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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총리 경제계 인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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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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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총리 경제계 인맥 가시화

□ 재계 주요인사 면담 개최

ㅇ 다케나카 헤이조* 파소나그룹 회장

- 스가 총리가 취임 후 가장 먼저 면담을 가진 재계 관계자는 다케나카 헤 이조 파소나그룹 회장으로(9.18), 총리는 다케나카 회장이 총무대신을 역 임했을 당시 부대신으로서 국가전략특구 도입 등 개혁을 위한 사전 교섭 에 동분서주하며 동인을 지원해온 경위가 있음.

· 스가 총리는 총선 당시 본인의 기본이념을 ‘자조(自助), 공조(共助), 공 조(公助)’라 설명한 바, 이는 자기책임과 자조노력에 기초한 경쟁사회 실현을 주장해온 다케나카 회장의 영향

ㅇ 퓨처社 및 산토리HD 경영 책임자

- 9.21에는 가네마루 야스후미 퓨처 회장 兼 사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총리 자문기관 규제개혁회의 위원(2013.1-2016.7)이었던 동인은 당시 관방장관 이던 총리의 지원에 힘입어 JA 중앙회제도 폐지 등 농협개혁을 주도해 옴.

· 관련하여 관저 관계자는 ‘아베 내각이 추진해온 규제개혁은 거의 스 가 총리의 지시로 진행되었으며, 가네마루 회장은 대리인이라 해도 무 방한 입장이었다’고 회고

- 스가 총리는 같은 날 니이나미 다케시 산토리HD 사장과도 면담을 가졌으 며, 부친이 요코하마港 하역 관련 사업을 했던 동인은 요코하마市가 지지 기반인 총리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으며, 2019.5월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는 당시 관방장관이었던 총리가 동인의 최저임금 5% 인상 요구에 동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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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가 있음.

[참고] 스가 총리 취임 후 면담 개최 경제관계자 (*는 미래투자회의 구성원)

□ 경제계, 거리감 유지하며 ‘스가노믹스’ 주시

ㅇ 현재 스가 총리가 내세운 경제정책은 거시 경제를 의식했던 아베노믹스 에 비해 개별 과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이는 개혁의 성과를 알기 쉬운 반면, 특정 전문가로부터 과도하게 영향을 받을 경우, 정책적 왜곡이 발생할 우려도 있어 경제계는 ‘스가노믹스’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음.

- △휴대전화요금 인하는 신규 진출로 3대 통신사 체제에 신풍을 불어넣은 미키타니 히로시 라쿠텐 회장 兼 사장, △지방은행 재편은 지방은행연합 책임자 기타오 요시타카 SBI HD 사장, △외국인관광객 유치 및 중소기업 재편은 총리가 저서를 읽고 감명을 받은 이래 친분을 쌓아온 데이빗 애 킨슨 고니시미술공예사 사장이 조언하는 구도로, 경제계는 ‘총리 주장별 로 각 브레인이 있다(재계 고위관계자)’는 견해 주류

- 한편, 과거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시절 국철 및 일본전신전화공사 민영 화는 도시바 회장 및 경단련 회장을 역임했던 도코 도시오氏가 이끄는 임시행정조사회가 담당,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은 오쿠다 히로시 당시 경단련 회장 등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한 경제재정자문회의를 최우선하며

9.18 오전 다케나카 헤이조 파소나그룹 회장*

9.20 오후 무라이 준 게이오대 교수 다카하시 요이치 가에쓰대 교수 9.21 오전 경제 저널리스트 다카라베 세이치氏

구마가이 미쓰마루 다이와소켄 치프 이코노미스트 가네마루 야스후미 퓨쳐 회장 兼 사장*

니이나미 다케시 산토리HD 사장*

다케모리 슌페이 게이오대 교수 오후

9.23 오후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9.25 오전 데이빗 애킨슨 고니시미술공예사 사장 9.27 오후 오오야 야스요시 전국지방은행협회 회장

와타세 유야 와세다대 공공정책연구소 초빙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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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계 금융기관 및 도로공단 개혁을 단행하는 등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에 기업 경영인이 관여하는 사례는 드물지 않다는 분석

- 단, 스가 총리와 연관된 기업 경영인은 ‘재계 주류 뿐 만이 아니라는 점 에서 경제계가 요구하는 정책 실현에 총리가 어느 정도 열심히 임할지는 미지수(경단련 간부 인용)’이므로 경제계는 어느 정도의 거리감 유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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