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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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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경 제

1. 주요 경제 지표

구 분 단 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명목

GDP 십억

루피 6,414 7,219 8,732 9,592 10,361 10,951 11,996 13,328 14,366 15,016 GDP

성장률 % 8.0 8.4 9.1 3.4 5.0 5.0 4.5 3.6 3.3 2.3

인 구 백만명 20.6 20.9 20.4 20.6 20.8 21 21.2 21.4 21.7 21.8

1인당

GDP 미불 2,744 3,125 3,351 3,609 3,819 3,841 3,886 4,077 4,079 3,852

수 입 백만불 13,451 20,269 19,190 18,003 19,417 18,935 19,183 20,980 22,233 19,937

수 출 백만불 8,626 10,559 9,774 10,394 11,130 10,546 10,310 11,360 11,890 11,940

무역수지 백만불 -4,825 -9,710 -9,417 -7,609 -8,287 -8,388 -8,873 -9,619 -10,343 -7,997

경상수지 백만불 -1,075 -4,615 -3,982 -2,541 -1,988 -1,883 -1,742 -2,309 -2,799 -1,808 외환

보유고

(기말) 백만불 7,197 6,748 7,105 7,495 8,208 7,304 6,019 7,959 6,919 7,642 대외부채

(기말) 백만불 21,438 25,887 35,792 40,257 43,609 44,839 46,418 51,604 52,410 55,916 대외부채상환율

(DSR) % 16.7 13.2 19.7 26.8 21.7 28.2 25.6 23.9 28.9 29.7 재정적자총 GDP상

비중 -7.0 -6.2 -5.6 -5.4 -5.7 -7.6 -5.3 -5.5 -5.3 -6.8 물가

상승률 % - - - - 3.3 3.8 4.0 7.7 2.1 3.5

산업생산 증가율(IIP)

% (’15년=

100) - - - 3.3 2.5 0.8 1.3

환율 (평균) RS/

US$ 113.06 110.57 127.60 129.11 130.56 135.94 145.60 152.46 162.54 178.78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Key Economic Indicators

2. 최근 경제동향

가. 개 요

◦ 약 30년에 걸친 내전이 2009년에 종식되면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개발 프로젝트가 확대, 7%대 이상의 높은 성장추세를 보였지만,

- 국내 제조기반이 취약하여 경제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는 오히려 수입수요 증가로 연결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고 있음.

◦ 현 정부 이전까지의 주요 경제흐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음.

시기 주요 경제흐름

09년 내전종식에 따른 기대감, IMF 구제금융 승인, 해외투자심리 제고 등에 힘입어 경제가 자신감을 회복, 종합수지 흑자(27억 달러) 달성

10년

∼ 11년

국가경제개발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인프라개발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로 높은 경제성장세(8%)를 보였지만, 국내 제조기반이 취약, 국내 수요증가가 오히려 자본재와 소비재 수입수요 증가로 연결되어, 수출과 수입간 불균형 확대

12년

세계 경기의 전반적인 침체, 유가상승에 따른 전기세 인상(30%), 운송비 등 생산비용이 증가하여, 생산/소비/투자 위축 등으로 경제 성장세가 6.3%로 감소

13년

기저효과로 인한 상대적 수출증가, 수입감소로 무역적자가 감소

(전년대비 4.6%p)했고, 경제성장률도 증가(전년대비 1.0%p)하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

14년

상반기 심각한 가뭄현상이 발생, 전력공급 과반수인 수력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농업생산도 차질을 빚기 시작했지만, 하반기 관광업, 건설업 활성화로 7.4%의 높은 경제성장률 달성

15년 신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지만, 전 정부 부정부패 조사가 실시, 한 동안 프로젝트가 잠시 중단되는 등 경제성장률이 4%대로 감소함.

16년

가뭄과 홍수로 농업활동 위축 및 수력공급 차질이 발생했지만, 서비스 분야 등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4.4%대 경제성장세 유지에 성공. 특히,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등 FTA를 다양하게 추진, 대외지향적 정책을 통한 경제개발을 위해 노력 집중함.

17년

북부지역 가뭄, 남부지역 홍수 피해로 인해 농업부문이 위축되고, 산업부문도 성장세가 다소 주춤, 경제성장률이 3.4%에 그침.

참고로, 서비스 분야는 전년대비 4.3% 증가(GDP의 56.3%)

18년

18년 하반기 시리세나 대통령의 전격 총리 해임 및 그 이후 이어진 50여일 간의 정치적 불안정에 경제도 영향을 받아 당초 4%로 기대되었던 경제성장률이 3.2%에 그침.

19년

위크라마싱하의 총리직 재취임으로 정치적 불안정은 일정부분 해소되었으나 19.4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부활절 연쇄폭탄 테러가 관광객 감소 등 관광업 분야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침.

20년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관광업 쇠퇴 및 감염방지를 위해 스리랑카에서 2달 넘게 이어진 통행금지로 인한 모든 산업 마비로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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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1월 현 정부가 출범하였으나 20년 총선을 예정한 과도 내각으로 각종 세금 감면책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시행중임.

나. 연도별 세부 동향

◦ 2009년

- 내전 종식 및 정치적 안정과 IMF의 26억불 구제금융 승인 등으로 인프라 개발이 확대되고, 투자자들의 스리랑카에 대한 투자심리 등이 제고되었으며, 세계경제 회복 전망이 수출 회복, 외국인 관광객 증가,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로 이어짐.

- 세계 경제위기의 파급효과를 받으면서 국내적으로 약 30년간 이어졌던 내전 종식 이후 국가재건 및 국내피난민(IDP, Internally Displaced People) 재정착과 국방치안 등을 위한 막대한 지출은 정부재정에 많은 부담이 되었음.

- 하지만, 내전종식에 따른 경제성장 기대감과 국제통화기구(IMF)의 지원에 힘입 어 스리랑카 경제는 자신감을 회복, 2009년말 27억 미불의 종합수지 흑자 달성 및 51억 미불의 기록적인 외환 보유

- 특히, 주재국 인플레이션의 가시적인 둔화와 세계 원자재가격의 급속한 하락이 2009년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Colombo Consumer Price Index(CCPI)에 의해 측정된 인플레이션은 2008.6월 28.2% 였으나, 2009년 평균 3.4%를 기록, 1985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임.

- 재정적자는 수정목표치 7.0%보다 높은 9.9%까지 육박하게 됨. 차관 등 외국자본을 이용하여 높은 재정적자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경제성장 둔화와 소요예산의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재정적자 초래

- 대외부채는 GDP 대비 2008년 37.1%에서 2009년 44.5%로 증가한 약 187억미불로 전년 대비 23.5% 증가하였음.

◦ 2010-11년

- 주재국 정부가 국가경제개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 인프라 개발 확대와 투자유치를 더욱 활성화, 연평균 8%의 경제성장 달성

- 특히, 수입이 2009년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는데, 주재국내 제조기반이 취약하여 대외경쟁력을 갖춘 수출제품이 많지 않은 반면, 내수 경기의 활황세로 인해 기계, 건설자재 등 자본재와 소비재의 수요가 동반 증가함에 따라 수출과 수입간 불균형도 증가

- IMF와 세계은행은 물가안정, 국가재정 확보를 위한 세제개편과 경상수지 적자 및 대외부채를 줄이기 위한 정부정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나, △루피화 약세,

△무역 불균형과 낮은 수출 경쟁력, △국제원유가 폭등, △기대 이하의 해외직접투자 유입량, △국/공기업 적자에 대한 재정적 부담이 경제성장에 방해가 될 것으로 평가

◦ 2012년

- 국제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수출 위축, 루피화의 가치 하락, 대폭적인 유가인상은 전기세 인상(30%), 운송비 증가 및 이에 따른 생산단가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고, 소비와 생산 및 투자 위축에도 영향

- 또한, 스리랑카 정부가 2012년 하반기 재정적자와 대외부채 비율을 정책적으로 줄여 나갔는데, 이 역시 경제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

◦ 2013년

- 물가상승률은 2008년 이래 5년 연속 한 자릿수였으며, 원활한 국내 공급과 신중한 통화정책에 힘입어 2012년말 9.2%에서 2013년말 4.7%로 전년 대비 최저 물가상승률 기록

- 수출 호전과 수입 지출의 감소로, GDP 대비 무역적자가 2012년 15.9%에서 2013년 11.3%로 감소

◦ 2014년

- 상반기에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농업생산과 수력발전이 감소하였으나, 하반기에는 상반기 극심한 가뭄 피해를 벗어나 관광업과 건설업의 활성화를 통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임. 하지만, 스리랑카 정부의 목표 경제성장률 7.8%는 달성하지 못하고 5.0%에 그침.

