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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신문 기사의 보도사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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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투고일_2016.02.10. 심사기간_2016.03.01.-20. 게재확정일_2016.03.21.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신문 기사의 보도사진 분석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Coverage Photos of Newspapers During 2012 Presidential Election Season -Centering around Chosun newspaper and Hankyoreh newspaper이민형,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 김현석,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교수 / 장동련(교신저자),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교수 Lee, Min Hyoung_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 Kim, Hyun Suk_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 Chang, Don Ryun_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차례. 1. 서론 2. 뉴스와 보도사진 2.1. 뉴스란? 2.2. 보도사진 커뮤니케이션 3. 선행연구 사례 3.1.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뉴스매거진 사진 연구 4.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신문 보도사진 연구대상 및 방법 4.1. 보도사진 연구대상 4.2. 보도사진 연구방법 5. 신문 보도사진 연구 분석결과 5.1. 분석자별 결과 5.2. 종합적인 분석결과 6.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2)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신문 기사의 보도사진 분석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을 중심으로A Study On the Coverage Photos of Newspapers During 2012 Presidential Election Season -Centering around Chosun newspaper and Hankyoreh newspaper이민형,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 김현석,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교수 / 장동련(교신저자),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시각디자인과 교수 Lee, Min Hyoung_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 Kim, Hyun Suk_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 Chang, Don Ryun_Graduate School of Hongik University. 요약 중심어 대통령 선거 신문 보도사진. 본 연구는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당시 뉴스매거진 사진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2012년 한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신문 기사의 보도사진에 대해 분석하는 연구이다. 신문기사의 보도사진에 나타난 대통령 후보자들의 시각적 이미지가 어 떻게 보도 되었는지 대표적인 신문 매체의 분석을 통해서 보도사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선행연 구인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당시 뉴스매거진 사진에 대한 연구’는 1986년 발표된 것으로 미디어에 비춰진 후보자의 보도사진에 대한 전문가 분석과 선거기간동안 보도사진의 흐름을 통해 후보자의 행동 양상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연구 한 것이다. 이 연구의 연구자는 모리아티(Sandra E. Moriarty)와 게라몬(Gina M. Garramone)으로 이들은 3개의 지표 에 의한 사진 분석유목를 기준으로 10개의 시각적 특성을 코딩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같은 방법과 분석기준으로 대 표적인 신문인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 대해 전문가 코더인 사진기자 2명을 섭외하였다. 일반적으로 성향이 다른 것으 로 알고 있는 두 곳의 신문에 나타난 보도사진 총 503장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방법은 선행연구을 근거로 3개의 지표에 근거한 10개의 세부속성(상체, 팔, 손, 얼굴,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 사진위치, 사진크기, 카메라 앵글)에 가장선호 하는 것(3포인트)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1포인트)으로 하였다. 전문가 코더인 2명의 사진기자의 분석을 통 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돌출하였다. 1)조선일보는 10개의 세부속성 중 박근혜후보 5개, 문재인후보 3개, 안철수 후 보 5개의 속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한겨레신문은 10개의 세부속성 중 문재인 후보 7개, 박근혜 후보 5개, 안철수 후 보 5개의 속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보도사진의 비중은 한겨레신문(271장)이 조선일보(232장)에 비해 선거기간동 안 많이 보도하였다. 결론적으로 두 신문의 성향에 따라 보도사진의 세부속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보도사진의 세부속성이 긍정적인 후보가 실제 대통령 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ABSTRACT. This study analyzes news coverage photos during 2012 presidential election season in Korea. Keyword. following ‘a study on news magazine photos during 1984 presidential election in United States.’ The. presidential election newspaper media's photos.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e importance of news photos by analyzing how main news media reveal each presidential candidate. The preceding study, ‘a study on news magazine photos during 1984 presidential election in United States’, presented to the public in 1986, found that analysis of experts about candidate’s media coverage photos affects candidate’s aspects of action. Sandra E. Moriarty and Gina M. Garramone, the researchers of this study coded 10 visual properties according to 3 indicators. This study follows the same methods and standards involving 2 photo journalist experts in the two main media, Chosun newspaper and Hankyoreh newspaper.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503 news coverage photos on these two newspapers which have been known to have different point of view. Method of analysis is based on preceding research where 10 detailed properties(upper body, arms, hands, face, camera angle, sitting position, outfits, size and placement of the picture and communication) based on 3 indicators were given 3points(the most favored) or 1points(the least favored). Result of research were derived with the help of 2 photo journalists and it follows the below. 1)In Chosun newspaper, Park Geun-hye got 5 properties, Moon Jae-in got 3, Ahn Cheol-su got 5 properties that turned out to have had the highest points among 10 detailed properties. 2)In Hankyereh, Moon Jae-in got 7, Park Geun-hye got 5, Ahn Cheol-su got 5 properties that turned out to have had the highest points among 10 detailed properties. 3)Hankyoreh newspaper(271) reported more photos of candidates than Chosun newspaper(232) during the presidential election season. As a result, details of news coverage photos turn out to hav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oint of view that each newspaper takes. Also, if the details of news coverage photos on a candidate are positive, the candidate has higher possibility of gaining positive result in election..

