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2021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 주요내용(요약)

N/A
N/A
Protected

Academic year: 2022

Share "2021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 주요내용(요약)"

Copied!
13
0
0

로드 중.... (전체 텍스트 보기)

전체 글

(1)

2021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 주요내용(요약)

□ (개요) OECD는 회원국의 주요 정부 활동 및 성과에 대한 국제적 비교 분석․데이터 제공을 위해 ‘한 눈에 보는 정부보고서’ 발간

* 지난 2009년부터 2년 주기로 발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7.9. 발간

□ (주요내용) 재정, 예산, 고용, 인적자원관리, 공공조달, 열린정부, 규제 거버넌스 등 14개 분야별로 OECD 국가의 정부 활동 분석 ㅇ (재정) 지난 금융위기이후 안정 되어가는 추세에 있으나,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부채는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는 정부의 역량 감소시킴 -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재정수지는 GDP의 –3.2%,

정부부채는 GDP의 109%, 정부투자는 GDP의 3.3% 수준

- 정부지출은 사회보장(13.3%), 의료(7.9%), 공공서비스(5.4%), 교육(5.4%) 등 임

ㅇ (고용) 정부고용은 장기적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더십 직위에서

여성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음

- OECD 국가 일반정부고용 평균은 07년 17.8%에서 19년 17.9%로 거의 동일 - 2021년 기준, OECD 국가의 여성의원 비중은 32%, 여성장관은 34%

ㅇ (디지털정부) 사회‧경제적 변화 및 시민 기대 충족을 위해 정부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디지털정부 전환 촉진 중

- 2019년 기준, 2019년 기준, 디지털정부 정책의 성숙도와 이행수준을 평가하는 OECD 디지털정부 지수(DGI) 평균은 0.501

* 한국 0.742(1위), 영국 0.736(2위), 콜롬비아 0.729(3위) 등

ㅇ (정부신뢰 및 공공서비스) 정부에 대한 신뢰는 증가 중이며,

의료․교육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큰 변화 없음

- 2020년 기준, OECD 국가의 정부신뢰도 평균은 51%이지만, 정부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치적 효능감은 40%임

* OECD 국가 의료시스템 만족도 71%, 교육시스템 및 학교 만족도 68%

□ 시사점

ㅇ 환경 위험 완화를 위한 포괄적인 녹색 복구정책 시행, 신속한 의사결정 및 재정 지출로 인해 발생하는 청렴성 문제 해결 등 미래의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 확보 필요

ㅇ 공정성‧포용성‧대표성 제고, 오기‧허위 정보에 대한 대처, 정부 정책에 시민 참여 확대 등 정부 운영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여 위험 극복 시 시민의 지지와 실행력 확보 필요

※ OECD(21.7.9), 「Government at a Glance 2021」(2021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 정리

(2)

2021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 주요 내용

Ⅰ. 서론

□ (발간 배경)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는 OECD 국가들의 주요 정부 활동 및 성과에 대한 신뢰성 있고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데이터 제공 목표 ㅇ 점차 많은 국가들이 동 보고서에 있는 지표들을 다양한 공공 거버

넌스 분야의 측정 및 비교 지표로 활용

※ OECD가 지난 2009년부터 2년 주기로 발간해오고 있으며, 2021 한 눈에 보는 정부 보고서(Government at a Glance 2021)는 2021.7.9.일 공식 발표

□ (구성) 사람중심 공공서비스 등 총 14개 챕터로 구성

ㅇ 14개 챕터 : 정부의 복원력 강화, 공공재정과 경제, 공공고용, 정 부기관, 예산, 인적자원관리, 규제 거버넌스, 공공조달, 열린정부, 디지 털정부, 인프라 거버넌스, 핵심 정부성과, 대시민서비스 등

□ (정부에 대한 정의) 공공 재정 및 고용분야 데이터는 UN과 OECD 등 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민계정체계(SNA, System of National Accounts)의 일반정부 정의에 근거하여 작성

