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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황에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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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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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답과해설

3. 상황에 맞는 말

(1) 우리말의 문장 표현

2~3쪽│

010203040506

07영수는 우리 반 친구들에게 늦잠꾸러기라고 불렸습니다.

0809

10

잘못된 높임으로 고객이 아닌 시간을 높이는 표현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4~7쪽│

01020304“이제 네가 어떻게 하든지 상관없어.”0506070809

10

11

새파랗다, 교육자답다, 설익다, 정성스럽다, 빗나 가다

12

13

14

15

4 / 모아지고

→ 모이고, 담겨진 → 담긴, 보여집니다 → 보입니다, 확산되어질

→ 확산될

01

㉠은 주격 조사 대신‘께서’를 활용하고, ‘주무시다’라는 높임을 표현하는 특수 어휘도 사용하고 있다.

02

듣는 이가 말하는 이보다 높을 때에는 하십시오체와 해요 체를 쓸 수 있다.

03

① 나오세요 → 나와요, ② 비싸세요 → 비싸요, ④ 건강하 기를 → 건강하시기를, ⑤ 걸리세요 → 걸려요

04

과거 시제를 관형사형으로 만들 때에는‘-든’이 아니라‘- 던’을 사용해야 한다. 반대로 시제의 표현이 아니라 선택을 나타낼 때에는‘-든’을 써야 한다.

05

㉡에서‘부르다’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리-’를 붙여 피 동형 동사를 만들 수 있다.

06

④에 쓰인 선어말 어미‘-겠-’은 추측의 의미보다 의지나 강조의 의미가 더 강하게 드러난다.

07

①은‘언니가 웃다.’라는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꾼 것이 다.

08

사동 접미사와 피동 접미사 중 형태가 동일한 것이 있으나, 피동 접미사가 사동 접미사로 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09

주동사가 타동사이면 주동문의 주어(내가)는 사동문의 부 사어(나에게)가 된다.

10

‘않았습니다’는‘아니하다’를 사용한 부정문이다.

11

‘안’, ‘못’부정문은‘아니하다’, ‘못하다’부정문에 비해 제약이 심하다. 특히 동사나 형용사 중에서는‘안’, ‘못’부 정문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12

문장이 온전히 끝날 때는 언제나 상대 높임법이 나타난다.

“4,000원이세요.”는“4,000원이에요.”로 고쳐야 상대를 적 절하게 높인 올바른 표현이 된다.

13

⑤는 사동 표현과 관련된 설명이다.

14

사건의 결과가 외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임을 나타내는 것은‘사동 표현’이다. 따라서 ㉠이 적절하다.

15

‘모아지고 → 모이고, 담겨진 → 담긴, 보여집니다 → 보입 니다, 확산되어질 → 확산될’, 이렇게 고칠 곳은 모두 4곳 이다.

8~9쪽│

01 높임법, 높임법, 3(세) 02주체 높임법, 객체 높임법, 상대 높임법 03주어, 주체 04대상(객체), 객 체 05하십시오체, 집에 갑니다. 06 해요체, 집에 가요. 07하오체, 집에 가오. 08하게체, 집에 가네.

09해라체, 집에 간다.

10

해체, 집에 가.

11

동 생이 어머니께 선물을 드렸다.

12

두루낮춤(해체)

13

과 거 시제

14

-었-

15

‘-았-’, 과거 시제

16

미래 시제, ‘-겠-’

17

-았-, -었-, -더-, -던

18

-는-, -는

19

-겠-, -(으)ㄹ

20

피동

21

능동 표현

22

피동 접미사

23

-이-, -히-, - 리-, -기- / -이-: 섞이다, 쌓이다 등 / -히-: 막히다, 잡히다 등 / -리-: 팔리다, 뚫리다 등 / -기-: 안기다, 쫓기다 등

24

-리-

25

주동, 사동

26

형이 동생에게 신발을 신 겼다.(주어는 바뀔 수 있음.)

27

동생이 울었다.(동생이 형 때문에 울었다.)

28

사동 접미사

29

-이-, -히-, -

01

④는 객체 높임법을 가리키는 예이다.

02

①은‘두루높임’에 해당한다.

03

‘예사낮춤’은 하게체를 통해 실현된다.

04

형용사를 현재 시제로 표현할 때는 형용사의 기본형을 사 용한다. ‘-ㄴ-’은 동사를 현재형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 것이다.

05

③은 숙제를 한 시점이 말하는 시점보다 앞에 있는 과거 시 제이다.

06

제시된 문장은 주어가 행위를 직접 하는 능동문에 해당한다.

07

능동문의 주어를 피동문의 부사어로 만들고, 능동문의 목 적어를 피동문의 주어로 만들면 된다.

08

사동사와 피동사는 개념이 달라, 형태는 같더라도 동의어 라고 볼 수 없다.

09

‘못’이나‘못하다’를 사용한 부정문은 행위의 의도나 의지 는 있지만 능력이 부족해 뜻대로 되지 않음을 나타내는 능 력 부정에 해당한다.

10

주어를 높일 필요가 없는 상황에 잘못된 높임 표현을 사용 하고 있다.

(2)

(2) 말과 글이 놓인 자리

10쪽│

01 담화 02(상황) 맥락 03사회・문화적 맥락

04의도, 의도 05지역 06간접 발화

11쪽│

01020304

01

(가)는 문장 그대로 현재 시간이 몇 시인지 묻는 의미이다.

02

같은 말이라도 나이나 세대에 따라 먼저 떠올리는 의미가 다르다.

03

<보기>는 문화적 배경이 다른 마이클과 진호 어머니 사이 의 담화를 보여 준 것이다. 따라서 세대 간 차이가 말의 의 미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04

손자를 보고 싶어 하는 할머니를 배려하여 말하는 것이 적 절하다. ①은 할머니의 마음을 전혀 헤아리지 않은 답변이 다.

12~14쪽│

01020304시험 범위가 너무 넓어서 힘드니, 공부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의미이다. 05지 역, 지역에 따른 방언과 표준어의 차이 때문에 말의 의미가 달라 졌다. 06070809

10

11

12

13

사회・문화적 맥락

01

발화는 문장이 음성적으로 실현된 말의 다른 이름으로, 담 화보다 작은 단위라 할 수 있다.

02

말의 의미는 담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03

상황 맥락을 고려했을 때, 문장에 진술된 내용이 문자 그대 로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은 ③이다. 나머지는 모두 간접적 으로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04

민아가 시험 범위가 넓어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 시험을 잘 볼 수 있는지 선생님께 간접적으로 여쭤 보고 있는 상황이 다.

05

(다)에는 방언과 표준어의 차이 때문에 지역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지는 사례가 나타나 있다.

06

②는 상황 맥락과 관련된 말이고, 나머지는 모두 사회・문 화적 맥락과 관련된 말이다.

07

(가)는 상황 맥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08

세대 간 차이가 드러난 예로는 한 세대가 쓰는 은어를 들 수 있다. ③의‘뜨거운 감자’는 은어가 아니라, ‘주목받고 열렬히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를 일컫는 말’이다.

09

언어 변이가 긍정적인 쪽으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때 때로 국어 규범을 파괴하기도 한다.

