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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Vol.167,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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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 7. 17 Vol.167 www.khidi.or.kr | www.khis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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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Weekly Healthcare Industry Trends)

포커스 | 정책동향 | 산업동향 | 신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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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헬스케어 산업의 파괴적 혁신과 사업 전략··· 1

정책동향 [미 국] 미국 연방대법원, 텍사스주 낙태금지 법안 제동 ··· 5

[미 국] 미국 연방정부, 건강보험료 대폭 인상 가능성으로 ‘곤혹’ ··· 5

[미 국] 오바마케어, 피임비용 연 14억불 절감 ··· 6

[미 국] FDA, NSAID 심근경색 경고 강화 … 아스피린 예외 ··· 6

[영 국] 영국, 비EU 출신 간호사 대량 실직 위기 ··· 7

[일 본] 일본, 암세포 게놈 해독 정보 인터넷 공개 ··· 7

[중 국] 중국 정부, “온라인 약품은 공인 판매처에서 구매해야” ··· 8

[중 국] 베이징 공안, 의료호객꾼 무더기 검거 ··· 8

[호 주] 호주, HIV․간염 확산 비상 … 1만1천명 노출 가능성 ··· 9

[글로벌] WHO, 국제보건 비상사태 역량 제고 방안 검토 ··· 9

산업동향 [미 국] J&J, HIV 예방 백신 임상시험 추진 ··· 10

[영 국] AZ, 틸로츠 파마에 위장약 ‘엔토코트’ 미국 외 지역 판권 매각 ··· 10

[영 국] GSK, 중국에서 ‘티비케이’ 원료의약품 생산 ··· 11

[ EU ] 앨러간, 머크 편두통 치료물질 글로벌 독점권 확보 ··· 11

[글로벌] 미일 공동연구팀, 백혈병 발병 관여 유전자 발견 ··· 12

[일 본]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핵산의약품 유방암 임상시험 진행 ··· 12

[영 국] 영국의학연구원, “혈액검사로 1형 당뇨 발병 예측” ··· 13

[ EU ] 로잔연방공대, ‘란소프라졸’에 결핵균 제거 효과 발견 ··· 13

[중 동] 와이즈만연구소, “후각 테스트로 자폐아 진단 가능” ··· 14

[일 본] 시세이도,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 아우라 보떼와 합작사 설립· 14 신규보고서 [글로벌] 제약산업의 미래 성장 지역 ‘아프리카’ ··· 15

[글로벌] 세계 최고 바이오메디컬 국가, “미국 영국 스위스 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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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포커스

헬스케어 산업의 파괴적 혁신과 사업 전략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올해 규모가 1조5천억불을 상회할 것으 로 전망되는 등 바야흐로 ‘골드러시(gold rush)' 시대에 진입. 이와 관련, 본 자료에서는 최근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방향과, 변화에 따라 주목받는 사업 전략에 대해 검토

p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 방향

(3가지 혁신목표)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3가지 혁신목표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진행 중

- 첫째, 의료 소비자가 질병예방·진료·치료·사후관리의 전 과정에서 최상의 체 험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user-centric)의 통합 서비스를 지원

- 둘째, 환자에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수준을 제고함과 동시에 국민 전체의 건강 을 증진하고 웰니스(wellness)를 강화하는 활동에 주력

- 셋째,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바탕으로 디지털화 및 소비자에 대한 선 택권 부여 등을 통해 1인당 헬스케어 비용을 경감

(9개 혁신영역) 시장분석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이 같은 혁신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헬스케어 생태계 내 다음 9가지 영역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 첫째, 인공지능 기술로 디지털 의료 기록의 활용도를 높이고 축적된 건강정보 를 효과적으로 공유해 의료진의 진단과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하는 영역 - 둘째, 환자들이 전자의무기록·개인유전정보·정책당국의 의약품 관련 주의사항 등

주요 정보에 접근해 진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영역

(4)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포커스

그림 1 파괴적 혁신 가능성이 높은 9개 영역

- 셋째, 헬스케어 서비스 표준화와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는 영역 - 넷째, 원격의료 등을 통해 만성질환관리 효율성을 제고하는 영역

- 다섯째,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확대하는 영역 - 여섯째, 웨어러블 기기의 헬스케어 기능 강화 및 스마트 컴퓨팅 기술과의 융합을