(3) 1. 서론 본 연구의 시작은 2015년 2월 7일자 중앙일보 ‘전속 사진가도 5분 찍고 끝~대통령 뒷모습 담으면 불 호령’이라는 제목의 기사부터다. 이 기사에는 2011년 미국을 테러의 공포에 몰아넣었던 오사마 빈 라 덴의 사살작전명 ‘제로니모 E-KIA’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백악관이 보도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고 한 다. 이 사진을 본 언론과 국민은 “역시 오바마”라는 찬탄했다고 한다. 이 보도사진이 오바마 미국 대통 령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어떠한 말이나 글보다 강력하게 얘기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1) 이렇게 신문의 보도사진은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순식간에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 제한된 지면에 글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얼굴 표정, 행동, 분위기를 한 눈에 쉽고 빠르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정보 전달 방식이다. 또한 신문 보도사진은 독자들에게 기사를 읽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 지 않고 사건들을 살펴보게 한다. 어떠한 사건이 사진과 함께 실릴 경우 독자들은 그 사건을 다른 사 건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인식한다. 그래서 신문의 보도사진이 잠재적으로 정보의 전달자이자 태도 형성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2)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선 오바마 후보와 힐러리 후보와의 사진 비교를 통 해 신문 보도사진에 나타나는 정치후보자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오와 코 커스 직후 외신에서 전송된 사진 중 1월 4일, 5일 외신에서 전송된 오바마의 사진은 340장이었고, 힐 러리 관련 사진이 228장이었다. 양적인 것보다 사진이 담고 있는 내용에서 오바마의 승리를 예견할 수 있었다. 오바마는 3일 전송된 사진에서 오바마을 담당하는 사진기자들은 주로 백인들에 둘러싸인 오바마를 보여주며 백인들의 지지를 사진에 담은 반면, 힐러리는 같은 유세 장면에서 입을 굳게 다물 고 유권자들 너머로 밝지 않은 장면의 사진이었다.(김춘식, 2008) 이처럼 선거에서 정치인들의 보도사진이나 시각이미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당시 뉴스매거진 사진에 대한 연구’에는 대통령 후보자들의 보도사진에 대 한 분석을 하는 기준을 정했고 그 기준에 따라 연구를 진행했다. 이 선행연구는 1986년 12월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에 발표된 논문으로 연 구자는 모리아티(Moriarty)와 게라몬(Garramone)이다. 이들은 보도 사진의 분석유목으로 3개의 지 표를 정했다. 행동지표(Behavior Index), 문맥지표(Context Index), 관점지표(PerspectiveIndex) 로 이 분석유목 의한 10개의 시각적 특성을 코팅하였다. 10개의 시각적 특성에 대한 세부기준은 상 체, 팔, 손, 얼굴,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 사진 위치, 사진크기, 카메라 앵글이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분석기준에 근거하여 2012년 한국에서 진행된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후보자의 시각 이미지는 신문에서 어떻게 보도되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 된다. 선행연구 분석 과정를 근거로 실무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 코더인 사진기자 2명을 섭외하여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은 국내 유일한 100만부 이상을 발행하고 있는 조선일보를 1차로 정했고, 매체 성향이 다른 한겨레신문을 2차 연구대상으로 정했다. 분석대상 매체의 보도기간은 2012년 10월 1일부터 2012년 12월 19일까지 조선일보와 한겨례신문 에 보도된 대통령 후보 3명(박근혜, 문재인, 안철수)을 대상으로 총 503장의 보도사진에 대해 10개 의 세부속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2. 뉴스와 보도사진 2.1. 뉴스란? 뉴스(News)는 ‘그날 일어난 새로운 일’이다. 다르게 말하면 “하루에 일어난 일 중에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말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고 말했다. 조금 이상한 사건 만이 사람들의 흥미를 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3) 즉, 어떤 사건이 뉴스거리가 되기 위해서는 뉴스 가 아닌 것과 차별화되는 속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1) 노진호, 판에 박힌 청와대 사진, 왜, 중앙일보, 2015년자 2월 7일 2) Blackwood, 1983; Stone, 1987; Wanta, 1988 3) 한국신문협회 사이트(www.presskorea.or.kr) 기초조형학연구 17권 2호 (통권 74호). 311.

