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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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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 yea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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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중 국 1,243.52 2,051.32 3,125.76 4,570.96 5,557.42 5,513.18 7,458.16 9,388.90 7,677.54 8,369.57

UAE 2,166.01 2,322.17 2,934.33 3,335.59 4,508.96 4,210.11 3,649.72 4,063.55 7,237.15 7,481.07

이라크 1,842.41 2,762.06 4,559.98 4,538.66 5,179.40 6,337.14 6,028.54 6,458.35 6,225.08 6,131.74

한 국 551.95 820.55 543.13 576.31 1,387.21 915.72 334.90 426.22 872.08 2.877.01

인 도 837.47 1,159.44 1,264.48 1,821.70 2,753.87 2,623.82 2,443.13 2,533.28 2,688.24 2,791.19 아프카

니스탄 542.93 632.84 1,047.02 1,378.20 2,253.06 2,901.84 2,429.09 2,490.80 2,565.63 2,458.77 일 본 926.83 588.69 359.97 443.17 512.30 476.34 356.87 34.72 1,192.87 1,138.56

이란과 주요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관계

2017.12월, 주이란대사관

Ⅰ. 이란-중국 경제 관계

ㅇ 최근 이란과 중국은 정치, 군사,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 1950년 수립된 양국의 근대 외교관계의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지만, 역사적으로는 수천년간 무역관계와 문화교류를 이어옴.

- 이란 핵개발의혹에 대한 미국을 주도로 한 국제사회의 제재기간 동안에도 양국은 경제교류를 지속하였고, 제재가 해제된 현재 중국은 확고부동한 이란의 최대 교역상대국이자 최대의 원유수입국으로 부상

ㅇ 이란의 관점에서 중국은 비유럽국가 중 최대의 석유, 비석유분야 교역상대이고, 중국으로서도 이란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이자 역내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미국과 동맹관계를 갖고 있지 않은 신뢰할 만한 국가로 간주됨.

- 양국 경제 관계는 최근 10여년간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데, 비석유분야 이란의 대중국 수출은 2007년도 12억불에서 2016년도 83억불 수준으로 570%나 증가

- 교역규모에 있어 중국은 최근 10년 사이 주요 아시아국가들은 물론이고 이란의 유럽지역 주요 교역상대국인 독일과 스위스를 추월

- 2007년의 경우 중국의 대이란 수출액은 42억불로 독일의 53억불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2016년에 중국은 107억불을 수출하며 이란의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하였고, 독일은 UAE, 한국, 터키에 이어 5위로 추락

ㅇ 비석유분야 이란의 주요 아시아 국가 대상 수출액 변동 추이 (단위 : 백만 USD)

ㅇ 국제제재는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중국과 이란의 경제협력 강화에 결정적인 기회가 되었는데, 이는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이 미국주도의 국제제재에 동참하면서 이란에서 진행하던 사업을 중단한 상황에서 중국에게 기회가 집중되었기 때문

- 중국회사들은 기술력이나 경험이 충분치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Azadegan과 Yadavaran 같은 대규모 유전개발 사업권을 취득

- 제재라는 국제정치적 상황으로 이란은 장기적으로 전략적 정치적 제휴를 유지해나갈 수 있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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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중 국 4,296.42 4,945.35 4846.3 5,803.92 7,443.21 8,181.44 9,786.76 12,732.74 10,476.63 10,752.86

UAE 11,508.69 13,491.35 16,187.07 16,010.03 19,722.85 10,625.62 11,784.41 12,243.50 7,765.34 6,407.27 한 국 2,465.02 3,105.02 3468.41 3,643.97 4,755.04 4,827.49 3,942.61 4,417.13 3,679.52 3,460.30 인 도 1,457.33 1,818.89 1792.94 1,296.91 1,287.05 2,047.79 4,344.43 3,820.13 2,296.10 1,955.10 일 본 1,325.11 1,343.66 1423.24 1,567.95 1,299.57 585.73 244.58 239.80 298.35 546.51

ㅇ 2016년 1월 시진핑 중국주석의 이란 방문시 최고 지도자인 Ali Khamenei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을 환영하면서 양국간 향후 25년간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강조하면서, 이란은 중국과 같이 독립적인 정책을 취할 수 있는 나라를 신뢰하며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역설

- 또한 Rouhani 대통령도 중국과의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400억불 정도인 이란-중국간 교역규모가 10년내에 600억불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

ㅇ 한편, 지난 10년간 이란의 대중국 수입액은 2007년 42억불에서 2016년 107억불로 150%가량 급증한 반면, 2012년 이후 UAE로부터의 수입은 감소세를 보임.

