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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의 거주지역 및 창의 일자리의 지역별 분포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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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인재의 거주지역 및 창의 일자리의 지역별 분포 특성

우리나라 창의인재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 거주하기를 선호하는데, 특히 문화예술 인력과 창의전문인력의 대도시 집중도가 높았다. 이에 반해 창의핵심인력과 문화예술인력의 성장률은 중소도시에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소도시의 경우 창의전문인력보다는 특화 된 분야의 창의핵심인력이나 문화예술인력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전략이 보다 실현 가능성 이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

창의인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주로 창의핵심인력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사업체들이 많이 입지해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전문인력은 대도 시 내에 주로 집중되어 있고, 문화예술인력은 관련 사업체들이 많이 집적되어 있고, 생활여건이 양호한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창의인재의 성장률이 높은 지역은 대부분 지난 10년간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이루어진 지역들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새롭게 제시한 창의 일자리의 추정방법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듯이 대 체로 광역시는 창의인재의 거주비중이 약간 높고, 광역도는 창의 일자리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 는 특징을 보인다. 지역의 창의인재수와 창의일자리 간 상관관계는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듯 이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지역 창의인재수는 지역내 창의일자리수보 다 총인구와의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지역의 창의인재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역 내 창의일자리수 이상으로 지역의 총인구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창의 일자리의 성장은 상대적으로 특정 지역에 집중하여 이루어지는 경향 이 크다는 점과 창의인재의 성장을 위해서는 창의 일자리에만 특화된 전략보다는 지역 전체의 인구 및 일자리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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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창의인재인지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보 통 수준의 지적 능력만 있으면 창의적인 일을 수 행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창의적 유형의 사람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이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다소의 무리함을 무릅 쓰고 창의인재를 정의하고 범위를 설정하고자 한다. 창조경제시대에 창의주도형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창의인재들의 거주 특성, 창의 일자리의 성장 특성 등을 파악할 필요가 크기 때 문이다.

본고에서는 기존 연구1)의 연장선상에서 플로리 다(Richard Florida)가 제시한 창의인재에 대한 정 의와 범위에 기반하여 시군구별 창의인재 실태를 분석하고자 한다. Florida(2004)에 따르면 창의인 재(creative class)는 창의핵심인력(super-creative core)과 창의전문가인력(creative professionals), 문화예술인력(bohemian)으로 구성된다. 창의핵 심인력은 새로운 아이디어, 콘텐츠, 기술 등을 직 접 만들어 내는 집단으로서 과학자, 건축가, 디 자이너, 엔지니어, 대학교수 등이 이에 해당한다.

창의전문가인력은 복잡한 지식체계를 활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는 집 단들로서 지식지향적 업무활동에 종사하는 경영 관리자, 금융재정 분석가, 변호사 등을 포함한다.

문화예술인력은 문화와 예술분야의 직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본고의 창의인재 분류는

1) 김영수(2013), “창의계층의 산업별·지역별 추이와 정책적 시사점”,

「KIET 산업경제」, 2013년 11월호, 산업연구원, pp. 59~73.

<표 1>과 같으며, 기본자료는 5년마다 이루어지 는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10% 표본조사로서 산 업별·직업별 종사자의 마이크로데이터이다.

본고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우리나 라의 창의인재들은 주로 어떤 지역에 많이 거주하 고 있고, 창의인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 은 어디인가를 기초적인 자료로서 살펴보는 것이 다. 둘째, 창의인재의 거주지역과 창의 일자리 간 에는 어떤 상관관계를 보이는지에 대해 역시 기초 적인 분석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다. 본고 는 어디까지나 창의인재의 거주지역과 창의 일자 리에 대한 기초적인 실태분석에 한정한다. 창의

1. 머리말

<표 1> 우리나라 창의인재의 분류(안) 창의계층 분류 (표준직업분류 중분류 기준)

창의핵심인력 (Creative Core)

21 과학 전문가 및 관련직 22 정보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 23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 24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25 교육 전문가 및 관련직

창의전문인력 (Creative Profes-

sionals)

11 공공 및 기업 고위직 12 행정 및 경영지원 관리직 13 전문서비스 관리직

14 건설·전기 및 생산 관련 관리직 15 판매 및 고객서비스 관리직 26 법률 및 행정 전문직 27 경영·금융 전문가 및 관련직 문화예술인력

(Bohemian) 28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 자료 : 필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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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선호하는 거주지역의 특성이나 창의인재 의 거주지역 선택행위의 특성, 창의 일자리의 지 역별 성장 및 집적 특성 등과 같은 한 단계 더 깊은

연구는 차후의 연구과제이다. 따라서 실태분석에 기반한 정책적 시사점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만 제시하도록 한다.

(1) 지역유형별 창의인재 현황

2010년 현재 우리나라의 전체 창의인재 수는 492만 9,000명으로 전체 직업 종사자의 22.2%, 총인구 대비로는 10.1%를 차지하고 있다. 창의 인재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 거주하기 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총종사자 기준으 로는 전체 종사자의 49.7%가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반면, 창의인재는 56.8%인 280만명이 대도

시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의인재 그룹별 로는 문화예술인력의 63.2%가 대도시에 집중되 어 있고, 창의전문인력도 59.9%가 대도시에 거주 하여 상대적으로 대도시의 집중도가 높았다. 중 도시에는 창의인재의 26.0%가 거주하고 있는데, 대도시와 합칠 경우 전체 창의인재의 82.8%가 인 구 30만 이상의 도시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편, 인구 30만명 미만의 소도시에는 창 의핵심인력의 거주비중이 15.0%에 달하여 상대