10

(가)에서 듣는 이가 맥락을 고려하지 못한 말로 할머니의 기분을 상하게 한 내용은 드러나 있지 않다.

11

(가)에는 간접 발화가 일어나는 상황이 드러나 있다. ④의 경우도 방이 지저분하니까 치우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 고 방이 너무 어수선하다고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리-, -기-, -우-, -구-, -추- / -이-: 먹이다, 보이다 등 / -히-:

업히다, 잡히다 등 / -리-: 울리다, 알리다 등 / -기-: 안기다, 웃 기다 등 / -우-: 깨우다, 비우다 등 / -구-: 달구다, 솟구다 등 / -추-: 들추다, 늦추다 등 `

30

시키다, 게 하다 `

31

사 동문, 직접

32

의지, 의도

33

의도(의지), 능력

34

명령문, 청유문

01

제시문은 높임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02

주어를 높일 때에는 주체 높임법을, 어떤 동작의 대상이 되 는 사람을 높일 때는 객체 높임법을, 듣는 사람에 따라 다 르게 사용할 때는 상대 높임법을 사용한다.

03

제시문은 주체 높임법에 대해 예문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04

제시문은 객체 높임법에 대해 예문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11

객체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 어휘‘드리다’와 조사

‘께’를 사용하여 객체 높임으로 바꿀 수 있다.

12

제시된 문장은‘해체’(두루낮춤)가 쓰였다.

13

말하는 시점보다‘책을 읽고 공부를 한’사건이 먼저 일어 난‘과거 시제’가 드러난 문장이다.

14

제시된 문장에는 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었-’이 사용되 었다.

15

제시된 문장에서 과거 시제를 드러내기 위해‘-았-’이 쓰 였다.

16

미래 시제는 주로 선어말 어미‘-겠-’에 의해 실현된다. 제 시된 문장에는 운동을 하는 동작이 말하는 시점보다 뒤에 있는 미래 시제가 드러난다.

21

제시된 문장은 주어인 경찰이 도둑을 잡는 동작을 스스로 하는 능동문이다.

34

명령문이나 청유문에서는‘만나지 마라.’, ‘만나지 말자.’

처럼‘말다’를 사용하여 부정문을 만든다.

(3)

정답과해설

12

남북한의 언어 이질화 현상은 문화적 배경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13

담화 맥락에는 크게 상황 맥락과 사회・문화적 맥락이 있 고,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 다양한 요인들이 있다. 그 중 남북한의 언어 차이는 사회・문화적 배경 차이 때문에 발 생했다고 볼 수 있다.

15~17쪽│

0102030405간접 발화

06070809단어, 구, 절, 발화, 담화

10

11

12

13

무료로 가르쳐 드립니다.

/ 무료로 교육합니다.

01

제시된 문장에는 주체 높임법이 쓰이지 않았다.

02

‘덮이다(덮인), 느껴지다(느껴졌다), 잡히다(잡힐), 안기다 (안기어), 그리워지다(그리워졌다)’의 피동 표현이 쓰였다.

03

③을 제외하고 모두 피동문에 해당한다.

04

‘새봄을 알리는 가랑비가 내린다.’에는 현재 시제가 쓰였 다.

05

“창문을 닫아도 될까요?”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므로, 간접 적으로 의도를 전달하고 있는 간접 발화이다.

06

진호의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담화가 이루어지는 시간적・공간적 상황인 상황 맥락을 파악해야 한다.

07

의사소통 상황에서 담화의 구성 요소를 고려했을 때, 말하 는 이가 자신의 기분을 잘 탐색해야 한다는 것은 요구되지 않는 요소이다.

08

(라)에서는 지역에 따른 말의 의미가 다른 경우를 설명하고 있다.

09

말의 단위를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늘어놓을 때, ‘단어’가 제일 작은 단위, ‘담화’가 제일 큰 단위이다.

10

자신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하는 논설문에서는 피동 표현을 삼가는 것이 좋다. 소극적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11

피동 표현의 범람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 번역체의 영향만 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의 공손 어법의 미덕도 원 인 중 하나로 들고 있다.

12

ⓓ는 모두‘닫히다’로 통일해야 바른 표현이다. ⓓ의‘닫기 다’와‘닫아지다’는 표준어가 아니다.

13

‘시키다’는 사동 표현으로 주어가 다른 대상에게 어떠한 행 동이나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은 사동 형 문장보다 주동형 문장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표현의 빛깔

(1) 먼 후일

19쪽│

01반어 02현실감 03반복, 그리움 04가정적 진술

05현실감 06역설 07차계기환 08 부조리함

20쪽│

01020304

01

이 시에서 말하는 이는 1인칭인‘나’로 시 속에 직접 등장 한다.

02

이 시는 전통적인 3음보의 율격을 통해 리듬을 형성하고 있 다.

03

①, ②, ④, ⑤에는 모두‘역설’의 표현 방법이 쓰였다. 제시 된 시의 ㉠은 전달하고자 하는 속마음과 반대되는 표현을 통해 진심을 강조하는‘반어’의 방법을 쓴 것으로, 이와 같 은 표현 방법이 드러난 것은 ③이다.

04

이 시에 주로 드러난 표현 방법은‘반어’이다. 이를 통해 임 에 대한 그리움과 미련을 강조하는 효과를 드러낸다.

21~23쪽│

010203반복, 가정, 반어 0405

06070809

10

11

㉠ 역설, ㉡ 풍자, ㉢ 반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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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7

01

이 시는 완곡 어법을 통해 진심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강 조하고 있다.

02

<보기>의‘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는 반어적 표현 이다.

03

이 시에 쓰인 표현 방법으로는 반복, 가정, 반어가 있다.

04

말하는 이는 임과의 이별을 앞둔 것이 아니라, 이별 후 임 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상황 이다.

05

이 시에서 시인은 만남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임과 의 만남을 기대함으로써 떠나간 임에 대한 그리움을 절절 히 표현하고 있다.

06

이 시는 전통적 율격인 3음보의 외형률로 리듬감을 형성하 고 있다. ①~④는 모두 내재율의 시에 해당하지만 ⑤는 이

(4)

시와 마찬가지로 3음보의 율격을 형성하고 있다.

07

해학적 표현을 사용했지만, 상대방을 무안하게 만들고 있 진 않다.

08

김 선생은 닭이 있음에도 나물과 채소만 대접하며 이런저 런 핑계를 대는 주인의 인색함을 완곡한 표현으로 비판하 고자 한다.

09

김 선생은 재치와 유머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는 지혜 를 보여 주는 인물이고, 주인은 인색하지만 상황을 이해하 는 호탕함과 아량을 보여 주는 인물이다.

10

이 글과 관련된 사자성어는 손님을 박대하는 것을 빗대어 빈정대는 말인‘차계기환’이다. ①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뜻으로, 힘에는 힘으로 대응한다는 의미의 비유로 쓰이기 도 한다. ②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 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서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 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이다. ④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⑤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이다.

12

②는 외재적인 관점으로 감상하고 있고, ①, ③, ④, ⑤는 내재적 관점으로 감상하고 있다.

13

3~4행에는 모란이 질 미래 시점의 말하는 이의 슬픔이 드 러나 있다.

