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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선양 NEWS LETTER 2019 년 1 월 14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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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 년 1 월 145 호

선양 NEWS LETTER

대한민국주선양총영사관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01 02 03 04 05 06

ㆍ 제 35 회 하얼빈 국제 빙설제 참석 (1.4-1.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ㆍ 朱天舒 길림성 부성장 면담 ㆍ 흑룡강성 목단강시 지도자 면담

ㆍ LiuXiuli (劉秀麗) 흑룡강성 대경시 외사판공실 주임 면담

ㆍ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식 (1.24- 1.25) 참석

ㆍ Gao Feng (高峰)흑룡강 성 해림시 시장 면담

ㆍ무오독립선언 제 100 주년 기념식 개최

ㆍ요녕동북아경 제문화촉진회 창립 25 주년 리셉션 참석

28 29 3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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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페 이 지 선 양 n e w s l e t t e r 1 4 5 호

|총영사, 제 35 회 하얼빈 국제빙설제 참석(1.4-1.6)

임병진 총영사는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2019.1.4(금)-1.6(일)간 개최된 제 35 회 하얼빈 국제빙설제에 참가하여 Wang Zhaoli(王兆力) 하얼빈시 서기와 면담 및 오찬을 갖고 한-하얼빈시 관계, 한-중 관계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Wang Zhaoli 서기는 하얼빈시는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고 하며, 2019 년에도 한-하얼빈시 관계가 지방정부 교류, 경제ㆍ무역,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발전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습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금년 한-하얼빈시 관계가 더 높은 단계로 제고되도록 협력해 나가자는 Wang 서기의 언급에 공감한다고 하고, 이를 위해 적극 소통ㆍ협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총영사, 朱天舒 길림성 부성장 면담(1.23)

임병진 총영사는 1.23(수) 요녕성 선양시를 방문한 Zhu Tianshu(朱天舒) 길림성 부성장을 면담하고 Zhu 부성장 일행에게 환영오찬을 주최하였습니다.

임 총영사는 2018 년 1 월 부임 이래 지난 한해동안 한국총영사관과 길림성간 많은 교류협력이 전개되어 기쁘다고 하고, 2019 년 한해에도 한- 길림성 간 신북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연계, 교역투자, 지자체 우호교류, 문화교류 등 각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Zhu 부성장은 지난해 길림성은 Jing Junhai(景俊海) 성장, Zhu Tianshu 부성장 등 지도자가 방한하며 한-길림성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중이라고 하고, 계속해서 한-길림성간 신북방정책-일대일로 연계, 교역투자, 기업진출, 지자체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총영사, 흑룡강성 목단강시 지도자 면담(1.23)

임병진 총영사는 2019.1.23(수) 흑룡강성 목단강시를 방문하여 Gao Yan(高巖) 목단강시 시장 및 He Meng(賀萌) 목단강시 부시장을 면담하고 한-목단강시 경제무역 왕래, 과학기술, 인적교류 협력 등 양측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Gao 시장과 He 부시장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교류가 활발하며, 긴밀한 인적교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평가하고 2019 년 한 해에도 한-목단강시 교류가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희망한다고 하였으며, 임 총영사는 한-목단강시 관계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금년 양측간 우호협력이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3)

3 | 페 이 지 선 양 n e w s l e t t e r 1 4 5 호

| 총영사, Liu Xiuli(劉秀麗) 흑룡강성 대경시 외사판공실 주임 면담(1.23)

임병진 총영사는 2019.1.23(수) 신년인사차 당관을 방문한 Liu Xiuli(劉秀麗) 흑룡강성 대경시 외사판공실 주임을 면담하고 한- 대경시 협력 등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Liu 주임은 흑룡강성 대경시는 중국의 대표적인 석유생산 기지로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하며, 한-대경시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임 총영사는 2019 년에도 양측이 함께 협력하여 한-대경시간 교류를 더 높은 단계로 제고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식(1.24-1.25) 참석

임병진 총영사 등 당관 대표단은 2019.1.24(목)- 1.25(금)간 흑룡강성 해림시 소재 「한-중 우의공원」에서 개최된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백야 김좌진 장군은 1920 년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역으로 금년 순국 89 주기 (순국일: 1930.1.24)를

맞이하였습니다.

| 무오독립선언 제 100 주년 기념식 개최(1.26)

당지 민주평통 선양협의회 및 당관은 무오독립선언 제 100 주년 기념식을 2019.1.26(토) 선양 완신 호텔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무오독립선언은 1919.2.1(음력 무오년 12.31)에 민족대표 39 명이 공동으로 발표한 독립선언으로 2.8 독립선언 및 3.1 독립선언과 함께 우리 민족의 3 대 독립선언으로 평가 받는 선언입니다.

| 요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창립 25 주년 리셉션 참석

임병진 총영사는 요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창립 25 주년 리셉션에 참석하여 창립 25 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습니다.

