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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제관련 현지 언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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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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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경제관련 현지 언론동향

2021.10.8.(금) 주태국대사관

□ TAT, 연말 성수기 한국, 인도관광객 유치 노린다 (10.4, Bangkok Post)

o 태국관광청(TAT) 타넷 부청장은 성수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과 관련해 한국과 인도 시장이 유망하다고 판단되는바, 트래블버블 체결을 통해 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함.

- 한국과 태국은 양국간 트래블버블 체결을 논의한 바 있으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 발생으로 잠정 중단됨. 인도의 경우 항공 트래블버블 체결국가에 한해 취항을 허 용하나, 아직까지 태국과는 동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함.

- 현재 태국의 코로나 상황은 통제가능한 수준이며 백신접종 완료 입국 관광객의 격리기간이 7일로 단축된 바, TAT는 트래블버블 체결 등을 통해 아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임.

※ 11.1일 치앙마이 국경 재개방(백신접종 완료 관광객 무격리 입국 허용) 관련, 골프여행에 관심이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치앙마이를 다시 방문할 것으로 기대

□ 관광업계, 내년도 관광세 부과 시행에 부정적 입장 (10.5, Bangkok Post)

o 정부는 내년 초부터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일인당 500바트의 관광혁신기금(관광세)을 부과할 예정임. 이에 대해 관광업계는 내년도 관 광산업 회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부의 관광세 징수는 자칫 외국인 관광객들의 태국 입국을 망설이게 하는 장애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힘.

- 마리사 태국호텔업협회(THA) 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으로 태국중 앙은행(BoT)의 내년도 입국 관광객 수 전망이 당초 1,000만 명에서 600만 명으로 감소하는 등 내년도 관광산업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함. 현재 재정 적 위기를 있는 관광업계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절실한 상황이나, 정부의 관 광세 부과에 대해 관광객들이 비용부담을 느낄 수 있는바, 정부가 현 상황을 고 려하여 내년 초 시행 예정인 관광세 부과를 일정 기간 유예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함.

□ 2.2조 바트 규모 `22~`26 EEC 투자계획 승인 (10.6,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가 이끄는 EEC 정책위원회는 △인프라 개발 △생활시설 개발 △목표 산업의 투자진작 등을 골자로 하는 2.2조 바트(약 667억 달러) 규모의 `22~`26 EEC 투자계획을 승인함.

- 카닛 EEC 사무총장은 동부 항공도시 개발, 우타파오 공항 반경 30km 구간의 도 시개발, 3개 공항 연결 고속철도 주변 개발에 5년 간 총 2,000억 바트가 투입될 정이며, 신 S-curve 등 목표 산업 개발에 연간 4,000억 바트, 총 2조 바트가 투자

될 예정이라고 밝힘.

※ EEC의 4대 핵심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3개 공항 연결철도 개발 △우타파오 공항 및 동 부 항공도시 개발 △램차방 항구 3단계 개발 및 터미널 건설 △맙따풋 항구 3단계 개발) 에 공공․민간부분이 총 6,334억 바트(약 192억 달러)를 투자 중

□ 내각, 중소기업 고용유지 지원책 승인 (10.6, Bangkok Post)

o 각료회의에서는 중소기업(SMEs)들의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인원당 3,000 바트(약 90 달러)를 고용주에게 지급하는 재정지원책을 원칙적으로 승인함.

- 타나콘 코로나19경제상황대응센터(CESA) 타나껀 대변인은 동 지원책이 평소 고용 규모의 95%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20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해 적용되며 금년 11월부 터 내년 2월까지 고용인원당 3,000 바트의 지원금이 고용주에게 지급될 예정이라고 함. 또한 동 기간의 신규 근로자 고용에 대해서도 동일한 금액을 지원할 예정임.

- 정부는 48만 여 사업장이 동 제도에 참여하여 총 5백만 명 이상의 고용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태국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의 사업계획 확정 이후 이 달 말부터 고용주들의 제도 참여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임.

□ S&P, 태국 신용등급 BBB+ 유지 (10.6, Bangkok Post)

o 국제 신용평가 기관 S&P는 태국경제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안정적 회복을 나타 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태국의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함.

- S&P는 금년 태국 GDP가 1.1% 성장하고 `22~`24년 연평균 3.6% 성장할 것으로 전 망함. 태국은 공공부채 증가에 따른 예산결손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공공재정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하며 확보수출과 관광산업의 점진적 회복, 코로나19 성공적 대응과 백신 접종으로 경제가 `23년까지 코로나19 초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이라고 함. 또한 EEC 개발 및 다양한 교통 인프라 사업 역시 태국 경제회복을 뒷 받침하는 요소로 평가함.

- 타나껀 정부 대변인은 S&P의 태국 신용등급 평가가 쁘라윳 정부의 경제 및 투자 회복을 위한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논평함.

□ 관광재개 위해 모두의 협력 강조 (10.8, Bangkok Post)

o 수파타나퐁 부총리는 2021 방콕포스트 포럼에서 정부가 내년도 부유한 외국인 관 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여 경제회복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함.

- 코로나 이전 태국의 관광산업은 관광객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였고 그 결과 `19년 한 해 4,000만 명의 외국인을 유치하였다고 함. 그러나 이제는 환경과 생태계를 고려하여 관광객 수 보다는 부유하고 품격있는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관 광형태를 다변화하고 관광수입 증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 가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11월부터 방콕 등 관광재개지역이 확대될 예정인 바, 이를 위해 전 부문의 협력을 당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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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도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191955/tat-targets-korean-indian-visitors-for-high-season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192399/operators-fret-over-b500-tourist-fee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192395/state-rejigs-eec-investment-plans#group=nogroup&photo=0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193015/measures-set-to-assist-smes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192967/sp-keeps-thailands-bbb-rating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194239/economic-recovery-in-motion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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