- 2013년 대비 산업분야(9.9%→11.4%)와 서비스분야(6.4%→6.5%)는 각각 호전된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농업분야(4.7%→0.3%)는 성장 하락세 기록

◦ 2015년

- GDP 성장률이 연초 목표였던 7.2%와는 달리 5.0%에 머물렀지만 특히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이 상승함에 따라, 국내 시장이 활성화되어 농업과 서비스 분야의 수요가 각각 5.5%, 5.3% 증가

- 2015년 들어선 신정부는 2020년 임기까지 향후 4-5년간 다양한 경제개혁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2015년 8월 총선 후 새 정권이 출범한 후부터 지금까지 전 정부의 부정부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한동안 프로젝트들이 잠시 중단되는 등 경제활동에 불편이 다소 있었으나, 대부분 재개

- 現 정부는 수출지향적 경제를 도모하고 있으며, 관광업을 선두로 한 서비스업이 경제 성장을 견인해갈 것으로 보임.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건설업과 스리랑카의 최대 수출부문인 식품, 섬유제조업도 변함없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전망

- 반면에, 2015년 무역현황을 보면 수출액이 105억불, 수입액이 189억불로 약 84억불의 무역적자가 발생함. 이는 원유 가격의 하락과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달로 인한 상당한 이익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송금액을 포함한 외화 순이익 감소와 자본 유출에 따른 결과로 분석

- 대외적으로는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방글라데시 등 여러 국가와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이 중 지난 몇 년간 협의가 진행중인 중국과의 FTA는 2017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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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을 기대하고 있음. 친중 일변도의 대외정책을 추진한 전 정부에 대해 중국 측 차관의 높은 이자율과 불투명한 재정 등을 이유로 한 여론의 불만이 많았던 만큼, 현 정부는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과는 합리적인 협력관계는 유지하되, 인도와의 균형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방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예상

◦ 2016년

- 대내외적 어려움 가운데, 2016년 4.5%의 경제성장을 이루었으며, 이는 가뭄과 홍수로 인한 농업활동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서비스 부문과 산업 부문에 기인

- 정부 및 민간기업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의 재개는 건설 부문의 성장에 기여했으며, 만연한 기후 악화로 인해 2016년 쌀, 차(tea), 고무 관련 산업은 하향세를 보였음.

- 1인당 GDP는 3,857달러로 2015년도 3,842달러에 비해 소폭 감소했고,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16년 상반기에 증가한 이후, 하반기에는 큰 변동이 없었으며, 실업률은 2015년 4.7%에서 2016년 4.4%로 감소했음.

◦ 2017년

- 2017년 GDP는 농업 부문의 위축과 산업 부문의 성장 저조로, 경제성장률이 3.1%에 그침. 하지만 1인당 국민소득은 4천 달러를 돌파하여 개도국 중에서는 소득수준이 비교적 높아지는 편이고, 외국인투자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정책적으로 투자-수출간 연계를 통한 경제성장 노력에 기인함.

◦ 2018년

-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은 가운데 일정부분 경제성장이 있었지만, 해외 영향력 및 국내 정치 변화에 취약한 스리랑카 경제 특성이 드러남. 특히 18년 하반기 시리세나 대통령의 전격 총리 해임 및 그 이후 이어진 50여 일간의 정치적 불안정의 영향으로 당초 4%로 기대되었던 경제성장률이 3.2%에 그침.

◦ 2019년

- 위크라마싱하의 총리직 재취임으로 정치적 불안정은 일정부분 해소되었으나 19.4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 의한 부활절 연쇄폭탄 테러가 관광객 감소 등 관광업 분야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9년 경제성장률도 2%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세계은행(World Bank)는 19.7월 스리랑카를 중상위소득 국가로 분류함. 세계은행은 1인당 GDP가 3,996~12,375에 해당하는 국가를 중상위소득국가로 분류하고 있으며, 스리랑카가 새롭게 중상위소득국가에 편입됨.

◦ 2020년

- 고타바야 라자팍사 총리가 20.3월 국회를 해산시키고 20.6월 총선을 예고한 상태에서 각종 세금 감면책을 발표하여 세입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임.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선일자는 8.5일로 연기되었음.

-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20.3월-6월간 전국적 규모의 통행금지를 실시하여 전 산업이

일시 중단되었으며, 관광객 유입도 중지되고 특별기를 통한 해외 노동자들의 귀국도 증가하여 해외 노동자 송금액 역시 감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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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업동향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2.1

구 분 분 야 GDP 비중

1차

농 업

곡물 0.1%

4.1%

7.0%

쌀 0.7%

채소 0.6%

사탕수수, 담배, 기타 일년생 작물 0.0%

과일 0.6%

유성과일(코코넛, 킹코코넛, 기름야자) 0.6%

차 0.7%

기타 음료용 작물(커피, 코코아 등) 0.0%

향신료, 방향성, 약용 식물 0.7%

고무 0.2%

기타 다년생 곡물 0.2%

축 산 업 0.6%

임 업 육묘 및 농업 및 지원활동 0.1%

임업 및 벌목 0.6% 0.7%

수 산 업 1.1% 1.1%

2차

광 업 2.3% 2.3%

26.4%

제 조 업 15.5% 15.5%

전기, 수도, 가스

전기, 가스, 증기, 공조 1.0%

1.4%

집수, 정수, 상수도 공급 0.1%

하수 및 폐기물 처리 0.3%

건 설 업 6.9%

3차

도소매업 23.0%

57.4%

정보 통신 0.7%

금융, 부동산 14.2%

전문서비스 및 기타 개인용역업 11.4%

교육, 보건, 사회사업, 공공행정 등 공공서비스 8.1%

순생산물세(Taxes less subsidies on products) 9.2%

계 100.0%

가. 개 요

◦ 스리랑카 산업구성을 살펴보면, GDP 대비 1차 산업이 7.0%, 2차 산업이 26.4%, 3차 산업이 57.4%를 차지하고 있음.

◦ 현지 제조기반이 부족하여 대외의존도가 높고, 차(茶), 섬유·의류, 고무 제품이 스리랑카 산업경제의 3대축을 구성하고 있음.

나. 분야별 세부내역

□ 농업

◦ 농업의 주력 분야는 차(茶), 코코넛, 고무 등이며 수출용 차(茶) 생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 스리랑카는 세계 최대의 차(茶) 생산국 중 하나로 차는 스리랑카 수출의 약 11%를 차지함. 2017년 이후로 차 생산량은 노동쟁의, 가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속 감소추세에 있어 2019년 총 생산량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300.1 MK였음. 다만 고품질 차의 생산 역시 전년 대비 3.0% 감소하여 63.1MK를 생산하였으며, 중품질 차의 경우만 전년 대비 0.1% 증가하여 47.2MK를 생산하였음.

- 스리랑카 중심부에 위치한 고원지대의 차 밭은 주요 관광자원으로 활용, 현지 주요 외화수입원이기도 함. 참고로, 홍차 수출은 봉제의류 수출, 관광 수입, 해외취업자 송금 등과 함께 스리랑카의 4대 외화 소득원임.

-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차(茶) 수출이 저조하였으나, 이는 한시적인 현상으로 2008년 스리랑카 차 생산제조업체가 HACCP 인증을 획득하여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입지가 구축.

◦ 스리랑카는 세계적인 식량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자급용 식용작물 재배로 전환하고 있는 중이며, 2011년부터는 계피(cinnamon) 플랜테이션 농업 육성에 주력, 차(茶)에 이은 제2의 농업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고자 함.

◦ 참고로, 농업 부문은 GDP의 4.1%를 차지하는데, 농수산물 생산량을 측정하는 농업생산지수는 2016년에 0.9%가 감소한 데 비해, 2017년에는 무려 16%나 하락하였으며, 2018년에는 다시 16% 상승하였으며, 2019년에는 0.03% 상승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음.

- 이러한 현상은 2016년과 마찬가지로 2017년도 악천후로 인해 쌀, 코코넛 생산이 감소되어 농업부문 생산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임. 하지만 어업과 축산업은 생산이 증가했는데, 특히 담수어업과 담수양식업이 증가함.