<표 2> 지역유형별 창의인재 현황(2010)

단위 : 천명, % 대도시

(100만명 이상)

중도시 (30만~100만명

미만)

소도시

(30만명 미만) 군지역 합계

창의핵심 1,799 853 492 139 3,282

(54.8) (26.0) (15.0) (4.2) (100.0)

창의전문 725 320 133 32 1,210

(59.9) (26.4) (11.0) (2.6) (100.0)

문화예술 276 108 43 9 437

(63.2) (24.8) (9.8) (2.2) (100.0)

창의인재 합계

2,800 1,281 669 180 4,929

(56.8) (26.0) (13.6) (3.7) (100.0)

총종사자 11,033 5,326 3,856 1,985 22,200

(49.7) (24.0) (17.4) (8.9) (100.0)

자료 : 통계청, 「인구총조사」, 2012.

2. 우리나라 창의인재의 시군구별 거주 특성

(4)

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2000~2010년간 창의인재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면, 동 기간 중 창의인재는 전체적으로 연평 균 1.93%씩 증가하였는데, 중도시에서는 연평균 6.68%, 소도시에서는 연평균 4.98%가 증가하여 이들 지역에서 창의인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 음을 알 수 있다. 반면 군지역은 연간 9.02%씩 감 소하여, 군지역에 거주하던 창의인재들이 중도시 나 소도시 지역으로 상당수 이주하였음을 알 수 있다. 창의인재 그룹별로 보면, 창의핵심인력과 문화예술인력 모두 중·소도시에서 빠르게 성장 하였다. 동 기간 중 창의전문인력은 연평균 2.47%

씩 감소하였는데, 주로 대도시지역과 군지역에서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 시군구별 창의인재의 상위 거주지역 현황

분석대상 시군구는 광역자치단체 내의 구지역 만을 고려하여 전체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분 석한다. 여기에서는 230개 시군구의 상위 15%인 35위까지만 제시하도록 한다.

먼저 창의인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상위 35

개 시군구를 제시하면, <표 4>와 같다. 경기도의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고양시가 1위에서 4위까 지 차지하고 있고,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가 5, 6 위, 경남 창원시가 7위, 전북 전주시가 14위, 대 전 서구가 16위, 충북 청주시가 17위, 대구 수성 구 20위, 충남 천안시 26위, 광주 북구 34위, 부산 해운대구 35위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35위 내에 포함되지 못한 광역시·도는 울산, 강원, 전남, 경 북, 제주이다.

창의인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주로 창의핵심인력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제조 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사업체들이 많이 입지 해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수원시, 성남시, 창원시, 안양시, 전주시 등을 대표로 들 수 있다. 기업가, 관리자, 행정·경제·법률 전문 가 등으로 구성된 창의전문인력은 성남시, 용인 시,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과 같이 대도시 내에 집중되어 있다. 문화예술인력은 관련 사업체들 이 많이 집적되어 있고, 생활여건이 양호한 고양 시, 성남시, 용인시, 서울시의 강남구, 관악구, 마 포구, 송파구 등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표 3> 지역유형별 창의인재 연평균 성장률(2000~2010)

단위 : %

  대도시

(100만명 이상)

중도시 (30만~100만명

미만)

소도시

(30만명 미만) 군지역 합계

창의핵심 2.59 9.44 6.50 -7.51 3.61

창의전문 -2.98 1.06 -0.23 -14.28 -2.47

문화예술 6.04 11.21 13.17 -1.64 7.37

합계 1.03 6.68 4.98 -9.02 1.93

자료 : 통계청, 「인구총조사」, 각 연도.

(5)

창의인재의 절대적 수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전체 종사자 중에서 창의인재가 차지하는 비 중이 큰 지역, 즉 창의인재에 보다 특화되어 있는 지역을 동시에 고려하기 위해 ‘특화집중 지수’를 산출하여 분석하도록 한다. 특화집중 지수는 상대적 특화도와 함께 절대적 집중정 도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복합지수로 특화 계수와 전국 대비 비중의 기하평균값으로 정 의한다(김영수, 2002). 이를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특화집중지수 =

여기에서 는 특화계수로서 전국 창의인 재 비중 대비

j

지역 창의인재 비중을 가리키고, 는

j

지역의 전국대비 창의인재 비중을,

i

는 창의인재의 구성인력을 가리킨다.

특화집중지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전체 창 의인재의 상위 15%의 시군구는 <표 5>와 같 다. 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가 1위를 차지하 고 있는데, 이 결과는 대체적으로 절대수를 기 준으로 한 상위 시군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 는다. 특화집중지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충남 천안시가 빠지고, 경기 군포시가 35위로 포함 되었고, 대전 유성구와 대구 수성구 등의 순 위 상승이 두드러지고, 경남 창원시, 전북 전 주시, 경기 안산시 등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창의인재 부문별로 보면, 창의핵심인력의 경우는 수원시, 창원시, 부천시, 전주시, 청주 시, 안산시, 포항시, 김해시 등 제조업 및 지식

<표 4> 창의인재 거주지역의 상위 15% 시군구 현황(2010)