ㅇ 이란의 주요 아시아 국가 대상 수입액 변동 추이 (단위 : 백만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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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가 이란의 주요 수입 품목

한 국 vegetable seeds, chemical and polymer products, steel and iron products, home appliance, vehicles, equipment…

인 도 food and fruits (coconut, black tea, spices, sesame seed, chocolate, compote), industrial oil, chemical and polymer products, hormones, carbon, home decorations, tire, paper, handicrafts, kitchenware, piston engines, mechanical excavator, electric equipment, medical equipment,

중 국

food (corn, fish, seeds), aluminum, manganese, chemical products, fertilizer, polymer products, pipes, kitchenware, stationary, tire and tube, paper, home decorative elements, fabric, clothing, footwear, costume jewelry, iron and steel products, home appliance, agricultural and horticultural instruments, air conditioner, split, furniture, computer devices

일 본 seeds, chemical and polymer products, mechanical equipment, machineries, automobile equipment, medical and dental equipment, musical instruments, electric equipment,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UAE UAE UAE Iraq Iraq China China Iraq China China China China

Iraq Iraq Iraq UAE China Iraq Iraq China Iraq Iraq UAE UAE

India China China China UAE UAE UAE UAE UAE UAE Iraq Iraq

Japan India Japan India India India India Afghanistan India India Turkey Turkey

China Japan India Korea Afghanistan Afghanistan Afghanistan India Afghanistan Afghanistan India Korea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UAE UAE UAE UAE UAE UAE UAE UAE UAE China China China

Germany Germany Germany Germany China China China China China UAE UAE UAE

France China China China Germany Germany Korea Korea India Korea Korea Korea Italy Switzerland Switzerland Switzerland Korea Turkey Germany Turkey Korea Turkey Turkey Turkey China France Korea Korea Switzerland Switzerland Turkey Switzerland Turkey India Switzerland Germany

ㅇ 이란의 주요 국가별 수입 품목

Ⅱ. 이란-한국 경제 관계

ㅇ 한-이란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55년간 지속적으로 우호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16년 5월 우리 대통령의 이란 방문 당시 로하니대통령은 한국과 긴밀한 지역협력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양국관계를 전략적 관계로 격상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힘.

- 또한 최고지도자인 Ali Khamenei도 역사, 문화적 유사성을 가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발전이 필요함을 강조

ㅇ 국제제재 해제 이후 한국은 이란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행위자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모색하면서 주재국 언론에 빈번히 등장하고 있음.

- 최근 10년간 한국은 2010년을 제외하고는 항상 5대 수입 대상국에 자리해 옴.

ㅇ 이란의 연도별 5대 수출대상국

ㅇ 이란의 연도별 5대 수입대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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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도 2012 2013 2014 2015 2016 교역규모 14,800,953,641 10,045,304,690 8,740,362,396 6,098,305,892 8,364,225,562

ㅇ 2017. 8월 한-이란 수출금융 기본여신약정(Framework Agreement)이 체결됨으로써 80억 유로 규모의 금융자금 조달지원을 통해 이란 경제에 활력을 제공

- 동 기본여신약정은 제재해제 이후 이란정부와 체결된 최초의 대규모 금융 여신 약정으로 이란 경제에 큰 의미를 지님.

- 아울러 2017년은 한-이란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되어 상호 문화사절단 파견 및 양국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절단 파견 등 구체협력이 모색되고 있음.

ㅇ 최근 5년간 한-이란 교역규모는 아래와 같으며, 금년 교역규모는 120억불 정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단위 : USD)

Ⅲ. 이란-일본 경제 관계

ㅇ 이란과 일본은 1929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우호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국제제재 이전까지 일본은 이란의 5대 교역대상국으로 자리하였고, 2005년의 경우에는 중국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음.

ㅇ 최근 12년간 이란과 일본의 경제관계는 이란내 중국 경제 부상과는 대조적으로 위축세를 보여 옴.

ㅇ 국제제재 해제 이후 여러 아시아와 유럽 국가들이 이란과의 관계에 있어서 제재 이전의 교역수준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임.

- 오히려 2017년 9월 일본의 대이란 원유 수입액은 215,564 bpd로 전년 9월의 312,823 bpd 보다 31.1%나 감소

- 일본은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관계를 바탕으로 제재 이전과 제재 기간을 통해 이란 시장 진출에 매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으며, 이러한 입장은 제재 해제 이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ㅇ 한편, 이러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는 가운데 2016년 9월 일본 언론은 중앙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이란에 100억불 규모의 금융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 2017년 Masahiko Komura 일본 특사의 이란 방문 시 Javad Zarif 이란 외교부 장관은 양국간 금융 협상이 최종단계에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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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이란-인도 경제 관계

ㅇ 1947년 파키스탄 독립 이전까지 이란과 인도는 수천년간 국경을 접하면서 역사, 문화, 언어적으로 많은 유사점을 가지면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 옴.

ㅇ 이후 1970년대말 이란에서의 이슬람 혁명 발생 이후 이란의 대외정책이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에 우호적 입장을 취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이란과 인도관계는 경색되었고, 나아가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기간 중 인도가 이라크를 지원하면서 양국 관계는 더욱 냉각됨.