(4) 우리가 늘 접하는 신문이나 텔레비전에서 뉴스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뉴스를 통해 우리 는 주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파악할 수 있다. 뉴스는 주관적인 의견이나 해석을 배제하고 사실 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정보와 비슷하지만 모든 정보를 뉴스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또한 뉴스는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관한 것이지만 사건 자체가 뉴스는 아니다. 동어반복처럼 들릴지 모르지 만, 뉴스란 그 사건이 언론에 보도될 때 비로소 뉴스가 된다. 이는 어떤 사건이 수용자의 관심사에 부 합하고 뉴스거리가 될 만하다고 언론이 판단할 때 뉴스로 구체화된다는 뜻이다. 즉, 뉴스는 사건, 보 도, 수용자라는 세 요소가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성립하는 사회현상이다. 이처럼 뉴스란 언론이의 일 정한 직업적 판단기준에 따라 선정되는 뉴스가치(News values)란 바로 이 판단에서 핵심적인 잣대 가 된다.4) 뉴스가치는 사람들의 통념에 호소하는 것이며, 문화나 관습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요한고 흥 미 있는 것이 뉴스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무엇이 중요하고 흥미 있는가 하는 점은 계속 변하고 있다. 전통 저널리즘에서 실생활의 유용성은 주변적 뉴스가치 요소였지만 연성화 추세와 함께 중심 가치의 하나가 되고 있다(김춘식 외, 2010).5) 2.2 보도사진 커뮤니케이션 사람들은 디자인을 중요하게 여긴다. 옷과 휴대전화는 물론 책도 잡지도 디자인을 보고 고르는 경향 이 있다. 그만큼 시각적인 메시지에 감성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신문 1면에서 큰 보도사진은 사실감과 현장감을 강조할 수 있다. 메시지가 설득력을 갖기 위해서는 이해하기 쉬워야 하고, 임팩트가 강해 주위를 끌어야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현대사회는 신문을 보는 독자들은 기사를 읽는 동시에 뉴스의 핵심이 되는 인물이나 현장을 보다 구 체적이고 자세히 알려고 하며,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한다. 바로 여기에 신문 보도사진의 중대한 사명 이 있다. 결국, 문자가 신문의 본질적 요소인 것과 같이 사진도 신문의 본질적 요소이다.(유창하, 1994). 롤랑 바르트는 보도사진은 하나의 ‘메시지’라고 했다. 전체적으로 고려해 보면 이 메시지는 발산의 원천과 전달 경로를 통해 수용의 관점에 의해 형성된다. 발산의 원천은 신문사에서 일하는 직원이 사 진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고, 사진을 가지고 신문의 판을 짜고, 사진에 설명을 넣는 일련의 기술자들 이다. 수용자의 관점은 신문을 구독하는 대중들이다. 전달의 경로에 관해 말한다면 이것은 신문자체 이거나 아니면 더 구체적으로 말해서 본문, 제목, 편집디자인, 사진 설명문이나 소식을 알리는 방법 못지않게 더 추상적인 신문 이름에 의해서 구축되어진 주위 환경과 중심축으로서의 사진과 함께 전 달되는 메시지의 복합체이다.6) 신문의 본질적인 요소로 기사와 사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신문의 보도 사진은 사건 현장과 같이 독자들이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곳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기록 역할을 한다. 즉, 신문에 인쇄되거나 보도를 목적으로 미디어 매체에 게재하는 모든 취재사진을 보도사진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이 일상생활을 영위함에 있어서는 다름사람과의 공생이 필수적이고, 사람이 다른 사람과 공생하 자면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다. 의사소통이란 과정은 정의상 일방적인 전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같은 의사과 가치를 공유하는데 있다고 보면, 이러한 의사소통을 위한 체계가 필수적이다. 커뮤니케 이션은 두 개 이상의 개체가 기호를 매개로 하여 그것들을 공유하는 것이다.7). 3. 선행연구 사례 3.1.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 뉴스매거진 사진 연구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후보자들에 대한 선입견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단어와 이미지들이 대중에게 제공된다. 이 연구는 선거기간 중 시각적 이미지에 대한 것으로 특히, 1984년 대통령 선거 때 기록도 4) 김춘식 외, 저널리즘의 이해, 도서출판 한울, 2010년, pp.27-28. 5) 박진용, 메타저널리즘, 도서출판 한울, 2012년, p.77. 6) 김철권 편역, 사진의 의미와 사진의 구조, ONE & ONE, 1999년, p.205 7) 김영호, 비쥬얼 저널리즘의 의사소통 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07, p.99 312.

