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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Chevron Subtrochanteric Osteotomy Combined with 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 for Treatment of Neglected Highly Disloc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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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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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고관절의 고도의 진구성 탈구 환자에서 대퇴골 전자 하부의 이중 chevron 절골술을 동반하여 시행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4월부터 2001년 10월 사이에 선천성 고관절 탈구 및 화농성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인한 고도의 진구 성 완전 탈구(Crowe 분류 IV) 진단 하에 대퇴골 전자하부 이중 chevron 절골술을 이용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받은 6예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평균 연령은 평균 44.5세로 최소 19세, 최고 64세였다. 수술 전 및 수술 후의 임상적 평가를 위하여 Harris Hip Score와 하지 부동을 측정하였으며 수술 직후 및 추시 방사선 사진을 통하여 골유 합 여부 및 비구와 대퇴골의 해리 여부를 관찰하였다.

결 과: Harris Hip Score는 수술 전 평균 61점에서 수술 후 최종 추시 결과 평균 94점으로 증가하였다. 하지 부동은 수술 전 평균 6 cm (4-7.8 cm)에서 수술 후 평균 1.8 cm (0-2.8 cm)으로 평균 4.1 cm 연장되었다. 5예에서 수술 후 4개월에서 골유합을 얻었으며 최종 추시까지 비구와 대퇴골의 해리는 관찰되지 않았다. 합병증으로는 1예에서 수술 후 대퇴 신경의 감각신경분지의 부분마비를 보였으나 수술 후 3개월에 완전히 회복되는 소견을 보였으며, 1예에서 수술 후 9개월에 감염 으로 인한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 론: 고관절의 고도의 진구성 완전 탈구 환자에서 전자하부 이중 chevron 절골술을 동반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 하여 중기 추시 결과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향후 지속적인 추시 관찰을 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색인 단어: 고도의 진구성 고관절 탈구,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전자하부 이중 Chevron 절골술

Purpose: This study evaluated 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 (THRA) combined with a double-chevron subtrochanteric osteotomy for the treatment of neglected highly dislocated hips in adults.

Materials and Methods: Six cases treated with THRA combined with a double-chevron subtrochanter- ic osteotomy under the diagnosis of a neglected highly dislocated hip (Crowe classification IV) from April 1997 to October 2001 were followed up for between 21 months and 75 months. Harris hip scores, leg length discrepancy pre and postoperatively, osteotomy site union and implant loosening were chekced.

Results: The average Harris hip score increased from 61 points preoperatively to 94 points postopera- tively. The average leg length discrepancy was decreased from 6 cm preoperatively to 1.8 cm postoper- atively. Bone union of the osteotomy site was obtained at 4 months after surgery. The radiographs showed no acetabular and femoral loosening sign at the latest follow up.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Ansan Hospital, School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Ansan, Korea

Sung Kon Kim, M.D., Jong Woong Park, M.D., Joon Suk Hong, M.D., Joon Ho Wang, M.D., and Dong Hun Suh, M.D.

Double-Chevron Subtrochanteric Osteotomy Combined with Total Hip Replacement Arthroplasty for Treatment of Neglected Highly Dislocated

Hip in Adults

266

고도의 진구성 고관절 탈구에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 시 이용된 전자하부 이중 Chevron 절골술

김성곤ㆍ박종웅ㆍ홍준석ㆍ왕준호ㆍ서동훈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병원 정형외과

266 266 통신저자 : 김 성 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 1동 516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TEL: 031-412-5040∙FAX: 031-411-1074 E-mail: [email protected]

*본 논문의 요지는 2003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음.