□ 수산업

◦ 수산업 비중은 GDP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양식업보다는 스리랑카 인근의 해양수산업 비중이 대부분을 차지

- 스리랑카 해산물은 대부분 수출용으로서 냉동생산이 약 30% 차지하며, 15년

(5)

들어 對EU 해산물 수출량이 75% 가량 감소, 총 수출량도 전년 대비 35.5%

감소했지만, 16년 들어 다시 증가추세를 보였음. 2017년에는 0.1% 증가 2018년에는 0.8% 감소, 2019년에는 2.8% 증가하는 등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

◦ EU로의 수산물 수출금지가 해제되고 정책적 지원 등에 힘입어 수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었지만,

- 2017년 상반기(5월) 및 하반기(11월)에 악천후가 서부와 남부 해안 지역에 영향을 미쳤으며, 심해의 건조한 기류가 장기간 계속되었고 보관 방법이 미흡하여 수확 후 손실량이 높았던 점이 결과적으로는 수산업에 악영향을 미쳤음.

- 2018년 2/4분기에도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악천후가 이어져 수산업에 악영향을 미쳤음.

- 2019년 인도양의 기상 조건 악화가 잦아서 장기 조업이 취소되는 경우가 많아 수산업에 악영향이l 있었음.

□ 제조업

◦ 스리랑카 2차 산업은 광산업, 제조업, 건설업, 공익사업(전기, 가스, 상수도)으로 구분되며 GDP의 약 26.4%에 달하는데 이중 제조업이 가장 큰 분야로 GDP의 약 15.5%를 차지

- 1978년 개방정책 이래 섬유를 중심으로 한 경공업 위주의 제조업이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제조업의 핵심은 미국, EU로 수출하기 위한 의류산업이며, 중공업 기반은 거의 없음. 섬유 및 의류산업 위주의 제조업 분야는 스리랑카 경제의 주도부문으로 공산품 수출액의 60-70%를 차지하고 있음.

◦ 스리랑카의 주요 제조업은 섬유, 의류, 피혁제품, 식품, 음료, 담배, 석유, 고무 및 플라스틱, 비철금속임.

- 제조업은 2015년 4.9%, 2018년 3.6%의 성장을 보였지만 2019년 1.9%로 저성장에 그쳤는데, 이러한 저성장의 주요 원인으로는 19.4월 부활절 테러로가 제조업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기 때문임.

◦ 의류제조 분야는 현지 제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지만, 내전시 인권침해문제가 부각되면서 미국과 EU로부터 GSP+ 수혜국 자격을 박탈당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의류 분야가 큰 타격을 입었지만 2015년 새로 들어선 정부가 미국으로부터 GSP+ 혜택을 재승인 받고, EU로부터도 2017년 5월 GSP+ 지위를 회복함.

- 하지만 스리랑카의 對EU 수출이 대부분 영국을 중개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영국의 No Deal Brexit가 현실화 될 경우, 스리랑카의 의류 수출분야도 악화될 우려가 있음.

◦ 제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도로, 항만, 통신 등 인프라 구축이 관건임.

◦ 인도-스리랑카 FTA, 파키스탄-스리랑카 FTA를 통한 거대시장에 대한 접근 용이성은 수출 및 산업생산 증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양 관문에 위치하고 있는 전략적 입지를 활용함으로써 오히려 인도내 이동보다는 스리랑카에서 인도로의 이동이 효율적인 접근 방안으로 발전될 수 있음.

□ 관광산업

◦ 4면이 바다인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산업 이 전체 GDP의 14-5%에 이를 정도로 높고, 그만큼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음

- 2009년 내전 종식 이후 경제 회복으로 관광 경기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으나 2019년 부활절 테러,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음.

- 스리랑카를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 2018년에는 전년대비 10.3%

증가하였으나, 2019년에는 18.0% 감소함.

◦ 외국인 관광객은 관광상품의 다양화, 투자증대, 유적지 외의 관광명소 개발, 성공적인 홍보 캠페인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음

- 특히, 유럽으로부터의 관광객수가 많은 편인데, 전체 관광객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임. 한국은 2013년 대한항공 직항편이 개설되어 2016년에는 16,000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한 바 있으나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직항편이 폐쇄되었음.

[ 스리랑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 통계 ]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87

◦ 한편, 증가하는 관광객수에 비해 호텔객실 등 인프라 상황이 미흡함.

- 샹그릴라, 하얏트 등 콜롬보 곳곳에 국제호텔 체인 유치 및 호텔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MICE(대규모 회의, 컨벤션, 전시회 등) 산업 진흥을 위한 정부 노력도 계속되고 있음.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서 유 럽 552,442 643,333 689,901 840,956 690,716 동 유 럽 148,458 161,171 161,967 176,905 196,856 북 미 84,943 98,376 104,375 129,492 119,681 동아시아 362,857 425,161 444,310 423,571 286,381 남아시아 459,415 513,536 513,085 543,160 447,675 호 주 71,672 83,851 92,003 125,069 105,414 기타지역 118,593 125,404 114,766 94,643 66,979 총 계 1,798,380 2,050,832 2,116,407 2,333,796 1,913,702

(6)

- 호텔은 2017년 기준 401개로, 전년 대비 4.97% 증가했고, 호텔방은 23,477개로 전년 대비 6.1%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2019년 객실이용률은 57.1%로서 2018년 72.8%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함.

◦ 또한, 호텔, 식당 및 관광 서비스업 활황으로 제조업 인력이 서비스 분야로 이동하면서, 노동집약적 생산업의 인력난도 심화되고 있는 실정임.

◦ 2019년에는 여행전문 출판사인 Lonely Planet이 스리랑카를 2019년에 방문해야할 여행지 1위로 선정하는 등 관광업의 호황이 예상되었으나, 19.4월 부활절 테러와 이어지는 각국의 여행경보로 인해 관광업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IT산업

◦ 스리랑카 정부는 섬유산업에 집중되어 있는 수출산업 다양화를 위해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인 IT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인터넷 저변도 급속히 확대중임 - IT산업 성장률은 2018년 10.4%에서 2019년 17.2%로 지속 성장중이며,

유선보다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더 크게 증가중임.

◦ 아직 종합적인 온라인 쇼핑몰은 없지만 현지 대형 소매유통업체들은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30일간 보장되는 환불 규정과 무료배달(콜롬보) 등으로 2014년부터 온라인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

- 또한 판매자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데, 개인 에이전트보다 큰 폭의 가격인하를 제공하기 시작함. 대표적인 온라인 거래 사이트는 wow.lk, mydeal.lk, bigdeal.lk가 있으며, 활발한 홍보활동이 지속되고 있음.

◦ 유선망은 스리랑카통신공사(SLT)만이 보유하고 있고, 1997년 일본 NTT가 약 35%의 지분을 투자하여 공동 운영권을 보유중임.

- 유선망 이외에 무선 전화망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는 Dialog Broadband Networks(말레이시아 투자), Airtel(인도), Mobitel, Hutch, Etisalat(UAE), Lanka Bell, Sri Lanka Telecom 등이 있음.

◦ 스리랑카 이동통신시장은 매우 발달되어 있는 편인데, 서남아시아의 IT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서남아시아 내 4G기술도 최초 도입

- 2015년 7월 전국적으로 4G를 보급하는 ‘Google Loon Project’ 협정을 구글과 체결했고, 2017년 기준 4G는 인구의 약 20%에 보급

- 2019년 11월 기준 3G와 4G 통합 보급률은 합계 약 30%

4. 대외거래

가. 최근 대외거래 동향

◦ (2011년) 수출 주요품목인 의류, 차, 고무의 수출이 크게 증가, 스리랑카 최초로

수출규모가 100억 달러를 넘었음.

◦ (2012년) 국제유가 인상 및 소비수요 증가로 인해 원유 수입규모가 20억 불이나 증가했고, 경제 활황으로 차량구매 수요가 10억불 증가하는 등 수입 증가로 인해 77억불 규모의 무역적자 발생

- 수출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는데, 주요 수출국인 유럽의 경기침체와 중동지역의 정치적 불안정 요소에 기인하며, 주력 수출품목인 의류 및 차(茶) 이외에도 대부분의 품목에서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임

- 하지만, 2012년도 무역적자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서 이는 스 정부가 무역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입억제정책을 실시, 수입이 190억불로 전년 대비 2.5% 감소하였기 때문

◦ (2013년) 무역적자 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76억불로 감소함.

- 이는 국제 경제 회복과 함께, 의류를 중심으로 한 산업재의 수출 증가와 원유 및 생필품에 대한 수입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 (2014-2015년) 2014년 3분기부터 확장되기 시작한 무역수지 적자는 2015년 중순에 들어서 그 확장 추세가 완화되었지만 미미하게 증가

- 무역적자는 2014년 82억 8700만불에서 2015년 84억 3천만불로 1.7% 증가함.