(5) 니 3개의 뉴스매거진에 실린 것을 위주로 했다. 이 연구를 통해 2가지를 추론해 볼 수 있다. 하나는 미디어에 비춰진 후보자들의 모습은 다양하다는 것이고, 둘째 이 이미지들은 후보자들의 행동양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미디어에 비춰진 후보자 의 이미지는 후보자 스스로가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는가에 따라, 그리고 미디어가 후보자를 어떻게 나타내는지에 따라 결정나며, 니모와 사베지가 언급했듯 정치인은 정치적 역할을 맡은 배우일 뿐, 정 치인이 연기를 하는 중에는 그들 스스로 시각적 이미지를 컨트롤하기 위한 장치 도구를 마련하는 경 향이 있다. 예를 들어 1984년 캠페인 때 뉴스를 통해 보도된 후보자들의 얼굴표정은 본인들의 의도 와 미디어의 편집대로 가공됐을 것으로 보인다. 시각 이미지는 구성에 의해서도 조작될 수 있다. 하 지만 후보들이 미디어에 자신을 어떻게 표현했건 말건 미디어에 따라 후보의 시각 이미지가 꼭 다양하 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시각 이미지들이 후보들의 반응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8) 선거 후보에 대한 편견은 사람이든 사진이든 사람의 편견에 대한 예시다. 기초적인 사람의 편견과정 에 대한 요소로는 1)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 2)콘텍스트나 상황, 사진의 얼굴표정이나 자세와 같은 선거후보에 대한 정보를 ‘정지된 장면’으로 제공한다. 더 나아가서 제스처와 같은 행동은 좋고 나쁨을 나누는 판단에 넓은 스케일로 노출돼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선거후보의 표정과 상반신 의 포지션, 손과 팔 등의 정보는 평가적 관점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갖게 한다. 예를 들어 상기되고 자신있는 얼굴 표정은 우울하고 슬픈 표정보다 더 선호 될 수 있다. 손과 팔 등의 제스처를 시각적으 로 어필하는 선거 후보자가 수동적인 사람보다 더 선호도를 끌어 올릴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후보자의 행동, 행동에 대한 콘테스트, 그리고 관찰자의 편견들은 선거 후보의 편견 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선행연구는 1984년 뉴스매거진에 실린 대통령과 부통령 선거 후보의 사진들을 보두 실험하고 분석 한 것이다(USNews & World Report, Time, Newsweek).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다. 두 명의 후보가 동시에 나온 사진은 각 각 자료로 두 번 사용되고, 총 283장의 사진을 연구했다. 로날 드 레이건의 사진이 43.8%, 월터 몬데일 사진이 30.7%, 조지 부시 7.5%, 제랄딘 페라로 18.0%. 10 가지 시각적 특성(상체, 팔, 손, 얼굴,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분위기, 사진 포지션, 사진 크기, 카메라 앵글)에 코딩됐다. 두명의 코더들을 통해 코딩되었으며, 각자의 선택에 대한 80.7% 동의를 하였다. 이 연구의 결론은 레이건의 사진이 몬데일 사진보다 더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9) <그림1> 조선일보. 4.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신문 보도사진 연구대상 및 방법 4.1. 보도사진 연구대상 2012년 10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통령 선거 전날까지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서 보도한 사 진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선일보은 국내 유일 100만부 이상 되는 신문으로 선정대상이 되었고, 조선 일보와 성향이 다른 두 번째 매체로 한겨레신문을 대표적인 미디어라는 공감대가 있기에 선정하게 되었다. 두 신문 매체 전체지면 중 18대 대통령 후보자(박근혜, 문재인, 안철수)가 등장하는 모든 지면을 대 상으로 삼았다. 조선일보는 232장, 한겨레신문은 271장의 후보들의 사진을 선정하였다. 그래서 총 503장의 보도사. <그림2> 한겨레신문. 진을 분석하게 된다. 4.2. 보도사진 연구방법 연구방법은 2012년 10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3달동안 18대 대통령 후보자를 보도한 조선일 보와 한겨레신문 지면 중 보도사진을 모두 찾아서 별도로 분류작업을 진행하였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도보한 전체 사진 총 503장을 대상으로 하였다. 8) Sandra E. Moriarty and Gina M. Garramone,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December 1986; vol. 63, 4: pp.728-734. 9) Sandra E. Moriarty and Gina M. Garramone,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December 1986; vol. 63, 4: pp.728-734. 기초조형학연구 17권 2호 (통권 74호). 313.

