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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의 진수, 오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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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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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계 의 도 시 · 6 9 O t t a w a

오타와는 토론토(Toronto), 몬트리올(Montreal), 혹은 벤쿠버(Vancouver) 등 캐나다의 대도시들과 달리 한국 사람들에게 비교적 덜 알려진 도시다.

사실 필자도 과거에는 오타와를 단지 캐나다의‘행 정수도’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오타와가 선진 7개국(G7)의 수도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 중 하나로 매년 선정된다는 사실을 알고는 적지 않게 놀라기도 했다. 오타와는 캐나다 연방정부와 의회, 그리고 세계 100여 개 국가의 대사관들이 자리하 고 있는 정치 및 외교의 중심지이며 국제교역, 첨

단기술, 문화 및 관광산업 등을 이끌어가는 캐나다 의 4대 도시 중 하나다. 인구 중 절반 가량이 영어 와 프랑스어를 공용하며, 해외 이주자들에 의해서 유입된 20여 개의 문화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다문 화 사회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오타와는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가계 수입과 교육수준을 자 랑하며, 캐나다 5대 도시 중 범죄율이 가장 낮다.

지리적 특징

캐나다 동부에 위치하고 있는 오타와는 위도상 신

다문화 사회의 진수, 오타와

최훈석|오타와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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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토론토에서는 동북쪽으로 약 400km, 프랑스어권 인 퀘벡의 몬트리올에서는 서쪽으로 약 150km(1 시간 반) 정도 떨어져 있다. 여름은 덥고 습도가 높으며, 겨울은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오타와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의 접경에 위치 하고 있는데, 오타와강 남쪽의 오타와와 강북의 개 트누(Gatineau), 두 도시를 묶어서‘Ottawa Metropolitan Area’라고 부른다. 이 지역의 총인구 는 약 120만 명이며, 한국인은 이민자와 유학생을 포함해서 약 1,300여 명이 살고 있다. 흔히 말하는

오타와시(the city of Ottawa)는 오타와(Ottawa), 카나타(Kanata), 올린즈(Oleans), 네핀(Nepean) 등 의 소규모 타운 등이 통합된 일종의 광역시다. 오 타와 도심에는 연방정부와 의회, 중앙은행, 박물 관, 대법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서쪽 외곽에 위치 한 카나타는 첨단정보통신 산업 및 벤처단지를 중 심으로 형성된 신흥타운이며, 흔히‘실리콘 밸리 노스(Silicon Valley North)’라고 불린다. 네핀은 오 타와의 남쪽 외곽에, 그리고 올린즈는 퀘벡주에 가 까운 오타와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지역, 상업지역 및 농토 등이 혼재한다.

Queens Way라고 부르는 417번 고속도로가 오 타와시를 관통하는데, 이 고속도로는 남서방향으 로 416번과 연결되고, 416번은 토론토로 가는 401 번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도심의 모든 주요 도로는 남 - 북 혹은 동 - 서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 시 에서 운영하는 OC - Transpo라는 버스회사와 민간 업자들이 운영하는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이용되 며, 직장인들은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한다. 버스노 선에 따라서‘Transitway’라는 버스 전용도로가 있 으며, 시간대에 따라 융통성 있게 운영된다. 여름 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대부 분 자동차와 자전거가 도로를 공유한다. 오타와 국 제공항은 도심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에서 차 량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정부가 주도한 도시개발의 전형, 오타와

오타와 도시개발의 특징은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철저히 정부가 주도하여 계획되고 시행되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몇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오타 와 도심에 마련된 총 170km의‘Recreational Pathway’는 시민들이 산책이나 자전거타기 등으

오타와의 도시개발에 큰 영향을 미친 리두운하

연방의회 의사당 전경

Ott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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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ederation Square 주변에는 각종 박물관과 오타와대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연방의회 의사당 중심부에 자리한 평화의 탑(Peace Tower)

로 애용하는 보행자 전용도로인데, 이미 1800년대 중반부터 그 기초가 다져졌다고 한다. 또한 오타와 강, 개트누강 및 리두 강변을 따라 도시 외곽에는 40km에 달하는 관광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 또 한 거의 백년 앞을 내다본 지혜의 산물이다.

