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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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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임저자: 이혜순,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461-6

󰂕 305-811, 한남대학교 대덕밸리캠퍼스 1층 간호학과 Tel: 042-629-8917, E-mail: [email protected] 접수: 2014년 8월 14일, 심사: 2014년 8월 20일 게재승인: 2014년 12월 23일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청소년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한남대학교 간호학과

이 혜 순

Effects of Body Mass Index,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on Depression of Adolescents Hea Shoon Lee

Department of Nursing, Hannam University, Daejeon, Korea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BMI),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among adolescents who were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 from the sample of 644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1 to 22,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ies, means, χ2-test, t-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PSS 20.0). Firstly, Depression group was 57.5%.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middle․high grade, sex, health status,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mother education between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Second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BMI between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level of depression group were lower than non-depression group. Thirdly,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BMI, family function (affective responsiveness), self efficacy (achievement self efficacy), middle, high grade, sex,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offer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programs to prevent adolescents depression. (Korean J Str Res 2014;22:191∼200)

Key Words: Adolescent, Body Mass Index, Family Function, Self Efficacy, Depression

서 론

1. 연구 필요성

청소년기는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자아기능의 발달이 취약하여 우울이 호발 하는 시기로(Ranta et al., 2009), 국내 청소년 대상 연구에서 35.8%인 1/3이상이 우울 등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eoul Child Young People Mental Health Center, 2006). 청소년의 우울감 30.9%, 스트레스 41.4%로 나타났으며(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15세∼19세 대상 연구에서 68.2%가 스트레 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Ministry of Gender Equal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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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2013). 스트레스로 인한 정서적인 증상으로 우울이 발생하기 때문에(Hahm JS et al., 2006), 우리나라 청소년의 우울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울이란 근심, 침울함, 무력감 등의 기분변화와 흥미상 실, 수면장애, 피로감, 피해망상 및 환청 등의 기분장애를 의미하는 것으로(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우울 이 높은 청소년은 신체증상을 많이 호소하며(Choi Y, 2007), 우울은 자살생각에 가장 큰 영향요인(Pace et al., 2010)으로, 자살생각과 자살시도율도 높은 경향이 있다(Fergusson et al., 2000). 청소년의 자살생각은 16.6%, 자살시도는 4.1%(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를 고려해 볼 때, 청소년의 우울 관련 요인에 대한 파악이 필요하다. 그러나 청소년기 우울 을 사춘기에 흔히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Lewinsohn PM et al., 2000). 이에 청소년 우울의 심각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며 조기발 견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청소년기는 신체상을 확립하는 단계이며(Byeon HW, 2013), 비만은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며(Nam SJ et al., 2012), 청소년 비만은 우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yeon HW, 2013).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율은 2008년 11.2%에서 2012년 14.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2013), 미국 12세∼19 세 청소년 비만율은 2010년 약 18%로 1980년에 비해서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어(Ogden et al., 2012), 청소 년의 비만은 심각한 문제이다. 또한 실제 체형이 정상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체형을 비만으로 인지한다면 부정적인 신체상이 확립되며(Xie et al., 2003), 청소년기에 형성된 부 정적인 신체상은 불안, 우울 등의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다 (Byeon HW, 2013).

가족 구성원이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정서적 유대감 (Jeong SB et al., 2001)과 가족 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의사소 통 방식(Han GS, 2006)은 청소년이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요인이며(Canetti et al., 1997), 가족기능 상실은 청소년 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건강 문 제를 유발한다(Kim JE, 1998).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족기 능에 차이가 있고(Helsen et al., 2000), 가족기능은 청소년의 자아개념과 정서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여(Park JS et al., 2011), 가족기능이 낮을수록 우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Park MH, 2008).

