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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 예측모형 전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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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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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 국민의 암 발생률은 남자는 32.3%, 여자는 26.5%로 일 생 동안 남자 3명중 1명, 여자 4 명중 1명의 비율로 암이 발생되지만 생존율 역시 향상되고 있다.1) 생존율 증가와 관련되어 암환자의 삶 을 연장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중재개발과 임상적용은 암 치료의 긍 정적 효과와 부작용이 공존하여 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 관리가 요구된다.2) 암환자의 치료 가운데 방사선요법은 병소가 국소적으로

국한되었을 때 가장 효과적 치료법의 하나로 수술이나 항암요법 혹 은 수술이나 항암요법과 관계없이 여러 종류의 종양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이고 암환자의 50% 정도가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

방사선치료는 조사부위의 국소제어(local control)를 달성하기 위 하여 하루에 1.8~2.2 Gy씩 주 5회 (월~금)에 걸쳐 장기분할 치료를 한 다. 방사선 치료기간은 완치 목적 시 암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인후암, 자궁암, 유방암 등 고형암은 5주 이상, 임파종 계통은 4~5주 가 소요된다. 방사선 치료의 기술이 삼차원입체조형방사선치료(3D conformal radiation therapy), 세기조절방사선 치료(Intensity modu- lated radiation therapy), 영상유도 방사선치료(Image guided radiation therapy) 등으로 발전하면서 과거에 비해 부작용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다.4) 그러나 수술이 피부에 반흔없이 시행될 수 없는 것처럼 완치 목적의 방사선 치료는 최소의 부작용이 따른다. 방사선치료의 부작 용은 치료부위와 치료선량,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암 자체나 암 치료로 인해서 가장 일반적이며 공통적으로 피로를 호소하며, 피로는 가장 불쾌감을 주는 증상이기도 하다. 그 이외에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 예측모형

전소연1·주현정2·유제상3·이지현4

1연세대학교 간호대학, 2가야대학교 간호학과, 3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방사선종양학과, 4고신대학교 간호대학

A Prediction Model for the Resilience and the Quality of Life in Cancer Patients with Radiotherapy

Jun, So Yeun1 · Ju, Hyeon Jeong2 · Yu, Je Sang3 · Lee, Ji Hyun4

1College of Nursing, Yonsei University, Seoul; 2Department of Nursing, Kaya University, Gimhae; 3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Kosin University Gospel Hospital, Busan; 4College of Nursing, Kosin University, Busan, Korea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factors which affect the resilience and quality of life for cancer patients with ra-

diotheraphy. Methods: Collecting data was conduc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at 205 cancer patients with radiation therapy in one university hospital participated from 15th to 31st May 2015. The data analyzed by SPSS v18 and AMOS v18. Results:

This research found that the side-effect of treatments, social support, self esteem, depression, uncertainty and resilience are verified to be the variables having not only direct but indirect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receiving radiotheraphy. The side-effect of treatments was found to have direct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receiving was, and social support was found to have in- direct influence on resilience through uncertainty and self esteem, and resilience was found to have direct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for cancer patients. Conclusion: It’s necessary to come up with the approaches to develop the realistic practice guideline in order to raise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receiving radiotheraphy, and to lower social support, self esteem, uncertainty in order to have higher resilience.

Key Words: Resilience, Quality of Life, Adverse Effects, Social Support, Radiotherapy

주요어: 극복력, 삶의 질, 부작용, 사회적 지지, 방사선요법 Address reprint requests to: Ju, Hyeon Jeong

College of Nursing, Kaya University, 208 Samgye-ro, Gimhae 50830, Korea Tel: +82-55-330-1085 Fax: +82-55-330-1142 E-mail: ju1085@kaya.ac.kr Received: August 11, 2015 Revised: November 3, 2015 Accepted: December 21, 2015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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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목 부위 치료 시는 탈모, 구강 점막염, 연하곤란, 구강건조 및 식욕부진이, 흉부부위 치료 시는 기침, 호흡곤란이, 복부 및 골반부 위 치료 시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난다.5)

이러한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예방이나 증상해결을 위한 중재방 법이 적절히 제공되지 않으며 환자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입원보다 외래로 다니 는 경우가 많고 부작용들이 다음 회 차의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 하기 전에 증상이 심하고 증상이 나타나서 견디기 힘들어지면 스 스로 내원을 미루게 되어 치료를 끝까지 마치지 못할뿐더러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거나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치료기간을 처방된 계획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는 실정이다.6)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으로 환자는 치료에 대한 불확실성, 우울 및 자아존중감의 저하를 겪으 며, 신체증상과 치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극복력과 전반적 삶 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7)

Choi 등2)은 암환자의 극복력은 삶의 질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가 지며 극복력이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다고 하였고 증상경험 과 건강상태와 함께 대상자의 삶의 질은 75%를 설명한다고 하였다.

