 짧게 느껴지는 긍정적인 시간이다.
2
그리운 임과 시적 화자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 해설‘만중운산’은 첩첩이 겹쳐 구름이 덮인 산으로, 임과 시적 화자 사이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상징한다.3
임 없이 보내는 긴 겨울밤을 잘라다가 임과 함께 지 내는 밤에 이어 붙여 임과 오랜 시간 함께 있고 싶다는 소망 을 드러내고 있다.4
(가), (나)의 시적 화자는 사랑하는 임과 헤어진 상황 으로, 임을 그리워하며 재회하기를 소망하는 정서를 드러낸 다.5
임이 올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떨어지는 잎사귀 소 리와 바람 부는 소리를 임이 오는 소리로 착각한다는 점에서 자신을 어리석다고 생각한다.6
(가), (나)의 화자는 이별한 상황에서 화자가 돌아오 기를 기다리는 소극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지만, (다)의 화자 는 기다려도 오지 않는‘너’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태 도로 변화한다.시조 두 편
1
2. 문학이 주는 선물
069P1
•내부 이야기 - (가)～(라) / •외부 이야기 - (마) 해설 내부 이야기와 외부 이야기로 이루어진 구성 방식을 액자식 구성이라 한다.2
‘나’가 종하와 은수의 부당한 행동에 저항하는 계기 가 된다.3
노력하지 않고 무서워만 하면 비굴한 사람이 되어 끝내 무서움을 극복하지 못하게 된다.해설 노깡을 두려워하던‘나’는 교생 선생님의 말을 듣고 노깡 속에 들어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층 성장하게 된다.
4
친구들의 의견을 물어봐서 결정하지 않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의사를 결정한다.5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불의에 저항하는 용기를 지녀 야 한다. / 암울한 시대 상황에 맞서기 위해서 정의에 대한 자 각과 실천을 해야 한다.아우를 위하여
2
8
(1) 그날 밤하늘의 별은 아름답게 느껴졌다.(2) 그 사람은 장차 나라의 기둥이 되겠다. / 될 것이다.
해설 (1) 과거의 어느 시점을 나타내는 부사‘그날’과 호응 하기 위해서는 과거 시제를, (2) 미래의 어느 때를 나타내는 부사인‘장차’가 사용되었으므로 미래 시제를 사용해야 한다.
1
이기심에 가득 차서 모든 것을 놓고 경쟁하며 살아감2
황무지에 도토리를 심어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기 위 해서이다. / 황무지에서 도토리를 심으며 죽어 가는 땅을 살 리려고 한다.3
마을 사람들은 공동 작업을 통해 집을 새로 짓고 집 주변에 채소와 꽃들을 심으며, 마을 사람들 수도 늘어나 희망 을 품고 살게 되었다.4
위대한 혼과 고결한 인격을 지닌 그에게 존경심을 품게 되었다.5
어렵고 힘들어도 끈기 있게 매진하는 태도를 지녀야 해. / 당장 눈앞의 결과로 판단하지 말고 미래를 생각해서 끊 임없이 노력해야 해.해설 엘제아르 부피에는 자신이 올바르고 가치 있다고 믿 는 일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삶의 태도를 지니고 있다.
나무를 심은 사람
3
1
㉠ 어머니, ㉡ 할머니, ㉢ 아버지해설 말하는 이를 화자, 듣는 이를 청자, 서술어의 주어가 되는 대상을 주체, 서술어의 목적어나 부사어가 되는 대상을 객체라고 한다.
2
㉠ 현재 시제, ㉡ 미래 시제, ㉢ 과거 시제3
(1) 할머니께서 진지를 드신다`/`잡수신다.(2) 나는 그 문제를 선생님께 여쭈었다.
해설 (1) 주체가 되는 할머니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사‘가’
대신에‘께서’를, ‘밥’대신에‘진지’를, ‘먹다’대신에‘드 시다’혹은‘잡수시다’를 사용해야 한다. (2) 객체가 되는 선 생님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사‘에게’대신에‘께’를, ‘묻다’
대신에 높임 표현인‘여쭈다’를 사용해야 한다.