ㅇ 일반정부(General Government)는 중앙정부의 부․처․청, 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및 일부 비영리기관을 포함

□ (보고서 구조) 37개 회원국과 자료 이용이 가능한 경우에는 브라질,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세계 주요 경제국들을 포함

ㅇ 또한 각 국가별 상황적 배경정보 뿐만 아니라 투입, 절차, 산출 및 결과 지표들을 포함

Ⅱ. OECD 국가 정부운영 주요성과

(3)

1.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복원력 강화

□ 각국 정부는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의 전염병 억제 대응 조치 시행

ㅇ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큰 충격을 준 코로나위기는 정부가 위기에 신속하고 대규모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

ㅇ 대부분의 정부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의료시스템 확충, 시민의 자유와 경제활동 제한, 재정 지원, 규제 완화, 정부서비스 제공방 식의 원격기반 전환 등 생명을 보호하고 기업과 시민에게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놀라운 일을 수행

ㅇ 정부의 신뢰와 투명성은 코로나 위기로 인해 이동의 자유가 제한된 가운데 공중 보건을 유지하기 위해 시민들이 정부조치를 이해하고 준수하여 사회충격을 흡수 회복시키는 정부 능력의 핵심임을 확인

□ 정부 프로세스의 취약성 발견

ㅇ 코로나 위기의 긴급 상황에서 정부 프로세스의 표준을 일부 완화 하고 빠른 경로로 수천 개의 비상규정을 도입하는 등 더 낮은 수 준의 협의, 투명성, 감독 또는 통제가 이루어짐

ㅇ 정부의 대응조치는 정부 운영의 개방성, 투명성 및 공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와 시간 내로 제한될 필요

□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위기 극복 및 사회적 기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역량 강화 필요

ㅇ 환경 위험 완화를 위한 포괄적인 녹색 복구정책 시행, 신속한 의사결정 및 재정 지출로 인해 발생하는 청렴성 문제 해결 등 미래의 위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력 확보 필요

ㅇ 공정성 포용성 대표성 제고, 오기 허위 정보에 대한 대처, 정부 정책에 시민 참여 확대 등 정부 운영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여 위험 극복 시 시민의 지지와 실행력 확보 필요

(4)

2. 공공 재정 및 경제

코로나 위기와 정부 대응으로 공고재정이 압박을 받고 있음. OECD 회원국의 일반정부 지출 평균은 2019년 GDP의 40.8%에서 2020년 7%

증가(데이터가 있는 26개 국가에 한함)하였고 추가지출 등을 통해 GDP의 약 16.4%를 가계 및 기업에 지원하고 자본투입, 자산구매 등 을 통한 지원 및 우발채무가 최대 GDP의 10.5%에 이름. 코로나 위 기 대응으로 적자폭이 확대되어 재정적자 평균이 2019년 GDP 3.2%

에서 2020년 데이터가 있는 26개국 모두 적자가 늘었고 18개국은 GDP의 5% 이상 적자를 기록함. 부채도 증가하여 EU-OECD 22개국 의 일반정부 총부채는 2019년 GDP의 97%에서 2020년 115%로 증가

□ (일반정부 재정수지)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재정수지는 GDP의 –3.2%로서 2009년 –8.7%에 비해 개선

ㅇ 다만, 2020년 코로나 위기에 대응한 정부의 소득지원, 경제활동 제한 및 세금징수 축소 등의 조치로 재정적자 대폭 증가

- 영국, 스페인, 캐나다, 인도네시아의 재정적자가 크고, 덴마크, 한국, 오스트리아의 재정적자는 적음

<표1> GDP 대비 일반정부 재정수지, 2007, 2019 및 2020년

(5)

□ (일반정부 총부채)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일반정부 총부채는 GDP의 109%로서, 2017년 110%와 유사