단위 : 명

지역명 창의인재

합계 창의핵심 창의전문 문화예술 1 경기 수원시 143,413 101,240 32,610 9,563 2 경기 성남시 138,071 83,308 40,864 13,899 3 경기 용인시 128,541 80,170 37,891 10,480 4 경기 고양시 122,042 72,161 35,860 14,021 5 서울 송파구 110,007 63,167 35,103 11,737 6 서울 강남구 109,486 55,215 40,360 13,911 7 경남 창원시 94,427 69,252 20,632 4,543 8 경기 부천시 93,756 60,641 23,302 9,813 9 서울 서초구 85,738 43,876 32,301 9,561 10 경기 안양시 83,119 52,710 22,075 8,334 11 서울 관악구 77,091 47,620 17,602 11,869 12 서울 노원구 75,665 47,999 20,165 7,501 13 서울 강서구 70,002 40,486 20,090 9,426 14 전북 전주시 69,297 51,601 13,899 3,797 15 서울 양천구 68,137 38,560 22,361 7,216 16 대전 서구 65,466 45,157 16,128 4,181 17 충북 청주시 65,383 47,695 13,605 4,083 18 경기 안산시 63,939 42,940 15,685 5,314 19 서울 강동구 63,466 38,883 17,796 6,787 20 대구 수성구 59,720 40,372 16,046 3,302 21 서울 동작구 59,078 34,259 16,691 8,128 22 대구 달서구 57,348 40,777 13,169 3,402 23 서울 마포구 57,144 29,299 16,065 11,780 24 서울 성북구 56,176 32,743 15,548 7,885 25 서울 영등포구 55,758 31,093 16,872 7,793 26 충남 천안시 55,620 40,658 12,199 2,763 27 인천 부평구 55,568 37,173 13,524 4,871 28 서울 구로구 54,370 32,639 14,845 6,886 29 경기 화성시 54,277 37,562 13,533 3,182 30 경기 남양주시 53,478 32,464 14,254 6,760 31 대전 유성구 52,731 38,949 11,747 2,035 32 서울 은평구 52,633 31,202 13,490 7,941 33 서울 광진구 51,131 30,291 13,451 7,389 34 광주 북구 49,247 36,499 9,679 3,069 35 부산 해운대구 45,626 31,174 11,958 2,494

(6)

서비스업의 중심지가 높은 특 화집중지수를 보였다. 창의전 문인력에서는 서울시의 강남 구, 서초구, 송파구, 성남시 등 대도시의 중심도시가 높은 특 화집중도를 보였다. 창의전문 인력의 특화집중도가 높은 35 위까지의 지역 중 비수도권은 6개 시군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예술인력 역시 수도권 대도시지역이 매우 높 은 특화집중도를 보였는데, 35 위까지의 지역 중 비수도권 시 군구는 한 군데도 포함되지 못 하였다.

다음으로 창의인재의 성장 률이 높은 지역을 살펴보도록 한다. 2000~2010년간 창의인 재의 성장률이 가장 높은 지 역은 제주시로 나타났고, 화 성시와 용인시도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창 의인재의 특화집중도를 기준 으로 보았을 때 상위 15%에 속하지 못했던 시군구도 지난 10년간 창의인재가 빠른 속도 로 증가한 지역들이 많이 발 생하였다. 대표적으로는 파주 시, 무안군, 계룡시, 청원군, 기장군, 거제시, 김해시, 아산 시, 동두천시, 춘천시, 당진군,

<표 5> 창의인재의 특화집중지수가 높은 지역(2010)

단위 : %, 천명

지역명 특화집중

지수

창의인재 특화계수

전국 대비 창의인재

비중

창의인재

총종사자 1 서울 강남구 2.079 1.945 2.22 109.5 253.5 2 경기 용인시 2.023 1.569 2.61 128.5 368.9 3 경기 성남시 1.977 1.396 2.80 138.1 445.5 4 경기 수원시 1.961 1.322 2.91 143.4 488.7 5 서울 서초구 1.911 2.099 1.74 85.7 184.0 6 서울 송파구 1.898 1.615 2.23 110.0 306.8 7 경기 고양시 1.846 1.377 2.48 122.0 399.2 8 경기 안양시 1.509 1.350 1.69 83.1 277.3 9 서울 관악구 1.451 1.345 1.56 77.1 258.0 10 대전 유성구 1.440 1.939 1.07 52.7 122.5 11 서울 노원구 1.436 1.344 1.53 75.7 253.5 12 경기 부천시 1.421 1.061 1.90 93.8 397.9 13 서울 양천구 1.419 1.457 1.38 68.1 210.6 14 대구 수성구 1.351 1.506 1.21 59.7 178.6 15 대전 서구 1.330 1.331 1.33 65.5 221.5 16 경남 창원시 1.315 0.902 1.92 94.4 471.3 17 서울 강서구 1.314 1.216 1.42 70.0 259.2 18 서울 동작구 1.313 1.440 1.20 59.1 184.8 19 서울 마포구 1.293 1.441 1.16 57.1 178.6 20 서울 강동구 1.288 1.289 1.29 63.5 221.8 21 전북 전주시 1.274 1.155 1.41 69.3 270.1 22 서울 영등포구 1.230 1.338 1.13 55.8 187.7 23 충북 청주시 1.165 1.024 1.33 65.4 287.7 24 서울 구로구 1.164 1.229 1.10 54.4 199.3 25 서울 성북구 1.163 1.186 1.14 56.2 213.3 26 서울 광진구 1.151 1.276 1.04 51.1 180.4 27 서울 은평구 1.097 1.128 1.07 52.6 210.2 28 경기 화성시 1.093 1.085 1.10 54.3 225.3 29 대구 달서구 1.079 1.001 1.16 57.3 258.0 30 인천 부평구 1.070 1.016 1.13 55.6 246.2 31 경기 안산시 1.067 0.878 1.30 63.9 327.8 32 경기 남양주시 1.065 1.046 1.08 53.5 230.3 33 부산 해운대구 1.054 1.200 0.93 45.6 171.2 34 광주 북구 1.047 1.098 1.00 49.2 202.0 35 경기 군포시 1.039 1.390 0.78 38.3 124.0