가속화하는 영역

- 일곱째, 각종 의료사고와 실수 및 비효율을 제로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는 혁신 시스템을 개발하는 영역

- 여덟째, 언제 어디서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를 확대하는 영역 - 아홉째, 비용절감과 효율적 의료서비스 운영이 가능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영역

(주요 업체) 또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9개 혁신영역을 중심으로

’15~’16년 헬스케어 산업에서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주도하거나 새로운 변화에 영향을 미칠 10개 기업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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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포커스

업체 혁신의 내용 및 특징

Apricot Forest (영국) o 접근성이 높은 e-헬스 플랫폼을 제공. 지구촌 여러 지역에서 활 용할 수 있으나, 특히 높은 비용부담으로 인해 기존의 헬스케어 플랫폼과 솔루션을 사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적합

Butterfly Network (미국) o '딥 러닝'1)을 헬스케어 부문에 응용한 독특한 기술을 통해 환자 정보 분석 및 자동화 서비스 부문에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Fitbit (미국) o 피트니스 웨어러블 제조업체로 출발했으나, 다양한 헬스 데이터 의 모니터링과 모델링을 지원하는 종합 헬스케어 업체로 진화할 가능성이 다분

Guroo (미국)

o 미국 의료기관 및 의료서비스의 종류와 비용을 소비자들이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웹 기반 툴을 제공. 헬스케어 비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의료 소비자가 어떠한 유형의 서비스를 어디에게 받을 것인가를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HealthTap (미국) o 첨단 원격의료 플랫폼을 통해 원격지에서도 의료서비스에 접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의료비용을 크게 절감

MedWand (미국) o 휴대용 다기능 진단기기를 통해 환자가 기본적인 생체신호를 측 정할 수 있도록 지원. 사용자들이 꾸준히 진단 테스트를 하고 이 를 통해 신체 변화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 Proteus Digital Health

(미국)

o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을 통해 환자 개인에게 특화된 맞춤형 종 합 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개인화된 헬스케어’를 실현

Theranos (미국) o 사용자가 혈액 몇 방울로 저렴하게 각종 진단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질병의 조기 발견에 기여

Validic (미국)

o 국민건강관리를 위한 환자 참여형 디지털 헬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기기와 애플리케이션간의 핵심 데이터 통합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협업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적 인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운영

Walmart (미국+글로벌) o 기존의 소매 유통망을 통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기초적인 헬 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 이들 기업에는 전통적 의료관련 업체부터 헬스케어 산업 외부에서 활동하는 데이터 업체와 유통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가 포함되어 있 으며,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진 것이 특징

- 이들 기업은 앞서 제시된 9개 혁신분야의 기반 기술을 개발하거나 소비자에 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3가지 혁신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표 1 헬스케어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가속화할 10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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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포커스

참고 자료

w Equities Canada, The Companies Disrupting Healthcare In 2015, 2015.6

w Harvard Business Review, Personalized Technology Will Upend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 2015.6.19

w Mobihealthnews, What’s missing from HBR’s healthcare Gold Rush metaphor?, 2015.6.22

p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따른 사업 전략

(헬스케어 골드러시)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으로 사업 영역이 재편되고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면서 ‘골드러시(gold rush)’ 당시와 같은 3가지 사업 전략이 향후 헬스케어 산업을 지배할 것으로 예상

- 첫째, ‘금광 광부(Goldminer)’ 전략은 보험사와 병원 등 기존의 대규모 수직형 통합업체들이 취하는 접근방식으로,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의 최상위에서 환 자의 질병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창출

- 둘째, ‘바텐더(Bartender)’ 전략은 주로 소매유통·소프트웨어·전기전자 등 헬스 케어 산업 외부로부터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이 개인화된 건강 정보 콘텐츠 나 의료서비스 선택에 대한 조언,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파괴적 혁신을 주도 - 셋째, ‘곡괭이 판매자(Pickaxe seller)’ 전략은 헬스케어와 정보통신기술의 융 합에 따라 디지털 헬스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인프라 및 관련 기술 등을 제 공함으로써 수익을 확보

(사업 전략의 조화) 헬스케어 산업의 범위가 확장되고 생태계 참여 업체들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업 전략의 결합과 협업을 통해 혁신의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 9개 혁신영역을 주도할 ‘바텐더’ 전략과 ‘곡괭이 판매자’ 전략은 환자와 의사 관계를 변화시키면서 환자에 보다 많은 권한을 부여하지만 전통적 ‘금광 광 부’ 유형의 의료서비스 제공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보할 전망

