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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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제37권 제3호, 2019저 자: 제임스 S. 게일 지음/최재형 옮김 출판사: 책비
발행일: 2018년 11월 1일
제임스 S. 게일은 1888년 스물다섯 살에 선교사로 조선에 입국하여 조선의 마지막 10년을 겪은 뒤, 1898년
“Korean Sketches”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미국, 영국, 캐나다에서 출간하였다. 해당 원서는 현재 “서울역사박 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이 책은 외국인이 본, 있는 그대로의 조선을 알 수 있는 보물 같은 기록들이다.
본문의 일부를 옮기는 것으로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공부를 많이 한 조선 사람들은, 그것이 무엇이든 상 관없이 어떠한 동요나 관심도 보이지 않는다. 반면, 어떤 한자를 쓸 때 점을 두 개 찍는 게 맞는지, 네 개 찍는 게 맞는지 하는 문제는 너무나 중요해서 모든 이들의 관심을 단번에 집중시켰는데, 이놈의 글자 모양이 뭔지 원래 논의하던 주제나 글자가 지닌 뜻은 완전히 잊히기 십상이었다.”
반면 이런 내용이 있다. “상놈(상민), 조선의 빛이자 전부, 최고의 보석. 그들만이 오랜 기간 유고문화가 지 워버린 한민족 고유의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옮긴 본문의 일부 내용으로 이 책의 전체를 짐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평: 주오심(한국과학기술연구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