역시 오랜 투병을 해야 하는 암환자들의 극복력을 높여 주면 대상 자의 질병회복의 과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방사선 치료받는 암환자도 극복력을 높여 주면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고 본 다. Cha와 Kim8)은 암환자의 불확실성 정도와 불확실성에 대한 위 험평가와 기회평가는 암환자의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요 인이라고 하였으며, 암환자의 극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암환 자가 인지하는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 정도를 감소시키고, 인지한 불확실성을 질병회복을 위한 기회로 평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도 움을 제공하면 질병을 극복해 나가면서 보다 질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하였다.

한편, 암환자의 사회적 지지는 암환자가 질환에 잘 대처하도록 해 주며 투병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심리적 중재로서 빨리 회복하 고 변화에 적응하도록 촉진하는 힘의 원천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 에게 가치를 두는 자아존중감도 높여줄 수 있다.9) Yang10)은 암환자 의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우울 정도가 낮으며, 우울 정도가 낮을수록 극복력이 높다고 하였다. 또한 Lee11)는 항암화학요법을 받 는 암환자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 정도가 높을수록 불확실성이 낮으며, 불확실성이 낮을수록 극복력이 높다고 하였다. 이에 암환자 가 지각하는 사회적 지지는 자아존중감과 우울 및 불확실성에 영 향을 미치며 이들은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고 극복력은 삶의 질에 영향함을 확인하였다.

Hasse 등12)은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극복력을 설명하였고 긍 정적 건강개념의 과정으로서 삶에 대한 RIM (Resilience Illness Model)을 제시하였다. 이 모델은 질병 관련 디스트레스, 가족지지,

사회적 통합, 긍정적 대처, 방어적 대처, 파생된 의미, 영적 조망, 자기 초월, 극복력 등의 잠재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질병 관련 디스트레스에 부작용을, 가족지지 와 사회적 통합에 사회적 지지를, 긍정적 대처에 자아존중감을, 방 어적 대처에 우울을, 파생된 의미에 불확실성을 조작화 하였으며, 이들의 선행요인의 영향을 받는 요인으로 극복력을 조작화 하였고, 극복력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개념적 틀로 하여서 본 연 구의 가설적 모형을 작성하였다.

암환자의 삶의 질에 관한 선행 연구를 살펴보면, 유방암,13,14) 대장 암,2) 위암,15) 일반 암3,4,11)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가 있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10,16)과 방사선

요법5-7,9)을 받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그러나 치료 관련 요인과 심리사회적인 요인만 을 가지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였기 때문에 삶 의 질 관련 변수 간의 인과적 관계를 파악한 연구와 방사선 치료 중 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극복력과 삶의 질에 관한 변수들의 인 과적 관계를 동시에 파악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 정도를 예측하기 위해서 Hasse 등12)의 RIM model과 문헌고찰을 토대로 하여 극복력과 삶의 질 정도를 파악하고 극복력과 삶의 질 에 영향요인을 규명하여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 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 정도의 영향요인들을 파악하여 연구모델을 구성하고, 변인들 간의 구조관계를 검증해 보고자 한다.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과 문헌고찰을 통해서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 복력과 삶의 질을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제시한다.

둘째, 가설적 모형과 실제 자료들 간의 적합도를 검정하고 변인들 간의 관계를 보다 잘 설명하는 구조모형을 구축한다.

셋째,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 치는 변수 간의 직접, 간접효과를 확인하고 조절효과를 파악하여 이들 상호 간의 인과적 관계 및 강도를 규명한다.

연구 방법

1.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을 예측 하기 위해 Hasse 등12)의 RIM model과 문헌고찰을 토대로 하여 방사 선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가설적 모형을 제시한 후 모형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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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적합도와 연구 가설을 검정하는 구조모형 연구이다.

2. 연구 대상

본 연구 대상자는 B시 1개 대학병원에서 입원하거나 외래를 방문 하여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중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질문의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자발 적으로 참여하기로 하고 서면동의서를 작성한 대상자로 하였다. 구 체적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방사선 치료를 2회 이상 받은 경험이 있 는 자로 하였으며, 제외 기준으로는 우울증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 나 정신과 치료를 현재 받고 있거나 과거 병력이 있는 경우, 신체질 환이 있는 경우, 면담을 회피하는 경우, 시각 혹은 청각장애가 있거 나 허약하여 면담이 어려운 경우로 제외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구조방정식의 최대우도법(maximum likehood)에 적합한 표본의 크기는 200여개 이상의 대상자가 요구되므로 탈락 률 10%를 고려해 220명을 표집대상으로 하였고, 회수된 자료 가운 데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하고 205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3. 연구 도구

본 연구에 사용된 설문지의 구성은 방사선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30개 문항, 치료부작용 14개 문항, 사회적 지지 6개 문항, 자 아존중감 10개 문항, 우울 7개 문항, 불확실성 21개 문항, 극복력 25 개 문항, 일반적 및 질병 관련 특성 12개 문항 등 총 125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1) 삶의 질 측정도구

삶의 질 측정도구는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 ment of Cancer (EORTC)17)에서 개발한 EORTC QLQ-C30의 총 30개 문항 도구를 이메일로 본 도구개발자의 허락을 받아서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전반적인 삶의 질과 건강상태에 관한 2문항은 7점 척도 로, 나머지 기능적 영역 15개, 증상영역 13개 문항의 4점 척도이나 연구자가 구조분석의 측정오차를 감소시키기 위해 Likert 5점로 수 정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삶의 질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 당시의 전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91이었고, 본 연구 에서 전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91이었고, 신체기능영역 의 도구는 Cronbach’s α=.80, 역할기능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

=.90, 감정기능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92, 사회기능영역의 도 구는 Cronbach’s α=.84, 일반적 건강상태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

=.89였다.