14

㉣은 말하는 이에게 모란이 지고 난 후의 상실감을 안겨 주 는 공간이다.

15

말하는 이는 모란이 질 때 절망하고 슬퍼하지만, 그다음 해 에 모란이 피는 것을 또 기다릴 것이다. 따라서 ⑤의 절망 감에 모든 것을 포기할 것이라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16

④는 삶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굳건하게 살아가야 한다는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반어법을 사용하고 있다. ①, ②, ③,

⑤는 모두 ⓐ와 같은 역설적 표현을 활용하고 있다.

17

‘모란’은 소멸과 생성을 거듭하여 말하는 이에게 슬픔과 기 쁨을 동시에 주는 존재이다. 따라서 봄에 소망하는 대상을 영영 잃는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27~30쪽│

010203040506

07월하의 인연 0809

10

11

㉡,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이제 선생님께서 저를 보시면 못 알 아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12

13

14

15

01

(가)를 보면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 나온다. 이를 통해 이 글이 역순행적 구성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02

(다)에서 운영이 밥을 못 먹고, 잠도 못 잔 이유는 김 진사에 대한 연모의 정 때문이지, 김 진사를 좋아하는 마음을 안평 대군에게 들킬까 봐 걱정하기 때문은 아니다.

03

선인들의 말 문화에서 겸양의 태도와 상대방에 대한 예의 를 지키는 태도를 배워야 한다.

04

제시된 지문에는 안평 대군의 권위적이고 엄격한 모습은 나타나 있지 않다.

05

이 글의 비극적 결말 구조는 우리나라 고전 소설의 행복한 결말 구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06

운영과 김 진사의 사랑엔 한계가 있으나, 이를 알면서도 편 지를 전달한 행위는 그것를 극복하고자 하는 대담하고 적 극적인 행동이다.

07

제시된 내용에는 김 진사에 대한 운영의 상사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이를 통해 운영이 김 진사와 부부의 인연을 맺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8

<보기>는 존댓말과 반말을 섞어 쓰고 있다.

09

‘기별을 몰라서’민망함이 끝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보아, 글쓴이는 그동안 친정아버지의 병세에 대한 소식을 알지 못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 운영전

25쪽│

01 신분적 제약 02액자 소설

031인칭 주인공, 전지적 작가 04한시, 변화

05인간성의 해방 06비극적 07완곡어

08

26쪽│

010203

01

운영은‘수성궁’이라는 공간과‘궁녀’라는 신분을 끝내 극 복하지 못했다. 또한 제시된 부분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이 나타나 있지 않다.

02

이야기 도중에 한시를 삽입함으로써 김 진사에 대한 운영 의 사랑과 부부의 인연을 맺을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슬픔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운영이 김 진사 를 원망하는 마음은 나타나지 않았다.

03

김 진사는 안평 대군이 자신을 칭찬할 때에 기뻐하기보다 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5)

정답과해설

10

이 글은 아버지에 대한 걱정과 애틋한 마음을 담아 공손하

고 예의 있는 태도로 쓴 편지이다. 존댓말을 쓰는 것이 관 계를 어색하게 만든다는 반응은 이 글을 적절히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11

웃어른인 선생님께 존댓말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않은 ㉡이 예의에 어긋난 부분이다.

12

이 글은 남을 배려하는 언어 습관을 위한 요건에 대해 주장 하는 글인 논설문에 해당한다.

13

(다)의 중심 내용은 의사소통의 기회를 함께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14

경수는 민지의 마음을 헤아리지 않고 윗사람처럼 충고함으 로써 민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있다.

15

친구 사이라고 해도 고민의 모든 것을 털어놓아야 하는 것 은 아니다.

31~33쪽│

010203040506

070809상사의 정

10

11

12

01

말하는 이는 이별한 임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강조하고 있다.

02

말하는 이가 임을 잊겠다는 의지를 보인다고 파악하는 것 은 적절하지 않다.

03

선생님은 유리의 지각을 반어적 표현을 사용하여 꾸중하고 있다.

04

이 시의 어조와 주제를 생각할 때,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만 들거나 깎아내리는‘풍자’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05

<보기> 시 역시 임을 보낼 수 없는 마음을‘반어’로 표현했다.

06

(라)에는 운영을 그리며 상사의 병을 얻은 김 진사의 모습 이 드러나 있다.

07

운영은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있으나, 안평 대군을 탓하 거나 미워하고 있지는 않다.

08

아랫사람인 김 진사에게 안평 대군은‘하게체’를 사용하고 있다. 즉, 높임법의 체계가 적용되고 있다.

09

한시를 통해 운영이 김 진사에게 느끼는 애틋한 상사의 정 을 강조하고 있다.

10

이 글에는 상반되는 주장에 대한 언급이 드러나 있지 않다.

11

(라)에서‘우리’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므 로, <보기>는 (라)의 앞에 들어가기에 적절한 예시이다.

12

<보기>는 주술적 언어관이 반영된 표현으로, 이에는 말에 신령한 힘이 있다는 믿음이 반영되어 있다.

5. 어떻게 읽을까

(1) 피카소의 걸작‘게르니카’

35쪽│

01설명문 02전쟁의 참혹함 03

04사회・역사적 상황 05분석 06읽기 전

0708 대조

36쪽│

0102030405

01

‘게르니카’에서‘말’은 자신이 왜 죽는지도 모르고 죽어가 는 게르니카의 주민들을 상징한다.

02

소제목이 글의 내용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읽기 전 활동이 아닌 읽는 중 활동이다.

03

비판적 읽기는 읽기 전보다는 읽는 중, 읽은 후 활동으로 더 적합하다. 또한 글을 읽기 전부터 비판의 근거를 찾는 것은 글을 읽는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04

그림‘게르니카’는 실제 게르니카라는 마을에서 일어난 비 극을 고발한 것이다. 예술과 정치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의 견은 <보기>와 이 글의 내용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라 할 수 없다.

05

피카소 그림의 경향을 모두 파악하기에는 이 글이 담고 있 는 정보가 부족하다. 이 글은 피카소의 그림 중‘게르니카’

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37~40쪽│

010203040506

0708㉠ 전쟁, ㉡ 잔인함, ㉢ 신념 09

10

11

12

13

14

15

16

㉠ 인색, ㉡ 풍자, ㉢ 의인법

01

글쓴이는 그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단정하지 않고 질문 의 형식을 통해 독자가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기고 있 다.

02

⑤는 이 글을 읽기 전에 떠올릴 수 있는 생각에 해당한다.

03

(나)에는 독일 군인의 폭탄 투하로 쑥대밭이 된 게르니카의 모습이 서술되어 있다.

(6)

(2) 별빛과 이야기를 나누는 곳

42쪽│

01 기행문 02견문, 감상 03읽은 후 활동

04천문대 05메모하기 06추억, 안타까움

07상황, 가치관 08음악의 여신

44~47쪽│

010203040506

07㉠ 자부심, ㉡ 아늑함 0809

10

11

글이 주는 감동을 느끼며 읽는다. 글쓴이의 상황과 처지를 이 해하며 읽는다. 글쓴이의 인생관을 파악하며 읽는다. 등

12

13

14

15

01

이 글의 갈래는 기행문으로, 객관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쓴 글이지만, 글쓴이의 개성과 주관이 강하게 드러나는 글이 기도 하다.