1)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하고 학습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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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정책동향

미국 연방대법원, 텍사스주 낙태금지 법안 제동

미국 연방대법원이 텍사스주 소재 의료기관들이 주정부 낙태금지 법안에 명기된 시설 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판결 - 앞서 텍사스주 소재 9개 의료기관들은 제5 연방순회항소법원이 낙태금지 법안

에 합법 판결을 내려 폐쇄될 위기에 직면하자 대법원에 법의 시행을 막아달라 며 ‘긴급항소(emergency appeal)’를 신청

- 텍사스주의 낙태금지 법안은 여성의 건강을 이유로 반드시 수술실과 충분한 의료 인력을 갖춘 외과병원에서만 낙태시술을 하도록 명시, 이런 조건을 갖추 지 못한 병·의원은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

※ 지난 '12년 41곳에 달하던 텍사스주 낙태시설은 낙태금지 법안 제정 이후 22곳이나 문을 닫아 현재 19곳만 남은 것으로 집계

- 한편 젭 부시(Jeb Bush)와 릭 페리(Rick Perry) 등 공화당의 유력 예비 대선 후보들은 이번 대법원 판결을 일제히 비난, 미국 정가에 낙태금지 법안을 둘 러싼 찬반 논쟁이 확산 [New York Times, 2015.07.10]

미국 연방정부, 건강보험료 대폭 인상 가능성으로‘곤혹’

미국 건강보험사들이 오바마케어 시행 이후 시장환경 변화를 이유로 집단 으로 보험료 대폭 인상을 추진, 연방정부가 곤혹스러워 하는 모습

- 집단 인상 움직임은 전국 주요 보험사들의 연합체인 ‘블루 크로스 앤 블루 쉴 드(Blue Cross and Blue Shield)’가 주도

※ 이 단체가 추진하는 주별 평균 보험료 인상폭은 일리노이 23%, 노스캐롤라이나 25%, 오클 라호마 31%, 테네시 36%, 뉴멕시코 51%, 미네소타 54% 등

- 이 단체는 지금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도 오바마케어에 가입 해 고가의 특수약품 처방이 증가하는 등 변화가 나타나 신규 가입자들에 대한 지출이 급증했으니 보험료의 대폭 인상도 불가피하다고 주장

- 그러나 이는 연방정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대목으로, 전문가들은 보험료 인상 추진이 오바마케어 충격파에 보험업계가 적응 중임을 시사하나 오바마케어 효 과를 둘러싼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진단 [Guardian, 20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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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정책동향

오바마케어, 피임비용 연 14억불 절감

미국 사회에 오바마케어로 인해 피임비용이 연 14억불 절감되면서 특히 빈 곤층 여성에게 큰 혜택이 되고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도출

-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은 대형 보험사의 DB를 토대로 오바마케어 시행 전인 '12년 상반기와 시행 후인 '13년 상반기 피임약 구매비용을 비교분석

- 그 결과 소비자가 경구피임약을 구매하기 위해 지불하는 처방전 한 건당 평균 비용은 '12년 32.74불에서 '13년 20.37불로 38% 감소한 가운데, 자궁내피임장 치(IUD) 경우에는 262.38불에서 84.30불로 84%나 급감

- 미국 여성 688만명이 매달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점을 감안하면 오바마케어 로 절감된 피임 관련 총 비용은 연 14억불을 상회

- 이는 오바마케어가 피임 수단을 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시킨 규정 덕분으로, 기 업주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직원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피임을 제외하는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피임약 구매 비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전무

- 전문가들은 오바마케어가 피임약 구매 장벽을 크게 낮춰 특히 빈곤층 여성들 에게 큰 혜택이 되고 있다고 평가 [UPI, 2015.07.08]

FDA, NSAID 심근경색 경고 강화 … 아스피린 예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피린을 제외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NSAID)의 심근경색 및 뇌졸중 위험 경고를 강화

- FDA는 NSAID 제조업체들에 대해 아스피린을 제외한 NSAID들은 복용 첫째 주부터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복용기간 및 용량에 비 례해 위험성이 상승할 수 있음을 제품 라벨에 명기하도록 지시