자기효능감은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자 신에 대한 믿음으로 문제해결에 있어 긍정적으로 작용한

다(Baundura, 1977). 자기효능감은 우울과 상관관계가 있고 (Kim HW, 2006),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우울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JA, 2000). 또한 성취효능감은 일반적 인 상황에서 대처를 성공함으로써 얻게 되고 사회효능감 은 대인관련 사회적 기술을 통해 얻게 되는 것으로 성취효 능감과 사회효능감이 낮은 경우에도 우울수준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Park HJ, 2003). 자기효능감이 낮은 경우 문 제해결에 있어 폭넓은 시각을 갖지 못하여 스트레스를 경 험하며((Kim HW, 2006), 자기효능감은 자살의 예측요인으 로 보고되고 있다(Hegel et al., 2004). 따라서 청소년이 스트 레스에 잘 대처하고 발달과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기 효능감과 같은 자기내적인 자원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에서 청소년기 우울은 가족관계에서 영향을 받 는 것으로 가족경험과 상호관계 속에서 연구되어져야 하 지만 기존의 연구는 가족기능과 스트레스(Park MH, 2008), 가족기능과 우울 및 불안(Kim JE, 1998)이 있었고, 비만과 우울(Ladwig et al., 2003; Luppino et al., 2010), 신체상과 우울 (Byeon HW, 2013), 자기효능감과 우울(Park HJ, 2003), 자기 효능감과 우울(Park JA, 2000; Kim HW, 2006) 등 우울 변수 와의 관련에서 독립적인 연관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울군과 비우울군으로 분류하여 체질량 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였다. 특히 가족기능과 자기효 능감의 어떤 하부요인이 우울에 더 중요한 요인인지 파악 함으로써 우울집단이 보이는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우울 예방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일반적 특성의 차이를 파악한다.

•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 감의 차이를 파악한다.

•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한다.

재료 및 방법

1. 연구 고안 방법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 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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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구 대상 선택 및 선택 기준

본 연구의 대상은 중⋅고등학생으로 1학년, 2학년, 3학 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3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였으며 참여를 허락한 중학교(1개교), 인문계고등 학교(1개교)를 방문하여, 담임교사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 명하고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각 학급 담 당교사가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였으며, 특히 연구의 윤리 적인 부분에서 취약집단인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므로 대상자의 연구 참여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 기 위해, 연구의 목적, 연구과정, 설문내용, 설문 작성 시 유의사항, 대상자의 익명성 및 비밀보장 등의 내용에 대하 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참여결정을 내릴 만한 시간을 제 공하였으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동의서 에 서명을 하게 함으로써 연구대상자에 대한 윤리적인 면 을 고려하였다. 또한 설문 응답 중 언제라도 연구 참여를 원하지 않는다면 참여 동의를 철회할 수 있음에 대해 추가 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연구 참여의 자율성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약 10분 정도였다.

표본수는 표본크기 결정방법에 근거하여(Cohen, 1988) 로 지스틱 회귀분석의 유의수준(α) 0.05, 검정력(1-β) 80%, 효과 크기(r) 0.1으로 하여 양측검정으로 산정한 결과 582 명의 대상자가 요구되었다. 서면동의서를 작성한 총 715명 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으며, 설문지 작성 중 중도포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설문지를 제출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672부가 회수되었다. 이중 서면동의서를 작성하였고 설문 조사지를 제출하였으나 불완전하게 응답한 28부를 제외한 644부(응답률 90.0%)를 최종 자료로 분석하였다.

3. 연구도구

1) 우울: 우울 측정은 Radloff(1977)가 개발한 우울도구 (Center for Epidemiological Sudies- Depression, CES-D)를 Chon KK et al.(1992)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수정한 자가 보고형 우울도구(CES-D)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문항은 4점 척도로 ‘거의 드물게’ 0점,

‘때때로’ 1점, ‘상당히’ 2점, ‘대부분’ 3점으로 점수화하였 다. 최저 0점에서 최고 6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정 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Boyed et al.(1982)의 기준에 따라 16점 이상을 우울군, 16 점 미만을 비우울군으로 분류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 는 Chon KK et al.(1992)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5이었

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90이었다.

2) 체질량지수: 체질량지수 측정은 ‘아시아 태평양 기 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즉 자신의 체중(kg)을 신장(m)의 거듭제곱 값으로 나눈 값에 근거하여 저체중군 (<18.5 kg/m2), 정상체중군(18.5∼22.9 kg/m2), 과체중군(23∼

24.9 kg/m2), 비만군(≥25.0 kg/m2)로 구분하였다(KorMedi, 2009).