02

(다)에서는 한국 근대 천문학의 출발점이 되는 소백산 천문 대의 의의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03

<보기>는 북향으로 건설된 소백산 천문대의 진입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가)와 (나) 사이에 들어가기에 알맞 다.

04

㉤에는 관측 일지를 본 글쓴이의 감상이 드러난다.

05

읽은 후 과정에서는 중요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깨달은 바 를 정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는 글의 중심 내용과 부합해 야 한다.

06

읽기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글을 읽는 속도를 점검해야 한 다. 무조건 빠르게 읽는 것을 추구하는 것은 바른 읽기 방 법이 아니다.

07

글쓴이는 소백산 천문대 망원경에 자부심을 느껴 대견해하 고, 아늑하고 고요한 천문대의 매력을 만끽하고 있다.

08

수필은 글쓴이의 개성과 인생관이 투영되는 글이지, 독자 의 개성이 투영되는 글은 아니다.

09

비밀을 위한 공간으로서의 다락은 이 글에 나타나지 않았 다.

04

이 글을 통해 피카소의 전체적인 작품 경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05

글쓴이는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작품의 탄생 과정을 토대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설 득력 있게 작품을 해설하였다.

06

(바)에서는 피카소의 말을 직접 인용하여‘게르니카’에 담 긴 화가의 의도를 생생히 드러내고 있다.

07

글쓴이의 견해를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여 비판적으로 수용 해야 한다.

08

이 글과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는 전쟁의 잔인함을 묘사 한 피카소의 작품 경향을 알게 한다. 이를 통해 미술에 대 한 피카소의 신념을 엿볼 수 있다.

09

이 글은 수리부엉이의 신체적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 설명 문이다.

10

이 글에는 전문가의 견해를 끌어 쓰는‘인용’의 방식이 쓰 이지 않았다.

11

<보기>는 방어에 적합한 단안시를 가진 대부분의 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와 대조되는 내용인 (나)의 앞 에 들어가는 것이 적절하다.

12

이 글에는 ①, ②, ③, ⑤와 관련된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라)에서는 수리부엉이의 우수한 청각 시스템이 아니라, 소 리의 방향에 따라 고개가 움직이는 수리부엉이의 구조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고 있다.

13

비평문을 읽을 때에는 글쓴이가 작품을 객관적으로 해석하 고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14

이 글은 표현 방식의 측면과 현실 반영의 측면을 모두 고려 하고 있다.

15

이 글의 글쓴이는‘제비요’가 의성어를 통해 의미를 드러내 고, 당대 삶의 모습을 반영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16

‘제비요’는 인색한 사람들을 풍자하기 위해 제비를 의인화 하고 있다.

43쪽│

01020304

01

감상을 배제하는 것은 기행문을 읽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다.

02

제시된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겨울철 눈이 오면 소백 산 천문대의 길이 막히는 이유이다. 나머지는 제시된 글을 통해 알 수 없다.

03

글에서 중요한 내용이나 의문이 나는 점을 메모하는 것은 읽는 중 활동에 속한다.

04

독자들은 이 글을 읽은 후에 소백산 천문대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나, 읽기 전에 반드시 그에 대해 알고 있 어야 할 필요는 없다.

(7)

정답과해설

10

이 글은 다락의 모습과 특징들을 감각적 표현과 비유를 활

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은 적절한 반응이 아니다.

11

이 글과 윤주가 쓴 글의 갈래는 모두 수필에 해당한다.

12

이 글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성격을 띤 설명문이다.

13

브람스는 클라라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으 나, 슈만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기 어렵다.

14

①, ②, ③, ⑤ 모두 읽는 중 활동에 해당한다.

15

글을 읽는 중에는 글의 내용이나 글쓴이의 생각에 대해 비 판적으로 접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48~50쪽│

01020304㉠ 자유, ㉡ 투쟁 05우 리나라는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기 때문에 구경이 큰 망원경은 효 율적이지 않다. 06070809

10

11

12

13

01

피카소가 당시 다른 지식인들처럼 공화파에 가담한 것은 글쓴이의 주관적 의견이 아닌 객관적 사실에 해당한다.

02

(다)의‘아마도 이 여성은 ~ 달려오는 것이 아닐까?’라는 구절을 통해‘등불’이 상징하는 바를 짐작할 수 있다.

03

글쓴이가 피카소의 말을 인용한 것은 자신의 생각을 드러 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피카소의 생각과 신념을 구체적으 로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04

(마)에 민중과 자유를 억압하는 전쟁에 대한 피카소의 비판 과 투쟁의 의지가 잘 드러난다.

05

(다)에 우리나라의 기상 조건 때문에 대형 망원경이 적합하 지 않다는 설명이 나와 있다.

06

(가)에는 감상도 드러나 있으며, (다)는 사실을 위주로 내용 을 전개하고 있으며, (라)에는 글쓴이의 여정이 드러나 있 지 않다.

07

글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은 추가적인 질문으로 적합하지 않다.

08

소백산 망원경은 한국의 계절풍 기상 조건에 맞는 망원경 이지, 모든 망원경 중 세계적으로 가장 품질과 성능이 우수 하다고 볼 수 없다.

09

글을 읽는 목적을 생각하고, 제목으로 내용을 예측하는 것 은 모두 읽기 전 활동에 해당한다. 읽는 도중 자신의 전략 을 점검할 수 있는 질문은 ②이다.

10

이 글의 갈래는 설명문으로, 자연 과학책을 성공적으로 읽 기 위해 적절한 독서 기술이 필요함을 체계적이고 객관적 으로 설명하고 있다.

11

이 글에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과학책을 고르는 일의 어려 움에 대해서는 기술하고 있지만, 적합한 책을 고르는 방법 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다.

12

이 글의 글쓴이는 책의 내용을 순서대로 읽어 나가기보다 는 이해가 되지 않을 때에는 일단 유보하거나 거듭 읽는 등 의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것을 말하고 있다.

13

(나)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 때, 부분과 전체를 함께 파악 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51~55쪽│

➊회

01 02 03 04 05 06 07 08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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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1상대 높임법 02모란 03과장법, 감정 이입 04

단조로운 색채 05활기 왕성한 청년

│주관식 문제│

01

(라)에서는 담화를 말하는 이, 듣는 이, 말, 대화가 이루어지 는 상황 등의 요소로 분석하고 있다.

02

<보기>는 문장의 주체(주어)를 높이는 주체 높임법이 쓰인 문장이다. ③은 객체 높임법에 대한 설명이다.

03

청유문에서는 부정을 표현할 때‘말다’를 사용해야 한다.

04

말의 의미를 파악할 때에는 담화 요소 중 어느 하나에 주목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 고려해야 한다.

05

(가)는 3음보의 민요적 율격을 사용해 외형률을 형성하고 있다.

06

(나)의 말하는 이는 모란이 필 때 기쁨과 환희를 느끼지만, (가)의 말하는 이는 떠나간 임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07

(가)에는 문장 성분의 순서를 바꾸는‘도치’의 방법은 쓰이 지 않았다.