수출량의 큰 감소에 비하여, 적은 양의 수입 감소는 2015년 무역적자 확장의 원인으로 작용

◦ (2016년) 2016년은 전년도와 비교하여 크게 다르지 않은데, 국내 투자가 자본재 수입의 필요성을 증가시켜 2016년에도 무역적자는 계속해서 확장되었고, 결국 2016년 총 무역적자는 90억 달러에 달했음.

◦ (2017년) 스리랑카의 수입은 지속 증가추세에 있는데, 2017년 기준 210억 달러로서 전년 대비 9.36% 증가했음.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수출도 2017년에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14억 달러임. 하지만 여전히 수입은 수출을 2배 정도 초과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

◦ (2018년) 수입은 223억 달러, 수출은 119억 달러로 양쪽 모두 증가하였지만 수입량의 증가폭이 더 커서 적자폭도 2017년 96억 달러에서 2018년 103억 달러로 증가함.

◦ (2019년) 수입은 199억, 수출은 119억 달러였음. 부활절 테러 이후 경제 상황이 악화되었지만, 사치품, 차량 등의 수출을 억제하여 적자폭은 오히려 80억 달러로 감소함.

나. 주요협정 체결동향

◦ 지역무역협정 체결현황

- 인도-스리랑카 자유무역협정(ISFTA) : 2003.3.1 발효 - 파키스탄-스리랑카 자유무역협정(PSFTA) : 2005.6.12 발효 - 남아시아 자유무역지대(SAFTA) : 2006.1.1 발효

(7)

*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아프카니스탄 - 아태무역협정(APTA : Asia-Pacific Trade Agreement) : 2006.9.1 발효 * 한국,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라오스, 중국 등 6개국

- 스리랑카-싱가폴 자유무역협정(SLSFTA) : 2018.1.23. 체결

◦ 투자보호협정(Investment Protection Agreements) : 28개국

지 역 국 가 명 계

아시아․태평양 한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11

미주 미국 1

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룩셈부르크, 체코,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루마니아, 스웨덴, 스위스 13

중동아프리카 이집트, 이란, 쿠웨이트 3

◦ 이중과세면제(Double Taxation Relief) : 38개국

지역 국가명 계

아시아․태평양 인도, 말레이시아, 일본, 파키스탄, 싱가포르, 태국, 중국, 한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호주, 홍콩, 모리셔스, 네팔, 필리핀, 베트남 16

미주 미국, 캐나다 2

유럽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스웨덴, 스위스 13 중동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란,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6

CIS 러시아 1

다. 수출입 현황

1) 연도별 수출입실적 (단위: 백만불)

년 도 수 출 수 입 경상수지(GDP비율)

2010 8,626 13,451 -1,075(-2.2%) 2011 10,559 20,269 -4,615(-7.8%) 2012 9,774 19,183 -3,982(-6.6%) 2013 10,394 18,003 -2,607(-3.9%) 2014 11,130 19,417 -1,960(-2.7%) 2015 10,505 18,935 -2,009(-2.4%) 2016 10,310 19,400 -9,090(-11.1%) 2017 11,360 20,980 -9,619(-11.0%) 2018 11,890 22,233 -10,343(-11.6%) 2019 11,940 19,937 -7,997(-9.5)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Key Economic Indicators / EIU Country Report

2) 주요 품목별 수출 (단위: 백만불) 품 목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농산물

- 차 1,412 1,542 1,628 1,340 1,269 1,530 1,428 1,346

- 천연고무 125 71 45 26 33 39 32 24

- 코코넛제품 209 205 356 351 366 348 311 329 - 기타농수산물 585 763 764 765 658 850 808 762 공산품

- 식음료 담배 284 235 289 265 324 393 462 447 - 섬유직물 의류 3,991 4,508 4,930 4,820 4,884 5,032 5,318 5,596 - 고무제품 859 888 890 761 768 835 875 866 - 석유제품 463 428 338 374 287 434 622 521 - 보석(가공) 559 446 394 332 274 257 278 306 - 기계장비, 인쇄 297 312 343 294 360 371 466 448 - 기타 918 932 1078 1,130 1,044 1,219 1,116 1,242

광산물, 기타 61 52 60 47 44 51 52 34

합 계 9,773 10,394 11,130 10,505 10,310 11,360 11,890 11,940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5.3

3) 주요국별 수출 (단위: 백만불) 순위 수출상대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 미 국 2,810 2,810 2,909 3,085 3,141 2 영 국 1,029 1,044 1,036 980 998

3 인 도 643 554 691 777 768

4 독 일 476 500 540 614 648

5 이탈리아 434 430 524 572 528

6 벨 기 에 283 338 347 361 357

7 네덜란드 220 208 221 258 301

8 일 본 216 202 209 226 283

9 U A E 276 234 275 290 276

10 캐 나 다 181 180 210 211 241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85

(8)

4) 주요 품목별 수입 (단위: 백만불)

품 목 2015 2016 2017 2018 2019

소비재 4,713 4,319 4,503 4,980 3,957

- 식음류 1,628 1,627 1,841 1,606 1,427 - 다른 소비재 3,086 2,692 2,661 3,374 2,530 중간재 9,638 9,870 11,436 12,488 11,370 - 유류 2,700 2,481 3,428 4,152 3,892

- 비료 290 137 103 262 221

- 화학제품 870 856 834 904 831

- 직물 2,296 2,705 2,724 2,859 2,909 - 기타 3,483 3,690 4,347 5,215 3,515

투자재 4,567 4,981 4,895 4,690 4,603

- 건축자재 1,352 1,569 1,591 1,525 1,509

- 운송장비 931 663 675 668 597

- 기계설비류 2,278 2,741 2,621 2,492 2,490

- 기타 6 8 8 6 8

기타 16 13 147 75 8

총수입 합계 18,935 19,183 20,980 22,233 19,937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81

5) 주요국별 수입 (단위: 백만불) 순위 수입상대국 2015 2016 2017 2018 2019

1 중 국 3,712 3,996 3,955 4,116 4,034 2 인 도 4,268 3,815 4,527 4,231 3,899 3 U A E 1,067 1,119 1,697 1,835 1,669 4 싱 가 포 르 1,063 1,175 1,352 1.372 964 5 일 본 1,389 950 1,038 1,585 875

6 말레이시아 508 638 638 794 853

7 미 국 471 539 492 519 542

8 태 국 497 515 518 497 437

9 인도네시아 459 388 373 427 422

10 대 만 460 496 482 474 410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86

라. 무역정책

◦ 77.11월 경제자유화 정책이 실시되기 이전까지는 사회주의 경제정책 실시로 인해, 경제 및 외환사정이 악화되어 수입대체산업 육성정책을 취하는 동시에 수입허가제, 쿼터제 및 엄격한 외환관리 정책 등을 통해 수입을 규제해왔음.

◦ 94.11월부터 경제자유화정책으로 방향을 전환, 수입자유화를 단행하고 Negative List System을 도입하여 특정 품목의 수입만을 제한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기업들의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각종 면세나 관세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음.

◦ 69년에 제정된 수출입관리법(Imports and Exports Control Act)에 따라 모든 수출입을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며, 허가는 두 종류로 분류됨.

- 특별수입허가제도(Special Import Licence)를 통해 별도 고시된 특정 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을 수입할 수 있는 Open General Licence (OGL)를 부여하고 있고, - 특별수입 허가제도를 통해 수입이 금지되어 있는 품목의 수입을 위해서는 개별 수입

건별로 수입통제관의 허가를 얻어야 함.

◦ 국가안보, 종교, 공중보건, 환경보호 및 국내 생산자 보호를 위해 특정분야에 대한 수입규제 내역을 개별법령에 명시하고 있음.

- 예를 들어 옥수수 수입은 국내생산자 보호를 위해, 그리고 쌀은 식품위생법에 근거, 허가를 받아야 수입이 가능함. 그러나 이들 법령에 명시된 수입규제 내역은 공공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서의 성격이 강하며, 수입장벽으로 기능하는 경우는 많지 않음.

◦ 스리랑카는 대외지향적 무역제도, 해외시장 개척 강화, 세계경제로의 편입 가속화를 추진중인 바, 보호주의 장벽을 완화하고, 보다 자유롭고 경쟁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수입규제 장벽이 비교적 약함.

- 95년 스리랑카는 WTO 관세평가협정 회원국이 되어, 2003.1.1부터 적용

- FTA가 발효 중인 인도, 파키스탄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품목들은 특혜 관세나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음.

