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목)․퇴적학
216 2007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초록집
자기적 방법을 이용한 남해 대륙붕 표면 퇴적물 기원지 연구 : 예비 결과
오지혜
1,*․신지영
1․도성재
1․김원년
1․유용재
1․이용일
21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email protected]
2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실트~점토 크기의 미세한 퇴적물로 구성된 한반도 남해 대륙붕 표면 퇴적물의 기원지 및 퇴 적 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암석자기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98개 지점에서 퇴적물이 채취 되었으며, 측정값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하여 한 지점 당 5개의 시료를 제작(총 490개의 시료) 하였다. 모든 시료에 대하여 대자율(c
LF), 비자기이력잔류자화(ARM), 포화잔류자화(SIRM), S-ratio를 측정하였으며, 98개의 대표시료에 대하여 등온잔류자화(IRM) 획득실험을 수행하였 다. 0.9 이상의 높은 S-ratio와 300 mT 미만의 자화장에서 포화되는 IRM 획득 양상은 시료 내 에 존재하는 자성광물이 자철석과 같은 훼리자성 광물임을 지시한다. 자성광물 함량을 지시하 는 c와 ARM 및 SIRM은 연구지역 서부에서 최대값을 보이며, 연구지역 동부로 갈수록 값이 낮아진다. 또한, 자성광물의 입자크기를 나타내는 c
ARM/ c
LF값은 연구지역 서부에서 낮은 값을 보여, 상대적으로 큰 자성광물의 분포를 나타낸다. 한편, 동부지역(특히 북동부)은 높은 값의 분포를 보여, 상대적으로 세립질의 자성광물이 존재함을 지시한다. 이러한 값의 지역적 분포 양상은 남해 대륙붕 표면 퇴적물이 한국이나 일본이 아닌 중국에서 유입되었음을 지시한다.
북동부로 갈수록 입자 크기가 작아지는 자성광물 분포는 연구지역을 관통하는 쿠로시오해류 에 의해 중국에서 유입된 퇴적물이 북동부로 운반되어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