08

(나)는 여성적 어조가 두드러지는 시이다.

09

ⓐ에는 모순되는 표현을 통해 진리를 생성하는 역설법이 쓰였다. ㉣에도‘외롭다’와‘황홀하다’라는 모순된 표현을 함께 사용하고 있다.

10

(다)에서 김 진사는 가을빛에 풍류를 즐기는 정취에 대해 시를 읊고 있다.

(8)

11

‘존명’이란 남의 이름을 높여 이르는 말이다.

12

안평 대군은 예의와 격식을 차려 아랫사람인 김 진사를 맞 이하고 있다.

13

(다)의 시는 가을빛에 풍류를 즐기는 풍취를 읊은 김 진사 의 시이고, (라)의 시는 상사의 정을 읊은 운영의 시이다.

14

(나)의‘때로는 몇천 ~ 전달할 수 있다.’에는 글쓴이의 생각 이 반영되어 있으며, 또한 피카소의‘게르니카’에 대한 글 쓴이의 평가가 드러나 있다.

15

이 글에는 피카소의 다른 작품이 소개되어 있지 않다.

16

(다)에는 실제 사건이 일어난 낮 시간대와 달리 밤을 배경 으로 설정한 이유가 제시되어 있으므로, ①은 글을 읽은 후 의 반응으로 맞지 않다.

17

글쓴이는 소백산 망원경이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 언급하였다.

18

이 글의 중심 제재는 소백산 천문대이다. 글의 제재와 주제 에 맞는 질문을 준비해야 한다.

19

우리나라 최초로 설치된 망원경은 소백산 망원경이다.

20

ⓒ는 레몬 산 망원경이 있는 레몬 산을 가리키며, 나머지는 모두 소백산 천문대를 가리키고 있다.

01

말하는 이는 민수보다 윗사람이거나 동등한 사람으로, 민 수에게 상대 높임법을 쓰고 있다.

02

말하는 이에게‘모란’은 소망 그 자체이자 기쁨과 환희를 제공하는 대상이다.

03

‘얼굴 씻으니 눈물은 물줄기 되고’에는 과장법이 쓰였고,

‘거문고를 타면 한은 줄이 되어 우네.’에는 감정 이입의 방 법이 쓰였다.

04

(마)에서 단조로운 색채가 전쟁의 공포와 잔인함을 강조하 고 있다고 밝혔다.

05

(라)에서 글쓴이는 소백산 망원경을 활기 왕성한 청년에 빗 대어 설명하고 있다.

│주관식 문제│

56~60쪽│

➋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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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1㉠ 나이, ㉡ 세대 02반복 03천지 04액자 식 구조 05비극적 결말

│주관식 문제│

01

말하는 이가 듣는 이보다 나이가 많더라도 사회적 관계, 대 화의 장면, 말하는 이의 의도에 따라 높임 표현을 쓸 수 있 다.

02

제시된 문장은‘시키다’가 사용된 사동형 문장이다.

03

제시된 문장을 피동문으로 바꾸면, ‘모래사장에 써 놓은 글 씨가 파도에 의해 지워졌다.’가 되므로 수식어를 삭제해야 한다는 설명은 맞지 않다.

04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꿀 때에는 능동문의 주어가 피동문 의 부사어로 변한다.

05

담화에서 듣는 이의 처지를 고려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 것이 말하는 이의 처지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설명은 나타나 있지 않다.

06

(나)에는 상황 맥락이 드러나 있다.

07

말하는 이 역시 담화 요인에 해당하므로, 담화 상황에서는 말하는 이의 처지도 고려해야 한다.

08

③은 사회・문화적 맥락이 아닌 상황 맥락과 관련된 예이 다.

09

시간은 상황 맥락에 포함되는 요소이고, 나이, 지역, 계층, 성별은 모두 사회・문화적 맥락에 포함되는 요소이다.

10

(가)는 임과의 이별을 애상적이고 한스러운 어조로 담아내 고 있다.

11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는지 가늠할 수도 없는 먼 미래에도 임을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말하는 이의 마음이 잘 반영 된 시어는‘먼 훗날’이다.

12

㉣은 소멸해 가는 모란의 부분적 모습을 묘사한 시어이다.

13

(나)는 생성과 소멸의 이미지가 순환적 구조로 형성되고 있 다. 따라서 소멸의 이미지로 시상이 마무리된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14

이 글의 외부 이야기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내부 이야기 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되고 있다. (나)~(라)는 내부 이야기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되고 있는 부분이다.

15

여성과 남성의 어조가 다른 것이지, 언어 체계가 다르다고 보기 어렵다.

16

먹물 한 방울이 튄 것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두는 운영의 행동에서 운영의 사랑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17

이 글에서 안평 대군이 운영의 마음을 눈치채는 장면은 나 타나지 않는다.

18

(다)에서는 정의의 설명 방법을 통해 변광성의 뜻을 설명하 고 있다.

19

(가)~(나)는 설명문, (다)~(마)는 기행문에 속한다.

20

(다)에서 글쓴이는 우리나라의 작은 망원경을 통해 큰 성과 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9)

정답과해설

01

(마)는 나이나 세대에 따라 말의 의미가 달라지는 예를 설

명하고 있다.

02

<보기> 시와 (가) 모두 특정 시구의 반복을 통해 의미를 강 조하고 있다.

03

(나)에서 천지에 모란이 자취도 없이 사라진다고 묘사하고 있다. 천지는 말하는 이의 보람이 무너지고 슬픔을 느끼는 공간에 해당한다.

04

‘운영전’은 외부 이야기와 내부 이야기가 있는 액자식 구조 를 통해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05

이 글은 보통 행복한 결말인 다른 고전 소설과 달리 비극적 결말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관식 문제│

61~65쪽│

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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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01 할아버지께서 진지를 잡수시고, 할머니께서 신문을 읽으신 다. 02반어, 속마음과 반대로 표현함으로써 임이 돌아오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을 강조한다. 03뚝뚝 04전쟁의 공 포와 잔인함, 무고한 죽음 05 우리나라 천문학이 자생력을 갖추도록 한 주인공

│주관식 문제│

01

‘-(으)ㄹ 것이-’는 미래 시제를 만들 때 쓰인다.

02

듣는 이가 말하는 이보다 높을 때에는 하십시오체, 해요체 를 쓴다.

03

‘-어지다’는 피동문을 만들 때 쓰이며, 사동 접미사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이다.

04

담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때에 따라 다르다.

05

시의 감상은 다양한 관점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시 모두 일제 강점기를 고려하여 해석하는 것이 적합 하다고 볼 수는 없다. 특히, (나)의 경우 유미적 성격이 강한 시이므로 시 자체의 표현에 집중한 해석이 더욱 적절하다.

06

‘~듯이, ~같이’등의 표현을 활용한 비유인 직유법은 (가) 와 (나)에 한 번도 쓰이지 않았다.

07

시인은 반어법을 통해 정서를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강조하 고 있다.

08

모란은 말하는 이에게 모란 그 자체의 의미만이 아니라 소 망을 상징한다.

09

말하는 이는 시 속에 드러나지 않을 때도 많다.