(6) 그리고 분석기준은 선행연구인 모리아티와 게라몬의 연구로 대통령 선거기간 동안 미디어에 비춰진 후보자의 시각적 이미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선행연구에는 미국 대통령 후보자가 공천된 시점에서부터 선거 당일까지 약 2달동안 전국적 규모 의 뉴스잡지 3개(USNWR, Newsweek, Time)에 나타난 대통령 후보자들의 사진을 선택하여 내용분 석을 실시한 것이다. 그들이 선행 연구에 활용한 사진 분석유목들은 행동지표(Behavior Index), 문맥지표(Context Index), 관점지표(PerspectiveIndex)이다. 선행연구에서 세 가지 분석유목의 하위유목에는 먼저, 행동지표에 자세, 팔, 손, 얼굴표정을 사용하 였고, 문맥지표에 세팅과 의상, 상호작용을 관점지표에 사진위치, 크기, 앵글을 포함하였다. 이 분석 기준은 10개의 세부속성을 바탕으로 사진의 면적, 빈도, 후보자별 사진 묘사 차이에 대한 내용을 분 석한 것이다.. <그림3> 모리아티와 게라몬의 사진 분석유목. 위 선행연구에는 후보자의 행동, 행동에 대한 콘텍스트, 그리고 관찰자의 편견들은 선거후보의 편견 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본 연구는 선거기간동안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 대통령 후보자가 나온 503장이 나온 지면을 분류 하고 코딩을 위한 전문가집단인 현직 사진기자 2명을 섭외했다. 분석작업 기간은 2달 동안 두 신문지면에 나온 503장의 사진을 한 장씩 보고 10가지 시각적 특성에 대한 선호도를 측정한 것이다. 첫 번째 전문분석자 정보는 30세 여성(A)이며 5년이상 10년미만의 경력기자 1명이며, 두 번째 분석 자는 44세 남성(B)으로 10년 이상의 경력기자를 선정하였다. 객관적인 분석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두 명의 분석자는 성별와 경력 차이를 두었다. 선행연구에 근 거해 두 명의 분석자는 선거기간 동안의 전체 지면을 확인하고 보도사진에 대한 후보자별 설문지를 3개의 지표에 근거한 10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가장 선호하는 것(3포인트)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 (1포인트)으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314.