2) 극복력 측정도구

극복력 측정도구는 Song18)이 번역한 7점 척도의 총 25개 문항의 극복력 도구를 연구자가 구조분석의 측정오차를 감소시키기 위하 여 5점 척도로 전환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측정하며, 최저 25점부터 최고 125점이며, 점 수가 높을수록 극복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당시는 Cronbach’s α=.85였고, Song18)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7이었으며, 본 연구 에서 전체 도구의 신뢰도는Cronbach’s α=.91이었고, 개인 유눙성영 역의 도구는 Cronbach’s α =.91, 자신의 삶 수용성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88이었다.

3) 자아존중감 측정도구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는 Jon19)가 번안한 4점 척도의 총 10개 문항 의 도구를 연구자가 구조분석의 측정오차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5 점 척도로 전환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 지 않다’ 1점으로 측정하며, 점수의 합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 신뢰도는 Jon19)의 연구에서 Cron- bach’s α=.85였고, 본 연구에서 전체 도구의 신뢰도는Cronbach’s α

=.83이었으며, 요인분석한 자아존중감 1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82, 자아존중감 2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76이었다.

4) 우울 측정도구

우울 측정도구는 Oh 등20)이 한국어로 번안한 The Hospital Anxi- ety-Depression scale (HADS) 불안과 우울의 척도 가운데 짝수 번호 의 우울에 관한 7개 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연구자가 4점 척 도를 구조분석을 위하여 Likert 5점 척도로 전환하여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 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 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Oh 등20)의 연구에서 도구 신뢰도는 Cronbach’s α =.86이었고, 본 연구에서 전체 도구 신뢰도는 Cron- bach’s α =.84였고, 요인분석한 우울 1영역의 도구는Cronbach’s α

=.82, 우울 2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80, 우울 3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70이었다.

5) 불확실성 측정도구

불확실성 측정도구는 Kim과 Tae13)가 사용한 질병에 대한 불확실 성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21개 문항의 Likert 5점 척 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불확실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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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 지각함을 말한다. 도구 신뢰도는 Kim과 Tae13)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4고, 본 연구에서 전체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88이었고, 요인분석한 모호성영역의 도구는Cronbach’s α=.88, 복잡성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73, 정보결여성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72였다.

6) 치료 부작용 측정도구

치료 부작용 측정도구는 Kim과 Lee21)가 개발한 치료 부작용 도 구를 개발자의 허락을 받은 후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4개 문항 의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 수록 치료 부작용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도구 신뢰도는 Kim과 Lee21)의 연구에서 Cronbach’s α=.79였으며, 본 연구에서 전체 도구 의 신뢰도는 Cronbach’s α=.91이었고, 요인분석한 부작용 1영역의 도구는Cronbach’s α=.84, 부작용 2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78, 부작용 3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87이었다.

7)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

사회적 지지 측정도구는 Shin 등9)이 사용한 사회적 지지 측정도 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6개 문항의 Likert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 지 않다’ 1점으로 측정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지지와 의료인 지 지 정도가 높음을 말한다. 도구 신뢰도는 Shin 등9)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8이었고, 본 연구에서 전체 도구의 신뢰도는 Cron- bach’s α=.87이었고, 가족지지영역의 도구는Cronbach’s α=.86, 의료 인 지지영역의 도구는 Cronbach’s α=.91이었다.

4.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의 자료 수집 기간은 2015년 4월 15일부터 동년 5월 31일까 지였으며, 수집 방법은 K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 (IRB No. KU IRB 2014-55-01)을 받고, K대학교병원 진료부 승인을 받 고, 연구자와 훈련된 2명의 조사원이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에게 연구 목적과 내용,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지 를 작성하는 동안 생수 1병씩을 제공하였으며, 설문지를 완성하고 제출 시에 혹시 빠뜨린 항목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상이 없는 경 우에 소정의 선물을 감사의 뜻으로 전하였다.

5.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을 이용하였고 자료 분석을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SPSS 18.0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 계,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연구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 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다. 탐색적 요인분석은 주성 분 분석과 직교회전법을 이용하였다.

둘째, 연구 도구의 확인적 요인분석은 AMOS 18.0을 이용하여 요 인부하량과 임계비를 검증하고 2단계 접근법(Two-step approach)에 의해 구조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세째,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이 자료에 적합한지의 여부를 평가하 기 위한 적합도 검증은 χ2 검증, CMIN/DF, 기초적합지수(Goodness of Fit Index, GFI), 조정적합지수(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AGFI), 근사오차평균자승의 이중근(Root Mean Square Error of Ap- proximation, RMSEA), 평균제곱잔차제곱근(Root Mean-square Re- sidual, RMR), 비교적합 지수(Comparative Fit Index, CFI), 표준적합 지수(Normed Fit Index, NFI), 비표준적합지수(Turker-lewis Index, TLI)를 이용하였다.