※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약물들은 셀레콕시브, 디클로페낙, 디플루니살, 에토돌락, 페노프로 펜, 프루비프로펜, 이부프로펜, 인도메타신, 케토프로펜, 케토롤락, 메페남산, 멜록시캄, 나 부메톤, 나프록센, 옥사프로진, 피록시캄, 술린닥, 톨메틴 등

- 또 심장병 환자나 심장병 발병 위험요인들을 갖고 있는 환자가 NSAID 제품을 복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 아질 수 있음도 명기할 것을 주문

- 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는 NSAID 함유 제품을 한 번에 다량이 아닌 최단기간 에 최저용량을 복용할 것을 권고 [CNN, 2015.07.11]

(9)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정책동향

영국, 비EU 출신 간호사 대량 실직 위기

영국간호사협회(Royal College of Nursing : RCN)는 영국 정부의 이민 억제 방안이 시행되면 국민건강보험(NHS)에서 근무하고 있는 비EU 출신 간호사 3천365명이 즉각 일자리를 잃게 된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

- 최근 영국 정부는 6년 이상 영국에서 취업 중인 비EU 출신 근로자의 경우 연 소득 3만5천 파운드(미화 약 5만4천불)를 상회하지 않으면 귀국시킨다는 이민 억제 방안을 발표

※ 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숙련된 일자리의 기준을 높여 외국인 고용을 억제하고 내국인 고용을 증가시킨다는 취지

- 그러나 RCN은 대다수 비EU 출신 간호사 연봉이 2만1천~2만8천 파운드 정도 로 3만5천 파운드와는 거리가 멀다며 정부 방안은 간호사 구인난을 심화시키 면서 NHS에 4천만 파운드 정도의 비용을 유발하게 된다고 지적

- 또 영국에는 간호사 교육시설들이 대거 폐쇄된 까닭에 NHS 산하 병원들이 임 시직이나 비EU 출신 간호사를 채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

- 한편 지난해 NHS 산하 병원에 채용된 간호사 3명 중 1명은 비EU 출신 간호 사로 이들은 지난 5년 사이 3배 증가 [Trethowans, 2015.07.10]

일본, 암세포 게놈 해독 정보 인터넷 공개

일본 정부가 산하 차세대 암연구팀이 해독한 폐암과 위암 등 21개 암 2천 증례의 암세포 게놈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연구자들에게 공개할 예정

- 일본에서 암세포 게놈 정보가 대규모로 해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해독 정 보는 암 치료법 및 신약 개발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전망

- 암은 정상 유전자가 발암물질 노출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돌연변이가 되면 유 발되기 때문에 게놈 해독 정보를 통해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유전정보 차이를 분석하면 암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게놈은 유전정보를 담당하는 DNA에 포함되어 있는 염기쌍의 모든 배열로, 인 간의 세포에서는 약 30억 쌍이 존재하는 데 연구팀은 증례 별로 암세포의 염 기배열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데 성공

※ 연구팀은 향후 암 종류별로 변이가 많은 유전자 리스트도 작성할 계획

- 일본 정부는 일반인이 아닌 정부가 허가한 연구자들에 한해 인터넷을 통해 이 DB를 공개한다는 방침 [毎日新聞, 2015.07.09]

(10)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정책동향

중국 정부,“온라인 약품은 공인 판매처에서 구매해야”

중국 정부가 소비자들에 대해 온라인으로 약품을 구매할 때는 300여 정부 공인 판매처를 통해 구입할 것을 촉구

- 중국에서는 식약품감독관리국이 온라인 불법 판매처 명단을 공개 처벌하는 등 불법 약품 판매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음에도 불구, 위조 약품에 대한 소비 자 불만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있는 상황

- 더욱이 온라인 약품 판매는 접근 용이성과 낮은 가격 등 이점 때문에 계속 급 증하는 추세로, 중국 온라인 약품시장 규모는 '13년 4조3천억 위안(미화 약 6 천900억불)에서 지난해 7조 위안(1조1천억불)으로 급격히 증가

※ 특히 온라인 약품시장에서는 지혈제, 불면증 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 탈모약이 인기

- 한편 중국 소비자들은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의 경우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는데, 중국 정부는 이들 약품도 온라인에서 공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규정 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 [China Daily, 2015.07.06]

베이징 공안, 의료호객꾼 무더기 검거

중국 베이징 공안이 기차역과 병원 주변에서 의료호객 행위를 벌이던 자들 및 이들과 결탁해 환자를 갈취한 의료인력 등 150여명을 무더기로 검거 - 이들 의료호객꾼들은 2∼3명이 몰려다니면서 베이징역과 병원 주변에서 병원