정부에서는 오타와 주변 4만 8,200ha에 달하는 토지를 국유화하여 통합관리하는데, 여기에는 그 린벨트, 각종 문화유적지, 개트누공원 및 오타와 강을 온타리오호수까지 연결한 리두운하 등이 포 함된다. 도심에서 남쪽으로 200km2에 달하는 그 린벨트는 1936년 캐나다 수상의 주도하에 그레버 (Greber)라는 프랑스 건축가의 설계를 따라 조성 되었다. 이 그린벨트는 생태계 보호뿐만 아니라, 도시 북쪽에 펼쳐진 오타와강과 어우러져 오타와 를 목가적이면서도 최대한 열린 느낌이 들도록 하 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오타와강 북쪽의 개트누 공원은 165km의 산책로와 크로스 - 컨트리 스키 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최근에 건설된 Saint Laurant, The Bay 등의 대형 쇼핑몰들은 교 통체증을 고려하여 도시 외곽에 위치해 있고 Wall Mart, Zellers, Costco 등의 할인매장들은 도심과 외곽에 혼재한다.

오타와 도시개발 역사

앞서 간략히 언급한 오타와 도시개발의 특징을 시 점별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온타리오주의 북동 부를 일컫는 오타와 밸리(Ottawa Valley)는 수천 년간 빙하로 덮혀 있던 지역이 지금부터 약 1만 년 전에 육지로 바뀌면서 형성된 지역이다. 이후 오타 와 강변에 유목 원주민들이 정착하고 1700년대 초 부터 유럽인들의 이주가 시작되었다. 1800년에 오 타와강 북쪽 퀘벡주에 프랑스 이주자들이 중심이 된 개트누시가 출범하고, 1826년 리두운하의 완공 과 더불어 영국계 이주자들을 중심으로 강 남쪽에 오타와시가 출범했다. 오타와 밸리는 영국과 프랑 스 이주자들로 구성된 초기 정착민들이 광대한 원 시림을 개간하여 농토를 만들고, 삼림업을 주축으 로 산업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교역과 산업의 중심 지로 성장한다.

오타와는 1857년 주변에 위치한 몬트리올, 킹 스턴, 토론토 등의 도시들을 제치고 영국의 빅토리 아 여왕에 의해서 영국령 캐나다의 수도로 명명되 기에 이른다. 이는 세 개의 강과 원시림으로 둘러 싸인 오타와의 천연 경관에 매료된 빅토리아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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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딕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Chateau Laurier 호텔 국립 역사박물관

의 영향력이 컸을 뿐만 아니라, 오타와가 영국 이 주민들로 구성된 신흥 온타리오와 프랑스 이주민 들이 중심이 된 퀘백을 잇는 접경지에 위치해 있 다는 장점, 그리고 캐나다 수도로 물망에 오르던 킹스턴(Kingston)이 미국과 너무 가까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한다.

1857년에 수도로 명명된 이후, 오타와는 수차 례에 걸친 정부 주도의 도시계획 과정을 거치게 된 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금의 도심 북 쪽에 위치한 연방의회 의사당(Parliament Hill)의 건설이다. 1866년에 완공된 연방의회 의사당은 오 타와 시내와 마주한 언덕에 건설된 일련의 신 - 고 딕 건축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Center Block’이라 부르는 중심부에는 상원과 하원 및 전몰 용사를 기 리는 평화의 탑 등이 자리하고 있다. 평화의 탑에 는 세계대전 전몰용사 6만 6천여 명을 위한 위령 소가 있고, 60톤에 달하는 거대한 종이 그 장엄함 을 더해준다. 연방의회 의사당의 동쪽과 서쪽 타워 는 연방의원들의 집무실 등으로 이용되고, 그밖에 의회 도서관과 부속건물들이 있다.