- 2017년 기준 스리랑카가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일반 혹은 특혜관세) 이외의 수입부과금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 부가가치세(VAT) : 15%

• 항공항만세(PAL- Port and Airport Development Levy) : 7.5%

• 수출진흥세(Cess) : 품목에 따라 차등 적용 • 물품세(Excise) : 품목에 따라 차등 적용

• 특별품목세(Special Commodity Levy) : 품목에 따라 차등 적용

- 국가재건세(NBT-Nation Building Tax, 2%)는 2019.12.1일 기준으로 폐지됨.

◦ 스리랑카는 수입쿼터를 부과하지 않고, 보건, 환경, 국가안보 등을 보호하기 위해서 수입허가제도를 운영하고 있음.

◦ 스 정부는 2006.1월부터 중고차 수입규제를 강화했는데, 이는 자동차 등록증을 위조하여

(9)

폐차(고물) 수준의 중고차 수입을 방지하고, 고질적인 수입상들의 관행 시정하여 연식이 오래된 대형 사고차가 정상적인 차로 위장 수입되어 중고 수입상이 폭리를 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임.

- 아울러, 현지 세관은 콜롬보항을 경유한 의류 수출활동에 대한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음.

마. 외환관리 1) 기본원칙

◦ 외환관리는 외환관리법(Exchange Control Act)에 근거하여 스리랑카 중앙은행 (Central Bank of Sri Lanka) 외환관리국이 관할하고 있음. 외환거래는 공인된 외국환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함.

◦ 모든 수출에 의한 입금과 기타 외화수입은 중앙은행에 매각, 집중토록 되어 있으며, 모든 외환거래는 공인된 외국환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함.

◦ 그러나 수출가 공지대에 입 주하거나 인 가받은 외국 인 투자기업 은 BOI법에 의해 외환관리법 적용에서 제외되고 있으며, 역외금융(Offshore banking)이나 외국은행 및 지점을 이용할 수 있음.

◦ 통화법(The Monetary Law)에 의거,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회사문서들을 심사하고 건전성 관리를 위해 필요한 추가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함으로써 스리랑카 중앙은행의 권한이 강화되었음.

2) 환율결정

◦ 환 율 결 정 은 관 리 변 동 환 율 제 (M anaged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에 의해 중앙은행의 환율관리위원회(Managed Floating Committee)가 주요국 통화에 대한 환율을 매일 결정하여 발표

◦ 주요 교역상대국 6개국(미국, 영국, 일본, 서독, 프랑스, 인도)의 물가 동향 및 화폐가치 변동과 자국의 물가동향 등을 감안, 상․하한선을 결정한 후, 이 범위 내에서 외환시장의 주요 동향에 따라 매일 환율을 결정하여 발표

◦ 이러한 독립적인 관리변동환율제도로 외환의 투기적인 요소가 감소되어 환율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 일일 환율고시는 스리랑카 중앙은행 홈페이지 환율 공시 사이트에서 확인가능 (https://www.cbsl.gov.lk/en/rates-and-indiators/exchange-rates)

◦ 다만, 2011년 11월부터 환율변동 Band System(일일 상하 2.25%내에서만 환율 변동) 적용을 중단, 루피화의 평가 절하가 급속히 진행되었음.

[ 스리랑카 환율 동향 (USD 대비) ]

* 스리랑카 중앙은행

5. 투자환경

가. 개 요

◦ 스리랑카 투자환경은 “100% 외국인 단독투자 허용, 설비재, 원․부자재의 수입관세 면제, 법인세 면세기간, 기업 이익금의 자유로운 송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 등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투자 환경이 양호한 편임.

※ 스리랑카의 외국인투자 인센티브는 오랜 기간 특정 분야를 목표로 하여 조세감면과 세금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2014년 10월 이후부터는 재정적 인센티브는 제공되지 않음.

- 특히 투자보호협정으로 외국과 체결한 양자투자협정을 확실하게 보장하도록 스리랑카 헌법(157조)에 명시됨.

- 투자보호협정의 효력은 법률의 효력을 가지며 이에 반하는 추가적인 별도의 입법조치로 협정의 효력을 제한하거나 정지 혹은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함. 현재 스리랑카와 투자보호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하여 28개국에 이르고 있음. 외국인투자에 관한 기본법은 BOI(Board of Investment)법임.

◦ 1977년부터 제조업 분야 육성, 수출증대, 기술개발, 고용증대 등을 위해 외국으로부터 자본 및 기술을 도입하는 적극적인 개방정책으로 전환함.

- 유엔개발계획(UNDP)의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인간개발지수(HDI)는 189개 대상국 중에서 71위(2019년 기준)로서 고도개발지수국(High Human Development) 범주에 포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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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세계은행 인구자료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인구는 약 2,167만(2018년)으로 216개국 중 57위이며, 국토면적은 6만5천㎢로서 224개국 중 130위임.

- 세계은행 2018년 GDP 자료에 따르면, 195개국 중 889억불로 70위이고, 스리랑카 문자해독률은 91%(15-24세는 98%), 초등학교 입학률은 97%, 식수 보급률은 96%로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음.

- 美 헤리티지 재단의 ‘2019년 경제자유지수’를 살펴보면, 스리랑카는 경제 자유도 가 115위로서 전년대비 다소 하향되긴 했지만, 네팔(136위), 파키스탄(131위), 인도(129위), 몰디브(141위) 등 서남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여전히 상위권 수 준을 유지하고 있음.

◦ 우리의 對스리랑카 투자(특히 제조업)는 여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91-92년도에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한국 내 임금상승 및 인력확보 곤란 등으로 인해 인건비가 저렴하고 풍부한 노동력을 갖춘 스리랑카에 투자하게 되었음.

나. 장·단점

◦ 장 점

- 100% 외국인투자 허용

- 투자기업에 대한 파격적인 면세 혜택 및 외환관리상 특혜제도 - 단순저임의 노동력 활용

- 영어권으로서의 언어상 이점

- 인도를 배후로 한 서남아 교두보로서의 지리적 이점 - 서남아 국가 중 비교적 발달된 인프라 보유

- EU의 GSP+ 특혜 회복 및 SAARC 지역의 원산지 누적기준 적용

◦ 단 점

- 낙후된 산업수준 빈약한 부존자원으로 원․부자재 및 부품의 현지조달상 애로 - 도로, 통신, 전력 등 사회간접시설 취약

- 외환이동 규제 및 과중한 종업원 해고수당의 부담 - 단순 저임금 노동력 외에 고급 기능 인력의 확보곤란 - 연중 섭씨 28-30도를 상회하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 다. 투자정책 및 법규

◦ 내전 종식 이후 국가 재건을 위해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 투자 장벽을 두기보다는「헌법」 157조에 외국인 투자 보호를 명문화하고, 1978년에 외국인 투자기업의 관리 등을 골자로 하는 「투자법(Law No. 4 of 1978, 일명 BOI Act)」을 제정하여 시행

◦ 외국과 체결한 양자투자협정은 「헌법」 157조와 「투자법」에 의거, 투자보호협정으로 확실하게 보장. 투자보호협정의 효력은 법률의 효력을 가지며,

이에 반하는 추가적인 별도의 입법이나 시행령 혹은 행정적 조치로 동 협정의 효력을 제한하거나 정지 혹은 변경시키는 것이 불가능함.

- 또한 관계법규 및 투자청을 통해 외국인 투자에 대한 각종 우대조치 제공

- 투자보장 협정국은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영국, 싱가포르, 파키스탄, 인도, 프랑스, 독일 등 28개국, 이중과세방지협정국은 한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38개국

◦ 외국인 투자제한

- 투자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동시에 외국인의 부동산 구입 제한 등 투자제한조치도 오랜 기간 계속되어 왔음.

- 스리랑카는 외국인 투자유치를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투자제한이 비교적 적은 편이나, 일부분야는 정부승인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있음

- 외국인 투자지분에 제한이 있고, BOI 직접 승인분야가 아닌 투자제한분야는 해당 정부기관으로부터 사전 투자승인을 받아야함.

- 원칙적으로 외국인과 외국기업은 스리랑카에서 토지를 매입할 수가 없으며, 외국기업이 현지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서는 △현지법인으로서, △외국지분이 50% 미만이어야 하고, △토지 양도일로부터 최소 20년간 외국지분을 50%

미만으로 유지해야 함.

- 다만 외국인, 외국기업, 외국지분 50% 이상의 법인이면 99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토지구매가 아닌 임대가 가능하며, 4층 이상에 위치한 아파트는 구매가 가능.

◦ 외국인 최저투자금액은 2011년부터 수출품 생산기업(「투자법」 17조 해당기업)의 경우 3백만 달러이고, 내수시장용 제품생산 또는 판매기업(「투자법」 16조 해당기업)의 경우 1백만 달러로서, 중소기업이 투자하기에는 너무 높아 외국인 중소기업 투자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음.