넷째, 연구모형의 총효과와 직접효과, 간접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을 검증하기 위해 붓스트랩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남성이 59.0%, 여성이 41.0%였으 며, 평균 연령은 54.8±12.1세(최소 25~최대 87세)로 50대가 36.1%, 60 대가 22.0%, 40대가 18.5%의 순이었다. 결혼 상태는 기혼이 80.5%이 며, 종교가 있는 경우는 65.9%이며, 학력은 고졸이 42.0%, 대졸이 27.8%, 중졸이 18.5%의 순이었으며, 직업이 있는 경우는 34.1%, 암보험 에 가입된 경우는 72.7%, 치료비 부담은 자신이 하는 경우가 45.4%, 배우자가 하는 경우가 34.1%를 차지하였다. 처음으로 암 진단을 받 은 시기는 2년 미만이 66.3%, 2~5년 미만이 22.4%, 5년 이상이 11.2%였 고, 방사선 치료를 포함 3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는 40.5%, 2가지 치료를 하는 경우는 28.3%, 4가지 이상 치료를 하는 경우는 20.5%였 고,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부위는 유방이 23.4%, 소화기계가 15.6%, 비뇨생식기계가 13.7%, 폐부위인 경우가 10.2%의 순으로 나타 났다. 또한 대상자가 방사선 치료 후 완치가능성을 기대하는 경우는 72.7%였으며, 통증을 지각하고 있는 경우는 43.4%, 최근 3개월간 체 중감소의 변화를 느낀 적이 있는 경우는 56.1%였다. 한편, 방사선 치 료 총 용량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다.

2. 주요변인의 서술적 통계 및 다중공선성 분석

대상자의 삶의 질은 평균평점과 표준편차는 3.12±0.67점이고, 치 료 부작용은 2.63±0.78점, 사회적 지지는 3.79±0.74점, 불확실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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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0.48점, 자아존중감은 3.51±0.53점, 우울은 2.75±0.71점, 극복력 은 3.44±0.43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변수의 왜도와 첨도는 절대값이 ±1.96 범위로 정규분포의 가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며, 측정변수 간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에서 상승분산이 10을 넘는 변수가 없었으며 공차도 0.1 이하인 변수가 없었다(Table 1).

3. 측정모형의 검증

먼저, 연구변수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한 측정모형의 적합도 검 정을 확인하고, 연구변수의 상관관계와 개념신뢰도, 분산추출지수 를 통해 요인 간 수렴 및 판별 타당성 검증을 확인한 후 가설적 모형 의 적합도와 경로 유의성을 판단하였다.

1) 측정모형의 적합도 검정

대상자의 치료부작용, 사회적 지지, 불확실성, 자아존중감, 우울, 극복력, 삶의 질의 변인에 대해 확인요인분석을 실시한 바, 확인요 인분석 결과에서 χ2값은 421.88 (p<.001), df=149, CMIN/DF=2.83, GFI =.83, AGFI =.76 NFI =.82, TLI =.83, CFI =.87, RMR =.03, RMSEA=.09로 비교적 양호한 모형으로 검증되었다. 각 요인들의 표준적재치는 모두 .5 이상으로 수렴 타당성은 확보되었고, 개념신 뢰도(.7 이상)와 분산추출지수(.5이상)가 임계치 이상을 보여 수렴

타당성이 확보되었다(Table 1).

2) 상관계수와 분산추출지수

각 요인 간의 판별 타당성을 검증을 위해 상관행렬과 분산추출 지수와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각 요인의 분산추출지수와 다중상 관지수를 비교한 결과, 대각선의 분산추출지수보다 모두 다중 상관 계수(r²)의 값이 작아 요인 간 판별타당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방사 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중심으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치료 부작용과 삶의 질의 상관계수는 r= - .74 (p<.001), 불확실성과 삶의 질의 상관계수는 r= - .51 (p<.001), 우울과 삶의 질의 상관계수 r= - .60 (p<.001)로 부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외 요인 간에는 서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특히, 자아존 중감과 삶의 질은 r=.39 (p<.001)로 높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 사회적 지지와 삶의 질은 r=.38 (p <.001), 극복력과 삶의 질은 r=.28 (p<.01)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4. 가설적 모형의 검증 1)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증

연구초기에 설정한 가설적 모형의 각 요인 간 상관행렬을 기초로 최대우도법(Maximun Likelihood Estimation, ML)을 통해 분석한 모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Variables