(7)

<표 6> 창의인재 부문별 특화집중지수가 높은 지역(2010)

순위

창의핵심인력 창의전문인력 문화예술인력

지역명 특화집중

지수 지역명 특화집중

지수 지역명 특화집중

지수

1 경기 수원시 1.808 서울 강남구 6.915 서울 마포구 2.502

2 경남 창원시 1.524 서울 서초구 5.433 서울 관악구 2.170

3 경기 성남시 1.517 경기 성남시 5.393 서울 강남구 2.134

4 경기 용인시 1.513 서울 송파구 4.919 경기 고양시 2.038

5 경기 고양시 1.397 경기 용인시 4.902 경기 성남시 1.899

6 경기 부천시 1.340 경기 고양시 4.571 서울 강서구 1.809

7 전북 전주시 1.326 경기 수원시 2.998 서울 송파구 1.797

8 서울 송파구 1.288 서울 양천구 2.961 서울 은평구 1.757

9 충북 청주시 1.262 경기 안양시 2.262 서울 동작구 1.698

10 경기 안양시 1.237 경기 부천시 2.229 서울 성북구 1.689

11 대전 서구 1.194 서울 강서구 2.217 서울 영등포구 1.676

12 서울 노원구 1.180 서울 노원구 2.038 서울 광진구 1.659

13 충남 천안시 1.166 서울 영등포구 1.916 서울 서초구 1.658

14 서울 관악구 1.160 서울 강동구 1.864 경기 부천시 1.627

15 대구 달서구 1.152 서울 동작구 1.742 서울 구로구 1.499

16 경기 안산시 1.149 서울 마포구 1.654 경기 남양주시 1.484

17 대전 유성구 1.147 경남 창원시 1.650 경기 용인시 1.484

18 서울 강남구 1.129 대구 수성구 1.564 서울 성동구 1.481

19 대구 수성구 1.118 서울 성북구 1.561 서울 용산구 1.475

20 광주 북구 1.113 서울 구로구 1.452 경기 안양시 1.468

21 경기 화성시 1.091 서울 관악구 1.438 서울 중랑구 1.464

22 인천 부평구 1.067 대전 서구 1.418 서울 동대문구 1.459

23 경북 포항시 1.056 경기 안산시 1.365 서울 서대문구 1.458

24 서울 강동구 1.044 경기 남양주시 1.344 서울 양천구 1.403

25 서울 강서구 1.035 서울 광진구 1.234 서울 강북구 1.403

26 서울 서초구 1.014 서울 은평구 1.200 서울 노원구 1.384

27 서울 양천구 0.999 서울 용산구 1.189 서울 강동구 1.368

28 경남 김해시 0.996 경기 화성시 1.166 경기 수원시 1.282

29 부산 해운대구 0.987 인천 부평구 1.131 서울 도봉구 1.252

30 대구 북구 0.969 서울 성동구 1.100 서울 종로구 1.223

31 인천 남동구 0.964 부산 해운대구 1.067 경기 의정부시 1.131

32 서울 동작구 0.953 대구 달서구 1.022 경기 광명시 1.091

33 제주 제주시 0.952 서울 서대문구 0.948 경기 안산시 1.067

34 경기 남양주시 0.950 충북 청주시 0.944 인천 남구 1.066

35 서울 구로구 0.947 서울 도봉구 0.928 서울 중구 1.056

(8)

원주시, 울산 울주군, 서산시, 전북 완주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지난 10년간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이루어진 지역들이라 고 할 수 있다.

<표 7> 창의인재의 성장률이 높은 지역

단위 : %, 명

순위 지역명 10년간 성장률

(2000~‘10)

5년간 성장률 (2005~‘10)

창의인재 수 (2010)

1 제주 제주시 77.45 2.95 37,149

2 경기 화성시 17.26 17.00 54,277

3 경기 용인시 11.17 7.08 128,541

4 경기 파주시 11.16 9.92 29,283

5 전남 무안군 9.76 19.35 4,003

6 충남 계룡시 9.61 14.16 3,869

7 대전 유성구 8.88 8.91 52,731

8 충북 청원군 8.33 15.74 11,698

9 경기 양주시 8.30 6.92 13,551

10 경기 오산시 7.58 9.35 17,288

11 부산 기장군 7.16 9.24 7,113

12 경남 거제시 7.10 6.23 20,339

13 부산 강서구 6.94 13.29 3,792

14 경기 광주시 6.85 2.91 20,891

15 경남 김해시 5.91 2.12 41,514

16 경기 안성시 5.46 3.16 12,845

17 광주 광산구 5.40 6.44 32,468

18 경기 남양주시 5.34 7.73 53,478

19 경기 김포시 5.21 4.08 21,792

20 경기 의왕시 5.20 4.80 19,223

21 충남 아산시 5.02 8.63 20,811

22 충남 천안시 4.40 2.37 55,620

23 경기 동두천시 4.34 4.96 6,086

24 강원 춘천시 3.96 4.47 27,918

25 충남 당진군 3.91 4.71 8,252

26 경기 구리시 3.72 3.36 21,343

27 울산 북구 3.69 7.75 12,953

28 충남 연기군 3.64 5.35 5,017

29 부산 남구 3.59 -0.35 27,482

30 강원 원주시 3.58 3.32 27,121

31 경북 구미시 3.47 -0.65 31,950

32 울산 울주군 3.44 5.85 14,994

33 충남 서산시 3.36 1.78 11,268

34 전북 완주군 3.36 3.15 4,376

35 경기 수원시 3.30 3.02 143,413

주 : 시군구별 전체 창의인재 수가 1,000명 미만인 지역은 제외함.