Address reprint requests to Sung Kon Kim, M.D.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Ansan Hospital, School of Medicine, Korea University, 516 Gojan 1-dong, Danwon-gu, Ansan 425-707, Korea Tel: +82.31-412-5040, Fax: +82.31-411-1074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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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고관절 탈구가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하게 치료 되지 않거나 소아기의 화농성 관절염 이후 후유증에 의 하여 고관절의 고도의 진구성 완전 탈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고관절의 고도 탈구의 경우 하지 길이의 부동으로 인한 파행이 생길 수 있으며 관측의 고관절 부위 및 요추 부의 통증이 심하여 사회적 활동의 제한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치료 방법 중 하나로서 인공 고관절 전치환 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하지 부동, 비구의 형성부전과 그로 인한 골 부족, 대퇴골의 발육부전 및 과도한 염전, 근 위축 및 골반의 불균형 등으로1,4,8) 다른 고관절 질환 으로 인한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보다 수술수기가 어렵고 장기 추시 결과 성공률이 낮으며 수술 후 합병증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3,6,13). 특히 고도의 고관절 탈구의 경 우는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할 경우 고관절의 정복 이 용의하지 않으며 하지가 길어지는 효과로 절골술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절골술을 시행할 경우 절골술을 시행한 부위의 불유합이 생길 수 있으며 불유합을 막고 비틀림 안정성(torsional stability)을 주기 위하여 이 중 chevron 절골술을 시행할 수 있다.

저자들은 Crowe 분류 등급 Ⅳ에 해당하는 고관절 완 전 탈구 환자 중 최소 4 cm 이상의 고도의 고관절 탈구 에 대하여 비구컵을 진성 비구에 위치시키며 대퇴골 전 자 하부에서 이중 chevron 절골술(double-chevron subtrochanteric osteotomy)을 이용한 무시멘트 인 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여 치료하였으며 그 결과에 대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 대상

1997년 4월부터 2001년 10월 사이에 선천성 고관절 탈구 및 화농성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인한 진구성 완전 탈구(Crowe 분류5)IV)로 11명의 환자가 진단을 받았다.

그 중 하지의 단축이 4 cm 미만의 경우인 5예는 절골술 을 시행하지 않고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고 4 cm 이상의 하지 단축을 보인 6예, 6명의 고도의 진구성

완전탈구의 환자에 대해 대퇴골 전자하부 이중 chevron 절골술을 시행하여 대퇴골의 길이를 단축시킨 후 인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였다.

총 6예 6명 중 3명은 남자, 3명은 여자였으며 연령별 분포는 최저 19세에서 최고 64세로 평균 44.5세였고, 추시 기간은 평균 50 (24-78)개월이었다.

총 6예 중 정복되지 않은 발달성 고관절 탈구가 4예이 었으며 화농성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인한 병적 탈구가 2 예였다. 발달성 고관절 탈구의 환자는 출생 후 보행 시 부터 파행의 증상을 보였으나 의사에 의해 진단되고 치 료된 과거력이 없었으며 수 년 전부터 고관절의 통증이 악화되는 소견이 관찰되어 발달성 고관절 탈구로 진단된 환자였다. 화농성 관절염의 후유증으로 인한 병적 탈구 는 남자 1예, 여자 1예로 각각 15세와 생후 1개월에 고관 절 화농성 관절염 진단 하에 수술을 받은 과거력이 있었 다. 환자들은 모두 하지 부동과 파행, 환측 고관절과 하 요추부의 통증으로 사회적 활동의 제한을 호소하였다.

2. 수술 전 임상적인 평가

수술 전 하지 부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임상적으로는 극과거리(SMD)와 제과거리(UMD)를 측정하였으며 방 사선학적으로는 수술 전 단순 골반 전후면 방사선 사진 상 양측 낙루(tear drop)을 지나는 수평선으로부터 건 측과 환측의 대퇴 골두의 근위 첨부까지의 거리를 측정 하여 하지 부동을 측정하였다. 대퇴 골두의 형태가 소실 되어 불분명한 경우에는 대전자부의 근위 첨부까지의 거 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 전의 대퇴골의 길이를 측정 하였다.

3. 수술방법

전신 마취 하에서 환자를 측와위로 위치하고 환측 하 지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후외측 도달 법을 이용하여 병변에 도달하였다. 대퇴 골두 및 경부가 남아있는 경우 대퇴 경부를 절제하였으며 비구부의 노출 이 용이하지 않았던 1예의 경우 대전자부의 절골술을 시 Conclusion: According to the clinical and radiological assessments, THRA combined with double- chevron subtrochanteric osteotomy gave satisfactory results in adults with a neglected highly dislocat- ed hip in adults on a midterm follow up.