Variables Categories M± SD Skewness Kurtosis Tolerance VIF Estimate SE CR AVE

Side effects Total Side effects 1 Side effects 2 Side effects 3

2.63± 0.78 2.61± 0.84 2.59± 0.89 2.60± 0.97

- .03 .08 - .05 - .11

- .57 - .56 - .82 - 1.00

.75 .37 .43 .45

1.33 2.74 2.35 2.20

.85 .79 .76

.20 .29 .40

.87 .69

Social support Total Family support

Health care provider support

3.79± 0.74 3.77± 0.87 3.81± 0.84

- .31 - .36 - .18

- .41 - .49 - .52

.75 .59 .50

1.33 1.69

1.98 .68

.74 .41

.33 .73 .58

Uncertainty Total Ambiguity Complexity Lack of information

2.81± 0.48 2.95± 0.69 2.73± 0.57 2.75± 0.48

.14.32 .34 - .16

.49.46 .26 - .22

.60.41 .38 .52

1.682.46 2.61 1.92

.80 .81 .58

.18 .11 .16

.91 .78

Self-esteem Total Self-esteem 1 Self-esteem 2

3.51± 0.53 3.55± 0.56 3.45± 0.68

- .05 - .29 - .25

.38.71 .54

.40.42 .58

2.492.36

1.71 .68

.74 .13

.30 .82 .70

Depression Total Depression 1 Depression 2 Depression 3

2.75± 0.71 2.65± 0.70 2.68± 0.58 3.02± 0.77

- .08 - .16 .42 .03

- .12 .42.23 - .27

.39 .33.51 .49

2.57 3.011.95 2.04

.86.47 .70

.31.14 .27

.85 .67

Resilience Total

Competent individuals Acceptance of life

3.44± 0.43 3.45± 0.44 3.41± 0.46

- .10 - .05 - .23

.46 .31.24

.50 .26.24

1.99 3.804.12 .89

.92 .04

.03 .98 .96

Quality of life Total

Physical function Role function Emotion function Social function General health

3.12± 0.67 3.18± 0.75 3.17± 0.99 3.08± 0.94 3.06± 0.93 3.89± 0.95

.16 .01 .27 .14.02 - 1.00

- .66 - .14 - .92 - .54 - .65 .78

- .43 .42 .36.44 .65

- 2.34 2.36 2.782.28 1.54

.70 .71 .80.76 .51

.29 .51 .32.38 .68

.85 .53

Fit index: χ2=421.88, dF=149, CMIN/DF=2.83, GFI=.83, AGFI=.76, NFI=.82, TLI=.83, CFI=.87, RMR=.03, RMSEA=.09; VIF=Variance inflation factor; SE=Standard error;

CR=Construct reliability; AVE=Average variance extracted.

(6)

형의 적합도 분석결과 χ2값은 470.43 (p<.001), df=158, CMIN/DF (χ2/ df) =2.98, GFI =.82, AGFI =.76 RMR =.04, NFI =.79, TLI =.82, CFI=.85, RMSEA=.09로 나타났다. 본 연구모형에 대한 적합도는 구 조방정식 모형분석에서 일반적인 평가기준으로 삼는 지표들과 비 교할 때 대체적으로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 펴보면, χ2값은 CMIN/DF는 2.0~5.0 정도이면 좋은 적합도를 나타내 는데 본 연구의 수정모형에서는 CMIN/DF=2.98로 좋은 적합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GFI=.82, TLI=.82, CFI=.85로 나타나서 좋은 적합 도의 기준인 .90에 근접하므로 좋은 모형의 적합도를 나타내었다.

RMR과 RMSEA는 .05 이하이면 좋은 적합도이고 .08 이하이면 양호 한 적합도로 판단할 수 있는데 본 연구모형에서는 RMR=.04로 좋 은 적합도를, RMSEA=.09로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었다.

초기의 연구모형을 유지하면서 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수

정지수와 이론적 배경을 고려하여 V9와 V13의 오차항간, V16과 V17의 오차항간, V18과 V19의 오차항간 공분산을 순차적으로 허 용하였다. 최종 수정된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χ2값은 406.36 (p<.001), df=155, CMIN/DF (χ2/df) =2.62, GFI =.85, AGFI =.79 RMR=.04, NFI=.82, TLI=.85, CFI=.88, RMSEA=.09로 수정모형 역시 대부분

≥.90을 넘지 않았지만 가설의 지지여부는 변화하지 않으면서 좀 더 최적의 적합도 지수에 근접한 수정모형을 채택하였다(Fig. 1).

2) 가설적 모형의 모수치 추정

가설적 모형 변인들 간의 모수치 추정 및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 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 사이의 경 로계수는 0.17 (p =.009)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치료 부작용과

Fig. 1. Path diagram for modified model.