3) 가족기능: 가족기능 측정은 Byles et al.(1982)의 맥매스 터 가족기능모형(The McMaster Model of Family Assessment Device, FAD)을 Kim JE(1998)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 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4영역 총 17문항 으로 정서적 반응성(4문항), 적극적 가족문제 해결(5문항), 의사소통(4문항), 역할인식과 정서적지지(4문항)으로 구성 되었으며, 각 문항은 3점 척도로 ‘그렇지 않다.’ 1점, ‘보통 이다’ 2점, ‘그렇다’ 3점으로 점수화하였다. 최저 17점에서 최고 51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기능이 잘 이루어지 고 있음을 의미한다. 측정도구 신뢰도는 Kim JE(1998)의 연 구에서 Cronbach's α=.90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

=.96이었다.

4)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측정은 Sherer et al.(1982)이 개발한 척도를 Hong HY(1995)이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2영역 총 23문항으 로 성취 효능감(17문항), 사회적 효능감(6문항)으로 구성되 었으며 각 문항은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대 체로그렇지 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 그렇다’ 4 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화하였으며, 부정 문항은 역 채점하였다. 최저 23점에서 최고 115점으로 점수가 높 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측정도구 신뢰 도는 Hong HY(1995)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2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81로 나타났다.

4. 자료분석 방법

자료는 SPSS WI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일반적 특성 차이는 χ2-test로 분 석하였다.

2)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 능감의 차이는 χ2-test, t-test로 분석하였다.

3)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실시하였다. 우울을 종속변수로 하고, 유의수준 .05미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 인 변수를 설명변수로 하였으며, 각 변수별 오즈비(OR)와 95%신뢰구간을 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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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 (N=644).

Variables Categories n (%)

Depression group (n=370, 57.5%)

Non-depression group

(n=274, 42.5%) χ2 (p)

n (%) n (%)

Middle․high grade Middle school 315 (48.9) 148 (40.0) 167 (60.9) 27.647 (<.001)

High school 329 (51.1) 222 (60.0) 107 (39.1)

Sex Male 334 (51.9) 164 (44.3) 170 (62.0) 19.798 (<.001)

Female 310 (48.1) 206 (55.7) 104 (38.0)

Health status Good 299 (46.4) 156 (42.2) 143 (52.2) 6.364 (.041)

Usually 316 (49.1) 196 (53.0) 120 (43.8)

Weakness 29 (4.5) 18 (4.9) 11 (4.0)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atisfactory 411 (63.8) 202 (54.6) 209 (76.3) 32.319 (<.001)

Average 211 (32.8) 151 (40.8) 60 (21.9)

Unsatisfactory 22 (3.4) 17 (4.6) 5 (1.8)

Father’s education ≤Middle school 31 (4.8) 19 (5.1) 12 (4.4) 0.687 (.709)

High school 381 (59.2) 214 (57.8) 167 (60.9)

≥College 232 (36.0) 137 (37.0) 95 (34.7)

Mother’s education ≤Middle school 35 (5.4) 27 (7.3) 8 (2.9) 6.523 (.038)

High school 418 (64.9) 240 (64.9) 178 (65.0)

≥College 191 (29.7) 103 (27.8) 88 (32.1)

결 과

1.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는 Boyed et al.(1982)의 기준에 따라 우울군 57.5%, 비우울군 42.5%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차이 를 분석한 결과, 중․고등학년(χ2=27.647, p<.001), 성별(χ2= 19.798, p<.001), 본인 건강상태(χ2=6.364, p=.041), 부모관 계 만족도(χ2=32.319, p<.001), 어머니 학력(χ2=6.523, p=.038)에서 차이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중⋅고등학년은 우울군에서는 고등학년이 60%로 많은 반면 비우울군에서는 중학년이 60.9%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우울군에서는 여학생이 55.7%로 많은 반면 비우울군에서는 남학생이 62%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건강상태는 우울군에서는 보통이 53%로 많은 반면 비우울군에서는 좋음이 52.2%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관계 만족도는 우울군에서는 만족이 54.6%

이고 비우울군에서는 만족이 76.3%로 나타났다. 어머니 학 력은 우울군에서는 고등학교 64.9%, 대학교 27.8%, 중학교 이하 7.3%이고 비우울군에서는 고등학교 65%, 대학교 32.1%, 중학교 이하 2.9%로 나타났다(Table 1).