Key Words: Neglected highly dislocated hip, THRA, Subtrochanteric double chevron oste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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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하여 근위 분절을 상방으로 전위 시킨 후 고관절을 후 방으로 탈구시키고 진성 비구를 노출시켰으며 진성 비구 주변의 변연 절제술과 함께 반흔 조직을 제거술을 시행 하였다. 전 예에서 육안으로 진성비구의 위치를 확인하 기 어려웠으며 수술 중 K-wire를 이용하여 표시한 후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여 진성비구의 위치를 확인한 후

비구 재건을 위한 확공을 시작하였다. 확공은 가장 작은 크기인 40 mm의 확공기(reamer)부터 시작하여 점차 적으로 크기를 늘려 시행하였으며 이때 확공의 방향은 내측보다 상방으로 향하게 하고, 비구 후벽이 손상되는 것에 주의하면서 확공을 시행하였다. 비구의 후벽 또는 후상부의 골 조직이 부족하여 비구컵의 30% 이상 외측 으로 돌출될 것으로 판단된 2예는 수술 시 제거한 대퇴 골두를 절단하여 비구의 후상부에 나사를 이용하여 고정 하는 방법으로 골 이식을 시행 후 다시 확공을 시행하여 비구컵의 위치를 잡은 후 비구컵을 고정하였다.

대퇴골에 대한 수술 방법으로 대퇴근위부는 수술 전 계획된 크기까지 확공한 후 대퇴 근위부를 노출시켜 이 중 chevron 절골술을 시행할 위치를 결정하였다. 근위 절골 부위는 염전 교정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전방에 중 심을 두었으나 염전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근위 절골 부의 중심을 외측에 위치시켰다. 근위 절골술의 꼭지점 은 양측의 절골 시작부위에 비해 1 cm 근위부, 소전자 의 3 cm 하방에 위치시켰다. 원위 절골 부위는 절골 후 근위부와 꼭 맞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근위 절골술을 Fig. 1.Chevron sub-

trochanteric osteoto- my was carried out at 3 cm below the less- er trochanter.

3 cm 1 cm

1 cm

C

A B

Fig. 2.Preoperative both hip anteroposterior radiograph of a 41 year-old male patient. (A) Highly dislocated femoral head due to the sequelae of septic hip arthritis. (B) Immediate postopera- tive radiograph. (C) Postoperative 24 months radiographs. Solid bone union was obtained at the osteotomy site and neither ace- tabular and femoral component loosening nor osteolysis were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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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하는 부위의 꼭지점과 원위 절골술을 시행하는 부위 의 꼭지점 사이의 거리는 수술 전 계획상 단축을 시행할 거리를 참고로 하여 수술 중 연부조직의 신연 상태에 따 라 결정하였다. 본 저자들의 경우 평균 4.5 cm (최소 3 -최대 5 cm)의 대퇴골 단축을 시행하였다. 절골술을 시 행할 자리가 표시된 후 근위 절골 부위의 꼭지점과 원위 절골 부위의 꼭지점을 연결하는 선을 표시하였다. 이미 표시된 선을 따라 절골술을 시행하고 절골된 골편을 연 부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측으로 위치시 킨 후 시험용 대퇴 스템을 삽입하여 대퇴골을 단축시키 고 절골된 상하면을 정확히 정복하여 회전 응력에 대한 안정성을 갖도록 하였다. 대퇴골 염전 변형의 교정을 확 인한 후 절골된 골편을 절골부위에 덮고 2개 또는 3개의 강선으로 고정시켰다. 최종적으로 대퇴 스템을 위치 시 키고 대전자부의 절골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절골된 대전 자부를 적절한 외전근의 장력에 유지하여 정복 후 강선 으로 고정하였다. 저자들의 경우 대전자부의 절골술은 최초의 1예에서 시행하였으나 그 이후의 예에서는 대전 자부 절골술 없이도 비구부 재건을 위한 충분한 시야가

확보되었다.