(9)

(1) 지역별 창의 일자리의 추정방법

앞에서는 거주지역을 기준으로 하여 지역별로 창의인재가 얼마나 존재하고 시기별로 어떤 속도 로 증가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창의인재들이 거주지역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지역 내에 창의 일자리가 얼마나 존재하는 지일 것이다. 여기에 더하여 거주지역의 주거여 건, 교육여건,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는 비즈니스 중심지와의 교통여건, 문화 및 환경 등의 어메니 티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거주지역이 선 택될 것이다. 다양한 직업군별로 거주지역의 선 택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에 대해서는 기존에 많은 연구들이 있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지역 내에 창의 일자리와 창의인재의 거주지역 간 관계에 한정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지역별로 창의적 업무에 종사하는 일자리가 얼 마나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기존의 연구자료를 보 면, 주로 지역별로 지식기반제조업이나 지식기반 서비스업 또는 창조산업(문

화 및 콘텐츠산업) 분야의 사 업체와 종사자가 얼마나 있 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지 역의 일자리 분포 정도를 분 석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 다. 그러나 지식기반산업이 나 창조산업 분야의 사업체 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들이

모두 창의인재라고 할 수는 없다. 사업체의 최종 생산제품이나 비즈니스활동 분야가 첨단기술 분 야라고 할지라도 그 안에는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 는 인력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사업체 안에 실제적으로 창의적인 직무 를 수행하는 창의 일자리 수가 얼마나 되는지를 다른 방식으로 추정해 볼 필요가 있다.

필자의 이전 연구(김영수, 2013)에 따르면 제조 업 및 서비스업의 세부 업종별로 총종사자 대비 창의인재의 비중이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 났다. 2010년 현재 총종사자 대비 창의인재 비중 이 제조업 전체는 12.6%인데, 제조업 중 가장 높 은 의료·정밀·광학기기의 37.7%에서 가장 낮은 목재 및 나무제품의 4.5%까지 업종별 편차가 크 다. 서비스업의 경우는 전체적으로는 27.0%인데, 가장 높은 교육서비스업의 78.4%에서 가장 낮은 숙박 및 음식점업의 1.5%까지 제조업보다 훨씬 더 큰 편차를 보인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별 창의 일자리의 수를 기

3. 지역의 창의 일자리와 창의인재의 거주지역 간 관계

<그림 1> 지역별 창의 일자리의 추정방법

1단계 2단계 3단계

- 시도 단위로 분석 - 산업중분류별로 총

종사자에서 창의인 재가 차지하는 비중 산정

- 통계자료 : 「인구총 조사」, 각 연도

- 시군구 단위 분석 - 시군구 내 사업체의

산업중분류별 종사 자 수 산정 - 통계자료 : 「사업체

총조사」, 각 연도

- 1단계의 시도별 비중 을 2단계의 시군구 별 종사자 수에 적용 - 시군구 내 사업체의

산업중분류별 창의 일자리(창의핵심, 창 의전문, 문화예술) 수 추정

(10)

존 연구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추정해 보도록 한다. 먼저 1 단계에서는 16개 시도 단위로 산업중분류별로 총종사자에 서 창의인재가 차지하는 비중 을 산정한다. 시군구 단위의 창의 일자리를 추정함에 있어 시도 단위로 산업별 창의인재 비중을 살펴보는 이유는 광역 시·도 단위를 지역노동시장 의 공간범위로 보고, 광역시 도 내 동일 업종들은 당해 지 역의 산업 특성을 공유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기에 활용 되는 통계자료는 「인구총조 사」의 10% 샘플 산업별·직업 별 마이크로데이터이다. 다 음 단계에서는 「사업체총조 사」에 제시되어 있는 시군구 별 산업중분류의 사업체 종사

자 수에 1단계의 시도별 산업중분류별 창의인재 비중을 곱하여 시군구의 산업중분류별 창의 일자 리 수를 추정한다.

(2) 지역별 창의 일자리의 추정결과

상기의 추정방법에 의한 결과는 2010년 전국의 창의 일자리 수가 427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2)

2) 전국 창의 일자리 수의 추정결과인 427만 6,000명은 거주기준 전국 창의 인재 수 492만 9,000명보다 적다. 이는 창의 일자리의 추정 기초가 되는

「전국사업체조사」의 총종사자 수가 1,765만명으로 「인구총조사」의 취업 자 수 2,220만명보다 적기 때문이다.

산업별로 보면, 전체 창의 일자리의 90.1%는 서비 스업 부문의 일자리이고, 제조업 부문의 창의 일 자리는 9.9%인 42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광역 시·도별 분포를 보면, 전국에서 창의 일자리가 가 장 많이 분포한 곳은 서울로 전체의 31.6%를 차 지하고, 경기에는 22.0%, 부산과 경남에도 각각 6.0%, 5.5%의 창의 일자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제조업에 한정하여 시도별 분포를 보면, 경기 가 38.8%로 가장 높고 서울과 경남이 각각 10%대 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인천, 충남, 경북도 비교 적 높게 나타났다.