을 찾는 환자들에게 접근, 미리 공모한 병원을 소개해 주고 약값을 부풀린 뒤 해당 병원과 이익을 나눈 혐의

※ 공안은 이들이 수십위안 정도에 불과한 약값을 1만위안(미화 약 1천600불) 넘게 받아 폭리 를 취했으며, 호객꾼들은 약값의 70%, 병원은 나머지 30%를 나눠가진 것으로 파악

- 또 공안 조사 결과 해당 병원은 다리가 불편한 환자와 피부병 아동에게 동일 한 처방전을 발급하는 등 질환과 상관없이 처방전을 발급한 사실도 포착 - 공안은 의료호객 행위가 환자에게 질병을 치료할 시기를 놓치게 하고 심지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도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호객꾼들을 철저히 단속 해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력 경고 [China Radio International, 2015.07.09]

(11)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정책동향

호주, HIV·간염 확산 비상 … 1만1천명 노출 가능성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치과 2곳을 지난 10년 사이 다녀간 1만1천여 환자들이 병원 측의 허술한 위생관리로 인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간염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 호주 사회가 비상

- 호주 보건부는 환자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들 치과가 의료기기 소 독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허술한 위생관리로 인해 환자들이 HIV와 간염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

※ 보건부는 이들 치과에 각종 도구의 보관과 살균장치 작동 점검 등을 비롯해 감염관리에 수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

- 이에 따라 보건부는 이들 치과의 진료를 중단시키고 의사 6명의 자격도 정지 한 데 이어, 지난 10년 사이 이들 치과에서 수술이나 침습시술을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HIV나 B형 혹은 C형 간염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

[Dental Products Report, 2015.07.10]

WHO, 국제보건 비상사태 역량 제고 방안 검토

세계보건기구(WHO)가 자체 내 국제보건 비상사태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

- WHO는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해 1만1천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에볼라 같은 질병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에는 행동이 너무 느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조 직 전반에 대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

※ WHO는 에볼라가 지난 '13년 12월부터 확산되기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WHO는 에볼라로 1천명 이상이 숨진 뒤인 '14년 8월에야 경보를 발령했는데 이는 WHO에 신속한 의사결정 문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시인

- 앞서 국경없는의사회 등도 WHO가 에볼라 발병을 국제보건 비상사태로 선포 하는데 시간을 너무 지체했다며 비판한 바 있으며, 마거릿 첸 WHO 사무총장 역시 지난 5월 WHO가 에볼라 발병에 압도당했다고 실토

- WHO는 향후 1억불 규모의 신속대응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긴급대응센터 같은 기민한 조직을 설립한다는 방침 [The Scientist, 2015.07.09]

(12)

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산업동향

J&J, HIV 예방 백신 임상시험 추진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이 AIDS를 유발하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백신을 개발, 미국․남아공․태국 등에서 400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추진한다고 발표

- 이 백신은 감기 바이러스를 약화시킨 아데노바이러스(Ad26)에 HIV 유전자를 실어 체내에 주입해 면역체계에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한 뒤 HIV 표면단백질을 체내에 넣어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2단계 백신

- 이 백신은 이미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획기적인 효과가 나타 나 의료계는 이번 임상시험에 커다란 기대감을 표명

※ J&J 연구팀이 원숭이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실험군에만 이 백신을 투여한 뒤 HIV와 유사해 영장류에게만 감염을 일으키는 유인원면역결핍바이러스(SIV)를 6차례에 걸쳐 대량 투입한 결과 실험군 원숭이들은 50% 정도에서 완전한 면역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

- 새로운 HIV 예방백신이 개발되기는 미국 머크의 백신이 지난 '07년 임상시험 에서 실패한 뒤 이번이 처음 [BioSpectrum, 2015.07.10]

AZ, 틸로츠 파마에 위장약‘엔토코트’미국 외 지역 판권 매각

영국 AZ가 일본 제리아신약의 자회사 틸로츠 파마(Tillotts Pharma)에 위장약 ‘엔토코트(Entocort)’의 미국 외 지역 판권을 2억1천500만불에 매각 - 엔토코트는 경증 및 중등도의 크론병 환자와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해 미국 외 지역에서는 5천300만불의 매출을 기록