사용된 비구컵은 Secur-fitTM(Stryker Howmedica Osteonics, New Jersey, USA)가 전 예에서 사용되었 으며 크기는 최소 42 mm에서 최대 48 mm (42 mm 4예, 46 mm 1예, 48 mm 1예)였다. 대퇴 스템은 5예 에서 S-ROM 대퇴스템(Joint Medical Products, Stamford, USA)이 사용되었고, 1예에서 Omnifit스 템(Stryker Howmedica Osteonics, New Jersey, USA)이 사용되었다.

4. 임상적 평가 및 방사선학적 평가

수술 후 임상적 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Harris 고관 절 지수를 사용하였으며, 하지 부동을 측정하기 위하여 극과거리와 제과거리를 측정하였다.

또한 수술 직후부터 외래 진료 시 촬영한 방사선사진 으로 골유합 상태를 관찰하였으며 대퇴 삽입물은 Gruen 의 7구역10)으로 비구컵은 DeLee와 Charnley의 3구역7) 으로 나누어 골조직의 변화와 이소성 골화의 유무를 관 찰하였다.

C

A B

Fig. 3.Preoperative both hip anteroposteior radiograph of a 48 year-old female patient. (A) Highly dislocated femoral head due to an unreduced developmental dislocated hip. (B) Immediate postoperative radiograph. (C) Postoperative radiographs at 75 months. Solid bone union was obtained at the osteotomy sites.

Neither acetabular cup and femoral component loosening nor osteolysis was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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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과

1. 임상적 기능평가

Harris Hip Score는 수술 전 평균 61 (범위, 46-76) 점에서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평균 94 (범위, 87-97)점 으로 증가하였다. 2예에서 장시간의 보행 시 하지의 방 사통을 호소하였고, 3예에서 경도의 파행이 남았다. 하지 부동은 수술 전 평균 6 cm (최소 4-최대 7.8 cm)에서 수술 후 평균 1.8 cm (최소 0-최대 2.8 cm)으로 환측 하지는 평균 4.1 cm 연장되었다.

방사선학적으로 측정된 관절 탈구의 상방 전위거리는 평균 7.3 cm (최소 5.6-최대 8.7 cm)이었다.

2. 방사선학적 평가

5예에서 수술 후 4개월에 대퇴골 전자하부 절골 부위 의 골유합을 얻었으며, 최종 추시까지 1예에서 Gruen 의 제1 및 7구역에서 경도의 응력 차폐(stress shield- ing)의 소견을 보였다. 전례에서 비구와 대퇴골의 해리 나 이동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소성 골화 소견도 없었다.

3. 수술 후 재활 치료

수술 직후 대퇴사두근 운동을 시작하여 수술 후 3일 후부터 목발을 이용한 부분 체중 부하 목발 보행을 시작 할 수 있었으며, 통증이 없는 한 부하하는 체중을 점진적 으로 늘리도록 교육하였다. 모든 환자의 경우 수술 후 1 개월에서 2개월부터 목발 없이 보행을 시행할 수 있었다.

4. 합병증

합병증으로는 1예에서 수술 후 대퇴 신경 감각신경분 지의 부분마비로 대퇴부 전면과 종아리 내측에 감각 감 소 소견을 보였으나 수술 후 3개월에 완전히 회복되었으 며, 1예에서 수술 후 9개월에 감염으로 인한 대퇴 스템 해리가 발생되어 대퇴 스템 제거 및 감염의 치료 후 동종 근위 대퇴골 이식(femoral alloprosthesis graft)을 이용한 재치환술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8개월의 추시 방 사선 사진상 골유합 소견을 보였다. 전례에서 이소성 골 화나 탈구의 예는 없었다.

고 찰

대부분의 저자들은 정복되지 않고 방치된 선천성 고관

절 탈구나 유소아기에 발생된 화농성 고관절염의 후유증 으로 인한 고도의 진구성 고관절의 탈구에서 시행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에서 비구컵의 위치로 가성 비구부보다 는 진성 비구부가 적절하다는 데 견해가 일치되고 있다

5,12,15,19). 가성 비구부는 대체로 골조직의 양이 충분하지

않으며 장기 추시 결과 고관절의 부분 접촉 응력이 증가 하고 대퇴-골반부의 충돌과 고관절 외전근력의 약화 등 관절의 불안정성이 문제가 되어 비구컵의 생존율이 현저 히 떨어지며5,15), 진성 비구부는 발육이 불량하더라도 해 부학적으로 골조직이 가장 많고 고관절에 가해지는 압력 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외전근의 생역학적 힘의 균형도 진성 비구부에 비구컵을 삽입할 때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였다12,19).