임병진 총영사는 축사에서 향후 요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가 최근 동북아 정세 변화에 부응하여, 한중은 물론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해 더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습니다.

(4)

4 | 페 이 지 선 양 n e w s l e t t e r 1 4 5 호 ㅇ 2018 년 랴오닝성 실제 투자유치액 두자릿수 증가(랴오닝일보)

- 2018 년 랴오닝성 실제 투자유치액은 4,193.3 억 위안을 기록하였는 바, 이 중, 실제 외자이용액은 23.8 억 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 실제 내자유치액은 3,857.3 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하였음.

http://liaoning.nen.com.cn/system/2019/01/31/02078364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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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지린시, 2018 년 수출입 무역액 80 억 위안 달성(지린시 인민정부)

- 지린해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 년 지린시 대외수출입 무역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80 억 위안으로, 이 중 수출은 58.5 억 위안(전년 대비 30.7%), 수입은 21.5 억 위안(전년 대비 2%)으로 양호한 추세를 보임.

- 해관 관계자는 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에 대해 △시 정부가 국가 대외무역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였으며, △외자투자기업에 대한 지원(助力), △경영환경 개선 등이 성과를 거둔 요인이라고 지적함.

http://www.jlcity.gov.cn/yw/jrgz/201901/t20190130_5402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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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하얼빈-무단장 고속철, 개통 1 개월간 59 만 명 운송(헤이룽장 한글신문)

- 하얼빈-무단장 고속철(動車 포함)은 한 달간 1,654 편 운행(1 일 평균 53 편), 누적 탑승객은 59 만 명(1 일 평균 1 만 9 천 명)을 기록함.

http://hljxinwen.dbw.cn/system/2019/01/30/00131763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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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국 선보엔젤파트너스, 하얼빈시 외사판 방문(하얼빈시 인민정부 외사교무판공실)

- 1.22(화) 최영찬 이사를 단장으로 한 6 명의 대표단은 차오루(曹儒) 하얼빈시 외사판 부주임과 업무회담을 진행한 바, 초기창업투자, 기업연락망 구축, 정부-기업-고등교육기관 합동 혁신협력 관련 토론을 함.

http://www.hrbfao.gov.cn/detail.jsp?urltype=news.NewsContentUrl&wbtreeid=1095&wbnewsid=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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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유럽 열차, 쑤이펀허 통상구(口岸)에서 함부르크로 첫 운행 개시(인민망)

- 1.18(금) 4 시 30 분, 기계장비, 의류, 자동차 부속품 등을 실은 중국-유럽 열차가 쑤이펀허

통상구에서 출발한 바, 2018 년 8 월 동 역에서 중국-유럽 열차 운행 이래 최초로 함부르크까지 운행하는 열차임.

http://hlj.people.com.cn/n2/2019/0121/c220024-32556324.html

동 북 3 성

(5)

5 | 페 이 지 선 양 n e w s l e t t e r 1 4 5 호 ㅇ 창춘시 2018 년 경제성과 보고, 지역 GDP 성장률 7%로 동북 4 대 도시 중 1 위 차지(봉황망)

- 1.17(목) 창춘시 양회에서 발표된 2018 년 경제성장 평가보고서에서 창춘시 △규모이상 공업부가가치 8% 증가, △고정자산투자 7% 증가, △지방재정수지 6.2% 증가 등 동북 주요 도시(다롄, 하얼빈, 선양)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함.

-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1 억 위안 이상 프로젝트 1,206 건, △화웨이 클라우딩, 랑차오(浪潮) 빅데이터를 포함한 10 억 이상 공업프로젝트 11 건 착공 추진

- (대외협력 부분) △한국·일본·독일을 중심으로 산업발전, 과학기술 협력, 도시 관리 등 교류협력 강화, △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주동적인 소통 추진, △한-중 협력시범구 촉진, △중-일, 중-북유럽 등 산업원 건설 모색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함.

http://jl.ifeng.com/a/20190118/7171955_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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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훈춘시 상무국, 기업융자난 해결을 통한 대외무역 발전 추진(투먼장일보)

- 1.8(화) 훈춘시 상무국은 중점프로젝트 건설을 투진하기 위해 기업에게 전면적(保姆式)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외무역발전을 도모함.

- 9 개 기업 27 건 대출을 지원하였으며 이 중 대러시아 무역기업 5 개, 대출 10 건, 대북 무역기업 4 개, 대출 10 건을 대행을 통해 기업융자난을 해결하였음.

- 훈춘시 상무국은 한국 포항그룹, 한국 현대그룹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바, 상기 두 기업은 24 억 위안을 공동 출자하여 면적규모 1.5 ㎡에 상당한 건설프로젝트(일반창고, 저온창고, CFS 센터, 노적장(露天堆場), 관리청사, 기숙사 등)를 진행 중임.