ㅇ 반면, 2020년 데이터가 있는 22개 국가의 총부채는 2019년 97%에서 2020년 115%로 코로나 대응조치로 인해 적자 폭이 크게 증가

ㅇ 그리스의 적자폭은 36% 확대되어 총부채 236%로 가장 높음

<표 2> GDP 대비 일반정부 총부채, 2007, 2019 및 2020년

□ (공공지출) 사회보장 및 의료서비스 지출 비중이 높음

ㅇ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일반정부 지출은 GDP의 40.8%로서 2007년 대비 1.8%p 증가

- 프랑스, 핀란드, 벨기에가 높으며, 한국, 칠레, 멕시코, 아일랜드 등은 낮음

- 2020년, 데이터가 있는 26개 국가는 2019년 대비 7% 증가되어, 의료 및 소득지원 등의 코로나 대응을 위한 광범위한 지출 반영

<표 3> GDP 대비 일반정부 지출, 2007, 2019 및 2020년

(6)

ㅇ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사회보장 및 의료서비 지출이 GDP의 21.2%로서 가장 높으며(사회보장 13.3%, 의료 7.9%),

일반공공서비스(5.4%), 교육(5.1%), 경제관련(3.8%) 순 - 지난 2007년과 2019년 사이 OECD 국가의 정부 지출 중

사회보장(1.4%p)과 의료서비스(1.1%p) 지출 증가

- 한국은 사회보장 및 의료서비스 지출 11.6%(사회보장 6.9%, 의료 4.7%), 교육(4.8%), 경제관련(4.4%), 일반공공서비스(4.0%) 순임

3. 공공 고용

공공고용과 여성리더십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개선 필요. 2019년 공 공부문 고위 관리자 비중은 평균 37%에 불과. 여성의 정치 참여는 2021년 의회 의석의 32%를 차지하여 2010년 26%에 비해 증가했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 여성장관의 비중도 2017년 28%에서 2021년 34%

로 증가. OECD 33개국 중 24개국(73%)가 장애인 고용목표제를 시행 (2016년 37%)하였고 33개국 중 14개국(42%)이 성별 균형목표제를 시 행(2016년 29%). 20~39세의 젊은 국회의원의 비중은 22%.

(7)

□ (일반정부 고용)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나, 국가별로는 차이 ㅇ 전체고용대비 OECD 국가의 평균 일반정부고용은 2019년

17.9%로서 2007년 18.2%와 비교해 안정된 상태 유지

- 2007년~2008년 금융위기 긴축조치로 영국(3.3%↓), 이스라엘(3%↓)

ㅇ 2019년 기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북유럽국가는 30%에 가까운 높은 수준, 일본과 한국은 각각 6%, 8% 등으로 낮은 편임 - 이는 국가별로 정부의 서비스 제공방식(직접 또는 민간과의

파트너십 체결 등)이 다양한 특성도 반영되었기 때문임

□ (공공부문 여성) 공공부문에 있어 조직 구성의 다양성과 포용성 확보를 위해 성평등(Gender equality)은 중요 지표

ㅇ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공공부문내 여성 인력은 평균 58%

이며, 이는 총고용에서 여성이 지하는 평균 비율(45%) 보다 높음 - 이는 교사, 간호사 등과 같은 특정 직종에서의 높은 여성 비중과

민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연한 근무 조건 등에 기인

-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국가는 여성 비율이 거의 70%에 이르며, 한국(45%), 일본, 룩셈부르크, 터키 등은 낮은 편임

□ (리더십 직위) 여성 비중은 증가하고 있으나 낮은 편

ㅇ 2021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여성의원 비중은 31.6%,

여성장관 비중은 34% 수준, 2012년 대비 각각 3.8%p, 6%p 상승 - 여성의원 비중은 멕시코와 스웨덴이 48%를 넘어 가장 높고

한국은 17%로서, 일본, 헝가리 등과 함께 낮은 편임

- 여성장관 비중은 스페인(65%), 스웨덴․캐나다․프랑스(약 50%)가 높고, 한국은 28%로서 지난 2012년 11%에 비해 17% 크게 증가