- 현재 일본에서는 AZ 일본법인이 크론병을 적응증으로 엔토코트 승인 신청을 준비 중으로, 승인이 확정되면 제리아신약이 판매할 예정

- 이번 매각은 암, 호흡기 질환, 당뇨병 같은 특정 치료 분야에 주력하기 위한 기업 전략의 일환으로, AZ 측은 비핵심 사업 분리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핵심 분야 투자에 사용한다는 방침

- 틸로츠 파마는 소화기 분야에 특화한 제약업체로, 전 세계 50여개국에서 판매 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아사콜(Asacol)’이 대표적인 제품

[Pharmaceutical Technology,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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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산업동향

GSK, 중국에서‘티비케이’원료의약품 생산

영국 GSK가 자회사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를 통해 중국 제약업체 데사노(Desano)와 중국에서 인테그라제 억제제 계열의 HIV 치료제

‘티비케이(Tivicay)’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계약을 체결

- 이번 계약은 GSK에게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으 로 티비케이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앞서 GSK 측은 HIV에 노출된 국가에 자사 약물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발표

- 또 GSK는 뇌물 스캔들 여파로 4억8천700만불의 벌금을 선고받고 고위간부에 대한 기소가 이루어지는 등 중국 내 입지가 심각하게 흔들렸으나 이번 제휴를 계기로 중국 사업을 정상화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

- 티비케이는 후속 제품인 트리유메크(Triumeq)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브 헬스케어의 HIV 치료제 중 하나로, 이들 제품은 지난해 전 세계 40여국 에서 총 5억3천100만불의 매출을 기록

- 한편 제휴에 따른 구체적인 금액 내역은 비공개 [Pharma Asia, 2015.07.07]

앨러간, 머크 편두통 치료물질 글로벌 독점권 확보

아일랜드 앨러간이 미국 머크가 경구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수용체 길항 편두통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 ‘MK-1602’와

‘MK-8031’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을 2억5천만불에 확보

- 뇌 화학물질인 CGRP는 기분 및 인지와 무관하게 오직 통증을 전달하는 역할 을 수행하는데, 이번에 인수되는 MK-1602는 급성 치료제, MK-8031은 예방제 로 각각 3상, 2상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는 상황

- 이번 합의로 앨러간은 이들 물질의 개발과 제조 및 판매를 책임

- 머크는 지난 '11년 환자들에게서 간 독성 부작용이 나온 이후 CGRP 개발 프 로그램을 중단한 바 있으나, MK-1602와 MK-8031의 경우 개발을 계속 진행 해 왔으며 현재까지 간 독성 부작용이 관찰된 적은 없다고 설명

- 한편 앨러간은 최근 1억2천500만불로 안구건조 치료기 제조업체 미국 오큘리 브(Oculeve)를 인수하는 등 사업의 폭을 확대 [PMLiVE,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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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산업동향

미일 공동연구팀, 백혈병 발병 관여 유전자 발견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일본 교토대 공동연구팀이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에 백혈병을 유발할 위험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발견했다고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

- 연구팀은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 256명에서 채취한 혈액세포에서 백혈병에 관 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106개의 유전자변이를 조사

※ 재생불량성 빈혈은 치료를 마쳐도 10년 내 30% 정도에서 백혈병 또는 백혈병 전단계인 골 수이형성증으로 진행되는 혈액성 난치병

- 그 결과 혈액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DNMT3A’ 등 5개 유전자에서 변이가 있으면 백혈병이나 그 전단계인 골수이형성증후군이 10년 내 발병할 확률이 30~40%로 높아지는 반면, 적혈구 기능에 관여하는 ‘PIGA’ 등 3개 유전자에 변이가 있으면 발병률은 급락하는 것으로 분석

- 연구팀은 유전자로부터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백혈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가 적절한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

[Monthly Prescribing Reference, 2015.07.06]

일본 국립암연구센터, 핵산의약품 유방암 임상시험 진행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차세대 암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핵산의약품

‘TDM-812’를 이용해 유방암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

- TDM-812는 암 특유 유전자 일부를 인위적으로 조작해 암의 전이 및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새로운 암 치료제로, 탁월한 효과에 비해 가격이 저렴 하다는 장점을 보유

- 앞서 연구팀은 유방암세포 속에서 암의 증식과 전이에 관여하는 ‘RPN2’ 유전 자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RPN2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 는 TDM-812를 개발