ㅇ 1990년대초 냉전체제가 해체되면서 양국관계는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 인도는 이란의 5대 교역대상국이자 주요 원유수입국으로 자리하고 있음.

- 한편, 국제제재 기간 동안 미국의 영향으로 인도의 대이란 원유수입은 37%의 급격한 감소세를 보임.

- 아울러 제재기간 달러화 결재가 불가하여 이란에서 수출한 원유대금 60억불에 대하여 인도측에서는 현물로 상환(barter)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함.

ㅇ 대이란 국제제재 해제 이후 양국은 교역과 지역문제에 있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리전략적(geostrategic) 관계 강화를 도모하고 있음.

- 2016.5.23. 테헤란에서 Narendra Modi 인도 수상과 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 그리고 Mohammad Ashraf GhaniIn 아프카니스탄 대통령은 Chabahar항에 2개의 지역 중심 물류기지를 건설하는데 협의하였으며 인도에서는 동 사업에 5억불을 투자하기로 합의함.

지도출처 : India Today

- 동 프로젝트가 가동될 경우 Chabahar항 물류기지는 이란, 인도, 아프간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동유럽을 연결하는 교역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의 입장에서는 Chabahar 기지를 통해 중앙아시아로의 교역통로가 열릴 경우 경쟁국인 파키스탄을 패스할 수 있다는 지정학적 이점이 고려됨.

ㅇ 최근 이란 최고지도자도 인도와의 협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 5월 인도 대통령의 이란 방문시 양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2개의 MOU가 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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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또한 인도는 이란을 관통하여 카스피해로 연결되어 러시아를 지나 유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륙간 북방연결통로(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ation Corridor :INSTC) 건설을 제안

- 이 통로가 열릴 경우 7,200km에 달하는 인도와 이란의 Bandar Abbas항 간의 회랑이 개설되어, 이로부터 이란의 카스피안에 위치한 Bandar Anzali항으로 연결되고 카스피해를 건너 러시아의 Astrakhan을 거쳐 러시아 시장과 유럽, 중앙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로가 뚫리게 됨.

지도출처: The Financial Tribune newspaper

ㅇ 에너지 개발 사업 관련, 인도는 이란의 Farzad B 가스전 개발권 취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동 사업권 확보를 위하여 대이란 원유수입량을 지렛대로 삼고 있는 상황

- 실제로 이란 정부가 동 가스전 개발권 부여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9월 인도의 이란원유 수입은 2016년 9월에 비해 32.5%가 감소

Ⅴ. 이란-이라크 경제 관계

ㅇ 현재 이란은 정치, 경제, 종교 문제에 있어서 이라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짐.

- 양국은 긴 국경선을 함께하고 있을 뿐 아니라, ISIS격퇴 등 종교와 정치 이슈 영역에서 이해관계를 공유

- 특히, 2011년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한 이후 이란은 정치 군사적 측면에서 뿐 만 아니라, 경제, 종교, 문화적 연성권력(soft power)에 있어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옴.

ㅇ 양국은 1980년대 8년간의 전쟁을 벌인 적대국가였으나, 2003년에 Saddam Hossein 정권이 붕괴되고 2011년 미국이 이라크에서 철수하면서 이러한 적대 관계가 정치적 화해와 경제적 협력관계로 전환됨.

- 또한 ISIS의 부상은 이라크에서의 이란 영향력 확대의 중요 계기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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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경제적 측면에서 이라크는 이란의 비석유분야 주요 수입국이며, 식료품, 건설 자재, 자동차 등이 이란의 주요 수출품목

- 천연가스 및 전기수출과 더불어 재건사업 등에 필요한 토목건축 기술제공 등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이란의 전기수출은 이라크의 심각한 전력부족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음.

Ⅵ. 기타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제 관계

1. 말레이시아

ㅇ 이란 대외정책은 인접지역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와 이슬람 국가와의 경제교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말레이시아와의 협력을 중시함.

- 2017년 6월 이란-말레이시아 경제 공동위원회가 10년만에 재개

ㅇ 양국의 교역규모는 7억불 수준이며, 변화추세를 볼 때 2016년도 이란의 대말레이시아 수입액은 4억7천만불로 2012년의 5억2천만불보다는 적었으나 2005년도의 3억2천만불보다는 많은 액수임.

ㅇ 특히 2016년도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 이후 이란의 대말레이시아 수입이 70% 증가하였으며, 양국은 제재이전 수준의 경제관계 복원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

2. 대만

ㅇ 대만의 이란 원유 수입은 제재해제 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여 2005년도 9천6백만불 규모에서 2016년도 5억5천2백만불 규모를 보임.

- 대만은 미국의 국제정치적 입장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대표적인 국가로 대이란 교역에 있어서도 미국의 대이란 정책변화에 따라 큰 폭의 행태적 변화를 나타내고 있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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