Table 2. Correlation Matrix Table

Variables Quality of life Side effects Social support Uncertainty Self-esteem Depression Resilience

Quality of life 1

Side effects - .74 1

Social support .38 - .28 1

Uncertainty - .51 .36 - .42 1

Self-esteem .39 - .27 .35 - .51 1

Depression - .60 .46 - .43 .57 - .67 1

Resilience .28 - .19 .33 - .33 .67 - .58 1

(7)

삶의 질 사이의 경로계수는 - 0.60 (p<.001), 불확실성과 삶의 질 사 이의 경로계수는 - 0.34 (p<.001)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극복력과 치료 부작용, 불확실성의 설명력인 다중상관자승(Squared Multiple Correlation, SMC)은 76%였다. 둘째, 불확실성과 극복력 사이의 경로 계수는 - 0.32 (p =.004)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존중감과 극복력 사이의 경로계수는 1.19 (p<.001)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 다. 극복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의 설명력인 다 중상관자승은 90%였다. 셋째, 치료 부작용과 불확실성 사이의 경로 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적 지지와 불확실성 사이의 경로계수는 - 0.68 (p<.001)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 확실성에 대한 치료 부작용과 사회적 지지에 의한 설명력인 다중상 관자승은 54%로 나타났다. 넷째, 치료부작용과 자아존중감 사이의 경로계수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와 자아 존중감 사이의 경로계수는 0.89 (p<.001)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 다. 자아존중감에 대한 치료부작용과 사회적 지지의 설명력인 다 중상관자승은 73%였다. 다섯째, 치료부작용과 우울 사이의 경로계 수는 0.28 (p<.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사회적 지 지와 우울 사이의 경로계수는 - 0.77 (p<.001)로 유의한 것으로 나 타났다. 우울에 대한 치료 부작용과 사회적 지지의 설명력인 다중 상관자승은 90%이었다(Table 3).

결론적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치료 부작용은 삶의 질과 우울에 직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지지는 불 확실성과 자아존중감 및 우울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고, 우울은 극복력에 유의하게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 았으나 불확실성과 자아존중감은 극복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극복력은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1).

3)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 검증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직접효과, 간접효과, 총효과에서는 극복력, 치료부작용, 불확실성의 직접효과와 총효과 는 유의하였으나 치료부작용, 불확실성의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 았다. 특히, 치료부작용은 β=- 0.60으로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 며, 불확실성이 β=- 0.34, 극복력이 β= 0.17 순이었다. 극복력에서는 자아존중감이 β=1.19, 불확실성이 β=- 0.32 순으로 직접 및 총효과 는 유의하였으나, 우울의 직접 및 총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불확 실성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β=- 0.68, 자아존중감에 대한 사회적 지 지는 β = 0.89, 우울에 대한 사회적 지지는 β =- 0.77로 모두 직접 및 총효과에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불확실성, 자아존중감, 우울에 대한 치료부작용의 직접 및 총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Table 4).

논  의

본 연구는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을 예측

Table 3. Hypothetical and Modified of Standardized Regression Weights

Pathway hypothesis Hypothetical Modified

SMC Result

Estimate CR p Estimate CR p

Quality of life ←

Resilience Side effects Uncertainty

0.14 - 0.57 - 0.34

2.22 - 6.93 - 4.07

.027

< .001

< .001

0.17 - 0.60 - 0.34

2.62 - 7.05 - 4.07

.009

< .001

< .001

.76 Accept

Accept Accept Resilience ←

Uncertainty Self-esteem Depression

- 0.29 1.20 0.16

2.62 5.17 0.81

.009

< .001 .416

- 0.32 1.19 0.13

2.85 5.40 0.75

.004

< .001 .456

.90 Accept

Accept Reject Uncertainty ←

Side effects Social support

0.08 - 0.69

0.75 - 4.64

.453

< .001

0.10 - 0.68

0.91 - 4.65

.365

< .001

.54 Reject

Accept Self-esteem ←

Side effects Social support

0.11 0.92

0.88 5.72

.381

< .001

0.08 0.89

0.70 5.74

.484

< .001

.73 Reject

Accept Depression ←

Side effects Social support

0.24 - 0.81

2.16 - 4.55

.030

< .001

0.28 - 0.77

2.56 - 4.22

.011

< .001

.90 Accept

Accept CR=Critical ratio; SMC=Squared multiple correlation.

Table 4. Direct Effect, Indirect Effect, and Total Effect in Path Model Pathway hypothesis Direct effect

(p) Indirect effect

(p) Total effect (p) Quality of

life

Resilience Side effects Uncertainty

0.17 (.035) - 0.60 (.018)

- 0.34 (.015) - 0.01 (.909) 0.05 (.059)

0.17 (.035) - 0.64 (.007) - 0.29 (.018) Resilience ←

Uncertainty Self-esteem Depression

- 0.32 (.011) 1.19 (.004) 0.13 (.390)

- 0.32 (.011) 1.19 (.004) 0.13 (.390) Uncertainty ←

Side effects

Social support 0.10 (.540)

- 0.68 (.013) 0.10 (.540) - 0.68 (.013) Self-esteem ←

Side effects

Social support 0.08 (.672)

0.89 (.016) 0.08 (.672) 0.89 (.016) Depression ←

Side effects

Social support 0.28 (.137)

- 0.77 (.009) 0.28 (.137) - 0.77 (.009)

(8)