<표 8> 시도별 창의 일자리의 추정결과(2010)

단위 : 천명, %

  창의 일자리의 시도별 분포 거주기준

창의인재의 분포(B)

비중차이 (A-B)  제조업 서비스업 전 산업(A)

서울 43 (10.2) 1,307 (33.9) 1,350 (31.6) 27.6 4.00 부산 21 (4.8) 236 (6.1) 257 (6.0) 6.1 -0.13 대구 14 (3.3) 162 (4.2) 177 (4.1) 4.6 -0.51 인천 25 (5.8) 148 (3.8) 172 (4.0) 5.0 -1.00 광주 8 (1.8) 113 (2.9) 121 (2.8) 3.1 -0.25 대전 9 (2.1) 132 (3.4) 141 (3.3) 3.7 -0.38 울산 16 (3.9) 69 (1.8) 85 (2.0) 1.9 0.13 경기 164 (38.8) 778 (20.2) 943 (22.0) 26.2 -4.11 강원 3 (0.7) 93 (2.4) 96 (2.2) 2.2 0.06 충북 14 (3.4) 94 (2.4) 108 (2.5) 2.4 0.14 충남 24 (5.6) 114 (3.0) 138 (3.2) 2.9 0.31 전북 8 (1.9) 118 (3.1) 126 (3.0) 2.8 0.16 전남 7 (1.7) 106 (2.7) 113 (2.6) 2.1 0.49 경북 24 (5.6) 148 (3.9) 172 (4.0) 3.5 0.55 경남 43 (10.1) 192 (5.0) 235 (5.5) 5.0 0.47 제주 0 (0.1) 42 (1.1) 42 (1.0) 0.9 0.08 총합계 424 (100.0) 3,852 (100.0) 4,276 (100.0) 100.0 0.00 자료 : 필자 작성.

(11)

창의 일자리의 시도별 분포는 거주기준 창의인 재의 시도별 분포와 유사하다. 가장 큰 차이를 보 이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로 서울은 창의 일자리가 많은 반면, 거주자는 상대적으로 적고, 경기는 창 의 일자리에 비해 창의인재의 거주비중이 높게 나 타나고 있다. 다른 광역시·도들은 창의 일자리 분 포비중과 창의인재 거주비중이 유사한데, 대체로 광역시는 거주비중이 약간 높고, 광역도는 창의 일 자리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수 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경우 창의 일자리 비중은 57.6%인 반면, 창의인재 거주비중은 58.8%로 나타

나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다 른 광역권으로 통근하는 인 력도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의 일자리의 시도별 성 장추이를 보면, 2000~2010 년간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 인 지역은 제주이고, 다음으 로는 경기가 연평균 4.15%

씩 증가하였다. 대전과 충 남도 동 기간 중 연평균 3%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 다. 2005~2010년의 최근 성 장률을 보면 서울, 대전, 경 기의 연평균 성장률이 높게 나타났고, 대구, 부산, 경북 의 경우는 창의 일자리 수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 났다.

(3) 창의 일자리와 창의인재의 거주지역 간 상관관계 분석

지역에 거주하는 창의인재 수와 지역 내에 소재 한 창의 일자리 수는 일치하지 않는다. 창의 일자리 에 비해 창의인재의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도 있고, 반대로 지역에 거주하는 창의인재에 비해 창의 일 자리 비율이 높은 지역도 있다.

먼저 창의인재의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 시의 관악구, 은평구, 도봉구, 노원구 등의 지역과 경기도 광명시, 남양주시, 의왕시 등 거주여건이

<표 9> 시도별 창의 일자리 분포현황 및 성장 추이

단위 : 천명, %

2000 2005 2010 연평균 성장률

2000~2010 2005~2010 서울 1,139 (33.7) 1,104 (29.1) 1,350 (31.6) 1.72 4.11 부산 217 (6.4) 263 (6.9) 257 (6.0) 1.69 -0.48 대구 146 (4.3) 184 (4.9) 177 (4.1) 1.92 -0.84 인천 161 (4.8) 159 (4.2) 172 (4.0) 0.71 1.59 광주 93 (2.8) 110 (2.9) 121 (2.8) 2.65 1.88 대전 103 (3.0) 115 (3.0) 141 (3.3) 3.20 4.07 울산 74 (2.2) 77 (2.0) 85 (2.0) 1.35 2.12 경기 628 (18.6) 799 (21.1) 943 (22.0) 4.15 3.36 강원 75 (2.2) 90 (2.4) 96 (2.2) 2.49 1.20 충북 89 (2.6) 100 (2.6) 108 (2.5) 1.98 1.62 충남 103 (3.1) 127 (3.4) 138 (3.2) 3.00 1.67 전북 105 (3.1) 119 (3.1) 126 (3.0) 1.86 1.20 전남 104 (3.1) 109 (2.9) 113 (2.6) 0.88 0.73 경북 143 (4.2) 173 (4.6) 172 (4.0) 1.88 -0.12 경남 190 (5.6) 225 (5.9) 235 (5.5) 2.13 0.91 제주 6 (0.2) 36 (1.0) 42 (1.0) 22.57 3.08 총합계 3,375 (100.0) 3,791 (100.0) 4,276 (100.0) 2.40 2.44 자료 :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각 연도.