(7) 구체적인 설문지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그림4> 박근혜 후보 설문지. <그림5> 문재인 후보 설문지. <그림6> 안철수 후보 설문지. 질문1-상체, 동체 ①구부린 것 ②중간 ③똑바로 선 것 질문2-팔. ①쉬고있는 자세로 양 옆에 ②몸통중간 ③머리위. 질문3-손. ①손 양옆 쉬는 자세 ②손이 몸통 중간 ③손짓. 질문4-얼굴. ①슬픔, 피곤 ②심각, 걱정 ③기쁨, 자신감. 질문5-앉은 자세 ①격식 없는 자세 ②불확실, 무관심 ③격식있는 자세 질문6-옷차림. ①캐주얼 ②가벼운 정장차림 ③격식있는 정장과 타이. 질문7-소통. ①혼자 또는 무관심한 관중 ②관중 동료 안 보임 ③환호하는 관중, 집중하는 동료. 질문8-사진 포지션 ①맨 아래 ②중간 ③맨 상단 질문9-사진 크기. ①신문 1단 크기 ②신문 2단 크기 ③신문 3단 이상. 질문10-카메라 앵글 ①아래로 내려다 봄 ②수평 ③위로 올려다 봄 분석자들은 위 설문내용을 기준으로 하여 두 매체의 보도사진을 분석하였다.. 5. 신문 보도사진 연구 분석 결과 5.1. 분석자별 결과 여성 A분석자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82장)와 한겨레신문(91장) 전체 173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팔, 손, 얼굴표정,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 사진위치 7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조선일보가 한겨 레신문보다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조선일보는 24.12점, 한겨 레신문는 23.05점으로 분석했다.. <그림7> 여성(A) 분석자의 박근혜 후보 분석결과. A분석자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85장)와 한겨레신문(96장) 전체 181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상체, 손,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 사진크기 7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한겨레신문이 긍정적인 보도사 기초조형학연구 17권 2호 (통권 74호). 315.

(8) 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는 24.67점, 조선일보는 23.62점으로 분석했다.. <그림8> 여성(A) 분석자의 문재인 후보의 분석결과. A분석자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65장)와 한겨레신문(84장) 전체 149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상체, 팔, 손, 옷차림, 사진위치 5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조선일보가 긍정적으로 사용하였고, 한겨레 신문은 얼굴표정, 앉은 자세, 사진크기, 앵글 4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 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는 22.96점, 조선일보는 22.7점으로 분석했다.. <그림9> 여성(A) 분석자의 안철수 후보의 분석결과. 남성 B분석자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82장)와 한겨레신문(91장) 전체 173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상체, 팔, 손, 얼굴표정, 옷차림, 소통 6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한겨레신문이 긍정적인 보도사 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는 25.22점, 조선일보는 24.35점으로 분석했다.. <그림10> 남성(B) 분석자의 박근혜 후보의 분석결과. B 분석자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85장)와 한겨레신문(96장) 전체 181장의 보도사진 중에 서 상체, 팔, 얼굴표정,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 앵글 7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한겨레신문이 긍정적인 316.

(9)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는 24.62점, 조선일보는 23.71점으로 분석했다.. <그림11> 남성(B) 분석자의 문재인 후보의 분석결과. B 분석자는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65장)와 한겨레신문(84장) 전체 149장의 보도사진 중에 서 팔, 손, 옷차림, 사진위치 4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조선일보가 긍정적으로 사용하였고, 한겨레신문 에는 얼굴표정, 소통, 사진크기, 앵글 4개 속성에 대해서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는 23.38점, 조선일보는 23.46점으로 분석했다.. <그림12> 남성(B) 분석자의 문재인 후보의 분석결과. 5.2. 종합적인 분석결과 두 명의 전문가 코더들이 분석한 것을 정리하면 조선일보는 10개의 세부속성 중 박근혜후보 5개, 문 재인후보 3개, 안철수 후보 1개의 속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겨레신문은 10개의 세부속성 중 문재인 후보 7개, 박근혜 후보 2개, 안철수 후보 1개의 속성이 가 장 높게 나타났다. 선거기간 동안 후보자 전체 보도사진(503장)중에서 매체별 보도사진 비중은 한겨 레신문은 271장으로 53.88%이며, 조선일보은 232장으로 46.12%으로 나타났다. 두명의 전문가 코더들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82장)와 한겨레신문(91 장) 전체 173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손, 앉은 자세, 소통, 사진위치, 앵글 5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조선 일보가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조선일보는 24.22점, 한겨레신문는 24.14점으로 분석했다.. 기초조형학연구 17권 2호 (통권 74호). 317.

