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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29￭
A case of Urinary stone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충남대학교 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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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현, 이강욱, 나기량, 최대은, 함영록
Urinary stones in transplanted kidney are one of the rare cause of post-kidney transplantation complications. The incidence was reported below than 1% in kidney transplantation, and stones occurred between 2 months and 17 year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Although post-kidney transplantation urinary stones are thought to be related to elevated PTH, recurrent urinary tract infections, urinary retention, no definite cause of urinary stones has been found. We report a case of multiple urinary stones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A 53-year-old male patient visited to ER with chilling, oliguria, and general edema. In reviewing past medical history, he prescribed CAPD under unknown cause ESRD 13 years ago. There were no complications such as peritonitis, urinary tract infection, renal stone for 6 years. He has been taking the cinacalcet 50mg bid for secondary hyperparathyroidism for 10 years ago. On March, 2018, he underwent cadaveric kidney transplantation, Rt. On 3rd post-operation day, there was no stone and no hydronephrosis in sonographic evaluation. On August, 2018, five months after KT, he visited to ER with chilling, oliguria. Multiple ureteric stones and hydronephroureterosis were found in transplanted kidney via CT evaluation. The percutaneous nephrostomy was performed. On admission day, the serum creatinine was 3.84 mg/dL and self voiding was 0 cc with 1300 cc drain for PCN. On 18th admission day, the serum creatinine was 1.11 mg/dL and self voiding 1600 cc. He discharged at September, 11, 2018. The patient underwent ESWL six times, however, there were not effective. In addition, ureteroscopic extraction was failed. Various efforts for stone removal are failed except stone removal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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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30￭
저나트륨혈증의 급속교정 2주 후에 발생한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
인천 사랑 병원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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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이창희, 김지혜, 김원석, 신택수, 김경훈, 정명재, 심재훈
서론: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은 심각한 신경학적 손상이나 사망을 초래할 수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저나트륨혈증이 급속히 교정되었을 때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저나트륨혈증 교정 2-7일 후에 의식변화, 구음장애, 연하곤란 등의 증상으로 시작하며 수초 용해 병변의 크기와 위치 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저자들은 나트륨 급속교정 2주 후에 연하곤란과 하지 근위약의 증상으로 나타난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 는 바이다. 증례: 고혈압과 만성 알코올성 지방간의 과거력이 있는 54세 남자가 최근 5일간의 식욕부진 및 전신쇠약을 주소로 본원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항고혈 압제로 hydrochlorothiazide를 복용 중이었고, 혈액검사에서 AST/ALT 91/65 IU/L, T-bilirubin 3.1 mg/dL, γ-GTP 1130 IU/L, Na/K/Cl 99/2.1/60 mEq/L로 저 나트륨혈증과 저칼륨혈증이 확인되었다. 복부 CT에서 심한 미만성 지방간 소견 외에 특이 소견 없었으며 의식은 명료하고 신경학적 증상은 없었다. 저나트륨혈증 치료로 고장성 식염수 주입 후 초기 20시간 동안 99 mEq/L에서 128 mEq/L로 29 mEq/L 상승해 1.45 mEq/L/hr의 속도로 과도하게 교정되었다. 하지만 특이 호 소 증세 없이 검사 결과 및 증상 호전되어 퇴원 고려 하던 중, 입원 14일째 사레들림과 보행 장애가 관찰되었다. 비디오 투시 삼킴검사에서 흡인 관찰되어 경관식이 시작하였고 원인 파악을 위해 시행한 뇌 MRI에서 양측 시상과 뇌교의 대칭적인 고 음영 소견과 뇌교 부종이 발견되어 중심성 뇌교 수초 용해증과 뇌교외 수초 용 해증이 동반되어 있는 삼투성 탈수초 증후군이 진단되었다. 이후 연하곤란과 보행장애에 대한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한 달 만에 경구식으로의 전환과 정상적 인 보행이 가능해졌고 퇴원 후 현재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 결론: 본 예에서와 같이 저나트륨혈증의 급속교정 후에 신경학적 증상이 없다가 2주 후에 나타나는 지 연성 신경증상에 대해서도 주의할 필요가 있고 임상적으로 의심될 경우 즉각적인 영상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