하기 위해 Hasse 등12)의 RIM model과 문헌고찰을 토대로 하여 부작 용과 사회적 지지를 외생변수로, 자아존중감, 우울, 불확실성 및 극 복력을 내생변수로 하여 삶의 질에 관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였 다.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가설적 모형을 검증한 결과에서 나 타난 대상자의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심으 로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잠재요인들의 측정변수들은 통계적 으로 유의미한 요인적재량을 보여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 의 질에 관련 잠재요인을 잘 설명하고 있었고, 가설적 모형의 전반 적인 적합도가 모형을 수용하기에 적합하였지만 수정모형은 방사 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삶의 질을 좀 더 적합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정모형 검증 결과,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영 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치료 부작용(β= - .60)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불확실성(β = - .34), 극복력(β =.17) 으로 나타났으며, 총효과에서는 유의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치료 부작용과 불확실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간접효과는 미미하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는 것으 로 나타났다.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치료 부작용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 결과는 대장암환자를 대상 으로 한 Choi 등2)의 연구에서 증상경험이 많을수록 삶의 질이 낮다 고 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정신병 리와 삶의 질을 연구한 Jeong 등7)의 연구에서 암환자 군은 정상대 조 군에 비해 신체증상이 많았고, 신체화 증상이 많을수록 낮은 삶 의 질을 나타낸 결과와 유사하였다.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와 Kim22)의 연구에서 증상부담이 많을수록 신체적 삶의 질과 정신적 삶의 질이 낮다고 한 결과와 비슷하였고,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부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과 Lee21)의 연구에서 치료부작용과 삶의 질의 부분인 수면의 질과 역상관관계로 나타나 치료부작용 정도가 많을수록 수면의 질 정도가 낮다고 한 결과와도 유사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불확실성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Jo와 Son14)의 연 구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부인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와 Choi16) 의 연구에서 불확실성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다고 한 연구 결 과와 일치하였다.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치료와 삶의 질에 신 체화 증상과 불안, 우울이 높으면 삶의 질이 낮아지며 통증이 있고 체중감량이 심할수록 신체화가 높고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낮아지 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의 삶의 질향 상을 위해서 신체적 증상이나 치료 부작용과 신체화 증상, 우울, 통 증 및 체중감소가 적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한편,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와 Kim22)의 삶의 질 구조분석에서 극복력

이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고 한 연구 결과와 일치하였다. 유 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Ryu와 Yi23)의 연구에서 극복력이 높을수 록 삶의 질이 높다고 한 연구 결과와 여성 갑상선암환자를 대상으 로 한 Park24)의 연구에서 극복력과 삶의 질은 순 상관관계를 나타내 며 암환자의 극복력이 삶의 질에 영향요인이라고 한 연구 결과와 유 사하였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부작용과 극복력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 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의 치료 부 작용과 불확실성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 하다고 본다. 뿐만 아니라, 방사선 치료는 어려움을 겪더라도 극복 이 가능하고 적응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관점으로 개인 암환 자의 극복력을 강화시켜 주는 예방적 접근의 극복력을 위한 간호중 재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리라 본다.

둘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극복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 치는 변인은 자아존중감(β =1.19)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불확실성(β = - .32), 우울(β = - .13)의 순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자아존중감이 극복력에 미치는 영향요인 연구를 확인할 수 없어서 비교하지 못하였다. 다만, 재가 신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Song18)의 연구와 알코올중독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Kim과 Lee25)의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극복력은 유 의한 순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극복력이 높 다고 한 연구 결과와 유사하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 자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킴은 방사선 암환자의 극복력을 증가시 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이 극복 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극복 력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환 자를 대상으로 한 Ahn26)의 연구에서 불확실성과 극복력이 중간 정 도의 역상관관계로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극복력이 낮다고 하였으 며, 불확실성이 23.0%의 설명력으로 극복력을 설명하는 것으로 나 타난 연구 결과와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Cha와 Kim8)의 연구에서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과 극복력은 역상관관계로 불확실성 정도가 높을수록 극복력이 낮게 나타나서 불확실성은 극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적 요인이라고 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한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우울이 극복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Yang10)의 연구에서 우울이 극복력에 미치는 직접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 지 않아서 우울 정도가 낮을수록 극복력 정도가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이 기각된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와 Kim22)의 연구에서 우울의 정도가 높을수록 극복력이 높게

(9)

나타난 결과와는 상반되었다. 이 상반되는 이유는 본 연구 대상자 는 100%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인 반면에 Lee와 Kim22)의 대 상자는 비소세포 폐암환자로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 를 받는 대상자이었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받는 환자는 우울이 커 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다 고 판단된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극복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암 환자의 불확실성에 따른 대처 전략의 중재개발과 적용을 시도해 보 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본다.