4
(1) ‘할머니의 눈’을 통해‘할머니’를 간접적으로 높 여야 하는데‘침침하다’로 써서 높이지 않아서 어색하다.(2) 어머니, 할머니께서 눈이 침침하시대요.
5
(가)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사이이기 때문에 격식체 를 사용하였고, (나)는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이 친해졌기 때문 에 비격식체를 사용하고 있다.6
표면적으로는 상대를 높이고 있지만, 약속 시간에 늦은 친구의 행위를 비꼼으로써 심리적 거리를 드러낸다.7
(1) 사건시가 발화시보다 앞선 과거 시제이다.(2) 지난주에, 구입하였다.
해설 <보기>의 문장은 사건이 일어난 시점이 화자가 말하 는 시점보다 앞선 과거 시제로, ‘지난주에’와‘구입하였다’
의 표현을 통해 알 수 있다.
높임 표현과 시간 표현
1
3. 그때그때 달라요
072P1
주동, 사동, 능동, 피동해설 주어가 어떤 행동을 직접 하는 것을 주동, 남에게 하 게 하는 것을 사동, 제힘으로 하는 것을 능동, 행동을 당하는 것을 피동이라 한다.
2
(1) 입맛을 돋운다.(2) 입맛을 돋게 한다.
3
그 사람을 만나러 가지 마라.4
(1) 주어가 직접 기분을 전환하는 것인데‘전환시키 러’라고 불필요한 사동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2) 그녀는 기분을 전환하러 여행을 떠났다.
해설‘-하다’를 쓸 수 있는 말에‘-시키다’라는 표현을 사 용하여 불필요하게 사동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문장이다.
5
㉠은 주동 표현으로 농민들의 힘든 상황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에, ㉡은 사동 표현으로 농민들을 힘들게 하는 원인 (황사)을 강조하고 있다.6
(1) 혜미에 의해 꺾인다.(2) 혜미에 의해 꺾어진다.
해설‘꺾다’의 어간‘꺾-’에 피동 접미사‘-이-’가 결합한
‘꺾이다’와‘-어지다’를 결합하여‘꺾어지다’로 바꿀 수 있다.
7
(1) 사람이 자동차에 치였다.(2) 사람이 자동차에 치인 상황
해설‘치다’의 피동 표현은 어간‘치’에 피동 접미사‘-이-
’가 결합되어‘치이다’가 되며, 피동 표현은 동작을 당하는 주 체에 초점을 맞추어 주체가 당한 행동 및 상황을 강조한다.
8
(1) ‘믿(다)＋-기-＋-어지(다)’와 같이 이중으로 피 동 표현이 사용되었다.(2) 믿기지 / 믿어지지
해설‘믿겨지다’는 피동 접미사‘-기-’와 피동문을 만드 는‘-어지다’가 이중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믿기다’또는
‘믿어지다’로 고쳐서 쓴다.
9
㉠은 준희가 아침에 일어나기를 스스로 거부하는 상 황이고, ㉡은 준희가 자신의 능력 부족이나 외적인 상황에 의 해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10
동생이 컴퓨터 게임을 하지 못한다.해설 부모님께 혼이 난 것은 자신의 의지가 아닌 외부의 영 향이므로‘못’부정문을 사용해야 하며, 긴 부정문은‘-지 못 하다’이다.
