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십전대보탕의 실험적 연구 및 치험례에 대한 고찰(국내 학술지를 중심으로)
정 훈⋅박소정⋅이형은⋅김빛나라⋅이은정⋅오민석⋅허동석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
Review on the Study of Sibjeondaebo-tang ( Shiquan dabutang ) Published in Korea from 2000 to 2013
Hoon Jung, D.K.M., So-Jung Park, D.K.M., Hyung-Eun Lee, D.K.M., Binnara Kim, D.K.M., Eun-Jung Lee, D.K.M., Min-Seok Oh, D.K.M., Dong Seok Heo, D.K.M.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ae-Jeon University
RECEIVED December 18, 2013 REVISED January 2, 2014 ACCEPTED January 8, 2014
CORRESPONDING TO Min-Seok Oh,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ae-Jeon University, 75, Daedeok-daero 176 beon-gil, Seo-gu, Daejeon 302-869,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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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2014 The Society of Korean Medicine Rehabilitation
Objectives The aim of this review is to analyse the study tendency in papers related with sibjeondaebotang ( Shiquan dabutang ) which are published in Korea from 2000 to 2013.
Methods We searched the four electronic database (NSDL, RISS, Korean traditional knowledge portal, OASIS) and checked relevant Korean journals from 2000 to 2013. We classified the papers by publish date, speciality, study method, and field of study, and ana- lysed the study tendency.
Results 1. 4 papers were published annually on average. 2. After classifying papers by the speciality of journal, continuous study was followed not only in korean medicine, but al- so in many specialities like Dietetics, Biotechnology and Pharmacology. 3. In study meth- ods, clinical case was 29%, in vivo was 26%, and in vitro was 26%. 4. After classifying pa- pers by field of study, beneficial effect was 62%, toxicity was 14%, qualitative analysis was 9%, and adverse effect and pharmacology was 3%. 5. In beneficial effect, it is effective in antioxidation, treatment and prevention of neurologic disease, skin disease, gynecologic disease and so on. It has also an effect in enhancing the immune system, improving the dysfunction of organs, and it can also be used for anticancer and anti-metastatic purpose.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Sibjeondaebotang (Shiquan dabutang) can be used as cure medicine, not just as herbal tonic, but there are not sufficient evidence based papers, so there should be further studies in order to establish Sibjeondaebotang as a cure medicine. (J Korean Med Rehab 2014;24(1):47-53)
Key words Sibjeondaebotang (Shiquan dabutang) , Statistics, Review
서론»»»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주류의학이던 침과 탕약이 20세기 이후 의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줄었 지만 20세기 후반 이후 의학자와 연구자, 소비자를 중심 으로 다시 침과 탕약 등 대체의학과 전통의학에 대한 관
심이 높아져 그에 대한 연구 역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 다1). 이러한 연구는 서양과학에서 사용하는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효능 및 기전을 확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2).
십전대보탕은 송대 太平惠民和劑局方에 최초로 수록 된 처방으로 “治男子婦人 諸虛不足 五勞七傷 不進飮食 久 病虛損 時發潮熱 氣攻骨脊 拘急疼痛… 思慮傷動氣血 喘
Fig. 1. Annual paper publication. After analysing 58 papers fi- nally chosen, about 4 papers were published annually on average, from 1 paper to 7 papers, having decreased since 2008.
嗽中滿 脾腎氣弱 五心煩悶…”으로 처음 기록된 이후, 張 介賓3)을 비롯한 여러 의가들에 의해 기혈을 대보하여 허 로를 치료하는 대표적 방제로 임상에 널리 응용되고 있 다4-6). 대한약전 외 한약생약 규격집에 따르면 인삼 (
Panax ginseng C.A. Meyer
), 백출(Atractylodes japonica Koidz.
), 복령(Poria cocos Wolf
), 당귀(Angelica gigas Nakai
), 천궁(Cinidium officinale Makino
), 숙지황(Reh- mannia glutinosa
), 생강(Zingiber officinale Roscoe
), 대 조(Zizyphys jujube var. inermis Mil
), 작약(Paeonia lac- tiflora Pall
),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 육 계(Cinnamomum cassia Blume.
), 감초(Glycyrrhiza gla- bra L.