4. 공공 조달

(8)

□ 지속가능한 목표 발전을 위한 공공조달의 전략적 활용 증가 ㅇ 2019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공공조달 규모는 GDP의

12%.1로, 일반정부 지출의 29.1% 임

- 네덜란드(20%), 핀란드(18%), 스웨덴(16%)이 높고, 한국은 14%

로서 OECD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

- 2020년의 경우 코로나 위기로 공공조달 증가 (데이터가 있는 22개 국가의 경우 2019년 GDP의 13.7%에서 2020년 GDP의 14.9%로 증가)

ㅇ 2019년 기준, 공공조달 지출 중 의료서비스가 29.3%로 가장 높고, 경제관련(16.7%), 교육(11.6%), 국방(10.5%), 사회보장(10.0%) 순임 - 한국은 의료서비스(33.2%), 경제관련(15.6%), 교육(12.5%),

국방(11.6%), 사회보장(6.8) 순임

ㅇ 모든 OECD 국가는 공공조달에서 환경목표를 지원하는 프레임 워크를 가지고 있고, 회원국의 70%는 인권, 41%는 성평등, 48%는 소수자 문제해결 지원을 위한 유사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음 ㅇ 코로나 위기 이전 OECD 32개국 중 19개국(59%)은 전자조달 기능

중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갖고 있지 않았음

* (예시) 공공기관의 조달 요구사항, 계약된 공급업체 또는 사용 가능한 제품에 대한 정보 등

5. 디지털 정부 및 열린 정부 데이터

□ 디지털 역량 및 성숙도를 향한 진전

ㅇ 사회, 경제가 점점 디지털화됨에 따라 사용자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의 디지털 전환 촉진 중

ㅇ 2019년 기준, 디지털정부 정책의 성숙도와 이행수준을 평가하는 OECD 디지털정부 지수*(DGI) 평균은 0.501

- 한국이 종합점수 0.742로 가장 높고, 영국(0.736), 콜롬비아(0.729) 등이 중장기 전략과 제도조치 등에 따라 높은 수준의 디지털개혁으로 평가

(9)

※ 디지털정부 지수(DGI, Digital Government Idex)는 디지털정부 정책의 성숙도와 이행수 준을 평가하기 위해 OECD 디지털정부 정책 프레임워크(DGPF)를 기반으로 △Digital by design, △Data-driven public sector, △Government as a platform, △Open by default, △User-Driven, △Proactiveness 등 6개 항목을 가중치(0.16)으로 평가하여 합산

ㅇ OECD 회원국은 Open by default에서 평균 0.11의 높은 점수를 받고, User-Driven(0.7), Proactiveness(0.7)로 낮은 점수를 획득

- 이는 비공개의 사유가 없는 한 데이터, 정보 및 프로세스를 개방하고 있으나, 데이터를 공공부문의 전략자산으로 인식하여 데이터 표준,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및 선제적 디지털서비스의 필요성을 나타냄

6. 그 밖의 공공 거버넌스

□ 코로나 위기 대응을 위한 준비는 부족하였으나 신속히 대응 ㅇ 2020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무원의 60% 이상이 원격으로 근무 ㅇ 국정총괄기관(CoG) 26개 중 20개(77%)가 부처 간 조정 활동 증가 - 26개 국가 중 20개(77%)가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해관계자에게 자문을 구했지만, 전략설계에 이해관계자를 참여시킨 국가는 9개(35%)로 적은 편