◦ 이외에도 주요 원․부자재의 국산화를 유도할 목적으로 투자청(BOI)과의 투자계약서상 주요 원․부자재의 국내생산 단계를 규정하는 경우가 있지만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원․부자재의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다 보니, 동 규정의 엄격한 준수를 강제하기는 어려운 실정임.

- 하지만 재정수입 증대 목적으로 세관의 통관관리를 강화하여 투자계약 이행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하면서, 계약서상 국내생산 해당 품목의 수입시 계약위반으로 상당한 벌과금을 부과하는 경우도 있음.

◦ 외국인 투자 금지 분야

․ 자금 대부업(Money Lending)

․ 전당포업

․ 자본금 1백만불 미만의 소매업

․ 연안어업

◦ 외국인 투자제한 분야(BOI 이외 타 정부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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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운송

․ 연안 해운

․ 무기, 폭발물, 군용차량, 비행기 물품 등 군용물품 제조

․ 독극물, 위험한 약품들 제조

․ 화폐, 동전, 보증 증권 인쇄업

․ 복권업

․ 대규모 장비를 동원한 보석 채광업

◦ 외국인 투자제한 분야(BOI의 자동 혹은 조건부 승인 분야)

외국인 투자지분 40%이내는 승인되나, 그 이상의 지분일 경우는 사안별로 검토 승인되는 분야

․ 수출 대상국의 수입쿼터, 시스템에 적용되는 수출제품의 생산

․ 홍차, 고무, 코코넛, 쌀, 설탕, 향신료 재배 및 1차가공

․ 재생불가능한 천연자원 채굴 및 1차 가공

․ 국산원목을 사용하는 목재산업

․ 어업(심해)

․ 통신

․ 교육

․ 화물운송, 통관

․ 여행업

․ 해운업

◦ 투자방식 : BOI는 아래 2가지 방식으로 외국 자본투자를 허가하고 있음.

1) Section 17 of the Act - 이 규정은 정부 경제정책에 부합되는 분야 및 특별히 고시된 조건들을 이행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BOI가 허가와 특혜를 줄 수 있는 권한을 부여. BOI는 국세청, 세관, 외환법 및 수입규제 면제 등을 허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제조업 최소투자금액은 1백만불로 높은 편

2) Section 16 of the Act - 이 규정은 외국인 투자희망 분야가 정부의 경제정책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외국인투자 가능분야로 선정된 종목에 한하여, 일반관계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투자를 허가하는 규정임. 이 규정에 의하여 BOI로부터 허가된 외국인 투자는 국세청, 세관, 외환법 및 수입규제의 적용을 받음. 유한회사 기준 최소 투자액 25만불임.

라. 외국인 투자동향

◦ 對스리랑카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섬유 및 의류 제조업 중심의 한국이 주도했으나, 동 업종의 한국 기업들이 2000년도 이후 대량 타국으로 이전하고 2000년대부터는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네덜란드, 영국, 룩셈부르크, 미국 등으로부터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

- 특히 2009년 5월 타밀 반군과의 내전이 공식적으로 종결되어 외국인 투자가 이전에 비해 활성화되었음. 정부는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외국기업으로부터 관광지에 대한 호텔건립, 및 리조트 단지 건립투자를 희망하고 있음.

2011년에는 스리랑카 최초로 FDI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주요 FDI 분야는 호텔 및 통신 등 인프라 분야.

- 2014년에는 투자유치가 16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2015년 총 FDI는 약 9.6억 달러로 전년도와 비교해 소폭 감소했음. 이는 2014년 10월 정부가 새 부동산 법안을 통과시킴에 따른 영향이 투자유치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임. 새 법안은

2013년 통과된 외국인 토지소유를 제한하는 법안에 대해, 2013년 1월 1일 이전에 토지를 소유하도록 허가된 외국인 투자자는 제외하는 등의 여러 면제사항을 포함했으나 효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됨.

-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50% 이상의 외국인 지분율을 가진 상장회사는 토지를 구매할 수 없고 단지 99년간 토지를 임대만할 수 있으며, 매년 선불로 총임대비용의 15%를 세금으로 내야 함.

- 시리세나 정부(2015-2019)는 2017년 예산안을 통해 외국인의 토지임대에 대한 세금을 변경했으며, 외국인 투자의 증가를 막았던 토지법(외국인 토지소유 제한) 철폐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음

< 최근 투자유치 현황 > (단위 : 백만불)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602 516 1,066 1,338 1,391 1,616 970 801 1,710 2,367 * 스리랑카 투자청, Investment Guidelines 2019, FDI

< 2009-2018 對스리랑카 투자국> (단위 : 백만불)

1 2 3 4 5 6 7 8 9 10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영국 네덜란드 모리셔스 UAE 싱가포르 미국

2,783 1,681 1,292 917 887 745 597 589 588 325

◦ 투자실행 기준으로 보면 섬유, 의류, 피혁 부문의 투자 감소는 현저하나, 아직까지 동 부문의 실투자유치 규모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반면 금속가공, 기계, 운송설비의 경우 투자승인 대비 실투자규모는 매우 적음.

08년부터 이동통신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급격히 증가했으나, 15년에는 08년과 비교해 1/4 수준으로 그 규모가 감소했음.

- 11년 이후 호텔 및 레스토랑 분야 투자가 급증. 15년 대부분의 업종에서 투자가 크게 감소된 것과 달리, 호텔 및 레스토랑 부문의 투자액만 증가하였는데, 이는 현지정부가 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외국 대형 호텔 기업을 유치한 결과로 볼 수 있음.

- 13년이후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나, 투자총액 대비 가장 큰 투자 규모(15년, 약 47%)를 차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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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별 FDI 실행 현황 > (단위 : 백만불)

업종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제조업 359.8 334 257 248 347.6 291.5

1. 식품, 음료, 담배 49.7 44.7 42.7 49.5 62.6 22.3

2. 섬유, 의류 & 피혁 제품 102.6 83.1 45.4 21.3 78.2 90.6

3. 목재, 목제품 1.7 2.5 2.8 3.1 2.3 4.9

4. 종이, 종이제품, 인쇄 & 출판 2.1 36.3 2.2 3.1 7.9 9.0

5. 화학, 석탄, 석유, 고무 및 플라스틱 114.4 91.9 75.4 99.5 57.6 97.3

6. 비금속 광물 제품 45.2 29.7 13.7 31.2 28.1 21.0

7. 조립금속, 기계 및 수송수단 설비 17.0 7 46.1 11.9 8.9 7.8

8. 기타 제조업 27.1 38.7 28.7 28.2 54.5 38.6

기타/농산업 8.5 5.7 3.9 1.9 1.4 0.5

서비스업 236.3 506.3 255.4 211.9 317.8 301.3

1. 호텔 & 레스토랑 67.9 68.4 181.9 141.3 252.6 223.4

2. IT & BPO 19.3 24.7 13.6 23 25.0 58.7

3. 기타 서비스업 149.1 413.3 59.9 47.6 40.1 19.2

인프라사업 786.8 682.5 453.4 339.5 1043.5 1,773.7

1. 주택 및 오피스 건물 개발 217.6 339.2 212.1 78.5 540.6 397.8

2. 전화. 통신 359.8 152.5 138.8 243.6 209.0 522.2

3. 전력발전, 연료, 석유 및 기타 44.9 12.5 51.3 14.8 1.1 3.7

4. 항구 컨테이너 터미널 164.5 178.2 51.2 1.6 292.8 850.0

비 BOI(Non BOI) 투자 - 87.8 - - - -

총 계 1,391 1,616 969.7 801.0 1710.3 2,366.9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25

◦ 실행액 기준 국가별 투자현황을 보면 2000년대 전반기까지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국이 주요 투자국이었으나, 후반기에는 중국, 인도의 투자 유입이 현저히 증가. 2018년에는 중국, 홍콩, 인도 투자가 과반 이상임.

- 우선 중국은 항만, 고속도로, 전시장, 극장, 화력발전소, 정수장 등 외국기업에게 발주하는 SOC 프로젝트의 약 75%를 수주하고 있을 정도로 스리랑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 중국이 對스리랑카 투자를 증가시키는 이유 중 하나는 스리랑카의 지리적 위치가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

- 스 정부의 인프라 시설 정비 및 세제혜택 제공 등 외국인투자 유치 정책으로 2017년 들어서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 2018년에도 지속 상승.

