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3. 중세 그리스도교 철학
순서
1. 중세시대 2. 교부철학
3. 아우구스티누스 4. 스콜라철학
5. 아퀴나스
1. 중세 시대
• 313년 밀라노칙령/5세기 로마제국 멸망 이후 ~ 콘스탄티노플의 정복(1453) 르네상스 여명기
• 그리스도 교회 중심적 사상의 전개
“ 나는 빛이요, 부활이요, 생명이다.”
• 예언자? 구세주? =>철학자의 신, 완전성 / 인격신
2. 교부철학
•원시 기독교가 초민족적이고 보편적인
세계 종교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교리에 대한 합리적인 사상체계를 마련
→ 그리스철학과의 이론적 조화를 꾀함
* 교리를 체계화한 철학자들(Church Father)
“ 신앙과 지식의 문제”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A.D: 354-430)
•
플라톤주의 영향: 신과 천국과 같은 비물질적, 원형적 개념을 설명 하기에 이데아의 이원론적 철학이 유용함.• 인간을 향한 신의 끝없는 사랑과 은총에 대해 깨달음
↳ 신은 이성적으로 인식하는 대상이 아니라 실존을 통해 만나는 인격적 존재
∴ 불완전한 인간 스스로 참된 선, 완전한 행복에 이를 수는 없지만 신앙을 통해 영원하고 완전한 존재인 절대자에 귀의함으로써 이들을 성취할 수 있음.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진리론
• 조명설: 불변하는 진리에 대한 이론
“정신을 조명하는 하느님의 빛은 하느님으로부터 온다. 하느님은
‘지성의 빛’으로서, 지성에 있어서 밝은 그 모든 것은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에 의해서, 하느님을 통해서 밝아진다.”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진리론
• 신의 은혜가 우리를 조명해 주기 때문에( 믿음의 전제), 우리는 진리를 알 수 있음
- 신플라톤주의적 유출설(태양의 비유)을 결부시켜 조명설 확립 - 진리의 근원은 유한한 인간이 아니라 신에 있음
☞ 인간은 알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알기 위하여 믿을 수밖에 없으며 오직 신의 은총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음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존재와 인식의 근거로서 신의 의지
> 윤리의 근거로서 신의 의지를 설명하는 것이 중요!
• 신명론의 문제 (cf. 소크라테스 )
“옳음이 신이 명령한 것이라 정의될 수 있는가? 행위가 옳은 것이 신이 그것을 명령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것이 옳기 때문에 신이 명령한 것 인가?”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옳음이 신이 명령한 것이라 정의될 수 있는가? 행위가 옳은 것이 신이 그것을 명령하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것이 옳기 때문에 신이 명령한 것 인가?”
- 신의 의지는 자의가 아니라 신의 지혜 및 신의 본질과 일치하는 것 - 신의 의지가 영원한 법칙이며(영원법)
→ 인간에게 부여한 모든 이성적인 법칙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창조설과 원죄설의 양립 가능성 문제
“악이 실체라면 창조된 것이므로 신이 악을 창조했다는 모순에 빠지게 되며 반대로 악이 없다는 입장을 하게 되면 인간이 본래 죄인이라는 원 죄설이 성립될 수 없지 아니한가?”
☞ 소극적 개념으로서의 악: 악은 선과 같은 적극적 실체가 아니라 실체 의 결핍 즉, 선의 결핍 상태, 악은 결국 비존재이면서 결핍.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악의 기원과 자유의지의 출현
- 악의 기원: 인간들이 자유의지를 남용 → 악: 선의 결핍
- 결핍으로서 악: 인간 존재가 신이라는 창조자의 피조물에 불과하기 때문에 신과 비교하여 부족하고, 결핍되고, 결함이 있는 존재일 수
밖에 없음 → 의지의 결함으로 인해 그릇된 사랑의 질서를 만들게 되고, 이는 곧 죄가 됨 ⇒ 악에 대한 책임은 인간에게 있음 (자유의지
개념 도출)
* 악의 근원이 인간에게 있다면 왜 창조주는 인간을 만들었을까?