그러나 진성 비구부에 비구컵을 위치시킬 때에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첫째로 진성 비구부는 깊이가 얕고 전염이 심하며 비 구 상방이나 전방에 골조직이 결손 되거나 부족한 경우 가 많다11). 대부분의 저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 여 절제된 대퇴 골두를 이용한 자가 골 이식을 시행하며, 비구컵을 내측화 시키고 작은 비구컵을 사용하여 비구컵 이 70% 이상 골조직에 덮일 수 있도록 한다11,12,14,15). 저 자들의 예에서도 비구컵은 직경 42 mm에서 48 mm까 지의 작은 컵을 사용하였으며 3예에서 절제된 대퇴 골두 를 이용한 자가 골 이식이나 동종 골 이식을 시행하였다.

둘째로 대퇴골의 상방 탈구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 절막 절제술과 동반하여 장요근 절제 및 외전근 박리술 을 시행하는 것만으로도 비구컵을 진성 비구부에 위치시 키는 것이 가능하나, 심한 탈구에서는 비구컵을 진성 비 구부에 위치하기 위해서 7 cm 가량의 하지 연장을 시행 해야 하며1) 이때에는 좌골 신경이나 대퇴신경의 마비를 피할 수 없다5). 외상에 기인하지 않은 변형에 있어서 2.5 cm 이상의 하지 연장은 좌골신경의 마비가 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1,5,6). 실제로 정복되지 않은 선천성 고관 절 탈구에서 고식적인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할 경우 약 17%의 신경 마비를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다5).

이러한 과도한 신경의 신장을 피하며 비구컵을 진성비 구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대퇴골의 단축술을 동시에 시행 해야 한다. 이때 단축술을 시행하는 길이는 탈구된 고관 절이 진성 비구부까지 이동하는 거리에서 2 cm 내지 4 cm 적게 하도록 한다4,15). 본 저자들의 경우 탈구된 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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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의 상방 전위거리는 평균 7.3 cm (최소 5.6-최대 8.7 cm)이었으며, 평균 4.5 cm (최소 3-최대 5 cm)의 대퇴 골 단축을 시행하였고 평균 4.1 cm의 하지 연장을 관찰 할 수 있었다. 환자들은 전례에서 고정된 골반의 불균형 을 보였으며, 대퇴골의 절골술 후에 하지 부동은 평균 1.8 cm (최소 0-최대 2.8 cm)으로 교정되는 소견을 보 였다.

셋째로 고도의 진구성 고관절 탈구에서 대퇴골은 골두 가 작고 변형되어 있거나 소실되어 있으며 흔히 외반고 변형을 보인다1,5). 경부는 좁고 짧으며 심한 전염각을 보 이고 대전자부는 발육이 부진하여 작으며 후방으로 전위 되어 있다. 대퇴상부 골간단부는 작고 변형되어 있으며 골수강은 좁고 전방 만곡이 증가되어 있고 골수강 단면은 타원형을 이루고 있어 대퇴 스템의 삽입이 어렵다9,10,18). 저자들은 수술 중 근위 대퇴부의 심한 전염 변형이 관찰 될 때에는 근위 절골부위의 중심을 외측에 위치시킴으로 써 변형을 교정하였다.

대퇴골의 단축 및 전염 교정을 위한 대퇴골의 절골술 은 많은 저자들에 의해 전자간부, 근위 골간단부, 전자 하부 및 원위 대퇴부등에서 시행되어왔다1,8,15,19,20). 근위 골간단부의 절골술은 같은 수술 시야에서 시행되는 장점 이 있으나 비교적 넓고 골 조직이 양호한 근위 골간단부 가 제거되어 대퇴 스템의 선택에 제한을 받으며 또한 과 도한 연부조직 유리술이 요구된다5). 전자하부에서의 대 퇴골 단축술은 같은 수술 시야에서 비교적 넓고 골조직이 많은 양호한 대퇴골 근위 골간단부가 보전되며, 염전의 교정이 수월한 장점이 있으나 대퇴 스템의 초기 고정과 회전력에 대한 안정성이 문제가 되며 이로 인한 수술 후 재활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1). 이러한 단 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전자하부에서의 대퇴골 단축을 위 한 절골술 시행 시 사선 절골술15)이나 계단형 절골술15), chevron 절골술1)등이 개발되었다.