(10) <그림13> A, B 두 분석자의 박근혜 후보의 분석결과. 두명의 전문가 코더들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85장)와 한겨레신문(96 장) 전체 181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상체, 팔, 얼굴표정, 앉은자세, 옷차림, 소통, 앵글 7개의 세부속 성에 대해 한겨레신문이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 는 24.64점, 조선일보는 23.64점으로 분석했다.. <그림14> A, B 두 분석자의 문재인 후보의 분석결과. 두명의 전문가 코더들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안철수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65장)와 한겨레신문(84 장) 전체 149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상체, 팔, 손, 옷차림, 사진위치 5개의 세부속성에 대해 조선일보 가 긍정적으로 보도했다. 얼굴표정, 앉은자세, 소통, 사진크기, 앵글에 대해 한겨레신문이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30점 만점에 한겨레신문는 23.15점, 조선일보는 23.07점으로 분석했다.. <그림15> A, B 두 분석자의 안철수 후보의 분석결과. 318.

(11) 6.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2012년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조선일보(232장)와 한겨레신문(271장)에서 후보자들을 보 도한 총 503장의 보도사진에 대한 분석연구이다. 각 매체별 보도사진 기준으로 박근혜 후보는 조선 일보 82장(35.34%), 한겨레신문 91장(33.58%)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는 한겨레신문 96장 (35.42%), 조선일보 85장(36.64%)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후보는 한겨레신문 84장(31%), 조선일보 65장(28.02%)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보도사진의 비중을 보면 조선일보는 문재인 후보를 36.64%로 가장 많이 보도사진을 다 루었다. 한겨레신문도 문재인 후보를 35.42%로 가장 많이 보도했다. 그러나 두명의 전문가 코더들이 10가지 시각적 세부속성에 대한 분석결과를 보면 박근혜후보에 대 해 조선일보는 24.22점, 한겨레신문은 24.14점으로 총 48.36점이다. 문재인 후보는 조선일보 23.64 점, 한겨레신문 24.64점으로 총 48.28점이다. 안철수 후보는 조선일보 23.07점, 한겨레신문 23.15점 으로 총 46.22점이다. 전문가 2명의 코더가 분석한 결과는 보도사진의 비중은 문재인 후보가 많았지만 10가지 시각적인 세 부속성에 대한 긍정적인 보도사진에 대한 분석결과는 박근혜 후보의 사진이 48.36점으로 가장 긍정 적인 보도사진을 두 신문 모두에서 나타났다. 대통령 후보자의 시각적 이미지는 후보자 스스로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는지 그리고 미디어가 후보자 들의 시각이미지를 어떻게 다뤄지는지를 분석을 통해 알 수 있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도사진의 세 부속성이 가장 긍정적으로 나타난 대통령 후보가 결국 선거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한국의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신문 미디어를 통한 보도사진의 위력을 확 인하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참고문헌 Blackwood, 1983; Stone, 1987; Wanta, 1988 김춘식 외, 저널리즘의 이해, 도서출판 한울, 2010 김철권 편역, 사진의 의미와 사진의 구조, ONE & ONE, 1999 박진용, 메타저널리즘, 도서출판 한울, 2012 김영호, 비쥬얼 저널리즘의 의사소통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디자인문화학회, 2007 노진호, 판에 박힌 청와대 사진, 왜, 중앙일보, 2015년자 2월 7일 한국신문협회 사이트(www.presskorea.or.kr) Sandra E. Moriarty and Gina M. Garramone,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December 1986; vol. 63. 기초조형학연구 17권 2호 (통권 74호). 319.

(12)

(13)

수치

그림 두  분석자의  박근혜  후보의  분석결과&lt;13&gt;  A,  B  두명의 전문가 코더들의 종합적인 분석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조선일보 (85 ) 장 와 한겨레신문 (96 장 전체 )  181 장의 보도사진 중에서 상체 팔 얼굴표정 앉은자세 옷차림 소통 앵글  개의 세부속,  , , , , , 7 성에 대해 한겨레신문이 긍정적인 보도사진을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체  점 만점에 한겨레신문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