10

(가)에서 안평 대군은 김 진사를 배려하며 예의를 갖추어 말하고 있다.

11

김 진사가 운영을 보고 반하게 된 시점은 분명하게 묘사되 어 있지 않다. 섬돌에 오르는 장면에서는 안평 대군에게 인 사하는 모습만 묘사되어 있을 뿐이다.

12

이 글에서 칭찬을 듣고 과할 정도로 기뻐하는 김 진사의 모 습은 드러나 있지 않다.

13

(라)의 시에서 운영은 김 진사와 이루어질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안타까워하고 있지, 김 진사에 대한 원망을 품고 있 지 않다.

14

글을 읽는 데 필요한 배경지식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읽기 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모든 예술 관련 지식을 떠올릴 필요 는 없다.

15

㉠은 어둠을 밝히는 소재로 쓰였고, 나머지는 전쟁의 폭력 성이나 잔인함을 보여 주는 소재들이다.

16

글쓴이는 그림의 해석에 있어 독자들에게 여지를 남겨 두 기 위해 의문문 형태의 서술을 많이 사용하였다.

17

‘게르니카’는 피카소가 신념을 가지고 완성한 작품이다.

제작 기한이 촉박해 색을 칠하지 못했으나, 그러한 단조로 운 색채 역시 피카소의 의식을 드러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8

현재 국가의 중추적 천문대 역할을 하는 것은 보현산 천문 대로, 이 글에는 보현산 천문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나 타나 있지 않다.

19

(라)에는 감상 이외에 글쓴이가 보고 들은 견문도 드러나 있다.

20

이 글은 소백산 천문대의 가치에 대해 다루고 있다. 글쓴이 의 부정적인 태도는 드러나지 않는다.

01

주체 높임법을 사용하여 주어진 문장을 바르게 고치도록 한다.

02

㉠은 임을 사랑하고 있음에도 잊었다고 반대로 말하는‘반 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더욱 강조하는 것이다.

03

(나)는 의태어를 활용하여 대상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04

(마)에는 피카소가 전쟁의 공포와 잔인함, 무고한 죽음을 고발하고 있다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다.

│주관식 문제│

(10)

66~67쪽│

3. 상황에 맞는 말

01 문장을 온전히 끝낼 때에는 언제나 상대 높임법이 나타난 다. 02미래 시제, ‘-(으)ㄹ 것이-’를 통해 미래 시제가 실현 되었다. 03㉠ 피동, ㉡ 피동문 04형이 동생을 울렸다.

05행위의 의도나 의지가 없음을 나타내려면‘안’이나‘아니하 다’를 사용한 부정문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06 집에 가지 말자. 07할아버지와 손자 사이의 세대 간 사회・문화 적 배경의 차이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 다. 08 호남 방언을 사용하는 장모가 말하는‘감자’의 의미 가 표준어를 사용하는 사위가 생각하는 의미와 달랐기 때문이 다. 09⑴ 상황 맥락, ⑵ 사회・문화적 맥락

10

ⓐ 시간,

ⓑ 공간, ⓒ 사회・문화적 배경

11

듣는 사람의 처지

12

상황 맥락

01

제시된 문장은 두루낮춤의 종결 표현을 쓰고 있다. 상대 높 임법은 종결 표현에 의해 실현되므로 문장 안에 높임의 대 상이 없어도 완결된 문장은 모두 상대 높임법이 실현된 것 이다.

02

<보기>에 제시된 문장엔‘-(으)ㄹ 것이-’를 통해 미래 시제 가 실현되는 예시가 나타나 있다.

03

피동과 피동문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04

‘울다’의 어간에 사동 접미사‘-리-’를 붙여 사동사를 만 들 수 있다.

05

제시된 문장에‘고향에 가기 싫다.’라는 의지 부정의 의미 가 있다. 이처럼 의지 부정을 나타내기 위해서는‘못’이나

‘못하다’가 아니라‘안’이나‘아니하다’를 사용해야 한다.

06

청유문의 부정은‘말다’를 사용한다.

07

<보기>는 사회・문화적 맥락 중 세대 간 차이를 보여 주는 대화이다.

08

호남 방언을 사용하는 장모는 고구마를 가져오라고 한 것 인데, 사위는 표준어의‘감자’를 떠올려서 의사소통이 제대 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09

상황 맥락은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 목적 등을 포함하여 담화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맥락이다. 사회・문 화적 맥락은 담화가 생산되는 사회적・문화적 배경과 관련 이 깊은 거시적 차원의 맥락이다.

10

담화 상황의 요인에는 시간, 공간, 사회・문화적 배경이 포 함된다.

11

(다)에서는 같은 말이라도 듣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예를 제시하고 있다.

12

간접적인 발화에서는 발화자의 의도가 이면에 숨어 있기 때문에 발화가 수행되는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의사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68~70쪽│

4. 표현의 빛깔

01 ⓐ 이별, ⓑ 미련, ⓒ 그리움(ⓑ와 ⓒ의 답은 서로 바꿔 써도 괜찮음.) 02반어 03말하는 이는 미래의 상황에 대한 가정을 통해 임과의 만남을 전제하고 있다. 이는 만남을 기약할 수 없는‘먼 훗날’의 상황 속에서도 임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 으며, 임을 잊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정적 진술을 통해 임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을 강조하고 있다. 04 ㉠ 생 성, ㉡ 소멸 05 모란이 필 때 말하는 이는 소망이 실현되어 기쁨과 환희를 느낀다. 그러나 모란이 질 때 말하는 이는 삶의 보 람이 무너지는 절망과 슬픔을 느낀다. 06찬란한 슬픔의 봄 을 07(가)는 3음보의 외형률이지만, (나)는 은근한 리듬감을 형성하는 내재율이다. 08•외부 이야기: 전지적 작가 시점,

•내부 이야기: 1인칭 주인공 시점 09 진사님도, 하시더구 나.

10

안평 대군은 아랫사람인 김 진사에 대해 배려를 표현 하고 예의를 갖추었다. 김 진사는 안평 대군에 대한 배려가 담긴 겸양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11

글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주 고, 인물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

12

월하의 인 연

13

상사의 정

14

금비녀 한 쌍

15

병마

16

궁녀인 운영이 김 진사에게 편지를 전달한 것은 당대 봉건적 사 회 제도 아래에서는 죽음을 무릅쓴 담대한 행동으로, 진정한 자아 를 찾고자 하는 의미를 갖는다.

17

이 글의 비극적 결말은 운영이 궁녀라는 사회적 제약과 순수한 애정 사이에서 갈등을 겪 다가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되는 것을 의 미한다.

18

바로, 탄식뿐이었답니다.

01

말하는 이는 사랑하는 임과 이별한 상태이며, 임에 대한 미 련과 그리움을 강조하고자‘반어’의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05

(라)에는 우리나라 천문학이 자생력을 갖추게 한 소백산 망 원경에 대해 대견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글쓴이의 감상 이 나타나 있다.

(11)

정답과해설

02

(가)에는 심층적 의미와 반대되는 의미의 진술을 함으로써

의미를 강조하는‘반어’의 표현 방법이 쓰였다.