2.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 기효능감

대상자 체질량지수는 우울군과 비우울군에서 차이가 있 었다(χ2=13.141, p=.004). 구체적으로 우울군에서는 정상 군 70.5%, 과체중 15.7%, 비만 8.9%, 저체중 4.9%의 순으로 나타났고, 비우울군에서는 정상군 63.5%, 과체중 23%, 저 체중 8.8%, 비만 4.7%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가족기능은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t=−7.481, p<.001), 하부요인인 정서적 반응 성(t=−7.128, p<.001), 적극적 가족문제 해결(t=−6.318, p<.001), 의사소통 (t=−7.332, p<.001), 역할인식과 정서 적지지(t=−6.670, p<.001)에서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 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 자기효능감은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은 것으 로 나타났으며(t=−6.013, p<.001), 하부요인인 성취효능 감(t=−5.629, p<.001), 사회효능감(t=−4.563, p<.001)에 서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3.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 로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로지스틱 회귀모형의 −2LL (−2log likelihood)값은 749.190, Nagelkerke’s R2은 .301, 카이 제곱(Chi-square)은 129.220 (p<.001), 예측정확도는 78.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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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2. Level of BMI,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of the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 (N=644).

Variables M±SD

n (%)

Depression group (n=370, 57.5%)

Non-depression group (n=274, 42.5%)

t or χ2 (p) Obtain Range M±SD

n (%)

M±SD n (%)

Depression 19.67±9.283 25.94±6.481 11.20±4.583 32.142 (<.001) 0∼54

BMIa) 21.64±2.455 21.66±2.517 21.61±2.372 0.292 (.771) 15.82∼34.26

Under weight (<18.5) 42 (6.5) 18 (4.9) 24 (8.8) 13.141 (.004)

Normal weight (18.5∼22.9) 435 (67.5) 261 (70.5) 174 (63.5)

Over weight (23∼24.9) 121 (18.8) 58 (15.7) 63 (23.0)

Obesity (≥25.0) 46 (7.1) 33 (8.9) 13 (4.7)

Family function (total) 40.42±8.593 38.33±8.721 43.24±7.561 −7.481 (<.001) 17∼51

Affective responsiveness 9.82±2.184 9.31±2.268 10.50±1.860 −7.128 (<.001) 4∼12

Active problem solving 11.31±2.823 10.72±2.821 12.10±2.631 −6.318 (<.001) 5∼15

Communication 9.44±2.141 8.93±2.203 10.14±1.844 −7.332 (<.001) 4∼13

Role recognition and emotional support

9.85±2.213 9.36±2.273 10.50±1.952 −6.670 (<.001) 4∼12

Self efficacy (total) 69.65±8.689 67.93±7.703 71.98±9.389 −6.013 (<.001) 30∼102

Achievement self efficacy 53.50±6.781 52.23±6.154 55.20±7.212 −5.629 (<.001) 25∼77

Social self efficacy 16.16±3.023 15.69±2.788 16.78±3.215 −4.563 (<.001) 5∼25

a)BMI: body mass index.

Table 3. Predictors depression using logistic regression (N=644).