원위 대퇴부의 절골술은 근위 대퇴부의 절골술에 비해 수술 수기가 간편하고 근위 골간단부나 전자하부의 절골 술에 비해 양질의 골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 나 절개선이 길어지고 대퇴골의 전염 변형의 교정이 어려 우며 절골 부위를 금속판을 이용하여 고정해야 하여 향 후 다시 금속판 제거술을 시행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다4). 저자들은 고도의 진구성 고관절 탈구 환자에 대해 인 공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면서 비구컵은 진성비구에

위치시키며, 대퇴골 전자하부에서의 이중 chevron 절 골술을 시행하였다.

이중 chevron 절골술은 횡 절골술(transverse osteo- tomy)이나 사선 절골술(oblique osteotomy) 등, 기존 의 전자하부 절골술과 비교하여 비교적 견고한 초기 고 정과 함께 회전력에 대한 안정성을 얻을 수 있으며, 계 단형 절골술(step cut osteotomy)에 비해 비교적 절골 술의 방법이 용이하며 혈행차단이 되지 않은 절골된 골 편을 다시 그 자리에 cable이나 wire를 사용하여 고정 시킴으로써 골 이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2,15).

Paavilainen 등은 계단형 절골술이 회전 안정성을 준다고 하였으나 이 방법은 골 내막과 대퇴 스템 사이의 접촉을 감소시키며, 대퇴스템의 압력 삽입(press fit)을 덜 확고하게 하여 대퇴스템의 내반 정렬을 가져오는 경 향을 보이는 단점이 있다16). Reikeraas 등은 진성 선천 성 고관절 탈구의 치료 25예에서 횡 절골술을 이용한 고 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여 각각 한 예의 지연유합과 부 정유합만을 보인 좋은 결과를 보고하였다17). 그러나 이 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저자들은 이러한 형태의 절골술은 염전력에 대한 안정성에는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염전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 는 방법으로 S-ROM대퇴 스템(Joint Medical Pro- ducts, Stamford, USA)과 같은 대퇴골의 근위부와 원위부를 각각 고정할 수 있는 분리형(modular type) 이며 원위부가 염전력에 저항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템 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의 경우도 5예에서 S-ROM 대퇴 스템(Joint Medical Products, Stamford, USA) 을, 1예에서는 Omnifit스템(Stryker Howmedica Osteonics, New Jersey, USA)을 사용했다.

저자는 추가적으로 chevron절골술을 시행함으로써 염전력에 대한 충분한 저항력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 어 빠른 재활을 시행하였으며 감염으로 인하여 재치환술 을 시행한 1예를 제외하고 5예는 특별한 절골 부위의 불 안정성 없이 수술 후 4개월 이내에 방사선학적인 골유합 을 얻을 수 있었다.

결 론

고관절의 고도의 진구성 완전 탈구 환자에서 인공 고관 절 전치환술을 시행하면서 고관절 전자하부 이중 chevron 절골술을 시행하여 절골부위의 염전력에 대한 안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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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을 수 있어 조기에 침상 안정 없이 빠른 재활을 기대할 수 있었고 감염의 소견을 보였던 1예를 제외한 5예에서 모두 수술 후 4개월에 방사선학적인 골유합의 소견을 보 였다.

고도의 진구성 완전 탈구 시에 인공 고관절 전 치환술 을 시행할 때 동반하는 절골술 중 이중 chevron 절골술 은 절골술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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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Fig. 2. Preoperative both hip anteroposterior radiograph of a 41 year-old male patient
Fig. 3. Preoperative both hip anteroposteior radiograph of a 48 year-old female patien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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