03

‘임과의 만남’, ‘임을 만나길 기대’, ‘임을 잊지 못함’, ‘임 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 강조’등의 핵심 어구가 포함되게 서술하도록 한다.

04

모란이 피는 것은 생성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모란이 지는 것은 소멸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05

모란이 필 때 환희와 기쁨을 느꼈다가, 모란이 지면서 절망 하게 되는 말하는 이의 심리를 서술하도록 한다.

06

말 자체로만 볼 때는 논리적으로 모순이지만 그 자체가 오 히려 진리를 담고 있는 표현을‘역설’이라고 한다. ‘찬란한 슬픔의 봄을.’이라는 시구에 이러한 역설적 표현이 쓰였다.

07

(가) 시는 외형률이고, (나) 시는 내재율이라는 점에서 차이 를 보인다.

08

이 글의 외부 이야기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내부 이야기 는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되어 있다.

09

(나)에서 김 진사가 벼루를 갈고 있는 운영을 자주 돌아보 는 모습이 나타난다.

10

안평 대군은 김 진사를 배려하여 예의를 갖추고 있고, 김 진사 역시 안평 대군을 배려하면서 자신을 낮추는 겸양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11

산문에 삽입된 시는 글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주고, 인물의 심리를 드러내는 효과를 가진다.

12

‘월하의 인연’이란 부부의 인연을 말하는 것이다. 월하노인 이 부부의 인연을 맺어 준다는 옛이야기가 담겨 있는 표현 으로, 운영과 김 진사의 소망을 뜻한다.

13

이 글에는 서로 그리워하는 마음에 아플 지경에 이른 두 인 물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이러한 심리를‘상사의 정’이 라고 부른다.

14

(나)에서 운영은 금비녀 한 쌍을 김 진사에게 전달하여 마 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15

김 진사는 운영에 대한 마음으로‘병마’에 걸렸다고 표현하 고 있다.

16

운영이 편지를 전달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밝힌 것은 봉건 적 사회 분위기 아래에서 죽음을 무릅쓴 적극적인 행동이 다.

17

이 글은 고전 소설의 일반적 결말과 달리 비극적 결말 구조 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현실에 대응하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는 운영의 모습을 보여 준다.

18

(라)에는 편지를 써도 운영이 궁녀이기 때문에 전달할 수 없는 상황이 제시되어 있다.

71~72쪽│

5. 어떻게 읽을까

01‘게르니카’는 전쟁의 참혹함과 공포를 그 무엇보다도 생생하 게 보여 주어 전쟁의 잔인함을 세계에 알렸기 때문이다. 02

의문형 문장 03현대판 피에타 04‘게르니카’전체 그

림의 느낌과 색채의 특징 05제작 당시 기한이 촉박했기 때 문이다. 06미술과 현실이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한 다. 07 한국 근대 천문학이 실질적으로 출발한 곳 08

레몬 산에 있는 쌍둥이 망원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무엇이 더 있을까?, 소백산 천문대에는 어떤 체험 프로그램이 있을까?

09 미국은 우리나라와 밤낮이 반대이고, 레몬 산은 소백 산과 위도가 비슷해서 쌍둥이 망원경을 작동시키면 같은 대상을 오래 관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

나는, 보았다.

11

문자의 마음에 휴식을 준다.

12

소백산 천문대에 대해 미리 알아본다. 글의 제목을 보고 글의 내용을 미리 예측해 본다. 글을 간단히 훑어보고 질문을 만들어 본다. 등

01

글쓴이는 (나)에서 피카소의 그림이 전쟁의 참혹함과 공포 를 무엇보다도 생생하게 보여 주어 세계 곳곳에 전쟁의 참 혹함을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02

(다)~(마)에서 글쓴이는 의문형 문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생 각할 여지를 주고 있다.

03

이 글에서 글쓴이는 죽은 아이를 가슴에 안고 통곡하는 여 성을‘현대판 피에타’라고 이름 붙이고 있다.

04

(마)에서는 피카소가 전쟁의 아수라장을 상징적・인상적으 로 표현하였다는 것과, 단조로운 색채를 사용하여 전쟁의 공포와 잔인함을 고발하는 효과를 얻었다는 내용을 제시하 고 있다.

05

(마)의‘그리고 이 그림의 ~ 제한되어 있다.’를 통해 알 수 있다.

06

피카소는 미술과 현실이 깊은 관련을 맺고 있으며, 따라서 현실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발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07

(가)에서 글쓴이는 소백산 천문대를 전통을 계승한 동시에 한국 근대 천문학이 실질적으로 출발한 곳이라 명명하고 있다.

08

읽은 후 단계에서 질문을 할 때에는 글에 제시되지 않은 정 보를 바탕으로 질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09

(마)의 내용을 살펴보면 쌍둥이 망원경을 활용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내용이 나타난다.

10

글쓴이는 관측 일지를 설명하면서 천문대 2층에서 관측 일 지를 본 사실을 서술하고 있다.

11

(바)에서는 마음에 휴식을 주는 소백산 천문대의 매력에 대 해 말하고 있다.

12

읽기 전 활동으로는 예측하기, 질문 만들어 보기, 배경지식 활성화하기 등이 있다.

(12)

높임 표현의 종류와 특징

피동 접미사를 사용하여 만든 피동사 의 예

•-`이`-: 보이다, 섞이다, 쌓이다 등

•-`히`-: 막히다, 잡히다, 닫히다, 밟히다 등

•-`리`-: 팔리다, 밀리다, 뚫리다 등

•-`기`-: 안기다, 감기다, 끊기다, 쫓기다 등

능동과 피동의 개념과 표현 방법

사동의 개념과 사동문의 형태

주체 높임법

종류 특징

객체 높임법

•주어를 높일 때 사용하는 높임 표현

•서술어에‘-(으)시-’를 붙이거나, ‘계시다, 주무 시다’등의 높임을 나타내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 거나, 주격 조사‘이/가’대신에‘께서’를 사용함.

어머니께서 동생에게 선물을 주시었다.

•어떤 동작의 대상이 되는 사람(객체)을 높일 때 사용하는 높임 표현

•‘드리다’, ‘뵙다’, ‘모시다’와 같이 높임을 나타 내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거나, 조사‘에게’대신 에‘께’를 사용함.

언니가 할머니께 선물을 드렸다.

상대 높임법

•듣는 이가 누구인가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높 임 표현

•듣는 이가 말하는 이보다 높을 때는 높이고 서로 동등하거나 듣는 이가 말하는 이보다 낮을 때는 낮춤.

•다양한 종결 표현을 사용함.

누나가 동생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상대 높임법의 종결 표현

시제의 종류

아주높임

두루높임

두루낮춤 예사높임

예사낮춤

아주낮춤

집에 갑니다.

(하십시오체) 집에 가요.

(해요체)

집에 가.

(해체) 집에 가오.

(하오체) 집에 가네.

(하게체) 집에 간다.

(해라체)

과거 시제

현재 시제

미래 시제

•동작이 일어나거나 상태가 있는 시점이 말하는 시 점보다 앞에 있음.

•‘-았-/-었-’, ‘-더-’를 써서 표현하고, 관형사형 으로 만들 때에는‘-(으)ㄴ’, ‘-던’을 씀.