β S.E. Wald p Odds ratio 95% CIa)

Lower Upper

Intercept −13.310 1.858 51.303 <.001

BMIb)

Under weight (<18.5) 1

Normal weight (18.5∼22.9) .269 .372 .523 .470 1.308 .631 2.712

Over weight (23∼24.9) .762 .412 3.419 .064 2.143 .955 4.807

Obesity (≥25.0) 1.085 .505 4.621 .032 2.959 1.100 7.955

Family function (affective responsiveness) −.063 .011 33.467 <.001 .939 .920 .959

Self efficacy (achievement self efficacy) −.042 .011 16.123 <.001 .958 .939 .979

Middle․ high gradec)

Middle school 1

High school 2.038 .347 34.460 <.001 7.676 3.887 15.158

Sexd)

Male 1

Female .652 .179 13.213 <.001 1.919 1.350 2.728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e)

Satisfactory 1

Average .259 .537 .232 .630 1.295 .452 3.710

Unsatisfactory 1.162 .524 4.907 .027 3.195 1.143 8.930

a)CI: confidence interval. b)BMI: body mass index : Under weight(1) versus Normal weight, Over weight, Obesity (0), c)Middle, high grade : Middle school(1) versus High school(0), d)Sex : Male (1) versus Female (0), e)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 Satisfactory(1) versus Average, Unsatisfactory (0).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우울(종속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위 험요인은 체질량지수, 가족기능(정서적 반응성), 자기효능 감(성취효능감), 중고․등학년, 성별, 부모관계 만족도로 나

타났다.

구체적으로 체질량지수에서 비만군은 저체중군 보다 우 울위험이 2.959배(95% CI=1.100∼7.955) 높은 것으로 나타

(6)

났다. 가족기능(정서적 반응성)이 증가하면 우울위험이 0.939배(95% CI=0.920∼0.959)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 효능감(성취효능감)이 증가하면 우울위험이 0.958배(95%

CI=0.937∼0.97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년은 중학년보다 우울위험이 7.676배(95% CI=3.887

∼15.158) 높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우울위험이 1.919 배(95% CI=1.350∼2.7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관계 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 만족보다 우울위험이 3.195배 (95% CI=1.143∼8.9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고 찰