연방의회 의사당은 오타와가 연간 7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을 유치하여 1조 3천억 원 가량의

관광수입을 올리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오타와 도시개발은 연방의회 의사당을 축 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한 블록 남쪽에 있는‘Sparks Street’에 는 연방정부 및 의회 직원들, 그리고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한 상업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서울의 광 화문 광장과 유사한 Confederation Square 일대에 는 국립 전쟁박물관, 국립 예술관, 국립 역사박물 관, Chateau Laurier 호텔, 국립 전시관, 수상관저, 총독관저인 Rideau Hall, 쇼핑센터 및 재래식 시 장인 Byward Market, 그리고 오타와대학교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연방의회 의사당, Chateau Laurier 호 텔, 전쟁박물관, 총독 관저 등은 신 - 고딕 건축양 식을 대표하는 건축물들로 꼽히는데, 오타와를 런 던, 요하네스버그, 부다페스트 등과 함께 세계 4대 신 - 고딕 도시로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867년에 완공된 Rideau Hall에는 상징적으로 영 국 황실을 대표하는 총독이 거주한다. 북미 아이스 하키리그의 우승팀이 차지하는 Stanley Cup은 1892년에 스탠리(Stanley)라는 총독이 자신의 이 름을 새긴 순은 컵을 캐나다에 선사한 것이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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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이어져온 것이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북쪽으로 오타와강 건너편 에 자리한 개트누에는 최첨단의 박물관(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과 연방정부 청사들이 들어 서 있다. 한편, Confederation Square에서 도보로 20 분 거리에 있는 오타와 대학교는 영어와 프랑스어 를 공용하는 세계 최대의 Bilingual University다.

1856년에 개교한 이래 법학, 의학, 제약 등의 분야 에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최근 경영대 학이 캐나다 10대 Management School로 도약했다.

1868년은 캐나다가 독립하여 오타와에서 제1기 연방정부가 출범한 해다. 이때부터 오타와는 연방 정부와 의회에 종사하는 다수의 공무원(Civil Servants)들이 중심이 되고, 강북 퀘벡주의 개트누 는 산업과 교역의 중심지로 역할 분담이 이루어지 기 시작한다. 1866년 연방의회 의사당이 완공되었 을 당시 오타와 도심에는 단지 몇백 명 정도의 공 무원들이 거주하는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캐나 다 영토가 확장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많은 수의 연방정부 및 의회 종사자들이 필요하게 된다. 1800 년대 말 많은 수의 공무원들이 오타와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오타와 도심도 급속하게 팽창하기 시 작한다.

이에 연방정부의 주도로 1899년 OIC(Ottawa Improvement Commission)이라는 기구가 출범하 고, 오타와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도시로 탈바꿈할 마스터 플랜이 마련되었다. OIC의 계획에 따라 오 타와는 대규모 재구조기를 거치는데, 이 기간 동안 리두운하의 미화 및 조경사업이 이루어지고, 리두 운하를 따라서 대규모 관광로 등이 조성되었다. 아 울러 강북 쪽에 개트누공원이 조성되고, 1912년 근 대식 기차역인 Union Station과 아직까지도 북미 최 고의 신 - 고딕 건축물로 꼽히는 Chateau Laurier 호

개트누에 있는 최첨단 박물관(Canadian Museum of Civilization)

관광객을 상대로 한 상업지역이 형성된 Sparks Street

오타와대학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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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이 완공되었다. 1900년과 1916년에 일어난 대규 모 화재로 도심 일부와 연방의회 의사당의 일부가 불타기도 했지만, 1922년까지 대부분 복구 공사가 완료되었다.

1950년대에 도심에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인 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교통체증이 도시문 제로 대두되자 연방정부의 청사들을 분리하여 일 종의 기능별 캠퍼스 형태로 분산배치하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예를 들면 도심 서쪽의 Tunney’s Pasture에는 건강성과 통계청이, 그리고 남쪽의 Confederation Heights에는 공공사업 및 대국민 서 비스를 담당하는 부처들이 분산 배치되었다. 또한 많은 수의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을 고용하고 있 는 캐나다 국립연구소와 여타 과학기술센터들은 도심의 동쪽에 재배치된다. 이후 1970년대에 이르 러 영어권과 프랑스어권간의 문화적 통합을 기치 로 연방정부 산하의 캐나다 국제개발국, 환경부 및 국립공원 관리국 등이 오타와 강북에 위치한 퀘벡 주로 옮겨졌다. 2000년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오 타와 지역 공무원의 4분의 1 가량이 퀘벡주의 개트 누시에서 근무하며, 이들 중 상당수가 퀘벡주에 거 주한다. 이와 같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라 과거에는 주로 공장지대였던 개트누는 정부 청사와 국립 박물관 및 사무용 건물들이 밀집된 새 로운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리두운하의 건설