⇒ 신은 인간이 ‘선택 능력’ 즉 ‘자유의지’를 지닌 존재로 창조했을 뿐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인간의 자유의지
-자유의지: 인간은 가능적으로는 죄를 범할 수도 있고 법하지 않을 수도 있는 의지의 자유를 가졌으나, 원죄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를 범하는 자유 밖에 허락되지 않음 ⇒ 본래적으로 행복 X
☞ 신의 은총과 구원으로 사랑을 얻어야 함(이성이 아닌 믿음을 통해) - 이론적 논거
•영원법은 이성이 없는 자연에서만 인과적으로 결정 되고, 정신적인 존재의 영역에서는 관념적이 당위 규범이 되기 때문임․ 또한 이 당위 규범이 의미를 가지려면 자유가 있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함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예정조화설 : 세계는 각각 독립된 존재로서의 단위인 단자(單子)로 이루어지며 독립된 단자가 서로 일치하여 세계의 질서를 이루고 있는 것은 미리 신에 의하여 전체의 조화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라는 학설 -자유와 예정조화 : 아담만이 자유의지를 가짐 → 아담: 원죄를 저지름
→ 그 이후 모든 사람은 타락한 본성을 지니게 됨
⇒ 인간의 구원: 인간의 의지가 아닌 신의 은총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행복과 평화
- 인간의 목표: 행복 추구 → 행복한 삶
= 인간의 최고선을 사랑하고 소유한 삶
- 최고선 = 변화하지 않고 소멸하지 않는 신을 사랑하는 것
- 인간은 사랑의 대상을 신의 질서에 의해 순위를 매기고, 적절한 순서를 잡음(->덕)으로써 조화를 이루게 됨 → 평화
- 신의 법칙(질서)는 이성과 양심 뿐만 아니라 신의 은총이 있어야 알 수 있음
3. 아우구스티누스
◈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
• 7주덕 :
4덕(절제-신에게 생을 바침, 용기-신을 위해 모든 것을 감당함, 정의- 신에 대한 헌신, 지혜-신을 지향하는 분별력)
+ 믿음, 소망,사랑
•신의 나라: 신의 영원한 질서를 따르는 사람들로 구성, 이상적 질서 속에서 살아감
•지상의 나라: 지상의 선에만 집착하여 지상의 선 그 자체를 즐기기만 하는 곳
4. 스콜라철학
•스콜라주의의 과제와 한계: 1천년간 진행되어 온 교회 신학을
철학적 관점에서 논리적으로 재진술하는 것
•시대 구분
1) 전기 : 플라톤주의적인 경향 (실재론, 개념>존재)
2) 중기: 아리스토텔레스주의적인 경향 (온건 실재론-현실론) 3) 후기: 소피스트적인 경향 (유명론, 개념<존재)
4. 스콜라철학
1) 전기 : 플라톤주의적인 경향 (실재론, 개념>존재) 안셀무스(1033-1109)의 신 존재증명 :
신의 개념으로부터 신의 현존을 도출하는 방법 : 위대함의 개념은 인간의 지성 뿐 아니라 객관적 실재 속에 존재한다.
-이와 같은 증명 방식에 대한 거부감 확산됨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사상
• 신앙과 이성의 조화
- 개별적, 경험적인 것부터 출발해서(아리스토텔레스: 감각적 실재에 대한 수용),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것을 상정함(플라톤)
•인식의 3 단계
⒜ 대상은 감각적 지각 속에서 경험됨(이데아의 선천적 직관은 불가능함)
⒝ 우리들은 이러한 사물들로부터 얻은 개별적 인식을 통해서 주어지는 개별적 사물들에 대한 경험이 전제되어야 함
⒞ 감각적인 경험을 기초로 인식을 하기 시작하지만, 감각적인 것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 즉 능동이성(intelletus agens)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인간의 인식의 본래적 작용원인, 감각으로부터 참된 보편을 이끌어 냄)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신존재 증명
•모든 사건은 원인이 있다는 충족 이유율에 바탕을 둠
• 세계는 하나의 사건 또는 결과로 그 운동의 원인은 다시 그 원인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궁극의 원인은 바로 부동의 동자(prime mover) 즉, 신이 다. → 모든 존재의 원인은 존재에 앞섬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윤리학
•궁극적인 선으로서 신
-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 관점 수용
- 인간의 선? – 완전성 추구 : 완전성은 신과 하나됨으로서 가능함.