※ 동 건설프로젝트는 훈춘시 최대 외자기업 프로젝트이며 현재 사무동(辦公樓), 일반창고 2 개, 저온창고 1 개, CFS 창고 1 개 준공 완료되었음.

http://www.hunchunnet.com/archives/5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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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9 창춘바사(瓦薩)국제스키축제 계기 경제무역 상담액 421 억 위안 달성(인민망)

- 1.4(금)에 개최된 ‘창춘징위에탄(淨月潭)바사국제스키축제 경제무역상담회 겸 프로젝트 체결식’을 통해 △스포츠 관련 프로젝트 유치, △문화산업요소 증진, △지역문화산업사슬 확대를 추진함.

- 자리나(賈麗娜) 창춘시 부시장, 쉬용(徐勇) 지린성 상무청 부청장, 왕톄밍(王?茗) 창춘시

인대상무위원 부주임 등을 포함한 한국, 미국, 스웨덴 등 국가/지역에서 300 여 명 기업 인사들이 참석함.

※ 바사(VASA) 스키 : 스웨덴에서 시작된 장거리스키 경기 종목.

http://jl.people.com.cn/n2/2019/0104/c349771-32493863.html

동 북 3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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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페 이 지 선 양 n e w s l e t t e r 1 4 5 호

알 립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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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종교활동장소법인등기 처리에 관한 통지 발표

중국정부(국가종교사무국, 민정부)는 종교활동장소법인등기 작업 규범화, 종교활동장소 합법권익보장을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민법총칙>, <종교사무조례> 유관 규정에 의하여

<종교활동법인등기 사항 처리에 관한 통지>(2019.4.1.부터 시행)를 성급 지방정부에 발송한 바, 동 통지(중문본) 및 한글번역본(비공식)을 당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종교 관련법에 의하면, 중국내 외국인은 종교활동장소등기 및 종교활동장소법인등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있지 않으므로 상기 통지가 한국인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으나, 종교활동장소등기나 종교활동장소법인등기가 없는 중국 종교활동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종교집회에 한국인이 참석 시 제재를 받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통지에 따라 중국인은 종교활동장소등기, 종교활동장소법인등기 절차를 완료한 다음에 합법적인 종교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종교활동에 대한 중국 정부의 관리 통제가 더욱 엄격해지고 강력해질 것으로 예상됨을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외국민 안전 공지문〉

최근 해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 콜레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폴리오등 감염병 환자 발생에 따른 감역감염병 오염지역(오염인근지역 포함)이 19.1.1 일 기준으로 변경 시행됨에 따라, 변경되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안내문을 송부하오니 동북 3 성에 체류하시는 재외국민, 여행객 등 방문자들께서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오염인근지역) 변경사항 나.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오염인근지역) (현행) 검역감염병 6 종, 60 개국 → 지정·해제 시행일 : 19.1.1(화) (변경) 검역감염병 6 종, 67 개국

(7)

7 | 페 이 지 선 양 n e w s l e t t e r 1 4 5 호

지린성 [ Jilin , 吉林省(길림성) ]

약칭하여 '지[吉]'라고도 부른다. 둥베이[东北] 지역 중부에 있으며, 남동쪽으로 북한·러시아와 인접하여 있다. 성도(省都)는 창춘[长春]이다. 국경선은 1430 여㎞이며, 이 가운데 북한과 국경이 1100 여㎞, 러시아와 국경이 200 여㎞에 이른다. 후이춘[辉春]에서 남쪽으로 동해까지 이르는 거리가 10 여㎞에 불과한 지리적 이점으로 대외개방의 창구 역할을 한다.

주(周) 나라 때 숙신(肃慎)의 영토였으며, 한(汉) 나라 때는 부여(扶余), 당(唐) 나라 때는 발해(渤海)의 영토였다. 요(辽) 나라 때 상경(上京)·동경(东京) 등의 도(道)가 설치되었고, 원(元) 나라 때는 요양행성(遼陽行省)에 속하였다. 명(明) 나라 때는 여진(女真)의 영토였고, 청(清) 나라 말기에 지린성[吉林省]이 설치되었다.

면적 18 만 7400 ㎢로 국토 총면적의 2%를 차지하는 중급 성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와

창춘[长春]·지린[吉林]·쓰핑[四平]·랴오위안[辽源]·퉁화[通化]·바이

산[白山]·쑹위안[松原]·바이청[白城] 등 8 개 지급시(地級市), 20 개 현급시(县級市), 18 개 현, 3 개

자치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투먼[图们]·지안[集安] 등 9 곳의 국경출입구가 있으며, 전세계 130 여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교류를 하고 있다.

인구 구성은 한족과 조선족, 만주족, 몽골족, 후이족[回族], 시보족[锡伯族] 등 44 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수민족 비율은 약 9%이다. 옌볜[延边] 지역에 집중 분포된 조선족은 자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사용한다. 이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아끼며 노래와 춤에 능하고, 널뛰기와 그네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긴다.

내용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지린성 [Jilin, 吉林省(길림성)] (두산백과)

다음 호에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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