< 국가별 FDI 유입 현황 > *단위: 백만불 국가명 ‘14 년 ‘15 년 ‘16 년 ‘17 년 ‘18 년 ‘19 년 전 체 894 680 897 1,373 1,614 758

중 국 21 147 103 456 872 59

인 도 60 72 126 180 177 121

네 덜 란 드 95 118 113 45 56 16

싱 가 포 르 120 27 48 203 145 103

말레이시아 48 -8 204 -1 23 49

홍 콩 77 36 18 125 19 78

영 국 75 29 39 76 64 48

스 위 스 5 21 3 17 22 6

모 리 셔 스 38 21 -6 20 109 -3

U A E 24 69 64 34 50 33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94

6. 시장 특성

가. 기본현황

◦ 09년 내전 종식으로 인프라 등 건설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원부자재, 중간재, 기계설비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는 있지만, 제조 기반이 취약하여 수입수요 증가로 연결되고 있음.

◦ 현지 소득수준을 고려해보면, 아직 중산층 비율이 낮고 가격탄력성이 높은 저소득층 비중이 높은 편인데, 최근 경제개발이 계속되면서 신흥 중산층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 상업 활동은 구매력 있는 개인 및 기업 구매자들은 동 지역에 밀집한 콜롬보 수도권 지역에 집중.

* 수도권 지역은 콜롬보와 교외지역인 감파하, 칼루타라 지구를 포함

* 수도권 지역은 현지 생산액 3/4 이상을 차지하고, 소득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25% 높음.

나. 일반특성

◦ 가격탄력성이 높은 저소득 구매층이 많기는 하나, 최근 브랜드, 정가(定價), 위생 제품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유통망을 통한 구매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 아직은 소득수준이 낮다보니 신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고장이 나더라도 수리하여 재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인식이 높은데, 이로 인해 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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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에서 제조된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 도시지역 신흥 중산층을 모방한 소비 행태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 주부층은 심정적으로 신흥 중산층의 생활을 동경하여, 특히, 의류, 장식품, 자동차, 인테리어, 가전제품, 외식 등에서 모방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매년 약 4-5천명의 스리랑카 노동자가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한국으로 가고 있어 현지인들의 한국어, 한국 일자리에 대한 관심은 높은 편이며, 한국어능력평가 (TOPIK)의 응시자가 매년 약 3만명에 달함.

- 2013년초 드라마 “대장금”이 현지 TV채널을 통해 상영될 당시,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다수의 한국 드라마가 공중파 TV채널에서 방영됨에 따라, 한류의 확산으로 인해 전자제품,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현지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아시아 국가 중 일본 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한국 제품을 고급품으로 인식하는 편임.

◦ 유통구조는 수입업체가 도매유통까지 담당하는 것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소매유통까지 겸하고 있음. 2011년 이후 생긴 유통업체는 과거에 비해 대형이 많고, 이들에 의한 직수입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대형 유통점은 직수입을 지양하고 지정 수입상/공급업체를 통해 공급받고 있음. 따라서 Keells 등 대형 유통점에 공급을 희망할 경우 동 유통점에 공급하는 수입상을 접촉해야 함.

◦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내구성 소비재는 세계 유명 브랜드가 유통되고 있는데, 소득수준이 개선되면서 내구성 소비재 품목의 분야가 냉장고, TV 등에서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그러나, 아직 시장규모가 한정되어 있어 외국 유명기업들은 자회사 또는 지사를 설립하지 않고, 대부분 현지 에이전트를 선정하여 유통하고 있음.

◦ 소매 유통망은 글로벌 기준에는 부합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음.

- 백화점은 09년 ODEL을 선두로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쇼핑아울렛도 저가제품 위주로 현대판 대형건물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슈퍼마켓 체인망도 100∼300평 규모로 지역 곳곳에 확산되고 있음.

- 하지만, 아직 저소득층 비중이 과반수를 차지하다보니, 전통시장 방식의 개인상점 비중이 여전히 높은 편임.

다. 특정지역 산업 집중도

◦ 2019년 산업별 종사자 비중을 보면, △농업 25.3%, △제조업 27.6%, △서비스업 47.1%로서, 전년 대비 농업과 제조업 분야는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증가

◦ 상업도시인 콜롬보와 인근지역인 감파하에 대기업 20%, 중소기업 41%가 있어 이들 지역이 현지 제조업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다음으로 남부 주의 Galle, Matara, 중부 주의 Kandy, Nuwara Eliya에 제조 산업이 발달

- 이들 지역에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 것은 도로, 철도, 항만, 통신, 산업 용수 및

수도, 전기 등 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보다 잘 갖춰져 있고,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금융자본 접근이 보다 용이하고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소비시장은 물론 인력 확보가 쉽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 내전 종식 후 반군 점령지역이던 북부 주의 자프나 지역도 산업지역으로 조금씩 부상하고 있음.

7. 사회간접자본

가. 개 요

◦ 계층, 지역간 균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포괄적 성장(inclusive growth)'을 위해서는 사회간접자본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스리랑카 정부는 예산 제약 하에서도 사회간접자본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음.

◦ 2017년 고속도로, 도시주택, 관개설비, 항구, 공항, 전력 등 다양한 공공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됨. 특히 민간기업 참가로 통신과 물류기반이 더욱 성장세를 이어나갔고, 콜롬보를 서남아 최대의 글로벌 도시로 개발하는 ‘콜롬보 금융도시 개발 프로젝트’는 2019년 해당 지역 매립이 마무리되고 건설공사가 진행될 예정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정부투자 동향] (단위 : GDP 대비 %)

연 도 경제적 서비스 사회적 서비스

2012 3.9 0.8 4.8

2013 3.9 0.8 4.7

2014 3.2 1.1 4.3

2015 3.8 1.1 5.1

2016 3.6 1.0 4.4

2017 3.6 1.0 4.6

2018 3.3 1.0 4.3

2019 3.4 0.8 4.1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3.1

◦ 주요 사회간접기반시설 서비스의 공급자인 국영기업(SOE)은 민간기업보다 정부 보조금에 의지하여 독점기업 형태로 운영되면서 재정적인 문제점이 발생하였는데, 2016년도부터 신규투자, 비용 연계 가격정책, 생산력 제고방안 등을 통해 국영기업의 재정 역량을 제고하고 있음.

◦ 스리랑카 정부는 자국을 항만, 항공, 상업, 에너지, 지식 중심의 국가로 전환시켜 남아시아의 전략적 경제 허브로 발전시키고자 하며,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관련 프로젝트를 민관협력사업(PPP) 형태로 추진하여 목표 기간 내에 완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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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노력하고 있음.

◦ 특히, 중산층의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최근 수년간 교육, 의료 등 공공 서비스 제공에 대한 민간영역 참여의 중요성이 높아졌는데, 초등, 중등 교육이나 의료 서비스에 있어서 사적 기대이익이 사회적 이익보다는 작다보니 정부가 개입함으로써 이러한 분야에 대한 민간영역 참여를 촉진시키고 있음.

나. 분야별 주요 현황

□ 통신서비스

◦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프라 여건이 개선되어 전화와 인터넷 보급률이 증가, 통신서비스 산업의 확대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음.

- 97년 통신 현대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통신 환경이 개선되는 등 통신서비스 분야는 스리랑카 기간산업 중에서 규제완화와 시장개방이 가장 신속하게 이루어져, 국가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음.

◦ 유선망은 스리랑카 통신공사(SLT)가 보유하고 있으며, 1997년 일본 NTT가 약 35%의 지분을 투자하여 공동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고, 유선망 이외에 무선방식의 유선 전화망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는 Suntel, Lanka Bell 등이 있으며, 이동통신 사업자로는 Etisalat, Mobitel, Dialog Axiata, Hutch, Airtel 등이 있음.

◦ 스리랑카 통신 현대화 프로젝 트의 주요 재원은 일본 정부(OECF), 스웨덴 개발청(SIDA), 한국 정부(EDCF) 등임.

- NTT의 SLT 지분인수, 미국 Bell의 무선방식 유선통신망 합작투자, 싱가포르 허치슨의 이동통신사 설립, 2001년 영국 자본의 공중전화 사업 지분인수 등 민간 투자도 상당한 규모를 차지함.