본 연구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울군과 비우울군 간의 특성을 비교하고, 우울발생 관련요인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Boyed et al.(1982)의 기준에 따라 우울군은 57.5%로 나타났다. 동일도구를 사용한 중․고등학생 대상의 Lee HS(2014) 연구에서는 43.4%, 중학생 대상의 Jo SJ et al.(2001)의 연구에서는 40%로 나타나, 본 연구의 우울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이 3월 학기 초에 진행되어 새로운 학교 및 학년에 적 응하면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스트레스에 대한 정 서적인 증상으로 우울이 나타나기 때문에(Hahm JS et al., 2006) 본 연구의 우울군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선행연구(Boyed et al., 1982;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Lee HS, 2014)에서 우울 기준이 연구마다 다양하게 적용되어 우울 발생율은 25.2%∼57.5%의 범위로 나타났으 나, 최소 4명 중 1명이상은 우울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 나 우울은 심각한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라고 생각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우울 평균은 19.67점으로 Boyed et al.(1982)가 제시한 우울군의 기준인 16점 보다 높았다. 동 일도구를 사용한 중․고등학생 대상의 Lee HS et al.(2012)의 연구에서는 17.45점, 중학생 대상 Eoh YK(2005)연구에서는 17.7점으로 나타나, 본 연구 대상자의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군의 기준인 16점(Eoh YK, 200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대상자가 일 지역에서 편의표집 되어 전체 청 소년을 대표할 수는 없지만, 청소년기가 정서적으로 불안 정하고 자아기능 발달이 취약하여 대부분 청소년이 경한 우울 수준을 경험하고 있다(Ranta et al., 2009)는 특성을 고 려한다면, 본 연구 결과를 간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에 일 지역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의 우울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대상지역과 대상자수를 확대한 반복연구를 통해 우울수준 확인이 필요하며, 청소년 우울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청소년 우울예방 및 관리를 위한 프 로그램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청소년의 우울감소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 대상자의 가족기능 총점은 비우울군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으며, 하부요인인 정서적 반응성, 적극적 가족 문제 해결, 의사소통, 역할인식과 정서적 지지에서도 비우 울군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가족 구성원 간의 밀착 정도가 높고(Jeong SB et al., 2001), 가족 간의 갈등이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거나, 의사 소통이 효율적일수록, 가족구성원들의 활동이나 관심사에 대한 지지와 관심이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효율적으로 대 처하고(Park MH, 2008),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정신건강이 좋으며(Jeong SB et al., 2001), 가족의 지지는 정신건강에 영 향요인으로(Kim CY et al., 2008), 비우울군의 가족기능이 높 은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따라서 청소년 가정에서는 정서적 반응성, 적극적 가족 문제 해결, 의사소통, 역할인식과 정서적 지지를 증진시켜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유지하는 노력이 요구되며, 지역사 회 전반에서는 청소년 가족의 문제를 타진하여 대응할 수 있는 자원 제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체질량지수, 가족기능(정서적 반응성), 자기효능감(성취효능감), 중고등 학년, 성별, 부모관계 만족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비만은 우울군이 비우울군 보다 많고, 비만 군의 우울위험이 저체중군보다 2.959배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청소년기는 신체가 급격히 변화할 뿐만 아니라 신체 상을 확립하는 단계이므로, 청소년기 비만은 정신발달 과 정에서도 중요한 영향을 미쳐 우울 및 불안 등이 증가할 수 있다(Byeon HW, 2013). 그러나 우리나라 청소년 비만율 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3년 전국조사에 의하면 중학 생 7.7%, 고등학생 11.8%로 전체 평균은 9.8%로 나타났으 며, 2009년 중학생 6.7%, 고등학생 9.7%로 전체 평균은 8.2%로 지난 5년 동안 비만율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 중학교 1학년(5.9%)에 비해 고등학교 3학년(13.0%) 의 비만율이 약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만율이 빠 르게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 비만 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생 각된다. 비만과 우울은 상관관계가 있고(Luppino et al., 2010), 비만군의 우울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Roberts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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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2003; Byeon HW, 2013)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반면, 고도 비만에서만 우울증과 관련이 있거나(Onyike et al., 2003), 비만과 우울증은 관련이 없다는 연구도 보고되 어(Ladwig et al., 2003), 다양한 연구결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Atlantis et al.(2008)의 연구에서는 비만과 우울증은 단독으로는 유의한 관련이 있지만, 인구사회학 적 요인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후 비만은 우울증과 관련성 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관적 체형인식에서 비만 으로 인지하는 청소년의 우울감 경험은 1.14배 높은 것으 로 나타나 비만이 직접적으로 우울증을 유발하기 보다는 비만으로 인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과 자신의 신체에 대 한 불만족이 우울증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Byeon HW, 2013). 즉 체중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 주변의 시선과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 등이 정서에 부정적인 영 향을 미쳐서 우울이 나타나는 것이다(Atlantis et al., 2008) 이와 같은 결과는 비만은 우울의 직접적인 원인이거나 혹은 비만으로 인한 부정적인 신체상이 우울을 유발하여 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 비만과 우울은 관련성이 있 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청소년기 우울예방을 위해 비만에 대한 체계적 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는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신 체적 건강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가족기능은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고, 가족기능의 하부요인에서 정서적 반응성이 증가하면 우울 위험은 0.939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구조적 환경과 기능이 높을수록 정신건강 상태가 좋고(Jeong SB et al., 2001), 가족관계의 질은 청소년의 우울 및 불안에 영향 요인이며(Rueter et al., 2008), Park MH(2008)의 연구에서 우 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결속정도가 1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의 결 과를 지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가족기능의 하부요인 중 가족 간의 문제 해결, 효율적 의사소통, 가족구성원에 대한 관심 보다는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이 높을수록 청소 년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게 되고 나아가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인 우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에 청소년의 바람직한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가족 간의 정 서적 유대감의 강화가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부모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청소년기에 급격히 변화하는 신체적, 정서적 문제를 극복하고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Kang HJ et al., 2001;

Park JS et al., 2011). 따라서 청소년 가정에서는 정서적 반응

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시켜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유 지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며, 가족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 한 접근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은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낮고, 자기효능감(성취효능감)이 증가하면 우울 위험은 0.958배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k HJ(2003)의 연구에서 자기 효능감은 우울과 부적으로 상관관계가 있고, YI SM(2009) 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은 우울군이 비우울군 보다 낮고, Park HJ(2003)의 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에서 성 취효능감과 사회효능감도 우울군이 비우울군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스트레스 상황을 문제 중심으로 해 결하며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에서 우울을 가장 잘 설 명하는 변인은 성취효능감으로 나타나(Kim HW, 2006),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인관계 통 해 얻게 되는 사회효능감 보다는 상황에 적합한 대처를 통 해 성취효능감을 얻게 되고, 성취효능감은 스트레스에 효 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청소년의 우울에 영향을 미친 것 으로 생각된다.