사동・피동 표현과 부정 표현
2
074~077P
1
②2
②3
⑤4
③5
④6
④7
해설 참조8
④9
③10
②11
③12
②13
④14
해설 참조
15
⑤16
③17
⑤18
②19
③20
해설참조
1. 삶을, 보다
1
이 글은 시간 순서대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2
ⓐ 전형필이 서화 전적을 모으려는 이유는 서화 전적이 조선의 자존심이기 때문이며, 오세창은 그것이 듣고 싶은 대답이었다 고 하였다. ⓒ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전형필은 고민 끝에 민족 의 앞날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였으며, 오세창은 대부분 서화 전적을 모으려는 사람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이지 뜻을 가지고 모으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하였다.3
⑤는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뜻으로 당시의 재산가였던 전 형필이 일제의 간섭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음을 뜻하는 말이다.4
천학 매병은 맑고 깨끗한 옥색의 고려청자로 수십 마리의 학 이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모습이 무늬로 그려져 있다. 신보가 가지고 온 것은 흑백 사진에 담긴 천학 매병의 모습이다.5
허세란‘실속 없이 겉으로만 보이는 기세’를 말하는 것이다.전형필이 거액을 마련해 두고 천학 매병을 구입한 것은 남들 에게 보이기 위한 허세가 아니라 조선의 자존심인 서화 전적 을 지키기 위해서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6
(라)에서‘물론 마에다와 신보의 흥정을 좀 더 지켜볼 수도 있 었다.’라는 내용으로 보아 ④는 적절하지 않다.7
전형필은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는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이를 실천하여 의미 있는 삶을 살았다.8
이 시에서 거울은 자아 성찰의 매개체이며, 시적 화자는‘운 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이 거울 속에 비 친다는 것으로 보아 희생적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9
전형필이 천학 매병보다 서화를 중시했다는 내용은 나와 있 지 않다.10
형제들 중에서 자신만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는 하였지만, 다른 일에서까지 부모님으로부터 야단을 맞았다고 하지는 않았다.11
③ 글쓴이는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발견한 후, 그 재능을 키 워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즉, 성공이 저절로 찾 아온 것은 아니다.12
이 글의 글쓴이는 자신이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 였으나 글쓰기라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므로, 모든 일에 자신이 없고 자존감이 낮은 친구에게 들려주기에 적절하다.13
글쓴이는 외가 형의 칭찬과 격려 및 부지런한 노력을 통해 자 신의 글쓰기 능력이 점점 향상되고 스스로 진정한 문학의 의 미를 깨닫게 되면서 더욱 글쓰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14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던‘나’에게도 글쓰기 재능이 있듯이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이 있으므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라.해설 글쓴이는 특별한 재능과 소질이 없다고만 여겼던 자 신도 글쓰기 재능을 발견하고 노력하여 시인의 꿈을 이루었 듯이,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재능이 있으므로 끊임없이 노 력하여 재능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15
⑤는 다른 사람이 쓴 자서전을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이다.16
(다)에서‘나’는 부회장 선거에 나가고 싶었지만 떨어질까 봐 불안해서 나서지 못했는데 한 친구가 추천해 주어 나가게 되 었다고 했다.17
(라)에서 글쓴이는 자신을 도와준 친구들과 자신을 위해서라 도 자신이 받은 것만큼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였다.18
이 글은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①, ⑤는 공간적 순서에 따른 내용 조직 방법, ③은 원인과 결과에 따 른 내용 조직 방법, ④는 문제와 해결 방안에 따른 내용 조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19
이 글에서 글쓴이가 어린 시절에 썼던 일기를 소개하는 부분 은 나타나 있지 않다. ①은 (라), ②는 (다), ④와 ⑤는 (가)에 서 확인할 수 있다.20
구체적인 일화를 제시하고 있다.해설 이 글에서는 유치원에 입학할 때의 일화, 부회장 선거 에 나가서 당선된 일화 등과 <보기>에서는 구연동화 대회에 참가해서 설레었던 일화를 통해 각각 자신의 삶을 효과적으 로 드러내고 있다.
078~081P
1
②2
④3
해설 참조4
⑤5
②6
③7
②8
해설 참조9
②10
④11
⑤12
③13
④14
①15
⑤16
②17
④18
③19
해설 참조20
⑤1
‘서리서리’, ‘굽이굽이’등의 음성 상징어를 활용해 우리말 의 묘미를 살리지만, 임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은 아니다.2
(가)～(다)의 화자는 임이 부재(不在)한 상황에서 임과 재회할 날을 간절히 기대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이처럼 대상이 부재 한 상황 속에서 대상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긴 것은 ④이다.3
임이 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임을 기다리기 때문이다.해설 화자는 임이 올 수 없음을 알면서도 자연의 미세한 움 직임에 임이 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자신을‘어리석다’고 평 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