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I_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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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
임원진 교류 한마당 열려
KISTI 박영서 원장 환영사 7월2일 오전을 기하여 ASTI 위원이 10,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04년 128명으로 출범해, 2008년 1,700명, 2009년 5,500명에 이어 위원 만 명 시대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성장세다. 이것은‘ASTI가 중소기업에게 꼭 필요한 조직이며, 기업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확산됐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임원진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조직운영에 임해 주신 덕분 이기도 하다. 우리는 지금, 매일 매일 새로운 정보가 생성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정보가 부족한 게 아니라, 너무 많아서 오히려 의사 결정에 방해를 받을 지경이다.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 유망한 사업아이템은 무엇인지, R&D 기획과 로드맵 작성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수많은 의사결정의 순간에 직면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해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다행히도 KISTI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갖고 있다. 48년 동안 구축해 온 과학기술정보와 전 세계의 협력 파트너들, 또 100명이 넘는 정보분석전문가들과첨단정보분석시스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하는 가장 정확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ASTI 활성화 방안 집중토의
김왕환 대전지역협의회장 : ASTI는 기존의 중소기업 지원과는 달리 ‘단순 지원’이 아닌‘고객 성공’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점에서 KISTI에 매우 감사하고 있으며, ASTI 활성화에 더 큰 의지를 갖게 된다. 활성화 방안 중의 하나로, 위원들이 일정부분 자체적으로 회비를 걷는 것은 어떨까 싶다. 현재는 ASTI 운영에 관한 모든 비용을 KISTI에서 부담하고 있지만 자체 예산이 있으면 더 자주 모임을 갖는 등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것이다. 또 위원들이 상시 교류할 수 있도록 ASTI 플라자를 만드는 방안도 고민해 보면 좋겠다. 홍성희 전국협의회장 : 교류를 하려면 일단 만나야 한다. 지역협의회 안에서는 물론 각 협의회끼리 행사 일정도 공유하고 행사 자체를 같이 하는 것도 좋겠다. 특히 오늘처럼 서로를 친근하게 알아가는 모임을 더 자주 가진다면, 집단지성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 박종훈 울산지역협의회장 : 중소기업이 지역에서 행사를 할 때 교육과학기술부나 지식경제부 등의 정부관계자들을 모시면 상당히 사기가 진작된다. ASTI는 출연연인 KISTI를 모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들을 가능케 할 수 있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KISTI가 더욱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 강석태 강원지역협의회장 : ASTI로부터 도움 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위원들도 ASTI를 더욱 중요한 국가의 핵심사업으로 키울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정부가 ASTI를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하면 그만큼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특강
‘Culture CreActive for 4P HumanCare’
(주)나노엔텍 장준근 대표 (주)나노엔텍은 나노바이오 융복합 기술개발 전문 기업으로, 최근 첨단화·소형화된 의료장비의 개발 에 주력하고 있다. 이제 곧 질병의 치료 보다는 예방 과 모니터링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주)나노엔텍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휴대용 의료기기의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국가차원에서는 의료 비용을 크게 줄이고, 국민들은 적은 비용으로 훨씬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열어 가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KISTI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싶다. (주)나노엔텍의 의료기기들로 생성한 엄청난 양의 개인 의료정보들을 KISTI가 첨단기법으로 분석한다면 새로운 개념의 정보를 추출해 낼 수 있을 것이고, 여기에 슈퍼컴퓨터까지 접목시키면 미래 의료 환경을 좌우할 의료정보센터의 역할도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지역과학기술정보협의회
상기 프로그램은 KISTI 원장이 ASTI 소속 100개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현장의 니즈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대안을 찾는 사업이다. 다음은 지난 6월24일에 시행한 경기지역「ASTI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취재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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