(12)

상대적으로 우수한 지역으 로 나타났고, 충남 계룡시, 부산 해운대구 등도 창의인 재의 거주비율이 2배 이상 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 편, 창의 일자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은 서울시의 중 구, 종로구, 금천구, 부산시 의 중구, 강서구, 동구, 대구 시의 중구 등 대도시의 비 즈니스 중심지인 것으로 나 타났다. 그 외에 전남 영암 군, 경남 하동군, 충북 진천 군 등 새로운 비즈니스 중 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들도 창의 일자리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230개 전체 시 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창 의인재가 다른 변수들과 어 떤 상관관계를 갖는지를 분 석하였다. 먼저, 지역의 창 의인재수(거주 기준)는 지 역내 창의일자리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 타났다. 2010년 현재 창의 인재수와 창의일자리 간 상 관계수는 0.8247이었는데, 특기할 만한 사실로는 이 상관계수값이 계속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시간

<표 10> 지역 창의인재와 창의 일자리 간 비율 상위지역(2010) 창의인재의 거주(A) 비율이 높은 지역

(창의 일자리(B) 대비)

창의 일자리(B)의 비율이 높은 지역 (창의인재의 거주(A) 대비)*

순위 지역명 비율(A/B) 순위 지역명 비율(B/A)

1 서울특별시 관악구 2.43 1 서울특별시 중구 7.61

2 서울특별시 은평구 2.38 2 서울특별시 종로구 3.50

3 서울특별시 도봉구 2.32 3 부산광역시 중구 3.40

4 서울특별시 노원구 2.24 4 부산광역시 강서구 2.68

5 경기도 광명시 2.19 5 서울특별시 금천구 2.65

6 경기도 남양주시 2.09 6 대구광역시 중구 2.53

7 충청남도 계룡시 2.04 7 부산광역시 동구 2.31

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2.04 8 전라남도 영암군 2.08

9 경기도 의왕시 2.02 9 경상남도 하동군 2.08

10 서울특별시 양천구 2.02 10 서울특별시 강남구 1.94

11 인천광역시 연수구 2.00 11 전라남도 나주시 1.88

12 대구광역시 수성구 1.99 12 충청북도 진천군 1.76

13 서울특별시 강동구 1.95 1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1.75

14 서울특별시 강서구 1.87 14 광주광역시 동구 1.66

15 서울특별시 중랑구 1.86 15 인천광역시 중구 1.65

16 경기도 고양시 1.85 16 경기도 포천시 1.65

17 서울특별시 강북구 1.84 17 충청북도 음성군 1.64

18 경기도 군포시 1.81 18 전라남도 화순군 1.55

19 인천광역시 계양구 1.80 19 전라북도 김제시 1.54

20 서울특별시 성북구 1.79 20 경기도 가평군 1.52

21 부산광역시 북구 1.78 21 전라북도 완주군 1.47

22 부산광역시 수영구 1.78 22 경상북도 영천시 1.46

23 경기도 용인시 1.76 23 서울특별시 서초구 1.41

24 서울특별시 동작구 1.71 24 경기도 안성시 1.31

25 인천광역시 부평구 1.71 25 충청남도 논산시 1.28

26 광주광역시 남구 1.65 26 부산광역시 서구 1.26

27 울산광역시 중구 1.63 27 경기도 이천시 1.24

28 경기도 오산시 1.61 28 경기도 평택시 1.23

29 경기도 구리시 1.60 29 부산광역시 사상구 1.21

30 대전광역시 서구 1.52 30 서울특별시 마포구 1.17

31 부산광역시 남구 1.52 31 울산광역시 동구 1.14

32 서울특별시 광진구 1.50 32 서울특별시 구로구 1.13

33 전라북도 전주시 1.48 33 대전광역시 대덕구 1.13

34 경기도 수원시 1.48 3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1.06

35 경기도 부천시 1.47 35 경기도 화성시 1.06

주 : 창의 일자리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창의 일자리와 거주 창의인재 간 격차가 큰 상위 35개 지역을 먼 저 선정한 후 비율을 계산하여 높은 순으로 제시함.

(13)

이 지날수록 창의일자리가 많은 지역에 창의인재 도 많이 거주하고, 반대로 창의인재가 많이 거주 하는 지역에 창의일자리도 많이 생기는 상관관계 가 더 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다 른 한편으로 지역 창의인재수는 지역내 창의일자 리수보다 총인구와의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 지역의 창의인재수와 총 인구 간 상관계수값 역시 미세하기는 하지만 지속 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창의인재수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역내 창의일자리수

이상으로 지역의 총인구수가 중 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창의인재수와 다 른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연 평균 성장률에 기반하여 계산하 였다(<표 11> 참조).이에 따르 면, 창의인재의 연평균 성장률 과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 고 있는 것은 전체 인구성장률 로서 상관계수가 0.775로 나타 났다. 이에 비해 전체 창의 일자 리의 성장률과의 상관계수는 0.553으로 나타나 총종사자 연평균 증가율의 상관계수보다 낮게 나 타났다.

지역 내 창의인재의 증가가 지역 내 창의 일자 리의 증가보다는 오히려 전체 인구 증가 또는 총 종사자의 증가와 보다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 우리나라 창의인재의 지역별 성장은 창 의 일자리에 특화하여 이루어진다기보다는 지역 전체의 성장과 인구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된다는

<표 11> 창의 일자리 성장률과 창의인재 성장률 간 상관계수(2005~2010년간 연평균 성장률)

  창의인재

성장률

총인구 성장률

총종사자 성장률

제조업 창의 일자리

성장률

서비스업 창의 일자리

성장률

전 산업 창의 일자리

성장률

창의인재 성장률 1.000          

총인구 성장률 0.775 1.000        

총종사자 성장률 0.670 0.882 1.000      

제조업 창의 일자리 성장률 0.243 0.303 0.176 1.000    

서비스업 창의 일자리 성장률 0.584 0.591 0.624 0.068 1.000   전 산업 창의 일자리 성장률 0.553 0.527 0.581 0.177 0.923 1.000

<그림 2> 지역내 거주기준 창의인재수와 다른 변수간 상관계수 추이

0.9800 0.9400 0.9000 0.8600 0.8200 0.7800 0.7400 0.7000

2000 0.9311

0.7844

0.7873 0.7984

0.8203

0.8162 0.8247

0.9525 0.9527

총인구

창의 일자리 수 사업체 총종사자 수

2005 2010

자료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사업체조사 2000년, 2005년 2010년.