)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氣血을 보하는 八物湯에 黃芪 肉桂를 가미하여 만든 처방으로 氣血이 久衰하고 陰陽이 病弱한 것을 치료하는 처방이다7,8).십전대보탕에 대한 연구는 1969년 김9)이 학술지에 십 전대보탕 엑기스가 혈액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를 시 작으로 이후 성장10), 피부11), 면역12,13), 항암14), 항산화15), 문헌고찰16)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최근 10년간 십전대보탕의 연구에 대한 경향을 살펴보는 논문은 없어 기존연구에 대해 정리가 필 요한 시점이다. 연구경향을 살펴보는 것은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새로운 연구 방법을 구상할 수 있는 기초 안내 자료로 중요하다17). 때문에 십전대보탕의 최근 연구경향 을 파악함으로서 기와 혈을 보하는 작용이 인체 질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되고 기전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 하고, 현대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의 치료제로서 응 용 가능성을 연결시켜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 연구 대상
연구대상은 2000년 이후 국내 학술지에 등재된 십전대 보탕에 관한 논문으로 하였으며, 발표초록이나 업적 집, 학술대회 초록, 신문기사 등은 제외하였다. 학술 논문의 검색은 NDSL (http://www.ndsl.kr/index.do), RISS (http://www.riss.kr/index.do), 전통지식포탈(http://www.
koreantk.com/JZ0100.jsp), OASIS (http://oasis.kiom.re.
kr)을 사용하여 검색하였으며, 검색어는 “십전대보탕”과
“十全大補湯”을 기본 검색어로 하여 띄어쓰기 등에 의해 빠지는 논문이 없도록 교차 검색을 시행하였다. NDSL 검 색결과 37편, RISS 검색결과 48편, 전통지식포탈 검색결 과 97편, OASIS 검색결과 54편으로 총 236편 중 십전대 보탕과 관련없는 논문 46편, 2000년 이전논문 68편, 중복 검색된 논문 64편을 제외하여 총 58편의 논문을 선정하 였다.
2. 연구 방법
선정된 58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한의학 또는 의학 분 야에서의 연구동향을 고찰한 기존 연구분석 방법을 참
고18-22)하여 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의 발표 연도와 등재된
학회지와 제1저자의 전공분류에 따른 연구자의 전공, 연 구의 종류와 성격, 연구목적 및 내용에 대한 내용을 엑셀 로 정리하여 SPSS (v.21)로 분석하였다. 연구내용의 분석 은 학술진흥재단의 전공분류23)중 중분류인 한의학의 소분 류를 기초로 하였다.
결과»»»
1. 연도별, 학회지별 연구경향 분석
최종 선정된 58편의 논문을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매 년 적게는 1편에서 많게는 7편까지 평균 4개의 논문이 기
Fig. 2. Paper publication by the speciality of journal. Classify- ing papers by the speciality of journal, 87% of the papers were in Korean medicine journals, which is the most, 5% were in the Dietetics journals, and 4% were in Pharmacology and Biotechnology journals.
Fig. 3. Paper publication by study method. If the paper used more than two study methods in one paper, we counted every other method separately. As a result, clinical case was 29%, in vivo was 26%, in vitro was 26%, quantitative inspection was 12%, document research was 5%, and review paper was 2%.
Fig. 4. Paper publication by field of study. Classifying papers by field of study, beneficial effect was 62%, toxicity was 14%, qualitative analysis was 9%, adverse effect and pharmacology was 3%, safety was 2%, and others was 7%.
재되었으며 2008년을 기점으로 점차 등재된 논문의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등재된 학회지를 기준으로 한의학관 련 학회지가 51편으로 87%로 가장 많았으며 영양학 학회 지가 3편으로 5%, 약학관련 학회지 및 생명공학 학회지 가 2편으로 4%였다(Fig. 1, 2).
2. 연구방법별 분석
연구방법별로 살펴보아 한 논문에서 두 가지 이상의 연구방법을 활용하였을 경우, 사용한 연구방법을 모두 상 계하였다. 그 결과, 치험례가 17편으로 29%,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in vivo)가 15편으로 26%, 시험관 내 연구(in vitro)가 15편으로 26%, 정량정성이 7편으로 12%, 문헌고 찰이 3편으로 5%, review논문이 1편으로 2%였다(Fig. 3).
3. 연구내용별 분석
연구내용별로 분류하였을 때 효능이 36편으로 62%, 독 성이 8편으로 14%, 정성이 5편으로 9%였고, 부작용과 약 리가 2편으로 3%, 안전성이 1편으로 2%, 기타가 3편으로 7%였다(Fig. 4). 효능을 다시 분야별로 나누어 보면 2가 지 이상 질환을 다룬 복합질환 5편, 피부질환 5편, 신경 계 4편, 항산화관련 3편, 항암관련 3편, 면역항진 3편, 근 골격계 질환 3편, 뇌병변 2편, 영양학 1편, 오관과 질환 1 편, 신장질환 1편, 소화기질환 1편, 부인과질환 1편, 내분 비질환 1편, 감염 1편, 현훈 1편이었다. 또한 효능에 관한 논문을 다시 연구방법별로 나누어 보면 치험례 17편, 세 포실험 11편, 동물실험 8편이었다.