※ 연구팀이 쥐 실험에서 RPN2 유전자의 작용을 억제하자 암 부위가 축소

-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TDM-812를 주사해 종양이 축소되는 지 등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뒤 제약업체를 통해 유방암 치료제로 실용화한 다는 계획 [Nikkei BP, 201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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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산업동향

영국의학연구원,“혈액검사로 1형 당뇨 발병 예측”

영국의학연구원 연구팀이 혈액 속 특정 마이크로 RNA의 수치 변화로 1형(소아) 당뇨병 발병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해머스미스병원(Hammersmith Hospital)이 개최한 의료 컨퍼런스에서 발표

- 세포의 유전정보를 지니고 있는 마이크로 RNA는 주기적으로 혈류 속으로 방 출되는데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방출하는 마이크로 RNA가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데 실패

- 그러나 의학연구원 연구팀은 베타세포가 방출하는 것이 마이크로 RNA 375임 을 확인한 뒤, 1형 당뇨병의 원인인 베타세포 파괴가 시작되면 즉시 마이크로 RNA 375가 혈액 속으로 대량 방출되기 때문에 이를 표지로 이용하면 1형 당 뇨병을 초기 단계에서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

- 1형 당뇨병은 베타세포가 사멸하면서 인슐린이 극히 적게 생산되거나 아예 생 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현재는 심한 갈증과 체중 감소 및 시 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야 진단이 가능 [News-Medical, 2015.07.09]

로잔연방공대,‘란소프라졸’에 결핵균 제거 효과 발견

스위스 로잔연방공대 연구팀이 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의 제산제

‘란소프라졸(Lansoprazole)’에 결핵균을 제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발표

- 연구팀은 특수 로봇 시스템을 이용, 이미 안전성이 입증된 기존의 다른 약들 중에서 결핵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찾아내는 실험을 진행

※ 이 작업은 결핵균에 감염된 폐세포를 배양해 치료 후보물질에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진행

- 그 결과 역류성 식도염과 위궤양 치료에 사용되는 란소프라졸이 박테리아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특정 효소를 공격해 이들을 없애는 것으로 분석 된 가운데 특히 결핵균을 죽이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파악

- 결핵균은 기존 항생제들에 내성을 지닌 변종들이 출현하면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으로, 지난 '13년에는 전 세계에서 900만명의 새로운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150만명이 사망 [DrugsUpdate,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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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산업동향

와이즈만연구소,“후각 테스트로 자폐아 진단 가능”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 연구팀이 간단한 후각 테스트만으로도 자폐 증상이 있는지 여부를 비교적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지에 발표

- 연구팀은 자폐증 아동 18명과 정상 아동 18명에게 장미 향기와 비누 향기, 상 한 우유와 상한 생선에서 나는 냄새를 맡도록 하는 실험을 진행

- 그 결과 정상 아동은 평균 0.3초 후 숨을 크게 쉬어 향기를 들이마시거나 역한 냄새가 나면 숨을 멈췄으나, 자폐증 아동은 대부분 향기나 역한 냄새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은 채 원래 하던 일에만 집중

- 연구팀은 이런 방식으로 정상 아동은 18명 중 17명, 자폐 아동은 18명 중 12명 을 가려내 테스트 정확도가 약 80%를 기록

※ 인간의 뇌는 좋아하는 냄새와 싫어하는 냄새를 즉각 구분,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을 지시

- 지금까지는 자폐 여부를 확인하려면 여러 복잡한 검사를 시행하고 증상이 경 미하면 뒤늦게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아 의료계는 이번 실험 결과에 지대 한 관심을 표명 [Neurology Advisor, 2015.07.08]

시세이도,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 … 아우라 보떼와 합작사 설립

일본 시세이도가 인도네시아에서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브랜드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아우라 보떼(Aura Beauté)’와 합작사 ‘PT 시세이도 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를 설립

- 합작사 자본금 규모는 300억 루피아(미화 약 225만불)이며, 시세이도가 65%

아우라 보떼가 나머지 35%의 지분을 보유

- 이번 합작사 설립은 시세이도가 강력한 브랜드 구축과 마케팅을 위해 '14년 12월 발표했던 중 장기 전략 ‘비전 2020’의 일환

- 당시 시세이도는 자사의 브랜드 사업 부문을 고객 유형에 따라 프레스티지, 코 스메틱스, 퍼스널케어 및 프로페셔널 등 4개 부문으로 재편

- 시세이도는 합작사 설립으로 인도네시아 진출을 확대, 소비자들 사이 자사 브 랜드의 고급스런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리면서 인도네시아를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 프로페셔널 비즈니스를 강화하겠다는 야심을 피력