ㅇ OECD 국가의 35개 독립 재정기관 중 33개(94%)가 코로나의 경제 및 예산 영향에 대한 분석을 신속히 발표

ㅇ 위기 기간 동안 정부와 규제기관은 규제영향평가와 이해관계자 협의를 줄여 많은 새로운 규정을 신속하게 처리

□ 협의 및 참여 관행 조정

ㅇ 2020년 32개국 중 27개국(85%)이 정부 차원의 참여 ​​포털을 보유, 모든 중앙부처가 협의 및 참여 기회를 게시

- OECD 국가의 38%는 여러 포털을 보유, 47%는 단일포털 운영 ㅇ 2020년 24개국 중 20개국(87%)이 공공청렴 위험 및 부패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보유

(10)

7. 핵심 정부 성과

코로나 위기 대응조치로 정부에 대한 신뢰는 단기 상승하였으나 지 속되지 않을 수 있음. 2020년 정부신뢰도 평균은 51%로 2019년에 비 해 6%p 상승하였으나 데이터가 있는 22개 국가 중 18개 국가에서 2020년 4‧5월과 6‧7월 사이에 신뢰도 평균이 감소하였음.

□ 정부에 대한 신뢰는 높아졌지만 국민이 느끼는 정치적 효능감은 낮음

ㅇ 2020년 기준, OECD 국가의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도 평균은 51%

- 한국은 정부 신뢰도 45%로 지난 2007년 대비 약 21%p 증가 하였으며, 아이슬란드, 독일, 이스라엘, 헝가리 등에서도 정부에 대한 신뢰가 많이 증가함

<표 8> 2020 정부신뢰도 및 2007년 이후 변화율

ㅇ 2018년 기준, OECD 국가 국민의 약 40%만이 정부가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으로 국민 들의 정치적 효능감이 낮음

8. 대시민서비스

□ 의료․교육 등 시민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2010년 유사한 수준

ㅇ 2020년 기준, OECD 국가의 국민 71%가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11)

의료서비스 이용성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하여 2010년과 유사 - 노르웨이(93%), 벨기에(92%), 네덜란드(92%) 등의 국민 90%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한국 국민들은 71%가 만족하여 OECD 평균과 같음

<표 9> 의료시스템에 대한 시민만족도, 2010 및 2020년

ㅇ 2020년 기준, OECD 국가 내 국민 68%가 그들의 교육시스템 및 학교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변

- 노르웨이(92%), 핀란드(87%), 슬로베니아(86%)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은 61%가 만족한다고 답변

<표 10> 교육시스템 및 학교에 대한 국민 만족도, 2010 및 2020년

ㅇ 2020년 기준, OECD 국가내 국민 56%가 그들의 사법시스템 및 법원에 대해 신뢰한다고 답변하여, 지난 2010년 대비 6%p 증가

(12)

3. 정책적 시사점

□ 동 보고서가 제시하고 있는 OECD 국가 간의 다양한 정부 활동 및 운영 성과 비교 자료는 우리나라 사람중심의 정부 정책 개발 및 개선에 유용한 정보와 시사점을 제공

ㅇ 코로나 위기뿐 만 아니라 기후변화를 포함한 미래의 도전에 대해 정부의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정부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여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

ㅇ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의 시민 참여 제고 노력, 새로운 기술 기반의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한 거 버넌스의 강화 등이 필요

□ 복잡하고 다양한 정책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서비스의 효 과적 제공을 위한 공무원의 전문성 및 정부기관의 역량 강화

ㅇ 국민의 수요 반영 및 협업을 통한 공공서비스 창출, 개방성․청렴성․

공정성 등 공익적 가치 제고를 통한 정부기관의 정당성 강화 및 국민의 신뢰 증진

ㅇ 여성, 장애인, 취약계층 등 보다 다양하고 포용적인 공공부문 인적 구성을 통해 정책결정과 공공서비스의 효과성 제고

ㅇ 장관, 의원, 고위공무원 등 공공부문 리더십 직위에 여성 확대를 위한 적극적 노력 필요

(13)

별첨 OECD-우리나라간 주요 정책 지표 비교(요약)