셋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가족지지와 의료인 지지로 이루어진 사회적 지지(β = - .68)가 가장 큰 요인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 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11)는 사회적 지 지가 높을수록 불확실성의 정도가 낮게 나타났고 사회적 지지에서 불확실성의 경로가 유의한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초기 유방암환 자를 대상으로 한 Kim과 So27)의 연구에서 불확실성 점수가 낮을수 록 사회적 지지가 높게 나타난 연구 결과와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부 인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와 Choi16)의 연구에서 가족지지가 낮 을수록 불확실성의 정도가 높다고 한 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항 암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받는 암환자는 수술만을 시행한 암환 자보다 삶의 질 정도가 낮게 나타난 Kim과 Kim28)의 연구에서처럼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이든지 간에 치료를 받는 암환자는 사회 적 지지를 많이 가질수록 치료과정의 진행이나 수용 및 예후에 대 한 불확실성의 정도가 낮은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방사선 암환자 의 치료 부작용은 불확실성에 유의하게 영향하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항암치료를 받는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Ahn26)은 치료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많을수록 불확실성 의 정도가 높다고 한 연구 결과와 본 연구 결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Ahn26)의 연구 대상자는 여성 유방암환 자를 대상으로 한 반면에 본 연구의 대상자는 방사선치료를 받는 남녀 대상자이고 방사선 요법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으며 부작용을 이미 경험하여 부작용 증상에 따른 불확실성은 적었기 때문에 나 타난 결과로 이해된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받는 암환자의 불확실성 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환자의 사회적 지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 는 변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적 지지(β =.89)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방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한 Jeong 등29) 의 연구에서 자조집단 참여여부에 관계없이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 중감의 경로가 유의하게 나타나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존 중감이 높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

는 암환자의 자아존중감을 높여 주기 위해 사회적 지지를 높여 주 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방사선 치료받는 암환자의 치료부작 용은 자아존중감에 직접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방사선 치료 중인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Jeong 등7)의 연구에서 부작용 가운데 하나인 불안이 높을수록 자 아존중감이 낮게 나타난 결과와 상반되었다. 방사선 치료를 받는 대상자는 동일하지만 본 연구 결과와 상반되는 이유는 본 연구에 서는 불안 이외에 피부변색, 종창, 오심, 미각변화, 변비, 집중력 장 애, 피로, 통증, 수면장애, 설사, 우울, 구토, 탈모, 구강 점막염, 통증 등의 다양한 치료부작용을 살펴 본 것에 비하여 Jeong 등7)의 연구 에서는 부작용 가운데 하나인 불안을 살펴보았기 때문에 나타난 차이로 이해된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자아존중 감을 높여 주기 위해서 치료 부작용을 줄여 주는 것에 대한 후속 연 구를 해봄이 필요하다고 본다.

다섯째,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변 수들의 직접효과는 사회적 지지(β = - .77)가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 났으며 다음으로 치료부작용(β=.28)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위암 수 술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15)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우울이 낮게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Lee30)는 암환자는 대부분 수술이나 화학요 법과 함께 추가적으로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는 신체적 고통과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치료 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어 환자에 대한 심리상태의 안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인간의 질병에 대한 치료는 신체적 치료와 심리정서적 치료를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좀더 완전하고 효율적 인 전인치료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항암화학요법을 받 는 유방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Yang10)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가 높 을수록 우울과 반대개념으로 희망의 정도가 높게 나타난 결과와 Lee11)의 연구에서 가족지지가 높을수록 희망이 높게 나타난 결과 와도 비슷하였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치료부작용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부인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Kim과 Lee21)의 연구에서 치료부작용과 우울이 모두 수면의 질과 음의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결과와 유사 하였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암환자가 지각하는 가족과 의료인의 사회적 지지 정도를 높 여 주고 치료 부작용을 줄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의의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치료 부작용과 불확실성 및 극복력이 유의하였으므로 Hasse 등12)의 RIM model을 실증적으로 검정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본 연구의 제한점 은 1개 대학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만을 대상으 로 자료를 수집하여 구조모형을 구축하였으므로 모든 병원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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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기 어렵다고 보며 활용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모형을 근거로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상자의 특성을 강화시킨 맞춤형 실무 지침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연구적 측면에서는 인구학적 요인 가운데 진단된 시기를 조절변수로 하는 다중집단별 효과를 검증 하는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결  론

본 연구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극복력과 삶의 질을 예 측하기 위해서 Hasse 등의 ARM model과 문헌고찰을 토대로 도출 된 개념을 중심으로 모형을 구축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5년 4월 15 일부터 5월 31일까지 1개 대학병원에서 이루어졌다. 본 연구 결과에 서 치료부작용, 사회적 지지, 자아존중감, 불확실성, 극복력이 방사 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에 직접·간접적으로 설명하는 변 수로 확인되었다. 치료 부작용은 방사선 치료 암환자의 삶의 질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불확 실성과 자아존중감을 통해서 극복력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극복력은 삶의 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치료부작 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며, 극복력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 실무지침을 개발, 적용하고, 극복력을 높이도록 사회적 지 지,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불확실성을 낮추는 접근이 필요하다. 이 상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 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전략과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문제해결을 위한 시스템의 구축과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겠다고 본다. 방사선 치 료를 받는 암환자의 극복력을 높이기 위해서 사회적 지지, 불확실 성 및 자아존중감을 시대적 가치와 현실을 잘 반영한 다양한 차원 의 연구모형을 검증해 보는 추후연구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암 진단을 받은 시기를 조절변수로 하는 조절효과와 다양한 일반적 특성을 통해 다중집단별 조절효과에 대한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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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Variables
Fig. 1. Path diagram for modified model.
Table 4. Direct Effect, Indirect Effect, and Total Effect in Path Model Pathway hypothesis Direct effec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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