(14)

점으로서 창의인재만의 독자적인 거주지 선택행 위의 특성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물론 이 점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 하지만, 단순한 상관관계만을 분석한 결과에 한 정해서 개괄적으로나마 추정은 할 수 있을 것으 로 생각된다. 둘째, 지역별 창의인재수와 창의일 자리 간 상관관계가 총인구에 비해 낮다는 점은 다른 한편으로 창의 일자리의 특정 지역 집중도 가 매우 높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게 한다. 앞에

서 살펴본 바와 같이 창의 일자리의 비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그 비율이 최대 7.6배에 달한다는 점 을 보더라도 창의 일자리의 지역 집중도는 거주 지역의 집중도에 비해 높다. 그리고 이는 도심의 업무 중심지에 일자리가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 며, 특히 창의 일자리의 경우는 도심 집중도가 다 른 일자리에 비해 더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것 에 대해서도 추후 보다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 할 수 있다.

4. 요약 및 정책 시사점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창의인재들 이 주로 어떤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고, 창의 인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어디인가를 살펴보고, 창의 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추정방식 에 기초하여 창의인재의 거주지역과 창의 일자리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창의인재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대도시에 거주하기를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인재 그룹별로는 특 히 문화예술인력과 창의전문인력의 대도시 집중 도가 높았다. 이에 반해 창의핵심인력과 문화예 술인력의 성장률은 중소도시에서 매우 높게 나타 났다. 이는 중소도시의 경우 창의전문인력보다는 특화된 분야의 창의핵심인력이나 문화예술인력 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는 전략이 보다 실현 가능 성이 높다는 점을 의미한다.

둘째, 창의인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주

로 창의핵심인력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제조 업과 지식서비스업 관련 사업체들이 많이 입지해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창의전문인력은 대도 시 내에 주로 집중되어 있고, 문화예술인력은 관련 사업체들이 많이 집적되어 있고, 생활여건이 양호 한 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의인재의 성장률이 높은 지역으로는 파주시, 무안군, 계룡시, 청원군, 기장군, 거제시, 김해시, 아산시, 동두천시, 춘천시, 당진군, 원주 시, 울산 울주군, 서산시, 전북 완주군 등을 들 수 있는데, 대부분 지난 10년간 산업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이루어진 지역들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본 연구에서 새롭게 제시한 창의 일자리 의 추정방법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 듯이 대체로 광역시는 창의인재의 거주비중이 약 간 높고, 광역도는 창의 일자리 비중이 더 높게 나 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하나의 독립적 경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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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광역경제권(수 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은 창의인 재 거주비중과 창의 일자리 비중이 거의 유사하 지만, 수도권은 창의인재 거주비중이 창의 일자 리 비중보다 1.2%포인트 더 높게 나타나 수도권 에 거주하면서 다른 광역권으로 통근하는 인력도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섯째, 지역의 창의인재수와 창의일자리 간 상관관계는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듯이 높은 상 관관계를 보인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지역 창 의인재수는 지역내 창의일자리수보다 총인구와 의 상관계수가 더 높게 나타나 지역의 창의인재 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지역내 창의일자리 수 이상으로 지역의 총인구수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연평균 성장률에 기반한 상관계 수 분석에서도 동일한 결과로 나타난다. 다시 말 하면, 창의 일자리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 창의인재의 거주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아 니라 지역 전체의 성장을 대표하는 총인구나 총종 사자의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지역에서 창의 인재의 증가속도도 빠르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 실로부터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창의 일자리의 성 장은 상대적으로 특정 지역에 집중하여 이루어지 는 경향이 크다는 점과 창의인재의 성장을 위해서 는 창의 일자리에만 특화된 전략보다는 지역 전체 의 인구 및 일자리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보다 효 과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 우 리나라에서 창의인재만의 독자적인 거주지 선택 행위의 특성이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점도 간 접적으로 유추할 수 있겠다.

본고는 창의인재의 거주 특성과 창의 일자리

간 관계에 대한 초보적인 연구로 창의인재의 육 성을 통한 국가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주요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를 시발로 창의인재의 거주지역 선택행위의 특성, 창의 일자리의 지역별 성장 및 집적 특성 등 과 같은 보다 더 깊은 연구로 진화하기를 기대한 다. 나아가 이들 연구를 토대로 지역별로 특화된 창의인재의 육성 및 유치전략이 수립됨으로써 국 가 및 지역의 발전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 김영수(2013b), “창의융합산업과 지역산업생태 계 육성”, 「지역과 발전」, Vol.12 여름호.

• 김영수(2002), 「지역산업의 생산성과 결정요인 분 석」, 연구보고서 469호, 산업연구원.

• Florida, R.(2010), “The economic geography of talent”, Annals of the Association of American Geographers, 15 Mar. pp.743~755.

• Florida, R.(2004), The rise of the creative class―

and how it is transforming leisure, community and everyday life, New York: Basic Books.

김영수 지역발전연구센터 연구위원 고려대학교 경제학석사, 서울시립대 도시계획학 박사 [email protected] / 02-3299-3049

<주요 저서>

•지역산업의 고용구조 변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2013)

•산업융화시대의 지역산업생태계 육성방안(2012, 공저)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