고찰»»»
십전대보탕은 기를 다스리는 대표적인 처방인 사군자 탕과 혈병을 두루 치료하는 사물탕의 합방인 八物湯24)에 黃芪 肉桂를 加하여 구성된 방제로 水煎服한다. 氣血陰陽 을 幷補하는 功效가 있어 남자와 부녀의 諸虛不足과 五勞 七傷으로 식욕이 부진하고 또한 久病虛損으로 時發潮熱 하고, 夜夢遺精하며, 脚膝無力 등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일체의 병후에 氣가 예전과 같지 않고, 優愁思慮하여 傷 動血氣하여 喘咳中滿하고, 脾腎氣弱으로, 惡心煩悶하는 증상을 아울러 치료한다. 八珍湯의 補氣와 補血의 효능을 강화한 처방으로 益氣固表의 黃芪를 加하여 補氣生血을
강화하고 溫補脾腎의 肉桂로 陽氣를 振奮하였으며, 八珍 湯보다도 益氣의 효능을 더 강하게 하여 氣血을 雙補하는 기본방이 된다25).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세계적으로 전통의학 및 대체의 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치료에 전통의학이나 대체 의학을 활용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26). 또한 암환자들 이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과 함께 대체의학을 병 용하는 비율이 점차 늘고 있다27-30). 이에 따라 한약처방 이나 한약재를 활용한 연구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31,32) 많은 연구들이 한약이 지닌 어느 한두 가지 효능에 초점 을 맞추고 있을 뿐 한의학적인 주치, 효능이 서양과학적 인 기전과 어떻게 관련이 되는지, 서양과학적인 실험방법 으로 한의학적인 효능을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본격적 인 고찰은 시도된 경우가 많지 않다. 또한 하나의 처방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처방이 가진 여러 가지 효능 에 대한 분석 및 질병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 연구한 논 문은 많지 않다22,33). 따라서 한의학적으로 기와 혈을 동 시에 보충하는 십전대보탕을 선정하고 연구동향을 관찰 하여 한의학적 효능과 서양 과학적인 기전사이의 관련성 을 탐색하였다. 관련 검색어로 검색한 논문은 총 236편이 었으며 제목과 초록을 중심으로 검토하여 십전대보탕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논문 46편을 1차적으로 제외하였 으며, 2000년 이전의 논문 68편을 제외하였으며 중복검색 된 논문 64편을 제외하여 그 결과 58편이 선정되어 본 연 구에 사용되었다.
최종 선정된 58편의 논문을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연 평균 4개로 논문이 꾸준히 등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 고, 한의학회지 이외에도 생명공학, 영양학, 약학 등 학회 지에 등재되는 논문이 꾸준히 있는 것으로 봐서 한의사 이외에도 여러분야에서 십전대보탕의 활용에 대해 관심 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제조된 탕약의 유산균 발효 전후를 비교해서 성분변화를 관찰함으로서 체내의 흡수율 및 생리활성의 증가로 인해 효능이 증가된 발효한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통해 다 양한 발효 한약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34). 그리고 영 양학 분야에서는 십전대보탕을 섭취한 흰쥐의 혈중 헤모 글로빈 농도 및 헤마토크릿, MCV의 수치가 유의하게 증 가하여 철분의 생체이용률에 더 바람직한 영향 끼친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서 한의학적인 보혈의 기능을 서양의학 적인 기전과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35). 이렇듯 비한
의학 분야에서는 한약의 제형, 정성 뿐 아니라 효능에 대 한 연구도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한의학분야에 서도 효능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독성 부작용 정성에 관 한 논문이 진행되면서, 한약의 효능에 대한 입증과 함께 안전성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도 같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여러 한의학 관련 잡지가 다수 있는 등 좋은 연구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한의분야를 제 외한 논문이 2005년 2편, 2011년 2편, 2012년 2편, 2013 년 1편으로 한의학분야에서 십전대보탕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2011년 4편, 2012 년 2편, 2013년 1편으로 점차 기재되는 논문의 수가 줄고 있음을 보였다. 이는 다방면에 논문이 등재되고 있지만 새롭게 설계된 십전대보탕에 대한 연구논문이 부족함을 보여 한약자체에 대한 효능 및 안정성에 대한 논문 뿐 아 니라 양약과 병용투약시의 효능과 부작용, 새로운 제형 (환제, 산제, 고, 엑기스)시 효능 및 안정성 등 새로운 연 구 영역과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에 사용된 실험방법에 따라 분석한 결과, 치험례가 29%,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와 시험관 내 연구가 26%로 처방에 관한 연구들이 세포실험, 동물실험, 임상에 적용 이 비슷하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매년 1~2편의 치험례 를 통해 임상에 적용하려는 노력은 보이고 있지만 동물이 나 세포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발병한 환 자에게 일정기간 투약후 경과를 관찰하는 형태로 진행되 었으며, 17편의 치험례중 1편만이 십전대보탕 단독투여를 통해 다른 변수없이 온전히 십전대보탕의 효과를 살펴보 았을 뿐, 나머지 14편의 치험례는 침과 뜸 등 치료에 영 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인의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온 전한 십전대보탕의 효과로 보기엔 어려웠다. 또한, 16편 의 논문중 2편이 양약과 병용투약되어 결론으로 나온 효 과가 양약에 의한 효과인지 한약에 의한 효과인지, 혹은 두 약의 병행으로 인한 효과인지 알기 어려워 변수가 통 제된 임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비슷한 조건을 가진 대조군과의 비교연구는 2건으로 십전대보탕 의 효과에 대한 의문해소를 위해서도 대조군 비교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내용별로 분류하였을 때 효능이 62%, 독성이 14%, 정성이 9%였고, 부작용과 약리가 3%, 안정성이 2%, 기타 가 7%였다. 이는 독성 및 부작용과 안정성이 전체의 20%
정도를 차지함으로 부작용과 독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고 이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한의학의 효능적 고찰 이전에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 다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겠다.