정책 지표 OECD 평균 우리나라

공공재정 경제 (2019년)

일반정부 재정수지 GDP의 –3.2%

*17년(–2.2%) 대비 1.0%↓

GDP의 +0.9%

*17년(+2.8%) 대비 1.9%↓

일반정부 지출 GDP의 41%

*17년(40%) 대비 1%↑

GDP의 34%

*17년(32%) 대비 2%↑

정부기능별 일반정부

지출 사회보장(13.3%),의료(7.9%), 공

공서비스(5.4%), 교육(5.1%) 순 사회보장(6.9%),교육(4.8), 의료(4.7%), 공공서비스(4.0%) 순 정부투자 GDP의 3.3%

*17년(3.1%) 대비 0.2%↑

GDP의 5.4%

*17년(5.1%) 대비 0.3%↑

일반정부 총부채 GDP의 109%

*17년(110%) 대비 9%↑

GDP의 42%

*17년(43%) 대비 1%↓

공공고용 (2019년)

일반정부 고용 총고용대비 17.9%

*17년(17.7%) 대비 0.2%↑

총고용대비 8.1%

*17년(7.7%) 대비 0.4%↑

공공부문 여성비중

공공무분 인력대비 58%

공공부문 인력대비 45%

(중간관리자) 48%

(고위공무원) 37%

(중간관리자) 26%

(고위공무원) 9%

여성 리더십 (2021년)

(여성의원) 32%

(여성장관) 34%

(여성의원) 19%

(여성장관) 28%

전략적인 인사관리 (2020년)

선제적 채용 0.46 다양성 개발 0.49

고위공무원 관리정책 0.49

선제적 채용 0.68 다양성 개발 0.57

고위공무원 관리정책 0.74 공공조달

(2019년)

공공조달 규모 GDP의 12.1%

*17년(11.9%) 대비 0.2%↑

GDP의 14%

*17년(13%) 대비 1%↑

공공조달 항목 의료(29.3%),경제관련(16.7%), 교육(11.6%), 국방(10.5%) 순

의료(33.2%),경제관련(15.6%), 교육(12.5%), 국방(11.6%) 순 열린정부

디지털정부

(2019년)

디지털정부 지수 1점 중 0.501 1점 중 0.742 (1위)

- 설계 0.55 0.82 (1위)

- 데이터 기반 0.44 0.68 (3위)

- 플랫폼 정부 0.54 0.89 (2위)

- 개방 0.64 0.90 (1위)

- 사용자 중심 0.47 0.67 (4위)

- 적극성 0.42 0.5 (12위)

핵심

정부성과 정부신뢰(20년)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도 51%

*18년(45%) 대비 6%↑

중앙정부에 대한 신뢰도 45%

*18년(39%) 대비 6%↑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49%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56%

대시민 (2020년)서비스

의료서비스 만족도 71% 71%

교육서비스 만족도 68% 61%

사법서비스 만족도 57% 22%

* Goverment at a Glance 2021 초안자료를 기초로 작성 (발간된 최종보고서 수치와 다를 수 있음)

참조

관련 문서

 Digital 정보를 Analog 신호로 변조하여 전송함..

4.7.3 Summary of Steps for Filtering in the

Woods, Digital Image Processing (2nd Edition),

디스플레이가 송,수싞시 꺼지므로 정상적으로 통싞이될때에는

◦ 기본계획에 있어 오염물의 처리는 하수처리구역을 설정함으로써 이루어지므로 단계별로 설 정된 수질개선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the special law for digital switchover’ states that is the general planning for vitalization of digital switchover, the program schedule of digital broadcast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에게 총탄을 명중시켜 사망에 이르게 하였으며 현장에서 체포되어 여순에 있던 일본 관동도독부 지방법원에 송치되었다...

Existing approaches include: strain gauges or strain gauge arrays, digital image correlation(DIC), digital speckle photography(DSP), holographic interferome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