오타와 개발 및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또 다른 사 건은 앞서 언급했던 리두운하의 건설이다. 6년간 의 공사 끝에 1832년에 완공된 리두운하는 오타와 강에서 남쪽으로 열린 총연장 202km의 수로다.

1800년대 초 오타와 일대는 천연의 삼림자원을 기

반으로 대규모 삼림업이 한창이었다. 당시 원목 수 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영국 황실은 오타와 지역 에서 채취된 원목을 영국으로 수송할 목적으로 존 바이(John By) 중령으로 하여금 오타와강과 5대호 의 하나인 온타리오호수를 연결하는 수로를 건설 하도록 했다.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서 시작되는 리두운하는 이후 오타와의 대 표적 관광명소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 지 역의 산업발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리 두운하가 완전히 얼어붙는 겨울철에는 운하의 일 부분을 대중 스케이트장으로 개방하는데, 그 길이 가 7.8km에 달하여 세계 최장의 스케이트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매년 5월 중순경이면 리두운하와 연방의회 의 사당 일대가 튤립의 바다로 탈바꿈하는데, 이는 2 차대전 당시 캐나다에 망명중이던 네덜란드 황실 의 공주 출산을 캐나다 의회가 도와준 것에 대한 답례로 네덜란드에서 100만 송이의 튤립 알뿌리를 보내면서 시작된 것이다.

Connection으로 요약되는 도시개발 프로그램

지금까지 오타와 도시개발의 역사를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새로운 세기의 시작점에서 오타와는 어떤 새로운 계획들을 가지고 있을까?

현재 오타와는 연방정부와 민간 기업, 그리고 지방 자치 정부들간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개발 프로그램들을 진행중이다. 이 프로그램 들을 특징짓는 한 단어는‘Connection’이다. 즉, 도 시와 자연간의 연계, 연방의회 의사당을 축으로 한 도심과 8개의 국립 박물관, 30여 개의 중소 박물 관, 50여개의 전시관 및 9개의 대규모 공연관 등을 잇는 문화적 연계, 그리고 정부와 민간산업간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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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등이 그것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2001년 오 타와 인근의 소규모 타운들을 하나의 도시로 통합 하여 광역화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대중 교통 노선의 확충 및 조정과 광대한 전산 정보망 등이 마련되었다.

오타와의 개발과 발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한 가지는 정부의 지원으로 도심 서쪽 외곽을 중심 으로 형성된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다. 사실 행정수 도로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오타와는 Nortel, Alcatel, JDS Uniphase, Cognos, Tundra, Cisco 등 세계 수준의 IT 기업들과 1,500여 개에 달하는 첨 단 기술분야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텔레컴 분야에만 총 7만 9천여 명에 달하는 고급 기술인 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IT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오타와는 텔레컴 산업의 세계 5대 연구개발 (R&D) 도시로 성장했으며, 세계 경제가 침체로 돌아선 2001년 직전까지 하이테크 산업의 연간 증 가율이 20%에 달했다. 또한 최근 2년 사이 1조 원 이상의 벤처 투자가 이루어졌으며, 생명공학, 소프 트 웨어, 광학기술, 반도체 및 첨단 군수산업 등에 서 세계적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기할 점은 최근에 일어난 이러한 변화의 중심

에 오타와 일대를 21세기 첨단 기술 및 문화 산업 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정부의 치밀한 계획과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점이다. 행정수도로서 의 오랜 전통과 최첨단 산업, 그리고 다문화 사회 의 강점을 두루 겸비한 오타와가 앞으로 100년 후 어떻게 변해 있을지 자못 궁금하다.

국립 전시관 쇼핑센터와 재래시장이 밀집한 Byward Market

참조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