•동작이 일어나거나 상태가 있는 시점이 말하는 시 점과 같음.

•동사일 경우에‘-는-/-ㄴ-’을 써서 표현하고, 관 형사형으로 만들 때에는‘-는’을 씀.

•형용사일 경우에는‘높다’, ‘예쁘다’등 기본형을 쓰 고, 관형사형으로만들 때에는‘-(으)ㄴ’을 씀.

•동작이 일어나거나 상태가 있는 시점이 말하는 시 점보다 뒤에 있음.

•주로‘-겠-’에 의해 실현되며, ‘-(으)ㄹ 것이-’도 널리 쓰임.

•관형사형으로 만들 때에는‘-(으)ㄹ’을 씀.

능동문

피동문

능동문을 피동문으로 바꾸는 방법

주어가 동작을 스스로 하는 것을 나타내는 문장 고양이가 쥐를 잡았다.

주어가 남의 힘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을 나타내는 문장

쥐가 고양이에게 잡혔다.

•능동문의 주어는 피동문의 부사어가 되고, 능동문 의 목적어는 피동문의 주어가 됨.

•능동사의 어간에 피동 접미사‘-이-, -히-, - 리-, -기-’를 붙여서 만듦. ‘-되다, -어지다, -게 되다’를 써서도 만들 수 있음.

지우가 정호를 밀었다. → 정호가 지우에게 밀렸 다.

주동

사동

주동문을 사동문으로 바꾸는 방법

주어가 동작을 직접 하는 것

주어가 남에게 어떤 행위를 하게 하거나 어떤 상황에 놓이게 하는 것

•주동문의 주어는 사동문의 목적어나 부사어가 됨.

•주동문의 목적어는 그대로 목적어가 됨.

•사동문에서 주어가 추가됨.

•주동사를 사동사로 교체함.

사동문

주동사의 어간에 사동 접미사‘-이-, -히-, -리-, - 기-, -우-, -구-, -추-’를 붙여서 만들거나, ‘-시키 다, -게 하다’를 써서 만듦.

부정 표현의 종류

‘안’부정문 (상태 부정)

‘못’부정문 (능력 부정)

•‘안’이나‘아니하다’를 사용한 부정문

•단순한 부정을 의미하기도 함.

•행위의의도나의지가없음을의미하기도함.

•‘못’이나‘못하다’를 사용한 부정문

•행위의 의도는 있지만 능력이 부족하거나 뜻 대로 되지 않음을 나타냄.

(13)

정답과해설

•“이 상품이 좀 더 비싸세요.”→“이 상품이 좀 더 비싸요.”

•“이쪽으로 가시면 나오세요.”→“이쪽으로 가시면 나와요.”

•“네, 고객님, 처리하는 데 2~3일 정도 걸리세요.”→“네, 고 객님, 처리하는 데 2~3일 정도 걸려요.”

•“이 적금의 이율이 제일 높으세요.”→“이 적금의 이율이 제 일 높아요.”

•잘 닦여진 도로 → 잘 닦인 도로

•손바닥에 쓰여진 글씨 → 손바닥에 쓰인 글씨

•끈으로 묶여진 상자 → 끈으로 묶인 상자

•과일이 담겨진 접시 → 과일이 담긴 접시

•영웅으로 불려진 사나이 → 영웅으로 불린 사나이

잘못된 높임법 사용의 사례들

이중 피동 표현 바르게 고치기

담화의 개념과 구성 요소

•개념: 대화, 이야기, 수업, 토론 등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행위

•구성 요소: 말하는 이, 듣는 이, 말, 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

완곡어 표현

•완곡어: 한 언어 공동체 내에서 사용하기를 꺼리는 말인‘금기 어’를 에둘러서 우회적으로 하는 말

•완곡어의 사례: ‘때밀이’대신‘목욕 관리사’라고 하거나‘청소 부’를‘환경 미화원’으로 표현하는 것

우리 선인들의 말 문화의 특징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가 깃들어 있음.

•부드럽게 돌려 말하는 표현을 사용함.

•웃어른에 대해‘하십시오체’를 주로 쓰고 예의와 품격을 갖춤.

•자기를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겸양의 표현이 많이 나타남.

담화의 맥락

맥락

상황 맥락

사회・문화적 맥락

•사물이나 사건 등의 요소가 서로 이어져 있는 관계를 말함.

•담화에서 발화의 표현과 해석에 관여하는 정 보를 말함.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시간과 장소, 주제, 목적 등을 포함하여 담화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맥락을 말함.

•의사소통 참여자들은 언제, 어디서, 누가, 무 엇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를 분석해 이 어질 담화 내용을 정하게 됨.

•간접 발화: 관련된 언어적 표현을 직접 쓰지 않으면서도 발화자의 의도를 드러내는 방법 (창가에 앉은 진호에게 선생님이)“진호야, 춥지 않니?”

•직접 발화: 발화자가 자신의 의도를 직접 표현 하는 방법

(시간이 궁금한 엄마가 진호에게)“진호야, 지금 몇 시니?”

•담화가 생산되는 사회적・문화적 배경과 관련 이 깊은 큰 차원의 맥락을 말함.

•사회・문화적 맥락의 차원에서 말의 의미가 차이 나는 요인에는 문화적 배경, 지역, 나이, 세대, 성별, 계층 등이 있음.

문학 작품의 다양한 표현 방식

반어

역설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와 반대되는 뜻의 말을 하 는 것

시험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에게“잘했다.”라고 하는 것 →‘잘하지 못했다.’라는 뜻을 더욱 강하게 전달하고자 한 의도가 반영된 것

말 자체로만 볼 때는 모순이지만, 그 모순 자체가 오히려 진 리를 담고 있는 표현

“임은 갔지만, 나는 임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라는 표현에는‘임이 갔다.’와‘임을 보내지 않았다.’라는 모순된 말이 함께 들어 있음. →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음에도 자 신의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간절한 마음을 절실하게 표현한 것

풍자

어떤 대상을 우스꽝스럽게 만들거나 다른 것에 빗대어 그것 을 깎아내리는 것. 사회적 악덕, 부조리를 비판하거나 개선 하기 위한 의도로 쓰이는 방법

‘말하는 이’의 개념과 역할

개념

역할

•시 속에서 이야기하는 사람

•시인의 생각과 정서를 전달하는 사람

•1인칭 시점의‘나’로 시 속에 직접 등장하기도 하고, 3인칭 시점으로 시 속에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

•말하는 이와 시인은 보통 구분됨.

•작품에 현실성과 구체성을 부여함.

•시인의 감정을 극대화하고, 시의 주제를 형성함.

참조

관련 문서

그러므로 ㉥ ‘김 선생님’은 현재의 담화 상황에 참여하지 않는 인물을 지칭하는 표현이라는 설명은 적절하다.. 그러므로 ㉤이 아버지가 지금까지 은주와 나눈 대화의 화제

김 선생님이 아들도 없이 오직 하나뿐인 딸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김 선생님이

 상하거나 더러운

[r]

3 성격이 상황에 적응하면서 영향을 미치는 행동이 있다.. 4 성격이 상황에

- 제품에 대한 개인의 관여도는

엄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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