청소년기는 성인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 문제해결에 필 요한 기술과 자원이 부족한 시기이므로 자기효능감의 중 요성이 더욱 높다(Park JA, 2000). 또한 청소년의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효과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이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Pössel et al., 2005). 이와 같은 결과는 우울에 대한 중 재를 계획할 때 강력한 예측 요인으로서의 자기효능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우울군과 비우울군은 중고등학년에서 차이 가 있었고, 고등학년은 중학년보다 우울위험이 7.676배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이 중학생 보다 우울, 불안, 정신증 등의 정신건강 상태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Lee HS, 2010), 우울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요인으로 고 등학생에서 우울은 자살생각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으로 나타났다(Lee JM, 2012). 이는 고등학생은 진로를 구체 적으로 정하고 추진해야 하는 시기로서 자신의 능력이 시 험을 통해 여러 차례 평가되면서 느꼈을 좌절감이 우울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고등학생의 정신건강 상태 가 나쁜 것으로 나타난 것은 안정기에 들어선 대학생이나 불안 동요기인 중학생에 비해 스트레스가 높고(Ringeisen et al., 2009) 가치관 혼란과 갈등이 많으며 정체 위기에 해당 하는 발달시기이기 때문에 우울 등의 정신건강 상태가 나 쁜 것으로 보고하여(Chong MR, 1994) 본 연구와 유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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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 우울군에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많고, 여학 생의 우울위험이 남학생 보다 1.9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우울군에 여학생(39.0%)이 남학생(29.9%)보다 많고(Lee SH, 2002), 여학생의 우울감 경험률은 33.9%로 남학생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Byeon HW, 2013). 또한 우울과 자살 생각은 상관관계가 있고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자살생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Lee JM, 2012),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 하였다. 청소년의 우울 감소를 위해서는 여학생에게는 감정 의 공감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내용으로, 남학생 에게는 분노와 불만 조절을 위한 내용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 를 고려한 프로그램의 적용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부모관계 만족도가 불만족인 경우 만족보 다 우울위험이 3.19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이 증가 할수록 부모의 양육태도를 부정적으로 지각하며(Lee JM, 2012), 가정에 대한 만족도는 우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Bae JY et al., 2009). 우리나라 청소년의 가족생 활만족도는 중국 및 일본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2013). 가정의 구조적 환경과 기능이 높을수록 정신건강 상태가 좋으며(Jeong SB et al., 2001), 가족의 지지는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CY et al., 2008). 따라서 부모관계 만족도가 낮아 가족기능이 취약한 경우 청소년이 받게 되는 사회적 지지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교 육이 청소년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에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 기효능감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고 려한 특성화된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며, 개발된 중재 프로그램의 우울 예방 효과를 검증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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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중⋅고등학생 644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0.0 program을 사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χ2-test, t-test, Logistic regression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 다. 첫째, 우울군은 57.5%로 나타났다. 우울군과 비우울군의 일반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중ㆍ고등학년, 성 별, 본인 건강상태, 부모관계 만족도, 어머니 학력이다. 둘째, 우울군과 비우울군에서 체질량지수는 차이가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우울군이 비우울군보다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우울에 영향을 미치 는 요인은 체질량지수, 가족기능(정서적 반응성), 자기효능감(성취효능감), 중ㆍ고등학년, 성별, 부모관계 만족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우울에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및 자기효능감의 역할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과 청소년의 우울예방을 위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중심단어: 청소년, 체질량지수, 가족기능, 자기효능감,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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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  (N=644)
Table  2.  Level  of  BMI,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of  the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  (N=64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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