[Global Cosmetics News,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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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신규보고서

제약산업의 미래 성장 지역‘아프리카’

컨설팅업체 미국 맥킨지(McKinsey & Co.)는 ‘아프리카 : 제약업계와 환자들을 위한 기회의 대륙(Africa : A continent of opportunity for pharma and patients)’

보고서를 '15년 6월 발표

- 보고서는 아프리카 제약산업 규모가 지난 '03년 47억 불에서 '13년 208억불로 증가한 데 이어, 오는 '20년 에는 최저 400억불에서 최고 650억불(평균 520억불)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

-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배경으로는 △헬스케어 역량 강화 △친기업적 환경 구축 △도시화 진전이 거론

- 아프리카는 제약관련 아웃소싱 공급 업체들에게도 좋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아프리카는 글로벌 성장 둔화와 침체 속에서 글로벌 제약업계가 실질적으로 높은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으로 평가

- 아프리카에서는 지난 '05~'12년 사이 1만6천명의 의사와 6만명의 간호사가 새로 배출된 가운데 7만개의 병상도 구비되는 등 헬스케어 역량이 강화 - 또 각국 정부는 의약품 생산과 함께 위조를 방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정하는

등 글로벌 제약업체들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친기업적 환경을 구축

- 이와 함께 아프리카는 전체 소비자의 37%가 30개 도시에 집중될 정도로 도시 화가 진전

※ 이는 곧 아프리카에 진출 혹은 사업을 확대하려는 제약업체들은 도시를 중심으로 우수한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현지 인력을 채용하고 강력한 지역 매니저를 확보하는 작업 이 요구된다는 의미

- 한편 아프리카 진출 제약업체들은 특히 정치가 안정된 지역에서 자본 집약 적 영업 활동을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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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산업동향 (2015.07.17) 신규보고서

세계 최고 바이오메디컬 국가, “미국·영국·스위스 순”

제약업계 컨설팅업체 미국 푸가치 컨실리엄(Pugatch Consilium)은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활력 측정(Measuring the Global Biomedical Pulse)’ 보고서를 '15년 6월 발표

- 보고서는 다국적 제약업체 투자 부문 책임자 350명에게 주요 16개국 바이오메디컬 투자 유치 경쟁력에 대한 인 식을 조사해 계량화, 국가별 순위를 선정

- 설문은 △R&D 역량 △임상시험 환경 △바이오메디컬 제조 및 물류 운영의 품질과 효율성△규제의 건전성과

효과성 △헬스케어 파이낸싱 △전반적 시장 및 기업 환경과 관련된 총 50개 문항으로 구성

그 결과 미국과 유럽 주요국이 투자매력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시장 국가들은 가격 경쟁력과 함께 막대한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하위권으로 평가

표 2 바이오메디컬 국가 경쟁력 종합 순위 (100점 만점)

순위 국가 평균 점수 순위 국가 평균 점수

1 미국 86.88 9 멕시코 66.21

2 영국 82.60 10 남아공 64.21

3 스위스 82.56 11 아르헨티나 60.07

4 아일랜드 82.17 12 인도 59.94

5 싱가포르 78.14 13 터키 59.93

6 일본 76.80 14 러시아 58.63

7 캐나다 76.56 15 중국 57.62

8 이스라엘 73.54 16 브라질 56.57

※ 보고서는 세계 각국을 경쟁력 평균 점수에 따라 81점 이상(강력한 경쟁력), 71~80점(보통 의 경쟁력), 61~70점(제한적 경쟁력), 60점 이하(미흡한 경쟁력)로 분류

- 미국과 영국, 스위스 등 선진국들이 각각 1, 2, 3위를 기록한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나, 브릭스(BRICs) 국가들이 하위권으로 위치한 것은 특히 규 제의 건전성과 효과성에서 취약성을 보였기 때문

- 또 캐나다가 다른 선진국들과 달리 반기업적인 지재권 정책으로 인해 7위에 그친 반면, 싱가포르는 규제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루면서 5위를 기 록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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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