•덕론 : 행복은 인간의 최고 능력을 발휘하여 신을 직관할 때 얻어진다.
•자연적인 덕 + 신학적인 덕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윤리학
•자연적인 덕
㉠ 지적인 덕: 선과 진리를 추구할 수 있도록 이론적인 지성을 완성시키는 능력(이성 을 지도)
- 오성: 원리를 분별하는 습관
- 과학적 사고: 지성으로 하여금 결론을 연역할 수 있도록 숙달
- 지혜: 가장 순수한 지식인 궁극 원인을 생각, 모든 진리를 판단하고 정리
㉡ 도덕적인 덕: 올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욕망을 통제 및 지도, 통제 원리와 척도에 합치되는 행위 요청
- 용기와 절제: 이성이 감정을 통제함으로써 이루어지는 덕
- 정의와 지혜: 감정을 뛰어넘는 행위를 통하여(정의) 그리고 이성이 스스로를 통제 함으로써(지혜) 이루어지는 덕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윤리학
•신학적인 덕 :우리들이 신성에 이를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본질적인 것, 신의 계시에 의하여 우리에게 알려짐, 우리들을 신에게 인도하는 덕, 지성에 초자연적인 원리를 제공함.
㉠ 믿음: 신의 진리에 따른 규칙
㉡ 사랑: 신의 선에 따른 규칙
㉢ 소망: 신의 전능한 힘에 따른 규칙
☞ 이 중, 사랑이 최상의 덕, 지적인 덕 중에는 지혜, 도덕적인 덕 중에는 정의가 최상의 덕이다.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4가지 법
•영원법, 자연법, 신법(계시법), 인간법(실정법)
•영원법 : 모든 피조물이 그 지배하에 있는 신의 이성의 법, 섭리의 법
•자연법 : 인간에게 해당되는 영원한 법의 일부
> 인간은 물질적 존재로서 그 본성에 따라 자기보존의 경향을, 그리고 동물로서는 생식의 경향을, 그리고 이성적 존재로서는 신의 인식, 사회생활, 지식의 추구, 그리고
이웃과의 평화 등을 지향하는 경향을 가짐
> 가장 일반적인 자연법의 원리: “선을 추구하고 악을 피하라”
부수적인 원리: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고 건강을 유지하라” 등등
5. 아퀴나스
◈ 아퀴나스의 4가지 법
•영원법, 신법(계시법), 자연법, 인간법(실정법)
•신법 : 인간의 자연적인 목적과 초자연적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신에 의해 주어진 법(신의 은총에 의한 것). 성경이나 직접적인 계시
•인간법 : 성문법 혹은 실정법, 인간의 이성에 의해 내려진 세부적인 결정사항.
인간의 모든 법은 자연법에서 도출 되었기 때문에 그것은 거의 법의 면모 를 갖춘 것이지만, 인간법이 자연법에 위배되면 그 정당성을 잃어 버림.
5. 아퀴나스
◈ 아퀴나스 사망(1274) 이후 토마스주의에 대한 도전
•보편논쟁
- 둔스 스코투스 : 주의주의 강조.
- 윌리엄 오캄 : 유명론 -‘ 보편자는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cf. 오캄의 면도날 : 간단하게 이해될수록 진리에 가깝다.
오직 개개의 사물, 개체만 존재한다. 보편은 개개의 사물들 뒤에 있는 이름에 불과하다.
Cf. 개념론 : 아벨라르 – 실재론과 유명론의 절충적 사고