[ 통신 서비스 세부 동향 ]

구 분 단위 2017년 2018 2019 성장률(%) 2017 2018 2019 1. 유선전화통신 서비스 1,000개 2,603 2,485 2,300 2.1 -4.6 -7.4 유선선로(Wireline) 1,000개 1,198 1,216 1,245 2.8 1.5 2.4 무선선로(Wireless Local Loop) 1,000개 1,405 1,269 1,055 1.5 -9.7 -16.8 2. 무선전화(모바일) 1,000개 28,199 32,528 32,884 7.5 15.4 1.1 3. 기타

서비스

공중전화 개 5,137 5,091 2,135 -3.1 -0.9 -77.7 인터넷 연결 1,000개 5,904 10,563 13,408 20.0 23.0 26.9 4. 전화 보급률 100명당 143,6 161.6 161.4 5.8 12.5 -0.1 유선전화 100명당 12.1 11.5 10.5 0.9 -5.5 -8.0 무선전화(모바일) 100명당 131.5 150.1 150.8 6.3 14.1 0.5 5. 인터넷 보급률 100명당 27.5 33.5 48.7 18.6 21.7 26.2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3.6 스리랑카 통신규제위원회, 통계청

◦ 유선전화 통신서비스는 02년을 기점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비해 가입자가

감소하는 선진국 형태로 변화하고 있음.

- Sri Lanka Telecom이 유일한 유선전화 사업자이며, Lanka Bell과 Suntel은 무선라인을 공급하고 있는데, Sri Lanka Telecom이 가장 많은 가입자(전체 가입자의 87%)를 보유하고 있음.

◦ 무선전화(모바일) 서비스로는 Dialog, Etisalat, Mobitel, Hutch, Airtel 등 5개의 사업자가 있고, 이 중에서 Dialog가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중임.

- 스리랑카는 문맹률이 10% 미만이고, 영어가 공용어라는 점에서 남아시아 7개국 중에서 이동전화 보급률과 발전 속도가 가장 양호한 편임.

- 내전 종식으로 스리랑카 북부와 동부 지역의 이동통신 수요가 급증, 전체 인구 대비 핸드폰 사용비율은 대략 150%가 넘음.

◦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매년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Sri Lanka Telecom을 필두로 여러 통신사가 ADSL, IS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인프라 확대 및 현대화를 위해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

□ 전력

◦ 2018년 수력 발전 증가, 2019년은 화력 발전이 증가하며 전력 생산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총 발전량은 15,879GWh로서 전년(15,374GWh) 대비 3.3% 증가 - 2016년 하반기 가뭄이 2017년

상반기에도 계속되어 수력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고, 이에 따라 2017년에는 반사적으로 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었음. 하지만 2018년 수력 발전량이 회복되며 2017년 3.059GWh를 생산하던 수력 발전이, 2018년 5,149GWh로서 전년 대비 68.4 증가함.

2019년에는 전반기에 가뭄이 이어져 수력발전량이 26.5% 감소하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전력청(CEB)은 화력발전량을 50.7% 늘림.

◦ 스리랑카의 전력 자급률은 현재 98%가량으로 2030년까지 전력 자급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 2018년 기준 4,046MW인 발전 설비용량을 2025년까지 6,900MW로 증량 전력발전 동향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Chart 3.3) NCRE: Non-Conventional Renewable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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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발전량 증대

- 마나르(Mannar)에서 발견된 천연가스를 활용한 전력생산을 추진 중임

◦ 특히, 스리랑카 에너지부는 신재생에너지청(SLSEA), 전력청(CEB), 민간전력 회사인 LECO와 공동으로 'Soorya Bala Sangramaya' 프로젝트를 개시함.

- 가정, 회사 등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경우 발전 라이센스 취득을 면제하는 등 특혜를 제공, 자생적인 에너지 공급을 촉진

[ 전력 분야 주요 실적 ]

구 분

규모 성장율(%)

2017 2018 2019 2017 2018 2019

발전시설 용량(MW) 4,138 4,046 4,213 3.0 -2.2 4.1

수력 1,384 1,399 1,399 0.0 1.1 0.0

석유 1,215 1,137 1,282 6.4 -12.1 12.8

화력 900 900 900 0.0 0.0 0.0

신재생 561 610 632 8.2 8.7 3.6

발전량(GWh) 14,671 15,374 15,879 3.7 4.8 3.3

수력 3,059 5,149 3,783 -12.1 68.4 -26.5

석유 5,045 3,629 5,016 13.1 -28.1 38.2

화력 5,103 4,764 5,316 1.1 -6.7 12.5

신재생 1,464 1,832 1,718 26.3 25.1 -6.2

전력청 판매량(GWh) 13,430 14,091 14,612 5.0 4.9 3.7

가정/종교 4,463 4,641 4,863 4.5 4.0 4.8

산업 4,041 4,290 4,392 4.6 6.2 2.4

일반용/호텔 3,222 3,412 3,563 7.9 5.9 4.4

가로등 108 108 109 -0.3 0.0 0.7

LECO(민간전력공급자) 1,595 1,640 1,684 2.7 2.8 2.7

LECO 판매량(GWh) 1,518 1,566 1,646 3.6 3.2 5.1

가정/종교 629 640 692 2.6 1.7 8.1

산업 281 288 293 1.8 2.5 1.7

일반용/호텔 586 617 640 6.0 5.3 3.7

가로등 22 21 21 -4.3 -4.5 0.0

CEB 손실율(%) 8.5 8.3 8.0 -11.5 -1.9 -4.3

소비자수(1000명) 6,741 6,354 6,501 3.7 -5.7 2.3

가정/종교 5,923 5,583 5,692 3.3 -5.7 2.0

산업 64 63 64 3.7 -1.9 2.8

일반용/호텔 751 709 744 6.7 -5.5 4.9

* 스리랑카 중앙은행 2019 연례보고서 Table 3.3, 스리랑카 전력청

□ 항만서비스

◦ 스리랑카는 전 세계 컨테이너 화물의 절반 이상이 지나가는 인도양 관문에 위치하고 있어, 해상물류 허브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콜롬보 항구는 동남아-중동-유럽을 잇고, 서남아-동남아-북미를 잇는 중요한 환적항으로서, 인도양 허브 항구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음.

[ 스리랑카 항만 실적 ]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

1. 도착 선박수(대) 4,728 4,998 4,879 4,874 4,967

Colombo 4,197 4,405 4,329 4,331 4,198

Galle 72 96 87 84 43

Tricomalee 164 216 233 189 142

Hambanthota 295 281 230 270 314

2. 총 선적화물량(MT'000) 77,579 86,519 93,857 104,934 106,979

Colombo 73,718 81,879 89,035 100,151 101,926

Galle 542 771 712 729 510

Tricomalee 3,027 3,514 3,897 3,560 3,304

Hambantota 293 355 213 494 1,239

3. 총 컨테이너 물동량 (TEU'000) 5,185 5,735 6,209 7,047 7,228 * 2019 스리랑카 중앙은행 연례보고서 Table 3.5

◦ 2017년 들어 스리랑카 항구의 경제적 활동은 더욱 개선되었는데, 스리랑카 항만청(SLPA) 터미널은 다소 침체되었지만, 콜롬보 국제 화물항(CICT), 남아시아 게이트웨이 터미널(SAGT)의 상업적 이용이 증가

- 참고로, 스리랑카 항만청(SLPA)는 콜롬보 항구를 개발하기 위해 2016년 동부 컨테이너 터미널(ECT) 프로젝트 및 콜롬보 국제금융도시(Colombo International Financial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시작했음.

* 동부 컨테이너 터미널 프로젝트: 메가 컨테이너 캐리어를 수용할 수 있고, 8천 TEU 물량을 동시에 2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컨테이너 터미널 확장공사

* 콜롬보 국제금융도시 프로젝트: 총 250ha 지역 내에 수도, 전기, 통신, 거주지, 호텔, 미니골프장, 쇼핑몰 등을 포함한 대규모 항구도시를 개발하는 사업

◦ 남부 함반토타 항구도 글로벌 해양물류의 주요 거점으로서 지리적 위치, 인근지역의 토지이용 가능성, 도로망 등을 고려하여 콜롬보 항구를 능가하는 규모의 산업 항구로서의 개발을 추진중이며,

- 17.7월 중국과 함반토타항 개발사업 양허계약(11.2억불 규모)을 체결하여,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해외직접투자 유치 노력

참조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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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3월 Aptiv 社와 함께 40억불 규모의 합작법인(보스턴 본사) 설립 절차를 완 료하고, 전 세계에서 운행이 가능한 4-5단계의 자율주행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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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파노라마 효과가 있어 백화점에서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된다.. 안전하고 취급이

’20년 상반기 주요 환경변화와 사회∙경제 영역 전망을 통해 비대면∙원격 서비스의 보안성 향상이

이를 통해 조직성숙도지표와 조직신뢰도 지표, 협동조합원칙 지표, 협동조합가치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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