효능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았을 때, 항산화작용36)에 대 한 기전과 면역력 증강37)의 기전을 밝히고 있으며, 산후 의 산후풍 및 공황장애에 교감신경 조절작용38)으로 인한 효과, 습진, 욕창 등 피부질환 치료효과39,40) 및 알레르기 억제효과41), 항암작용42,43) 및 항암제 부작용 감소44), 근위 축삭 경화증환자에 근위축을 막고 운동기능을 향상시키 는 작용45,46)까지 다양한 방면의 치료기전으로 작용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기혈쌍보의 십전대보탕이 현대의학적으로 면역기 전 및 항산화 기전, 조혈기능 및 기능적 개선이라는 기전 으로 해석될 것이라는 기대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 한, 한약이 암을 키운다는 통설적인 믿음47)과는 달리 오 히려 항암치료에 한약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를 이용하여 십전대보탕의 보기와 보혈의 기능이 현대의학적으로 질환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 통상적으로 질환 예방 및 유지의 보약개념이 아닌 치료제로 사용의 근거가 될 수 있어 매 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사료된다.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 병, 파킨슨병, 허혈성 뇌질환 등의 난치성 질환에 구체적 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노화로 인한 병증에도 활용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다방면에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로 잘 설계된 임상연구 논문이 적고, 다양한 실험 및 임상연구 의 논문수가 적어 한계가 많았다. 또한, 실험실 연구와 임상적 연구의 연계부재와 다양한 방면으로의 연구가 아 직 적어 십전대보탕이 치료제의 역할로서 제기능을 할 수 있는 근거는 아직 미약해 보인다. 이를테면, 십전대보탕 과 비슷한 효능을 지닌 팔물탕, 인삼양영탕, 자감초탕 등 에 대한 비교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국내뿐만 아니 라 중국, 일본, 대만 등 한의학을 활용하는 다양한 나라의 논문을 총망라하여 종합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 다. 또한 평균 수명의 증가 및 TA 등 외상의 증가, 수술 기술의 발전 등으로 매년 100만건 이상 수술이 진행되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48)속에서 수술후 회복에 십전대보탕에 대한 활용이 문헌적으로는 고찰이 되어있는 상황49)이지만 아직 실제 임상에 응용되어 효과를 확인한 논문은 없었 다. 또한 항암치료에 있어서는 항암화학요법과 한약을 병
용투약하여 효과를 비교하는 논문은 있었지만50) 다른질환 에서 NSAID 및 스테로이드 계열의 양약과 한약의 병용투 약시의 효과를 다룬 논문이 없어 대표적인 보기보혈제인 십전대보탕으로 수술후 회복시 이용 및 양약과의 병용투 약에의 효과를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결론»»»
십전대보탕에 관한 최근 10년간 연구의 경향을 분석하 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도별로 분석결과 매년 평균 4편으로 꾸준히 연구 되고 있다.
2. 전공별로 분석결과 한의학 이외에 영양학, 생명공 학, 약학 등 분야에서도 한약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 되고 있다.
3. 연구방법은 치험례 29%, 동물모델을 이용한 연구 26%, 시험관내 연구 26%순으로 나타났다.
4. 연구분야별로 분류하였을 때 효능이 62%로 절반이 상을, 독성이 14%, 정성이 9%였고, 부작용과 약리가 3%, 안정성이 2%순이었다.
5. 효능별로 살펴보면 보혈기능으로 항산화, 신경질환 에 치료 및 예방, 피부질환과 산후풍, 등에 활용되고 보기 하는 방법으로 면역력 항진, 장기 및 기관의 기능부전을 치료하는데 활용되고 보기보혈로 항암 및 암전이 억제 등 에 활용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결론으로 보아 십전대보탕은 단순 보약이 아닌 치료제로서 사용이 가능하나 근거논문이 부족하여 추후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근거가 될 수 있는 연구 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